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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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Γρηγορότερα Ψηλότερα Δυνατότερα!'''[발음]
'''Citius, Altius, Fortius!'''
'''Plus vite, Plus haut, Plus fort!'''
'''Faster, Higher, Stronger!'''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힘차게!'''
'''- 올림픽 모토'''
국제 대회의 대명사인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주관 하에 고대 올림픽의 부활이라는 목표를 걸고 1896년부터 동·하계 각각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축제'''이다. 올림픽은 전 세계에서 열리는 모든 스포츠 축제를 넘어 지구촌에서 열리는 모든 축제 중 가장 규모가 큰, 전 세계에서 참여하고 시청하는 '''지구촌 최대의 이벤트'''다. 올림픽의 여러 해당 종목의 선수들은 사실상 이 올림픽만을 위해 4년을 피눈물 나게 노력하여 올림픽 출전과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스포츠를 통한 인간의 완성, 국제평화의 증진'''
2. 상세
메달 수상자에게는 큰 명예가 주어지며 수상자 국가에서는 거의 영웅으로 취급된다. 특히, 금메달 수상자는 그 종목에 있어 세계 TOP 1로 간주한다.
다만 꼭 그런 것은 아닌데, 프로 리그 혹은 단체의 규모가 너무나 크고 압도적이라 이 리그/단체에서 1위 해야 1위로 인정을 받는 경우도 있고, 또한 프로 참가가 제한되어서 올림픽에서 최고가 세계 최고가 아닌 경우가 있다. 전자의 경우 대표적으로 농구와 테니스가 있고, 후자의 경우 프로 복싱이 있다. 대표적으로 2004년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 농구팀이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이 팀을 세계에서 가장 강한 농구팀이나 세계 챔피언으로 여기지 않았으며, 이 팀의 에이스 마누 지노빌리도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지 못했다. 테니스도 마찬가지인데 올림픽 우승도 유명해지지만 그것보다 테니스 4대리그인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US 오픈, 윔블던이 올림픽보다 훨씬 권위 있고 유명한 대회이다. 올림픽보다 리그가 더 유명하며 리그 우승이 올림픽 우승보다 더 주목받는 몇 안되는 종목이 테니스이다. 또한 복싱의 경우에도 보통 프로에서의 전적으로 넘버 원을 가리지 올림픽 전적으로 가리진 않는다. 대표적으로 현시대 최강의 복서 중 하나였던 은퇴한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올림픽에서의 실적은 1996년 동메달이 최고이다. 또한 월드컵이 존재하며 나이 제한 때문에 올림픽에서는 최강의 팀을 꾸리지 못하는 축구 역시 올림픽에서 금메달이 세계 넘버원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다. 그러나 이는 프로가 있는 종목 한정이고, 아마추어만 있는 종목은 당연히 가장 큰 국제 대회인 올림픽 메달이 가장 큰 영예이다.[10]
올림픽 금메달은 노벨상과 함께 지구촌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으로 여겨지는데, "올림픽 금메달은 신이 허락해야 받을 수 있는 상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계 랭킹 1위도 쉽게 달성하지 못하는 스포츠 세계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세계의 수많은 도시들은 도시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림픽 유치에 눈물겨운 사투를 벌인다. 일단, 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면 한 번도 듣도 보도 못한 도시가 전 세계에 알려지고 그 도시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다. 대한민국에서는 1988 서울 올림픽을 개최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하였다.[11]
다만 같은 올림픽이라도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의 인기, 수익, 브랜드 가치는 차이가 매우 크다. '''하계올림픽이 동계올림픽보다 전 세계적인 인지도, 인기, 수익, 규모 면에서 훨씬 월등하다.''' 이는 어쩔 수 없는 게 전세계 인기종목 top 20에 하계 종목이 19개 포함된다면 동계 종목은 아이스하키 하나일 정도로 하계올림픽에 인기 종목이 몰려있기 때문이다.[12] 동계올림픽 종목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인기있는 종목인 아이스하키도 하계종목과 통틀어 비교할 시 top 5에 들어가지 못하는 수준이다. 또한, 전통적으로 고대 그리스에서 열렸던 올림픽에 동계 종목은 없었으며, 쿠베르탱이 고대 올림픽을 계승한 오늘날의 올림픽도 처음에는 하계올림픽이었다. 결론을 내리면,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라도 지구촌 최대의 축제라는 타이틀은 하계올림픽만을 일컫는 말이다.
흔히 동계 올림픽은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라 일컫지만 하계 올림픽보다 낮은 위상으로 취급된다. 이유는 날씨 문제가 가장 크다. 기온이 일정 수준 아래로 내려가서 눈이 유지되어야 하는 종목이 다수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기후 상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동남아 국가들은 접하기조차 힘들다.[13] 아프리카 국가에서 동계 올림픽 썰매 종목에 참가하는 등 저변을 넓히기 위한 노력들이 나오고 있다. 또한, 기후가 형성이 되어도 경기장엔 얼음이나 눈을 유지해야 하고, 객석이나 선수 대기실에는 난방을 해야 하니, 그에 따른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문제. 대한민국만 해도 남부권에서 눈 구경하기는 쉽지 않다.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처럼 대회 중에 이상 고온 현상이 생기면 경기장에 있는 눈이 녹는 사태가 생길지도 모른다. 기온 이외에도 고도 및 교통과 숙박 문제 등도 관건이다. 예컨대 평창군은 강릉 KTX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2018년~2022년에 개최될 동·하계올림픽은 2018 평창 동계→2021 도쿄 하계→2022 베이징 동계으로 근대 올림픽 역사를 통틀어 4년 연속 올림픽이 동아시아에서 이어진다. 개최국이 유럽 일색이었던 올림픽 대회가 유럽을 제외하고 3연속 한 대륙에서 개최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 특히 동계올림픽이 연속으로 동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2008년 세계 경제위기 이후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과 올림픽 이후의 경기장 유지비용이 원인이며, 동계올림픽은 하계올림픽보다 경기장 보수나 유지 비용이 훨씬 더 들기 때문에 개최 경쟁률이 감소하는 점에서도 기인한다. 동계올림픽 개최지로는 선진국이나 그 문턱에 있는 나라들 뿐이다. 여전히 아시아에서는 올림픽을 개최한 나라가 한중일 밖에 없으며, 현재 동북아가 아닌 곳에서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가 유력해보이나 2030년대 이후에나 유치여부를 알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대륙별로 보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는 3연속은 커녕 2연속조차도 힘들고 아메리카는 겉으로는 4개국이 개최했고 미국,캐나다가 협의하면 2연속은 가능할 여력은 되지만 그외 개최 경험 국가인 멕시코, 브라질은 개최 후 치안과 정치가 막장화돼서 다시 열릴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3. 역사
- 근대 올림픽 이전의 역사는 올림픽/종류 문서 참조.
4. 특징
국제주의의 영향으로 근대 올림픽은 동·하계 각각 4년에 한 번씩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개최되며, 국가가 아닌 '''도시 단위''' 개최라는 점이 월드컵과의 큰 차이점 중 하나다. 다만 경기종목이 늘어나고 한 도시에 모든 경기장을 다 지을 수는 없으니 분산 개최는 사실상 필연적이다.[14] 한국에서는 하계는 제 24회 88 서울올림픽이 개최되었고, 동계는 제 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다.
분명 쿠베르탱은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림픽 대회를 만들었건만 전쟁의 빌미가 된다든지 독재에 이용된다든지 테러의 대상이 된다든지 한다. 사실 이러한 민족주의적 문제는 이미 1회 아테네 대회 때부터 내재되어 있었다. 보불전쟁으로 독일에 대한 민족감정이 극도로 안 좋았던 쿠베르탱은 1894년 IOC 조직 당시 독일에 아예 초청장도 보내지 않았다. 이러한 사실은 독일 스포츠의 자존심을 건드렸고, 우여곡절 끝에 제1회 대회 때 참석하기는 했으나 제 2회 대회 때도 초청장을 못 받았다며 독일이 발끈하는 일이 생겼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쿠베르탱은 초청장을 보냈는데 전달 과정에서 누락이 된 것이었는데 결국 초청장의 재발급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독일은 불참했다. 이런 사건이 비화될 수 있었던 것도 결국은 쿠베르탱이 평소 독일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역시 현실은 시궁창. 그만큼 국제 스포츠 대회라는 것이 사회 여러 분야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는 세계의 결속을 상징하는데 이게 인종차별적인 요소가 많아 논란이 되었다. 파란색은 유럽, 노란색은 아시아, 검은색은 아프리카, 녹색은 오세아니아, 빨간색은 아메리카 다섯 대륙을 상징하는 것으로 만들어졌으나, 인종차별 논란이 거세지면서 1976년부터는 공식적으로 이 정의를 없애버리고, 바탕색인 흰색과 고리색인 파랑-노랑-검정-초록-빨강은 세계 여러 나라 국기에 가장 많이 쓰이는 색상들을 가리킴으로서 전 세계를 의미한다는 정의로 바꾸었다.
'''전쟁, 성(性)산업 다음으로 과학 기술 발전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미국-소련 간 냉전이 우주 경쟁으로 인해 20세기 후반 과학 기술의 급속한 발달을 이루어낸 것만큼 올림픽으로 인해 과학 기술의 발달에 기여한 것이 많다. 특히 방송, 통신 기술은 21세기에는 전쟁보다 올림픽으로 인해 더욱 발달해 간다고 보는 것이 정설. 컬러 TV, HD 방송 등 요즘도 많이 쓰이는 그런 기술들은 거의 올림픽과 함께 시장에 런칭되고 있다. 전쟁으로 인한 기술 개발 경쟁을 일반인에게 널리 보급시키기에 올림픽은 FIFA 월드컵과 함께 최적의 기회가 된다. 올림픽에서 필수적인 시간 정밀측정 기술은 오메가 또는 스와치같은 시계 글로벌 기업만의 특권이다. 그래서 세계적 재벌들이 올림픽에 투자하는 것이고 대체적으로 정보통신 관련 기업이 많다. 교통수단의 발달도 올림픽과 함께한다. 대표적인 것이 신칸센인데 세계 최초로 상용운전속도 200km/h를 넘긴 육상 교통수단이며 1964년 도쿄 올림픽을 위한 핵심 시설로 그 역할을 해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선 인텔의 지원을 받아 1218개의 드론을 이용한 드론 쇼를 선보였다.
이래서 일각에서는 순수 아마추어리즘을 추구하는 올림픽이 급격히 상업화되었다고 개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올림픽의 원조 격인 올림피아 제전 역시 극도로 상업적이었다. 게다가 돈이 많이 들어가는 행사이니 만큼 상업적으로 운영하지 않으면 지속하기 어려워진다. 괜히 올림픽의 저주가 나온 게 아닌 셈. 게다가 상업성에 제한이 많아 올림픽이 쇠퇴할 위기에 처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스포츠 행사임에도 왠지 안 어울리게 정크푸드의 대명사인 코카콜라가 공식 스폰서다.
5. 유치 및 개최 과정
대체로 유치 사이클은 '''10년''' 주기로 운영된다. 동계올림픽과 하계올림픽이 2년 주기로 번갈아 개최되는데, IOC 총회는 동계올림픽 시즌과 하계올림픽 시즌, 그리고 올림픽이 없는 해에는 단독 IOC 총회가 개최된다. 이 때를 이용하여 접수 - 유치 발표를 한다.
예를들어, 2032 올림픽(하계)을 준비한다고 하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유치접수 가능성을 검토중인 도시들 '''전부'''가 이 때 IOC 총회에 유치접수 가능성이 있다는 의사표시를 해야한다. 그리고 그 다음해인 2023년, 7월에 개최되는 IOC 총회에서 신 올림픽 개최 유치접수 공고를 붙이기로 결정한다. 2023년 7월의 총회에서는 2030 동계올림픽의 개최지를 발표하는 것에 쏠려서 다른 건 묻히지만, 다음 올림픽을 위한 더 중요한 작업이 벌어지는 것이다.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4개월간 실제로 후보 접수를 받는다. 이 후보 접수는 2022 IOC 총회 때 유치접수 검토의사를 낸 도시들에 한해 접수 가능하다.
올림픽 유치 후보 등록 시 접수해야할 사항은 아래와 같다. 모든 서류는 각 도시를 담당하는 지방정부[15] 와 개최 희망국의 NOC(국가올림픽위원회)가 공동으로 작성하여 공증받은 자료로 제출해야한다. 언어는 프랑스어, 영어, 그리고 개최희망국언어로 만들어서 제출하는게 원칙. 그리고 이 후보들은 '''유치위원회'''라는 조직을 구성해서 움직이도록 하고 있다. IOC에서도 대회 개최를 위한 조직을 '''유치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운영한다.
이 3개가 접수되면 이제 IOC 내에 유치위원회가 설치되고 본격적인 실사작업에 돌입한다. 의외로 재정입증문서는 나중에 요구한다. 유치위원회가 조직되고 시행되는 실사작업에서 요구하는 서류는 아래와 같다.'''1. 각 도시에 대한 기본적인 신상정보'''
'''2. 유치의 당위성을 표현한 PPT'''
'''3. 지방정부가 시민들의 동의를 받았다는 것을 입증할 자료'''. 예를들어 주민투표결과 또는 지방의회의 동의서. 중국같이 지방자치제도가 없는 국가의 경우는 시민들의 동의를 받을 자료가 없으므로 중앙정부의 동의서와 IOC의 실사 때 주민 반응을 조사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하는 식으로 대응한다. 직접 주민투표를 결정할 경우, 주민투표를 공고한 상태라면 접수가 인정되나, 주민투표를 하고 개표했을 때 '''부결'''이 나온다면 자동적으로 후보지위가 박탈된다.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서류들을 요구하고 IOC에서 꼼꼼히 검토한다. IOC 유치위가 가장 바쁜 시기가 바로 이 시기. 그리고 2024년 올림픽때 시행되는 IOC 총회에서 IOC 위원과 집행부가 이 실사결과를 검토하고, IOC 위원들 전원과 IOC 실무자들한테 점수 부여를 요구한다. 이 점수를 종합하여 2024년 11월, 접수한 후보 도시들 중 IOC가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 이전에는 5~6개, 심지어는 10개씩 놓고 투표하기도 했는데, 너무 많이 투표해야 한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최대 4개 정도를 놓고 투표하는 편이다. 다만 실사 평가 점수가 비슷해서 도저히 걸러내기 힘든 경우는 붙여준다.1. 도시의 올림픽 개최방향
'''2. 도시의 재정부담능력을 담은 올림픽 기본계획 설계안'''
3. 주민투표나 지방의회 동의를 받았다는 결과표. 위에서도 요구하는데 아래에서도 또 요구한다.
'''4. 개최국 중앙정부의 개최비용 분담 동의서.''' 이게 준비가 안 되면 후보지위에서 박탈된다.
최종 후보가 발표되면 이제 2025년 7월 IOC 총회까지 8개월 간 본격적인 유치 전쟁이 시작된다.
보통 최종 후보가 오른 도시는 유치전이 개막하면 최종 후보가 되지 못하고 낙방한 국가들부터 접근한다. 그리고 이 국가의 정부와 IOC 위원들과 접촉하며 온갖 로비를 벌이는 유치전이 시작된다. 낙방한 국가들의 표가 어느정도 판가름이 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서로 표를 뺏고 뺏기는 치열한 선거 유세전이 펼쳐진다. IOC 위원들은 많지 않기때문에 한 사람한테 각 후보도시들에서 엄청난 금전적, 비금전적 로비를 한다.
IOC에서도 각 국가의 유치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NOC 및 각국 중앙정부와 소통하며, IOC 위원들한테 투표자료로 제공할 2차 실사를 하면서 각 국가들의 개최능력과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점검한다. 그리고 NOC 주도로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고, IOC에서도 점검보고서를 작성하여 준비한다. 그리고 각 후보도시와 NOC는 마지막 IOC 총회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몰두하게 된다.
그리고 '''2025년 7월, IOC 총회 결전의 날'''이 밝는다. 이 때 마지막 선거 유세로 각 후보들이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고, 이는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IOC 위원들을 접촉하는 것은 총회 3일 전까지만 가능하다. 이후 기간에 선거 유세한 것이 적발되면 당선 되더라도 불이익이 가해질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나면, 이제 투표가 시작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는 후보가 나오면 그 후보는 즉시 당선'''되고, 당선자가 없다면 최하위 득표자를 탈락시키는 식으로 '''결론이 날 때까지 투표'''한다. 만약에 동점자가 나올 경우 동점자 투표도 한다.
투표 과정이 전부 끝나면 '''개최지를 IOC 위원장이 전 세계에 발표한다'''.
이렇게 되면 유치과정이 끝나고, 이제 대회 개최가 확정된 지역은 유치위원회를 '''조직위원회'''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서게 된다. 인프라를 건설하고, 선수촌을 건설하고, 대회 종목을 결정하며, 심판과 자원봉사자 등 필요인력을 채용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한 후에 올림픽 대회를 하게 된다. 그리고 대회가 끝나고 나서 조직위가 바로 해산하는 것이 아니라, 대회와 관련된 자료를 모아서 IOC에 보고서 형식으로 제출하고 IOC가 개최 경과보고서를 수리하면 그때 조직위원회가 해산하고 한 대회가 끝이 나는 시스템.
하지만 이와 같은 올림픽 유치과정은 올림픽 헌장이 개정되면서 바뀌었다. 경제위기에서 비롯된 올림픽 유치 기피나 올림픽의 규모확장 등의 이유로 매 대회마다 적합한 개최지를 찾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졌기에 이제는 IOC에서 올림픽 유치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한게 그 이유. 가장 큰 변화는 '''7년 주기로 한 개최지 선정 폐지'''이다. 2030 동계올림픽부터는 매 대회마다 유치기간이나 방식을 탄력적으로 바꾸기로 하였다. 또한 IOC에서는 유치를 원하는 도시뿐만 아니라 각 대회마다 올림픽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도시들을 따로 발굴하고 그중에서 추려서 선정하기로 했으며 IOC의원장이 마음만 먹는다면 직권으로 어느 도시를 선정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쉽게 말하면 IOC와 유치국가들과의 타협을 통해 선정된 2024년과 2028년의 올림픽 유치 과정이 앞으로 계속 이어진다고 이해하면 편하다.
6. 종목
문서 참조. 올림픽에서 채택되지 않은 종목들은 월드 게임 종목으로 채택되는 경우가 많다.
7. 올림픽의 저주
- 그리스 경제위기의 1등 공신이 올림픽 개최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경기장 및 선수촌 등의 건설에 막대한 자금을 들이지만, 부동산 분양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선수촌과 달리 경기장은 어떻게 할 수 없다. 그나마 인기종목이라면 여러 스포츠 팀들이 홈구장으로 쓸 수 있지만, 비인기 종목이라면 써야할 선수들이 관리비나 임대료로 돈을 낼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해서 안습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캐나다 몬트리올이 수십 년간 막대한 채무에 시달렸고, 올림픽과 월드컵을 연이어 개최한 브라질 역시 개최 도시가 파산을 선언했다. 그나마 경제 사정이 좋았던 일본도 2020 도쿄 올림픽 개최 직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일본, 한국,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강타하여 아예 올림픽 취소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
- 남자 축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면 그 바로 다음 월드컵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는 올림픽 금메달의 저주도 있다. 2000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카메룬은 2002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광탈했으며, 2004년 올림픽과 2008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받은 아르헨티나는 2006년 월드컵과 2010년 월드컵에서 8강이라는 다소 안 어울리는 성적[16] 을 거두었고, 2012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멕시코 역시 2014년 월드컵에서 플레이오프까지 갔다가 간신히 본선에 가는 치욕을 겪었고,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조별리그에서 광탈하는 수모를 겪었다. 공교롭게도 2000년 올림픽부터 공통점은 하나같이 독일에게 엿을 먹고 떨어졌다는 점이다. 2016년 리우 올림픽 축구에서 우승한 브라질은 2018 월드컵에서 다행히 독일을 만나지는 않았지만, 8강에서 벨기에한테 패하고 탈락하면서 역시나 부진했다.
8. 문제점
8.1. 비리
FIFA와 마찬가지로 IOC도 비리가 심각할 정도로 많다는 지적이 많다. 그러다 보니 올림픽도 결국 돈먹이고 로비한다는 게 많고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때 실제로 미국이 로비하여 매수한게 드러났다. 그럼에도 미국 측은 로비했으나 매수하지 않았다고 말로 항변했다.
그래서, 2015년 들어서 FIFA 비리에 대해 IOC가 비난하자 가차없이 피파도 사돈남말한다며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매수 적발이나 여러 이야기를 거론하자 IOC는 대꾸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미국이 피파 비리에 나선다고 하다가 러시아와 카타르에게 역시 이 대회 매수에 대하여 미국이 보인 태도로 신나게 욕먹고 있다.
8.2. 국가 프로파간다 경쟁으로의 변질
그리고 그 올림픽을 바라보는(이용하는)측에도 비판의 여지는 있다. IOC는 공식적으로 국가간 메달 줄세우기를 거부하고 있지만 올림픽이야말로 모든 스포츠 대회 중 스포츠를 빙자한 국가 간 대리전의 원조격으로 여전히 국가간 국력싸움터로 변절되는 영향도 여전히 무시할 수 없다. 이는 올림픽 유치부터 발생하고 있다. 유치 활동 동안 각 국가의 정부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자국에게 유리한 쪽으로 로비 활동을 벌이는 것은 이젠 비밀도 아니다. 유치위원회의 회장을 각 국가원수나 그에 준하는 인사가 맡고, IOC 총회의 유치 프리젠테이션 역시 국가원수나 그에 준하는 고위 인사가 직접 행하는 것 또한 아예 관례가 되어 버렸다. 게다가 IOC는 이런 양상에 대해 말로만 부정적으로 비판할 뿐, 되려 즐기는 듯한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특히 과거 공산권 국가들이 애국, 단합심을 빌미로 약물 부정 등 많은 비판받을 만한 일을 벌여왔으며 특히 소련(러시아) 약물 부정은 지금도 현재진행 중이다.
한국도 이런 엘리트주의, 국가주의가 강해 1인당 GDP 내지 메달 수는 상당히 높고 그 이면에는 여타 선진국들보다 더 훨씬 높은 메달 획득에 대한 포상금 액수, 그리고 연금제가 있는데 반면에 국민 생활 체육 시스템, 시설 환경은 2018년 현재까지도 개발도상국 수준으로 그 불균형이 매우 크다.
8.3. 환경 파괴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발생하는 환경 파괴 또한 비판점 중 하나다. 하계올림픽에 비해 자연을 즐기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동계올림픽이 좀 더 심한 환경파괴가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한국에서도 평창 올림픽 당시 가리왕산 원시림 훼손 문제로 말이 많았다. 이러한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올림픽 유치 경쟁률은 점점 더 떨어질 것이다.
8.4. 빈민촌 강제 철거 탄압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무등산 타잔 박흥숙 에피소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올림픽 이미지 손상을 빌미로 빈민촌을 강제 철거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고 한다. 철거하기 위해선 수단 방법을 안 가리다 보니 거의 빈민 탄압으로 변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국제적으로 제기하는 공인은 전무하다시피 하다. 다큐멘터리 상계동 올림픽도 이를 소재로 다뤘다.
8.5. 개최 시기 문제
개최시기에 대해서도 2004년 이후로 한여름(7~8월경)에 개최하는 경우가 지속되고 있다.[17] 이 시기로 잡는 이유가 다른 프로 스포츠 리그의 진행 일정 및 중계 등을 이유로 프로 스포츠 리그 일정과 올림픽 대회 기간이 겹칠 경우 중계방송이나 관심도가 분산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개최지에 따라 한여름으로 잡을 경우 폭염 등 날씨 영향으로 인해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내지 못하며 지역에 따라서는 우기와 겹칠 수도 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의 경우는 이 문서를 참고. 서울 올림픽의 경우는 9월 중하순을 대회 기간으로 잡은 덕분에 맑은 날씨와 더불어 무더위도 누그러졌기 때문에 참가 선수들이 컨디션을 잘 유지할 수 있었으며 방문객들도 불편없이 대회 관람이 가능했다. 혹시라도 훗날 대한민국 내 대도시 중 한 곳에서 올림픽을 개최하게 될 경우 대회 기간을 한여름으로 정하게 되면 폭염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장마나 태풍 등으로 인한 날씨 문제도 일어날 수 있다.
8.6. 전염병 확산 대책 미비
2020년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사태로 2020 도쿄 올림픽의 정상적 개최가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한 도시에서 모든 종목의 경기를 여는 '''현재 올림픽 운영 방식은 더이상 불가능'''하다는 주장도 높아지고 있다. 2020년 4월 13일 뉴욕 타임즈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미국 의료 전문가들은 올림픽 등 스포츠 행사, 축제와 콘서트 등의 개최는 현실적으로 빨라도 '''2021년 가을'''쯤이 되어서야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1 #2 #3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되더라도 2,3년 주기로 신종 판데믹 전염병 사태가 되풀이되고 있어 전 세계에서 선수, 임원, 관광객이 모이는 올림픽이 판데믹의 온상이 되리라는 우려 때문에 일각에선 차라리 앞으로는 각 종목 세계선수권대회처럼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각각 한두 종목씩 분산 운영하고 최종 결승전만 특정 국가에서 치루는 방식으로 하여 전세계에서 사람들이 모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9. 올림픽 어젠다 2020
1996 애틀랜타 올림픽, 2004 아테네 올림픽의 실패와 2008 베이징 올림픽,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막대한 재정적자, 그리고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의 세계 경제침체의 영향으로 예전과 달리 올림픽을 유치하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국가가 별로 없어지면서 올림픽에 위기가 찾아온다고 판단한 IOC와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2014년 11월 대대적인 개혁안을 제시했는데 이것이 올림픽 어젠다 2020이다.
올림픽 어젠다 2020에서 부각되는 것은 개최 희망 도시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과 개최 도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특혜를 주는 것이다. 이는 다들 꺼리는 올림픽 유치에 다시 불을 붙이기 위한 것인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최종 경쟁지가 겨우 2곳 밖에 안 남는 현실을 반영한 것.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1국가 1도시 단독개최 원칙 포기
그리고 이걸로도 부족해, 아예 다른 국가와의 공동 개최도 허용했다. 즉 2국가 2도시의 개최가 가능하다는 것. 1956 멜버른 올림픽에서 그런 적이 있긴 했지만 이는 호주의 방역문제상 승마 종목 하나만 부득이하게 스웨덴에서 열린 것이고, 대회명에 적는 도시명은 멜버른뿐이었다. 이제 여력이 안 되는 복수의 국가간에 도시 하나 이상을 내세워 공동 개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2002 한일 월드컵과 비슷하게 런던-파리 올림픽이 가능한 셈.
- 개최국 종목 추천권
- 예를 들어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일본의 인기 스포츠이자,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올림픽에서 퇴출된 상태인 야구가 추천 종목으로 추가되었는데, 이건 도쿄 대회에서만 한시적으로 추가되는 것이다. 그 다음 대회인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야구 경기를 실시해야 할 의무는 없다. 그래서 프랑스의 야구 인기를 감안해도 야구를 정식 종목에서 빠졌다.
-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해당사항이 없는 사안이다. 원래는 IOC에서도 2018 동계올림픽 때 제한적으로 종목추천권을 인정하려는 검토를 했으나, 한국 내에서 개최비용 부담때문에 논의가 흐지부지되고 무산되었다. 그리고 해당된다 한들, 쇼트트랙 내 세부종목 추가 말고는 딱히 한국이 추가할 만한 동계 종목이 떠오르지 않았던 것도 한 원인. 경북 청송에서 세계대회 개최하고 있는 아이스 클라이밍이 있지만 시범종목에도 넣지 않아서 아이스 클라이밍 선수들이 실망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 한국이 하계올림픽을 개최하고 추가종목을 넣는다면 야구, 당구, 볼링, e스포츠, 스포츠 클라이밍, 바둑, 소프트테니스 정도까지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당구는 올림픽 진입 논의가 커서 추가종목으로 안 되고 바로 정식 종목이 될 가능성도 높지만.
- 유치 비용 IOC 부담
- 남녀 메달 불균형 조절
- 가성비 낮은 종목 축소, 가성비 높은 종목 확대
문제의 핵심은 개최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것이고, 중국 같은 몇몇 국가를 제외하면 이런 개최 비용은 부담이 너무 크다. 2022년 중국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한꺼번에 개최한다. 참고로 아시안 게임은 서로 안 하고 떠넘기려는 경향이 올림픽보다 더 강해 이 역시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 점은 올림픽이 종목이 어마무시하게 많은 이상 해결할 수 없다. 월드컵은 축구 한 종목이지만 올림픽은 아젠다 2020에 따르면 정식종목 28 + 개최국 추가종목 5개 = '''33개 종목'''을 시행하게 된다.
사실 올림픽 종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지나치게 종목이 많아졌다는 비판을 야기했다. 결국 IOC는 정식종목을 28개로 못 박아 두게 되었고, 어젠더 2020 이전까지는 새로운 종목이 추가되려면 '''투표를 통해 기존 종목을 밀어내고 등재'''라는 말도 안 되는 방식이 사용될 뻔했다. 이 과정에서 퇴출당할 위기가 있었던 종목이 다름 아닌 태권도. 물론 이제는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다. 허나 여전히 종목이 지나치게 많다는 소리는 종종 나오는 판국. 하지만 IOC는 다시 종목 확대를 노리고 있어서, 당장 아젠다 2020에 따르면 33개 종목으로 못박히게 됐고, 추후 IOC 총회를 통해 34개 정식종목 + 개최국 추가종목 6개 = 40개가 2040년대까지의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다. 올림픽은 기본적으로 '''종목의 확대'''를 기반으로 한다. 계속해서 스포츠 종목이 창설되면 이를 올림픽이 받아들여야 하는 시스템인거다. 당연히 유치하는 도시들에 대해서 비용이 커지는 게 당연하다. 그나마 2010년대 들어서 하도 개최비용이 비싸다며 도시들이 징징대니까 IOC의 올림픽 종목 확대 행보에 제동이 걸려서 이 정도인 것이다. IOC에서는 각종 스포츠를 올림픽에 넣고 싶어하여 각종 스포츠 단체들을 포섭하고 있는데, 정작 유치 국가들이 스포츠 종목 확대를 원치 않아서 "신규 종목을 넣기 위해 기존 종목을 한 번씩 제외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
또한 사후 시설 관리 비용 문제가 발생한다. 괜히 평창이 동계올림픽 이후 경기장, 시설물들을 모조리 철거하기로 한 게 아니다. IOC조차 이런 평창의 결정에 나름 합리적인 선택이었다며 수긍하는 반응을 보였다. 게다가 수익 배분 문제도 걸림돌이다. 결국, 시설 기준의 완화 및 충분한 준비 기간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수익 배분에 있어 개최 국가 또는 도시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져야만 한다.
아울러 개최 국가의 역량이 충분한 지가 우선 심사 기준이 되어야만 한다. 사실 이는 올림픽 뿐만 아니라 모든 국제 스포츠 대회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숙제이다.
10. 여담
- 개막식에서 선수단이 입장하는 순서는 그리스→다른 참가국들→개최국 순서이며, 다른 참가국들이 입장하는 순서는 특정 언어에서(대체로 개최국 언어지만 다른 언어를 쓰는 경우도 있다) 쓰는 문자의 사전순으로 입장한다. 그리스 선수가 한 명도 올림픽 본선에 올라가지 못했다면 바로 사전순으로 진행하고, 그리스가 개최국일 경우에는 후술.
- 같은 언어로 여러 가지 철자법이 있을 때는 어떤 방식을 쓰는가에 따라 순서가 바뀔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영어 순으로 할 때 미국을 'USA'로 쓰는지 풀어서 'United States of America'로 하는가에 따라서 우루과이와 입장 순서가 뒤바뀔 수 있다. 극단적으로는 남아공처럼 South(의 자국어 명칭)를 우선할거냐, Africa를 우선할거냐에 따라 순위가 엄청나게 바뀔 수도 있다.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과 1964 도쿄 올림픽에서 미국과 소련의 입장 순서가 서로 달랐는데, 약자로 썼느냐 풀어 썼느냐에 따라서 달라진 것이었다. 캘거리에서는 풀어 써서 Union of Soviet Socialist Republics가 United States of America보다 먼저이므로 소련이 먼저 입장했지만, 도쿄에서는 약자로 써서 USA가 USSR보다 먼저이므로 미국이 먼저 입장했다.
- 일부러 특정국의 입장 순서를 조절하는 경우도 있는데, 1988 서울 올림픽의 경우 이라크와 이란(전쟁을 치른 사이), 이스라엘과 이집트(국민감정이 최악)는 가나다 순서로 이웃하는 나라지만 입장 순서를 조절하여 약간 떨어뜨려 놨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원래 이란 - 이스라엘 - 이탈리아 순서인 것을 이란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고려해 이스라엘과 이탈리아를 서로 바꾸어 놓았다.
- 라틴 문자를 쓰는 나라의 도시에서 올림픽이 개최되면 대체로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부터 입장한다. 다만 뮌헨 올림픽에서는 Ä로 시작하는 경우 이것을 ae로 간주하였기 때문에 이집트(Ägypten→Aegypten)가 가장 먼저 등장했다.
- 1988 서울 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글 순서로 가나부터 입장했다.
-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한자(간체자) 첫글자 획수가 적은 순서[19] 대로 배열하여 기니(几内亚)부터 입장. # 입장 순서 그 비화들은 베이징 올림픽 문서 참조.
-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그리스 문자 순서를 따라 세인트루시아(Αγία Λουκία, 아야 루키아)가 가장 먼저 입장했다.
- 1980 모스크바 올림픽과 2014 소치 올림픽에서는 키릴 문자 순서를 따라 호주(Австралия)[20] 부터 먼저 입장했다.
- 1984 사라예보 올림픽의 개최국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은 공식 문자가 두 개(라틴 문자, 키릴 문자)인데, 개최지가 라틴 문자 사용권인 사라예보임을 고려해 대회 공식 언어를 영어, 프랑스어, 세르보크로아트어로 정하고 입장 순서도 라틴 문자 순서를 따랐다. 이 때는 안도라(Andora)부터 입장.
- 그러나 대회에 따라서는 개최국의 언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쓰기도 한다.
- 1964 도쿄 올림픽에서는 오십음도의 순서를 적용할 수 있었음에도 일본어가 아닌 영어 순서가 사용되었고, 1972 삿포로 동계올림픽과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때도 마찬가지로 영어 순으로 입장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다른 나라의 사례처럼 50음도 순서대로 입장할 예정이다. 국민감정 등에 따른 순서 강제 조정이나 특정 국가의 불참 통보가 없다면 아이슬란드(アイスランド)가 그리스 이후 첫 등장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스페인어나 카탈루냐어가 아닌 프랑스어 순서대로 입장하였다.[21] 이게 다 마드리드와 싸우기 싫어서 그렇다.
- 그리고 다언어 국가인 경우 같은 나라에서 개최했더라도 적용하는 언어가 다른 적도 있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는 프랑스어 순서로 입장하였는데, 이는 몬트리올이 속한 퀘벡 주가 프랑스어권이며 프랑스어가 유일한 주 공용어이기 때문.[22] 반면 이후에 캐나다에서 열린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영어 순서로 입장하였는데, 캘거리와 밴쿠버는 앨버타 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 속한 영어권 지역이다.
- 그리스가 맨 처음으로 입장하고 개최국이 맨 나중에 입장한다는 원칙 때문에 2004 아테네 올림픽의 개최국인 그리스가 처음에 입장하느냐 마지막에 입장하느냐를 놓고 관심이 쏠렸는데, 두 번 입장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처음에 '그리스'로서 입장할 때는 한 사람만 그리스 국기를 들고 등장하고, 마지막에 '개최국'으로서 입장할 때 나머지가 등장했다.
- 초창기 올림픽 때에는 각국이 아니라 통합적으로 관리가 되었기 때문에 여러 나라 사람들이 같이 팀을 먹어 참가할 수 있었으며, 이 팀들을 다국적 혼성 팀(코드명 ZZX)이라고 불렀다. 주로 인접해있는 국가들[예] 끼리 팀을 만드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4회 런던 올림픽 때부터는 각국 올림픽 위원회(NOC)에 선수 관리가 위임 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 원래는 귀엽고 예쁜 동물을 마스코트로 써서 무난하게 디자인했는데, 근래 들어서는 마스코트가 대부분 매우 이상하게 생겼다. 수호랑과 반다비는 그 점에서 특이한 케이스. 이에 대해서는 마스코트 저작권이 IOC에 귀속되어 지속적인 이용이 불가능하니 어차피 한 번 쓰고 버릴 거 그냥 대충대충 만든다는 설이 있다.
- 보통 개최를 하면 그 국가의 공용어에 따라서 최소 2개 국어 많으면 3개에서 4개까지 다양한데 이는 IOC의 공영어가 영어와 프랑스어이기 때문에 영어나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쓰는 나라는 2개 국어까지고 그게 아닌 나라들은 개최국의 공용어를 합해서 3개가 된다. 순서의 경우 국가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보통 프랑스어 → 영어 → 개최국의 국어 순서로 많이 나온다.
- 초기 올림픽에 여자 선수들이 푸대접을 받게 되자[23] 여성 스포츠 대회를 따로 만들었다. 그런데 이 대회가 초창기 올림픽 못지 않은 관중들이 오면서 IOC가 위기감을 느껴서, 결국 올림픽에 여성 종목들을 대거 늘린다는 조건으로 받아들이면서 대회를 없애버렸는데... 쿠베르탱은 일기로 "이 조치는 내 일생 최대의 굴욕이다."라면서 굉장히 분해했고, 여성 선수들이 달리고 활약하는 모습을 일부러 안 봤다. 그러다 보니 쿠베르탱의 어린 손녀가 "할아버지는 여자가 땀도 흘리지 말아야 한다는 거야?"라는 말로 비아냥거리자 그도 할 말이 없는지 말문이 막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올림픽에서 가장 주목받는 종목은 단연 육상이며 특히 100미터와 마라톤은 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린다. 배구, 농구와 같은 구기 종목들은 생각보다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축구의 인기가 저조하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축구계에 워낙 넘사벽급의 대회가 있기 때문이지 사실 올림픽에서도 꽤나 주목 받는 종목이다. 달리 생각해보면 월드컵이 있음에도 올림픽 축구 종목이 유지되고 있는 게 대단한 거다. 특히 관중 동원 부분에서 웬만한 다른 종목들과 비교를 불허하고, 또한 상당한 중계권 수익을 창출하는 올림픽의 효자 종목. 일례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축구 경기 관중 수는 평균 4만 5천 명에 육박하고 여자 축구도 경기당 3만 명에 가까운 관중을 기록했으니, 기껏해야 몇천 석 규모의 관중석을 지닌 다른 종목들과는 애당초 넘사벽인 셈. 심지어 올림픽 전체 입장 수익의 1/3과 전체 관중 수의 1/2이 축구에서 나왔다는 카더라도 있다. IOC가 올림픽에서 축구를 빼버리겠다며 위협을 하는 FIFA에게 굽신거릴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사실 FIFA가 월드컵을 만든 것도 IOC의 과도한 통제에 반대 때문이었다. 더불어 FIFA가 2016 올림픽 이후부터 21살 이하로 나이 제한을 줄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또한 올림픽 축구는 2년 후 FIFA 월드컵의 전초전 성격을 갖게 되어 출전 선수들의 능력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상향평준화되었다.
- 올림픽이 국제적인 권위를 얻으면서 올림픽에서 개최국의 국가원수는 개회식만큼은 꼭 참가해야하는 의무가 있다. 현재까지 개최국의 국가원수가 개회식에 참가하지 않은 대회는 2016 리우 올림픽뿐이다. 폐회식의 경우는 참가하는 사례도 있고 참가하지 않은 사례도 있는 등 다양하다. 개회식은 IOC 위원장이 연설이 끝날때쯤 개최국 국가원수에게 개회 선언을 부탁하기 때문에 국가원수가 개회 선언을 위해 참석을 하지만 폐회식은 IOC 위원장이 직접 하기 때문에 참석을 하기도 하고 안 하기도 한다. 영연방 왕국의 경우는 국왕(영국 국왕)과 총독이 모두 국가원수라고 할 수 있어 좀 애매한데,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엘리자베스 2세가 개회선언을 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총독이 개회선언을 했다.
-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전에는 폐회식때 그리스 국가, 현 개최국 국가, 차기 개최국순으로 국가와 동시에 국기를 계양을 하고 올림픽 찬가를 나중에 부르는 사례가 있었지만 이렇게하기도 안하기도 하는등 오락가락하다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부터는 개최국 국가가 제일 먼저 연주된뒤 공연을 진행한 다음 그리스 국가 → 올림픽 찬가 → 오륜기 이양식 → 차기 개최국 국가연주로 바꿨다.
- 2018년 기준으로 올림픽을 많이 개최한 대륙은 당연히 유럽으로 총 합계 30번[24][25] 개최했고 그 다음이 북미로 총 12번[26][27] 개최했고 3번째가 아시아로 총 합계 6번[28][29] 4번째는 오세아니아로 총 2회[30] 마지막이 남미로 총 1회[31] 아프리카는 지금까지 개최를 못했으며 도전을 하는 중이지만 어려울걸로 보인다.
- 각 국가의 선수들이 딴 메달의 개수로 국가간의 순위를 매기고는 하는데, IOC에서는 올림픽 정신에 위배된다며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 즉, 이러한 순위는 IOC에서 인정하는 공식 순위가 아니다. 때문에 순위 집계 방식도 집계 단체마다 제각각. 금메달을 제일 우선 순위로 놓고서 금메달의 개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 있는가 하면, 메달에 차별을 둬서는 안 된다며 획득한 메달의 총 개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도 있다. 보통 전자의 경우 거의 모든 나라가 주로 사용하며, 후자는 미국 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물론 미국 언론사 중에도 전자를 따르는 경우도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전자를 사용했다가, 2019년 체육계 성추문 폭로사건을 조사하던 중 메달 지상주의와 엘리트 체육이 근본 문제라는 지적에 따라 2020년 도쿄 올림픽부터 순위 매기는 행동은 하지 않을 전망이며 이에 따라 메달 목표도 사라진다. 기사
- 경제적으로 본다면 개최국의 이득은 일시적인 고용 창출 등 경제 효과밖에 없고 되려 엄청난 적자만 보기 때문에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국력 과시의 목적이 가장 크다. 당장 역대 올림픽 대회 중 흑자를 본 대회는 단 한 차례도 없었으며, 적자를 가장 적게 본 대회가 시드니 올림픽인데 그 대회마저도 1억 달러의 적자를 봤다. 특히 21세기에 들어와 이런 경향은 더욱 심해지면서 현재 동-하계를 막론하고 올림픽 개최국들은 하나같이 한국, 브라질, 중국, 일본, 러시아, 영국 등 나름 경제력을 갖춘데다 사회도 안정적인 국가들로 채워지는 추세다. 또한 올림픽은 월드컵과 함께 사회간접자본을 끌어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에, 이를 토대로 갖가지 교통망, 특히 요즘은 각국에서 올림픽과 연계하여 고속철도 신설에 전력투구를 하고 있다. 도카이도 신칸센, 경강선 철도 등이 올림픽 대비용으로 건설된 철도다.
- 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치과정에서도 설명이 있지만 하계 올림픽은 다양한 대륙에 속한 국가들이 후보로 나서거나 계획이 있는데다 참가국도 200개국이 넘고 종목도 다양하지만 동계올림픽은 100개국이 넘지 않고 종목수도 많지 않지만 가장 문제는 빙상 경기장은 둘째치고 바깥에서 하는 썰매, 스노보드, 스키가 열리는곳은 기본적으로 추운환경이 필요해서 개최 가능한 국가들은 유럽, 북아메리카, 아시아[32] 이 3개 대륙에 있는 국가들로 한정되어 있어서 동계올림픽 가치는 나날이 하락세이다.
- 하계 올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은 당연하게도 개최 도시의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그에 비해 동계 올림픽은 종목 특성상 주경기장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보통 개폐회식만 진행하는 별도 장소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보통 개최국과 개최도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다른 특기할 만한 점을 간략히 보여주는데, 좋은 예로 2008 베이징 올림픽이 있다. 대륙의 기상 답게 간략히 치곤 좀 과한 감도 있었지만. 정말 축제같고 날 잡아 제대로 보여준다는 이벤트는 폐막식인데 이땐 개막식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화려한 구성과 이번 올림픽의 인상 깊었던 장면들이 다시 한 번 보여지는데, 화려하고 알찬 폐막식의 예로 2012 런던 올림픽을 꼽을 수 있겠다. 요즘은 하계올림픽의 가장 마지막 경기는 마라톤이고[33] , 마라톤과 크로스 컨트리 남녀 단체 출발 클래식 메달 수상자는 경기가 끝난 후 바로 메달을 수여받는 게 아니라 폐막식 중간에 받는다. 대회의 마지막 메달인 만큼 모든 선수들과 관중 그리고 집구석에서 리모컨 돌리던 전 세계의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축하 받으면서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폐막식을 할 때 다음 올림픽 개최지에 대한 홍보를 위해 다음 개최국의 국기가 올라가고 국가가 제창 된 뒤 그 나라의 퍼포먼스 팀이 잠깐 그 도시와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공연한다. 그 나라의 유명인사가 참여 할 때도 있는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 에선 데이비드 베컴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선 펠레(...) 가 나왔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폐막식 에선 조수미, 이승철 같은 음악가들이 다가오는 평창 올림픽에 대해 공연했다. 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에서는 아베 일본 총리가 마리오 코스튬을 입고 나오기도 했다.
- 1912년 스톡홀름부터 2012년 런던까지 만들어진 올림픽 공식 다큐멘터리들은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에서 100 Years of Olympic Films: 1912–2012라는 블루레이 박스셋으로 복원 발매되었다. 임권택이 만든 1988년 서울 올림픽 다큐라던가 레니 리펜슈탈, 이치카와 콘이 만든 올림픽 다큐멘터리도 수록되어 있다.
11. 개최지
11.1. 하계 올림픽 개최지
11.2. 동계 올림픽 개최지
※ 하계 올림픽은 취소된 올림픽도 기수에 가산하는 것[42] 과는 달리 동계 올림픽은 취소된 올림픽은 대회 기수로 가산하지 않는다.
12. 최다 금메달리스트
13. 올림픽 대표팀
14. 관련 어록
스포츠적이고, 기사다운 시합은 인간의 최고의 자질을 깨웁니다. 그것은 이해와 존중 안에서 전투원들을 분리시키지 않고, 오히려 단합시킵니다. 그것은 또한 평화의 정신 안에서 국가들을 결속시키는 것을 돕습니다. 그것이 올림픽 성화가 죽어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ㅡ '''아돌프 히틀러''', 1936 베를린 올림픽 공식 개최 연설 中[50]
이른바 평화에 기여한다고 하는 올림픽 경기를 구경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광적인 민족주의를 생각해보라... 다만 현대판 경기의 경우, 그리스 올림픽 경기를 본떴으되 그 특징을 이루는 요소는 장삿속과 선전의 더러운 야합이라는 사실을 축제의 관객이 모른 척할 뿐이다.
ㅡ 에리히 프롬, 『소유냐 존재냐』
"세계 각국의 피끓는 청춘들이 모여. 조국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민족의 투쟁"
ㅡ손기정
'''모든 심판과 위원의 이름으로, 나는 스포츠맨십의 진실한 정신으로 경기 규칙을 존경하며 따르며, 올림픽 경기를 공정하게 판정할 것을 약속합니다.'''
ㅡ 올림픽 선서 中
15. 자매 대회
- 청소년 올림픽: IOC에서 개최하는 청소년 종합 스포츠 대회.
- 패럴림픽: IOC에서 인정하는 지체장애인·시각장애인 종합 스포츠 대회. IPC에서 주관.[51]
- 데플림픽: IOC에서 인정하는 청각장애인 종합 스포츠 대회. CISS[52] 에서 주관.
- 스페셜 올림픽: IOC에서 인정하는 지적장애인·발달장애인 종합 스포츠 대회.[53]
16. 관련 문서
- 오륜기: 올림픽기.
- 올림픽/취소된 올림픽
- 스포츠에서 쓰이는 약자
- 올림픽/한국 메달리스트
- 올림픽/한국 4위 입상자
- 올림픽/북한 메달리스트
- 올림픽 메달
- 피에르 드 쿠베르탱 메달
- 올림픽의 저주
- 올림픽 금메달의 저주
- 인민 올림픽
- 신흥국 경기 대회
- 세계청년학생축전
- 엑스포: 1900 파리 올림픽은 인지도 부족으로 인해 1900 파리만국박람회에 끼어서 실시된 한 행사에 불과했다.
- 프렌드쉽 게임
17. 올림픽 소재 게임
- 하이퍼 올림픽
- 하이퍼 스포츠
- 골드 메달리스트
- 하계 올림픽(Summer Challenge): 메이저리그 야구게임 하드볼을 제작한 Accolade사 가 1992년 발표한 게임으로 양궁, 승마, 카약, 400m 허들, 장대 높이뛰기, 높이뛰기, 창던지기, 사이클 8종목의 메달을 겨룬다.
- 동계 올림픽(Winter Challenge): Accolade사 가 1991년 발표한 게임이다. 루지, 스키 활강, 크로스컨트리, 봅슬레이, 스피드 스케이팅, 스키 대회전, 바이애슬론, 스키 점프 8종목의 메달을 겨룬다.
- 올림픽 시리즈
- 1992~1996: U.S. 골드
- 1997: 코나미
- 2000~2002: 에이도스
- 2004: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 2006: 2K 게임즈
- 2008~현재: 세가 게임즈
- 스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