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캐릭터/복수형

 




1. 개요
2. 관련 속성
3. 목록


1. 개요


악당/캐릭터의 유형. 모종의 목적에 따라 주인공에게 직/간접적으로 복수하려는 유형으로, 작중 시점에 따라 처음부터 적이었거나 적으로 돌변하는 경우로 나뉜다.
유형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가장 흔한 유형. 주인공 때문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이에 대해 보복하려 드는 유형. 물론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궁극적으로 실패하여 주인공에게 승리를 안기는 경우가 많고, 조연이라면 몇 번이고 도전하는 근성을 보이지만 결국에는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통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며 복수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던 과거와 달리, 현대에선 법률의 한계에 대해 생각하거나 악당 캐릭터를 재평가할 수 있도록 악당의 복수가 성공하는 유형도 있다.
  • (B) 당연히 모르겠지! 사실은 말이다...!
주인공이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주인공의 행동이 낳은 파장 때문에 피해를 본 유형. 대부분 주인공은 전혀 모르고 있다가 악당이 폭로한 뒤에야 깨닫는 전개가 많다. 그러다보니 '행동에 대한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A 유형보다 복수에 성공할 확률이 더 높은 편. 가령 주인공이 전쟁을 일으키거나 적을 사살하면 적국의 어린아이나 사살한 적의 친구, 가족 등이 무기를 들고 나타나 너 때문에 친구, 부모를 잃었다고 역설하여 비극을 곱씹게 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서 사실 주인공이 악당이거나 능력도 없는 주제에 쓸데없이 일을 벌여서 피해를 입은 경우가 있으며, 극단적으로 주인공 본인이 의도하든 그렇지 않든 주인공이 흑막이나 만악의 근원이 돼서 역으로 악당이 옹호를 받기도 한다.
  • (C) 네가 이럴 줄은 몰랐다!
주인공 때문에 피해를 입진 않았지만, 주인공의 행동에 불만을 품고 적으로 돌아서는 유형. 원래 아군이었다가 돌아서거나, 회색지대의 제3자였다가 적군이 되는 경우 2가지로 나뉜다. 후자는 몰라도 전자는 배신자 취급을 당하며 좋은 꼴을 보는 경우가 드물지만, 위의 A 유형이나 B 유형처럼 나름대로의 논거가 있으면 옹호를 받기도 한다.
대개는 주인공의 행동을 반박해야 하므로 지능형과도 관계가 깊다.
분명히 주인공 때문에 피해를 본 것은 맞지만,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우기거나 당해도 싼데 되려 성내는 유형. 그나마 전자의 경우 선/후천적으로 정신적인 문제가 생겨 제대로 된 사고를 하지 못해 무작정 달려든다는 식으로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그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평가가 갈린다. 후자의 경우는 빼도박도 못하는 인간 쓰레기이지만, 그 뻔뻔함 때문에 복수의 규모가 커지기도 한다. 단, 둘 다 설득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최종 보스로 만들었다간 작품 전체를 말아먹을 수도 있으므로, 대개 죽음을 앞두고서야 자신이 바보짓을 했음을 깨닫고 회개하거나 인지부조화를 일으키며 끝까지 망가지는 식으로 흘러간다.
전자는 광기에, 후자는 아집에 미쳤으므로 광기형과도 관계가 깊다.
참고로 위의 유형들은 각 사례별로 2가지로 나뉠 수 있다.
  • (1) 직접적 보복
주인공에게 직접 보복하는 유형. 절치부심하여 실력을 쌓고 주인공에게 정면으로 도전하거나, 기회를 틈타 습격하는 등 다양하게 나뉜다.
  • (2) 간접적 보복
차마 주인공에게 덤비진 못하여, 주인공의 지인들을 괴롭히거나 제3세력을 이용해 주인공을 공격하는 유형. 이유는 겁쟁이일 수도 있고 원래 무력을 쓰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다. 또는 충분히 주인공을 쓰러뜨릴 힘이나 능력은 되지만 굳이 자기 손을 더럽히기 싫거나 직접 나서기 귀찮아서 그러기도 한다. 그 외에도 주인공의 정신을 박살내기 위해서, 혹은 죄책감을 끌어내기 위해서 지인들을 건드리는 경우도 있다.

2. 관련 속성



3. 목록



'''범례'''

매드 사이언티스트

막장 부모
@
개과천선했거나 선역이 되어서 악당을 그만 둔 경우

이 속성의 주인공
※ 작품명 - 캐릭터: 가나다 순으로 작성
악인형 주인공 목록도 참고.


[1] 알베르트 조가 벤트당한 이후부터. 복수귀가 악역이고 복수 대상이 선역인 특이한 케이스.[2] 얘네는 그래도 가끔 착한 짓은 하는 편이다.[3] 자신이 존경하던 상관의 죽음으로 미쳐버렸다가 결국 인간임을 포기했다.[4] 본인 잘못이나 그걸 생각치 못하고 원망해서 자경단원들의 자식들을 죽이거, 그 뒤로는 이유없이 살인을 시작했다.[5] 2기 이후.[6] 부모님을 죽인 사람을 복수하는데.[7] 마찬가지로 타락하면서 원망심과 복수심을 품었다.[스포일러] 16권에서 밝혀진 쿠루미의 과거에 의하면, 쿠루미는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 정의감이 강한 소녀였지만, 시원의 정령에게 속아 이용당했고, 결국 무고한 사람들과 소중한 친구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죽이게 돼 버렸다. 옳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죽여왔던 인간형 괴물들이 정령화에 실패해 폭주하게 된 인간이였다는 진상과, 최초의 정령에게 속아 수많은 죄 없는 사람들과 가장 소중한 친구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쿠루미는 이 일 이래로 최초의 정령을 원적으로 삼아 복수에 일생을 바치게 되었다.[8] 구극장판만 한정 신극장판은 아니다.[9] 그가 가진 로봇우월주의 사상은 학창 시절 캡틴 쿼크에게 괴롭힘 당한 탓도 크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10] 레이튼에게 복수심을 품은 이유가 좀 그렇다보니 개그형 악당이기도 하다.[11] 대부분은 복수+타락이지만, 일부는 이 속성이 아닌 탐욕형인 경우도 있다. 그리고 어떤 범인은 광기형도 겸하기도 한다.[12] 정진우와 이소라를 대상으로 한정.[13] 처음에는 단순히 자신이 형이니까 대우 받으려고만 했는데 이게 도가 지나쳐서 결국 켄시로를 죽이려고 했고, 결국 켄시로와 싸우다가 얼굴이 일그러지자 복수귀가 되었다.[14] 17 ~ 22화 한정.[15] 흑화 한정. 원래 모습은 쿠자크가 말했는데 원래는 좋은 애라고 말했다.[16] 어디선가 들은 노래에서 엘루카에게 복수를 다짐하겠다는 언급이 나온다.[17] 복수하려고 하는 대상이 주인공은 아니다.[18] 동생 하진이 형수(하민의 전 부인)를 도와 이혼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하진을 혼자로 만들겠다는 이유로 당시 하진의 여친에게 폭행을 가하기까지 하였지만 정황을 보면 자업자득 겸 적반하장에 더 가깝다.[19] 화연의 죽음 이후, 그녀를 죽게 만든 장로들에게 복수를 하였다.[20] 무츠미 고로의 전생과 있었던 일 때문. 나중에 세인트 비스트의 주인공이 되지만 천사의 꼬리 본편에서 주인공이었던 적은 없다.[21] 이재하&송왕기 상대 한정. 단, 가족들을 비롯한 자기 편에게는 바른생활 사나이였고, 최종회에서 의 설득으로 복수를 중단하고 사법고시에 재도전할 결의를 다지게 되었다.[22] 근데 따지고 보면, 사쿠라다 모녀 탓도 있다.[23] 단 복수형은 변득종에게만 해당하다.[24] 시즌 10에선 수호천사에 집착하는 모습이 줄어들었다.[25] 나찬이 타나토스를 빼앗은 것도 모자라 스핑크스까지 가져갔기 때문인데 이 경우는 복수라기보다는 승부에 대한 집착에 더 가깝다.[26] 복수 속성은 9화부터[27] 복수의 대상은 유빛나였던 것 같지만, 황영건 때문에 피해 입은건 서보라 쪽이다.[28] 그가 살인을 저지른 대상은 오직 원한 관계가 있는 인물들 뿐이다.[29] 단, 복수 대상은 주인공들이 아니며 관계 없는 사람들까지 수틀린다고 죽인다.[30] 2편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