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장
1. 개요
准將.[1] 미군은 Brigadier General,[2] Rear Admiral(lower half)[3]
영국 육군은 Brigadier라는 계급이 있기는 한데 장성(將星)급 이라기 보다 영관급에 가까운 계급이다. 실제로도 필드 오피서, 즉 현장장교이다. 과거 영국 해군의 Commodore 계급은 계급장만 장관급이지 사실상 영관급이었던 Commmodore 2nd Class와 제독 대우의 1st Class로 나뉘었으나, 지금은 제독 신분의 단일 계급으로 통합됐다. 동 계급인 공군의 Air Commodore도 장군이다. 군대의 장성급 장교의 첫 번째 단계. 원스타.
특이하게도 동북아에서 준장이라는 명칭을 쓰고 이를 현역 군 계급에 사용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일본은 준장이란 용어를 타 군의 준장 개념을 설명할 때 사용한다. 중국도 마찬가지. 동북아 외의 한자문화권인 싱가포르의 경우 준장이란 표현을 사용한다.
(이하 생략)
※ 리학구의 예를 들어 한국전 당시 북한군의 '총좌'가 준장과 동급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잘못된 것이다. 한국전 당시의 포로 교환은 무조건 교환때 포로들의 자유의사의 문제이고 딘 소장이 사로잡힌 사실은 그 당시까지 미국에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포로수용소에 들어가는 것은 대령까지이고 장성급은 따로 수용한다.
※ 중국 인민해방군에는 준장이 없으나 상급대령 격인 대교가 준장업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물론 준장업무만 보는 게 아니라 우리로 치면 1급함의 함장을 맡는 등 타국의 대령에 상당하는 직책을 받기도 한다. 중국군 입장에선 남들이 보기 어떻든 체감 상 타국의 대령에 해당한다. 한마디로 업무는 대령~준장, 대우는 대령이다. 최근 대교를 없애는 것을 골자로 한 계급제도 개혁안을 내부 논의 중이다.#
※ 중화민국군에는 1급상장이란 계급도 있지만 쓰지 않는다.
2. [image] 대한민국 국군
대한민국 국군의 장성급 장교인 '''준장'''
2.1. 상세
한국군은 1946년에 조선경비대와 조선해안경비대로 탄생했는데 처음엔 장성급이 없어서 장군 및 제독 계급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1948년 12월에 조선경비대의 송호성, 이응준, 채병덕과 조선해안경비대의 손원일이 각각 준장으로 최초 진급하였다. 김홍일은 이때 국민혁명군 중장(중국엔 준장 계급이 없기 때문에 중장은 2성장군) 경력이 인정되며 특별임관 준장으로 임관했다. 이 다섯 명이 국군 최초의 장성급 장교다.[4]
2.2. 대우
준장은 일반직공무원 고위공무원단 나급(2~3급)[5] 및 대한민국 군무원 1급 상당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무원/계급 문서 참조바람.
"위관에서 영관이 되면 열 가지가 바뀌고, 소령에서 중령이 되면 백 가지가 바뀌고, 중령에서 대령이 되면 천 가지가 바뀌며, 영관에서 장성이 되면 만 가지가 바뀐다."라는 말이 있다. 모든 장교들이 어떻게든 되고 싶어하나 결국엔 되지 못하는 일이 흔한 존재. 원선우. 2014. “38구경 권총·지퍼 달린 장군화… 별 달면 100가지가 바뀐다.” 『조선일보』 2014년 9월 14일 오죽하면 "군에서 가장 무서운 계급이 장/제포대('''장'''군/'''제'''독 되기를 '''포'''기한 '''대'''령)"라는 말이 나왔을까. 진급심사에 아쉬울 것도 없고, 게다가 장군이나 제독들 중 자기 동기 내지는 후임도 있기에 윗사람 눈치도 안 보고 거침없기 때문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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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대우는 육군 기준으로 해공군은 일부 차이가 난다.
실제로 대령과는 한 계급 차이지만 대우는 실로 하늘과 땅 차이.[7] 우선 육군과 공군은 각종 복장에서 병과 휘장을 떼는데, 이것은 장군을 가리키는 영단어 General의 뜻과 같이 장군이 되면 병과를 초월하여 군을 통솔한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단, 이것은 주요 전투병과 출신 장군이 비전투 병과까지 통할한다는 뜻이지[8] 비전투 병과 출신 장군도 병과를 초월한다는 뜻이 아니다. 실제로 인트라넷에서 장성들을 찾아보면 이름, 사진, 연락처 등 전부 가려진 대신 특기가 '장군' 으로 되어있다.[9]
해군은 원래 특수병과[10] 만 별도의 병과휘장이 있고 나머지는 공용 병과휘장을 다는데 제독이 되어도 병과 휘장을 그대로 달며[11] , 해병대는 원래 계급에 관계없이 병과장을 달지 않는다.
공군은 준장 이상으로 진급하는 경우 육군의 병과장이라고 볼 수 있는 오른쪽 가슴의 병과 휘장을 제거한다. 단, 조종 특기나 방공포병 특기 출신은 위관급 장교시절에 최소 조건이 충족 되면(지휘관을 역임하거나 비행시간을 채우는 등)자신의 경력을 나타내는 흉장을 특기마크 대신 부착하는데 사실상 이미 특기마크를 제거한 상태이기 때문에 준장 이상으로 진급했다고 무언가 더 복장에서 제거하는 일은 없다.
본래 장성은 각군의 근간이 되는 전투 병과 출신[12] 에 전투부대[13] 지휘관과 참모 직위, 정책부서 등을 두루 거친 장교가 올라가야 하는 자리이다. 여군이나 비전투 병과 출신의 진급 상한선이 괜히 준장인 게 아니다. 그리고 장군/제독 전용 가죽 허리띠[14] 에 반장화 형태의 장성급 장교용 근무화[15] , 그럴 듯하게 생긴 리볼버 권총 등 여러가지 악세사리가 지급된다.
육군의 경우는 가죽 요대와 38권총 요대, 장군화 및 제독화는 전투 임무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여 2011년 1월 1일부터 의식행사 시에만 착용하고 통상적으로 전투복을 입었을 때에는 일반 요대와 전투화, 탄띠를 착용하라는 육군참모총장의 지시가 있었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육군 장군단에 보낸 편지' 참조 그러나, 김상기 대장의 전역 이후 다시 장군용 가죽탄띠가 화려하게 부활하여 합참의장, 육군참모총장, 군사령관 등 고위장성들은 다시금 당연하게 착용한다.
장군화는 전투화와 달리 끈이 없고 지퍼가 달려있어 신고 벗기가 편하다. 다만 해군의 경우는 전투복을 입을 일 자체가 타군에 비해 적어서 전투복에도 일반 전투화를 더 많이 신는 편이다. 공군 장성들도 조종사 시절 신었던 조종화에도 지퍼가 달리고 가볍기 때문에 굳이 장군화보다는 조종화를 계속 신는다. [16]
권총의 경우 육군은 콜트 디텍티브 스페셜/S&W 모델 10 2인치 38구경, 해·공군은 S&W M10 2인치 38구경 리볼버가 실탄과 함께 지급된다. # 영관급 이하 장교가 퇴근 시 총기를 반납하고 총기수불대장에 본인의 소속/계급/군번/성명을 작성해야 하는 것과는 달리 장관급 장교는 한 번 지급받은 총기를 개인이 상시 휴대하며 전역 시까지 사용한다. 정말 몇 정 없는 물건이라 일선 야전 정비부대에서는 고칠 줄 아는 정비관이 거의 없고 수리 부속은 아예 없다. 따라서 수리가 필요하게 되면 육군종합정비창으로 가야 하는데 정비관도 1년에 한 번 볼까말까한 정도이다. 또한 영관급 장교와는 달리 장관급 장교는 진급 시 국군통수권자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직접 임명장을 준다. 또 레플리카이긴 하지만 길이가 1m 약간 안 되는 삼정검(三精劍)을 수여받는다. 삼정검은 진검으로 수여되므로, 검 수여와 동시에 장성은 도검 소지 허가증을 발급받는다.
원래는 환도를 바탕으로 한 외날인 삼정도(三精刀)를 수여했는데 참여정부 당시 사인검을 바탕으로 한 양날검인 삼정검으로 교체했고 2007년 이후 진급자부터는 삼정도가 아닌 삼정검을 받게 됐다. 국방일보 기사 그리고 손잡이 끝부분에 봉황 마크가 붙은 지휘봉도 수여되는데 이것 또한 장성 전용 요대와 마찬가지로 실용성보다는 권위적 인식을 내포하고 있다 하여 휴대하고 다니지 말라는 2011년 1월 1일자 육군참모총장 지시가 있었으며 타 군도 따라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규정에도 있고 해서 의식행사 같은 데에는 가지고 다니는 모양이다. 그리고 레토나 짚차[17] 와 전용 관용차가 제공되며 여기에 번호판 대신 자신의 소속 군을 상징하는 바탕 색깔에 은색 별이 박힌 성판(星版)을 부착하고 다닐 수 있다. 장군/제독 전용 관용차는 검은색 세단으로 원래는 모든 장성이 다 자기 관용차를 갖고 있었으나 2011년 이후로는 전투형 야전부대 재창출을 위해서 지휘관과 위기관리직책 장군/제독만 관용차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 장군/제독의 집무실 입구에도 성판이 달리며, 장성급 지휘관이 있는 건물에는 그 지휘관의 계급에 맞춘 장성기도 게양된다.
사무실 앞 성판의 전등을 켜고 끄거나 기를 올리고 내리는 등으로 해당 장성이 부재중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게 하는 역할도 한다. 정치 및 행사 때는 장성에 대한 경례가 연주된다. 의장대가 장성기도 든다.
장성을 보좌하며 신변 보호와 사무 연락 등의 일을 하는 전속부관이 딸리게 되며 지휘관의 경우 비서실도 지원된다. 또한 국군복지단에서 운영중인 콘도, 호텔에는 방이 사용중이지 않더라도 항상 예약할 수 없는 가장 큰 객실이 콘도, 호텔 마다 각 1~2실 정도 뷰가 제일 좋은 방향으로 존재하는데 한 휴양소 프론트에 문의해 본 결과 이 객실들이 장성급 장교들만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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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이라면 위병소에서부터 시작해 영내에선 간부고 병이고 껌뻑 죽는 존재. 다만 이처럼 단위부대 지휘관이 아닌 경우 지상작전사령부급 대규모 부대에선 비교적 흔한데, 인사처장 또는 정보처장 등과 같은 다수의 참모 보직을 준장이 맡기 때문이다. 그래도 군단급 이하 사령부에선 인사참모, 정보참모 등과 같이 한 처부의 장을 '○○참모'라고 부르는 것에 비해, 이쪽은 지상작전사령부급에서는 꽤나 많은 원스타이긴해도 장성이라서 처부장을 '○○처장'이나 '○○부장'으로 부른다. 육군사관학교와 같이 영관급에서도 자신의 선배가 널리고 깔린 곳의 준장들은 행사 때 각을 잡고 앉아있기도 한다. 원로로 대우받는 대령 교수들은 동기 중에 前 국방부 장관이 있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육사 동기인 중장과 대령이 사석에서 '이 새끼 저 새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대학으로 치면 동기인 셈이니. 심지어 겨울에 폭설이 내려 손이 부족할 경우, 준장인 교수부장이나 생도대장이 직접 눈삽을 들고 눈을 치우기도 한다. 다만 이럴 때는 그 지경이 되도록 눈을 치우지 못한 기간병들과 부사관 및 위관 장교들은......
특히나 별들이 넘치는 국방부나 3군본부 등에서는 숫자로 이등병보다도 많은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 덕분에 국직부대에서 근무하는 병들은 이 별보다 귀한 이등병들을 이등별이라고 부르는 근거로 삼기도 한다. 이 같은 상황은 훈련소와 특기학교 등에서 한 개 제대에 이등병의 숫자가 얼마 안 되게 구성하며 또한 본부급 근무지원단 등은 간부위주로만 편성되어서 병 편제가 적어지는 요인들이 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게다가 최상급부대에서는 장난으로 5대 장성 이라고는 하지만 짬좀 먹었다는 병장의 경우 별 하나 정도에겐 마치 야전부대에서 행보관에게나 할 법한 대강대강 경례 등으로 예를 표하는 등 준장들에 대한 대우는 매우 안습하다. 어디 그뿐이랴. 한국군 최고위 조직인 합동참모본부에서는 당직총사령이라는 당직근무도 선다. 물론 저 자리는 당직근무 중만큼은 '''합동참모의장의 대리'''이기 때문에 별 하나는 되어야 설 수 있는 당직근무 자리이긴 하지만.
2.3. 임기제 준장
2000년대 중반부터 임기제 준장 제도가 생겼다. 마지막 진급심사마저 배제된 인원 중에서, 그나마에서 엄선한 대령을 2년간 준장으로 진급시키고, 내보내는 제도를 뜻한다. 그래서 임기제 준장에게 지휘 직책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주로 부사단장혹은 육군본부의 한직에 배치된다.[18] 사실상 '군생활 지금까지 수고했으니 전역 전에 장성 체험이라도 해보라'고 선심쓰는 것이다. 또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장, 육군교육사령부 전투지휘훈련단장도 대표적인 임기제 준장 보직이다.[19]
임기제 준장은 평범한 준장과 다르다. 둘 다 준장급 예우를 다 받지만, 전자는 준장에서 끝이며, 후자는 소장으로 진급할 여지가 있다. 때문에 준장 중에서도 호봉이 가장 낮다. 그런데 임기제 준장을 소장 진급시켜서 논란이 된 사례도 있다. 부대에 소속된 상급자, 동료, 하급자들도 임기제 준장을 사실상 대령으로 본다. 하지만 부대 내에서는 사실상 대령으로 인식을 받더라도 대외적으로는 '''장군 출신'''으로 행세 할 수 있으므로 전역 후에 활동하는 데 있어서 명예적인 면으로 보더라도 임기제 준장이야말로 장포대의 마지막 희망인 셈이다.
참고로 이 외에도 각 군 사관학교 교수들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인데 교수부장에 해당되는 보직이 임기제 준장 보직이다.[20] 이들은 무능해서가 아니라 진급상한선이 대령으로 되어있는 교수 임무의 특성상 발생하는 것이므로 능력과는 상관없다.[21] 전술한 내용은 '''일반 부대의 일반 장교'''에 한정된 것이며 교수사관 등 특수사관은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다.
2.4. 각 군별 보직 및 현황
2.4.1. [image] 대한민국 국군
- 국방부 조사본부장[현재준장보직][22][23]
- 고등군사법원장
- 국군의무사령관[현재준장보직][24][25]
- 국군수송사령관
- 국군지휘통신사령관
- 국군화생방방호사령관
-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 계룡대 근무지원단장
- 국군재정관리단장[현재대령보직]
- 국군간호사관학교장
- 국군의무학교장[현재대령보직]
2.4.2. [image] 대한민국 육군
육군본부 각 참모부 차장 및 실장[27]
지상작전사령부 및 제2작전사령부 참모처장 및 실장
각 군단의 참모장
각 사단의 부사단장[28]
사령관
사단장[29]
여단장[30]
단장
학교장
전투 병과 중 방공 병과와 기술 병과인 화학·병기·병참·수송, 행정 병과인 인사·군사경찰·재정·공보정훈, 그리고 특수 병과인 의무·법무 병과의 병과장이 이 계급으로 해당 병과들의 실질적인 진급 상한선이다.
여군의 경우도 사실상의 진급 상한선인데 그동안 간호 병과에서만 여군 장군이 배출된 것도 있지만 2010년 12월 최초로 전투 병과 출신 여군 장군(송명순 준장)이 나온 이후로도 계속 그렇게 될 것으로 보인다. 준장은 비전투 병과 출신도 달 수 있지만 육·해·공 3군 모두 소장 이상부터 비전투 병과 출신은 구경하기 힘들고 전투 병과 출신이라도 전투를 주 임무로 하는 부대[31] 의 지휘관 보직을 많이 거쳐야 진급이 수월하기 때문에 전투부대 지휘관을 거의 하지 않는 여군의 경우 소장 이상 진급은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2019년 11월 8일, 창군 이래 최초로 정부가 여성인 강선영 준장을 소장으로 진급시키며 여군 최초의 소장이 탄생해 앞서 말한 여군의 사실상 진급 상한선인 준장을 깨버렸다. 링크
2.4.3. [image] 대한민국 해군
함대의 아랫단계인 전단의 지휘관인 전단장을 주로 맡는다. 해군에는 각 함대의 해상전투단과 제5성분전단, 제6항공전단, 제7기동전단, 제8전투훈련단, 해군 특수전전단, 해군정보단까지 총 9개의 전단이 있다. 그런데 제7기동전단의 경우는 해군의 얼굴마담격인 주력 구축함 9척이 전부 소속되어 있어 그 전력이 소장이 지휘하는 해역함대를 능가한다.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6척과 각 기동전대의 기함인 세종대왕급 구축함 3척.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3척은 현재 1, 2함대의 기함을 맡거나 1함대 해상전투단에 편제되어 있다. 해군 사령부 중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진해기지사령부의 지휘관도 준장. 그 외에 함대 사령부의 부사령관, 해군 군사경찰단장, 그 외 각종 해본 참모직에 보직되며, 정훈이나 재정, 정통 등 비전투병과의 병과장을 병과별로 순환하며 보직된다.[32]
2.4.3.1. [image] 대한민국 해병대
해병대 부대는 아니지만 계룡대 근무지원단장과 합동군사대학교 교수부장직은 해병 준장 고정이다.[34]
2.4.4. [image] 대한민국 공군
지휘관의 경우 조종특기가 맡는 전투비행단의 전투비행단장, 방공포병 특기가 맡는 방공포병여단장, 공군 본부 예하 부서장, 공군사관학교의 생도대장, 군수사령부의 항공자원관리단장, 교육사령부의 기본군사훈련단장, 작전사령부와 교육사령부의 참모장 등이 있다. 공군의 핵심이 조종 특기인 만큼 대부분 조종 병과에서 진급자가 나오지만 여단장 자리가 있는 방공포병 병과, 그리고 전투병과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중요도가 큰 군수 병과에서도 거의 매년 진급자가 나오며 그 외의 특기들은 몇 년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임기제 진급자를 한 명씩 내는 추세로 사실상 대부분의 일반 특기는 준장이 진급 상한선이다.
병들의 입장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준장 계급자는 뭐니뭐니해도 각 단위 전투비행단의 단장이며 이는 계급은 그보다 한 단계 위지만 육군으로 비유하면 사단장에 필적하는 보직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실질적인 전투력을 가진 최고 단위 부대가 전투비행단이기 때문이다.
육군에서 사단보다 상위에 있는 군단이나 지상작전사령부는 각각 예하의 사단, 군단을 통제하는 사령부 형태에 불과한 것과 마찬가지로, 공군에서 전투비행단 위의 공군기능사령부, 작전사령부는 결국 전투비행단을 예하에 둔 부대에 불과해서 실질적인 전투력을 보유한 가장 큰 단위는 전투비행단이라고 할 수 있다.
육군의 경우 같은 사단이라도 해도 예하 부대의 주둔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데 비해, 일부 파견대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예하 부대가 한 울타리 안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것이 공군 비행단의 특성이기 때문에, 비행단 안에서 단장은 그야말로 중세 영주를 방불케 하는 존재이다.
전술한 육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공군에서도 단위 부대 지휘관이 아닌 최상급부대에서 참모 역할을 담당하는 준장의 경우 또한 부대내에서 제대로 된 장군의 포스를 내뿜기에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공군의 경우는 공사 여생도 1기 조종사들이 2010년에 소령을 달았고 2019년에 이르러 중령을 단 사람도 생겼다.
2.5. 여담
농담으로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 후 다음과 같은 권한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말도 있다.
계룡대의 경우 3군본부의 장성들이 워낙에 많다보니 장성들을 위한 시설 구비가 잘 되어있다. 큰 규모의 군 병원이 있고, 계룡대 골프장을 포함, 심지어는 사제(SK) 주유소도 있으며 은밀한 곳에 주점도 존재한다. 급식 역시 일반 간부식당에서 나오는 것과는 메뉴나 재료의 질이 완전히 다르며 호텔급에 준하는 식사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계급에 따른 주차장이 별도로 마련되어있고 타 부대와는 달리 아침에 기상 팡빠레가 울리지 않는다.1. 산을 통째로 옮기거나 없애버릴 수 있다.
2. 화단을 자연공원에 버금가는 숲으로 만들 수 있다.
3. 길이 없는 곳에 고속도로를 개통시킬 수 있다.
4. 주요 필수시설[35]
을 원하는 대로 건설할 수 있다.5. 구막사를 일체 비용없이 신막사로 리모델링할 수 있다.
장성들은 대부분 아침에 홀로 내지 가족들과 산길로 산책을 하는데, 가끔 사병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는 곳으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3. 타국의 준장
미군식 군사체계가 2차대전 종전 이후 서방세계 군제의 대세가 되기 전까진 준장 계급은 일반적인 계급이 아니었다. 영국군의 경우 육군과 해병대가 브리거디어라는 계급은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영관장교의 최상위로서 간혹 준장이 아닌 '''상급대령'''으로 번역되기도 할 정도로 미묘한 계급이며 해군(공군)도 코모도어는 제독(마셜)이 아니었다. 독일군의 경우 육군과 공군에는 2차 세계대전 종전 때까지 준장이 없었다[36] . 그러나 소장, 중장, 대장, 상급대장, 원수[37] 순서로서, 장성 계급 서열 자체로는 미군에 대응되긴 했다.
육군에서 준장 계급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군에 고위 장성을 두길 거부했던 독립 직후에서 남북전쟁 직후까지의 미군, 그리고 프랑스 혁명 이후의 프랑스군에서였다. 미국의 이런 현상은 해군에도 있어서, 미 해군엔 19세기 중반까지도 제독이 없이 타 해군에서 전단장급 대령으로 통칭되는 코모도어(Commodore)가 제독의 임무를 수행했다. 일본을 개항시킨 페리 제독의 경우도 실은 제독이 아니라 해군 선임대령인 셈. 그나마 워낙 어중간한 직위라 미군도 한때 준장 계급을 없앴던 적이 있을 정도였다.[38]
해군의 경우, 준장에 해당하는 영문 계급인 코모도어는 본질적으로 제독이 없는 함대의 지휘관으로서 대령 중 선임자가 취임하는 직책명이다. 즉 함대 선임대령. 그러나 미 해군의 경우 제독을 두는 걸 선호하지 않았던 남북전쟁 이전까지 해군의 주요 함대 사령관을 이 준장으로 번역하기에도 애매했으며, 결국 Commodore Admiral이라고 계급명을 개칭하며 제독으로 직위를 승격시켰지만 코모도어를 제독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1차 세계대전 무렵까지 이 미국 해군의 사례가 유일했다. 19세기 말 미 해군 준장 계급장. 별을 넣어 대령과 확실히 구분하였다. 타 해군에서 코모도어라면 보통 선임대령으로서 제독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해군 제독은 보통 해군 소장, 즉 Rear Admiral 부터였다. 그러나 육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해군 함대 전대, 전단 등의 상설화와 지휘권의 문제, 행정상의 직위 등 때문에 준장 계급의 설정이 필요해졌고 이에 따라 결국 하나둘 코모도어를 제독급 직위로 인정하기 시작했다. 최종적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거의 모든 해군에서 준장 역시 제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그러나 정작 최초로 코모도어를 제독으로 쳤던 미 해군은 1985년 Rear Admiral(Lower half)이라는 계급명을 설정, 고전적인 계급 표기로 돌아갔다. 현재 미 해군에서 해당 단어는 배 두 척 이상을 거느린, 즉 전대장 직책을 수행하는 대령을 뜻한다.
또한 해군 준장 계급은 과거 나치 집권기 독일국방군 해군(크릭스마리네)의 6단계 제독 계급 분류에도 포함되었다(준장(Kommodore)-소장(Konteradmiral)-중장(Vizeadmiral)-대장(Admiral)-상급대장(Generaladmiral)-원수(Großadmiral)). 정모 챙의 제독용 두 줄 월계수 잎사귀와 정복의 수장은 현재의 해군 준장과 같은 넓은 금테 장식이면서도, 견장[39] 은 대령의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이렇듯 함대 최선임 대령, 또는 대장(代將)을 뜻한다는 점에서 위의 미군 및 프랑스군과도 통하는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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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소해정전대를 사열하는 해군 준장 프리드리히 루게 제독.[40] 건너편의 상급 부사관들은 동계 정복용 수장 대신 육군, 공군과 같은 견장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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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구축함 승조원들을 사열하는 해군 준장 에리히 베이 제독.[41] 좌측 상박에는 노르웨이 전역 참전 기장(나르빅 방패)을 패용하고 있다.
소련군의 편제를 이어받고 있는 구 공산권 국가의 군대들에선 준장 계급이 없고, 소장이 보통 서방 세계의 준장과 비슷한 대접을 받는다. 이는 중장과 대장 사이에 상장(上將)이 있기 때문에 이 상장이 서방세계의 중장, 중장이 서방세계의 소장과 동격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단이 그저 몇 개 연대의 집합체에 불과했던 나폴레옹 전쟁 이후부터 1차 세계대전 당시와는 달리, 독립된 제병협동전투체제로서 확실하게 입지를 다지게 되면서 여단 지휘에 장관급 장교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생겼고, 또한 준장 계급을 가지고 있던 미국위 군사제도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신생국의 군사제도 수립에 영향을 끼치면서 준장 계급 역시 실질적인 존재 의미를 얻게 되었다. 현재는 한때 준장 계급이 없었던 독일군조차 이 계급을 두고 있다.
노르웨이 군에서는 닐스 올라브라는 이름이 붙은 임금펭귄이 육군 준장 계급이다.#
3.1. 미군
3.2. 영국군
육군의 계급장 모양을 자세히 보면 대령 계급장에 유럽식 마름모 모양 별인 핍(pib)하나 더 추가된 모양이다. 같은 장관급 장교인 소장의 계급장에 칼이 들어감으로 준장 계급장과 확연히 구분되는 모양을 하고 있어 영국 육군에서는 이 계급을 상급대령 정도로 여김을 볼 수 있다. 반면 공군과 해군은 장성급의 수장처럼 굵은 줄이 추가되고 견장 또한 이 계급부터 생겨서 영관과는 확실하게 구분이 되므로 공군과 해군은 이 계급을 영관과는 구분되는 계급으로 여긴다고 볼 수 있다. 일단 공군은 이 계급부터 Air Officer에 들어가므로 준장으로 보는게 확실하나 해군의 경우 소장(Rear Admiral)부터 제독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다소 애매하다.
3.3. 호주군
3.4. 뉴질랜드군
3.5. 캐나다군
3.6. 프랑스군
3.7. 독일군
3.8. 싱가포르군
3.9. 일본 자위대
자위대에는 준장이 없다. 대신 소장에 해당하는 장보(将補)를 1종과 2종으로 나눠 2종들에게 준장 업무를 맡기며 대령에 해당하는 1좌도 1, 2, 3종으로 나눠 1종들에게 상급대령 비슷하게 준장들이 맡을 법한 보직을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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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해상자위대는 대령이 함대 지휘를 맡으면 대장(代将)이라 하여 준장처럼 1성기를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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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자위대도 대령 1종을 사실상 준장으로 대우하기 때문에 성판을 붙인다.
장보 2종(소장)
- 방위성, 합동
방위대학교훈련부장, 방위교육학군장[42] , 방위교육학군지휘/전사교육실장, 방위감찰본부감찰관, 장비시설본부 부본부장, 정보본부정보관(3인), 미국수석방위주재관[43] , 통합막료감부지휘통신시스템부장, 수석후방보급관, 통합막료감부운영부장, 자위대정보보전대사령관 등 13명.
- 육상자위대
육상막료감부 감리부장, 운영지원/정보부장, 위생부장, 장비차장, 감찰관, 법무관, 방면총감부 막료차장(5인), 부사단장(9인), 중앙즉응집단부사령관, 단장[44] , 경무대(헌병단)장, 중앙정보대장, 중앙업무지원대장, 각 직종학교장[45] , 중앙회계대장, 자위대체육학교장, 육상자위대간부후보생학교장, 육상자위대고등공과학교장[46] , 육상자위대간부학교 부교장, 육상자위대후지학교 부교장, 육상자위대고다이라학교 부교장, 육상자위대후지학교 통신과장, 특과장, 기갑과장, 보급통제본부 부본부장, 보급처장(관동보급처장 제외), 연구본부간사/통합연구부장, 자위대 도쿄/오사카/오키나와지방협력본부장[47] , 육상자위대 센다이/구마모토/한신병원장(3인), 자위대중앙병원제1치과부장 등 수십명
- 해상자위대
해상막료감부 총무부장, 총무부부장, 지휘통신정보부장, 기술부장, 수석위생관, 오미나토/구레/마이즈루 지방총감 부막료장(3인), 호위함대사령부 막료장, 항공집단 막료장, 군사령관[48] , 경무대(헌병단)장[49] , 한신기지대 사령관, 연습함대사령관, 개발대군 사령관, 잠수의학실험대 사령관, 해상자위대보급본부 부본부장, 해상자위대간부학교 부교장, 해상자위대간부후보생학교장, 술과학교장[50] 등 수십명
- 항공자위대
항공막료감부 총무부장, 운용지원/정부부장, 기술부장, 감리감찰관, 수석위생관, 항공총대사령부막료장, 항공방면대부사령관(4인), 서남항공혼성단부사령관, 항공단장(한국의 비행단에 해당하며 2(홋카이도), 3(미사와), 6(이시카와), 7(이바라키), 5(미야자키), 8(후쿠오카), 1(하마마츠), 4(미야기) 항공단이 있다), 경무대(헌병단)장[51] , 기지경계관리단사령관, 제83항공대사령관, 항공안전관리대사령관, 항공의학실험대사령관, 제1운송항공대사령관, 항공자위대간부학교 부교장, 항공자위대간부후보생학교장, 각 술과학교장(5인), 각 보급처장.
3.10. 북한군
1성을 준장이 아니라 소장이라고 한다.
4. 실존 인물
장성 계급의 첫 단계이면서도 각국 군대에서 사관학교 등의 엘리트 코스를 밟지 않고 진급한 장교들이 오르는 사실상의 진급 상한선이기도 하다. 물론 사관학교를 나와도 장성까지 되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4.1. 대한민국 국군
- 곽의영
단기사관 13기.[52] 1976년 6월 이등병으로 입대, 동년 12월 하사, 이듬해인 77년 12월 단기사관후보생 과정을 거쳐 소위로 임관하였다. 이후 31년간 다양한 보직을 수행하고 2008년 10월 30일 육군 준장으로 진급, 13년 6월 예편하였다. 단기사관 출신 장교 중 유일한 장군 진급자.
육사 15기. 非하나회이고 12.12 사태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았으나 대한민국 제5공화국 당시 허문도 공보비서관과 함께 언론통폐합을 주도하면서 권력의 핵심부로 진입했다. 준장으로 예편한 이후에는 민주정의당 사무총장을 역임했다가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 이후 권력에서 물러났다.
육사 8기. 5.16 군사정변 이후 준장으로 예편.
육사 9기. 12.12 군사반란 당시 육군 헌병감으로 반란을 진압하려 하였다. 진압에 실패한 뒤 예비역 준장으로 반강제 예편당하였다.
학군사관 26기(경북대). 육군 정훈병과장.
군법무관 6기(서울대). 고등군사법원장까지 올랐고 현재는 국회의원
군법무관 10기(성균관대). 고등군사법원장까지 올랐으나 뇌물수수혐의로 구속
- 박종형.
군법무관 11기(경북대). 군법무관으로 고등군사법원장까지 올랐다.
- 손영길
- 신윤희
육사 21기. 하나회 회원으로 12.12 사태 당시 수도경비사령부 헌병단장으로 반란에 참여했다. 전두환의 명령으로 상관인 수경사령관 장태완 소장을 체포하는 하극상을 벌였다. 준장 예편.
해사 28기. 대우조선해양 사외이사. 1990년대에 대한민국 해군의 제1호 잠수함인 장보고함의 초대 함장을 맡았다. 이 시기에 독일국방군 해군 총사령관 칼 되니츠 원수의 전쟁 회고록 <10년 20일> 영역본을 번역·출간하였다. 준장 예편.
- 오영안
3사 4기.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군단 기무부대장으로서 작전 지역에 출동, 적 수색 작전을 지휘하던 중, 적 공비의 저격으로 9월 15일 전사하였다. 사후 충무무공훈장 및 준장 계급이 추서되었다.
- 유경조
3사 15기. 前 육군 201특공여단장
1975년 이등병으로 입대, 3사 15기로 소위 임관, 육군 제11군단 작전참모이던 2006년 11월 3일, 52세 나이로 준장 계급에 올랐다. 이후 3사 생도대장, 제1야전군사령부 동원처장을 지냈으며, 최종 보직은 201특공여단장.
1975년 이등병으로 입대, 3사 15기로 소위 임관, 육군 제11군단 작전참모이던 2006년 11월 3일, 52세 나이로 준장 계급에 올랐다. 이후 3사 생도대장, 제1야전군사령부 동원처장을 지냈으며, 최종 보직은 201특공여단장.
- 이익수
예현 2기. 1.21사태 당시 제1보병사단 15연대장으로서 적 무장 공비들을 진압하던 중 전사하였다. 이재전 중장의 생전 회고에 따르면 압도적인 병력 차로 무리한 공격을 서두르다 전사하여 작전 실패로 평가받았으나 준장 계급을 받았는데, 이는 공세 도중이었음을 참작했거니와, 먼저 전사하여 경무관 특진 및 태극무공훈장 추서를 받은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총경의 사례를 고려해서이다. 즉 전사자에 대한 예우가 경찰에 뒤떨어질 경우 장병들의 사기에 악영향이 갈 것을 우려한 조치였다.
군법무관 9기(경북대). 여성으로 7번째 장성급 장교에 올랐고 여성 군법무관으로는 처음으로 준장에 올랐다.
육사 18기. 하나회 회원으로 12.12 군사반란 때 전두환이 사령관으로 있던 보안사령부의 대공처장이었다. 반란 성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후 준장으로 예편, 5공에서 안기부 2차장으로 근무하며 악명을 떨쳤다.
육사 17기. 하나회 회원으로 12.12 군사반란 때 전두환이 사령관으로 있던 보안사령부의 인사처장이었다. 반란 성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후 준장으로 예편, 청와대로 들어가 비서실 사정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육사 17기. 하나회 회원으로 12.12 군사반란 때 전두환이 사령관으로 있던 보안사령부의 비서실장이었다. 동기인 허삼수와 함께 반란 성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후 준장으로 예편, 청와대로 들어가 비서실 보좌관과 정무1수석비서관을 지냈다.
군법무관 10기(경북대). 군법무관으로 고등군사법원장까지 올랐다.
- 황규만
육사 10기. 육군대학 명예교수. 사관생도 신분으로 소대장으로서 6.25 전쟁에 참전했다. 미 육군보병학교와 육군참모대학에서 군사교육을 이수하고 귀국, 육군정보처장 및 육군대학 교수부장을 지냈다. 다수의 2차대전사 관련 해외 서적을 번역하여, <롬멜보병전술>, <롬멜 전사록> 그리고 영국 육군참모총장 앨런 프랜시스 브룩 원수의 진중 일기인 <워 다이어리>가 그의 손을 거쳤다. 1976년 3월 준장 예편. 이후 2020년 6월 23일 자신이 유해를 찾았던 사병 묘역의 김수영 소위[53] 옆에서 안식을 취하게 되었다. 참고로 장군이 사병 묘역에 묻힌 사례는 현재 전 주월한국군총사령관 채명신 예비역 중장에 이어 두번째.
4.2. 기타 외국군
- 그레고리오 델 필라(1875~1898)
필리핀의 국민 영웅중 하나로,필리핀 혁명에서 큰 공을 세운 공로로 2년만에 중위에서 준장으로 승진, 이후에도 필리핀-미국전쟁에도 참전하는 등 활약하다가 1898년 23세의 나이로 미군과의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 로빈 올즈(1922~2007)
- 루돌프 페터젠(1905~1983)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국방군 해군 준장. 수상함 전문으로 고속함을 이용한 정찰과 기동전을 맡았다. 제2고속초계정 편대장, 발트해 해군기지 사령관, 고속초계정 통합 지휘관 등을 역임하며 빈약한 독일 수상함대의 전력을 유지했다. 1940년 8월 4일 기사 철십자 훈장을, 44년 6월 13일 곡엽 기사 철십자 훈장을 서훈받았다. 정치색을 별로 드러내지 않은 해군 장교로서 종전 후 짧은 기간 수감되었다가 1945년 말 석방되었다.
- 매튜 C. 페리(1794~1858)
쿠로후네 사건당시 선임 대령의 지위로 함대 사령관인 제독의 역할을 수행했다. 일본 개항의 주인공.
- 샤를 드 골(1890~1970)
- 오토 크레치머(1912~1998)
2차 세계대전 당시 U보트 에이스. 곡엽검 기사 철십자 훈장 서훈자. 273,043톤(독일국방군 발표로는 313,611톤)의 격침을 기록하였다. 1941년 3월 포로가 되어 종전 2년 후인 1947년 말 석방되었다. 이후 신생 서독 연방군 해군에서 준장까지 진급한 후 1970년 퇴역하였다.
- 울리히 베게너(1929~)
- 윌리엄 미첼(1879~1936)
대담하고 선구적인 자세로 미군의 항공세력 선진화를 이끈 인물. 훗날 독립한 미국 공군의 아버지로 인정받는 항공분야의 개척자. 미국-스페인 전쟁중 1898년 사병 입대, 통신장교로 임관한 후 1916년 38세에 비행훈련을 받아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항공대 지휘관으로 활약했다. 전후 보수적인 고위층과 여론을 상대로 육군으로부터의 항공대 독립을 주장하였고, 1921년과 23년 옛 독일제국 군함들을 폭격기로 격침시키는 실험을 감행하였다. 1925년 해군에서 일어난 비행기와 비행정의 충돌 사고에 관해 고위층의 안일한 자세를 비난하다 군법회의에 회부, 결국 준장 계급으로 퇴역하여 은거하던 중 심장병과 독감 합병증으로 사망하였다. 그의 이름은 B-25 미첼 폭격기에 애칭으로서 이어졌다.
- 제임스 스튜어트(1908~1997)
미국 영화배우. 서부극을 비롯한 많은 작품에 출연하여 소박하고 서민적인 영웅상을 만든 스타. 1935년 개인 항공 자격증 취득 후 1941년 3월 미 육군 항공대 사병 입대, 1942년 1월 소위 임관. 이후 2차 대전의 베테랑으로 영화배우 일과 군 복무를 병행하며 1959년 7월 23일 미 공군 준장으로 진급하였다. 영화배우로서 가장 높은 군 계급을 지녔으며, 오디 머피 등과 더불어 자신의 의무에 충실한 이상적인 시민상으로 손꼽히는 명배우. 항상 겸손한 태도에 자신의 군 경력을 거의 발설하지 않고 부하들에게도 자상하게 대하는 멋진 성격으로, 일반 사회에서나 군부대에서나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2차 세계대전에서 11.5킬을 기록한 미군의 에이스이자 테스트 파일럿의 전설.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실적으로 학력과 출신을 극복, 미합중국 공군의 현역 준장까지 올랐다. 2005년에는 국회 청원으로 진급, 예비역 소장 대우를 받고 있다.
- 프리드리히 본테(1896~1940)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국방군 해군 준장. 독일의 노르웨이 침공 당시 구축함 전대를 지휘하였다. 에두아르트 디틀 중장의 산악부대원들을 수송하던 중 나르빅의 피요르드에서 영국 구축함대의 습격을 받아 기함 Z21 빌헬름 하이드캄프의 중앙부에 어뢰가 직격, 대부분의 승조원들과 함께 전사했다. 사후 기사 철십자 훈장이 추서되었다.
- 닐스 올라브경 (초대: 1972~1987, 2대: 1987~2008, 3대: 미상~현재)
5. 가공 인물
대중 문화에서 등장하는 준장은 사실 대령의 진화판에 가깝다. 전술했듯이 일선부대 사령관치고는 급이 낮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준장은 사후 승진 등으로 준장을 달던가, 장포대가 큰 공을 세워서 준장으로 승진하는 경우. 그래서 이들은 준장계급임에도 대령 시절 습관을 못 버리고 현장으로 뛰어드는 인물들이다. 계속되는 사건과 적의 위협에 맞서 활기 있게 대응하며, 흔히 말하는 높으신 분들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개념인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원피스의 경우 해군은 전투력이 곧 계급과 정비례하는데 대령까지는 쟈코 취급이지만 준장부터는 제법 강한 적으로 등장한다.
연방군 소속인 브라이트 노아 대령은 사고도 많이 내고 인맥도 없으며, 연줄이나 기름칠도 별로인데다 아들이 사고까지 쳤다. 그러나 일단은 공적이 워낙 많아서 섬광의 하사웨이에서는 준장을 달고 전역하게 된다.
- [55] [56]
-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 호킨스 마네리
- 기동전사 Z건담 - 블랙스 포라
- : 대령에서 준장으로 승진했긴 했는데, 퇴역 후의 연금 등은 대령 자격으로 처리되었다. 임시 승진 정도로 봐 줘도 좋을 상황.
- 기동전사 건담 SEED - 듀에인 핼버튼
-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 , 키라 야마토
아스란 자라는 대령이었으나 파이널 플러스 엔딩에서 준장으로 진급...인줄 알았으나 후쿠다 감독의 말에 따르자면 이는 작화 미스로, 리마스터판에서는 중령으로 정정되었다. 키라 야마토는 파이널 플러스 엔딩에서 자프트의 백복을 입고 있던 것으로 보아 기존 오브군 준장 계급에 더해 자프트에서 받은 대장 계급도 겸하는 듯하다. 앤드류 발트펠트도 이터널의 함장과 오브군 일좌(대령)계급을 겸했던 전례가 있다.
1기에서 감사국 소령이었지만, 2기에서 준장으로 진급. 지구외연궤도 통제통합함대의 사령관이 된다.
-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 잭 리퍼
- 닥터후 - 앨리스터 고든 레스브리지스튜어트
- 더 록 - 프랜시스 자비어 험멜
- 데프콘 - 차영진
한중전쟁에서 육군 기갑중령이었으나 신의주 수몰 후 사망처리 되어 사후 1계급 특진, 나중에 당사자가 살아있다는 것이 밝혀져서 추서 받은 계급이 취소되지 않고 유지된 채 진급해 30대 중반에 준장을 고속으로 달았다.
- 라스트오리진 - 로열 아스널
-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 - 조지 올스턴
- 마이 오토메 - 하루카 아미테이지
- 메이플스토리 - 림보
- 베르사유의 장미 -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 생도의 분노 - 할런 베이시
- 스타게이트 - 잭 오닐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전투순양함[57] , 마젤란(과학선 영웅), 습격 해방선
- 소녀전선 - 카터 준장
- 슈퍼로봇대전 Z - 에델 베르날
작중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하였다.
- 야인시대 - 미 육군 준장
-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 - 하워드 클레멘스
- 에이전트 오브 쉴드 - 글렌 탤벗
- 영웅전설6 - 카시우스 브라이트
리베르 왕국의 군 체계는 모르간 장군을 정점으로 카시우스가 군에 복귀하기 직전까지 그 바로 다음 서열이 앨런 리샤르 대령이었다. 리샤르 대령의 쿠데타 이후 카시우스가 군에 복귀하면서 모르간 장군은 카시우스에게 대부분의 실권을 넘겨주는데, 이로 미루어 봐서 리베르 왕국에서 장성은 최고 지휘관에게 주어지는 명예직이고 실전 부대는 모두 영관급 이하에 의해 지휘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리베르 왕국이 작은 나라이기 때문으로 생각된다(현실세계의 국가 중에서도 군의 규모가 작은 나라는 이런 경우가 꽤 있다. 아프리카나 오세아니아에 있는 국가의 쿠데타에서 대령이나 중령, 심지어 중사가 쿠데타를 주도하기도 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카시우스 브라이트는 계급은 준장이지만 실제적인 지위는 한국군에 비견하면 중장이나 대장에 해당한다.
은영전은 워낙 대규모 함대전이 많이 나오다보니, 소함대 지휘관급인 준장~소장급은 거의 잡몹취급에 가깝다. 영관급들은 그냥 함장.
- 자유행성동맹 - 마리노, 베이, 마리네티&저니얼, 앤드류 포크
- 은하제국 - 안스바흐, 레오폴트 슈마허, 귄터 키슬링, 올라우, 지크베르트 자이틀리츠, 헤르만 폰 뤼네부르크
- 파이널 판타지 XIII - 시드 레인즈
- 파이널 판타지 XV 유니버스
- 로키 타메르트
- 아라네아 하이윈드
- 칼리고 울도
[1] 準을 准으로 대체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보니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准將이 옳은 표현이다. 準將이라고 쓰지 않는다.[2] 육군/공군/해병대[3] 해군/해안 경비대[4] 군경력자가 아닌 이상 초임 계급이 장성인 경우는 북한 같은 매우 특수한 국가를 제외하면 현대에는 없다.[5] 대개 국장급 보직(소장)이 아닌 3급 고공단에 가까운 보직에 주로 보임된다.[6] 물론 장교 세계에서는 자기 후임이라도 계급이 높으면 상급자다. 사병(병+부사관)처럼 계급 낮은 선임이 계급 높은 후임에게 똥군기를 부리는건 불가능하다. 물론 선임들의 동기들 때문에 후임도 선임에게 함부로 대할수는 없지만. 사실 굳이 대령이면서 장성인 후임에게 똥군기를 부릴 정도로 눈치가 없는 자는 대령도 되기 힘들다. 다만 "상급자가 함부로 하기 힘들다"는 것만으로도 장포대는 정말 무서워진다. 군대에서 기수 문화가 철저하단 걸 생각하면 하급자라고 해도 웬만하면 "선배님"에게 태클을 걸기 힘들고, 원칙대로 할 경우 선후배 따지기 좋아하는 군에서 평판이 나빠지기 일쑤다.[7] 5.16, 12.12 관련자들 중 영관급 인물들 상당수가 준장 진급으로 전역(정치계로 차출당한 인물들)한데에는 다 이런 이유가 있다.[8] 예를 들어 공군 조종 특기 장성의 경우 이미 영관 때부터 기지방호전대장 등 본래 특기와 상관 없는 보직을 맡고 장성으로 진급한다.[9] 단, 참모총장이나 합참의장은 장성급 장교임에도 불구하고 인트라넷에서 검색하면 기수와 사진, 연락처 등이 전부 나온다.[10] 의무(군의, 치의, 간호, 수의, 의정), 법무, 군종(법사, 목사, 신부)[11] 해군은 특수병과 중 제독 TO가 없다시피하므로 공용 병과휘장 외 다른 휘장을 단 제독은 해군 역사상 배출된 바가 없다.[12] 육군은 보병·포병·기갑, 해군은 항해·기관, 공군은 조종·방공포병, 해병은 보병[13] 특히 전방부대[14] 하의용 가죽 요대와 탄띠 대용의 가죽제 38구경 권총 요대가 있는데, 권총 요대는 버클이 원형이라 챔피언 벨트라는 비아냥섞인 별명으로도 불린다.[15] 흔히 장군화 및 제독화라 불리며 규정상 전투화가 아닌 평시 전투복에 신는 근무화(장성이라도 근무복엔 단화만 신을 수 있다.)라 전시에는 착용할 수 없다.[16] 애초에 공군에서 짬좀 먹은 비조종 장교나 부사관은 어디서 인맥을 통해 조종화를 구한다.[17] K-131 지휘용 전술차량[18] 송명순 예비역 준장(여군 29기)도 준장시절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차장 1개의 보직만 거쳤다.[19]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장을 역임한 한경록 장군(육사42기. 15년에 준장(진) 16년에 준장)이 준장 시절 동기들은 사단장(소장)이었으며, 2019년 현재 김승겸, 안영호, 김정수, 김혁수 등은 군단장(중장)을 역임하고 있거나 역임하고 타 보직으로 이동했다. 그의 전임자였던 이춘권 준장(육사 39기)도 임기제 준장 출신으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장 보직 1개만 역임하고 전역하였다. 2019년 현재 교육사령부 전투지휘훈련단장은 송지호 준장(육사43기)이며 안준석, 윤의철, 황대일 등 육사 동기들은 군단장(중장)이고, 김정수, 김선호는 군단급 사령부의 지휘관이다. 그의 전임자였던 이기덕 준장(육사39기)도 2013년 하반기 임기제로 진급하여 2015년 말까지 복무하였다.[20] 단, 육군학생군사학교의 교수부장직은 지휘관인 여단장 직을 겸하기 때문인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박한기 합참의장을 비롯한 꽤 많은 장군들이 해당 보직을 거쳤기 때문[21] 대신 이들은 평가를 받아서 일정 기준 미달이면 전역해야 하므로 한시도 학문에 게을리할 수 없다. 이들은 정년 보장을 위해 능력을 발휘하는 셈.[현재준장보직] A B [22] 준장 or 소장[23] 다만 국방부 조사본부장의 경우는 준장 계급으로 취임하여 소장으로 진급 후 임기를 채우고 전역하는 것이 전통이다.[24] 준장 or 소장[25] 37대 김록권 국군의무사령관의 경우,의무병과장과 의무학교장을 거쳐 소장 진급예정자로 사령관에 취임한 후, 무려 중장으로 진급하기도 했다.[현재대령보직] A B [현재소장보직] [26] 준장 or 소장[27] 예외로 감찰실장은 소장 보직이다.[28] 대령과 준장이 섞여있다. 준장이라면 초임준장, 임기제준장이 주가되며 대령급이라면 곧 전역을 앞둔 일명 '짬 대령' 일 경우가 많다[29] 동원사단에선 준장이 사단장 맡는다.[30] 사단예하의 여단은 연대급이기 때문에 대령이 보임된다.[31] 육군의 경우 특히 상비사단이 그렇다.[32] 나머지 병과장들은 대령[33] 2015.12.01부 창설. 과거 제주방어사령부시절에도 해병대 준장이 보임되었다.[34] 아무래도 장성 자리가 적은 해병대를 위해 어느정도 배려를 해 주는 것으로 보인다.[35] 주로 족구장, 골프장 [36] 해군과 SS에는 타군의 대령보다 서열이 높으나 소장보다는 낮은 장성 계급이 하나 더 있었고, 이 계급이 준장과 유사한 개념이다[37] SS에는 이 계급이 없고, SS장관이 최상위 계급 겸 직책이었다.[38] 당시만 해도 미국은 상비군 체제가 아니어서 미 해군의 경우에도 제독 계급에 대한 체계는 과거 독립전쟁 시절 영국군과 대립했던 경험과 관련해서 영국 해군(로열 네이비)의 전유물이라고 불쾌했던듯 하다. 그래서 남북전쟁 직전까지만 해도 미 해군의 최고 계급은 고작 대령이었지만 특별한 경우에 임시 계급으로 준장(Commodore)을 선임했고 임무를 마치면 다시 대령이 되는 식이었다. 하지만 남북전쟁이 개전되면서 해군력의 급속 팽창으로 인한 대규모 전대, 함대의 지휘권과 육군의 장성 계급에 상응할 해군식 계급의 필요성으로 영국 해군의 제독 계급 체계를 그대로 도입해서 북부 해군의 경우 연방 의회에서 1862년 9명의 해군 소장(Rear Admiral) 임명을 승인했고 64년엔 해군 중장(Vice Admiral) 계급을 신설하고 종전후 였던 66년에 해군 대장(Admiral)직을 신설한다.[39] 독일 해군의 경우 하정복이나 잠수함 승조원복, 육전복 등에 달았다.[40] 1894.12.24 ~ 1985.7.3. 최종 계급 중장. 기사 철십자 훈장 서훈자. 대전 초반기에 기뢰 소해 임무에 종사하였고, 이후 육군 원수 에르빈 롬멜 장군의 해군 보좌관으로 근무하였다. 롬멜 장군과 사적인 이야기도 종종 나눌 정도로 친했던 인물들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된다.[41] 1898.3.23 ~ 1943.12.26. 최종 계급 소장. 기사 철십자 훈장, 노르웨이 전역 참전 기장 서훈자. 구축함 전대장으로 경력을 쌓으며 대전 초 노르웨이 전역에 참가하였으며, 이후 구축함대 사령관 및 노르웨이 방면 함대 지휘관을 겸임하였다. 1943년 12월 26일 전함 샤른호르스트를 기함으로 하는 전단장으로서 수송선단 습격전에 나섰다가 전사하였다.[42] 방위대학교의 학장 중 하나[43] 국방무관을 말한다[44] 여단과 같은 일본의 부대 단위이다. 통신단, 고사특과단(방공포병단), 시설단, 제1특과단, 방면혼성단, 개발실험단, 후지교도단 등이 있다. 여기서 혼성단은 대령급 지휘관으로 제외. 6인 추정[45] 후지와 간부학교를 빼면 10곳이 있다. 10인 추정.[46] 한국의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와 비슷한 곳[47] 지방협력본부를 줄여서 지본이라고 한다. 3인[48] Flotilla와 Squadron으로 호위대군, 해상훈련지도대군, 항공군, 잠수대군, 소해대군, 정보업무군, 개발대군, 교육항공군, 시스템통신대군, 해양업무군 등 10곳이 있다. 여기서는 개발대군을 제외. 9인[49] 우리나라의 해군군사경찰단은 준장인데 비해 해자대는 가끔 1등해좌를 임용하지만 가끔 해장보(2종)를 임명[50] 1술과학교를 제외한 2-4술과학교장. 3인[51] 우리나라의 공군군사경찰단은 준장인데 비해 공자대는 가끔 1등공좌를 임용하지만 가끔 공장보(2종)를 임명.[52] 참고로 단기사관으로 준장까지 간 사례는 이 분이 처음이자 유일하다 흔히 중령 올라가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데 가장 중령을 올라가기 쉬운 육사를 제외한 3사, ROTC 등보다 훨씬 어려운데다 이 분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단기사관으로 장성계급을 단 사람이 한 명도 없다.[53] 갑종간부후보생 1기. 안강-기계지구 전투 당시 황규만 (당시 계급) 소위의 소대를 증원하러 왔다 북한군의 기관총 사격에 전사했다. 시신은 급박한 전황 때문에 도저히 후송할 길이 없어 황규만 소위와 '김 소위'의 소대원들이 표식을 설치한 후 가매장했다. 황규만 장군이 13년만인 1963년 유해를 찾아 수습하였으나 황규만 장군도 본인에게 '김 소위'라고만 들었을뿐 이름을 알지 못해 현충원에 수십년간 '육군소위 김ㅤ의 묘'라는 비석으로 묻혀 있었다. 이후로도 계속 김 소위의 이름과 유족을 수소문하던 황규만 장군이 1990년 갑종간부후보생 1기 동기회 기록으로 김수영이라는 이름을 확인하는 데 성공하고, 김 소위의 부하 장병에게 전사했다는 소식만 전해들었던 유족들에게도 연락이 닿아 현충원 안장 소식과 묘비 위치를 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다만 워낙 사연이 극적이고 전쟁의 비극을 알리는 가치가 커서 국방부에서 유가족과 협의 후 '육군 소위 김ㅤ의 묘'라고 적힌 현충원 묘비를 보존하는 대신 사연과 본명을 알리는 비석 하나를 추가로 설치했다.#[54] 2003년판 오리지널 한정[55] 케로로가 쓰고 있는 모자를 잘 보자...[56] 한국 로컬라이징 이름이 강한별, 거기에 방 앞에 걸린 팻말도 일어판에선 이름인 나츠미의 뜻(여름) 그대로 summer지만 한국판에선 위엄 넘치는 One Star다.[57] 케바케. 일단 순양함을 몰수 있는건 대령 이상 계급이고 다비보프, 호가스, 추후엔 제독으로 승격되는 맷 호너등이 있다. 일단 모든 전투순양함이 준장일 리는 없으며 히페리온, 부세팔루스, 노라드 3, 알렉산더 같은, 한 세력 또는 군대의 총 기함의 함장인 경우는 국가 원수나 최고 지휘관들이 그 함선의 함장을 겸한다. 1에서는 소장으로, 2에서는 중장으로 묘사되었지만 테란의 최종 테크로서 가장 높은 계급임을 알려주려고 일부러 높은 이들의 초상화를 사용한 걸로 추측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