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쌩 클럽
1. 개요
'''두'''산만 '''나'''오면 '''쌩'''유인 선수들이 모인 클럽. 두산은 2000년대부터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의미 있는 타이틀이라 할 수 있다.
2. 두나쌩에 해당하는 선수
애매한 케이스는 취소선 처리. 은퇴한 선수나 한국에서 더 이상 뛰지 않는 외인선수는 ■ 표시.
2.1. 박가(家) 연맹
두산은 유독 박씨 성을 가진 선수들에게 많이 당해왔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그날 그날 두산전에 잘하는 선수들에게 박OO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다. 예를 들면 박자욱이나 나박로 등.
2.1.1. 삼성 박가(家) 트리오
2.1.1.1. 박한이■
두산 팬들이 '''짜증나다 못해 해탈했다'''는 선수. 그 활약이 특히 두드러졌을 때는 다름아닌 2010년 플레이오프의 역전 쓰리런. 거기에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도 삼성을 하드캐리하면서 '''이 밑에 적힐 그 많은 두나쌩 선수들 중에서도 가히 탑급의 위치'''에 군림하고 있다. 당시 가을야구 경기를 보고 있던 두산 팬들의 증언에 따르면 타석에 박한이가 들어설 때마다 '''"저 XX 또 나와?"'''를 연신 외칠 정도로 현기증이 났다나 뭐라나... 박한이는 특히 삼성 타자들에게 현기증나고 지긋지긋한 니퍼트 상대로 강한 편이다.
정규시즌에도 언제나 두산에 강했지만 다른 시리즈도 아닌, 역대 포스트시즌 시리즈 중 최고의 명승부라 꼽히는 2010년 플레이오프와 두산 입장에서는 슬램덩크가 따로 없었던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에게 일격을 날렸다는 점이 제일 큰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두산 팬들에게 타팀 선수 중 누가 제일 짜증나냐고 물어보면 누굴 비교대상으로 붙여놔도 단연코 원탑인 선수.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우승한 뒤로 차츰 유입되어 박한이의 활약상(?)을 제대로 체험하지 못한 팬들이 아닌 이상에야, 두산이 3연패를 노리고 있고 삼성은 바닥을 치면서 정작 박한이 본인은 경기 출전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2017년에 와서도 두산 팬들은 삼성 응원석에서 박한이 응원가만 나오면 아직까지도 치를 떤다. 삼성 박가 트리오는 같은 팀, 것도 가을야구에서 자주 만나기도 했으면서 싸대기 매치로 묶이는 삼성에 두나쌩 박씨 선수가 셋이나 같이 있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묶여서 불리기 시작했다면[1] , 모든 팀을 통틀어서 두산 팬들이 가장 꺼리는 두나쌩 박가 트리오로 묶이는 3명은 이 문단에서 말하고 있는 박한이, 잠실시리즈마다 일격을 날리는 박용택, 2000년대 후반 두산의 가을야구에 빅엿을 날린 박정권인데 이 중에서도 박한이의 위치는 가히 독보적이다 애초에 2003년 빼고 2001~2006년까지 한국시리즈에 1번이라는 중대한 타순에 배치되어 진출한 박한이의 짬은 타 팀의 어느 누구도 못 따라간다 한대화나 김정수라면 모를까.
2.1.1.2. 박석민
2015년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어 NC로 이적하긴 했지만 수 년간 삼성 박가의 한 축을 담당했었고, 이적 후에도 두산전 타율 .370 OPS 1.160을 찍으면서 그 면모는 변하지 않았다. 당장 이 항목만 봐도 두산의 피해지분이 장난이 아니다(...). 단 2015년 한국시리즈,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정 반대로 두산팬들이 고마워요를 외쳤다. 특히 16 KS는 아예 무안타로 틀어막혔다. 전통적으로 박석민은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한 축에 속하기도 한다.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도 마지막 6차전을 제외하면 부진한 편에 속했다.
2.1.1.3. 박해민
2017년 이전 한정. 데뷔 첫 홈런을 '''잠실구장'''에서 두산 상대로 쳤는데, 이 때 홈런볼 수거 과정에서 뜬금없이 정수빈이 봉변당했던 사건이 나름 유명하다. 그 유명한 중견 수비도 당연히 악마같은데, 특히 2016년 9월 23일 경기에서 공수 양방으로 거의 원맨쇼를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모 두산 팬의 말로는 삼성전에서 제일 속시원할 때 중 하나가 두산 타자들이 중견수 뒤 홈런을 칠 때, 즉 '''박해민이 아예 못 잡을 곳에 떨어지는 곳으로 타구를 날렸을 때'''라고 한다[2] . 하지만 2017년 이후 두산전 최고 타율이 2할 5푼에 불과하는 등 타격에선 부진하는 중. 하지만 2020년에는 두산전 타율 2할 8푼으로 기존같지는 않지만 어쨋든 다시 활약하며 5년 만의 상대전적 우세에 일조했다.
2.1.2. 그 외 박가(家) 연맹 소속 선수들
- 박경수 - 2018년 7월 12일 경기 연타석 홈런 및 만루홈런 포함 6타점 경기가 가장 대표적.
- 박기혁■
- 박동원 - 다만 희한하게도 박동원이 활약한 날은 두산의 승률이 나쁘지 않다. 예를 들면 이 경기라던가...
- 박민우 - 정규시즌 한정. 포스트시즌에서는 두산 상대로 최악인데, 그 예로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는 2차전 4타수 무안타 2삼진 1+1 병살로 거하게 말아먹는 등 타격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으며, 2017년에는 준플레이오프까지는 맹활약을 했지만, 두산과의 플레이오프에서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특히 3차전에서 희대의 본헤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두산의 한국시리즈 진출의 1등 공신이 되었다. 3년만에 두산과 포스트시즌에서 맞대결을 펼친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도 중간중간 소소한 활약이 없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는 부진했다.
- 박병호 - KBO 시절 최정상급의 타자로서 누굴 상대하든 간에 다 잘 치는 타자였으나 두산전에는 유독 더 잘 쳤고, 임팩트 있는 장면도 많이 남겼다.[3] 애초에 두산 역대 최고의 외국인이라고 칭송받는 더스틴 니퍼트를 능욕 수준으로 두들긴 게 박병호다. 니퍼트가 통산 넥센전 기록이 가장 좋지 않은 것에도 박병호의 지분이 매우 크다. 사실 니퍼트보다 훨씬 많이 두들겨맞은 게 다름아닌 노경은이었는데, 노경은 상대 박병호는 타율이 아니라 홈런율을 계산할 지경이었다. 두산 팬들이 자조적으로 "박병호 메이저리그는 두산이 보낸 거나 다름없다"는 말까지 할 정도다.[4] 2018년에는 2할 중반대로 부진한 편이었다가 9월 18일 두산전에서 역대 최초 3년 연속 40홈런을 달성했다. 평소에 부진하다가도 두산을 만나면 결정적일 때 꼭 홈런이 터진다.
- 박시영
- 박용택■ - 사직택 못지않게 강력한 게 대 두산전 성적이다. 모 두산 팬은 "내 LG전 비더레는 박용택"이라는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다만 오히려 2013년 포스트시즌에서는 결정적인 실책을 저지르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그리고 2018년 이후 두산 팬들은 박용택 선발에 환호를 하고 있다.[5] 현역 마지막 시즌인 2020년에는 스찌라고 욕을 먹었지만 두산전 3할대 타율로 마지막까지 두나쌩의 면모를 유지했다.
- 박정권■ - 2000년대 후반 가을야구에서 만날 때마다 두산에게 제대로 물을 먹였다. 조동화, 김광현도 있지만 당시 원탑으로는 단연 박정권.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도 홈런을 때리는 등, 한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9년에는 부상으로 못 나왔고, 포스트시즌에서 맞붙지도 않은데다 끝나자마자 본인이 은퇴선언을 하여 앞으로 더 이상 맞붙을 일은 없다.
- 박정진■ - 김현수가 제일 까다로워했던 투수.[6]
- 박정현 - 2020년에 모습을 드러낸 신흥 박가 두나쌩. 싹쓸이 3타점 2루타에 데뷔 첫 홈런 등으로 9월 30일 경기를 지배하였고, 홈런구가 방송 화면에 잡히는 것으로 확인사살을 했다.
- 박진형 - 난생 첫 선발 등판 경기가 니퍼트를 상대한 경기였고,[7] 그 이후로도 2번을 더 니퍼트와 만나 3번을 모두 선발승을 따 갔다. 이외에도 2020년 9월 기준 통산 ERA가 가장 낮은 상대팀이 두산이다.
2.2. 기타 선수들
두산 베어스 경력이 있다면 ☆ 표시.
두산 베어스로 와서 소속중이거나 마지막 팀이 두산이면 ◎ 표시.
두산 상대로 극강/극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볼드체''' 표시.
대체로 키움에 소속해 있거나, 그 출신의 선수들의 비중이 많은 편이다.
- 낯선 좌완 투수들 - 특히 주전 우타자 민병헌과 양의지가 FA로 유출된 뒤인 2019년에는 더 심해졌으며, 좌완 원 포인트 릴리프 상대로는 호구잡히기 일쑤다. 그나마 2020년에는 좌완 공략에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있다.
- 우천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 - 2020년 6월 14일, 8월 30일 모두 승리와는 인연이 없다.
- 강로한
- 강백호 - OPS가 9할을 넘고 굵직한 홈런도 꽤 된다. kt의 2018년 첫 홈구장 홈런, 한만두 대첩에서 승리의 발판이 된 홈런, 6월 리드오프 홈런, 7월 10일 후랭코프에게 첫 패전을 안기는 홈런 등등. 8월 부진했다가도 두산을 만나자 타격감이 살아났다. kt의 두산전 경기력은 강백호와 로하스 입단 전후로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좋아졌다. 데뷔 첫 만루홈런 역시 2019년 8월 수원에서 두산 상대로 처음 기록했다.
- 강한울 - 두산 상대로 타율이 좋은 편인데, 2020년 군 전역하고서 9월 25일에 잠실에서 유희관 상대로 데뷔 첫 정식경기 홈런을 날려 두나쌩 이미지를 굳혔다.[8]
- 고영표 - 2017년 8월 20일 해설에 의하면 "kt는 두산에 약하지만[9] 고영표는 두산에 강하다." 2017년 두산은 kt와 16번의 맞대결 중 고영표를 5번을 만났고 만날 때마다 언터쳐블한 모습을 보여주거나 운이 따라주지 않는 등 두산 팬 입장에서는 지긋지긋한 선수. 오죽하면 또영표라고 별명을 지어 주었다. 유래는 "또 고영표야?"
- 고종욱 - 최근 5년 간 두산전 WPA 1위다. 히어로즈가 두산에 강한 데에 조용히 큰 지분을 차지한 선수. SK로 트레이드 된 이후에도 여전히 두나쌩이었으나 2020년에는 커리어 로우를 찍으며 두산전 타율이 2할 2푼에 그쳤다. 그런데 의외로 2016년 그의 커리어 하이에는 팀이 두산전 열세를 기록했다.
- 구자욱 - 다만 결정적인 상황에서는 두상바 기질을 나타내기도 한다 특히 이시리즈에선..
- 김광현 - 어느 팀을 상대로도 언터쳐블인 김광현이지만 두산전에선 단연 끝판왕. 페넌트레이스에서도 만날 때마다 명품 투구를 보여주지만, 진가는 바로 포스트시즌 맞대결. 데뷔 시즌인 2007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로 나와 1피안타로 틀어막아 분위기를 완전히 SK로 가져온 주역이며,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투수도 바로 김광현이다. 포스트시즌 두산전 2승 1패 1세이브 27이닝 2자책 ERA 0.67.
- 김민성 - 2018, 19년 제외.
- 김민식 - 2018년 타율은 0.247인데 두산전 타율은 0.395에 OPS는 1.267. 홈런도 시즌 홈런 6개 중에 4개를 두산 상대로 때려냈다. 두산 상대 타율이 한화전 OPS보다 높다.
- - 2020년 두산전 타율 4할 2푼 5리. 다만 통산 성적은 그리 뛰어나진 않은 편.
- 김상수(투수)
- 김선빈 - 니퍼트가 가장 까다로운 타자라고 밝혔다. 또 다른 한명은 이용규[10]
- - 2016년 8월까지 두산 상대 5안타가 모두 홈런일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약점을 읽혔는지 조금 주춤했다. 거기다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거하게 삽질하면서... 2018년에도 비슷한 실수로 두산에게 역전승을 헌납하고 만다.
- - 2016년부터 두산전에 나올 때마다 잘 던졌으며,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맹활약을 했다. 하지만 2018년에는 방어율 10점대를 찍었고 2019년 이후로는 두산전 등판이 없으므로 취소선 처리.
- 김재걸■ - 특히 2005년 한국시리즈에서 제대로 당했다. 오죽하면 이 시리즈가 김재걸 시리즈로 불렸을 정도.
- 김주찬■ - 니퍼트를 상대로 상당히 강했다. KIA 이적 이후 두산전 타율이 시즌별로 끊어도 매번 3할 중반대를 왔다갔다 하고 있을 정도로 두산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인다. 특히 2015년에는 두산 상대 타율이 4할이 넘어갔다. 심지어 2017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주루플레이로 팀의 승리에 공헌하기도 했다. 그러나 에이징 커브인 2019년 이후로는 딱히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은퇴 후 코치 생활을 두산에서 시작하게 된다.
- 김진성
- - 좌상바가 된 두산 상대로 강하다가 2019년 9월 19일 더블헤더 2차전에서 오재일에게 홈런을 맞고 패전을 기록했다. 이후 선발 전향한 2020년 첫 맞대결에서도 거하게 털렸다. 그러나 키움에 있는 우완의 동명이인 투수는 선전하는 중.
- 김헌곤 - 커리어 로우인 2020년에도 두산전 타율만 4할이 넘어간다.
- 김호령 - 장원준 상대로 희한하게 잘 친다.
- 야마이코 나바로■ - 응원가가 흥겹고 중독성이 있기로 손꼽히는 수준이지만, 두산팬 입장에서는 긴장을 바짝 해야 할 정도였다. 그러나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는 1차전 빼고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 - 2017년 두산과의 경기에서 2득점을 하며 친정팀의 한국시리즈 직행에 기여했으며 2018년에도 두산만 만나면 미친 타격, 출루, 주루를 보여주며 4월 끝내기 번트 승리로 두산 팬들에겐 악몽으로 남아 있다. 두산 팬들은 노수광이 출루하면 아이고 우린 이제 죽었어 소리를 복창했다. 그러나 2019년 이후에는 부상으로 인해 활약이 조금 덜해진 편. 한화로 돌아간 2020년에도 가장 낮은 출루율이 두산전이다. 노수광의 이적과 고종욱이 부진에 빠진 2020년 SK는 두산을 상대로 상당히 고전했다.
- 노시환
- 노태형 - 말이 필요없다. 2020년 6월 14일 팀의 18연패를 끊는 끝내기 안타를 쳐 대한민국 야구팬들의 머릿속에 자신의 이름 석자를 뚜렷하게 아로새겼을 뿐만 아니라 한화를 홈경기 한정으로 2020년 최고의 두나쌩 클럽으로 만들었다. 실로 2020년판 최계훈.
- 스캇 다이아몬드■ - 2017년 두산 상대 3경기 방어율 1.96에 1승 1패. 9월 15일 무사사구 2피안타[11] 완봉승을 기록한 상대도 두산이다. 이쪽은 아예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팀들에 킬러인데 두 팀 총합 6경기 5승 1패 ERA 1.44라는 미친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 로베르토 라모스 - 2020년 두산전 타율 3할 5푼과 3홈런을 기록했지만, 라모스가 맹타를 휘두르는 날은 오히려 두산의 승률이 나쁘지 않았다. 2020년 두산전 6승 중 라모스가 멀티히트를 기록한 경기는 2번, 무안타 경기는 3번(...). 그러나 2020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4타수 4삼진을 기록해 돡갤에서는 돡모스로 도배되었는데 다음 날 2차전에서는 4타수 3안타(2홈런)으로 대활약했다.
- 다린 러프■ - 2017년부터 2018년 7월까지 두산전 타율이 4할대다. 사실 2017년 러프가 퇴출설이 나돌 당시 끝내기 홈런으로 살려준 팀이 두산이다.
- 브룩스 레일리■ - 특히 민병헌이 재앙 수준으로 약하다. 그 민병헌이 2018년 롯데로 이적하며 두산을 상대로 고전했지만, 2019년 다시 악마로 복귀했다. 2019년 두산 강타자들이 주로 좌타인데, 레일리의 별명이 좌승사자라는 걸 생각해보면 두산전 성적이 예상될 수 있을 것이다. 통산 두산전 7승 5패, 방어율 3.40으로 한화에 이어 두번 째로 낮다.
- 멜 로하스 주니어■ - 非 박가 두나쌩 끝판왕 중 하나이자 강백호와 함께 2018년 이후 kt가 두산 상대로 선전하게 된 일등공신. 2018년 두산 상대로 홈런을 7개나 치며 상대 OPS 1위인데다가 특히 승부에 영향이 큰 영양가 만점의 홈런이 많다. 2018년 10월 13일 최종전에서 멀티홈런을 치며 kt의 첫 탈꼴찌의 일등공신이 되었고 2019년 6월 1일 경기에서는 3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더 무서운 점은 스위치 히터라는 것이다. 역대 kt wiz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두산 상대로 기록했다.
- 드류 루친스키 - 첫 만남부터 승리투수가 되더니, 8월 20일 경기에서도 완투승을 기록. 설령 패전해도 실점이 많지 않다.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6차전 승리를 가져가고 4차전에서 마지막 투수로 나오기도 했다.
- 모창민 - 이쪽도 정규시즌 한정. NC 다이노스 이적 후 두산만 만나면 강한데 정작 2008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로는 이호준과 함께 가을야구에서 힘을 못 쓰고 있다(...).
- 문규현■ - 두산 팬들은 문규현이 왜 롯데 팬들에게 욕을 먹는지 이해를 못한다고 한다. 최근 5년 간 두산 상대 타율 0.343 장타율 0.461.[12]
- 배정대 - 클래식 스탯만 놓고 보면 두상바다. 그러나 타격 포텐이 만개한 2020년 두산을 상대로 끝내기만 2번을 쳤다.
- 백정현 - 엔나쌩으로 유명한 선수지만, 두산에게도 만만치 않다. 2014년 이후 두산 상대로 3승 2패 2홀드 방어율 2.93.
- 릭 밴덴헐크■
- 앤디 밴 헤켄■ - 첫 두 해는 그리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으나, 2014년 이후 4년 간 두산 상대 9승 1패 ERA 3.15.[13] 특히 니퍼트를 상대로 무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2016년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방출 후 복귀전이 7월 28일 니퍼트를 상대로 한 승리였다. LG 상대로도 저승사자의 모습을 보였기에, 두 팀을 상대로 잘 하는 왼손 투수에게 "XXX 밴헤켄" 이라는 별명도 붙는다.
- 로저 버나디나■ - 2017년 정규시즌에는 2할대 타율로 약한 편이었으나 한국시리즈에서 5할 2푼 6리의 타율에 7타점을 올리며 두산을 박살내버렸고 2018년에는 거의 매 경기 출루하는 등 두산에게 강했다.
- 변상권 - 백업임에도 불구하고 대타 또는 대수비 이후의 타석에서 결정적인 타점이나 득점을 기록했으며, 데뷔 첫 홈런도 두산전에서 기록했다.
- 봉중근■ - 선발 투수로는 2009년 두산전 0점대 방어율에 4승을 기록한 것을 빼면 평범했으나 2012년 마무리 전환 이후 두산전에서 극강 중 하나였다. 다만 2013년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완전히 박살났다.
- 데이비드 뷰캐넌 - 원래부터 땅볼이나 병살타를 유도하는데 능한데, 하필 2020년 두산이 병살을 치는 일이 잦다. 그래서 뷰캐넌이 가장 천적으로 여겨지는 SK보다도 ERA가 낮다. 삼성의 라팍 두산전 12연패를 끊어낼 때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 카를로스 비야누에바■
- 제리 샌즈■ - 현 한신 타이거스의 외야수. 특히 중요한 상황에서 해결하는 능력이 매우 좋다. 단적인 예로 2018년 9월 26일 동점 홈런, 2019년 3월 28일 9회 2아웃에서 역전 2타점 2루타, 같은 해 4월 24일 결승 만루홈런, 9월 16일 8회에 결승 1타점 적시타. 하지만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상당히 부진했고 배영수에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헌납하며 자료화면이 되고 말았다(...).
- 서건창 - 2017년 4월 7일 넥센 구단의 첫 사이클링 히트 헌납. 사실 데뷔 시즌부터 매우 강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 두산의 개막전 선발투수는 항상 니퍼트였고 이 6번의 선발 등판에서 5승 1패를 거뒀는데 그 한 번의 패배가 서건창에게 결승타를 맞은 2012년이다.
- 헨리 소사■ - 2016년 두산 상대 1승밖에 없지만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였다. 2017년에도 4경기 1승 1패를 기록했고, 그 중 3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트래직 넘버가 1인 상황에 등판한 두산전에서 패전을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좌절을 막지는 못했다. 2019년 SK로 가면서 초기에도 포스를 이어갔지만, 시즌이 흐를수록 위상이 바랬다.
- 소형준 - 데뷔 첫 경기 승리 상대팀이 두산이었으며, 두번째 두산 상대 등판에서는 데뷔 첫 QS+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세번째 등판에서도 또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11승 중에 두산 상대로 4경기 3승 0패를 기록했고, 두산에서 가장 많은 타자를 만났음에도 평균자책점 2.05에 피안타율 0.195라는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히 새로운 곰 사냥꾼. 그런데 10월 9일에 첫 패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6.2이닝 무실점으로 두산전 극강임을 증명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4차전 구원 등판해 첫타자 최주환에게 결승 투런 홈런을 허용하였다. 그런데 본인은 이광용의 옐로우카드에서 KT 입단 전에는 야구 스타일이 좋아서 두산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 손아섭
- 송성문 - 두산과의 한국시리즈에서 막말 논란이 있었음에도 5할대 타율을 치며 두산 팬들에게 더 미운털이 박혔다.
- 송은범 - 오죽하면 2015년 먹튀짓 할 때에도 두산한테는 이길 정도였다. 그러나 2020년 선발로 전환했을 때 5월 6일 경기에서 5실점. 물론 불펜으로 돌아가면 잘 던진다.
- 신성현◎ - 김태형 감독이 한화에 있을 때 두산만 만나면 홈런을 쳐서 데려왔다고 한다. 현재는 두산 소속.
- 안치홍 - KIA 시절에도 두산에게 강했으며 롯데 이적 후에도 두산에게 꽤 강한 모습을 보인다.
- 애런 알테어 -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2,3차전을 제외하면 꾸준히 활약하며 두산이 제대로 피눈물을 쏟게 만들었다. 심지어 마지막 6차전에서는 평소의 8번이 아닌 5번 타자로 나왔음에도 크게 활약했다.
- 양석환 - 별명은 'Dㅗ살자'. 2016년 8월 3일과 4일 두산전에서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냈으며 8월 23일, 화요 베어스라 불리며 화요일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투런 홈런과 4-5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이현승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날리며 화요일 19연승을 끊어버렸다. 2017년에서도 두산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지만 후반기 들어 9월 29일에는 팀의 포스트시즌이 탈락이 확정되는 경기에서 산책주루를 시전하며 LG 팬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2018년이 되어 한동안 잠잠했다가 7월 21일 장원준 상대로 3점홈런을 날려 조기강판시켰고, 7월 31일에도 유희관을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2018년 팀이 두산전 전패위기에 몰려 있던 최종전에서 채은성과 함께 백투백 홈런을 날리며 천금같은 1승을 따내는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2020년에 전역하고 난 뒤에도 함덕주에게 홈런을 날렸다.
- 양의지☆ - NC로 FA 이적을 하면서 두산과 만나는 첫날부터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고 4년 만에 두산전 시리즈 스윕을 이끌며 친정 킬러로 변모.[14] 삼성 이적 후 로나쌩이 된 강민호와 비슷한 케이스. 첫 3연전 이후로는 두산 상대로 별 활약이 없으며 잠잠해졌다가, 시즌 최종전에서 쐐기 타점을 기록하여 두산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갈 뻔했다. 2020 시즌에서도 이영하의 보크를 알아본다는 등 친정 상대로 비수를 꽂았다. 하지만 가끔씩 타격 외적으로 주루나 수비 등에서 친정사랑을 실천하기도 한다(...)[15]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4년만에 상대팀 입장에서 MVP에 오른 기염을 토하게 됐다.
- 양현종 - 2015년엔 1피안타 완봉승도 있었고, 2017년 한국시리즈 완봉승 이후로 두산전에 상당히 강하다. 다만 2014년, 2016년, 2020년에는 두상바.
- 오승환 - 2020년 국내 복귀 후 6월 16일에 한미일 통산 400 세이브 기록, 아시아 통산 최다 세이브(408 세이브) 기록. 그리고 두산전에서만 1승, 5개의 세이브를 챙겨갔다.
- 오태곤 - 데뷔 첫 만루홈런을 2018년 8월 10일에 김승회 상대로 쳤다. 2019년 7월 잠실 3연전에서는 사실상 시리즈 MVP일 정도로 팀의 스윕승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7월 18일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1홈런에다가 호수비를 연발했을 정도.
- 왕웨이중■ - 피안타는 많았지만 실점은 적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마지막 선발 등판이었던 두산전에서는 초반부터 무너지며 패전을 기록했다.
- 에릭 요키시 - 완봉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수비 실책 같은 것으로 흔들리면 거하게 무너지긴 하지만. 통산 두산전 8경기 3승 3패 방어율 3.51로 괜찮은 편. 다만 김재환 상대로 매우 약하다.
- 원종현 - 다만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정규시즌에서의 잦은 등판 때문이었는지 강점을 보이지는 못했다. 이후에는 두산 주전이 좌타자의 비중이 높다보니 두나쌩으로서의 위엄은 바랜 편.[16] 그러다가 2020년에 두나쌩의 위세를 회복했고,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다.
- 유한준 - 넥센 소속이었던 2014년 8월 7일 경기에서 1:4 9회초 2아웃으로 패배 직전에서 이용찬 상대로 동점 쓰리런 홈런을 치면서 팀의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고, 2019년 5월 31일 경기에서는 권혁 상대로 프로 16년 만에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달성했다. 2020년에는 노쇠화가 겹치며 두산전 타율이 상당히 떨어졌으나, 두산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kt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는 멀티히트 4타점 경기를 기록했다. 2020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2:0으로 뒤진 8회말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 윤석민(타자)☆■ - 김진욱 감독의 수족을 자른 트레이드로 나간 선수라 더더욱 아까운 케이스. 자신의 통산 100번째 홈런을 친정팀 두산을 상대로 기록했다.
- 이강철 감독☆ - 2018년부터 kt가 두산 상대로 선전해가고 있는데, 2019년에 kt 감독으로 부임하기 시작하면서 kt가 두산 상대로 창단 첫 스윕 및 우세를 가져가게 되었다. 더욱이 2018년에는 이강철 감독은 두산의 수석 코치이기도 했다. 그 영향인지 이강철 감독의 KT는 두산 상대로 2년 연속 우세시즌을 챙겼다.
- 이대형■ - 통산 홈런 9개중 3개가 두산 상대로 날린 홈런이었으며, 특히 2017년 5월 26일 두산전에서는 6타수 5안타 경기. 2018년 이후 팀에서 거의 나오지 않지만 2019년에 강백호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1군에 올라오고 시즌 첫 안타와 타점을 두산전에서 기록했다.
- 이명기 - SK 시절에는 두상바였지만 기아 이적 후에는 두상바를 탈피했고, 오히려 두산전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린다. NC 이적 후에는 2020년 9월 기준 두산전 타율이 4할에 육박한다.
- - 2020년 신인으로 개막시리즈에서 불펜으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선발로 전환된 이후에는 7월까지 14이닝 4자책점으로 두나쌩 기질을 보여줬다. 하지만 2020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구만에 페르난데스에게 결승 투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포스트시즌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한 듯.
- 이병규(9)■ - 2011년 어린이날 더비에서 라뱅쓰리런을 날렸고 당시 두산 김경문 감독은 이 순간 자진사퇴를 결심했다고 한다. 2013년 정규시즌 최종전에서는 승부를 결정짓는 2타점 역전 3루타를 쳐내며 LG의 정규시즌 2위를 확정시켰고 2015년엔 자신의 현역 마지막 홈런을 두산의 윤명준을 상대로 쓰리런을 쳐냈다. 2016년 최종전이자 은퇴 경기에서도 니퍼트를 상대로 안타를 치며 마지막까지 두산에 강했다. 하지만 역시 엘나쌩인 박건우가 사력을 다한 홈송구로 2루 주자 이병규(7)을 잡아내면서 타점을 내는 것은 허락하지 않았다.
- 이상훈(좌완투수) ☆■ - 전성기 시절은 베어스 상대로 저승사자나 다름없었다. 특히 20승 시즌인 1995년에는 OB 에이스 김상진과의 맞대결에서 3전 전승 포함 5전 5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 이성열☆
- 이승호 - 2018년 히어로즈의 좌완 선발로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두산과 LG 상대로 강하다. 원정경기 첫 선발승이 두산을 상대로 기록했다. 말 그대로 한국인 앤디 밴 헤켄. 심지어 LG 상대로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조금 부진했으나 두산에게는 한국시리즈에 선발로 나와서도 잘 던졌다. 그런데 2020년 9월 26일에 두산전 첫 패전을 기록.
- 이용규 - 다만 2016, 2020년은 제외. 그리고 이용규가 활약하면 경기는 두산이 이긴다는 일화가 있다.
- 이정용 - 1군 데뷔전을 한 것이 두산과의 대결이였고, 점수 리드중에 그 전까지 고전하던 LG 불펜을 살려주었다.
- 이정후 - 데뷔 첫 홈런을 두산전에서 기록했고, 2017년 정규시즌에선 상대타율이 0.206으로 가장 낮았으나 이후 시즌에선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는 팀이 4:0 셧아웃 패배를 당하는 와중에도 17타수 7안타 0.412로 소년가장 역할을 했다.
- 이지영 - 2015년 이후 2018년 제외하고 두산 상대로 3할 이상 찍고 있다. 특히 함덕주를 상대로 강하다.
- 임병욱
- 임정호 - 본디 두상바였으나, 제대하고 나서 좌타자가 주력인 두산 상대로 강세를 보인다. 진해수나 조현우가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삐끗했던 것과 비교하면 더욱 부각된다. 더욱이 2020년 시즌 내내 강윤구, 최성영 등이 부진한 관계로 좌타자 상대로 보다 자주 나오게 됐는데, 이 정도로 자주 나와도 포스트시즌에서 경기당 실점이 고작해야 1점에서 그쳤다.
- 임창민 - 허나 2019년 8월 1일 연장전에 나왔을 때 치명적인 폭투를 저지르고 말았다.
- 장성우
- - 정말 잘 던지고 통산 탈삼진이 가장 높은 상대가 두산이지만 그에 비해 승운은 별로 없다. 그러나 2019년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대형 방화를 저지르고 말았다.
- 전유수 - SK에서 kt로 이적한 이후 2019년 두산 상대로 몇 번 분식을 저지르기도 했지만 8경기 ERA 0.00. 2019년 들어 kt가 두산 상대로 우세를 거둘 수 있게 한 숨은 공신.
- 정진호☆
- 정찬헌 - 2018년 LG가 두산에 완전히 무너져버린 시즌에서 두산전 ERA 1.80으로 두산전에서 유일하게 잘 던졌던 불펜투수. 2019년에도 부상으로 시즌아웃되기 전까지 2경기 무실점 2세이브를 기록했다. 2019년까지 통산 두산전 ERA 2.68. 그런데 2020년 5월에 선발로 나섰을 때는 피홈런 포함해서 패전했다.
- 정훈 - 2014년 KBO 역대 연속출루기록 타이인 13타석 연속출루 헌납.
- 조용호 - 출루율 자체도 좋고 2020년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이틀 연속 레이저 송구로 보살을 기록했다. 그러나 4차전에서 주루사 2번을 기록하게 된다.
- 조상우 - 원래도 상당한 실력을 보유한 선수지만, 두산만 만나면 오승환에 필적하는 활약을 보였다. 통산 두산전 ERA 1.35 피안타율 0.165(...). 이를 증명하듯 2019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는 무사 만루에서 KKK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박건우, 김재환, 오재일 트리오에게 강하다. 김재환 상대로는 포스트시즌까지 6타수 6삼진으로 굉장히 강하다. 그러나 2015년에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을 경험한 적도 있었다.
- 조현우 - 2020년 두산전 2승 3홀드 ERA 1.17로 극강. 그러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김인태에게 결승타를 헌납했다.
- 주권 - 셋업맨으로 각성한 2019년 이후로는 상당히 강한 편이다.
- 진해수 - 정규시즌 한정. 2018년까지는 두상바였으나 2019년부터는 홀드를 잘 챙기는 철벽으로 변신. 통산 100번째 홀드를 두산전에서 기록하기도 했다. 물론 두산의 타선이 2019년부터 좌타자 편향으로 되어 좌투수 상대로 고전하는 점도 있다. 2020년에서도 최일언 코치의 문제점이 드러나도 철저히 좌타 상대로만 나오면서 좌타자의 비중이 높은 두산 상대로는 강세를 유지중.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가 좌타자 중심 타선을 만나면 보다 강력해질 수 있는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020년 76경기로 불펜 출장 2위를 찍은 여파로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말 그대로 영혼까지 털렸다.
- 채은성 - 대표적으로 2018년 5월 6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홀로 5타점을 만들어냈다. 그 이후 두산전 15연패를 끊는 결정적인 홈런을 뽑아내어 두산전에서 강세를 보인다. 2020년에는 개인 성적이 하락하며 두산전에서 부진했으나 최종 2연전에서 8타수 5안타를 뽑아내며 다시금 두나쌩임을 증명했다.
- 마이클 초이스■ - 타격감이 바닥을 기는 와중에도 두산만 만나면 홈런을 뻥뻥 쳐대며 타점을 올렸고 결승타도 자주 쳤다. 초이스가 시즌 중도에 방출되자 두산 팬들은 이해가 안 된다면서 기뻐했다.
- 최성영
-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의 최원호(감독대행) - 한용덕 감독 사퇴 후 기나긴 연패를 끊은 때가 최원호 감독 대행의 대전 두산전이였다. 이후 대전에서 한화가 두산을 가지고 노는 경기가 많이 나오는데, 무엇보다도 그냥 감독도 아니라 감독 대행으로써 이룩한 일이다.[17] 두산은 잠실에서 잔여경기를 처리하면서 가까스로 9승 7패의 우세로 매듭지었다.
- 최재훈☆ - 친정팀을 상대로 2017년 타율 0.429, 2018년 0.310을 2019년 0.306, 2020년에는 0.304를 기록했다.
- 최정 - 두산 상대로 가장 임팩트 넘친 활약은 바로....
- - 데뷔 이후 두산전 패전이 없었으나 2020년 8월 12일 17피안타 2피홈런 11실점으로 거하게 털리며 두나쌩 탈퇴. 하지만 다음 맞대결에서는 다시 승리를 챙겼다.
- 메릴 켈리■
- 윌리엄 쿠에바스 - 2020년 10월 10일 3.1이닝 6실점을 당한 적이 있으나, 두산 상대로 호투한 경기가 많다.
- 카를로스 페게로■ - 2019년 LG의 공두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준 일등공신. 홈런 9개 중 2개가 두산전이고, 좌상바로 유명한 페게로가 두산 좌투수들 상대로도 안타를 때때로 뽑아냈다.
- 로베르토 페타지니■ - 끝내기 만루홈런 포함 1경기 3홈런을 두산 상대로 기록하기도 했다.
- 브렛 필■ - 이 시절 기아 선수들중 거의 유일한 두나쌩이다.잠실, 그리고 보우덴에게 매우 강했다. 특히 승부에 결정적인 안타를 자주 쳤다.부진했다고 평가받는 2016년에도 두산 상대로 타율 0.339,5홈런으로 날아다녔다.필이 성적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어도 사랑받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두나쌩의 모습이다
- 한동민 - 명경기 메이커 .[18] 대표적으로 2013년 508 대첩에서 SK 쪽으로 분위기를 만드는 적시타 및 9회말 12:12 동점 홈런, 그리고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SK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홈런 등이 있다. 2018년 정규시즌에도 두산 상대로 0.321, 3홈런 15타점 OPS가 1에 가까울 정도로 강했다. 특히 유희관의 천적으로 유명하다.
- 에릭 해커■ - 잠실구장에 강했다. 특히 두산 좌타자들 상대로 극강. 다만 포스트시즌은 완벽한 두상바. 2018년 시즌 도중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키움(당시 넥센)으로 재취업했지만 두산과는 만나지 않았다.
- 데이비드 허프■ - 2016년 두산과의 첫 경기에 운 나쁘게 8실점. 하지만 전부 비자책점이었고, 통산 17.2이닝 1자책,[19] ERA 0.509라는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제라드 호잉■ - 2018년 두산과의 첫 대결부터 연타석 홈런. 또 5월 22일 9회말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동점 홈런을 쳤다. 2020년 웨이버 공시 때까지 두산전 타율 0.345로 상대타율 2위, 홈런 8개로 1위이며, 최근 5년간 두산 상대 타율 1위다.
- 허삼영 감독 - 전임 감독 김한수와 반대로 감독 첫 해인 2020년에는 두산 상대로 8승 1무 7패로 선전했다. 삼성이 두산 상대로 5년 만에 우위를 점한 것은 덤.
- 홍창기 - 정규시즌 한정. 2020년 후반기 LG가 두산 상대로 선전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2020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8타수 무안타로 완벽한 두상바.
- 황재균 - 특히 박치국을 상대로 매우 강하다. 2019년 5월 23일 9회말 2아웃 동점 2루타, 2020년 8월 14일 연장 12회초 결승 적시타 등. 2020년 10월 22일 경기에서 kt wiz 창단 최초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는 결승타를 쳐내기도 했다.
- 황두성■
3. 두상바 클럽 ( 두산 상대 바보=비곰 )
위의 선수들과는 정반대로 두산만 만나면 약해지는 선수들. 롯데만 만나면 약해지는 비갈('''비'''밀 '''갈'''매기)에 빗대 비곰('''비'''밀 '''곰''')이라고도 부른다. 역시 21세기 들어 두산이 강팀으로 도약했기 때문에 두산에게 약한 선수도 많다.
3.1. 곰사료 삼형제
두나쌩 박가 트리오는 전원 타자인데 반해 곰사료 삼형제는 전부 투수라는 것이 특기할 만하다.
3.1.1. 윤성환■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팀이 우승을 하긴 했지만, 1차전과 5차전에서 거하게 털리면서 하마터면 팀의 역적이 될 뻔했다.
2015년 9월 26일 경기에서 최주환이 한 경기에 8타점을 기록하는 인생경기를 했는데, 그 타점 중에서 쓰리런 홈런 1개 포함 절반인 4타점을 화끈하게 어시스트해주었다.(...)
2015년 한국시리즈 당시에는, 두산이 14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하고 난 뒤, 일부 무개념 타 팀 팬들이 삼성에서는 윤안임이 엔트리에서 빠졌기 때문에 두산이 우승한 건 빈집털이라며 비아냥거렸는데, 그러자 두산 팬들은 '''윤성환은 오히려 나와주면 땡큐'''라는 드립으로 받아쳐버렸다.[20]
두산전에 성적이 좋지 않다는 것은 선수 본인도 인지하고 있다.
2018년 개막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들 중 유일하게 토종 투수였는데, 두산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그 이후에 또 패배.
3.1.2. 장원준◎
롯데 시절, 방송에 나와서 롯데에 데려오고 싶은 선수가 있냐 물었을 때 단번에 김현수와 김동주를 뽑더니 "현수랑 동주 선배님이 제일 무서워요." 라는 이유를 댔다. 특히 롯데에게 김거김의 악몽을 날려준 김동주가 '''배팅기계에 돈 넣고 치듯이 쳤으며''', 가을에 두산을 만나면 만나는 족족 그 경기는 롯데가 영혼까지 털렸다.
참고로 롯데 시절 가을에 두산을 만난 게 2009년과 2010년의 준플레이오프였는데 2009년에는 3회만에 4실점을 했고, 2010년에도 5회를 버티지 못하고 강판되었다.[21]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보자면 이 중 한 번은 전설의 김거김을 탄생시키며 처참하게 발렸고, 다른 한 번은 리버스 스윕으로 드라마틱하게 발렸다.
그러나 두산으로 이적해온 뒤에는 가을 무적이 되었다(!) 특히 이적한 뒤로 '''한국시리즈에서 3년 연속 QS+'''를 달성했다. 혹자는 '''"본인이 코시에 강한 줄 몰랐을 것이다. 가 본 적이 없었으니까."'''라는 명대사를 날렸다.
두산을 상대할 일이 없으니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모두 KBO의 좌완 에이스라고 불릴 만한 성적을 찍는 중. 이적 1년차인 2015년부터 선수로서의 레벨이 한 단계 올라갔다는 소리를 들었고, 16년과 17년에는 명실상부 리그 좌완 에이스 자리 취급. WAR도 2016년 토종 좌완 중에는 양현종과 0.02차이로 2위이자 전체에서는 5위, 2017년에는 아예 리그 전체에서 헥터 다음 2위다.
이적한 뒤로는 이전 소속팀이었던 롯데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게 롯데 시절 두산전과 비교가 안 된다.
3.1.3. 장원삼■
2016년 이후로는 선발 로테이션에 들지도 못할 정도로 구위가 많이 떨어졌지만, 선발로 던지던 시절에도 2013년, 2015년 정도를 제외하곤 두산 상대로 매우 약했다. 특히 다승왕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 했던 2012년에도 두산 상대로는 '''1이닝 8실점'''도 기록하는 등[22] 처참하게 두들겨맞았다.
심지어 정규시즌은 두나쌩이었던 2015년조차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의 첫 승리와 마지막 승리를 만들어주고 말았다.'''(...)
2020년 5월 12일에 오랜만에 선발로 나섰지만 좌상바가 된 두산 타선을 상대로도 여전히 패전했다.
3.2. 기타 선수들
- 아도니스 가르시아■ - 김성현과 비슷한 사례. 2018년 7월 20일~21일 잠실시리즈에서 치명적인 실책[23] 을 저지르며 팀이 두산전 연패 기록을 늘리는데 일조했다. 두상바를 넘어 아예 두산이 보낸 스파이가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 판. 이미 돡갤은 물론 쥐갤에서조차 돡르시아라는 말까지 나오는 중. 그리고 7월 31일 또다시 클러치 실책을 저지르면서 두산의 레전드라는 말까지 탄생했다. 물론 타격 쪽에서는 타율 0.340로 나쁘지 않았다.
- 고우석 - 2017년 데뷔 이후 꾸준히 두산전 성적이 좋지 않다. 커리어 하이인 2019년에도 두산전 1홀드 3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방어율, 피안타율, 피출루율, WHIP 등 대부분의 스탯이 9개 구단 중 가장 높았다. 그나마 마무리로 자리잡으면서 블론세이브는 할지언정 패전하지는 않았지만 2020년 9월 20일 최종전에서 박세혁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시즌 첫 두산전 패전을 떠안았다. 또한 준플레이오프 2차전 9회초에서 송구 실책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점수를 허용했다.
- 구승민 - 김태형 감독의 투같새 발언,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 금민철☆
- 김경문☆(감독) - 감독 두상바 삼대장 1. NC 감독을 지냈던 5년+@[24] 가량의 기간 동안 한 번도 두산에게 우위를 점해본 적이 없다.[25] 특히 가을야구의 경우는 2015~2017년 3년 연속으로 두산에게 패해 시즌을 마감했다.
- 김대우(언더핸드)
- - 2020년에는 ERA 0을 기록하며 두상바 탈피중. 다만 세부성적은 2.2이닝 4피안타 4볼넷으로 운이 좋았던 케이스.
- 김민
- 김민우(한화) - 특히 최주환을 상대로 매우 약하다. 다만 2020년에는 1승 1패 12이닝 3실점 ERA 2.25로 호투했다.
- - 2018년까지는 두상바였으나 2019년부터 두산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김성현 - 이쪽은 실책이 문제. 오히려 타격은 두나쌩 클럽 수준이었다. 그 대표적인 예 중 하나로 2013년 508 대첩의 8회말 싹쓸이 적시타, 끝내기 안타가 있다. 그러나 SK팬들 사이에서는 2018년 두산전+김성현 에러=필패가 공식이 되었다. 두산전에서 클러치 에러가 뻥뻥 터져 서진용, 신재웅에게 패전을 먹이는 바람에 SK 팬들에게는 절망과 분노를, 두산팬에게는 희망을 주었다. 후반기에도 그 명성은 변함 없어서 9월 8일 두산과의 김광현 선발 경기에서 1경기 2실책으로 조수행을 출루시키는 실책, 백민기에게 2루 자동진루권을 주는 송구실책을 범하여 최정이 1경기 2병살을 치는 노답 타선과 함께 승리를 날려먹었다. 결국 보다못한 염경엽은 2019년 두산과의 첫경기에서 박승욱을 선발출장시켰다. 그리고 2019년 시즌 막판 두산과의 경기, 특히 더블헤더 2연전[26] 에서 실책을 저지르고 삼성전에서 덕아웃 송구 + 런다운 공떨구기 실책 콤보를 기록하면서 두산의 정규시즌 우승 일등공신이 되었다(...). 2017년 이후로는 2018년을 제외하곤 전부 타율 1할대를 찍는 등 그 괜찮다는 타격에서도 완벽한 두상바가 되었다.
- 김세현 - 하지만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양현종이 완봉승을 거둔 2차전을 제외한 1~5차전까지 전부 출장해서 4.1이닝 ERA 0.00으로 철벽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김원중 - 선발로 자리 잡은 이후 2017년 제외하고 두산 상대로 약하다. 통산 두산전 방어율이 6점대다. 2020년 마무리 전환 이후로도 블론세이브를 3번이나 당했다.
- 김용희 (감독) - 김용희가 SK 사령탑에 있던 2015-16년 두산전 상대전적은 문자 그대로 막장[27] . 그 외에도 롯데 시절 1995년 한국시리즈에서도 7차전까지 갔다가 아쉽게 우승을 내주었다.
- 김재윤
- 김종수
- 김주한
- 김지용 - 2018년에는 거의 두산 타자들이 호구로 알고 칠 정도. 2018년 7월 21일 경기에서 최주환 선수에게 홈런을 맞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 ■ - 니퍼트 이적 후 두산전 타율이 올랐다.
- 김하성 -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의 대활약으로 돡갤러들에게 돡하성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4차전에서 9회말 2사만루에서 경기를 가져올 수 있는 상황에서 터무니 없는 볼에 영웅스윙이 압권. 그러나 정규시즌에서는 결정적인 한 방을 치기도 해서 의견이 분분한 편.
- 김한수(감독) - 감독 두상바 삼대장 2. 2017년 삼성 감독이 된 이래 두산에게 단 한 번의 위닝 시리즈도 없다. 시즌별로 두고 봐도 매우 처참하며,[28] 3년간 두산에게 거둔 승수가 고작 10승이다.(...)[29]
- 김현수☆ - 두산전 성적 자체는 두나쌩이다. 문제는 경기 외적인 태도로, 지속적인 친목질을 한다는 점. 김현수 입단 이후 LG가 두산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팀으로 변해버리며 내외적으로도 최악의 두상바 선수였다. 물론 류중일 감독의 부임도 LG가 두산 상대로 약세가 되는 데 한 몫 했지만. 그러다가 2020년에는 캡틴이 되면서 경기 외적인 태도를 개선한 모양이다.
- 나성범 - 니퍼트에게 약했다. 2017년 9월 12일 경기에서 간만에 니퍼트를 잘 공략했지만 4회까지 8점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뜬공 실책을 범했고, 이는 대첩의 도화선이 되어버렸다.
- 나지완 - 프로 데뷔 후 두산전 타/출/장이 제일 낮다. 2017년까지의 누적된 상대팀 별 기록을 보면, 유일하게 두산전 장타율만 4할이 되지 않고 OPS 역시 0.8도 채 못 넘기는 것을 볼 수 있다.
- 노경은☆ - 2016년 트레이드 후 첫 승 빼면 연속 무승.
- 브록 다익손■
-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 2020년 첫 맞대결에서 5이닝 10실점으로 영혼까지 털렸고 나머지 세 경기는 비교적 준수했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1패 ERA 7.04로 9개 구단 중 가장 높았다. 2020년 플레이오프에서는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유원상의 2점 분식회계 포함)
- 펠릭스 듀브론트■ - 두산 상대로 승리가 없고, 9월 두산전이 그의 마지막 경기가 되어 곧바로 웨이버 공시가 되었다. 여담으로 재밌는 사실은 조쉬 린드블럼은 롯데에게 강한 편이다.
- 마이크 라이트■ - 2020년 첫 두 경기는 승리를 따냈으나 8월 1일 6이닝 4실점으로 흔들리더니 9월 15일 두산전 7실점을 당하며 두상바가 되었다.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도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홈런을 맞는 등 2이닝 만에 5실점(4자책)을 당하고 강판되었다. 그나마 6차전에서 불펜으로 등판했을 때는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물론 그때는 두산 타자들이 단체로 지쳐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 제이미 로맥 - 2018,19년은 잠실구장 장외홈런을 날리는 등 두상바를 탈피했으나, 2020년 1할 타율에 홈런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 두상바로 복귀했다.
- 류제국■
- 류중일 (감독) - 류중일이 LG 팬들에게 욕먹는 이유 0순위+감독 두상바 삼대장 3. 부임 첫 해였던 2011년에는 13승 5패 1무로 절대우세였으나[30] 김진욱 감독 부임 후 합계 16승 19패 열세를 찍고 한국시리즈도 1승 3패 후 3연승으로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우승하는 등 2년 동안 썩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2014년은 송일수의 사자 사냥꾼 표적등판 때문에 6승 10패. 2015년 정규시즌에서는 강한 편이었으나, 2015년 한국시리즈부터는 좋지 못한 성적을 보였고 2018년에는 상대전적 15경기 15연패 끝에[31] 간신히 1승하는 역사적 기록을 쓰며 전설이 되었다. 2019년에는 첫 시리즈를 위닝으로 가져가면서 2018년보다는 잘 하는 모습인 듯했으나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1~3선발을 내놓고도 스윕패. 추후 만난 3연전에서도 루징시리즈를 찍었다. 2020년에는 상위권에서 잘 놀고 있다가 개막전 승리 이후 벌써 5연패 중. LG 감독 부임 이후 2020년 10월 9일 기준 두산전 승률이 48경기 13승 1무 34패 승률 27.7%에 불과하다.[32] 어린이날 시리즈 1승 8패는 덤. 그냥 제2의 두산 감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2020년 준플에서 두산에게 LG 역사 최초로 플옵 스윕패까지 당하며 LG를 두산의 애완견으로 전락시키면서 두산의 손에 감독인생이 마감되었다.
- 류희운
- 레다메스 리즈■
- 조쉬 린드블럼◎■ - 2018년부터는 두산 멤버가 되었다.
- 문승원 - 정규시즌 한정.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0년 첫 맞대결에선 패전했지만 6월 25일 승리를 따내며 팀의 8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 - 2016년에는 만났다 하면 영혼까지 털렸다. 그러나 2017년엔 팀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두산 상대로도 호투를 펼칠 때가 있긴 했다. 2017년 두산전 등판은 2경기 1승 1패를 기록했다. 요약하자면 홀수 해에는 준수하고, 짝수 해에는 완벽한 두상바. 하지만 2020년에는 ERA 2.74로 준수했는데도 1승 2패에 그쳤다.
- 박승욱 - 2020년 5월 10일에서 연장까지 갔을 때 실책으로 게임을 터뜨려버렸다. 그 실책도 한 번만 범한 것이 아니다.
- 박정배☆■ - 2018년 5월 15일 기준으로 시즌 피홈런 5개 중에 3개가 두산이다. 게다가 전부 9회 결정적인 상황에서 동점 홈런, 역전 홈런, 끝내기 홈런이다.[33] 2014~2018년의 5년간 두산전 ERA도 8점대였다.
- 박종훈 - 2017년 후반기부터 두산전에서 영 안 풀리는 상황들이 많이 나왔다. 2018년에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닝 소화력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특히 당해 한국시리즈에서도 5이닝 이전에 강판당했다[34] . 2019년에는 초반에 헤드샷 때문에 강제로 조기강판되기도 했다. 2020년 다시 10점대 ERA를 찍으며 두상바 복귀.
- 박주현
- 박준표
- 박진우☆
- 앤디 번즈■ - 공수 모두 두산만 만났다 하면 이상하게 꼬였다.
- 배영섭■ - 2015년 한국시리즈 마지막 아웃카운트에서 루킹삼진을 당하며 자료화면으로 박제되었다.(...)
- 배영수◎■ - 개만두의 주인공이기도 했지만, 2019년부터 두산 멤버. 2019년 한국시리즈의 끝을 장식하는 주인공이 되기도 한 아이러니도 나왔다.
- 배재환
- 배제성 - 2019년에 1승 챙긴 것만 빼면 그저 그렇다.
- 채드 벨■ - 2019년 3월 24일 8이닝 무실점, 4월 30일에 첫 실점(비자책)이 나온 것 빼면 계속 금강불괴. 그 경기도 8이닝 1실점. 2경기 16이닝 연속 무자책을 기록했다. 8월 7일 경기에서 패전을 당하나 싶었지만, 팀이 역전해서 패전을 면했다. 그러나 2020년이 되어 완전히 공략당해 2패 ERA 8점대를 찍는 등 급격히 두상바가 되었다.
- 리살베르토 보니야■
- 애런 브룩스 - 우타자에게 강하고 좌타자에게 약한데, 두산 타선의 대다수는 좌타자들이다. 아래의 브리검과 비슷한 유형.
- 제이크 브리검■ - 2017년을 제외하고 두산 상대로 약하다.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도 혼자 2패를 떠안았다.
- 앙헬 산체스■ - 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투수. KBO 데뷔 첫 패전이 두산전이었고, 그 해에 정수빈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한국시리즈 4차전 패전을 기록했다. 2019 시즌에도 두산전에서 4경기 전부 4실점 이상을 보여주며 2패만을 기록해[35] 전구단 상대 승리가 무산되었다. 게다가 ND를 기록한 2번마저도 패전의 위기에서 타선의 도움으로 벗어났던 정도.
- 서진용 - 특히 정수빈한테 매우 약하다.
- ■ - 2019년 채드 벨과는 반대로 두산 상대로 승리 없이 2패 ERA 4.26으로 좋지 않았으나 2020년 들어 2승 ERA 0.00을 찍으며 두나쌩으로 변신.
- 손승락■ - 특히 김재환에게 재앙급으로 약했다.
- 송승준 - 다른 건 제쳐두더라도 김거김 하나면 설명 끝.(...)
- 송창식■ - 2016년 4월 14일 인간백정 세이콘은 4.1이닝 90구 12실점을 할 때까지 전혀 교체해주지 않았다. 오죽하면 적극적인 타격으로 유명한 오재원이 이 타석만큼은 그냥 루킹삼진을 허용했을 정도.
- 재비어 스크럭스■ - 2017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니퍼트를 상대로 만루 홈런을 치는 것을 시작으로 두상바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것처럼 보였으나 역시 실책이 문제. 408 대첩에서 결정적인 실책으로 동점을 내주었고, 2018년 6월 10일 경기에서도 팀이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을 알까기로 동점을 허용, 두 번이나 두산의 재역전승에 일조하고 말았다.
- 댄 스트레일리 - 2020년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팀이 두산이다.
- 재크 스튜어트■ - 정규 시즌에는 두산 상대로 약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4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하고 두산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신재영
- 신정락
- 심동섭
- 안영명
- 안우진 - 데뷔 이래 두산전 4경기 1패 ERA 9.86.[36] 하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3번이나 패전을 면했다.
- 양상문 - LG 감독 시절에는 두상바라고 할 수 있는 성적은 아니었으나 최근 2년간 (LG 단장 시절[37] 포함해서) 두산 상대 3승 23패. 그리고 2019년 전반기를 마치고 감독직에서 사퇴하였다.
- 엄상백
- 염경엽 감독 - 정규시즌 전적에서 앞서는 경우가 있어도[38] 포스트시즌에서 단 한 번도 이겨 본 적이 없다. 그리고 2019년 더블헤더 1, 2차전 모두 패한 이후 10월 1일 두산이 최종전에 끝내기 승리를 하는 바람에 1위를 내줬다. 이는 우연의 일치겠지만, 2020년 두 차례 병원에 입원한 시점 역시 두산과의 경기 기간 중이었다.
- 알렉시 오간도■ - 다만 평자점에 비해 승리는 잘 챙겼다. ERA 5.82에 4경기 3승 무패.
- 오주원 - 예전부터 약했는데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는 3경기 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 오지환 - 2018년 7월 21일 경기에서도 1타구 2실책을 범했다. 타격쪽에서는 오히려 두나쌩의 모습을 보여 경기를 들었다 놨다 하기도 하지만 2017년과 2019년을 제외하면 타격 성적도 그다지이다.
- 우규민 - 2013년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선수단에게 준플레이오프가 답답했다고 입 털다 제대로 역관광을 당했고, 2014년 이후 두나쌩에서 두상바가 된 케이스(...) 특히 2016년 어린이날 시리즈 첫 경기에서 표적등판으로 나와 거하게 털린 후 두산전만 나오면 5실점 이상이다. 삼성으로 이적한 이후에도 여전하며, 특히 2018년에는 김재호가 호구로 알고 칠 정도.
- 원태인 - 대표적인 신흥 두상바. 두산 상대로 데뷔 첫 피홈런에 10실점. 특히 오재일을 상대로 3점홈런과 만루홈런을 모두 허용하는 등 매우 부진하다. 2020년에 통산 두산전 첫 승리를 거둔 날에도 오재일에게 홈런을 맞았다. 9월 3일 맞대결에서도 또 오재일에게 선제 투런을 맞고 3이닝 5실점으로 털렸다. 김한수, 류중일, 김현수에 이은 두상바의 본좌로 여겨지는 인물. 그런데 오재일이 삼성으로 왔다. 과연 2021시즌에는 두상바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 유강남 - 2020년 두산전 타율이 0.196에 불과했으나 득점권에서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8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2020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6타수 무안타에 도루는 4개나 허용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 윤규진■
- 윤길현■
- 윤희상■
- 타일러 윌슨■ - 3년 간 KBO에서 활동한 동안 두산전 0승 4패 ERA 4.70으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2018년에는 운이 없다는 편이 대부분이었으나 2019년과 2020년에는 제대로 당했다.
- 이대은 - 두산전 선발투수로 나왔을 때도 크게 털렸으며, 불펜 및 마무리투수로 전환한 이후에도 두산전만 되면 작가질을 일삼는다.[39]
- 이명우■
- 이민우 - 두산전 6이닝 동안 잘던지다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5실점 이후 KT전까지 영향을 미쳤다.
- 이민호(NC) - 특히 오재원에게 좋지 않다.
- 이범호■ - 20년 가까이 되는 프로생활 동안 두산 상대로 좋은 성적을 올린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 특히 2013년에는 두산 상대로 0할 5푼 7리 53타수 3안타 4타점(...) 그나마 존재하는 두산 상대로 임팩트 있는 활약 중 하나가 바로....
- 이보근 - 이보근 등판시는 돡갤도 보-근이 나온다. kt로 옮긴 뒤에도 국해성 선수의 초구 끝내기 쓰리런을 맞고 무너지기도 했다.
- 이상화■
- 이성우 - 2020년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본헤드 플레이로 결승점을 허용했다.
- 이승엽■ - 일본 진출 전에도 두산전에는 그렇게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으나, 일본에서 복귀한 2012년부터는 완벽한 두상바 모습이었다.삼나쌩 니퍼트가 부상으로 거의나오지못한 2015년[40] 을 제외하면 시즌 타율은 3할은 넘기면서도 두산전에는 2할 초반에 불과했다.특히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찬스마다 삽푸며 역적이 될 뻔했을정도로 극도로 부진했으나 팀은 1승3패뒤 3승으로 우승했다
- 이우찬 - 개명 전 2016년 5월 29일에 자책점 99.99의 임팩트를 남겼고 그 경기가 2016년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가 된 것이 유명하다. 정작 그 날 LG타선이 뒷심을 발휘해서 패전을 면했지만. 2018년에는 파레디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헌납하기도 했다. 2019년 들어서는 괜찮아진 편이나 2020년 다시 폐급 투수가 되며 2019년 성적이 플루크였던 것만 증명했다.
- 이재원(SK) - 스탯티즈에서 2014년~2019년 집계된 상대팀별 통산타율에서 KIA 타이거즈에 이어 두 번째로 타율이 낮은 팀이고, 기대득점지수를 나타내는 RE24도 -11.08로 최하위, 삼진은 58개로 1위. 그러나 개인 최다홈런을 뽑아낸 경기가 두산전이고, 2018년 4월 25일에는 함덕주에게 동점 홈런을 뽑아내기도 했다. 2019년 8월 29일에는 오재원에게 홈스틸을 허용하여 21년만의 두산 소속 선수 홈스틸 기록을 세우는 데 공헌해서 돡갤과 솩갤이 쌍재원 동맹으로 뭉치게 되었다(...). 심지어 경기 외적으로는 같은 달에 초상집 발언 하나로 팀 분위기를 흐트러지게 하여 정규시즌을 망치고 그 분위기를 포스트시즌도 모자라 이듬해 2020년까지 이어지게 만들어 버렸다. 팀 분위기를 나락으로 떨어뜨려버린 장본인.
- 이재학☆ - 통산 두산전 3승 8패 방어율 4.89로 좋지 않다.
- 이정민■ - 특히 2015년 4월 18일 5:1로 앞선 9회말 이명우, 홍성민과 함께 불을 지르며 최주환에게 역전 쓰리런을 맞고 대역전패의 원흉이 되었다.
- 이종욱☆■ - 공교롭게도 같이 NC로 이적한 친구 손시헌은 두산 상대로 약하지 않았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는 반대로 이종욱이 그나마 선전했고 손시헌은 죽만 쒔다.
- 이천웅 - 2018년 타율 4할 8푼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시즌은 전부 2할대다. 2020년에는 두산전에서 타선의 혈을 막고 뇌주루와 뇌수비까지 노출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두산전에서 멀티히트를 친 날에는 본인을 제외한 모든 타자들이 출루조차하지 못하여 패배했다.
- 이태양(SK)
- - 2019년 두산 상대 타율이 0.237로 좋지 못하긴 했지만, 사실 이쪽은 좀 다른 의미로 비곰이라 불렸다. 바로 두산의 2019년 우승에 크게 기여했기 때문. 2019년 9월 28일 SK전 끝내기 홈런으로 SK와 두산의 게임차를 0으로 만들며 매직넘버를 두산 쪽에 가져왔다. 그러나 2020년은 두산 상대로 타율을 끌어올리며 결정타를 치게 됐다. 이학주만의 공은 아니지만 실제로 2020년은 삼성이 5년 만에 두산전 우위를 점하는 데 성공했다.
- 이형범◎ - 2019년부터 두산 멤버가 되었다.
- 이형종 - 2017년에는 두산전 3할 5푼을 기록했지만 이후로는 계속 부진하고 있다. 2020년 부상 복귀 후에는 3할을 기록했으나, 2020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탐욕스윙으로 마지막 찬스를 날려먹었다.
- 임기영 - 2013년 제외하고 두산 상대로 약하다. 그러나, 2017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5.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 임찬규 - 데뷔 시즌인 2011년에 승리한 이후 2020년 7월 24일에서야 통산 두산전 2승째를 거뒀다. 쉽게 말해서 프로 경력 10년 동안 두산전 불과 2승. 그나마도 7월 24일은 선발 차우찬이 갑자기 내려간 뒤 후속 투수로 나선 것이다. 다시 말해 순수 선발 승리가 오랫동안 나오지 않는 중.
- 임창용■ - KBO 복귀한 2014년 이후 한정. 2015년을 제외하면 두산에 약했다. 2016년에는 오재원을 저격하는 견제구까지 날려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41]
- 장시환 - 이쪽은 롯데 이적 후로는 모든 팀에게 털린다. 그러나 2019년 6월 29일에 웬일로 무실점 투구를 보이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8월 4일에도 두산이 엉성한 수비를 하는 바람에 승리를 거저 먹었다. 돌고돌아 8월 17일에는 평소처럼 털렸다. 2020년 9월 22일에서 두산의 타선이 득점권 찬스를 말아먹기 일쑤라 승리를 또 적립했다.
- 장필준
- 정인욱
- 정의윤 - 문학에서는 괜찮은 성적을 내지만 잠실에서 좋지 않다. 2020년 5월 26일 경기에서 오재원에게 무송구 더블아웃의 제물이 되기도 했다.
- 정주현
- 조동찬■
- - 2017년 9월 12일 6타수 무안타 5삼진, 그러나 2017년 플레이오프 들어서 타점을 내면서 두상바 이미지 탈피중. 2019년에는 무려 두산전 4할을 기록했다.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데뷔 18년만에 한국시리즈 첫 적시타를 치기도 했다.
- 진명호 - 최주환의 생애 첫 1군 홈런을 그것도 만루홈런으로 맞았고, 스캇 반 슬라이크에게도 홈런을 맞기도 했다.
- 차우찬 - 본인피셜 타자들 중 양의지가 제일 무섭다고 했다.[42] 외에는 김재호, 박건우에게도 학살당하는 수준. 2018년 10월 6일에는 완투승을 거두며 두산전 연패를 힘겹게 끊었지만 억지로 이긴 듯한 느낌.[43] 2019년은 시즌 두산전 ERA도 3.29로 환골탈태하는가 싶었으나,[44] 2020년 6월 19일 두산을 상대로 1이닝 8실점을 기록하며 다시 비곰으로 복귀했다. 7월 7일 다음 맞대결에서도 4.2이닝 7실점으로 털렸다.
- 최원준(KIA) - 프로 5년간 커리어 최악의 부진을 겪은 2019년에 두산 상대로 가장 성적이 나빴다. 2019년 두산 상대 타율 .077 26타수 2안타 1타점 OPS .188. 사실 다른 시즌에도 두산 상대로는 부진한 편.
- 최원태
- 최진행■
- 최충연
- 최형우 - 두산 키스톤의 공인 호구. 돡갤 개념 치트키. 2015 한국 시리즈 21타수 2안타 0.095, 2016년 0.205. 두산 팬들은 문규현이 왜 롯데 팬들에게 욕을 먹는 지 모른다는 것과 전혀 반대로, 2016년 정규시즌 MVP급의 활약을 할 적에 "왜 최형우가 MVP 후보지?" 라며 의아해했다(...) 2017년 KIA 이적 후에는 0.327로 탈퇴하는 듯했으나 2018년 두산 상대 타율 1할을 찍으며 다시 비곰으로 회귀했다.(...) 그런데 정작 같은 구장을 쓰는 팀한테는 강하다.[45]
- 케이시 켈리 - 2019년 전반기 두산전 3전 전패에 방어율은 4.50으로 9개 구단 중 가장 높았다. 후반기에 들어서야 첫 승을 기록했다. 기량이 하락한 2020년에도 승리는 따내긴 하지만, 난타당하는 일도 있어서 퐁당퐁당하는 추세다.
- 제이콥 터너■ - 그나마 두산전에선 7이닝 1실점 승리투수는 해본 적이 있으나 같은 구장을 쓰는 팀에게는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다.
- ■ - 2016년 두산전 타율 0.208,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는 겨우 솔로포 하나 쳤다. 그것도 셧아웃 준우승이 사실상 확정된 4차전 9회 8점 차에(...) 2015년에는 특히 함덕주에게 호구잡힌 수준이었다.[46] 이외에는 장원준 상대로도 굉장히 약했다.[47]
- ■ - 2018년 7월 10일이 되어서야 kt 이적 이후 승전 기록하고,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두나쌩이 되었다.
- 리카르도 핀토■
- 프레스턴 터커
- 하재훈 - 오재일한테 약하다. 2019년 7월 7일 연장 12회말에서 솔로홈런으로 고개를 숙였다.
- 한동희 - 2018년 0.391로 두나쌩이었으나 이후 시즌에선 꾸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0년 5월 첫 맞대결에서는 본인에게 주어진 찬스를 죄다 날려버리며 루징 시리즈의 원흉이 되었다.
- 한승혁(KIA)
- 한현희 - 2019년 이후 두산의 타선은 좌편향인데, 좌타자에게 뚜렷한 약점을 보이다보니 두산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 외에 우타자인 김재호와 허경민에게도 상당히 약하다.
- 홍상삼☆ - KIA 이적 후 2패 ERA 13점대였으나 8월 이후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ERA를 5.06까지 낮췄다.
- 황영국
4. 관련 문서
[1] 물론 그만큼 이 셋의 활약은 엄청났고 엄청나다.[2] #1 #2. 공교롭게도 이 두 홈런은 백투백 홈런이었다.[3] 2013년 준플레이오프 5차전 9회 말 2아웃의 동점 쓰리런이라던가.. [4] 메이저에 진출했던 박병호를 혀갤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응원했던 게 돡갤이었다. 제발 잘 돼서 절대 돌아오지 말라고.[5]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돡+찬물택을 합쳐 돡물택이라고 부를 정도.[6] 살짝 애매한 축이다. 박정진은 말년 가서 전성기를 보내서 두산 외에 다른 팀의 타자도 이러한 반응을 보였다[7] 그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1자책점 승리투수가 되었다.[8] 처음이자 마지막 홈런이 2014년 시범경기였다. 그런데 이것도 잠실을 넘긴 거다. 다만 이 때 상대는 두산이 아닌 LG였으며, 당시 피홈런을 맞은 선수는 코리 리오단.[9] kt의 두산 상대 전적은 2015~2017년 3년 간 12승 36패. 승률은 .250(...)[10] 니퍼트는 2미터가 넘는 장신이고 긴 팔을 살려 하이 쓰리쿼터로 투구하는데, 이게 단신인 김선빈이나 이용규는 스트라이크 존이 낮게 형성되기 때문에 상대하기 힘들다.[11] 이 2피안타도 김재환과 이후 오재일에게 맞은 안타 두개다.[12] 동기간 문규현의 성적은 타율 0.261 장타율 0.334. 두산 상대 타율이 장타율보다 높다.(...)[13] 그 1패가 유네스키 마야의 노히트 노런 경긴데, 그조차도 실점은 1실점밖에 없었다. 최종 스코어도 1:0.[14] 다만 두산 이적 후 첫 잠실 경기에선 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선을 돌리기도 했다.[15] 20시즌에 최용제의 스텝에 농락당한 일이라던가, 2020년 KS 2차전의 주루사 2번이라던가...[16] 2019시즌 동점 만루홈런, 시즌을 끝내는 안타 모두 좌타자에게 허용했다. 원래 언더핸드 투수는 좌타자에게 약하기도 하다.[17] 대전 두산전 6승 2패[18] 한동민만 나오면 돡갤과 솩갤 모두 신기하게 주제가 동미니칸도시락 떡밥으로 도배된다(...).[19] 그 1실점도 채은성과 손주인의 실책성 플레이가 안타로 기록되어서 나온 1실점이다.[20] 다른 둘은 초박빙 상황이었던 4차전 정도를 제외하면 아예 나올 상황이 없었다.[21] 2010년 4차전 경기에서는 9회 정수빈의 구리런에 씁쓸한 표정을 짓는 게 잡혔는데, 이게 두산에 이적해온 뒤엔 네타거리가 되었다.[22] 1이닝을 채울 때까지 던진 투구수가 50구에 육박했다. 불펜 알바를 뛰었던 이유 또한 장원삼이 이 경기까지 심한 난조를 보였기 때문. 심지어 이날 두산의 선발투수는 금지어가 된 투수였고, 6이닝 무실점으로 QS까지 챙겼다.[23] 그마저도 일부 타구는 안타로 기록해야 해서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은 것들도 있다.[24] NC 감독 정식 선임 시기는 2011년 가을이지만, 여기서는 NC가 KBO 1군에 합류한 2013년부터를 기준으로 둔다.[25] 2013년 4승 12패, 2014년 8승 8패, 2015년 8승 8패+2승 3패 10승11패, 2016년 7승 9패+4패 7승 13패, 2017년 5승 11패+1승 3패 6승14패, 2018년 1승 4패. 2018년은 마운드의 붕괴로 팀 자체가 꼴지로 떨어졌고 자진사퇴라는 이름으로 경질되었다.[26] 이 더블헤더 2연전 결과는 대 SK전 9승 7패로 승자승 원칙에 의해 두산의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되었다.[27] 2015년 5승 11패, 2016년 4승 12패.[28] 2017년 3승 1무 12패, 2018년 4승 12패, 2019년 3승 13패.[29] 류중일은 1승 15패의 임팩트가 강렬해서 그렇지 김한수에 비하면 두산전 승률은 높은 편이다. 뭐 이것도 류중일이 잘해서가 아니라 김한수가 너무 못해서지만.(...)[30] 심지어는 이 시즌조차 김경문의 투수 혹사 후유증이 본격적으로 터져 팀 자체가 망가지는 바람에 찍은 전적일 뿐이며, 김경문이 근 6년간 지휘한 NC가 매년 류중일에게 승수를 조공하다시피 했던 점을 보면 사실상 감독 간의 상성으로 봐야 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31] 감독이 아닌 팀의 입장에서 보면 2017년 마지막 2경기를 모두 진 것까지 포함하여 17연패를 찍었다.[32] 삼성 시절까지 포함하면 59승 2무 73패[33] 심지어 김재환은 개인 통산 끝내기 홈런 2개를 모두 박정배에게 쳤다(...)[34] 게다가 5차전에서는 심판이 보지 못해서 넘어간 보크 논란도 있었다[35] 게다가 4월에는 상대가 홍상삼이어서 SK 팬들은 산체스와 물타선 타자들을 깠다.[36] 특히 안우진이 과거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다는 점 때문에 안티가 많은 두산 선수들도 안우진에게 타점을 뽑으면 교육감 드립이 붙는다.[37] LG 단장 시절에도 팀 운영 관리 측면에서 지나치게 두산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고, 2019년 4월에도 지나친 언론플레이로 두산팬들의 반감을 샀다.[38] 대표적으로 2013년.[39] 대표적인 예로 연장에서 오재일에게 허용한 동점 홈런이 있다.[40] 이 시즌에는 두산 상대 타율 4할대 후반. 거의 삼성전 박용택, 이대호 급이다.[41] 사실 이는 당시 감독이었던 김기태의 지시였음이 사건 발생 3년 후에야 밝혀졌다.[42] 실제 10~13 시즌 양의지는 차우찬 상대로 19타수 12안타 1홈런 6할 3푼 2리를 기록했다. 15구 승부 끝에 안타를 뽑아내기도 했다.(...) 16년 개장한 라팍의 정규시즌 첫 홈런도 차우찬이 양의지에게 맞은 거다.(...)[43] 이날 차우찬의 투구수를 보면 이렇게까지 해서야 간신히 시즌 전패를 면했다고 볼 수 있으며 실제로도 이 경기를 제외하면 18시즌 두산전 성적은 9이닝 17실점(ERA 17.00)이다. 이 경기를 포함해도 ERA는 9.00.[44] 2019년에 두산 타선이 좌상바가 돼서 그런 점도 있다. 차우찬을 매년 털어먹은 양의지가 이적한 것도 한몫했고.[45] 최형우 영입 이후 KIA는 지긋지긋했던 LG전 열세를 끊어냈다.[46] 이래서 테임즈에게 죽어라 두들겨맞은 넥센 팬들은 함덕주가 넥센 선수였다면 연봉이 10억이었을 것이라는 드립을 쳐댔다.[47] 장원준이 엔나쌩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