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형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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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uer yourself!
네 자신을 이겨내라!
1. 소개
2. 특징
3. 관련 클리셰
4. 사례
4.1. 변칙1: 플레이어형 소환수
4.2. 변칙2: 보스와 같은 방식으로 싸우는 전투


1. 소개


주로 액션 게임 등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와 비슷한 체구 및 외모와 행동적 특징을 보이는 캐릭터가 적으로 등장하는 보스의 유형.
일반적으로 액션 게임의 스테이지 보스는 플레이어 캐릭터와는 동떨어진 거대한 체격이나 단순한 패턴을 가지는 것이 보편적인데, 그러한 틀에 박힌 연출로부터 탈피해 플레이어 캐릭터처럼 작은 체격과 유동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적이 등장하는 연출법이다. 이러한 적은 기존의 거대/고정형 보스와는 이질적인 컨셉으로 플레이어에게 마치 대전 액션 게임이나 PvP를 즐기는 듯한 인상을 준다.
플레이어 캐릭터와 유사한 특징을 가진 캐릭터가 적으로 등장하는 전개는 여러모로 독특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형 보스에게 설정상으로 중요한 역할이 부여되는 경우를 자주 찾을 수 있다. 후술될 클리셰적 캐릭터성이 붙는 경우는 물론, 최종보스전 직전에 등장하는 최후반의 적수나 히든 보스, 심지어 진짜 최종보스가 플레이어형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정도.
제작자 입장으로써도 나름 편할 수 있는 방법인데, 주인공 캐릭터를 약간의 변화만 주어서 보스 캐릭터로 재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트 게임의 경우 주인공 캐릭터를 팔레트 스왑하거나 머리같은 일부분만 스왑한 캐릭터를 보스로 재탕하면 아예 새로 만드는 것보다는 노력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재탕이 가능하다. 3D 게임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
영미권 클리셰 위키인 TV Tropes에서는 이 클리셰를 미러형 보스(Mirror Boss)라는 제목으로 다룬다. 미러전처럼 플레이어와 흡사한 모습을 한 보스라는 점으로부터 유래한 모양. 한편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몬스터'와도 이질적이라 해서 'NPC형 보스', '적 NPC' 식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NPC의 사전적 의미는 Non-playable(플레이할 수 없는) Character, 즉, 인간형/비인간형, 적대적/우호적 등의 특징을 막론하고 모든 '플레이어가 조작하지 않는 캐릭터'를 통틀어서 이르는 말이기 때문에,[2] 사전적으로는 틀린 표현이다.
한편 서양 RPG 등에서는 예전부터 플레이어와 NPC를 비슷한 시스템 하에 묶어두려는 경향이 있었고, 일본 게임에서도 근래들어선 지나치게 거대하고 플레이어와 동떨어진 적보다는 플레이어 캐릭터와 비슷한 체구의 적들이 보스로 등장하는 경향이 생겼기 때문에, 종족이나 모션만 맞아떨어진다면 '대부분의 적들이 플레이어형'이라 볼 수 있는 케이스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도 게임 시스템이나 설정상으로 '일반적인 NPC들은 사용할 수 없는, 플레이어만의 고유한 능력'이 있다고 할 때 모종의 이유로 플레이어와 동등한 기술이나 장비, 권능을 구사할 수 있는 존재가 미러전에 가까운 컨셉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렇게 '특별히 플레이어와 똑같은 설정이나 능력'이 있는 보스의 경우, ☆ 표시와 함께 해당 설정이나 능력을 병기한다.

2. 특징


  • 일반적인 거대 보스가 위치 이동과 공격 패턴이 일체화되어있거나 이동 패턴이 따로 있다고 해도 아주 단순한 방식에 불과한 것과 달리, 플레이어 캐릭터처럼 이동 패턴과 공격 패턴이 분리되어 있거나 이동 방식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보스전 패턴이 매우 유동적이다.
    • 심지어 게임에 따라선 (같은 게임에 등장하는 다른 보스가 보통 공격으로 경직되거나 잡히지 않는다 하더라도) 적은 대미지만 받아도 쉽게 경직되거나 잡기형 기술이 먹히는 판정까지 보스에게 재현하기도 한다.
    • 다만, 개발자나 플랫폼의 기술적 한계, 난이도 조절 등으로 인해 외모만 플레이어와 비슷할 뿐, 패턴 자체는 거대/고정형 보스와 다를 바없이 단순한 경우도 있다.
  • 플레이어 캐릭터와 거의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므로, 일반적인 보스와 비교해서 매우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다.
    • 이러한 작은 체구가 난이도 상승에 일조하기도 한다. 체구가 작고 현란한 움직임을 보이는 플레이어형 보스에겐 판정이 작은 공격을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3]
    • 플레이어 캐릭터와의 구분을 용이하게 하고 그와 대비되는 위압감을 주기 위해 기본적인 외형은 플레이어 캐릭터와 유사하되, 체격이 살짝 크거나 휘광이 감도는 등의 부가 요소가 더해지기도 한다.
  • 장비 교체나 외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게임의 경우 플레이어의 장비 및 외형 셋팅을 그대로 복사한 캐릭터가 플레이어형 보스로 등장하기도 한다.
  • 플레이어형 보스는 플레이어에 비했을 때 설정 상으로든 시스템 상으로든 어느정도 우위에 서있는 경우가 많다. 설정상 보스가 플레이어보다 경험과 업적이 많거나, 게임의 시스템이 플레이어보다 보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등.[4]
    • 경우에 따라선 미숙하거나 전력을 다하지 않은 상태의 플레이어형 보스와 초반에 미리 맞붙은 후, 후반에 플레이어가 대폭 레벨업하거나 새로운 능력을 얻었을 때 플레이어형 보스도 그에 맞춰서 새로운 능력을 가져오거나 전력을 드러내어 추가 패턴이나 버프가 붙은 채로 재전을 치르게 되는 경우도 있다.
    •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지 않는 게임이라도 플레이어형 보스에겐 예외적으로 레벨 스케일링이나 비슷한 시스템이 적용되기도 한다. 특히 플레이어의 능력치를 복사하는 타입의 보스라면 플레이어의 강함에 비례해서 강해지는 게 불가피하기도 하다.
  •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플레이어형 보스로 등장했다가 보스전이 진행되는 도중 고정형/거대 보스로 변신하기도 한다. 이때 플레이어형 보스의 변화가 가진 개성이나 의미를 게임 상에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플레이어형이었을 때의 임팩트가 지나치게 강할 경우 괜히 거대화해서 추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기도 한다.
  • 플레이어형 보스는 체구가 작고 모션도 다양하므로, 기존 플레이어 캐릭터로 진행 가능한 게임을 진행하는 데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플레이어형 보스를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되거나 전작의 플레이어형 보스가 후속작과 DLC에서 메인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하는 게임도 있다. 혹은 장비 교체나 외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게임이라면 플레이어형 보스의 장비나 외형을 플레이어가 쓸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 비교적 드물기는 하지만, 위와는 반대로 전작의 플레이어 캐릭터, 또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여럿일 경우 플레이하지 않는 쪽 캐릭터가 플레이어형 보스로 등장해 주인공 VS 주인공의 전개가 되는 게임도 있다. 이런 플레이어형 보스는 주로 자신이 플레이어일 때의 성능과 유사한 공격 패턴을 선보이지만, 개중에 보스 사양에 맞춘 고유 패턴이 끼어 있는 일도 있다.
  • 굉장히 특이한 경우로,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일 경우 플레이어가 PVP 형식으로 다른 플레이어의 게임에서 보스 역할을 맡게 하는 경우도 있다. 플레이어간의 실력차 문제도 있을 수 있고, 나중에 멀티 플레이 서버 지원이 종료될 경우 컨텐츠 자체가 무의미해질 수도 있어서 보통 게임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기믹인데 소울 시리즈에서는 유난히 자주 나온다. 데몬즈 소울황금 옷 노인, 다크 소울 2거울의 기사, 다크 소울 3교회의 창, 하프라이트 등.

3. 관련 클리셰


하나같이 플레이어와는 동떨어진 외양을 가진 거대 보스들 사이에서 독보적으로 '''플레이어와 비슷한''' 외양을 취한 보스라는 특성상, 플레이어형 보스에게는 종종 클리셰적인 캐릭터성(캐릭터의 유형)이 붙기도 한다. 장대한 세계관 설정이 있는 게임은 물론, 스토리랄 것이 없거나 적은 단편 게임이라도 플레이어형 보스에겐 독특한 설정이 있을 때가 많다.[5]

4. 사례


  • 대전 액션 게임이나 스포츠 게임, 또는 일부 RPG 등, 모든 캐릭터가 동등한 시스템 하에서 싸우는 게임은 웬만한 캐릭터는 모두 '플레이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관계로, 특정한 적이 설정이나 시스템 상으로 다른 적들과 비교해도 확연하게 플레이어 캐릭터와 유사한 특징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경우가 아니면 수록하지 않는다.
  • 후속작이나 게임 진행 후반부에, 또는 특전 플레이로 플레이 가능한 플레이어형 보스는 양방향 화살표(↔), 전작이나 초반부의 플레이어 캐릭터가 후속작이나 후반부에 보스로 등장하는 경우[6]는 오른쪽 화살표(→), 상호 간에 보스가 되는 플레이어 캐릭터는 "게임 진행상 먼저 플레이하거나 설정상 메인 주인공에 가까운 캐릭터" VS "다른 캐릭터"로 표시한다.


4.1. 변칙1: 플레이어형 소환수


위의 '플레이어형 보스'에 해당하는 적이 직접 보스로 등장하진 않지만, 플레이어와 비슷한 외양과 행동 양식을 가진 준 보스급 적이나 잡졸이 메인 보스에 의해 소환되는 형식으로 출현하는 경우도 있다.

4.2. 변칙2: 보스와 같은 방식으로 싸우는 전투


보스 자체는 플레이어와 전혀 닮지 않고 패턴도 동떨어져있지만, 해당 보스전에 한정해서 '''플레이어가 보스와 동등한 규칙 하에서 싸우도록''' 강요하는 경우도 있다. 특정 메카닉에 탄 채로 싸우게 되거나, 그 시점에만 제한적으로 게임의 장르나 규칙, 컨트롤 방식이 살짝 바뀌는 등.
[1] 일러스트는 테라다 카츠야작. 링크의 모험에 처음 등장한 다크 링크링크의 싸움을 묘사한 일러스트다.[2] 즉, 인간과 동떨어진 외양의 적 캐릭터들도 사전적으로는 NPC에 해당된다.[3] 이런 이유로 격투게임에서 은근히 캐릭터 프로필 키와 실제 게임중 키 차이가 크게 나는 캐릭터들이 많다. 특히 여캐들이 실제 프로필보다 키가 크게 나오는 이유중 하나가 판정문제. 그리고 전술한 대전 밸런스 문제 때문인지, 대다수 대전 액션 게임의 최종 보스들은 게임 내 장신 혹은 거인급 캐릭터들과 비슷한 사이즈인 경우가 많다.[4] '적과 부딪히기만 해도 대미지를 입는' 시스템 하에서 플레이어는 보스와 부딪히면 대미지를 입지만 보스는 플레이어에게 접근하는데 제한이 없는 피격 판정 등을 예로 들 수 있다.[5] 물론 '거대 보스들 사이에서 끼인 유일한 또는 소수의 플레이어형 보스'인 경우에 한정. 작중에 등장하는 보스 대부분이 플레이어형/소형 보스라면 오히려 특이한 설정이 필요없어진다.[6] 단, 후속작이나 후반부의 플레이어 캐릭터도 전작이나 게임 초반부에 보스로 등장한다면 후술할 VS 표기를 사용한다.[스포일러] 사실 정체는 류카의 쌍둥이 형이다. 최종전 전의 플린트의 대사에서 확인 가능.[7] 전투 내내 플레이어의 무적 시간에 관계없이 대미지를 입히거나 플레이어가 하는 공격을 피하는 등 일반적인 슈팅 게임의 플레이어 캐릭터나 할만한 행동을 한다. 샌즈와의 몰살 루트 최종보스전은 구도 자체가 주인공인 샌즈가 최종보스인 플레이어에게 맞서는 듯한 형태를 띄고 있기도 하다.[8] 일본팀으로 클리어할 때 쿠사나기 쿄로 오로치를 쓰러뜨리면 보너스 보스로 등장한다.[9] 아케이드판의 진 최종보스(패미컴판은 의문의 격투가(환살권사).). 주인공과 같은 외관, 같은 기술에 그림자 잡기, 순간이동, 장풍이 추가된 형태다.[10] 최종보스이면서도 최종전까지 플레이어형이다.[11] 캡틴 코만도의 도플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로 변신한다. 인공지능은 별 거 없지만, 문제는 너무 똑같아서 피아구분이 아예 안 된다는 점이다. 가장 이 항목에 충실한 플레이어형 보스.[12] 라스트 보스, 인간 마법사 캐릭터라 도망치면서 마법을 난사해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캐릭터 사이즈가 파이터,아마조네스와 비슷한데다 은근히 발이 빠르고 이동기까지 써대서 바로 전 파주주와 달리 더럽게 짜증난다(...).[13] 다만 보스로 등장하는 록맨은 Dr. 와일리가 만든 가짜다.[14]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8보스의 특수무기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게 8보스의 폭주 패턴을 사용한다.[15] 까르코비츠 및 다크 스타는 제외[16] 첫 전투 한정. 이후로는 엘간가라는 이름의 로봇을 끌고 와서 싸우기 때문에 플레이어형 보스라고 할 수 없다.[17] 알렌 오닐에도 해당하나 알렌오닐은 헤어버스터 리버트, 달마뉴와 같은 예외가 존재하므로 독자 분류 가능하다.[18] 게임 상에서 부각되는 바는 아니지만, 플레이어 캐릭터가 취할 수 있는 대부분의 행동을 아바데데도 취할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팬 게임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 개발 당시에는 아바데데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제작할 계획도 있었지만, 투표에서 엘렉트라에게 밀리는 바람에 떨어졌다고.[19] 거울의 대미궁에서도 등장하나, 정해진 루트에서 정해진 능력으로 커비를 공격한 뒤 빨리 잡지 않으면 도망쳐버리는 정도가 전부라, 플레이어형 적이라는 인상은 옅다.[20] 디디디 대왕의 외모와 체격은 커비와는 동떨어져있기 때문에 디디디 대왕이 플레이어형 보스라는 점이 의아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디디디 대왕은 커비를 집어삼키고, 뱉어내는 식으로 공격하며 몸을 부풀려서 날 수 있다는 점에서 커비와 매우 유사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이 더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커비와 디디디 대왕이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하는 음식 레이스.[21] 이 셋과의 전투는 다른 파티원들이 빠지고 대응되는 캐릭터만 조종하는 1:1 전투이다.[22] 듀란이 파티에 있을 경우[23] 안젤라가 파티에 있을 경우[24] 케빈이 파티에 있을 경우[25] 세키로의 핵심 시스템인 간파와 인살을 비롯, 늑대가 사용하는 기술 일부를 올빼미도 비슷하게 구사한다. 기본 공격 모션 자체도 자세히 뜯어보면 흡사하다.[26] 팀 배틀 형식으로, 상대 팀 3명을 모두 장외시키면 이기는 방식이다. 앞의 둘은 파워 플랜트 이후에 치르는 2번째 보스전 상대고, 뒤의 둘은 로스트 정글 이후에 치르는 5번째 보스전 상대다.[27] 이 경우는 굉장히 특이한 예시인데, 멀티 플레이가 켜져 있을 때 플레이어가 3-3 필드에서 다른 플레이어에게 침입하면 침입한 플레이어가 보스 '황금 옷 노인'이 되어 침입당한 플레이어와 싸우게 된다. 싱글 플레이거나 멀티 플레이가 켜져 있지만 침입자가 없는 경우는 문서를 참고.[28] 보스로 등장하는 그윈의 외형 자체는 특별히 '플레이어와 닮았다'는 인상이 들지 않지만, 화려하고 다채로운 패턴을 가진 다른 보스들과 달리 본편의 최종보스임에도 '플레이어에게 달려들어서 → 근접 공격으로 찌르고 베는' 패턴만을 집요하게 구사한다는 점에서 플레이어의 전형적인 전투 방식과 흡사하다는 평가도 있다.[29] 위의 황금 옷 노인과 비슷하게 온라인 플레이시 디폴트 보스 대신 침입한 플레이어가 등장할 수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유저 침입형 보스전이 이루어질 경우 보스의 이름이 '교회의 창, 하프라이트' 대신 '교회의 창'이 되며, 디폴트 보스인 하프라이트는 아트워크가 따로 있어 하프라이트라는 보스가 유저 침입형 보스와 별개로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정도.[30] 이쪽은 캐릭터 자체는 사냥꾼이 아니지만 NPC이기에 무브셋이 플레이어와 동일하다.[31] 기체 판정이 플레이어 기체 최종형 크기와 동일하며, 전작의 공격인 링을 날리며 타겟에 맞으면 나눠지는 것도 동일. 다만 속도가 더럽게 빨라서 일직선상 있을때 맞추기가 매우 빡세다.[32] 스트리트 파이터는 기본적인 장르는 대전 격투 게임에 속하나, 싱글 플레이시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 가능한 캐릭터는 뿐인 관계로 예시로 수록한다.[33] 스트리트 파이터 2 한정. 이때의 베가는 앞선 바이슨,발로그,사가트와 달리 키가 작고 벌크업이 안된 엄청나게 빠르고 트리키한 끝판왕이었다.[34] 미국팀 전에서 우리 팀원이 한 명도 죽지 않았다면 난입한다.[35] 필살기가 플레이어 캐릭터를 카피하는 변신술이다. 이후에도 변신술은 마츠도의 정체성이 된다.[36] 아바타 자체도 엑스컴 요원들처럼 총기와 사이오닉을 다루는 외계인으로서 '플레이어형 보스'라는 정의에 부합할 뿐더러, 첫번째 아바타를 쓰러뜨린 뒤에는 플레이어(XCOM의 사령관)가 직접 XCOM 측에서 새로 구축한 아바타에 접속해서 외계인 본진에 쳐들어가게 된다.[스포일러2] 주인공(히데요시)의 쌍둥이 형제 혹은 자매이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즈한 주인공의 외모와 동일하다.[37] 일명 흑쿠나라고 불리며 천방군 100, 200, 300층에서 등장하는 보스다. 외형은 사쿠나히메와 동일하지만 색깔만 다르며 인 게임에서 사쿠나히메가 사용했던 모든 기술을 사용한다.[38] 보스는 아니지만 다른 캐릭을 흉내낸다.[39] 이건 아예 성별만 남자냐 여자냐의 차이밖에 없다. 주인공인 기린이 남자, 보스인 티아논이 여자다. 그 이외에는 완벽하게 똑같다.[40] 생긴건 파오후이지만, 주인공으로 변신해서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