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운항노선
1. 개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항한 2018년 1월 18일 기준이며, 출처는 인천공항 취항도시. 여객편 기준이며 화물까지 포함할 경우, 정말 크고 아름다운 노선망을 볼 수 있다.
상기된 미취항 항공사들을 제외하면 세계 유수의 메이저 항공사들은 거의 다 인천에 취항하고 있다. 여기서도 몇몇 항공사들은 예전에 김포국제공항에 취항하고 있었으나 IMF 이후 복항하지 않은 항공사들도 몇 있으며, 중남미 및 아프리카 기반의 항공사들은 항속거리 때문에 취항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또한, 인천의 상당한 수요를 보고 복항 또는 신규취항을 추진하고 있는 항공사들도 늘어나는 중이다.
그래도 상기한 항공사들 중 아예 중남미 위주로만 취항 중인 LATAM 항공과 아비앙카 항공 정도를 제외하면 홍콩이나 베이징(수도), 상하이, 도쿄(나리타), 두바이, LA 등에서 한 번만 환승 하면 이용할 수 있어서 이용하는 것이 아주 불편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중국 및 동남아시아 항공사들과 저가 항공사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숫자를 차지하는 것은 재고할 문제다. 기본적으로는 항공사가 많이 들어올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지므로 꼭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서비스의 질이 상대적으로 낮은 데다가 안전까지 의심스러운 항공사, 예컨대 오리엔트 타이 항공 같은 항공사들이 취항한다면 문제가 된다.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저가 항공사들은 이런 문제가 많은 편.
그러나 이런 항공사들은 도쿄건, 홍콩이건, 싱가포르건 세계 유수의 도시들에도 많이 취항 중이므로 인천공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 대부분의 대형 국제공항에서도 겪는 일이다. 비슷한 논리로 유럽에서 유럽 각지와 아프리카 지역 곳곳을 쑤시고 다닌다거나, 미국에서 캐나다, 중남미 각지로 쑤시고 다니는 것과 같다.
김해, 대구 방면으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승하는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만 이용 가능하며 내항기 회사와 국제선 회사가 동일[14] 하고 일정 등급 이상의 항공권(이코노미 Y등급 이상)[15] 일 경우 무료 예약이 가능하다. 짐을 자동으로 연결하여 수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의점은 다음과 같다.
- 타 사 항공 환승시 요금이 매우 비싸며(KTX 특실의 2배 정도) 전화로만 예약 가능. 굳이 국적기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면 처음부터 푸동 또는 나리타 환승 추천. 다만 마일리지 차감은 국내선 기준으로 차감한다.
- 출/입국시 김해,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통로 이용 - 전송객이거나 마중 나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가족이나 지인에게 확실히 알려야 한다. 특히 김해공항.
- 출국시 김해, 대구, 인천 면세점 모두 이용 가능, 입국시 국내 면세점 이용 불가 - 항공권을 체크하기 때문이다.
- 인천공항 하차 후 절대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 특히 입국시 인천공항에서 입국했다간 표를 날려야 한다(...) 출국 시에도 인천공항 밖으로 나갈 수 없는데 이는 김해, 대구에서 이미 출국 수속을 했기 때문이다.
- 무료수하물 개수가 적을 수 있다.
- 인천-김해-괌과 같이, 김해공항이나 대구공항 환승 여정으로는 이용할 수 없다. 즉 김해, 대구는 최초 출발 or 최종 도착으로만 발권 가능하며 김해, 대구 환승 시 김포 착발로 별도 발권(짐 찾고 재수속)해야 한다.
2. 제1여객터미널
2.1. 국내선
인천공항에도 국내선이 개설되어 있다. 현재는 지방공항에서 인천공항에서 환승해서 외국으로 나가거나, 반대로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와 지방공항으로 가려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한 노선만 개설되어 있으며, 이러한 노선은 국제선과 국내선의 성격이 반반씩 섞여 "환승전용내항기"라고 부른다. 즉 국제선 환승 없이 인천~부산 구간만 이용할 승객에게는 아예 표를 팔지 않는다. 2터미널 오픈 이전까지는 한 때, 대구행 순수 국내선이 운영하였으나 내항기로 전환되었다.
현재는 순수 국내선 노선은 수요 문제로 취항하는 항공사가 없고, 가끔가다 인천발 제주행 국내선 비정기편만 운영되고 있다. 물론 항공사의 취항의사만 있다면 언제든지 국내선 정규취항이 가능하도록 시설은 유지되고 있다. 지금도 김포공항의 커퓨때문에 늦은시간에 김포에 착륙하지 못하는 일부 국내선 항공기(제주-김포 등)는 인천공항 국내선 시설로 도착하고 있다.
내항기 노선의 경우 당연하지만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지에 관계없이 출발지 공항의 국제선 터미널에서 출국 심사를 받고 국제선 게이트에서 탑승하게 된다. 면세점도 출발국 및 도착국 공항을 이용하게 된다.
일반 국내선은 '''1층''' 가장 오른쪽에 있는 게이트에서 출, 도착을 전부 담당한다.[17] 당연하지만 인천 시내 국내선 수요도 거의 없는 인천국제공항이므로 절대 다수가 환승객이다. 예외라면 초성수기 김포국제공항보다 싸게 이동할 수 있을 때 정도인데 인천국제공항과 도심을 왕복하는 교통비가 상당해서 이런 경우는 많지 않다.
호남권 노선은 한 때 에어필립이 무안국제공항 발착 노선을 운항한 적이 있으나 원체 수요를 기대할 수 없는 시간대에 운행하다 보니 딱 한 달만에 폐지되었다. 이 노선은 보딩 브릿지를 이용하지 않고 5번 게이트를 이용하여 램프버스를 활용했다.
박진영, 이진아의 "공항 가는 길" 티저에서 제주행 노선과 관련한 논쟁(...)을 다룬다. 제주도 비행기는 여기서 안뜨지. vs 떠요~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경우, 국내선만 이용하려 한다면 인천공항터미널이나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 김포국제공항으로 가야 한다. 소요시간은 버스나 지하철이나 둘다 30분 안팎.''' 다만 김포국제공항에는 인천공항에는 없는 '''커퓨(운항 통제 시간)'''라는 것이 있다. 또한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역에 따라 인천공항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서울역 또는 광명역으로 이동해 KTX를 이용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인천국제공항 착발 KTX 노선은 수요저조로 인해 평창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운행을 중단하였고 5~6개월뒤 끝내 폐지되었다.
현재 코로나사태로 인해 제주-시안구간 연결편으로 매주 금요일에 진에어가 부정기편으로 운항중이다. 이후 2020년 10월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이 인천에서 출발해서 대한민국 국토 상공을 비행한뒤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관광비행을 실시하면서 국내선 게이트가 개방된적이 있었다.
2.2. 국제선
*(SA)스타얼라이언스 *(ST)스카이팀 *(OW)원월드
인천공항에서 발착하는 일본 노선은 일본의 FSC인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가 모두 취항하지 않는다. 이는 앞에서 서술하였듯 엄청난 경쟁이 있기 때문으로, 일본항공의 경우는 왕년에 인천에 취항하였다가 2018년 철수하였다. 허나 특이한 점으로는 그 경쟁이 한국 항공사들에게 과하게 치우쳐져 있다는 점이다.[30] 그래서 일본의 FSC 양사는 김포에 올인하고 있다. ANA 같은 경우는 아시아나항공의 일본 노선에 코드셰어를 잔뜩 걸어 놓은 상태이다. 허나 의외로 에어 캐나다가 아시아나의 일본노선에 코드셰어가 많이 걸려있다. 전세편도 나름대로 많이 띄우는 편이다. 다만, 2019년 7월부터 시작된 한일 무역 분쟁으로 인한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일본행 국제여행 노선이 축소되거나 감편되고 있다. 저비용 항공사는 중심으로 몇몇 중소도시 노선을 단항하거나 운항편수를 대폭 감편하였고, 대형 항공사는 단항은 하지 않는 대신 일본행 노선에 대한 여객기 기종을 소형 기종으로 전환하는 추세다. 일단 대부분의 국내 항공사들은 추후 한일관계의 진행방향에 따라서 결정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7년 11월에는 유나이티드 항공의 나리타 경유편이, 2018년 3월 25일에는 일본항공의 나리타 운항편이 단항되면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완전히 철수하였다. 유나이티드의 경우에는 홍콩 국제공항 및 나리타 국제공항에 대한 이원권 포기, 일본항공의 경우에는 수익성 악화가 원인으로 보인다. 일본항공의 경우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폐막 후 대한항공이 상파울루 노선을 단항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패럴림픽이 끝난 후에 운항을 중단한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괜히 인천공항이 중국동방항공의 포커스 시티라는 소리를 듣는 게 아니다. 그 외에도 아시아나항공과 저가 항공사, 여러 중국 항공사들이 수많은 곳을 쑤신다. 난닝 노선은 코드셰어로 운항 중이다. 취항지 수를 보면 엄청난 대륙의 위엄. 한국 및 중국 항공사들이 전세편을 자주 띄운다. 다만 마카오는 취항 항공사가 많이 없는데, 국영기인 에어마카오를 제외하면,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의 3개사 만이 마카오 국제공항에 취항 중이다.
남아시아 / 중앙아시아 노선의 경우, 미주 및 유럽 노선과 달리 거미줄처럼 촘촘한 노선 운영을 하지 않고 주요 국가의 일부 도시에 취항하는데 아시아나항공과 에어 아스타나, 우즈베키스탄항공, 인도항공, 그리고 제2터미널의 대한항공이 참여한다.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공급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
대양주 노선의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콴타스와 시드니 노선에 코드셰어로 공동 운항을 하고 있다.[31] 만일 직항이 아닌 방식으로 오세아니아에 가고자 한다면 캐세이패시픽항공을 탑승하여 홍콩 국제공항에서 환승 하거나 싱가포르항공을 탑승하여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환승하는 방법이 있다. 게다가 베트남항공을 이용하여 호찌민 시의 떤선녓 국제공항에서 환승 하는 방법도 있다.
항속거리와 ETPOS 문제로 인하여 남미 직항 편은 없으나, 남아메리카로 내려갈 때는 중동 4대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두바이 환승편), 에티하드 항공(아부다비 환승편), 카타르 항공(도하 환승편). 터키 항공(이스탄불 환승편)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나으며, 그래도 안된다면 유럽 항공사나 국적 항공사의 프랑크푸르트나 런던 등 유럽 공항 환승 편으로 환승하는 방향으로 잡고, 나머지 중남미 지역도 아메리칸 항공(댈러스 환승 편), 에어 캐나다(토론토 환승편), 유나이티드 항공(휴스턴 환승 편), 그리고 제2터미널의 델타 항공 중에서 하나를 골라 환승 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나 파라과이 아순시온 같은 남미 일부 지역은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이 아니면 2회 환승 하는 것이 확정적이다.
아시아나항공 또한 유나이티드 항공과 에어 캐나다와 전 노선에서 활발하게 코드셰어를 실시 중이다.
에어 캐나다의 경우 인천-토론토 직항 노선을 운행하였지만 2013년 말 단항 후 전부 밴쿠버 경유로 돌려버렸다. 그러다 2016년 6월 17일부터 보잉 787로 매일 데일리로 운항하고 있으나 동계 비수기에 아무래도 수요가 그다지 많지 않은지 2017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감편 혹은 기종 변경이 이루어진다고 한다.[32]
'''2020년 2월 중순부터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발병하면서 2/3 가량 되는 노선이 임시 중단된다. ''' 사태가 장기화가 되다보니 정상화가 되기 까지는 알 수 없는 상태.
3. 제2여객터미널
2018년 개항과 함께 취항한 항공사는 대한항공, 델타 항공, 에어 프랑스, KLM 네덜란드 항공 등 네 곳이며 2018년 4분기부터는 중화항공, 샤먼항공, 아에로멕시코, 알리탈리아, 가루다 인도네시아,아에로플로트 등 여섯 곳이 추가되어 현재는 입주한 항공사가 열곳이다. 2터미널 이용객 중 대한항공 승객이 95%를 넘어가는 상황이기에, 현재 2터미널은 사실상 대한항공 전용 터미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두 스카이팀 항공사이며, 사실상 델타와 친구들이라고 할 수 있다.[33] 에어 프랑스와 KLM은 Air France-KLM 그룹 소속으로 사실상 한 회사인데, 2017년 7월 델타 항공과 조인트 벤처 협정을 맺었다. 더불어 델타 항공이 에어프랑스-KLM 그룹에 지분 10%를 투자하면서 최근 여러모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34] 대한항공도 2018년 현재 승인되었다. 요즘 스카이팀 분위기를 보면, 델타 항공 위주로 돌아가는데, 대한항공 입장에서도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델타 항공과 친해져 두는 게 스카이팀 동맹에서 영향력을 가지기에 좋은 기회이다. .[35] 2019년부터는 델타 항공이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쳐로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국제공항까지 운항 중이다.
아에로멕시코도 델타 항공과 조인트 벤처 상태이며, 멕시코시티에서 인천공항까지 왕복으로 직항을 띄우긴 하지만 직항거리가 상당히 멀고, 매일 운항도 아니여서 매일 운항 항공편이 2편이나 있는 에어 프랑스-KLM에 비해 인천공항에서의 중요도가 떨어진다. 중국동방항공의 경우는 당장 제2여객터미널에서 수용하기는 인천 취항 노선이 너무 많다.
나머지 스카이팀 항공사들은 오히려 약간 안타까운 게 원월드 항공사는 제1 여객터미널 여객동으로 옮겨가는데 저가 항공사와 탑승 동에 남게 됐다. 이는 거리 상 탑승 동이 제2 여객 터미널과 환승이 쉽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한국인 입장에선 여전히 귀찮게 이동해야 탈 수 있는 항공사로 남게된다. 2018년 11월 전에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 터미널을 이용할 추가 입주 항공사가 늦어도 동계성수기가 시작되기 전에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카이팀 소속으로 아에로플로트, 체코항공, 아에로멕시코 등이 그 대상이지만 2터미널의 항공기 이·착륙이 몰리는 오전 7~9시, 오후 4~6시 등의 프라임 시간대에 운항하는 중국계 항공사는 이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2018년 10월 28일부터 7개 항공사가 제2 터미널로 이전되었다. 스카이팀 계열 항공사인 아에로멕시코, 알리탈리아, 중화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샤먼항공, 체코항공, 아에로플로트가 2터미널로 재배치 되었다.
2023년 4단계 사업 마무리 이후에는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모든 스카이팀 항공사가 제2여객터미널로 이동할 예정이다. 본래 계획의 절반 규모로 제2터미널이 개통되면서 수용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36]
3.1. 국내선
인천공항의 국내선에 대한 역사는 제1여객터미널 문단의 국내선 문단을 참고.
대한항공은 2개의 환승 전용 내항기를 운항하고 있으며 일반 국내선의 운항은 2018년 1월 18일 부로 중단되었다. 인천 - 대구 노선은 제2여객터미널 개항 전까지만 해도 환승 전용 내항기가 아닌 일반 국내선으로 운항되었으나 터미널 이전으로 국내선 처리 등으로 환승 전용 내항기로 변경된 사례에 속한다..
서울인천-대구 / 부산 대한항공 내항기 노선에 에어 프랑스, KLM, 알리탈리아, 델타 항공과 공동 운항한다.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경우, 국내선만 이용하려 한다면 인천공항터미널이나 인천공항2터미널역으로 이동해서 김포국제공항으로 가야 한다.''' 다만 김포국제공항에는 인천공항에는 없는 '''커퓨(운항 통제 시간)'''라는 것이 있다. 또한 제주도를 빼면 지역에 따라 인천공항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서울역 또는 광명역으로 이동해 KTX를 이용하는 것이 나을 수 있지만 비행기보다 소요시간이 더걸린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3.2. 국제선
* 제2터미널운항 전 항공사 스카이팀
대한항공과 공동 운항을 하는 일본항공은 델타 항공보다는 코드셰어가 적게 걸려 있었으나 2014년부터 '''일본 전노선'''에다 공동운항을 걸었다. 서울(인천)-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 노선에 KLM 코드셰어를 걸어 놨다. 다만, 2019년 7월부터 시작된 한일 무역 분쟁으로 인한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일본행 국제여행 노선이 축소되거나 감편되고 있다. 대형 항공사는 단항은 하지 않는 대신 일본행 노선에 대한 여객기 기종을 소형 기종으로 전환하고 있다. 휴항 중인 노선에 대해서는 영구적인 단항이 아닌 임시휴항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의 한일관계 여파에 따라 스케줄 조정이 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대한항공의 카이로행은 이집트의 정국 불안으로 인해 현재 운휴. 2013년 1월 7일부터 3월 1일까지 일시적으로 정기편을 주 2회(월,금) 띄우다가 다시 운휴 상태. 그런데 예전에는 타슈켄트 경유로 A330-200을 투입시켜서 띄웠었는데 이 때는 직항으로 B777-200ER을 투입 시켜서 띄웠다는 듯. 중간에 띄우다 안 띄우다 하는 거 같다. 그리고, 2015년 6월 5일부터 알리탈리아와 공동운항을 개시해서 직항 노선을 사실상 폐쇄하였다.(인천 - 로마 - 카이로 루트로 변경. 이탈리아에서 알리탈리아로 환승) 2012년에는 케냐의 나이로비로 향하는 대한항공 직항 노선이 개설되었으나, 약 2년 후인 2014년 8월 에볼라 유행을 명분으로 운항을 중단했다.[45]
또한 예전에는 대한항공이 리비아 트리폴리로 항공기를 보냈었으나 정치 상황 및 경제 동향의 변화로 인해 운행을 중단하였다. 당연히도 김포국제공항 시절의 이야기. 인천 시절의 과거 운항 노선으로는 케냐에 있는 나이로비의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이 있었으나 에볼라 사태로 인한 항공 수요 급감 및 적자 누적으로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 소재한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케냐항공으로 환승하도록 운영이 되는 노선이 되었다. [46]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제다 행이 저유가로 인해 경제가 매우 나빠짐에 따라 2017년 2월 말 부로 잠정 운휴했다.
유럽과 러시아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은 에어 프랑스, KLM 네덜란드 항공, 알리탈리아, 체코항공, 아에로플로트, 에어 유로파와 코드셰어를 하고 있다. 에어 프랑스, KLM, 알리탈리아로 티켓팅 할 경우, 첫 비행기를 대한항공 구간을 타면서 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까지 프랑스/네덜란드/이탈리아 경유해서 갈 수 있다.
대양주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은 KLM과 오클랜드 노선에 코드셰어를 걸어놨다. 2018년 10월부터 호주 시드니 노선과 브리즈번 노선에도 KLM과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원래는 멜버른도 취항했었으나 2013년 단항했다.
미주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은(인천-디트로이트 델타 직항 포함) 델타 항공의 대부분 항공편에 코드셰어가 걸려있다. 또한 대한항공은 캐나다 최대의 저가 항공사 웨스트젯과도 코드셰어를 많이 하고 있다.[47] 예전에는 냉전, 항속거리 문제 및 김포국제공항의 이, 착륙 제한 때문에 알래스카를 많이 경유했다. 그래서 앵커리지 공항이 대한항공의 focus city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현재는 전세편을 제외하면 모조리 들리지 않는다. 캐나다 및 미국 주요 거점 도시를 이어주는 대한항공이더라도 남아메리카 지역은 직항을 띄울 수 없는 관계로 일본항공이 한동안 승객을 태우다 철수한 상파울루 국제공항을 로스앤젤레스를 경유해 운행했으나 2016 리우 올림픽이 끝난 후 9월 23일부터 브라질 경제 악화에 따른 수익성 위주로의 노선 재편을 위해 대한항공 상파울루행 노선이 잠정 운휴했다. 기사 이로써 대한민국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를 가려면 대서양 횡단이 가까운 만큼[48] 대한항공이나 KLM, 에어 프랑스의 의 파리, 암스테르담 등 유럽 공항 환승편[49] 으로 환승하는 방향으로 잡고, 나머지 중남미 지역은 위의 아메리칸과 유나이티드, 에어 캐나다, 델타 항공(애틀랜타 환승편) 중에서 하나를 골라 환승하면 된다.[50]
2017년 7월 1일부터 스카이팀 원년 멤버인 아에로멕시코가 들어온다. 대한항공이 취항을 망설였을 때 먼저 들어왔다. 운행 방식은 멕시코시티 → 몬테레이 → 인천 → 멕시코시티였으며, 2019년 7월부터 중간 기착 없이 직항으로 바뀌었다. 이 노선은 현재 '''한국에서의 최장거리 직항 노선'''이다. 편도만 무려 12,000km를 넘는다. 중남미 노선이 풍부한 아에로멕시코가 취항한 덕에 중남미 행은 이제 멕시코시티에서 환승하면 되어 훨씬 편해졌다. 직항이 열리기 전까지는 밴쿠버의 밴쿠버 국제공항, 시애틀의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 샌프란시스코의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등에서 환승해야 했다.[51]
대한항공은 에어 캐나다가 인천-토론토 직항 노선을 없앴던 때에는 망설임 없이 가격을 엄청나게 인상 시켜서 토론토 한인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은 적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재외 동포들이 주로 국적 항공사를 이용하는데 타국 출발 및 환승지 국적 항공사가 저렴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거주 한국인들은 언어상 큰 불편만 없으면 외항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었기도 했고.[52] 지금은 에어 캐나다가 토론토 착발 노선을 다시 인천으로 띄우고 있다.
2020년 2월에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단항됐던 체코항공의 인천~프라하 노선이 결국 그대로 복항없이 잠정으로 단항되고 말았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체코항공의 재무구조 악화 및 기체의 노후화로 인한 것으로, 대한항공으로부터 리스하여 운용해오던 체코항공의 유일한 광동체기인 A330(OK-YBA/HL7701)은 퇴역할 예정이라고 하고 이후 2023년 까지 장거리 노선을 취항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노선이 다시 재개할 가능성은 미지수.
2020년 3월 9일부로 체코항공과 마찬가지로 재무구조 악화에 따른 경영난에 시달리던 알리탈리아가 로마~인천 노선을 단항함에 따라 한국에서 철수하게 되었다.
4. 화물노선
4.1. 국제선
[화물] A B C 화물항공사[1] 화물편은 정기 취항중이나 여객편은 인천-도쿄 노선의 엄청난 항공사 경쟁으로 인해 인천 노선은 철수하고 대신 자회사인 피치항공이 취항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김포국제공항으로만 운항 중이다.[2] 서울-도쿄 노선의 엄청난 항공사 경쟁으로 인천 노선은 철수하고 현재 김포국제공항으로 운항 중이며 부산-도쿄 노선으로는 김해국제공항도 운항 중이다. 다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잠시 인천공항에 들어온 적이 있긴 하다. 현재는 콴타스와 같이 자회사인 ZIP AIR가 취항하고 있다.[3] 화물기가 취항했었으나 2017년 5월부로 단항. 이스라엘의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한 트라우마에서 기인한 특유의 빡센 탑승 과정과 보안을 각 취항지 승객과 공항 경찰대에 요구하는데 과거 김포공항에 엘알이 취항 했을 때 한 공항 경찰 대원은 저것 때문에 ''''차라리 얘네는 한국에 취항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4] 최근 한국인 직원 채용을 개시했고, 한국공항공사의 쿠웨이트 국제공항 신설 터미널 관리가 논의되는 등 한국-쿠웨이트 간에 항공 업계에서의 교류가 활성화됨에 따라 쿠웨이트 항공의 인천 취항 가능성도 어느 정도 예상되고 있다.[5] 코로나19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안그래도 동아시아 노선들을 철수하던 중 2020년 3월 중으로 운휴하였다.[6] 여러 가지로 대한항공과 혈맹에 가까웠던 유럽의 항공사였으나 알리탈리아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어 이 항공사의 유일한 아시아 행선지였던 인천 노선을 잠정 단항하게 되었다.[7] 2020년 들어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실적 악화로 임시운항중단했다가 아예 쿠알라룸푸르, 오사카 등과 함께 단항되었다. 애시당초 중화권과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 FSC 2대 항공사 중 원월드에 가입되어있는 곳이 아예 전무했고, 코드셰어를 통한 수익성 연계도 될 리가 없었다. 따라서 현재 당사의 동아시아 장거리 노선으로는 중국의 베이징 및 상하이, 일본의 도쿄 노선 등만 남았다. 전염병 대유행이 완전히 사라지고 당사의 영업이익이 빠르게 회복된다한들 언제 재취항할 지도 미지수이다.[8]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 확장 후 노선망 확대 계획에 인천공항 취항이 포함되어 있다. [9] 슬롯 포화로 인해 '''여객편 취항이 무산되었다.''' 허나 임시 화물편이 주 1회 정기 취항예정이다.[10] 다만 이베리아 항공의 경우 2018년 5월 돌연 동북아시아 노선망 확충 계획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하기는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인천행 직행은 신설되지 않았다.[11] 한때 취항이 추진되었으나 무산된 상태다.[12] 2008년 인천-누메아 노선에 신규 취항하였으나 2014년부로 운항을 멈췄다. 허나 한국어 홈페이지와 SNS도 존치중이기에 재취항할 가능성이 어느정도 높게 점쳐진다.[13]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콴타스가 '''이르면 2021년 상반기에 직접 취항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왔다.'''[14] 단 코드셰어편으로 국적사 탑승시는 제외.[15] 당연히 비즈니스나 일등석도 포함이다.[16] 매주 금요일 제주-시안구간 연결항공편, LJ941[17] 예전에는 국제선과 마찬가지로 3층에 출발, 1층에 도착 게이트가 있었으나, 2013년 11월 출발 게이트가 1층으로 이동되었다.[C] A B C 심야편성[18] 계절편[19] 편명 7C3173/7C3174는 오사카 경유[B] 하계 계절 편[20] 현재 전 노선 운항중단[G] A B C 운휴[21] 인천공항 4단계공사완료후 제2터미널이전[22] 인천공항 4단계공사완료후 제2터미널이전[23] 일부 항공편이 타이베이(타오위안)을 경유한다.[24] 일부 항공편은 타이베이(타오위안) 경유[25] 반드시 타이베이(타오위안) 경유[26] 인천공항 4단계공사완료후 제2터미널이전[27] 코로나19로 인한 무기한 신규 취항 연기[D] [28] NRT-ADD 양방향 노선(ET672/ET673)에서 반드시 인천(ICN)을 경유한다. 즉, 나리타착발과 인천착발 노선이 통합되어있다. 참고로 에티오피아 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으로 동 소속인 아시아나항공이 코드셰어를 걸어놓았다.[29] 2020년 기준으로 동아시아권 국제공항에서 유일하게 LOT가 두 군데에 취항 중이다. 2019년 9월 23일부터 신규취항하게 되었다. 현재 부다페스트 노선은 편명 LO2001/LO2002이고, 바르샤바 노선은 편명 LO097/LO098이다.[30]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까지 '''사실상''' 7개의 항공사가 경쟁중이며, 인천에 취항중인 일본의 항공사는 피치항공이 유일했으나 2020년 9월부터 일본항공 산하의 신생항공사인 ZIPAIR가 취항하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화물운송으로 첫 운항을 했다.[31] 원래는 콴타스도 1991년 11월에 김포 시절에 취항했었는데 1998년 2월 1일 IMF 여파로 철수한 이후 코드셰어만 걸고, 사무실만 한국에 남겨 놨다.[32] 토론토 단항과 동시에 인천-밴쿠버 기종을 최신 보잉 787로 갈아주었다.[33] 만약 노스웨스트 항공이 KLM 네덜란드 항공처럼 델타와 합병되어 있는 상태에서 브랜드를 유지했다면 노스웨스트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사용했을 수도 있다.[34] 델타 항공과 알래스카 항공 제휴를 중단하고 6개월만에 에어 프랑스-KLM도 알래스카 항공과 제휴를 중단하기로 했는데, 델타 항공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5] 아에로멕시코도 앞의 3 항공사와 함께 스카이팀 창립사 중 하나이지만, 왠지 존재감이 부족하다. 델타와는 혈맹사 관계이긴 한데, 대한항공이나 에어프랑스와는 별 접점이 없어서.. 그래도 델타와 조인트벤처를 맺긴 했으니 스카이팀에서 아싸 취급을 받는 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36] 현재 중국동방항공, 베트남항공, 상하이항공 등 나머지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들은 T1 탑승동에 남아 있으나 T2가 완벽히 단장되면 모두 이동시킬 것으로 예상된다.[37] KE473/KE474편으로 모든 말레행과 말레발 여객기가 콜롬보를 반드시 경유하며, ICN-CMB, ICN-MLE는 발권 가능하나 CMB-MLE는 발권 불가능하다.[38]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으로 임시중단[39] 2020년 5월 23일~10월 17일 하계 계절편으로 운항으로 예정되어있으나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으로 임시중단[40]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으로 임시중단[41]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으로 임시중단[42]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으로 임시중단[43] KE001/KE002 항공편 한정으로 도쿄(나리타)를 경유하고 ICN-NRT, NRT-HNL, ICN-HNL 모두 발권 가능하다.[44] 2021년 3월 28일에 취항한다.참고기사보다 한참 늦어졌다. 참고로 시애틀-인천 노선은 인천-마닐라 노선과 편명이 DL196/DL197로 동일하다.[45] 사실 에볼라가 창궐한 서아프리카 지역은 케냐가 위치한 동아프리카와는 '''매우 멀리 떨어져 있다.''' 이 노선으로 인해 대한민국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입될 가능성이 거의 없음에도 굳이 운항을 중지시킨 데에는 운항사인 대한항공의 비수익 노선 정리, 그리고 이를 통한 재정난 타개 목적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당초 운항을 재개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2015년 7월에도 노선을 복항시키지 않은 점이 이를 뒷받침하는 부분.[46] 대한항공의 트리폴리 노선은 1989년 DC-10기가 트리폴리에서 추락 사고로 암흑기를 맞이하여 1997년 괌 추락 사고의 전말과 관계가 있어, 정치 사정이 나빠지는 것은 물론, 리비아의 내정 간섭이 승객 수요를 크게 급감하였기 때문이다. 서아프리카나 북아프리카로 오려면 에어 프랑스(모리타니 이남의 서아프리카 일대도 포함), 알리탈리아(북아프리카 한정)를 이용해야 하고 동아프리카, 중남부 아프리카로 오려면 T1을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여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환승 하는 방법도 있다. 에티하드 항공을 이용하고 아부다비 국제공항에서 환승 하는 방법도 있지만...[47] 캐나다 플래그 캐리어인 에어 캐나다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라 이미 아시아나항공이 필요한 건 모조리 때려 넣었기 때문에 이들과는 코드셰어를 할 수가 없으므로. Westjet을 비롯한 나머지 캐나다 국적기들은 어느 항공동맹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은 데다가 대한항공이 찌르는 미주 공항에는 캐나다 저가 항공사 중 제일 크고 취항지가 제일 많은 웨스트젯이 빠짐없이 캐나다 곳곳의 비행편을 운행하니 아무래도 캐나다 중소도시를 이어주기 위해서는 이들보다 괜찮은 선택이 없었던듯.[48]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는 대서양 횡단이나 태평양 횡단이나 거리 차이가 크게 안 나고 태평양 횡단이 거리 상으로만 봤을 때 아주 조금 더 가깝다.[49] 예를 들어 인천-파리-상파울루 갈 때 대한항공-LATAM 브라질 항공 조합으로 가는 방법. 비행거리를 보면 인천-파리-상파울루(18,331km)가 인천-두바이-상파울루(18,960km)보다 가깝다. 다만 비용 면에서는 두바이 경유가 좀 더 싼 경우가 있는데, 에미레이트 항공이 한국발 두바이 경우 남미행 항공편을 싸게 풀기 때문이다.[50] 그렇지만 이 방법은 미국 ESTA 혹은 캐나다 ETA를 발급 받아야 되므로 중동 혹은 다른 유럽 국가를 통해 가는 방안보다 까다롭다.[51] 상기한 세 공항은 직항에 가까운 인터라인 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댈러스-포트워스나 애틀랜타, 시카고, 뉴욕, 토론토 등지에서 환승하는 방법도 존재하나 항속거리 및 경유시간 상으로는 오히려 늦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스탑오버 계획이 없다면 다시 고려할 것.[52] 외항사도 한국발 착 항공편에서는 한국어 서비스를 해주는 곳이 많다.[67] 도쿄(나리타) 출발, 인천국제공항 경유[68] 아틀라스 항공 위탁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