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왕건/유튜브 스트리밍

 



1. 개요
2. 특징
3. 별명
3.1. 주인공
3.2. 왕건 진영
3.3. 궁예 진영
3.4. 견훤 진영
3.5. 신라 진영 및 그 외
4. 드립


1. 개요


2020년부터 유튜브 'KBS Drama Classic' 채널에서 진행하는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의 연속 무료 스트리밍에 대해서 다룬 문서.
2020년 10월 15일 첫 번째 스트리밍을 시작하여 2021년 2월 9일 오후 3시부터 2월 16일 오후 2시까지 네 번째 스트리밍까지 했다.

2. 특징


  • 유튜브 KBS Drama Classic 채널에서 2020년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장장 일주일이 넘도록 1회부터 200회까지 24시간 연속 무료 스트리밍을 했다. 평균 시청자가 무려 7,000명에 달했으며 반응이 상당히 열광적으로 기침 소리가 나왔던 80회에서는 새벽 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7,000명을 넘겼으며, 아지태가 죽는 장면에선 시청자 9천명을 돌파했고,[1] 10월 19일에 궁예가 죽는 장면은 월요일 오전대라는 악조건에도 7,600명이 시청했다. 10월 20일의 공산 전투는 1만명을 돌파했고, 이어 왕건의 탈출장면은 최종적으로 1만 4천명을 기록했다. 신검의 반란을 다룬 최후반부 에서는 시청자 수 1만 5천명에 달했다.[2] 10월 22일 방영된 최종화는 아침 시간대에도 8,200명이 봤으며 종료 시점에서는 6,700명 정도였다.
  • 이렇게 인기가 좋았기 때문인지 2020년 10월 27일 오전 9시부터 200회 연속 무료 스트리밍을 다시 해주기로 했다. 그리하여 10월 27일 월요일에 시작한 두번째 스트리밍에는 낮에도 시청자 수 4~5천명을 유지하더니, 저녁에는 6천명을 넘겼다. 이후로도 새벽까지 적게는 7천명에서 많게는 1만명이 넘었으며, 최대 14,000명이 넘어가는 등 톡톡히 흥행하고 있다. 두 번째 스트리밍 직전에 하였던 추노 스트리밍 때는 주말에도 시청자 수 3천명 정도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어느덧 제작된 지 20년이 지난 드라마인 태조 왕건의 인기가 여전함을 알 수 있다.
  • 2020년 12월 2일부터는 3차 스트리밍 방영이 확정되어 방영하였으며,[3] 그 3차 스트리밍에서 연화(강비)가 처형당한 이후 왕건에 대한 관심법을 시행하는 장면에서 시청자 수가 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궁예가 죽을 때는 11,500명이, 운주 전투 때 다시 만 명을 돌파하였다. 3차 스트리밍은 2020년 12월 9일 14시 경에 종료되었는데, 종료시에도 9,000명 정도가 시청하면서 3번째 스트리밍임에도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었으며, 종료할 때 시청자들은 4차 스트리밍이 재개되기를 기약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4차 스트리밍이 2월 9일 화요일 시작으로 공지가 나왔다. 4차 스트리밍은 설날 시즌까지 한다는 걸 감안하면 시기를 대놓고 노렸다고 봐도 무방하다.[4] 또한 2월 스트리밍 일정이 후속작인 제국의 아침 다음인지라 어떤 면에서는 프리퀄 스트리밍 격이다.
  • 4차 스트밍은 금요일 낮까지는 3천에서 4천명 정도를 유지했으나 토요일 궁예의 최후반부를 다룬 시점에서는 6천명대까지 올라갔으며, 궁예가 죽는 장면에서는 7천명을 돌파했다. 이후 시청자가 4천명대까지 주춤하다가, 운주 전투에서 다시 7천명을 돌파했다. 극의 마무리를 하는 일리천 전투에서는 6천명대를 기록하였고, 마지막에는 5천명대를 유지하며 마무리됐다. 4번이나 스트리밍 하면서 많이 노출되다 보니 지난 스트리밍들과는 달리 1만명을 돌파하지는 못했지만 1주일 내내 4,000명 이상은 꾸준히 기록하면서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었다.
  • 상술한 200회 연속 스트리밍을 하는 동안 라이브 채팅창엔 온갖 드립이 터져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오프닝 곡이 나올 때마다 "아아아!" 하는 코러스를 따라하는가 하면[5]배우 개그로 아래의 야인시대 관련 드립은 물론이고, 신숭겸 역의 김형일제5공화국김재규 관련 드립이 나오고, 그 외 다른 대하드라마 배우 개그가 많이 나왔다. 주로 언급되는 것은 주로 야인시대,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제5공화국 등 태조 왕건이 방영되고 5~6년 이내로 방영되었던 드라마들이며, 등장 배우들이 다수 겹치는 사극들이다. 또한 작중 인물들은 별 희한한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가령 왕건의 수하 장수이면서 고려 개국 2등 공신이던 김락의 경우, '락'이라는 이름 때문에 뜬금없게도 더 락또는 드웨인 존슨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극 후반부에 등장하는 백제국 파달 장군은 이름이 비슷하다며 파닭, 나훈아를 닮은 외모 탓에 짭훈아, 테스형 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유금필은 유금'피리'(유금필이), 책사 태평은 개비스콘좌[6] 또는 부기원이라 불렸고, 박수경박한이를 닮은 얼굴 때문에 박한이, 왕규김명수가 맡은 다른 작품인 불멸의 이순신 덕에 와키자카로 불렸으며, 애술은 Asshole 또는 애슐리(애술이), 능환, 능애는 무능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 덕에 다 싸잡아서 무'능'형제, 드라마 최후반부의 신검은 쉰검이라 불리기도 했다. 쿠테타를 일으키는 시점에서 신검이 나이 오십에 이르렀기 때문. 극 후반부, 왕건이 발해의 왕자 대광현을 받아들이는 장면에선 시청자들이 최수종 유니버스 드립을 치기도 했다.[7]
  • 또한 전염병으로 인해 고려와 백제가 고생하는 조물성 전투의 중반인 145~147화 무렵까지의 에피소드에 경우 스트리밍 시기에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극성을 부리다보니 이에 빗댄 반응들이 나왔다. 왕건이 공산 전투에서 대패하고 처절하게 도망치는 장면에선 런건, 추건, 빤스런, 나 혼자 산다등의 드립이 터져 심각한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채팅창이 폭소가 터지는 한편, 왕건의 부인들이 황후전에서 대화를 나누는 씬마다 스벅 송악점, 송악 맘카페(...)[8], 고려캐슬[9] 등의 드립이 나왔다. 공산전투 이후 견훤이 왕건의 수급인 줄 알고 상자를 열기 전부터 언박싱 드립이 나오더니, 상자를 열고 속은 걸 알게 된 후엔 오배송, 랜덤박스, 택배거래 사기, 사쿠라네 등의 드립이 터지며 견훤을 놀려먹는 걸 즐기는 분위기인가 하면, 이후 견훤이 최승우가 쓴 <대견훤기고려왕서>를 왕건에게 보내고 이를 읽은 왕건이 격노해 직접 답서를 쓰는 장면에선[10] 국서배틀 시작, 붓배틀, 팩트폭력배 견훤, 유학파 어그로 최승우, 악플러 왕건 등등의 드립이 터졌고, 격노한 왕건과 달리 견훤은 왕건의 답서를 읽고 나서 '잘 썼구만ㅎㅎ'하는 식으로 웃으며 넘기자 채팅창은 일제히 '견훤 승리ㅋㅋ'라며 또 한번 폭소가 터졌다. 이렇듯 스트리밍 내내 각 씬마다 재미있고 창의적인 드립이 터지는 바람에 드라마보다 채팅창 보는 재미로 스트리밍을 시청하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였다.
  • 각 화가 시작될 때마다 나오는 오프닝곡의 아아~ 부분에 맞춰서 일제히 고려 국가 제창, 아국가라면서 아아아아~로 라이브창을 메우는 관행도 생겼다. 끝날 때가 되자, 1주일 간 서로 고생 많았다고 훈훈한 덕담들이 오가면서 마지막으로 아아아아~ 라고 합창을 한 후 종료하였다.
  • 배우 개그와 이름 장난, 여러 개드립들이 채팅 창에 오고 갔지만, 한편으로는 주연부터 조연까지 뛰어난 열연을 보여준 출연자들을 칭찬하며 이런 사극을 다시 보고 싶다는 반응들[11]과 더불어 용의 눈물, 무인시대 도 보고 싶어하는 반응들도 컸다. 최근에 KBS를 비롯해 지상파에서 대하 드라마나 정통 사극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을 레전드 대하드라마 스트리밍으로 달랜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막상 무인시대, 용의 눈물 스트리밍이 이뤄졌을 때는 시청자 수가 왕건의 절반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궁예, 견훤, 아지태 등 확실한 캐릭터들과 삼국지를 연상케하는 서사시적 스토리와 달리 정극적인 사극이 시청자들을 유혹하기 어려웠던 것. 용의 눈물인 경우 1~2천대의 참혹한 시청률을 유지하다가 왕자의 난 이후가 가서야 겨우 3천명 중반이 최고 수준이었다. 그래도 용의 눈물과 무인시대는 시청자 숫자는 적을지언정 각종 명장면들과 과격한 장면들로 인해 채팅창 화력은 태조 왕건 못지 않았다.
  •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배우들이 직접 채팅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술희 역의 김학철과 신검 역의 이광기가 대표적인데, 김학철은 '사모하오, 대주낭자'라는 채팅을 남겼으며, 이광기는 '으이구, 으이구'를 남기며 팬 서비스를 해줬다.

3. 별명


해당 스트리밍 채팅 중 흥했던 별명은 아래와 같다.
  • 배역 / 배우의 별명: 용의 눈물, 무인시대를 비롯한 KBS의 다른 대하드라마와 <야인시대>, <제5공화국> 등에 출연한 배우들이 많아서 그 배역대로 부르는 경우가 많았고, 극중 웃긴 포인트를 잡아서 부르기도 했다.

3.1. 주인공


  • 왕건(최수종 분): 암건[12], 런건, 추건, 노잼건, 빤스런[13], 또런[14], 이정후[15], 고구마, 29[16], 왕라딘[17], 궁건[18], 왕성근[19],쿠팡건
  • 궁예(김영철 분): 궁탈린/궁틀러[20], 궁두한[21], 골든/레드/빨간맛 궁예[22], 미륵크스[23], 사딸라, 아이즈원, 궁예의 동네 한바퀴[24], 궁산당, 궁버지, 왕건바보, 왕건성애자, 사가트
  • 견훤(서인석 분): 또졌어 또는 또져쓰[25], 견성근[26], 대깨금[27], 위즈원[28], 노태우, 9사단[29], 견럼프, 견자개[30], 이의방, 일류좌[31]

3.2. 왕건 진영


  • 신혜왕후 유씨(박상아 분): 런부용, 부드래곤, 1/29[32], 오이갑옷[33]
  • 장화왕후 오씨(염정아 분): 예서엄마, 2/29, 부츠왕후, 잉글랜드맘
  • 신명순성왕후 유씨(전미선 분): 탁구엄마, 3/29, 킬소맘
  • 왕륭(신구 분): 게맛좌 또는 니게알, 노구, 4주 후에 뵙겠습니다
  • 왕평달(장항선 분): 이 뭔 개소리야!, 개소리좌, 조영무, 철준이아부지
  • 이치(장기용 분): 잇지 장군, ITZY, 잇치[34],리치 장군
  • 김행선(민지환 분): 윤필용
  • 태평(김하균 분): 개비스콘좌[35], 부기원
  • 최응(정태우 분): 최예스[36], 최%, 단종, 희종, 무안대군[37], 비건
  • 복지겸(길용우 분): 보건복지겸, 보장왕, 복사기, 복사마귀[38], 피닉겸[39], 퀀텀에너지, 엑설런트좌[40]
  • 신숭겸(김형일 분): 김재규, 재규어, 대국좌[41], 발터좌[42], 야수의 심장[43], 신립[44], 짭관우[45]
  • 박술희(김학철 분): 수리[46], 털보키드 마술희, 대머리 독술희, 조병옥, 흑수돌, 고려의 베어그릴스[47]
  • 유금필(강인덕 분): 유금피리, 대추장, 퉁두란[48], 괴금필[49]
  • 홍유(송용태 분): 품바[50], 레드오일, 핑유, 이세민, 배극렴 2[51]
  • 배현경(신동훈 분): 백옥삼[52], 민무구, 현경언니 혹은 현경누나, 조인사
  • 왕무(안정훈 분): 치킨무, 잉글랜드좌[53]
  • 김락(김기복 분): 더 락, 드웨인 존슨, 락앤락, 언락[54]
  • 김언(조인표 분): 영알남[A], 김용의, 손만영, 모용희, 손만참
  • 유천궁 (김진해 분): 믹키유천, 믹키유천궁
  • 박지윤(이신재 분): 성인식 아재, 성인식좌
  • 박수문(김경응 분): 장현우, 워터도어
  • 박수경(김관기 분): 박한이[A], 킁킁좌[55], 징징 박한이 선생[56], 안위
  • 왕규(김명수 분): 와키자카, 미역좌, 검모잠
  • 박유(김진태 분): 박큐[57], 빡유, 법규형, 합하[58], 어영담, 쓰앵님[59], 일타강사, 송유인, 고무
  • 신명순성왕후의 휘하 궁녀(장정희 분): 김간호사[60], 김간
  • 종례(서상익 분): 종례시간
  • 변사부(나한일 분) : 금강, 북경의 곰, 민무질
  • 왕식렴(정국진 분) : 이만섭, 왕욱, 찐식렴, 철준이[61]
  • 왕신(김광영 분) : 민무휼, 고무, 킹갓
  • 유긍달(민욱 분) : 정병주, 특전사령관, 왕육
  • 오다련(이일웅 분) : 오다린, 염전부자
  • 금식(김옥만 분) : 라마단좌(...), 급식
  • 왕충(이한위 분) : 오포교, 천무직, 하니, 이하늬
  • 장수장(장순국 분) : 고돌발, 석린
  • 박질(김봉근 분) : 피스톨박
  • 종회(진운성 분) : 방효태, 꽃배달좌
  • 염상(심우창 분) : 염부장, 찐염상
  • 전이갑(강만희 분) : 대전내관[62], 짭썰런트[63]
  • 전의갑(권혁호 분) : 불륜좌, 쁘띠혁호(...), 그냥 의갑(...)[64]
  • 장일(공호석 분) : 장부장, 배스킨좌[65]
  • 최지몽(지아니 박 분) : 윤두수, 최동열[66], 리자몽, 디지몽, 피닉몽, 조퇴좌[67], 타로충,기상청
  • 최응 집 집사 : 박항서(...), 백성전문배우, 백성좌[68]
  • 김선평(이한승 분) : 임희
  • 권행(김창봉 분) : 좌복야, 왕창근[69], 짭장자[70]
  • 오랑캐 대표 추장(박세범 분) : 장지에프[71], 유금필 사생팬[72]

3.3. 궁예 진영


  • 종간(김갑수 분): 종간질, 갑수좌, 종간나, 수양제, 최충헌, 종간당 제약[73], 종두환[74], 종간상조[75]
  • 은부(박상조 분): 음부, 회음부, 은믈러
  • 아지태(김인태 분): AXA[76], 아벨스 [77], 아세연[78]
  • 금대(최운교 분): 금부장, 철퇴/법뽕마스터, 흑치
  • 환선길(백인철 분): 환밍턴, 황천길, 지력 1, 동네 바보형, 짭염상[79]
  • 환향식(이원발 분) : 윤근수
  • 이흔암(최주봉 분): 여명808[80], 정말 좋아유~
  • 신훤(박승호 분): 미우라[81]
  • 원회(손호균 분): 이석재[82]
  • 강 장자(김성옥 분) : 자양강장자[83], 송강호[A], 최영 장군[84]
  • 백씨 부인(연화의 어머니)(박주아 분) : 박나래, 이혜정
  • 임춘길 (조재훈 분): 임춘기리보이
  • 능달 (이도련 분): 무능달
  • 진내관 (하대경 분): 윤문식, 김현수[A]
  • 기침하는 신하(김진오 분): 기침좌
  • 대전내관: 내무위키[85]

3.4. 견훤 진영


  • 삼검 형제(신검 / 양검 / 용검)(이광기 / 주민준 / 강인기 분): 개노답 삼형제, 신거미/양거미/용거미, 스파이더스
  • 신검(이광기 분): 또검이[86], 쉰검[87], 이억일, 하륜, 40세 애송이[88], 내 다리 내놔, 신서스 검네실, 고니신검, 신균[89], 아이구
  • 양검(주민준 분): 구안와사[90], 이넬[91], 짭민호[A]
  • 용검(강인기 분): 짭정우
  • 금강(전현 분): 짭궁예[92],트와이스[93] 아이즈원[94], 입부 이순신, 조준[95], 금강휴게소
  • 왕후 박씨(금보라 분): 골드퍼플 + 순한맛 / 매운맛
  • 고비(조민희 분): 백제 아이린, 고이린, 블핑지수
  • 능환(정진 분): 무능환, 브베[A], 유능환[96], 패딩좌[97], 늘거써[98]
  • 능애(전병옥 분): 무능애, 응애, 김책[99],대깨신[100], 벼루좌[101], 낚시터주인[102]
  • 수달(김시원 분): 보노보노[103], 화달[104], 배극렴
  • 추허조(강재일 분): 미스터추, 묵철가한, 이거이
  • 최승우(전무송 분): 파진찬, 토요미스테리 극장, 최갈량, 파갈량, 제갈승우, 파갈공명, 두두을, 극한직업 파진찬, 제티좌
  • 신덕(임병기[105] 분): 박헌영 동지[106], 혁명전사, 양소위
  • 영순(신국 분): 노재현, 장면 박사[107], 정청래[A]
  • 방희(방형주 분): 방장군, 방이, 고릴라
  • 김총(유태술 분): 김GUN, 홍패
  • 애술(이계인 분): 애슐리, 애수리, 애스홀(Asshole)[108], 모팔모, A급 판독기[109]
  • 박영규(임혁주 분): 미달이 아빠, 장택상, 카멜레온좌
  • 파달(기정수 분): 파닭, 짭훈아[A], 테스형
  • 상애(최용욱 분): 이상애씨
  • 종훈(민경진 분): 최종훈[110] , 후니, 말년에 포로라니
  • 도우(원석연 분): 도우너 어서오고, 피자도우
  • 최필(한정국 분): 최feel, 최피리, 리코더최
  • 상귀(김명국 분): 상커, 채원, 송희립, 마라상귀
  • 지훤(박철호 분): 박존위, 이정
  • 부달(김천만 분): 곰치, 부다리
  • 소달(신원균 분): 무염, 소다리
  • 훈겸(고희준 분): 의사양반, 메딕
  • 신강(태민영 분): 이방과
  • 공직(이정웅 분): 공직, 권근
  • 진호(박유승 분): 홍진호, 그윽좌, 박승경, 지노, 빈지노
  • 왕후 박씨의 시녀: 춘리 누나[111], 박인애 엄마[112]
  • 최승우 집 집사 : 이몽유, 퇴직금좌

3.5. 신라 진영 및 그 외


  • 아자개(김성겸 분): 피똥싸개[113], 아자개그, 아자개그캐, 아자개콘[114], 아갸갸갸갸각[115], 잼자개, 친 겐사이
  • 남원부인(이미지 분): 짱구엄마, 노마엄마
  • 용개(김대환 분): EE, 드래곤도그, 드래곤독
  • 보개(양재원 분): 여보개, 이보개, 셔틀[116]
  • 대주도금(박윤선 분): 차가운 대주낭자, 정안왕후[117], 꼰대주, 고구마대주
  • 철원성주(송영창 분) : 영창피아노
  • 김위홍(김주영 분) : 복상사[118], 김진기[119], 이방간
  • 진성여왕(노현희 분) : 신라 아이린
  • 경명왕(안형식 분) : 김억추, 위승, 성석린
  • 경애왕(문회원 분) : 황영시[120]
  • 경순왕(신귀식 분) : 동민이 아빠[121], 정승공, 김윤환[122]
  • 마의태자(이병욱 분)[123]: 박용택[A][124], , 박진재, 윤소종, 동민이[125], 무적 엘!지! 박용택! 오어어어어 오오오오오(...)
  • 도선(이대로 분): 염동진, 벌처, 대사다르[126], 스포충, 기획부동산
  • 범교(안대용 분): 라자갈, 프레데터[127], 장손무기
  • 석총(신충식 분): 스톤건, 석천
  • 경보(서영진 분): Warning스님, 박포, 빨리 걷는 스님[128], 오바마[129], 쿠키대사, 퍼렐 윌리엄스
  • 설부(맹호림 분): 설달프
  • 형미(박병호 분) : 무학대사, 사무엘대사[130], 고르바초프, 브라더비유티대사
  • 허월(곽경환 분) : 허 먼데이, 곡차충[131]
  • 양길(이치우 분): 송대관, 양기리보이
  • 양길의 사위(황덕재 분) : 마인절, 서대문 작두
  • 미향(유민주 분): 정의연[132]
  • 기훤(김윤형 분): 코리안 조커[133], 여운형[134], 맥철장
  • 김율(유병준 분): 구루지마[135], 왕광취[136]
  • 유염(윤덕용 분): 이원익, 홍순목
  • 박효렴(양영준 분): 대근이 아저씨
  • 김효종(김효원 분): 민승호
  • 대야성 노장군(허현호 분): 한수 아버지, 노구 친구 이영감
  • 금성태수(양재성 분): 선전관[137]
  • 일관(국정환 분): 두꺼비, 금복주
  • 문의왕후(최정원 분): 동팔이 부인, 창빈 안씨
  • 최치원(김성수 분): 박석명
  • 영기(김종구 분): 골드런 갑옷, 투탄카멘 갑옷, 영기, 한잔해좌
  • 마석두(함석훈 분): 황병관, 퀼테킨
  • 위홍 처(배미자 분): 정진영 엄마
  • 금성군 군관(김준모 분): 이산해
  • 궁예 암살범(이용진 분): 암살좌[138], 박승위, 독화살좌
  • 월성 전투에 참가했던 김율의 부장(박상현 분): [139]
  • 내레이션(김종성): 그래따[140], 설명충, 스포충[141]
  • 기타 여러 배역으로 등장하는 엑스트라들은 김형사, 문달영, 공창수, 황병관 등, 야인시대에서 맡았던 배역으로 불린다.

4. 드립


해당 스트리밍 채팅 중 흥했던 드립은 아래와 같다.
  • 마구니 합창단 : 일명 '고려국가', '아국가'를 부르는 모든 시청자들을 일컫는 말. 태조 왕건 오프닝 시작 시 "일동 기립", 끝이 나면 "일동 착석" 이라는 드립들을 날리고, 진행 중에는 "아아~ 아아~ 아아아아아~ (중략) 띠리리리리 띵"을 적는다. 특히, 오프닝 끝에 "일동 착석" 드립 후 계속 "아아~"를 멈추지 않아 "착석하라고" 라는 드립으로 다그치기도 한다. 이 합창단 드립은 KBS Drama Classic 채널에서 정식 스트리밍을 해주는 다른 작품들로 계승되는데, 이 계보는 용의 눈물인간백정 합창단[142], 무인시대난신적자 합창단, 불멸의 이순신삼도수군 합창단, 대조영삼족오 합창단으로 이어진다. KBS Drama Classic 채널에서 4차 스트리밍을 할 때 아예 해시태그에 마구니 합창단을 넣었으며, 채널 관리자도 마구니 합창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사실상 공인된 드립으로 인정받았다.
  • 옴 마니 반메 훔: 타락한 궁예가 법회에서 '옴 마니 반메 훔'을 외치며 이를 강요할 때마다, 시청자들은 채팅창에다 일제히 '옴 마니 반메 훔'을 합창했다. 그 외 만세를 외친다거나 하는 장면에서도 다 같이 만세를 외치거나 한다. 병사들이 '충'을 외칠땐 채팅창에 '춤'이나 'Dance'가 쓰여지기도 했다. 또한, 장수들이 "전군! 공격하라!"라고 명령을 내리면 "전군! 노래자랑!"이 여지없이 채팅창에 등장했다.[143]
  • 곰탕 드립 : 3회에서 어린 궁예가 출가하여 스님이 되는 장면, 65회에서 부용이 스님이 되는 장면에서 스님들이 외치던 염불인 '옴 살바 못자못지 사베하 사다야'[144]를 들리는대로 채팅창에서 올라오는 과정에서 생긴 드립이다. 보통 채팅창에서 '옴 살바 모짜모니 사데하 사바야', 또는 '옴 살바 모짜렐라' 등으로 나오다가 '곰 삶아 먹자보니 사데하 사바야' 등으로 발전하였으며, 다시 한 번 '곰 삶아 먹자' 부분을 인용하여 곰탕송 등의 드립으로 발전했다.
  • 전투씬 관련 드립 : 전투씬에 쓰이는 각종 명령들을 몬데그린으로 승화한 드립
    • 공격하라 : 공기업가라 , 노인을 공경하라
    • 불화살을 쏴라 : 불알을 쏴라, 브라자를 쏴라
    • 화살을 날려라 : 화사를 날려라
    • 상귀가 나오는 씬에서는 송희립과 연관시켜서 뜬금없이 방포하라가 나오기도 한다.
  • 최수종 유니버스: 태종 무열왕 - 대조영 - 왕건 등 왕 캐릭터를 두루 거친 최수종으로 삼한일통이 가능하다는 썰에서 시작된 드립.[145] 고려로 귀순한 대광현이 왕건을 대면하는 장면에서 " 후손이구나"라는 개드립이 터졌다.
  • 관종법: 왕건이 자신의 후계자 논의로 내부 분란이 일어나자 박술희, 배현경, 홍유, 복지겸을 불러다가 그들을 빤히 쳐다보다가 그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다가 실실 쪼개고 갑자기 화내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해서 나온 드립. 궁예의 관심법과 대비된다.
  • 랜덤박스 언박싱 실패: 공산 전투에서 승리한 견훤이 왕건의 목을 가져온 줄 알고 상자를 열었는데 신숭겸의 목이 나오자 터진 드립. 신숭겸의 부릅 뜬 눈, 험악한 표정이 나오는데 뜬금 없는 드립이 나오면서 다들 빵 터졌다. '택배 오배송', '쿠팡 오배송', '쿠팡 로켓 프레시'(...) 드립도 나왔다.
  • 백제 이글스: 매번 패배하는 후백제를 두고 나온 드립. 구단주는 견성근(견훤)이다. 초반에 승승장구하며 세력을 넓힐 때는 1999년도 한국 시리즈 우승 당시 한화에 비유한다. 임금 견훤이 주황색 비슷한 옷을 입고 다니는 것도 한화 이글스와 어울렸으며, 견훤의 엄한 자식들 교육에 있어서도 김성근 시절의 지옥훈련을 꺼내는 경우도 많다.
  • 신라 라이온즈: 한때는 잘 나가는 왕조였지만 몰락하여 이름만 남아있는 약체로 전락한 것이 삼성 라이온즈와 유사하다며 나온 드립. 신라의 수도인 서라벌(경주시)와 삼성의 연고지인 대구도 멀지 않은 위치에 있다.
  • 고려 와이번스: 후백제와의 전투에서 승승장구하던 왕건이 즉위 이후 조물성 전투와 공산 전투, 삼년산성 전투에서 연이어 패배한 모습이 압도적 1위 자리를 달리다 마지막에 연패와 타격 부진으로 2위로 미끄러진 2019시즌SK 와이번스의 모습과 흡사했고, 심지어 왕건이 피를 토하며 쓰러진 모습이 2020시즌 경기 중 덕아웃에서 쓰러진 염경엽 감독과 오버랩되며 왕건은 한때 왕경엽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 금산사 템플스테이: 견훤의 금산사 유폐를 두고 이르는 말. '금산요양병원', '금산실버타운' , '금산정신병원'같은 드립도 나왔다.
  • 백제네시스: 견훤이 금산사에 유폐되러 갈 때 탑승한 가마.
  • 백제장: 역시 견훤의 금산사 유폐를 고려장에 빗대어 후백제판 고려장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드립.
  • 제티, 용각산: 파진찬 최승우가 자결하기 전에 마신 가루를 두고 친 드립. "제티는 못 참지"라는 드립으로 이어졌다.
  • 경문왕: 궁예의 꿈에 경문왕의 환영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김좌진 드립이 성행했다. 야인시대의 김좌진-김두한과는 정 반대로, 여기서는 아들이 아비의 환영을 보며 너프를 받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
  • 노잼 고려 TV: 드라마 후반의 운주전투 이후, 후백제에서는 신검의 쿠테타가 진행되는 와중에 고려 조정으로 화면이 전환될 때마다 나오는 드립. 그동안 캐릭터들끼리 쌓이고 쌓였던 갈등이 폭발하고 있는 후백제와는 달리, 고려 측은 별다른 갈등 관계나 특별한 스토리 전개가 없었기 때문에, 왕건과 신하들이 등장할 때마다 노잼 소리가 나왔다. 사실 왕건이 중심이 되는 장면들은 공산 전투 같은 특별한 장면들 외에는 지루한 전개가 많기 때문에, 채팅창 분위기 역시 나빠지는 편이다.
  • 아자개 중립 드립: 아자개가 상주는 중립이라고 하자 영세중립국, 한반도의 스위스 상주, 삼한의 스위스 등의 개드립이 성행했다.
  •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처럼 작중 등장인물들의 스탯을 분석하는 개드립도 성행했다. 특히 작중 인물이 한심한 짓거리를 할 경우 지력(1), 눈치(0) 이런 식의 댓글이 달렸다.
  • 아자개 신음 드립 : 아가가가각, 아갸갸갸각 등 아자개 특유의 신음소리로 드립이 터졌다.
  • 나이 드립: 드라마 초반부, 궁예, 견훤, 종간, 추허조, 능환 등 배우의 실제 연령 및 외모와는 달리 작중 나잇대는 해봤자 2~30대 청년이었을 캐릭터들에게 붙는 드립. 궁예(20대), 능환(청년) 이런식으로 쓰인다. 드라마 후반부에는 능환에게 20대의 외모가 그대로라고 하면서 역으로 동안이라는 드립까지 붙었다. 다만, 주인공 왕건을 연기한 최수종은 이때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이었음에도 젊은 시절까지 연기하였으나, 아주 어린 시절에는 아역이 왕건을 연기했고, 최수종의 동안과 연기력 덕분에 위화감이 그리 크지 않아서 나이드립은 잘 안 나왔다. 나이드립 중 최고는 태자 무로 나온 안정훈이 처음 등장한 141회(1차 조물성전투)에서 당시 극 중 태자 무의 나이는 13세 정도인데, 당시 안정훈의 실제나이가 32세다 보니, '초딩', '초6' 등의 드립이 성행하며, 나이드립의 최고봉을 찍었다. 이 외에도 3회에 최초로 등장한 종간의 당시 극중나이는 14~15세 정도이나, 배우인 김갑수의 실제나이는 44세였던 것과 연결되어 나이드립이 등장했다.
  • 게이 드립: 주로 궁예 - 왕건 - 종간을 삼각관계로 엮어서 나오는 드립. 작중 궁예는 불행한 과거로 인해 애정결핍 증상을 보이는데, 그 때문인지 왕건을 신뢰하는 것을 넘어서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궁예가 순례길을 나서기 전에 왕건을 비롯한 장수들과 술을 마시다가, 만취한 왕건을 손수 옷도 갈아입혀주고 자기 침상에서 자게 해주는 장면에선 채팅창에서 온갖 섹드립이 난무했다. 여기에 종간이 왕건을 경계하는 이유가 궁예의 총애를 독차지하는 것에 질투해서라는 식으로 왜곡 해석한다. 하필 종간이 '전 불제자라 장가 가는 것은 관심 없습니다.'라고 궁예 앞아서 말한 점도 왜곡하기 좋은 용도로 쓰인다.
  • VR 드립: 작중 인물들이 악몽을 꾸거나 환상에 시달릴 때 나오는 드립. 그런 장면들은 작중 분위기가 초자연적이면서도 공포스럽기에, 작품이 전설의 고향으로 바뀌었다는 드립도 붙는다.
  • 인생은 OOO처럼: 박영규견훤의 사위이면서 고려 정종의 장인이었던 사실을 두고 '저렇게 살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말하는 드립. 뭔가 위기를 잘 헤쳐나가거나 흥하는 인물이 있으면 OOO에 넣고 말하면 된다.
  • 임포스터: 내부에서 아군인 척 하다 반란에 동참하거나, 진작에 세력을 갈아탄 인물(장일, 최응 등)들을 Among Us의 임포스터에 비유하여 나온 드립.
  • 조커: 광기어린 웃음소리를 보여주거나, 광기 어린 캐릭터들에게 붙는 드립. 기훤, 아지태, 궁예에게 붙었다.
  • 미러전: 수달과 홍유가 일기토를 붙은 장면에서 나온 드립. 두 배우가 각각 용의 눈물, 정도전에서 배극렴 역할을 맡았기에 이런 드립이 나왔다. 또한 타 사극과 배우개그를 보이는 배역들 관련하여 미러전을 기대하는 댓글들도 많았다.
  • 모닝콜: 견훤의 서라벌 원정(월성 전투)에서 김율이 북을 치며 최후를 맞이할 때 "일어나라"를 연발하여 나온 드립.
  • 또국지: 등장인물이나 나레이션, 작중 전개에서 삼국지연의가 빈번하게 언급되면서 나온 드립.
  • 재난문자: 전령이 적군의 침입을 알릴 때 나온 드립. 후백제의 침입을 알리려던 신라 전령이 죽을 때는 '재난문자 차단', '재난문자 삭제' 드립이 나왔으며, 한꺼번에 몰려올 때는 '재난문자 폭탄' 드립이 나왔다.
  • 나르망디 상륙작전: 왕건이 이끄는 고려 수군이 나주에 상륙작전을 개시하는 모습에서 나온 드립.
  • 00충: 등장인물 중 어느 것을 유독 좋아하여 자주 언급할 때 나온다. 예를 들자면, 곡차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허월대사는 곡차충으로[146], 애술의 경우 선봉을 서겠다고 계속 요구하여 선봉충으로 불렸다.
  • 또는 춤: 극중 임금들이 출전할 때 병사들이 "충(忠)"을 외칠 때 댓글이 쏟아진다. '벌레' 또는 '일베'도 따라나오기도 한다. 충과 비슷한 단어인 '춤'이라고도 댓글을 치기도하는데, 이에 파생되어 '댄스타임'이라는 댓글도 나왔었다.
  • 옥자 또는 Okja: 왕위 다툼이 치열해지며 '옥좌'를 자주 언급하는데, '옥자'라고 들리자 '옥자씨', '이옥자' 등의 드립이 나왔다.
  • 경드른 드르오: 왕건이 극중 "경들은 들으오"라는 대사를 칠 때 소리나는 대로 읊는다.
  • 붓 드립 : 관심법에 걸린 왕건에게 최응이 붓을 떨어뜨리면서 이실직고하라고 했는데, 이때 기침은 안되고 붓은 되냐는 개드립이 터졌다.

  • 갑옷 드립 : 앞치마 갑옷[147], 패딩 갑옷[148], 엑설런트[149] 갑옷, 골드런 갑옷, 개노답 삼형제 전용 갑옷[150]
  • 대주 관련 드립 : 박술희가 산삼을 가져왔는데도 끝끝내 거부하는 모습에, 꼰대 대주, 대주 레즈비언설, 고구마 대주, 대주 탈모인 거부설 등의 드립이 터졌다.

  • 예쁘다 드립 : 박상아, 김혜리, 염정아, 전미선, 금보라(...)[151], 조민희 등 여배우들이 나올 때마다 예쁘다는 드립이 나온다. 예) 고비누나 개이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드립: 작중 인물이 병에 걸릴 때마다 고려나19 등의 드립이 나왔고, 특히 돌림병이 창궐한 조물성 전투에서 절정에 달했다. 그 외에도 군중들이 모여 있는 장면에서 '방역수칙 위반', '마스크 안 끼냐' 등의 채팅이 등장했고, 백제군이 지렁이로 치료제를 개발하는 부분에서는 '백제시비르 임상 성공' 드립이 터졌다.
  • 태조 000 드립 : 본 작품의 주인공인 왕건보다 임팩트 있는 주인공들에게 붙는 드립으로, 최초에는 왕건보다 임팩트 있었던 캐릭터인 궁예와 견훤에게 붙어 궁예 생존시까지는 '태조 궁예', 궁예 사후에는 '태조 견훤'이라고 드립이 붙었다. 4차 스트리밍 이후에는 권력을 잡았던 사람들이 지나갈때 마다 그 사람의 이름을 붙어 드립이 등장했다. 예를 들면, 환선길의 난때는 '태조 환선길', 이흔암의 반란때에는 '태조 이흔암' 등의 드립이 붙었다.
  • 뾰로롱 드립: 전체적으로 진지한 정통 사극임에도 이 특유의 발랄함이 느껴지는 뾰로롱 소리가 묘한 컬트적인 느낌을 줘 이 BGM이 나오면 채팅창에서 뾰로롱이라는 채팅을 친다. 여담으로 이 뾰로롱 소리는 윈드차임 소리이다.
  • 강 장자가 탐욕스러우면서도 한심한 모습을 보일 때마다, 왕륭의 혜안[152]을 재조명하는 댓글이 달린다. 또한, 저런 한심한 부모에서 어찌 연화 같은 자식이 나왔는지에 대한 댓글도 달렸다.
  • 공산 전투 관련 드립
    • 전씨 가문 멸문지화 드립 : 박수문, 박수경 형제는 도망가라고 하고 전이갑, 전의갑 형제는 남으라고 하니까 신숭겸은 전씨 가문에 무슨 억화심정이 있냐는 개드립이 나왔다. 특히 전이갑과 전의갑은 나무위키에 항목이 없다고 개무시하냐는 드립은 덤.
    • 왕건 마음의 소리 드립 : 왕건이 박씨 형제와 복지겸에게 잡으려면 세게 잡으라는 마음의 소리 성격의 개드립도 흥했다. 또한 왕건 도망 가는 씬에서는 가장 싸움을 잘하는 왕건에게 왜 칼을 안주냐는 개드립과 복지겸 일행은 왜 왕건을 안찾냐는 개드립도 흥했다.
    • 태양인 이제마 드립 : 왕건이 도망갈 때 백제 군졸 갑옷을 벗는 씬에서는 태양인 이제마로 변신했다는 드립도 흥했다.
    • 김언, 신방 패싱 드립 : 전사자를 언급할 때 김언과 신방은 언급이 없어서 이들은 안중에도 없냐는 드립도 있다.[153]
    • 공산에서 왕건과 견훤이 멀리서 서로 육성(...)으로 대화하는 것을 보고 확성기, 대북방송, 앰프(...) 등의 드립도 흥했다.
  • 노쇼 관련 드립 : 고창전투에서 신검이 견훤의 군대를 지원하지 않고 오지 않은 장면을 두고 호날두의 노쇼 사건을 인용하여 '신날두 노쇼'라는 드립이 등장했다.
  • 유금필 유배 관련 드립
    • 백령도 해병대 창설 드립 또는 유금필 해병대의 아버지 드립 : 유금필이 유배간 곳인 곡도가 오늘날 백령도임을 착안하여 유금필이 해병대를 창설했다는 개드립
    • 오랑캐 사생팬 드립 : 유금필이 만세를 부르지 말라는데도 만세를 부르는 오랑캐들을 빗대어 나온 드립, 특히 전투 말미에서는 유금필도 포기한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사생팬 인증.
  • 책사 극한 직업 또는 혹사 드립 : 왕건, 견훤, 백제 태자들, 고려 장군들 등이 최응, 최승우 말을 안들을 때마다 또는 최응이나 최승우가 혹사 당할 때마다 붙는 드립
  • 각종 섹드립 : 포석정에서 애술시침에 관심이 있는 것에 착안하여 관련된 섹드립들도 흥했다.
  • 최필 누가 베었는지 논란 드립 : 이치가 벤 것으로 알려졌으나 영상으로 봤을 때는 이치와는 용모와 목소리가 달라서 이치의 부장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대사에서는 이치가 베었다고 하니 논란이다.
  • 능애, 신덕 메소드 연기 드립 : 신검의 혁명 장면에서 돋보이는 연기 때문에 터진 드립, 능애와 신덕의 연기가 늘었다(...)는 반응도 있다.
  • 늘거써 드립 : 견훤은 최승우를 등용한 뒤, 이찬 능환에 대해서 늙었다는 생각을 자주 하고, 신검과 함께 지고 돌아올 때는 면전에 대놓고 늙었다고 하는데, 그때마다 채팅창에서는 '늘거써'라는 반응이 빗발친다. 유튜브 스트리밍이 3차, 4차로 넘어가면서 이 늘거써 드립은 최승우 뿐만 아니라 견훤이 노환으로 힘들어한다거나 할때에도 '늘거써'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 몇몇 캐릭터들은 배우 자체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나왔다. 가령 견훤의 계모인 남원부인의 경우, 배우인 이미지가 고독사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나오고, 비슷하게 충주부인 유씨 역의 전미선도 고인에 대한 추모가 올라오고 있으며, 연화의 경우, 배우 김혜리가 저지른 음주운전 이야기가 자주 나왔다.
[1] 특히 아지태가 마지막으로 바른 말이나 하겠다고 궁예에게 이 미친 왕아! 라고 일갈할 때 반응이 거의 폭발 수준이었다.[2] 이 때 후백제군은 연이은 패배로 갈수록 병력이 줄어들어 몇 천도 안 될 지경에 이르자 "지금 이거 보는 사람보다 적어?"란 드립이 터졌다.[3] 여담으로, 이후 편성 계획을 보면, 용의 눈물이 12월 16일에 다시 스트리밍이 확정되었고, 이후에는 제국의 아침이 12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다.[4] 아예 해시태그에 설특집이라고 넣었다. 의도한 건 아니겠으나 태조 왕건 4차 스트리밍 92화가 방영하는 날짜가 2021년 2월 12일 설이었고, 작중에도 오늘이 설이라고 언급하면서 채팅창이 빵 터졌다.[5] 아예 채팅창에선 "고려 국가 제창. 기립할 것"이라는 드립을 칠 정도다.[6] 태평 역의 김하균이 해당 의약품의 CF 모델로 활동했었다.[7] 이는 최수종이 태조 왕건 이후에 발해를 세운 대조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8] 반대로 후백제에서 고비가 출연할때마다 백제 맘카페, 전주 맘카페 드립이 나왔다. 드라마 후반부 신검이 이끄는 기습부대가 송악을 한바탕 휘젓고 갔을 때는 송악 맘카페 화재로 일시 영업 정지, 최후반부에 쿠테타로 견훤이 몰락하자 전주 맘카페 폐업, 맘카페 합병 드립이 성행했다(...)[9] 염정아가 훗날 스카이 캐슬에 나온다.[10] 실제로 왕건이 답장을 쓴 것은 아닌데 드라마상에선 왕건이 직접 쓴 것으로 묘사되었다.[11] 심지어 일부는 일부 출연진들의 근황도 궁금해 하는 경우나 고인이 되신 분들을 기리는 경우도 있다.[12] 아지태를 궁예에게 천거한 것 때문에 왕건이 흑막이었다며 이런 반응이 많이 나왔다.(...)[13] 공산 전투에서 대패하고 거지꼴로 도망쳐나왔을 때부터 붙은 별명.[14] 공산전투 대패 이후 왕건이 도망가는 씬이 매우 자주 나오는데, 도망가는 씬이 또 나온다며 '또 런?'에서 비롯됨[15] 아역 왕건을 맡은 배우 오현철이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를 닮아서 붙은 별명. 아역 연화 역을 맡은 배우 이름이 공교롭게도 이정후다. 2016년 암 투병 중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16] 왕건이 아내 29명을 맞이해서 붙은 별명.[17] 왕건이 부하들과 함께 충주에 내려가 잠시 온천을 할 때 두건을 머리에 두른 모습 때문에 붙은 별명. 재미있게도 태조 왕건 극 초중반에는 아라비아에서 송악 포구로 온 상인들의 모습도 나왔다.[18] 고려를 배신하고 백제에 붙은 배신자의 가족들을 철퇴로 공개처형하는 모습 때문에 나온 별명.[19] 최응이 쉬겠다는데도 자꾸 일하라고 하는데서 혹사의 아이콘이라며 붙은 개드립[20] 악명높은 독재자들의 이름을 합성해서 궁xx라고 부르는게 흥하는데 대표적으로 궁탈린, 궁틀러 등이 자주 거론되며, 심지어 한국의 전현직 대통령들도 거론되었다.[21] 그 외에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와 '법뽕(법봉)'이나 '철퇴' 드립이 흥했다. 이후 두 번째 스트리밍에서는 8화에서 지팡이에만 의지해 도적떼를 직접 때려눕히는 모습에서 배우가 중년 김두한을 연기한 점에서 따와 '궁두한'이 되었다.[22] 철원에 온 뒤로 복색이 황금색, 빨간색으로 순차로 바뀌었다.[23] 다만 궁산당 드립은 나온 계기가 차이가 있는데, 첫번째 스트리밍 때는 흑화한 궁예가 신하들을 마구 때려죽일 때 공산당 폭정같다고 궁산당 드립이 나왔지만 2번째 스트리밍 때는 궁예가 양길 휘하에서 모두가 같은 옷을 입고 같이 노동하게 하는 걸 보고 주로 나왔다.[24] 궁예가 어딘가로 이동할 때 나오는 밈으로 배역이었던 배우 김영철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영철은 이 프로그램에서 궁예가 어릴 적 지냈다는 칠장사를 방문해 궁예가 그려진 벽화를 보고, 나레이션에서 '짐은 미륵이니라'를 시전하는 배우개그를 하여 전생 추적이라는 반응들이 나왔다.[25] 극중 견훤의 말버릇 때문에 붙은 별명.[26] 자식들을 엄하게 훈련하는 모습이 선수들을 가혹하게 훈련했던 김성근 前 감독과 비슷해서.[27] '대가리가 져도 강'이라는 뜻이다.[28] 금강의 별명인 아이즈원의 팬클럽 이름으로 금강을 편애하는 모습에서 붙여진 별명[29] 서인석은 제5공화국에서 노태우 역을 맡았으며 12.12 쿠데타 당시 노태우는 9사단장이었다.[30] 나이가 들수록 아자개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줘서 붙은 별명. 신검의 송악 기습건에 이르러서는 배우 서인석이 김성겸의 아자개와 비슷한 연기톤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이 연기톤은 견훤이 등창 발병 후 등창이 심해질때 아자개 병환때와 똑같은 "아갸갸갸갸" 라는 비명소리로 절정을 찍는다. 또한 작중에도 황후 박씨가 종종 견훤과 아자개가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말을 듣는다.[31] 고창 전투에서 박살나 초라한 모습으로 간신히 도망쳐 사지를 벗어난 직후 자신과 최승우, 박영규, 금강이 처한 상황을 떠올리자 오히려 웃으며 긍정적으로 상황을 보려는 모습 때문에 붙은 별명.[32] 29명의 부인 들 중에서 첫번째.[33] 왕건에게 역성혁명을 권하러 온 4기장이 술안주로 오이를 가져와달라 부탁했는데, 갑옷을 가지고 돌아와서 붙은 드립.[34] 이름이 이치라 잇지로 들린다.[35] 김하균이 출연한 전설의 그 CF로부터 나온 별명.[36] 최 Yes.[37] 단종, 희종, 무안대군 모두 정테우가 열연했던 역할이었다. 하나같이 일찍 죽는 비운의 역할.[38] 초반 에피소드에서 복사귀라는 이름으로 나왔다.[39] 진영을 몇 번이나 갈아치우면서도 끝까지 살아남는다.[40]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을 닮은 갑옷 디자인에서 착안[41] 김재규가 박정희에게 윽박지르며 "정치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라고 말한 것에서 따온 것.[42] 김재규가 10.26 사건 때 사용한 총이 발터 PP[43] 이상, 드라마 <제5공화국> 관련 별명. 원래 표현은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쐈다."인데, 입에 안 붙어서인지 '야수의 심장'이라고 불렸다.[44] 김형일이 <징비록>에서 맡은 배역이다. 신립은 신숭겸의 후손이기도 하다.[45] 캐릭터 모티브가 관우와 유사해서 생긴 별명.[46] 아자개가 극중 박술희를 부를 때 나는 발음.[47] 살아있는 건 뭐든지 먹는 자라는 작중 언급때문에 흥한 드립. 이는 사료에서도 언급되고 있다. 다만 시대상으로는 박술희가 베어그릴스보다 한참 앞섰다.[48] 강인덕이 <용의 눈물>에서 맡은 배역이다.[49] 무쌍를 찍으며 백제군을 개박살내는 유금필을 보면서 애술이 괴물이다! 괴물이야! 하고 외치며 경악하는 장면에서 채팅창이 뜬금없이 웬 괴물드립이냐며 일제히 폭소가 터지며 붙은 별명[50] 송용태가 티몬과 품바의 품바 성우 역할을 맡아서이다.[51] 본작에서 홍유가 단기접전을 펼친 수달을 연기한 김시원은 용의 눈물에서 배극렴, 송용태는 정도전에서 배극렴을 연기했다.[52] 배현경의 아명[53] 후속작인 제국의 아침에서 배역을 맡은 노영국의 별명이 본 작품까지 이어지며 생긴 별명[54] 김언과 묶어서 언락듀오로 불리기도 한다.[A] A B C D E F G H I 얼굴이 닮아서 그렇다.[55] 천년묵은 산삼 스토리에서 산삼 냄새를 맡았다며 터진 드립[56] 매번 우는 장면이 많아서[57] 왕유 이전의 이름이던 박유가 은어인 법규와 발음이 비슷하게 들린다는 이유로 붙은 별명.[58] 대조영에서 연개소문 역을 하면서 많이 들었던 말.[59] 태자 무의 글 스승으로써 태자의 어머니 장화왕후훗날...[60] 담당 배우 장정희가 순풍산부인과의 김간호사로 유명하여 붙은 별명.[61] 왕평달로 나온 장항선이 철준이 아버지로 나와서[62] 제국의 아침에서 광종의 대전내관이었다.[63] 공산전투에서 복지겸 갑옷을 빌려입고 나와서[64] 형인 전이갑과는 달리 의갑 장군이라고만 불린다. 댓글에서 제발 나도 풀네임 좀 불러줘라는 개드립도 성했다. 심지어 박수경도 극중에서는 자주 풀네임으로 불리운다.[65] 궁예로 모셨던 김영철과 함께 배스킨라빈스 추석선물세트 CF에서 내군장군(!)으로 나왔다.[66] 후속작 제국의 아침에서 정동환이 맡은 배역으로, 별명이 계승되었다.[67] 최응이 아플 때 최응 핑계대고 조퇴 허락을 받는 모습에 착안하였다.[68] 본 작에서 이 역할 외에도 주로 백성역할의 단역으로 등장하였다.[69] 본 작에서 서남해 호족, 왕창근 등 1인 다역을 맡았다.[70] 강장자와 비슷한 외모로 생긴 별명.[71] 특촬물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가두쟁패전에서 장지에프 역으로 출연했기 때문이다.[72] 해전에서 이기고 유금필에게 만세를 올리자 유금필도 포기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73] 궁예의 병을 치료하려고 지극정성으로 약을 제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종근당 제약에 빗댄 별명.[74] 연화가 죽은 후 백성들이 연화의 장례식을 치르려 하자 폭동이라고 규정하고 군대를 풀어서 진압하는 걸 보고 나온 드립.[75] 왕건의 반란이 궁예에게 알려진 후 종간이 편히 가시옵소서라고 하직 인사를 한데서 나온 드립[76] 아학사를 빠르게 발음한 드립. 한편으론 궁예가 사경을 헤메자 재빨리 왕건에게 갈아타려는 모습에 보험 들었냐는데서 나온 드립[77] 괴벨스처럼 선동에 능하다고 나온 드립[78] 참형을 당하기 직전 왕건에 대한 온갖 폭로를 퍼붓자 나온 드립[79] 후속작인 제국의 아침에서 염상으로 출연했다.[80] 최주봉이 출연한 CF에서 따온 별명.[81] 배우가 야인시대에서 하야시의 부하 미우라를 연기했기 때문[82] 배우가 야인시대에서 이석재를 연기했기 때문. 또한 원회가 기훤을 살해하는 장면이, 야인시대에서 이석재가 쇠절구공이로 시라소니를 내리치는 장면과 유사해서 석재아우 또는 돌대가리 드립이 나왔다.[83] 자양강장제[84] 용의 눈물에서 열연했다[85] 깨어난 궁예에게 그 동안의 모든 일을 소상하게 알려준데서 나온 드립[86] '또 신검이야'에서 붙은 별명. 보통은 '또 졌어 신검이가'로 쓰인다.[87] 나이 50이 넘도록 왕좌를 못 물려 받아서 붙은 별명.[88] 극 후반부에 고려 장수들이 신검을 일컬어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애송이가 나왔다는 식으로 비웃는데 이 시점에서 신검은 이미 40세였다(...) 그래서 이 때 채팅창 분위기도 웃기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다는 반응이 주류였다. 하지만 애송이가 나이 어린 풋내기를 지칭하는 뜻이지만 뭔가 보여준 거 없으면서 잘난 척이나 나서는 상대를 비웃는 용도로도 쓰이기에 이렇다할 전공도 없는 놈이 감히 덤빈다는 의미로 칭한다면 딱히 이상하다고 할 수는 없다.[89] 50척의 전함 중 절반을 넘게 날려먹는 졸전을 펼쳐서 붙은 별명.[90] 허준에서 구안와사에 걸린 환자 김예직 역을 맡았다.[91] 대조영에서 묵철의 아들 이넬을 연기했다. 묵철을 연기한 배우는 태조 왕건에서 추허조를 연기한 강재일이라 배우개그도 성립했다.[92] 궁예처럼 안대를 써서 붙었으며, '가짜 궁예'라는 뜻[93] 한쪽 눈을 잃기전 2eyes라는 의미[94] 한쪽 눈을 잃은 후에 나온 별명[95] 해당 배우인 전현이 후속 드라마인 불멸의 이순신정도전에서 맡은 배역[96] 드라마 도입부에 견훤이 능창과 대립하던 시기[97] 초창기에 패딩 비슷하게 생긴 갑옷을 입고다녔기 때문[98] 견훤이 '이찬은 이제 너무 늙었어'라고 혼자 생각하는 장면이나, 직접 면전에 대고 '형편없이 늙어버렸군.'이라고 하는 장면에서 자주 나오는 드립.[99] 전병옥이 <야인시대>에서 맡은 배역이다.[100] 왕이자 친형인 견훤에게 후백제의 안정을 위해 신검에게 다음 보위를 맡겨야 한다고 간언하자 이에 분노한 견훤이 던진 벼루에 한번, 반란 이후 왕위 계승의 명분을 얻고자 한 신검의 사신으로 다녀간 금산사에서 이번엔 견훤이 던진 술잔에 또 한번, 두 번이나 정말로 머리가 깨졌으나 끝까지 신검을 지지했다.[101] 아자개에게 한 번, 견훤에게 한 번 벼루 헤드샷을 당했기 때문[102] 전병옥이 훗날 능애낚시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본인 배역인 능애.[103] 이름이 수달이라 한번씩 흥한 드립. 그런데 보노보노는 해달이다.[104] 화형당하면서 화달로 진화했다는 개드립이 폭발했다.[105] 방영 당시에는 임진일로 나왔다.[106] 특히 신검의 쿠테타 파트에서 신덕이 혁명 운운하는 장면들이 있어서 박헌영과 잘 어울린다.[107] 야인시대에서 해당 배역을 맡았다[108] 발음이 비슷해서 붙은 별명.[109] 작중 애술의 무력이 대장급과 부장급을 가르는 위치에 있어 나온 별명. 애술에게 지면 B급, 애술과 대등 이상이면 A급이라는 논리.[110] 이름이 종훈이라 푸른거탑 최종훈을 연상[111] 극초반부에서 하고 있던 헤어스타일이 춘리를 연상케하여 붙은 별명.[112] 후반부에 나오는 시녀에게 붙은 별명. 그 시녀가 초반부의 시녀인지는 불분명,[113] 아자개가 쇠약해져서 고려산 천년 산삼을 먹었는데, 낫는 과정에서 피똥을 싼 장면이 나와서 흥한 별명.[114] 아자개가 나오는 장면이 개콘보다 재미있다는 뜻에서 나온 별명. 채팅창에 종종 '개콘이 망한 이유'라는 드립도 보인다.[115] 육종에 걸렸을 때 아자개가 내던 비명소리.[116] 용개가 늘 보개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것에 빗대어[117] 이전 드라마인 용의 눈물에서의 역할. 여담으로 남편 정종 역은 故 태민영(신강 역)이 맡았다.[118] 조카와 성관계를 하다가 복상사를 맞이하는, 괴이한 최후를 맞이했기 때문[119] 제5공화국의 헌병감 김진기로 불리기도 한다.[120] 이 사람이 나오면 무조건 황영시로만 불린다. 인생 캐릭터(...). 특히나 견훤 역의 서인석에게 굴욕을 당하는 장면에서, 제5공화국노태우 역을 맡았던, 서인석과 세트로 묶여서, 제5공화국 드립이 난무한다. 예를 들면 제5공화국에서 황영시가 장태완 장군을 회유하려 했던 대사인 '알만한 사람끼리 왜이래.'가 응용되어, '이봐 노장군. 알만한 사람끼리 왜 이래, 나 황영시야. 황영시.' 이런 식.[121] 마지막 승부 손지창 아빠[122] 5공화국에서 김윤환 역할[123] 배우가 작중 여러 배역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보통은 마의태자라고 불린다.[124] 각 장면마다 상황에 맞춰 OO택이라고 별명이 양산되기도 한다.[125] 경순왕이 동민이 아빠인 것에 빗대어[126] 6화에서 도선대사가 법회 중에 천둥번개가 내려치자 흥해진 드립. 시체매사이오닉 폭풍 쓴다는 드립도 흥했다. [127] 둘다 희한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나왔다.[128] 스님 걸음이 빨라서 군사들이 못쫓아간다는 식으로 드립을 친다.[129]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희끗해진 모습이 닮았다[130] 본래는 사무외대사로, 형미대사를 포함한 4명의 고승을 일컫는 말이나, 발음이 사무엘대사로 들리면서 나왔다.[131] 곡차를 좋아하여 찾는 모습에서 나왔다.[132] 이름이 정의연 전 사무총장이자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인 윤미향 의원의 이름과 같아서[133] 사이코적인 성향에 시도때도 없이 웃음소리를 내기 때문[134] 배우가 야인시대에서 여운형을 연기했다.[135] 배우가 불멸의 이순신에서 구루지마 미치유키, 구루지마 미치후사를 연기했다.[136] 배우가 무인시대에서 왕광취를 연기했다.[137] 배우가 불멸의 이순신에서 선전관을 연기했다.[138] 본 작에서 여러가지 배역을 맡았으나, 궁예 암살범 역이 제일 유명하여 붙은 별명.[139] 상술한 가두쟁패전에서 켄의 역할로 등장했다.[140] 김종성 특유의 발음이 '그랬다(그래따)'여서 붙은 별명.[141] 중간중간에 넣는 설명중에 드라마 후반에 나오는 인물의 운명까지 설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붙은 별명.[142] 여기서 말하는 인간백정은 당연히 이 분(...).[143] 바리에이션으로 공기업가라, 노인을 공경하라 등도 있다.[144] 이 염불은 '참회진언'이라는 것으로, 자신의 죄업을 참회하는 진언이다.[145] 해신의 경우는 작품 초반에 최수종이 직접 언급하면서 전생 언급을 직접한다는 말도 나왔다.[146] 허월과 석총이 같이 곡차를 찾으면 곡차듀오로 불린다.[147] 주로 백제 군사들이 입는 갑옷[148] 주로 신라 군사들이 입는 갑옷[149] 주로 복지겸이 입고 다니는 칼라 갑옷[150] 백제 왕자들이 입는 갑옷, 제국의 아침에서는 박승위, 박승경, 박승례 삼형제가 입는다.[151] 사실 청춘스타 출신이며 금보라도 미녀인 것은 사실이다.[152] 원래 왕건과 연화가 서로 사랑해서 결혼을 바라는 목소리가 있긴 했지만, 아들이 장차 새 나라를 세우게 될 거라 믿고, 그녀가 왕후감은 아니라고(정확히는 강비의 아버지 강 장자가 왕건의 대업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봤으며, 즉, 호족 왕건의 장인으로는 괜찮지만, 황제 왕건의 장인으로는 인물됨이 떨어진다고 생각한) 본 왕륭은 차일피일 미루는 방법으로 깨뜨렸다. 그리고 이를 뒤늦게 안 종간과 은부에 의해 연화는 궁예의 황후가 되었지만... 그 결과는...[153] 애초에 신방은 가상인물이고 김언은 공산전투에서 죽었다는 기록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태조왕건에서 공산전투에 출연해서 전사한 장수들 중 신숭겸,김락,전이갑,전의갑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장수는 아예 등장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