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장수한 군주들
1. 목록
- 항목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리스트에 추가할 때에는 환갑을 넘겨서도 생존하여 군림한 군주만 적는다.
- 생존 중인 군주는 굵게 표시되어 있으며 재위 기간이 긴 순서대로 추가한다.
1.1. 75년 이상
''' 재위기간: 75년 이상''' | |||||||
'''군주''' | '''국가''' | '''나이''' | '''탄생''' | '''사망''' | '''재위기간''' | '''즉위년일''' | '''퇴위년일''' |
네페르카레 페피 2세 | 이집트 제6왕조 | 100세 | BC2284 | BC2184 | 94년[1] 94와 64가 비슷해서 64년이라는 말도 있다. 또한 62년 설도 있는데, 이 설에 따르면 재위기간이 94년이라는 건 계산법의 오류 때문에 나온 착오라고 본다. | BC2278 | BC2184 |
태조왕 | 고구려 | 118세 | 47. | 165. | 93년 | 53. | 146. |
소부자 2세[2] 에스와티니가 196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할 때는 입헌군주국이었는데 소부자 2세가 1973년 헌법을 정지시키고 독재를 시작했다. 70명의 아내와의 사이에서 210명의 자녀를 두었고(요절하지 않고 살아남은 자녀는 97명) 1천명이 넘는 손자녀를 두었다. 그의 뒤를 이어 즉위한 아들이 해마다 왕비 간택으로 해외토픽을 장식하는 음스와티 3세다. | 에스와티니 | 83세 | 1899.07.22. | 1982.08.21. | 82년 254일 | 1899.12.10. | 1982.08.21. |
베른하르트 7세[3] 신성 로마 제국의 경우 존속 기간도 길고 워낙에 소국들이 많다 보니 개중에 장수한 사람도 많다. 이들에 대한 별도의 기록은 거의 없고 남겨진 비석을 통해 생몰년 및 재위기간을 알 수 있다. | 신로제 리페 공령 | 82세 | 1428. | 1511.04.02. | 81년 234일 | 1429.08.11. | 1511.04.02. |
빌헬름 4세 | 신로제 헨네베르크슐로이징겐 | 81세 | 1478.01.29. | 1559.01.24. | 78년 243일 | 1480.05.26. | 1559.01.24. |
카란싱지 | 렉타르 | 78세 | 1846.03. | 1924.08.08. | 78년 54일 | 1846.05.15. | 1924.08.08. |
장수왕 | 고구려 | 98세 | 394. | 491. | 78년 | 413. | 491. |
하인리히 11세 | 신로제 로이스오버그라이츠 | 78세 | 1722.03.18. | 1800.06.28. | 77년 103일 | 1723.03.17. | 1800.06.28. |
크리스티안 아우구스트 | 신로제 팔츠줄츠바흐 | 86세 | 1622.07.26. | 1708.04.23. | 75년 253일 | 1632.08.14. | 1708.04.23. |
1.2. 70년 이상~75년 미만
1.3. 65년 이상~70년 미만
1.4. 60년 이상~65년 미만
1.5. 55년 이상~60년 미만
1.6. 50년 이상~55년 미만
2. 주요 국가
2.1. 한국
- 항목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하여 리스트에 추가하고 싶을 때에는 환갑을 넘겨서도 생존하여 군림한 군주만 등재한다.
- 정렬시 재위기간이 긴 순서가 첫 번째며 재위기간이 같다면 나이가 두 번째 기준이다.
- 날짜는 양력으로 환산했다.
''' 한국''' | |||||||
'''군주''' | '''국가''' | '''나이''' | '''탄생''' | '''사망''' | '''재위기간''' | '''즉위년일''' | '''퇴위년일''' |
수로왕 | 금관국 | 158세[10]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등재된 일수. 다만 이는 신화적인 성격이 가미되어 실제 보다 작거나, 기록되지 않은 왕들 재위 수가 합쳐진 것으로 추정된다. | 42.03.03. | 199.03.23. | '''158년''' | 42.03.03. | 199.03.23. |
태조왕 | 고구려 | 119세 | 47. | 165. | '''93년''' | 53. | 146. |
장수왕 | 고구려 | 98세 | 394. | 491. | '''78년''' | 413. | 491. |
이시품왕 | 금관국 | 60세? | ? | 407.04.10. | '''61년''' | 346.07.07. | 407.04.10. |
박혁거세 | 신라 | 73세 | BC69. | 4. | '''61년''' | BC57. | 4. |
문왕 | 발해 | 60세? | ? | 793. | '''56년''' | 737. | 793. |
거질미왕 | 금관국 | 60세? | ? | 346.07.08. | '''55년''' | 291.01.29. | 346.07.08. |
진평왕 | 신라 | 67세 | 565. | 632. | '''53년''' | 579. | 632. |
고이왕 | 백제 | 60세? | ? | 286.11. | '''52년''' | 234. | 286.11. |
기루왕 | 백제 | 60세? | ? | 128.11. | '''51년''' | 77.11. | 128.11. |
영조 | 조선 | 81세 219일 | 1694.10.31. | 1776.04.22. | '''51년 169일''' | 1724.09.19. | 1776.04.22. |
고종 | 고려 | 67세 185일 | 1192.02.03. | 1259.07.21. | '''45년 339일''' | 1213.08.27. | 1259.07.21. |
위덕왕 | 백제 | 74세 | 525. | 598. | '''45년''' | 554. | 598. |
고종 | 조선(대한제국) | 66세 150일 | 1852.09.08. | 1919.01.21. | '''44년 190일''' | 1863.01.21. | 1907.07.20. |
무왕 | 백제 | 62세 | 580. | 641. | '''41년''' | 600. | 641. |
문종 | 고려 | 63세 263일 | 1019.12.29. | 1083.09.02. | '''37년 79일''' | 1046.06.24. | 1083.09.02. |
견훤 | 후백제 | 70세 | 867. | 936. | '''35년''' | 900.[11] 사실 견훤이 왕을 자칭한 해는 서기 892년이지만 국호와 도읍을 정식으로 정한 연도는 이 해이다. | 935.03. |
충렬왕 | 고려 | 73세 | 1236. | 1308. | '''34년''' | 1274. | 1308. |
명종 | 고려 | 71세 25일 | 1131.11.08. | 1202.12.03. | '''27년 22일''' | 1170.10.13. | 1197.11.04. |
태조 | 고려 | 66세 171일 | 877.01.31. | 943.07.04. | '''24년 350일''' | 918.07.25. | 943.07.04. |
무령왕 | 백제 | 61세 340일 | 461.06.01. | 523.05.07. | '''22년''' | 501.11. | 523.05.07. |
일성 이사금 | 신라 | 80세 이상[12] 삼국사기 기록을 믿는다면 90세 이상 장수해야 현실성이 있다. | ?[13] 극단적으로 적게 잡아도 80년엔 두살 이상이니 적어도 79년 이전엔 태어났다. | 154. | '''20년''' | 134. | 154. |
지증왕 | 신라 | 78세 | 437. | 514.07. | '''14년''' | 500.11. | 514.07. |
태조 | 조선 | 72세 220일 | 1335.11.04. | 1408.06.18. | '''6년 82일''' | 1392.08.04. | 1398.10.14. |
강종 | 고려 | 61세 123일 | 1152.05.10. | 1213.08.26. | '''2년 209일''' | 1211.01.30. | 1213.08.26. |
그리고 광해군도 수명만 보면 이 항목에 들어갈 수 있지만(만 66세 사망) 환갑을 넘겨서까지 '''군림하지 못하고 폐위'''(폐위 당시 만 47세)되었기 때문에 이 항목에 들어오지 못했다.
신라 원성왕은 태어난 해에 대한 기록이 없어 비록 목록에서 빠졌지만 788년생인 증손자 애장왕이 자신의 사망 1년 후에 13세로 즉위했고, 아들이 있을 나이를 최소한 10대 중반으로 잡으면 애장왕의 아버지인 소성왕은 770년대 초반 이전 출생. 원성왕의 아들인 인겸과 의영, 예영을 최소 750년대 중후반으로 추측하면 원성왕은 최소한으로 잡아도 740년 전후생이다. 역산하면, 죽을 당시 나이는 못해도 환갑을 넘긴 60대 전후로 추정된다. 물론 이건 모든 가정을 최소한으로 잡은 것이고 넉넉잡으면 훨씬 더 많았을 수도 있다.
2.2. 중국
- 항목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하여 리스트에 추가하고 싶을 때에는 환갑을 넘겨서도 생존하여 군림한 군주만 등재한다.
- 재위기간이 긴 순서대로 추가할 것.
유비의 아들 유선은 65세까지 살았지만 환갑이 되기 전에 촉한을 위나라에 바치고 퇴위했기 때문에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광해군과 비슷한 경우.
한고제 유방의 경우 생년이 불명확하다. 기원전 256년 출생설과 기원전 247년 출생설이 있는데, 기원전 256년생일 경우 간발의 차이로 본 항목에 들어올 수 있지만(만 61세), 기원전 247년 생일 경우 만 52세 사망이라 등재 기준에 맞지 않다.
청나라 선통제 부의는 62세까지 살았으나 청나라에서는 7세에 퇴위(장훈복벽기 11살 때 잠시 복위), 만주국에서는 42세에 퇴위하였다. 즉, 환갑을 넘기고 황제에 계속 군림하지 못했기 때문에 위 표에 들어가지 않는다.
2.3. 일본
- 항목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하여 리스트에 추가하고 싶을 때에는 환갑을 넘겨서도 생존하여 군림한 군주만 등재한다.
- 재위기간이 긴 순서대로 추가할 것.
- 날짜는 양력으로 환산했다.
''' 일본''' | |||||||
'''군주''' | '''대수''' | '''나이''' | '''탄생''' | '''사망''' | '''재위기간''' | '''즉위년일''' | '''퇴위년일''' |
쇼와 | 124대 | 87세 | 1901.04.29. | 1989.01.07. | 62년 13일 | 1926.12.25. | 1989.01.07. |
메이지 | 122대 | 60세 | 1852.11.03. | 1912.07.30. | 45년 178일 | 1867.02.03. | 1912.07.30. |
스이코 | 33대 | 74세 | 554. | 628.04.15. | 35년 99일 | 593.01.15. | 628.04.15. |
고나라 | 105대 | 60세 | 1497.01.26. | 1557.09.27. | 31년 118일 | 1526.06.09. | 1557.09.27. |
아키히토 | 125대 | 90세 | 1933.12.23. | 현재 | 30년 120일 | 1989.01.07. | 2019.04.30. |
오오기마치 | 106대 | 86세 | 1517.06.18. | 1593.02.06. | 29년 47일 | 1557.11.17. | 1586.12.17. |
고카시와바라 | 104대 | 62세 | 1464.11.19. | 1526.05.19. | 25년 190일 | 1500.11.16. | 1526.05.19. |
간무 | 50대 | 69세 | 737. | 806.04.09. | 24년 350일 | 781.04.30. | 806.04.09. |
고닌 | 49대 | 72세 | 709.11.18. | 782.01.11. | 10년 192일 | 770.10.23. | 781.04.30. |
고교쿠 =사이메이 | 35대 37대 | 67세 | 594. | 661.08.24. | 3년 154일 6년 193일 | 642.02.09. 655.02.14. | 645.07.12. 661.08.24. |
2.4. 서구
- 작은 소공국이 아닌 경우로, 위의 명단에 없는 이미 사망한 70세를 넘기거나, 60세를 넘기면서 40년 이상 재위했거나, 60세에 미치지 못했으나 50년 이상 재위한 경우만 서술할 것.
3. 90세를 넘긴 군주
- 원래는 100세를 넘긴 군주 항목이 되어야 하나, 그 수가 많지 않고 기록이 의심스러운 경우도 있어 90세로 기준을 낮추었다.
''' 90세를 넘긴 군주''' | |||||||
'''군주''' | '''국가''' | '''나이''' | '''탄생''' | '''사망''' | '''재위기간''' | '''즉위년일''' | '''퇴위년일''' |
태조왕[15] 매우 의심스럽다. | 고구려 | 119세 | 47. | 165. | 93년 | 53. | 146. |
판두카바야 |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 | 107세 | BC474. | BC367. | 70년 | BC437. | BC367. |
조타 | 베트남 남월 | 103세 | BC240. | BC137. | 71년 | BC203. | BC137. |
네페르카레 페피 2세 | 이집트 제6왕조 | 100세 | BC2284. | BC2184. | 94년 | BC2278. | BC2184. |
장수왕 | 고구려 | 98세 | 394. | 491. | 78년 | 413. | 491. |
필리프 에른스트 | HRE 호엔로에발덴부르크 쉴링스퓌어스트 | 96세 | 1663.12.29. | 1759.11.29. | 62년 285일 | 1697.02.21. | 1759.11.29. |
위무공 | 춘추시대 위 | 96세? | ? | BC758. | 54년 | BC812. | BC758. |
조지(시아오시) 투포우 1세 | 통가 | 96세 | 1797. | 1893.02.18. | 47년 88일 | 1845.12.04. | 1893.02.18. |
[16] 엄밀히 말하면 왕이 아니였다. 사모아 문서 참조 | 서사모아 | 94세 | 1913.01.04. | 2007.05.11. | 67년 327일 | 1939.07.05. | 2007.05.11. |
빌헬름 1세 | 프로이센 왕국/독일제국 | 92세 | 1797.03.22. | 1888.03.09. | 27년 73일 | 1861.01.02. | 1888.03.09. |
사크 빈 모하메드 알카시미 | 아랍 에미리트 | 90세 | 1920. | 2010.10.27. | 62년 102일 | 1948.07.17. | 2010.10.27. |
무하마드 쿠다라트 | 필리핀 마귄다나오 | 90세 | 1581. | 1671. | 52년 | 1619. | 1671. |
루트비히 2세 | HRE 이젠부르크뷔딩엔 | 90세 | 1422. | 1511. | 50년 | 1461. | 1511. |
람세스 2세 | 이집트 제19왕조 | 90세? | BC1300.? | BC1212. | 66년 | BC1279. | BC1212. |
4. 생존 중인 장수 군주
- 항목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서 환갑을 넘겨서도 생존하여 군림한 군주만 등재한다.
- 재위기간이 긴 순서대로 추가하며 여기에 표시된 재위기간은 2019년 4월 30일까지를 기준으로 한다. 차후 재위기간을 수정할 때는 기준일도 함께 수정한다.
''' 생존 중인 장수 군주''' | ||||||
'''순위''' | '''군주''' | '''국가''' | '''탄생''' | '''나이''' | '''즉위년일''' | '''재위기간''' |
01 | 엘리자베스 2세 | 영국 | 1926.04.21. | 98세 | 1952.02.06. | 67년 100일 |
02 | 하사날 볼키아 | 브루나이 | 1946.07.15. | 78세 | 1967.10.05. | 51년 220일 |
03 | 굿윌 츠웰리티니 카베쿠줄루 | 남아프리카 공화국 줄루 | 1948.07.14. | 76세 | 1968.09.17. | 50년 237일 |
04 | 카부스 빈 사이드 알사이드 | 오만 | 1940.11.18. | 84세 | 1970.07.23. | 48년 293일 |
05 | 마르그레테 2세 | 덴마크 | 1940.04.16. | 84세 | 1972.01.14. | 47년 118일 |
06 | 술탄 빈 모하메드 알카시미 | UAE 샤르자 | 1939.07.02. | 85세 | 1972.01.25. | 47년 107일 |
07 | 칼 16세 구스타프 | 스웨덴 | 1946.04.30. | 78세 | 1973.09.15. | 45년 238일 |
08 | 아흐마드 샤 | 말레이시아 파항 | 1930.10.24. | 94세 | 1974.05.07. | 45년 4일 |
09 | 하마드 빈 모하메드 알샤르키 | UAE 푸자이라 | 1948.08.25. | 76세 | 1974.09.18. | 44년 235일 |
10 | 후메드 빈 라시드 알누에미 | UAE 아지만 | 1931. | 87세 | 1981.09.06. | 37년 245일 |
[17] 2014년 6월 8일, 펠리페 왕세자에게 양위. | 후안 카를로스 1세 | 스페인 | 1938.01.05. | 86세 | 1975.11.22. | 37년 218일 |
[18] 2013년 4월 30일, 빌럼 알렉산더르 왕세자에게 양위. | 베아트릭스 | 네덜란드 | 1938.01.31. | 86세 | 1980.04.30. | 33년 |
[19] 2019년 4월 30일, 나루히토 황태자에게 양위. | 아키히토 | 일본 | 1933.12.23. | 90세 | 1989.01.07. | 30년 120일 |
12 | 하멩쿠부아나 10세 |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 1946.04.02. | 78세 | 1989.03.07. | 30년 61일 |
13 | 한스 아담 2세 | 리히텐슈타인 | 1945.02.14. | 79세 | 1989.11.13. | 29년 175일 |
14 | 하랄 5세 | 노르웨이 | 1937.02.21. | 87세 | 1991.01.17. | 28년 110일 |
15 | 하마드 빈 이사 알할리파 | 바레인 | 1950.01.28. | 74세 | 1999.03.06. | 20년 60일 |
16 | 오툼포 나나 오세이 투투 2세 | 가나 아샨티 | 1950.05.06. | 74세 | 1999.04.26. | 20년 4일 |
[20] 2013년 7월 21일, 필리프 왕세자에게 양위. | 알베르 2세 | 벨기에 | 1934.06.06. | 90세 | 1993.08.09. | 19년 351일 |
17 | 투안쿠 사이드 시라웃딘 | 말레이시아 퍼를리스 | 1943.05.16. | 81세 | 2000.04.17. | 19년 17일 |
[21] 2013년 6월 25일, 셰이흐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왕세자에게 양위. | 하마드 빈 할리파 알사니 | 카타르 | 1952.01.01. | 72세 | 1995.06.27. | 17년 363일 |
18 | 샤라푸딘 이드리스 샤 | 말레이시아 슬랑오르 | 1945.10.24. | 79세 | 2001.11.21. | 17년 164일 |
19 |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 | UAE 아부다비 | 1945.01.25. | 79세 | 2004.11.03. | 14년 181일 |
20 | 무하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 UAE 두바이 | 1949.07.22. | 75세 | 2006.01.04. | 13년 119일 |
21 | 사바 알아흐마드 알자비르 알사바 | 쿠웨이트 | 1929.06.06. | 95세 | 2006.01.29. | 13년 94일 |
22 | 툰쿠 무흐리즈 | 말레이시아 느그리슴빌란 | 1948.01.14. | 76세 | 2008.12.29. | 10년 134일 |
5. 기타
역사상 수없이 많은 왕과 황제들이 있었지만 장기 집권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왕이 즉위한 지 며칠 만에 비명횡사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오래 살면서 반세기 또는 그 이상을 재위했다는 사실은 대단한 기록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려면 우선 어린 나이에 즉위해야 한다. 어린 나이에 즉위한 왕들 문서 참조. 물론 어린 나이에 즉위해야만 오래 재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청나라의 건륭제는 25세에 즉위했음에도 60년을 재위했고 태상황으로 4년 더 있다가 89세에 세상을 떠났다. 반대로 선통제는 3살에 즉위했지만 3년만에 퇴위당했다. 정작 수명은 62세까지 꽤나 오래살았다는게 함정. 고려의 창왕은 8세에 즉위했으나 1년 만에 퇴위당했고 또 얼마 안 되어 살해당했고, 조선의 단종 또한 12세라는 어린 나이에 즉위했으나 수양대군에 의해 3년만에 왕위를 강탈당하고 또 3년 뒤에 살해당한 반면, 영조는 지금 기준으로 봐도 상당히 늦은 나이인 31세에 즉위했는데 50년 넘게 장수했다. 요는 상황이 잘 따라주어야 한다는 것. 즉 나이가 어리다보면 주변인들에게 휘둘리기 쉽기 때문에 오히려 권좌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권력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밖에도 온갖 복잡한 문제들을 잘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22]
바오다이도 84세로 장수했고 1945년 퇴위해서 국장이 됐지만 그마저도 1955년에 해임되었다. 그러므로 장수하긴 했지만 재위기간 기준이라 서술되어 있지 않다.
이 기록을 달성한 왕들은 진기록을 세워 역사에 길이 남는 영광을 얻지만 그 대신 후계자들은 자기 차례를 기다리다 지쳐 '''먼저 세상을 떠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고대의 군주들일 경우, 아무래도 의학 기술 등의 한계 때문에 근대 이후보다 오래 살기가 어려웠을 것인데 연령이나 재위기간이 너무 길다면 재위기간이나 사망 연령 등을 부풀렸다는 의심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 항목의 1,2위인 페피 2세[23]
94년 재위설을 믿지 않는 측에서는 62년~4년 정도 재위했다고 본다. 물론 62년이라고 해도 무척 긴 재위기간인 건 분명하다.
6. 관련 문서
[1] 94와 64가 비슷해서 64년이라는 말도 있다. 또한 62년 설도 있는데, 이 설에 따르면 재위기간이 94년이라는 건 계산법의 오류 때문에 나온 착오라고 본다.[2] 에스와티니가 196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할 때는 입헌군주국이었는데 소부자 2세가 1973년 헌법을 정지시키고 독재를 시작했다. 70명의 아내와의 사이에서 210명의 자녀를 두었고(요절하지 않고 살아남은 자녀는 97명) 1천명이 넘는 손자녀를 두었다. 그의 뒤를 이어 즉위한 아들이 해마다 왕비 간택으로 해외토픽을 장식하는 음스와티 3세다.[3] 신성 로마 제국의 경우 존속 기간도 길고 워낙에 소국들이 많다 보니 개중에 장수한 사람도 많다. 이들에 대한 별도의 기록은 거의 없고 남겨진 비석을 통해 생몰년 및 재위기간을 알 수 있다.[4]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가 죽은 상태에서 유복자로 남겨져 태어나자마자 즉위했다. 재위기간이 생몰기간과 같은 케이스.[5] 이집트 역사에서 두 번째로 최장 재위, 장수했다.[6] 사기 진시황본기에 따르면 즉위 당시에 19살.[7] 유명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와 결혼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8] 전설에 따르면 105세까지 살았다고 한다.[9] 정복왕 윌리엄의 노르망디 공작일 때의 프랑스 이름이다.[10]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등재된 일수. 다만 이는 신화적인 성격이 가미되어 실제 보다 작거나, 기록되지 않은 왕들 재위 수가 합쳐진 것으로 추정된다.[11] 사실 견훤이 왕을 자칭한 해는 서기 892년이지만 국호와 도읍을 정식으로 정한 연도는 이 해이다.[12] 삼국사기 기록을 믿는다면 90세 이상 장수해야 현실성이 있다.[13] 극단적으로 적게 잡아도 80년엔 두살 이상이니 적어도 79년 이전엔 태어났다.[14] 퇴위 당시 이미 73세 넘김.[15] 매우 의심스럽다.[16] 엄밀히 말하면 왕이 아니였다. 사모아 문서 참조[17] 2014년 6월 8일, 펠리페 왕세자에게 양위.[18] 2013년 4월 30일, 빌럼 알렉산더르 왕세자에게 양위.[19] 2019년 4월 30일, 나루히토 황태자에게 양위.[20] 2013년 7월 21일, 필리프 왕세자에게 양위.[21] 2013년 6월 25일, 셰이흐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왕세자에게 양위.[22] 바오다이도 84세로 장수했고 1945년 퇴위해서 국장이 됐지만 그마저도 1955년에 해임되었다. 그러므로 장수하긴 했지만 재위기간 기준이라 서술되어 있지 않다.[23] 94년 재위설을 믿지 않는 측에서는 62년~4년 정도 재위했다고 본다. 물론 62년이라고 해도 무척 긴 재위기간인 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