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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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예시
2.1. 실존인물
2.2. 캐릭터(가상인물)
3. 관련 문서


1. 개요


워맨스(Womance)는 Woman과 Romance를 합쳐서 만든 신조어로, 창작물에서 여자들 사이의 성적 관계가 없는 진한 우정과 유대를 일컫는 표현이다. 브로맨스(Bromance)의 대척점으로 나온 용어지만 훨씬 마이너한 용어이다. 남자 간의 진한 우정과 유대를 다루는 작품은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메이저한 반면, 여성 간의 진한 우정과 유대를 다루는 작품은 수와 인기 면에서 훨씬 부족하기도 했고, 시대상에 따른 남성들과 여성들의 우정에 대한 인식의 차이도 원인으로 추측된다.
마이너한 신조어이기 때문에 2015년 11월 기준으로 한국, 일본 위키백과에 모두 등록되어 있지 않다. 영문 위키백과에는 당연히 등록되어 있긴 하지만 북미에서도 많이 쓰이는 용어는 아니다.
사실 이 개념으로는 일본에서 나온 백합이 주로 쓰였고 지금도 쓰이고 있다. 일본이나 한국은 당연하고 영문 구글 검색량이 Yuri(백합)은 9천만을 넘어 1억건을 바라보는 반면[2] Womance는 5만건 안팎일 정도로 서양권에서의 차이도 극심하다. Womance라는 용어가 완전한 신조어도 아니고 등장한지 못해도 5년 이상 지났다는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사용량이 적은지 알 수 있다.
다만 백합의 경우 진한 우정 뿐만 아니라 진지한 사랑도 함께 다루기 때문에 백합=Womance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굳이 두 장르를 비교하자면 Womance가 백합에서 강한 우정을 다루는 작품들을 한정하는 하위 개념 정도로 보는 것이 옳다. 아래의 워맨스 목록 상당 부분이 백합 목록과 겹치는 것도 그런 이유.
한국의 경우 2014년 즈음을 기점으로 점차 사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만화나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소설의 경우에도 백합이라는 표현을 곧잘 사용하지만 한국에서는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등에서 주로 사용하고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매체에서는 백합이라는 표현를 잘 쓰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경우 워맨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편이다.

2. 예시



2.1. 실존인물


  • 개그우먼 강유미안영미[3]
  • MBC 나 혼자 산다여은파 멤버들 - 한혜진, 박나래, 화사
  • MBC 놀면 뭐하니?환불원정대 멤버들 - 만옥, 천옥, 은비, 실비
  • SM 레드벨벳 멤버들 - 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
  • RBW 마마무 멤버들 - 솔라, 문별, 휘인, 화사
  • 미즈키 나나타무라 유카리
  • 개그우먼 박나래장도연[4]
  • 브아걸 멤버들 - 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 셀럽파이브 멤버들 - 김신영,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5]
  • 개그우먼 송은이김숙[6]
  • 아이유유인나, 티아라지연
  • 오정박합 - 에이핑크오하영, 여자친구예린, 레드벨벳조이
그 외 실존인물들 등

2.2. 캐릭터(가상인물)



그 외 캐릭터(가상인물)들 등

3. 관련 문서



[1] 해당 캐릭터는 KOF 시리즈시라누이 마이아사미야 아테나유리 사카자키이다.[2] 물론 'Yuri'의 검색량 상당 부분은 장르명이 아닌 사람 이름일 것이므로 이 수치를 그래도 백합 장르의 분포로 볼 수는 없다.[3] KBS 개그 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 SNL 코리아 등에 많이 출연한다.[4] MBC 나 혼자 산다, SBS 박장데소, tvN 코미디빅리그, Olive 밥블레스유 등에 많이 출연한다.[5] 김영희가 탈퇴했다.[6]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SBS 언니네 라디오, 팟캐스트 비밀보장, Olive 밥블레스유 등에 많이 출연한다.[7] 마법소녀물의 특성상 여캐들이 우글우글 나와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격렬하게 부대껴대는 탓인지 남덕들이 열광할 만한 요소가 매우 많다. 당연히 워맨스는 기본 중의 기본.[8] 무려 친자매다.(...)[9] 친자매 관계이다.[10] 미츠리가 네즈코를 예뻐해주고 네즈코도 이런 미츠리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11] 본편에서는 마미가 일찍 리타이어했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지만 드라마 CD 3편 Farewell story와 The different Story에서 드러나길, 마미와 쿄코는 사제관계임과 동시에 소중한 친구였으며, 쿄코와 마미는 서로를 가족처럼 생각했다. 모종의 이유로 쿄코는 마미와 싸우고 갈라젔으나, 그 이후에도 쿄코는 언제나 마미와 화해하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쿄코는 일방적으로 자신이 마미를 배신한 주제에 먼저 화해하자고 다가가는 것은 괘씸하다고 생각해서 먼저 다가가지 못했다.[12] 카나메 마도카&아케미 호무라의 경우 극장판에서의 행적 때문에 작성하지 않는다.[13] 이들은 친사촌지간이다.[14] 쌍둥이 자매 지간이다.[15] 11월 19일 이후부터.[16] 기본적으로 시리즈 자체가 소녀들의 진한 우정을 그린 작품이기도 하다.[17] 특히 정점을 찍은 에피소드가 38화. 참고로 크리스마스 관련 에피소드이다.[18] 시즌 2부터 부각되기 시작한다.[19] 심미장은 후궁견환전의 등장 후궁들 중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변심 없이 견환의 편으로 있었다. 비록 연세란 관련해서 잠시 사이가 틀어진 적이 있었지만 그 순간에도 심미장은 견환의 어려운 살림살이에 보탬을 해줄 정도. 초반부에는 견환의 편이었다가 중반부부터 견환과 척을 진 안릉용과는 대조적.[20] 견환과 안릉용의 경우는 초반에는 우호 관계형 워맨스였다가 중반부부터 숙적 관계형 워맨스로 바뀌었다. 견환과 안릉용의 서로를 향한 감정은 원작 소설에서보다 드라마판에서 더 강한데, 그 이유는 드라마판에서는 안릉용이 평생에 걸쳐 사랑했던 상대인 견환의 오빠 견형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견환이 안릉용의 인생에서 견형을 대신하는 부분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소설판보다 드라마판에서 더 안릉용의 견환을 향한 동경과 열등감, 애정이 와 닿는다.[21] 해란은 전작인 후궁견환전의 주요 등장인물이자 워맨스가 돋보였던 미장과 릉용을 염두에 두고 만든 캐릭터이다. 그 때문에 당연하게도 해란의 주인공 여의를 향한 애정이 상당히 깊다. 팬들이 실제 역사대로 여의가 죽고 난 후의 해란의 상태를 걱정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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