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일자별 경과/2019년 10월
1. 개요
10월 1일부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국경절이고, 미국 의회 상하 양원의 홍콩 인권 민주 법안 최종 표결이 예정되어 있다.
2.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절
2019년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의 분수령이 되는 날이다. 중국에는 이 날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으로 "국경절"이라는 중국 최대의 명절중의 하나이다. 보통 국경절 연휴는 7일이나, 이번 국경절은 10월 1일 이전 9월 30일을 중국이 임시공휴일로 추가 지정했기 때문에 9월 28일 연휴를 시작해서 10월 7일까지 '''무려 10일 연휴'''였다.
국경절인 이 날 홍콩 학생회들은 연대 시위를 계획했다.
홍콩 시위대가 점점 반중, 혐중 정서가 강해지는 만큼 중국 공산당에서도 홍콩 관련 메시지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사
시진핑이 9월 30일 입장을 내놨는데 '''홍콩과의 완전한 통일''' 즉 기존 일국양제 기한이 끝나는 2047년 7월 1일부로 홍콩을 중국이 완전 흡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기사
국경절을 맞아 베이징에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 홍콩에서는 대규모 민주화 시위가 벌어져서 완전히 다른 모습이라고 보도됐다.
중국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가 비밀리에 3,000명 ~ 5,000명 규모에서 10,000명 ~ 12,000명 규모로 2배 이상 불어났다. 특히 처음으로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가 배치되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이에 대해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보안국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인민해방군 홍콩 주둔부대의 활동이 법을 엄수하고 있다면서도 규모를 비롯한 부대 교대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밝히지도 않았다. 홍콩 경찰 대변인은 경찰만으로도 법과 질서 유지가 가능하며 공공안전을 회복할 방침이라고 강조하는데 그쳤다. 기사
10월 1일 대규모 시위를 앞두고 시위가 벌어지는 애드미럴티역, 빅토리아 공원 주변 역인 틴하우역 등 주요 지하철역 3곳이 폐쇄되었다. 기사
중국 공산당은 홍콩 재벌들이 시진핑한테 절대적으로 충성하기를 원한다고 지적했다. 기사
시진핑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기사 독재정권이 70년을 가면 몰락한다고, 중국 공산당도 이제 70년 됐다고 지적하는 기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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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가 애드미럴티역 입구와 레논 벽 근처에 시진핑 사진을 붙여두고 밟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기사
베이징 국경절 70주년 행사에서 시진핑의 연설이 있었다. 시진핑은 지난 70년 동안 인민들이 한마음으로 분투해 괄목할 성과를 이뤘다"면서 "어떠한 힘도 우리 위대한 조국의 지위를 흔들 수 없으며 중국 인민과 중화민족의 앞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전진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중국공산당의 지도를 따라야 하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 노선을 견지해야 한다"면서 "당의 기본 이론과 노선, 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해 새 역사의 위대한 사업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평화통일, 일국양제의 방침을 견지'''해야 하고 홍콩과 마카오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의 평화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하며 중화의 아들과 딸들을 단결해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우리는 평화 발전과 호혜 공영의 개방 전략을 견지해야 한다"면서 "세계 각국 인민들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군과 무장 경찰부대가 국가 주권과 안전, 이익을 결연히 수호해야 하고 세계 평화를 지켜야 한다는 점도 피력했다. 시 주석은 "중국의 어제는 인류 역사책에 쓰여 있고 중국의 오늘은 인민들의 손으로 만들고 있으며 중국의 내일은 더욱 아름다울 것"이라면서 '두 개 백년'(중국 공산당 창당 100년인 2021년, 신중국 건국 100년인 2049년) 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사1 기사2
이 소식을 전해들은 대만에서는 강력히 반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만 정부에서 대(對)중국 정책을 주관하는 대륙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은 지난 70년 동안 (공산당) '1당 독재'를 계속해왔다"면서 "중국의 '통일' 주장은 군사력 확대를 위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대륙위는 특히 "대만은 결코 '일국양제'(一國兩制·중국이란 한 나라 안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란 서로 다른 2개 체제를 공존시킨다는 의미로서 중국 정부의 홍콩·마카오 통치원칙이자 대만 통일원칙)에 의한 통일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륙위는 "중국의 1당 독재는 민주주의·자유·인권의 가치에 반하고 본토 발전에 위험을 가져왔다"며 "중국은 '단결'·'통일' 등 과장된 목소리는 지역 평화와 세계 민주주의 및 문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거듭 비난했다. 이어 대륙위는 "대만은 지난 30여년 간 민주주의 체제를 시행해왔다"면서 "중국도 이 기회에 민주주의를 추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사
이 날 홍콩에서는 집회 측 추산 30만 명이 대규모 시위에 나섰다. 시진핑이 '''완전한 통일'''을 거론한 것을 비난하며, 시진핑 저주 의식을 강행하고 홍콩 경찰청에 화염병을 던지는 등 강경 시위로 나갔다. 홍콩 경찰은 경찰을 향해 쇠파이프를 휘둘렀다며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했다. 18세 학생이 가슴에 실탄을 맞았다. 기사 해외는 "결국 올 것이 온건가"라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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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가 경찰의 실탄을 맞자 시위대의 분노는 극에 달해서, 밤에 애드미럴티역 홍콩 정부청사에 방화를 했다. 기사
시위대의 시위는 격해졌다. 이른바 애도 시위를 했다. 기사
3. 10월 2일
10월 1일 시위에서 홍콩 경찰에 의해 실탄을 맞았던 홍콩 18세 학생의 적출 수술이 무사히 끝나서 생명을 건졌으나 의식은 돌아오지 않고 있다. 기사 육체적으로는 안정을 찾았다고 한다. 기사
이 외에도 총에 맞아 부상당하는 파견된 외신 기자들도 생기고 있다. #1 #2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은 시위대를 '''암덩어리'''라 부르며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 환구시보의 영자판인 글로벌타임스 역시 홍콩 경찰의 행위는 정당방위라며 옹호했다. 기사
이번 실탄 사건으로 인해 홍콩 시위가 더욱 격해질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기사
이 와중에 아프리카 돼지 열병 관련으로 이른바 "중국 돼지" 발언을 했던 UBS의 이코노미스트가 업무에 복귀했다. 기사 UBS 글로벌 자산관리 부문의 폴 도너번 이코노미스트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당신이 중국 돼지이거나 중국에서 돼지고기 먹는 것을 좋아할 경우엔 중요하다"고 거론한 뒤 지난 6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 당시 팟캐스트를 통한 그의 발언으로 한 중국 기업이 UBS와의 모든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반발했다. UBS 측은 오는 2일 그가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중국에선 '돼지'라는 말이 우둔함과 게으름을 함축한다는 점에서 중국 매체도 관련 사안을 보도했다고 BBC는 설명했다. BBC는 캐세이퍼시픽의 사장이 중국 공산당의 압력으로 권고사직 당한 건과 BNP 파리바 직원이 권고사직 당한 건과 비교하여 UBS 사태를 설명하였다.
유럽연합은 홍콩 경찰의 실탄 발포에 대해 자제를 촉구하면서, 평화 시위를 보장하라, 시위대의 요구를 무시하지 마라고 비난했다. 기사 영국 도니미크 랍 외무장관은 홍콩 경찰의 실탄 사용이 과도하다며, 영국은 폭력 행위를 비난한다고 밝혔다. 기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 대해, 홍콩 시위대가 평화적으로 요구하는 사안에 대해 홍콩 정부가 실탄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평화 집회를 보호하고 세계 인권 선언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날 시위에 대해 코멘트를 하지 않고 70주년 국경절을 축하했다. 그러나, 미국 의회 집권 여당인 공화당 의원들이 나서서 홍콩 정부를 비판하고 홍콩 인권 민주 법안의 빠른 통과를 촉구했다.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온적인 대응을 비판했다. 기사
한국에서는 언론 독자투고 형식을 통해 중국계 연예인들의 중국 지지를 규탄하거나,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격화로 인해, 10월 1일 국경절 10일 연휴를 맞은 중국인 관광객(요우커)들이 홍콩으로 오지 않고 싱가포르로 간다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하였다. 한국 기사
홍콩 시위 장기화에 따라, 홍콩 변호사 협회가 중국 공산당 정부의 행사 초청에서 배제되는 등 중국 본토와의 관계가 단절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하였다.
홍콩 18세 소년이 실탄을 맞는 사태로 인해, 홍콩 시위가 새 국면, 더 쉽게 말해서 '''미지영역'''으로 들어섰다고 SCMP가 보도하였다. 기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를 지지하고 홍콩 경찰의 폭력 사용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그러나 이 집회는 말레이시아 경찰한테 10일 전까지 신고가 되지 않았다며, 말레이시아 경찰은 시위 주도자를 찾아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중국 외교부에서는 공식적으로 시위대의 폭력 사용이 먼저라며 비난했다. 홍콩 경찰은 정당방위를 했을 뿐이라며 옹호했다. 세계 각국의 규탄 성명에 대해서는 내정간섭이라고 비난했다. 기사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이, 홍콩 사태가 미국-중국 무역 전쟁 상황에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기사
이번 시위에 대해 시진핑이 제15대 중화민국 정부총통 선거를 하는 차이잉원 민주진보당 소속 현 중화민국 총통을 지원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기사1 기사2 기사3
홍콩 시위 장기화로 인해, 8월의 홍콩 방문 관광객이 전년 대비 39%나 감소하였다. 기사
시위대는 발포에 대해 격분하여, 홍콩 정부와 중국 공산당이 피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했다. 기사 기사2
뉴욕 타임스에서는 홍콩의 총알 한 방이 베이징의 최대 열병식을 덮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기사 원문
시위 참가 학생에 대해 실탄을 쐈다는 사실에 국제사회 여론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등에 소속된 공화당 의원 25명은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홍콩 경찰과 중국 중앙정부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들은 "시진핑 주석이 30년 전 학살(1989년 톈안먼 시위 유혈진압)이 일어났던 톈안먼 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할 때 홍콩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생이 바로 옆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았다"며 "이는 중국 공산당이 절대권력을 달성하기 위해 어떠한 행동을 저지를 수 있는지 심각하게 보여준다"고 밝혔다. (중략) 특히 릭 스콧 상원의원은 최근 홍콩 시위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과 민주파 인사들을 두루 만난 후 "자유와 인권을 위해 싸우는 홍콩 시민들을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기사
중국 전문가인 에스와르 프리사드 미 코넬대 교수가 중국 정부의 홍콩문제 직접개입이 임박했다고 우려했다. 프리사드 교수는 2일 CNBC를 통해 "1일 신중국 건국 70주년 행사가 종료됐다. 홍콩에서 폭력 시위가 계속 이어진다면 중국은 아주 강경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
시진핑이 홍콩 사태로 전 세계에서 고립무원의 처지로 빠지고 있다고 한국 이데일리가 보도하였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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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직장인과 학생들 수백여명이 전날 실탄을 맞은 홍콩 시위대에 분노해 완차이역 일대를 점거하고 시위를 했다. 기사 기사2
10월 1일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 참가했던 기자의 르포 기사. 홍콩은 전쟁터라고 했다.
전쟁터가 되어버린 홍콩과 반대로, 중국에서는 국경절 할리우드 블랙아웃을 맞아 개봉한 국뽕 영화 "나와 나의 조국"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사
'''시진핑이 이성을 잃어버리고 정말로 홍콩에다가 중국 인민해방군과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를 투입하여 천안문 항쟁 시즌 2를 찍을 것'''이라는 우려가 본격적으로 제기되기 시작하였다.
이번 홍콩 시위의 영향을 받아 발생한,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정부의 악법 제정에 반대하는 시위에서도 인도네시아 경찰이 실탄을 발사해 대학생 2명이 사망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내부 여론도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 기사
중국은 정부에서 해외 부동산 취득을 어렵게 만들고 있고, 홍콩에서는 홍콩 시위 여파로 인해 홍콩 부동산 회사들이 해외 부동산 취득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 부동산 회사들이 세계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다고 한다. 기사
4. 10월 3일: 긴급조치 발동 결정
한국 조선일보에서 홍콩 시위대들이 "홍콩의 오늘이 '''세계의 내일'''"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기사가 났다.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TikTok이 박근혜, 김정은, 천안문 6.4 항쟁,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등의 영상을 검열하고 있다고 나왔다. 기사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등으로 인해 한국 국내의 ELS, DLS, ELF, DLF 등의 발행량이 급감[1] 했다고 한다. 기사
시위 격화에 홍콩 센트럴 지역에 관광객이 오지 않는 유령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홍콩 영화 배우 왕종요(그레고리 웡)가 홍콩 입법회 점거 시위 참가 등 급진 시위대로 참가하고 있다. 기사
홍콩 시위대들이 홍콩 경찰의 발포에 대해 격분해서 각종 친중 성향 기업들에 대한 테러를 하고 있다. 기사 '''차이나모바일 홍콩지사, 중국은행 홍콩지사'''는 이미 대대적인 불매운동과 테러의 대상이었다. 기사 이어서 UN 총회에서 오너가 친중 발언을 했던 '''맥심, 스타벅스''', 중국 기업이 지분을 투자하고 CEO가 친중 성향인 '''요시노야, 토요코인''' 등에 대해서도 테러를 하고 있다. 기사 또한 중국인이 운영하는 마작장이나 외국인 카지노에도 테러를 하고 있다. 기사
홍콩 경찰이 고무탄을 발포했는데, 이 발포로 인해 기자도 탄환을 맞아 영구 실명했다. 기사 이 기자는 인도네시아 기자이다. 기사 기사2
중국 국경절 10일 연휴에 따라 철도 이용객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홍콩 착발 열차를 타는 인원은 전년 대비 62%나 급감했다. 기사
홍콩 경찰이 시위 진압 매뉴얼을 급조하고 부실하게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
홍콩 시위 장기화로 인해 한국인이 홍콩에서 쓴 금액도 크게 줄었다. 기사
홍콩 경찰이 홍콩 정부와 중국 공산당에 시위대를 때려잡을 수 있게 강력한 권한을 달라고 요구했다. 기사
10월 1일 홍콩 경찰한테 총격을 당했던 18세 고등학생이 홍콩 정부에 의해 폭동죄로 기소되었다. 기사 그리고 10월 1일 시위 때 홍콩 경찰이 경고용으로 쐈다는 실탄 5발중 3발이 실제로 시위대를 조준 사격한 것임이 폭로되었다. 기사
18세 홍콩 고등학생이 총격당한 학교의 학생들이 경찰 폭력에 항의하여 동맹 휴학에 들어갔다. 기사
전날에 이어서 이날도 중국에서는 국뽕 영화인 나와 나의 조국이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를 쓸었다. 기사
홍콩 부동산 가격 하락 및 거래 급감, 그리고 홍콩 소매판매도 전년대비 23%나 급감하는 등 홍콩 경제가 시위 장기화로 인해 급격하게 침체를 맞고 있다. 기사
홍콩 시위대 한 명이 홍콩 경찰한테 진압당해 체포당했다. 그래서 끌려가는 와중에 방탄소년단 팬 물품을 떨어뜨렸다. 이에 A.R.M.Y들을 울리고 있다. 기사
미래에셋대우가 홍콩 시위 와중에 홍콩의 대형 오피스 빌딩을 매입하였다. 기사
2019년 노벨평화상 후보 명단에 나단 로(Nathan Law) 데모시스토당 전 홍콩 입법회 의원이 포함되었다. 기사
10월 1일 국경절 행사가 지난 만큼 중국 공산당이 강경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기사
홍콩 경제 불평등이 이번 홍콩 시위의 근본 원인이라고 한국 진보 언론 참세상이 보도했다. 기사1 기사2 기사3
결국 올게 왔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10월 4일부로 '''사실상의 계엄령인 긴급조치를 발동하고, 시위대의 복면착용을 금지하겠다고 결정했다'''. 기사
Apple에서 홍콩 시위대와 홍콩 경찰의 위치를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을 금지 처리하였다. 이 어플리케이션이 불법 행위를 조장한다는 이유이다. BBC에서 이 사실을 확인하고 애플한테 이 어플레케이션 금지조치가 중국 공산당이나 홍콩 행정부와 논의해서 나온 결과인지 질의하였다. '''애플은 답변을 거부했다.''' 기사
홍콩 시위가 끝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텔레그래프에서 분석하였다.
알 자지라에서 이번 홍콩 시위에 대해 취재하였다. 기사
한국에서도 학생칼럼을 통해 2016년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와 이번 홍콩 시위가 같다고 주장하는 칼럼이 나왔다. 기사
중국 공산당의 압박으로 영국인 사장이 권고사직 당한 캐세이퍼시픽이, 이후에 직원들이 시위에 참가하지 못하게 막기 위해서 점검 횟수를 2배로 늘리고 비행 스케줄을 압박적으로 짜고, 시위 참가했다가 해고당한 직원들과 연락하는 인원들도 권고사직 형태로 해고하는 등 친중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기사
조슈아 웡이 트위터에 1980년 5.18 민주화운동과 2019년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가 같다고 글을 올렸다. 기사
5. 10월 4일: 긴급조치 발동, 시위대 임시정부 선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긴급 각료회의를 열고 긴급조치 발동을 결정하였다. 기사 이 조치는 결국 사실상 계엄령이라고 보고 있다. 기사
중국 국경절 연휴에 요우커 8억 명이 예상되는 등 중국인 관광이 대폭 증가했다. 기사
홍콩 우산 시위 및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세대들이 민주화의 주역이라고 경향신문에서 보도하였다. 기사
홍콩 총상 학생때문에 시위가 더 격화할 것이 확실시된다. 기사
시진핑 1인 독재 권력을 더 강화할 것이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다. 기사
홍콩 정부에서 긴급조치를 선포하겠다고 하자 민주파 야당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기사 홍콩 시위대들은 홍콩 경찰부터 복면 벗고 무장해제 하라고 반발하고 있다. 기사
중국은 계속해서 CCTV 개수를 늘리는 등 감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기사
홍콩 정부에서 10월 16일 홍콩 입법회에 출석, 범죄인 인도법을 정식으로 철회할 예정이다. 9월 4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송환법 철회 발표를 했지만, 홍콩 입법회가 시위 소요로 인해 장기간(6월 23일부터) 아예 폐회해 버리면서 10월 16일에나 개회하기 때문이다. 기사
홍콩 행정부가 10월 5일 자정부로 긴급조치를 정식 적용하고 복면 착용금지법을 시행할 예정이다. 기사
한국 시민단체 65곳이 홍콩 연대 시위를 광화문광장에서 했다. 기사
골드만삭스 분석에서, 홍콩이 불안해서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4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급격히 유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 특히 '''시간이 갈 수록 홍콩 금융사에서 자본 이탈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 행정부의 복면금지법에 대해 홍콩 경찰 내부에서도 스티븐 로 경찰청장같은 강경파가 아니면 회의적이다, 실효성이 없다고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다. 기사
차이잉원 중화민국 총통이 홍콩과 대만에 설치된 레논 벽을 훼손한 중국인 학생에 대해 대만 입국 금지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한국 YTN에서 홍콩 담당변호사를 통해 홍콩 시위에 대해 진단했다. 기사
진보언론 참세상에서 계속해서 홍콩 시위에 대해 연작기사를 쓰고 있다. 기사
시위가 장기화하는 홍콩에서 자전거 대회, 와인 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가 안전 우려로 계속 취소되고 있다. 기사
긴급조치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홍콩 시위의 다음 단계는 어디인가 하는 점을 로이터가 타임라인 형식으로 보도했다.
홍콩 경찰의 폭동적 시위진압이 시위대의 과격화를 부추기고 있는 원인이라며, 홍콩 경찰의 폭력이 멈추면 자연스레 시위대의 폭력도 멈출 것이라고 칼럼이 나왔다.
마하티르 빈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미 홍콩 내부에서 통제권을 상실한 행정장관이 버티는 모습 자체가 홍콩의 내분을 촉진시킨다고 지적했다. 기사 기사2
홍콩 민주파 국회의원 Au Nok-hin이 홍콩 경찰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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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홍콩시간 15시(한국시간 16시)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조치 발동을 발표했다. 기사 기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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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이 긴급조치 및 복면금지법을 발표하는 홍콩 정부청사 밖에서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수천여명의 시위대가 긴급조치 반대 및 복면금지법 반대, 5대 요구 수용을 촉구하며 시위를 했다. 기사 이 시위는 마스크 패션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마스크가 등장했다. 기사
중국에서는 국경절 연휴 관광객들이 하는 비매너 행위가 급격히 이슈화하고 있다. 중국 관영언론인 인민일보가 나서서 "문명도 갖고 가라"고 비판하는 수준이다. 기사
캐리 람 행정장관은 "지난 넉 달 동안 400여 번의 시위가 있었고, 300명 가까운 경찰을 포함한 1천여 명의 부상자가 있었다"며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폭력 사태가 고조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폭력이 고조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어 관련 법규를 검토했다"며 "오늘 행정회의에서 복면금지법 시행을 결정했으며, 복면금지법은 5일 0시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캐리 람의 긴급조치 발동에 대해 시위대는 '''우리는 두렵지 않다, 할 테면 끝까지 해봐라'''라는 반응이다. 또한 친중파에서도 내분이 일어나고 있다. 친중파인 자유당의 펠릭스 청 대표는 "정부가 다시 한번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 '''홍콩에 얼마나 큰 피해를 줄지 예측하는 것 조차 어렵다"고 격분했다.''' 그는 특히 행정부가 복면시위 금지법을 고려할 수는 '''있지만, 준계엄령으로 여겨지는 긴급법을 발동하면서 법을 제정해서는 안됐다'''고 지적했다. SCMP은 최소 2명이 복면시위 금지법의 위법성을 법정에서 가리겠다며, 홍콩 행정부를 상대로 제소할 뜻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기사
긴급조치 발동으로 인해 홍콩 항셍지수와 홍콩H지수가 1% 이상 급락했다. 기사1 기사2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홍콩의 시위는 가치의 충돌이라며, 장기화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으로 파장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기사
홍콩 행정부가 비상대권을 접수하는 긴급조치를 통해 사실상 계엄령을 선포했지만, 시민들의 저항을 꺾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기사 복면금지법은 세계 15개국에서 시행중인데 대부분 종교적인 이유라고 지적했다. 기사 홍콩의 법 전문가들은 이번 복면금지법과 긴급조치가 권리 침해 소지가 크다며 더 큰 갈등을 유발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기사
홍콩의 두 축인 금융과 관광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종합 기사도 나왔다.
홍콩 정부에서 식민지 시절의 법률까지 꺼내들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기사
홍콩 비번 경찰이 14세 집회 참가자의 대퇴부에 총을 발사했다. 실탄에 시위대가 피격을 당한 것은 이번이 2번째이다. #1 #2 #3 기사
시민들이 마온산 MOSTown 쇼핑몰에서 임시정부 설립을 선언했다. 동영상 대만 자유시보내용을 보면 "홍콩 정부의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하면서, 시민 혁명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그리고 7개 항의 구체적 내용에는 홍콩 정부의 권한을 임시정부로 넘기고 3년 내 민주적 자유 선거를 실시하며, 선거 이후에는 임시정부의 요인이 정부에 다시 들어갈 수 없음을 규정하였다. 단, 이 홍콩 독립운동 관련 내용은 아직 대만 자유시보 외에는 보도된 적이 없어서 '''검증이 필요하다.''' BBC, CNN,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빈과일보 등에서는 관련 내용을 찾을 수 없다.
복면 금지법을 시행하자 거세게 반발하여 철도역이나 공공기관 등에 방화를 하고 공격을 하는 등 시위가 격화됐다. 기사 결국 홍콩 지하철은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홍콩 시위에 대해선 침묵을 지킬 것이라고 시 주석에게 말하기도 했다고 CNN은 덧붙였다. 기사
캐리 람은 이번 긴급조치 결정이 홍콩행정부 자체적으로 결정한 것이라며, '''중국 정부의 개입은 없었다'''고 말했다. 기사 당연히 이 말을 믿는 사람은 홍콩 국내외 통틀어서 '''단 한 명도 없다.''' 모든 사람들이 시진핑이 시켜서 했을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BBC에서는 홍콩 부호들이 보험 차원에서 투자이민을 추진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
중국 공산당에서는 캐리 람의 이번 긴급조치와 복면금지법 제정을 매우 환영한다고 밝혔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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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시위에서 시위에 나온 연인이 방독면을 사이에 두고 키스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밤에 시위대 20여 명이 홍콩 판링 역에 정차한 중국 본토행 열차의 유리창과 역내 CCTV 등을 망치와 쇠막대기로 때려 부쉈다. 열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소리를 지르고 어린아이들은 울음을 터뜨렸다.#
6. 10월 5일: 긴급조치, 복면금지법 시행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발표에 따라, 10월 5일 자정(한국시간 10월 5일 01시)부로 시위를 억누르기 위한 긴급조치를 시행하고, 모든 집회에서 마스크를 착용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이 시행된다.
긴급조치에 따른 비상대권이 캐리 람한테 부여되면서, 8가지 상황이 가능해졌다. 기사
홍콩에서 8시에 시행될 예정이었던 SAT와 ACT 시험이 오전 11시 반으로 연기되었다. 대중교통이 전부 멈춰 시험장에 도착하지 못한 학생들의 수가 너무 많아 내린 대책이라고 한다.2. 영장 없이 피의자 압수수색
3. 홍콩 경찰 외에 중국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에 치안유지 요청
4. 22시 이후 야간 통행금지 명령
5. 추후 홍콩 입법회의 승인을 얻을 때까지 적용되는 임시적인 치안유지법 추가 제정[3]
6. 조처를 따르지 않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72시간 내 추방명령
7. 행정장관 직권으로 범죄인 재산 몰수
8. 영장 없이 전국적인 언론, 통신 검열
제15대 중화민국 정부총통 선거 출마한 차이잉원 민주진보당 현 총통과, 중국 국민당 후보인 한궈위 가오슝 시장이 전부 다 캐리 람의 이번 긴급조치를 비판했다. 기사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홍콩 정부가 홍콩 시민들의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복면금지법'을 시행하기로 한 데 대해 "자유에 대한 추가적인 억압은 더 큰 충돌을 낳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차이 총통은 4일 총통부 명의의 성명을 통해 "홍콩 당국의 최우선 과제는 홍콩 시민의 자유를 추가로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홍콩의 대중과 진실한 대화를 하고, 홍콩 시민의 자유와 민주주의 열망에 대해 구체적인 응답을 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야당인 중국 국민당(국민당)의 대선후보인 한궈위(韓國瑜) 가오슝(高雄) 시장도 복면금지법이 홍콩 시위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면서 홍콩 정부에 대해 언론과 집회의 자유를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홍콩 시위 때 페페 더 프로그 인형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기사
MTR 회사에 따르면, 안전 문제를 이유로 '''10월 5일과 10월 6일 홍콩 지하철 운행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기사
2019년 9월 홍콩증권거래소(HKEX)가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를 인수하려다가 거절당한 일이 있었다[4] . 그런데 HKEX는 LSE 인수를 2018년부터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차라리 2018년에 인수를 시도했으면 가능성이 더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사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처럼 홍콩에도 외국인 가정부들이 많이 고용되어 일하고 있다. 홍콩의 가정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대부분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 온 사람들이다. 이들은 홍콩 시위의 격화로 인해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는 귀국할 생각도 가지고 있지만 일부는 돌아가봤자 할 일이 없을 거라며 홍콩에 남아야 한다고도 말했다. 기사
홍콩의 주택난 해결을 위해, 홍콩의 부동산 회사 Henderson Land가 홍콩 정부에 10만 제곱피트의 농지를 빌려주기로 했다. 기사 또다른 부동산 회사인 Sun Hung Kai는 완롱역(Yuen Long) 일대에서 아파트 분양 공급을 56% 늘리기로 했다. 기사 이는 중국 공산당의 압력 때문이다. 이미 중국 공산당은 홍콩 시위의 원인이 홍콩의 미쳐버린 부동산 가격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여러 차례 홍콩계 및 중국계 부동산 회사들에 땅을 내놓으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
학생들이 반정부 시위에 대거 뛰어들게 한 원동력은 바로 '''토론식 수업'''이라고 한다. 주입식 교육 대신에 채택된 토론식 수업은 2009년 시행되었다. 이 토론식 수업을 통해 민주주의, 자유주의 등을 학습한 홍콩 학생들이 대거 반정부 시위에 뛰어들게 됐다고 한다. 친중파 정치인들은 홍콩 교육부에 토론식 수업제도를 철폐하라고 압력을 넣고 있는 중이다. 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긴급조치를 선포했지만 비상사태는 선포하지 않았다. 그리고 시위대는 밤새 홍콩의 친중파 기업, 정부기관, 철도역 등에 방화와 약탈, 파괴 등을 했다. 기사 이에 따른 재산 피해액은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다. 기사
중국에서는 국경절 연휴기간에 대거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방문객이 몰렸다. 이들이 SNS에 공항 사진을 계속 찍어대자 중국 공산당 정부에서는 골치를 앓고 있다고 한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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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에 올라온 추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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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중국 인민해방군이 들어오는 장면이 '''공개됐다'''. 홍콩 LIHKG 사이트에 올라온 것을 한국 톱스타뉴스가 보도했다. 중국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는 상당히 예민한 위치에 있다. 때문에 중국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는 밤에만 인원 교대를 한다. 중국 공산당에서는 이렇게 낮에 홍콩으로 군대가 들어오는 장면을 공개했던 사례가 '''전혀 없다'''.
유엔은 홍콩 정부가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불허하는 '복면금지법'을 강행한데 대해 집회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5일 홍콩 동망(東網) 등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전날(현지시간) 홍콩 정부의 시위 참가자에 마스크 등으로 얼굴 전체를 가리는 행위를 금지한 것에 이 같은 성명을 내놓았다. OHCHR은 또한 지난 6월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반대로 촉발한 시위 사태가 점차 격화하면서 경찰의 대응도 강경해지는 것과 관련해 "법에 근거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며 자제를 촉구했다. 기사 기사2
NH투자증권에서 보고서를 내고, 홍콩 시위 장기화로 인해 캐세이퍼시픽의 이용 실적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기사
경찰이 발포 허가 내리면서 도심에서 경찰의 일방적인 총격전이 발생했다. 이와중에 경찰 쁘락치가 시위대랑 같이 행동하다가 경찰이 진압하면 시위대의 뒤통수를 때리는 전술을 구사중이다.
홍콩 섬에서 가장 오래된 사이완(Sai Wan, 西環(서환)) 지역은 원래 인스타그램 인증장소(Instragram Pier)라고 불릴 정도로 홍콩인들의 인기 관광지였다. 그러나 홍콩 시위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왜냐하면 사이완 지역에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 홍콩대학과, 중국이 홍콩에 파견한 파출처인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홍콩마카오연락판공처'''가 있기 때문이다. 기사
홍콩에서 노인들이 홍콩 경찰과 홍콩 시위대 중간에 서서 충돌을 막으려고 애쓰고 있다고한다. 이들은 Protect the Children 소속으로 자원봉사자이다. 홍콩 시위대는 이 노인들을 "Uncles & Aunties"라고 부르고, 수호천사(Guardian Angels)라고 부른다. 기사
홍콩 지하철이 오늘 운행을 중단한 데 이어, 홍콩의 은행들도 오늘 일제히 ATM의 전원을 차단하고 현금을 지점 내부로 이동, 영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홍콩인들의 분노가 집중되는 중국 국영은행인 '''중국은행은 송금까지 중단'''했다. 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영상을 통해 대시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폭도들의 극단적인 행동은 홍콩에 매우 어두운 밤을 만들었다. 오늘날 홍콩 사회를 마비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모든 사람들이 매우 걱정하고 염려하며 심지어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홍콩의 모든 지역에서 끔찍한 폭력이 발생했다. 복면을 쓴 폭도들이 저지른 극단적인 행동은 충격적이었다"고 강조했다. 기사 이에 대해 시위 참가자들은 '''폭도는 시위대가 아니라 중국 공산당과 홍콩 행정부'''이며, "이미 여론조사 등을 통해 캐리 람 행정장관 지지가 땅바닥인데, '''그런 말이 들릴 거 같냐'''"고 비난했다. 기사
긴급조치 및 복면금지법을 철회하는 시위대가 도시를 점거하면서 홍콩에 급격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등 '''소요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하고 있다. 기사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의 Yonden Lhatoo는 침묵하는 다수 대신, 겁에 질린 소수만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시의 파괴도 어느정도 인정한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기사
중국 공산당 정부가 복면금지법을 지지한 것과 관련해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서 이유를 분석했다. 기사
캐리 람 행정부의 테레사 청 법무장관도 홍콩 정부는 시위가 계속되면 비상 권력을 발동 시켜 추가로 다른 법을 시행하는 것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복면 금지법 시행을 결정하며 의회를 건너뛰었다는 비판을 부인하고, 이 법이 이달 중 다시 열릴 입법회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홍콩에서는 시위대를 중심으로 임시정부를 세운다는 선언도 나왔다. 기사(1) 기사(2)
티베트선 등 현지 매체가 티베트 망명 정부와 의회가 소집한 특별총회에서 참석자 350명이 사흘 간의 토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중국 개입 거부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다람살라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인도·네팔에 사는 티베트인들을 포함해 미국, 유럽, 대만 등 세계 20여개국에 사는 티베트인 지도자와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홍콩 최대 갑부 리카싱 전 청쿵그룹 회장이 시위 피해기업에 1530억원 어치를 기부하였다.기사
홍콩 시위대가 세계인들의 지지를 호소하며 만든 영상. "Welcome To The Black Parade"라는 제목으로, 왜 시위에 뛰어드는가에 대해 나와 있다. '''2047년이 되면, 홍콩의 모든 학생들은 중국의 노예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7. 10월 6일
홍콩 지하철 노선들의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그러나 홍콩 시위의 주 노선인 '''홍콩섬선은 운행을 중단'''한다. 기사
홍콩 민주파 홍콩 입법회 국회의원 24명이 이번 복면금지법과 긴급조치가 위법이라고 홍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기사 홍콩 민주파 의원인 데니스 곽(Dennis Kwok)은 이번 긴급조치와 복면금지법이 "홍콩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기사
홍콩 시위대가 JP모건 체이스 홍콩지사에 근무하는 중국인 은행 직원을 폭행하여, 중국 대륙에서 홍콩인들을 죽여버려야 한다고 분노하고 있다. 기사 그러나 영상을 보면 뭔가 짜여진 각본 같다는 의견도 있다. 링크
한국은행에서 홍콩 시위와 양안관계 문제가 한국 경제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사 머니투데이에서는 하나의 중국이 흔들리는 것이 대한민국 수출 38%를 차지하는 중화권에 직접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홍콩 경찰이 '밖에는 무장폭도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라는 명분으로 외신 기자들을 전원 구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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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수만명이 빅토리아 공원, 코즈웨이베이 등에 모여서 마스크를 쓰고 복면금지법 철회와 긴급조치 철폐를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기사 또한 홍콩섬선 지하철이 운행을 중단하면서 구룡반도에 시위대가 몰리고 있다. 기사
홍콩 임시정부 선언 등 갈 수록 시위대가 홍콩 독립 성향이 강해진다고 한겨레신문에서 지적했다. 또한 연합뉴스는 이미 시위대의 반중, 혐중 정서는 극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홍콩 시위가 격화하면서 홍콩이 금융허브 지위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홍콩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금융거래 노출을 막기 위해 홍콩에서 암호화폐 거래가 크게 늘고 있다. 이 때문에 홍콩 금융청에서는 암호화폐 시장 규제를 선언했다. 기사 이에 대하여 암호화폐 금융 애널리스트가 기고문을 썼다.
홍콩 시위대 2명이 홍콩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복면금지법 철폐 소송은 홍콩 법원에서 기각되었다. 민주파 의원들이 제기한 소송은 아직 계류 중이다. 기사
TIME에서 홍콩 복면금지법으로 인해, 홍콩 내부의 위기가 격화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기사 Kevin Yam 변호사는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홍콩 시위대가 조금 진정하고 MTR, 친중 성향 은행 등에 벌리는 파괴적인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FT에서는 또한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 중국 본토의 투자자들이 홍콩증권거래소와 홍콩 부동산 시장에 대해 자금을 이탈시킬 수 있다며, 홍콩 자산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기사 아일랜드의 IRISH TIMES에서도 이 사건을 보도하면서, 홍콩의 위기가 격화하고 있으나 홍콩 정부는 "도시가 잘 기능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
이날 홍콩 시위는 격렬하게 홍콩 경찰과 충돌했다. 또한 구룡반도에서는 중국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와도 충돌했다. 시위대가 중국 인민해방군 홍콩부대 막사 앞으로 몰려가고 레이저 포인터 등을 중국군 측에 쐈다. 그러자 중국 인민해방군 측에서는 경고를 의미하는 '''노란색 깃발'''을 올리고, '''"경고. 시위대 여러분은 법을 위반하고 있으며, 기소될 수 있다"'''고 방송했다. 로이터 측에서는 이 날 처음으로 시위대와 중국군이 접촉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홍콩 경찰은 새 복면금지법에 따라 지난 5일 밤 처음으로 적어도 13명의 시위대를 체포했다. 이들 대부분은 불법 집회 참가 혐의도 받았다. 6일 집회는 경찰의 허가를 받지 않았으며, 경찰은 코즈웨이베이와 센트럴 지역에 대규모 시위 진압 병력을 배치했다. 이날도 수십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또한, 홍콩 야당 국회의원들이 제기한 긴급조치 철폐 및 복면금지법 철폐 소송도 홍콩 법원에서 기각했다. 한편, 중국 본토 일부에서는 중국 인민해방군을 조속히 투입해 홍콩 시위를 진압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기사
홍콩 의료당국은 시위 충돌로 인해 11명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3명은 위급하다고 밝혔다. 기사
연합뉴스의 르포 기사도 나왔다.
이날 시위는 그야말로 각종 마스크, 가면 패션쇼였다. 기사
홍콩 재무장관 풀 찬(Paul Chan)은 홍콩 자본시장을 통제하고 있다, 은행 인출을 금지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홍콩 정부는 자유로운 자본 유출입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그러나 은행 ATM에서는 홍콩 시위 격화로 인해 '''인출이 금지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서 예금주들이 몰려가 뱅크런까지 빚어졌다'''. 기사
홍콩 택시 한 대가 시위대를 향해 돌진하여 시위대 2명이 중상을 입었다. 택시 기사는 분노한 시위대에 의해 차가 세워지고 끌려나와 린치당했다. 기사 홍콩 택시 기사들은 '''대부분 중국 대륙 주민'''이다.
BBC에서도 이 날 시위를 취재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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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시위에서는 조커 실사판, 고담시티 실사판, 배틀필드 4 상하이 봉쇄 실사판 등으로 불리는 움짤이 나왔다.
8. 10월 7일
중국 신화통신, CCTV, 환구시보, 인민일보 등 관영언론들은 전날 있었던 홍콩 택시 사건에 대해 대서특필했다. 기사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서는 이번 홍콩 시위가 과격해지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
중국 국내에서는 천안문광장을 폭파하겠다는 글을 게시한 3명이 산동성에서 체포되었다. 기사
홍콩 시위가 소요 사태로 악화하자, 홍콩 시민들이 쇼핑몰이나 대형마트에 몰려서 상품을 싹쓸이하여 매대가 텅텅 비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기사
NBA 구단 휴스턴 로케츠의 단장이 홍콩 시위를 지지하자, 중국 농구협회가 휴스턴 로케츠와 절연을 선포했다. 기사 중국 기업들도 휴스턴 로케츠의 스폰서를 중단하는 등 보복조치를 하고 있다. 기사 중국 관영언론 CCTV는 휴스턴을 거세게 비난했다. 기사 휴스턴 로케츠에 대해 중국에서 거센 항의가 빗발치자, 결국 대릴 모레이 단장이 중국에 대해 사과를 하고 말았다. 기사 그러나 이제는 미국 국내에서 중국한테 머리를 조아렸다며 미국 정치인들이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기사
도널드 트럼프 탄핵 위기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등으로 인해 미국-중국 무역 전쟁에서 중국이 미국과 무역 협상을 하기를 꺼린다고 기사가 나왔다.
중국 압박에 캐세이퍼시픽이 후폭풍을 얻어 맞고 있다. 기사
홍콩 경찰이 아시아 최고에서 중국의 개로 추락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기사
동아일보와 한국경제신문, 서울경제신문에서 이번 홍콩 시위 관련한 칼럼을 게재했다. 기사1 기사2 기사3
연합뉴스에서 이번 홍콩 긴급조치는 한국 박정희 10월 유신 시대의 긴급조치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기사 4일차가 된 복면금지법으로 인해 홍콩의 혼란이 격화하고 있다. 기사
중국 국내에서는 국경절을 맞아 나와 나의 조국 등 중국 애국주의, 중화사상 영화들이 박스오피스를 휩쓸었다. 기사
홍콩 부자들은 미국, 포르투갈, 아일랜드로, 홍콩 중산층들은 싱가포르나 대만 등으로 대규모 이민을 추진하고 있다고 기사가 났다.
10월 5일 홍콩 경찰 위치를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을 불허해서 세계적인 비난을 받았던 Apple이, 이틀만에 이 어플리케이션의 App Store 발매를 허가했다. 그러자 중국 내에서 反애플 감정을 급격히 자극했다. 기사 이에 대해 중국 관영언론 환구시보는 Apple은 공범이라며 거세게 비난했다. 기사
홍콩 복면금지법 위반 혐의로 2명이 처음으로 기소되었다. 기사 홍콩 경찰은 대학 및 고등학교 학내에까지 진입해서 체포하고 있다. 기사 홍콩 경찰은 긴급조치 위반 및 불법집회 참가 혐의로 '''10살 어린이'''를 체포했다. 기사 '''세계 인권 선언과 UN 아동권리협약에 의하여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는 그 어떤 경우에도 체포나 구속하면 안 된다'''. 이른바 형사미성년자.[5]
HSBC는 브렉시트, 미국-중국 무역 전쟁,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등 각종 혼란으로 인해 직원을 1만명 해고하기로 했다. 기사
시위대에 총을 겨눈 홍콩 경찰이 중국 국내에서는 영웅 취급을 받고 있다. 기사
홍콩 정부가 고등학교에까지 복면금지법에 따라 마스크 쓴 학생을 보고하라고 명령했다. 기사
홍콩 복면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명의 재판이 개시되었다. 이들은 일단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또한 홍콩 법원 밖에서는 시민들의 항의 시위가 있었다. 기사
주 프랑스 중국대사가 유럽에서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것을 두고 위선이라며 비난했다. 기사
홍콩 긴급조치를 친중파 쪽에서 '''계엄령'''으로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말이 나오고 있다. 또한 친중파에서는 긴급조치를 통해 부여된 행정장관 비상대권을 통해 인터넷 검열이나 야간통행금지 등의 강경한 정책을 촉구하고 있다. 기사 홍콩 복면금지법이 위법이라는 소송은 전부 기각됐지만, 이 법이 위헌이라고 헌법소원이 제기된 데에 대해서는 홍콩 법원이 10월 중으로 심리를 열기로 했다. 기사
중국 인민일보는 10월 7일 온라인판에서 홍콩 복면금지법은 시위대를 '''소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환구시보가 아닌 인민일보가 이 정도의 발언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시위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정말 중국 인민해방군과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가 투입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다. 기사
부산국제영화제를 위해 방한한 라주 리 영화 감독이 홍콩 시위와 프랑스 시위는 분노의 표출이라고 말했다. 기사
하스스톤 그랜드 마스터즈에 출전한 홍콩 프로게이머 Blitzchung이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구호인 '''광복홍콩 시대혁명을 외쳤다.''' 이 선수에 대해 블리자드는 그랜드마스터 등급도 제외시킴과 동시에 블리츠 청의 하스스톤 마스터즈 출전 자격을 즉시 박탈시켰고 상금 전액 몰수와 출전 정지 1년이라는 중징계가 부여되었다.# 더불어 인터뷰를 진행한 캐스터들은 모두 제명당했다.기사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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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개한 시위 일정표. 링크
민간인권전선 측에서 한국 오마이뉴스와 인터뷰를 했다.
9. 10월 8일
이 날은 홍콩 외환보유액이 발표될 예정이다. 링크 9월 수치가 예상치 4,420억 미국 달러를 크게 밑도는 4,328억 달러로 발표되면서 홍콩 경제에 충격을 안겼다. 홍콩에서 자본 이탈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홍콩 외환보유액 추이가 어떻게 될 지 중요한 시점이다. 10월 5일 발표된, 추정 외환보유액은 4,250억 달러이다. 예상 외로 4,387억 달러로 외환보유액이 크게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는 소식 덕분에 이날 홍콩증권거래소의 항셍지수와 홍콩H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중국이 홍콩에 깔아놓은 CCTV가 시위대를 위협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복면금지법에 대해 불리하면 각국이 꺼내든다고 비판하는 기사도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사태에 대해 인도적인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중국 정부에 촉구했다. 기사
홍콩에 있는 중국인과 중국에 간 홍콩 경찰에 대해 기사가 났다.
홍콩 시위 격화에 대해 친중파에서는 인터넷 검열을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기사
시위 때문에 홍콩의 상가들이 1개월 단위로 계약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한다. 기사
크리스토퍼 패튼 마지막 홍콩 총독이 복면금지법을 비판했다. 그러자 중국 공산당에서는 복면금지법은 영국이 원조라고 맞받았다. 기사
중국 관영언론들이 일제히 홍콩 시위를 비난했다. 기사
툰먼 지역에서 만삭의 19세 임신부가 불법 집회에 참여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기사
미국-중국 무역 전쟁 협상을 앞두고 미국이 홍콩, 대만 카드로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기사 이 와중에 프라하는 하나의 중국을 거부하며 베이징과의 자매결연을 청산했다. 기사 프라하 시장은 강경 진보 성향인 '''해적당 소속'''이다. 또한 중국 40대 금융 재벌이 영국에서 돌연 사망한채 발견되었다. 기사
시위 장기화로 인해 홍콩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무서워하고 있다고 한다. 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현재 상황 자체는 홍콩 행정부가 통제할 수 있다고 보지만, 더 악화할 경우 '''중국 인민해방군이 개입 가능하다'''고 밝혔다. 캐리 람이 직접 계엄령 선포 의사를 표시한 것은 처음이다. 기사
홍콩 시위대가 반스 신발을 보이콧하고 있다. 기사
대만에 위치한 레논 벽을 훼손한 혐의로 중국인이 출경 금지조치됐다. 기사
시위에 쏠린 눈을 돌리기 위해 LSE 인수를 추진했던 홍콩증권거래소(HKEX)가 런던증권거래소(LSE) 인수를 공식 철회했다. 기사
중국 압력에 굴복한 휴스턴 로케츠가 미국 내에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기사
오마이뉴스가 홍콩이 한국의 영향을 받았다는 기사에 대해 논평했다.
중국 정부와 중국 공산당을 비판하는 사우스 파크 23기의 에피소드가 방송된 이후, 사우스 파크의 모든 동영상이 중국 내 웹사이트에서 내려가는 등 반발의 조짐이 보이자, 사우스 파크의 공식 트위터 계정이 사과문을 가장한 조롱을 올렸다. 기사 자세히 읽어보면 중국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기보다는 오히려 중국을 '''조롱하는 것에 가깝다'''.
NBA 휴스턴 로케츠에 대해 중국 연예인들이 시범경기 참가거부가 이어지고 있다. 기사 미국에서는 공화당, 민주당 양당 모두 중국한테 굴복한 NBA를 비난하고 있다. 기사 브루클린 네츠는 중국 방문일정을 취소했다. 기사Like the NBA, we welcome the Chinese censors into our homes and into our hearts. We too love money more than freedom and democracy. Xi doesn't look just like Winnie the Pooh at all. Tune into our 300th episode this Wednesday at 10! Long live the Great Communist Party of China! May this autumn's sorghum harvest[6]
[7] be bountiful! We good now China?[8]
NBA와 마찬가지로 저희도 중국의 검열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저희 역시 돈을 자유와 민주주의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곰돌이 푸와 전혀 닮지 않았습니다. [미국 동부 시간]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300회를 많이 시청해주세요! 위대한 중국 공산당 만세! 올 가을 수수 농사의 풍작을 기원합니다! '''중국 (정부) 여러분, 만족하시죠?'''
시위를 피해 이주하려는 홍콩인들 때문에 호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기사
NBA총재 아담 실버가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야한다고 발언하며 중국을 의도적으로 비판했다. 이로 인해 미중갈등이 NBA까지 확대되어 중국에서는 NBA 중계 취소까지 거론중이다. 기사
한편 LCK 트위치 공식채널에서는 홍콩 독립과 관련된 채팅을 친 유저들을 차단하고 인터뷰를 검열하고 있다.
10. 10월 9일
"Blizzard shows it is willing to humiliate itself to please the Chinese Communist Party"
스스로 꼬리칠 줄 아는 회사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론 와이든 상원의원(민주당, 오리건 주)
미국 의회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공화당), 론 와이든 상원의원(민주당)이 하스스톤 사태에 대해 블리자드를 비판했다. 기사"Recognize what’s happening here. People who don’t live in China must either self censor or face dismissal & suspensions."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십시오. 중국에 살지 않는 사람들도 자체 검열을 거치거나, 처벌을 받거나, 추방되곤 합니다."
중국 중앙 텔레비전이 NBA 중계를 전면 중단했다. 기사
미국 국무부에서 위구르 인권 탄압을 이유로 중국 관리들에 대해 미국 비자발급을 제한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기사 이 조치는 2019년 8월 미국 의회를 통과한 "위구르 인권 촉진법"에 따른 조치이다. 2019년 10월 미국 의회에서 "홍콩 인권 민주 법안"이 가결되면 위구르 때와 유사한 제재 조치를 중국에 할 예정이다. 이 조치에 대해 중국 외교부에서는 겅솽 대변인 논평을 통해 거세게 반발했다. 기사
홍콩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체포자도 늘고 있는데 10대 체포자가 늘고 있다. 기사
HSBC 이코노미스트가 홍콩의 금융허브 지위를 싱가포르에 빼앗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기사
홍콩 시위 격화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들이 급감했다. 전년 대비 56%나 줄었다. 중국인 관광객(요우커)들이 주 대상인 사치품 매출은 60% 정도나 급감했다. 기사
대한민국의 한글날이다. 이날 한국에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보수단체들이 총 집결해 조국 법무부장관 규탄 집회가 열렸다. 여기서 김진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시위장에서 홍콩 시위를 거론했다. 김진태 의원은 "6월 항쟁보다 우리가 훨씬 더 많이 모였다. 국론은 조국을 구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홍콩은 (시위)하는데 왜 대한민국은 못 하겠는가. 다 같이 10월 항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김진태 의원은 "조국은 자기 입으로 사회주의자라고 실토했다. 이 정권은 이제부터 사회주의 정권"이라면서 "이런 사람들은 말로 해선 듣지 않는다. 10월 항쟁으로 힘을 모아 싸워야 한다. 우리의 경쟁상대는 서초동이 아니라 홍콩시민"이라고 말했다. 기사1 기사2 김진태는 이 말을 페이스북에도 업로드 했다. JTBC에 취재된 육성.
11. 10월 10일
이날은 신해혁명이 일어났던 날이다.
위구르 건으로 미국에서 중국 관료들에 대해 비자 제한 규제를 시행하자, 중국에서는 반중 단체 연관된 미국 국적자에 대해 비자 제한 보복을 검토하고 있다. 기사 중국 관영언론들은 미국을 비난했다. 기사 이것이 또다른 미국-중국 패권 경쟁의 한 단면이라고 본다고 한다.
홍콩 시위를 취재하다가 홍콩 경찰한테 총을 두발 맞은 영국인 기자가 뉴질랜드 언론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기사
홍콩 시위 장기화로 인해 1 미국 달러 = 7.80 홍콩 달러 고정환율제가 깨질 것이라고 생각하여 홍콩달러를 공격했던 월가가 홍콩정부의 외환시장 대응으로 물을 먹었다. 기사 홍콩 외환보유액은 9월에 예상을 깨고 '''오히려 늘었던 것'''이다.
중국 기업들이 NBA 스폰서십을 단체로 탈퇴하는 등 보복조치를 하고 있다. 기사
미국-중국 무역 전쟁에서 미국이 본격적으로 인권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 기사
시위 장기화로 여러 행사들이 취소되는 와중에, 11월 PGA 협회는 홍콩오픈 골프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했다. 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10월 중순에 홍콩 입법회에 출석하여 시정연설을 할 계획이다. 그러나 시위대에 의해 정부청사 또는 입법회가 봉쇄될 수 있어서, 영상으로 시정연설을 녹화하여 전달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 기사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서는, 중국 위안화가 중국 국내에서 강하게 통제되고 있기때문에, 중국 공산당이 노리는 선전시의 홍콩 대체 금융허브 육성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기사
홍콩의 한 학교 교사가 친중 - 반중 학생들의 갈등을 잘 조정하여 충돌 없이 강의를 끝냈다고 한다. 기사
홍콩 경찰이 시위대의 동태 보고를 위한 핫라인을 개설했다. 그러나 홍콩에서 많이 쓰는 네이버의 라인을 통해서는 '''친구 요청이 거부되어''' 핫라인 이용이 제한적이다. 기사
홍콩 시위 장기화로 인해 홍콩 시민들의 정신 건강이 피폐해졌다. 8년만의 최악 수준이라고 한다. 기사
홍콩 경찰 또는 중국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 인원이 시위대로 위장하여 홍콩 지하철 철도역 방화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홍콩 지하철을 운영하는 MTR에서 조사를 착수했다. 기사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비서장(사무총장)이 한국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였다. 여기서 조슈아 웡은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등 집권 여당에서 홍콩 시위를 무시하지 말아달라고, 한국 정치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홍콩 시위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기사 기사2
홍콩 시위 장기화에 음식점들이 줄폐업하여 실업자가 크게 늘고 있다. 기사
홍콩이 2019년 2분기에 이어서 3분기도 마이너스 성장을 하여 공식적인 경기침체(Recession)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사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 때문에, 오버워치의 메이가 홍콩 시위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사
기업 애플이 홍콩 시위대가 경찰의 움직임을 추적하기 위해 사용했던 앱을 삭제했다. 애플은 이 앱이 경찰을 매복 공격하고 법을 집행하지 않는 지역의 주민들을 희생시키기 위해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 앱이 규칙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애플은 이달 초 크라우드 소싱 앱인 HKmap.live를 거부했으나 지난 주에 과정을 뒤집어 앱이 앱 스토어에 나타나게 했다가 10월 10일 재삭제했다.기사
매튜 청 홍콩 정무부총리(정무사장)가 오후 기자회견에서 오전 5시까지 시위 중 체포된 시민이 총 2천37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18세 이하 미성년자는 750명으로 전체 체포 대상자의 3분의 1에 육박하며 특히 이들 가운데 104명은 16세 이하하고 한다. 기사
홍콩 시위대는 이 날 중국 공산당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홍콩 곳곳에서 청천백일만지홍기를 흔들며 중화민국 쌍십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사
홍콩중문대학 여대생이 홍콩 경찰한테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발이 들어와서 조사를 시작하였다. 기사 한국 기사
대한민국 김명수 대법원장이 11월 있을 아시아태평양 대법원장 회의 참석을 위해 홍콩에 방문할 예정이다. 그런데 김명수 대법원장이 공개 일정이 끝난 이후에 '''홍콩에 잔류해서 휴가를 겸한 여행을 할 수 있게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시위가 격화하고 있고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면서 요청을 거절했으나 김명수 대법원장이 계속 협조를 요청하여 난감한 상태에 빠졌다. 기사
차이잉원 중화민국 총통이 일국양제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말했다. 기사
JTBC에서 스포트라이트를 공개했다.
체코 수도 프라하가 하나의 중국을 거부하며 베이징과의 자매결연 관계를 단절한 것에 대해, 중국 외교부에서 프라하 시를 비난했다. 기사
12. 10월 11일: 15세 소녀 의문사 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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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개한 시위 일정표. 링크
Apple의 대표이사 팀 쿡이 사내 이메일과 기자들한테 보내는 공개서한 형식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 경찰 및 시위대의 실시간 위치를 제공하는 "HKMap.Live" 어플리케이션을 App Store에서 차단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팀 쿡 CEO는 공개 서한에서 "이번 앱 삭제 결정이 홍콩 사이버보안·기술 범죄국과 홍콩의 애플 사용자 양쪽으로부터 얻은 '''믿을 만한 정보를 바탕으로 내려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입장이 전달되자 HKMap.Live 개발사 측에서는 "홍콩에서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려는 명백한 정치적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기사
미국 조쉬 홀리 상원의원(공화당, 미주리 주)은 애플의 홍콩 시위 어플 삭제를 비난했다. 원문Apple assured me last week that their initial decision to ban this app was a mistake. Looks like the Chinese censors have had a word with them since. Who is really running Apple? Tim Cook or Beijing?
애플이 지난 주에는 이 앱을 금지한 최초 결정은 실수였다고 저에게 확인해 줬는데, 그 뒤로 중국 검열당국이 애플에 말을 넣은 것 같네요. 누가 애플을 실제로 경영하는 거죠? 팀 쿡입니까 베이징입니까?
NBA 휴스턴 로케츠 사건으로 인해, 중국 시범경기에서 중국인 팬들이 티켓을 찢고 오성홍기를 흔드는 등 혼돈의 카오스가 펼쳐졌다. 기사 NBA는 기자회견 시간을 전면 취소했다. 기사
Apple에 이어서, 구글에서도 홍콩 시위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구글 플레이에서 삭제했다. 기사
2018년 3월 홍콩 입법회 의원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친중파 후보한테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4명의 주민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다. 기사 Sham Shui Po 지역으로, 서구룡 선거구이다. 2016년 홍콩 입법회 선거에서는 2014년 홍콩 우산 시위에 참가했던 본토파 열혈공민의 후보가 당선됐던 지역이다. 그러나 해당 의원은 홍콩 우산 시위에 참가했다는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으면서 당선무효됐다. 그리고 2018년 3월 재보궐선거에서 홍콩의 집권 여당 민주건항협진연맹의 Vincent Cheng이 민주파 단일 후보인 Yiu Chung-yim(무소속)을 2,400표(1.2%p)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 때 Vincent Cheng이 지역구 주민들한테 "공약 가방"이라는 이름으로 뇌물을 뿌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홍콩 쇼핑몰들이 시위가 지속되면서, 매출이 급격히 줄고 있다. 때문에 임대료를 급격히 깎고 있다. 기사
주윤발이 홍콩 시위에 참가했다는 사진에 대해 중앙일보가 팩트체크를 한 결과,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되었다. 기사
홍콩인들이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캐나다가 1순위. 기사
주 영국 중국 대사가 영국 정치인들이 홍콩을 여전히 영국 식민지로 생각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기사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모 15세 소녀가 실종된지 일주일만에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빈과일보 기사 조선일보 서울신문 뉴시스
대만 청소년들도 일국양제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기사
블룸버그에서 보도하기를, 레딧이나 LIHKG 등에서, 과격한 시위가 시위에 대한 지지 여론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홍콩 시위대들이 폭력 수위를 낮춰야 한다고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하였다. 특히 11월에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를 치를 예정인데, 폭력 시위가 '''캐리 람이나 시진핑이 노리는 선거 취소 사유가 될 수 있다'''고 하여 폭력 시위에 대해 자중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서, 홍콩에 사는 중화인민공화국 국적자들에 대해 홍콩인들이 지속적인 혐오발언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하기도 한다고 기사가 났다. 기사
홍콩에서 대부분의 쇼핑몰이나 대형마트들의 매출이 하락세이지만, 시위 용품을 파는 가게는 오히려 성황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기사
BBC에서 보도하기를, 홍콩의 청소년들이 자기를 쏘라며, 친구들을 쏘지 말라는 시위를 했다. 기사
홍콩 시위대들이 점점 더 위험한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기사가 났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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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센트럴역 일대에서 점심시간 직장인, 대학생, 고등학생 연대 가두시위가 있었다. 시위에서 시위대들은 5대 요구 즉각 수용, 긴급조치 철회, 복면금지법 철폐를 요구했다. 기사
이날 오전에 아파트단지 인근 공원에서 남성 1명이 여성 4명에 대해 묻지마 칼부림을 벌려서 부상을 입힌 사건이 있었다. 홍콩 경찰은 비상수배령을 내리고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기사
이번 홍콩 시위 건으로 중국 공산당한테 머리를 조아린 기업들 리스트를 정리하는 Band In China라는 사이트가 생겨났다. 홈페이지 애플, 구글, 캐세이퍼시픽, 액티비전 블리자드, 월트 디즈니 컴퍼니, 마블 스튜디오같은 굵직굵직한 글로벌 대기업들이 즐비하다. '''대한민국에서는 JYP 엔터테인먼트가 편입'''되었다. JYP의 편입 사유는 TWICE 쯔위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이다.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비서장과 태국의 야당 지도자인 타나톤 중룽르앙낏 퓨처포워드 대표가 만나는 일이 있었다. 중국 공산당은 강력히 반발했다. 기사
홍콩에서 비트코인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 기사
애플에서 또다른 홍콩 시위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App Store에서 금지 처분했다. CBS에서 애플에 이 사태에 대해 답을 요구했으나 애플은 답변을 거부했다. 기사
친중파인 홍콩 교육부 장관 Kevin Yeung은 홍콩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이 인간 띠 시위에 참가하는 것이 긴급조치와 복면금지법을 위반하여, 처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시위에 참가할 경우 안전 문제도 담보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기사
홍콩 지하철과 홍콩 국제공항에서는 홍콩 시위로 인해 피해를 받는 입점 소매점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홍콩 경찰은 '''중국 공안한테서 새로운 최루탄 및 고무탄 무기를 수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홍콩 경찰 내의 대테러부대 SDU(통칭 비호대) 전 지휘관인 Frank Kwok이 홍콩 경찰에서 시위를 진압하는 담당 부서장으로 임명되었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이런 조치가 홍콩 시위대에 대해 "혁명적인 전술"을 사용하려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기사
홍콩 경찰의 성폭행 및 시위대 의문사, 고문 행위 등을 비난하기 위해, 야간에 인간띠 잇기 시위를 했다. 기사 이 행렬은 2km를 넘었다고 한다. 기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홍콩 시위 상징으로 떠오른 메이 피규어 발매를 취소했다. 기사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조국 법무부장관 규탄 집회를 보도하면서, 조국으로 대표되는 금수저 엘리트에 대한 반감으로 홍콩 시위와 비슷한 대규모 시위를 촉발했다고 적었다. 기사 한국 기사
13. 10월 12일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으로 징계를 받게 된 Blitzchung의 징계 기간을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했다. 기사 한국 이데일리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일보에서 중국 공산당 눈치를 보는 미국 기업들에 대한 기사를 냈다.
한겨레신문에서 안면인식 기술에 대해 기사를 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중국 무역 전쟁에 대하여, 무역협상 1단계 타결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홍콩 시위 문제가 자연히 해결될 것(Take Care of Itself)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상 때 류허 부총리 상대로 홍콩 시위에 대한 언급을 했다고 밝혔다. 기사
Richard Harris는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중국 공산당이 홍콩에 자유와 민주를 보장하면 그것이 바로 일국양제를 통해 사태를 종결하는 길이라고 적었다. 기사
뉴욕 타임스에서는, 광복홍콩 시대혁명 동상 등 홍콩 시위에서 사람의 모습을 딴 예술품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비즈니스인사이더에서는 메이를 홍콩 시위의 상징으로 사용하는 세계 네티즌들이 많다고 보도했다.
홍콩 시위를 모티브로 사용하는 예술가의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기사
캐나다에서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중국인 난민이 시위를 하다가, 캐나다 경찰에 의해 체포당했다. 기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대규모 동맹 휴학을 지속하자, 교사들도 시위대에 접근하고 있다. 그러나 홍콩 교육부는 시위대와 교사가 접촉할 경우 교사를 해고하겠다고 압박을 하고 있어서 교사들은 조심스럽게 시위대를 만난다. 기사
홍콩 시위 현장에 해리 포터 시리즈를 패러디한 작품이나 시위 구호들이 나오고 있다. 기사
Brian YS Wong는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한 기고문을 통해, 홍콩 정부와 홍콩 시위대 모두가 폭력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차이나 디지털타임스는 기사를 통해, 중국 공산당의 검열 행태를 내면화하는 세계 기업들과 그에 대항하는 세계 시민들의 대결을 보도했다.
태국 언론에서, 홍콩 시위대들이 안면 영사기를 통해 복면금지법을 무력화하는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사
CBS는 60분 다큐를 통해, 빈과일보의 지미 라이를 인터뷰하였다. 기사
홍콩 지하철을 운영하는 MTR의 모회사는 중국계 부동산 회사라고 지적하였다. 기사
알자지라에서 홍콩의 극단적인 빈부격차에 대해 조망하였다. 기사
11월 24일로 예정된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홍콩 대륙위원회 주임위원(한국의 통일부장관급) Patrick Nip은 홍콩 공직선거법을 개정할 것이라 밝혔다. 10월 30일부로 등록 후보자가 공시되는데, 이 때 각 후보들은 자기 집 주소를 공개하지 않도록 했다. 이번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에서 후보에 대한 테러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라 밝혔다. 기사
홍콩 경찰이 발포한 총탄에 맞아 실명한 인도네시아 기자가 자신에 발포를 한 홍콩 경찰을 아직 못 찾았다며, 주홍콩 인도네시아 총영사관과 개인 변호사를 통해 홍콩 항소법원에 범인을 반드시 잡아서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기사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위로 인해 만 55세 이상 고령층의 LIHKG 커뮤니티와, 텔레그램, Signal Private Messenger SNS 활용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시위로 인해 '''본의 아니게 노인들한테 인터넷 교육'''이 되고 있다고 한다. 기사
불굴진행곡이라는 새 노래가 나왔다.
14. 10월 13일
글로벌이코노믹에서 홍콩 시위가 점차 '''혁명으로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사
홍콩 시위대가 새벽에 동상을 짊어지고 등산을 하여, 라이언 락(사자산, Lion Rock) 정상에 자유의 여인상을 설치했다. 기사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명품 브랜드들이 홍콩 사업을 축소하는 것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시위 진압을 시도했지만 사실상 실패로 귀결되면서 중국 정부가 개입할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CNN이 전문가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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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드 크루즈(공화당, 텍사스 주) 상원의원이 홍콩에 방문하여 시위대를 만났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과의 회담도 예정되어 있었으나, 캐리 람 행정장관 측에서 취소하였다. 기사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홍콩 방문기에서, '''중국 공산당은 독재자(Dictator)'''라며, 홍콩 시위를 강경 진압하는 것은 중국 공산당 정부가 공포심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기사 10월 중에 예정된 홍콩 인권 민주 법안의 통과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의 중국을 거부하고 베이징과의 자매결연을 파기한 체코 수도 프라하시에 대한 분석 기사가 나왔다.
스타벅스에 대한 홍콩 시위대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기사
위험한데도 홍콩으로 여행가는 사람들이 있다. 기사
홍콩 시위가 사그라 들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홍콩 시위대들이 실망감을 표출했다. 기사
홍콩 경찰 한 명이 시위대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의자는 체포됐다. 기사
시진핑이 네팔을 방문하였다. 시진핑은 이 자리에서 "중국의 어느 지역에서든 어떤 사람들이 분열을 기도하더라도 몸이 가루가 돼 죽는 결과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중국의 분열을 지지하는 어떤 외부세력도 중국 인민들은 헛된 망상에 빠진 것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사
존 리 홍콩 보안장관은 TVB와의 인터뷰에서 사퇴설을 부인했다. 기사
레기나 입 신민당 대표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기고를 통해, 11월에 있을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에서 민주파가 다수당이 되면 홍콩 정국이 진정한 위기를 맞을 것이라며 '''협박했다'''. 기사
홍콩 시위대들이 체포를 막기 위해 플래시몹 전략을 들고 나왔다. 기사 한국 기사
시위가 끝나지 않으면 홍콩 경제의 침체는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기사
15. 10월 14일
홍콩 시위 장기화로 인해 홍콩증권거래소의 홍콩H지수와 항셍지수가 하락추세이다. 때문에 홍콩증시에 연계된 대한민국의 주가연계증권들이 줄줄이 판매 중단되고 있다. 문제는 이게 '''25조 원''' 규모라는 것. 기사
중국이 홍콩 시위와 무역전쟁 등에도 불구하고 경기 부양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 않다. 기사
딤섬 점포 100여개 매장이 폐업하였다. 기사
반중 감정이 높아지는 홍콩증권거래소 대신 마카오에 증권거래소를 설립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기사
홍콩인들의 이민이 급증하고 있고, 외화예금 잔액이 감소하는 등 홍콩에서 자본 이탈도 빨라지고 있다. 기사 대만으로 이민 행렬이 크게 늘고 있다. 기사
테드 크루즈(공화당, 텍사스 주) 상원의원이 홍콩 시위대에 폭력 사용 장면을 못 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중국에서 테드 크루즈 의원을 비난했다. 기사
홍콩 시위대와 친중파들이 서로를 인터넷에서 허위 정보 등으로 공격하는 심리전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기사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원본 기사
미국-중국 무역 전쟁 관련 협상에서 승기를 잡은 시진핑이 다시 영향력 강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기사
홍콩 자유의 여인상이 하루만에 친중파의 공격으로 파괴되었다. 기사
시위 장기화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인해, 홍콩 호텔들 투숙률이 폭락했다.기사 루이뷔통, 샤넬같은 사치품 제조 회사들도 홍콩에서 철수를 준비중이다. 기사 S&P에서는 이런 상황이 홍콩의 국가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시위대를 버린 상황에서, 홍콩 시위대는 미국 의회에 계류중인 홍콩 인권 민주법안에 기대고 있다. 기사
홍콩 시위를 보고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배울 게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대만을 방문하겠다는 미국 상원, 하원 의원들에 대해 중국에서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기사
태국에서 유력 야당 대표가 조슈아 웡을 만난 건과 관련해, 태국 군부가 야당을 비난했다. 야당들은 군부 정권을 비난했다. 기사
중국 관영언론들이 중국 공산당 정부가 홍콩에 직접 개입할 것이라며 위협했다. 기사
티베트, 위구르, 홍콩에서 중국 공산당의 인권 탄압 행태를 본 제1세계 국가들이 급격하게 반중 노선을 타고 있다. 기사
CBS에서는 60분 다큐를 통해 홍콩 시위가 4개월이나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이유에 대해 취재했다. 기사
휴스턴 로케츠 홍콩 시위 사건에 대한 NBA의 대처는, 인권이나 민주주의라는 가치보다 돈을 우선시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기사
홍콩 시위 현장에서 IED(사제폭탄)이 발견되어 시위대와 홍콩 경찰이 모두 조사에 들어갔다. 기사
홍콩 의사들이 시위대를 돕기 위해 비밀리에 일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
중국 본토에서 홍콩의 부모들을 불러와서 출산을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시위가 변수가 되고 있다. 기사
홍콩 내외에서 폭력에 대해 논란이 뜨겁지만 정작 시위대는 분열 없이 한 가지 노선에 동의하고 있다. 기사 홍콩의 폭력 시위를 보도하는 세계 언론도 잘못하고 있다며, 홍콩 시위대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투쟁을 하고 있다고 칭찬하는 기사도 나왔다. 기사
뉴욕 타임스에서는 홍콩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
홍콩에서 학생들 수백여명이 다시 한 번 인간띠 시위를 했다. 기사
홍콩 방송사 Now News는 자사의 기자 및 일반 직원들에 대해 홍콩 경찰이 폭력을 행사했다며 비난했다. 기사
부상을 입고 홍콩 경찰에 체포된 시위대가 무려 15시간 동안 변호사 및 의사 접견이 거부되어 증세가 중증으로 발전했다. 기사
홍콩 골프장들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모금행사를 시작했다. 기사
다른 항공사들이 홍콩 노선을 대폭 축소하면서 아메리칸 항공은 상대적으로 홍콩을 오가는 수요가 덜 줄었다고 밝혔다. 기사
홍콩에서 4개월 째 무정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점차 중국의 강경한 대응을 촉구하게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상대로 소송이 쌓이고 있다며, 베이징의 개입을 기다리기 전에 캐리 람이 먼저 나가떨어질 수 있다고 비판하는 칼럼이 나왔다.
SCMP에서 홍콩 시위대가 점점 폭도화 되어가고 있다 지적했다.
저녁에 홍콩 시민들은 홍콩 도심인 센트럴 차터가든 공원에 모여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 촉구 집회를 열었다.기사 약 13만 명이 모였다. 기사
독일의 유명 DJ 제드가 사우스파크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중국에서 인터넷 검열 당하고 중국 내에서 모든 자료가 삭제되는 기록말살형에 처해졌다. 기사
16. 10월 15일: 미국 하원 본회의,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 통과
뉴스1는 홍콩 시위대가 미국을 믿다가 쿠르드족 사례를 들어 배신 때릴 가능성을 제시했다.#
홍콩 정부가 양적완화를 결정했다. 기사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의 실질적인 중앙은행인 홍콩금융관리국은 '경기 대응 완충자본'(CCB·Countercyclical Capital Buffer) 적립 비율을 기존 2.5%에서 2.0%로 0.5%p 낮춘다고 밝혔다. CCB는 중앙은행이 경기 침체 등 비상시를 대비해 시중은행에 일정 비율의 자본을 적립하도록 의무화한 것으로 이를 0,5%p 낮추면 2000억~3000억홍콩달러(약 30조~45조원)의 유동성이 시중에 공급된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홍콩 정세를 '우과천청(雨過天晴·비가 멎고 날이 개다, 원상 회복을 의미한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15세 소녀 의문사 사건에 경찰 조사에 따르면 소녀가 홀로 해변으로 향하는 모습이 확인됐으며 시신에서 타박상이나 성폭행 흔적도 발견되지 않아 살해 가능성이 적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들은 학교 측에 천옌린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학교 측은 결국 CCTV 영상을 공개했으나 이는 화질이 좋지 않아 확인이 어려웠으며 시간대가 편집된 흔적이 보여 시위대의 분노를 부추겼다.기사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으로 인해 오버워치의 한국 PC방 점유율이 하락했다. 기사
홍콩 자유의 여인상에 대한 칼럼이 나왔다. 기사 프랑스 24 에서도 칼럼이 나왔다. 쿠르드족과 홍콩을 내다 버린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비판 칼럼도 나왔다.
홍콩 주재 미국 상공회의소가 홍콩 정부와 시위대의 화해를 촉구했다. 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정치력이 어떻게 나올 지에 대해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특설 기사로 나왔다.
홍콩 경찰에 대해 다른 곳에서 경찰력을 지원한다는 설이 돌고 있다. 기사
중국이 정치적 통제를 하지 않는다면 홍콩과 더불어 중국 역시 금융허브를 잃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콩 지하철 MTR이 지하철 출입구를 보강하기로 했다. 기사
롤링 라우드(Rolling Loud)의 홍콩 방문계획이 취소됐다. 기사
팀 윌슨이 홍콩 시위 참가에 대해 변호했다. 기사
홍콩 시위대는 중국의 홍콩 통제에 대해 분노한다고 블룸버그가 지적했다. 기사
홍콩 시위때문에 지하철 운행도 단축되면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기사
시진핑 선전앱에서 백도어가 발견되었다. 알리바바 그룹이 연루됐다. 기사
중국 기업에 대한 분노는 베이징에 대한 저항이라고 보도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시위 진정을 요구했다. 기사
스페인 카탈루냐의 카탈루냐 독립운동이 홍콩 시위의 영향을 받아 커졌다. 기사
미국 하원이 본회의를 열고,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 홍콩 시위진압 금지법, 홍콩 인권 상황에 대한 중국 규탄 결의안을 발성표결을 통해 '''하원의원 435명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번 주 내 미국 상원 본회의에서 해당 세 법안이 모두 가결될 예정이다. 기사 기사2 기사3 기사4 기사5"Democrats and Republicans in the House and in the Senate stand united with the people of Hong Kong. If America does not speak out for human rights in China because of commercial interest, then we lose all moral authority to speak out for human rights anyplace in the world."
미국 상원, 하원의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은 홍콩 시민들과 단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만약 미국이 중국의 인권 상황에 대해 상업적 이익을 이유로 침묵한다면, 우리(미국)는 세계 인권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모든 권한과 장소를 상실할 것입니다.
10월 15일 홍콩 서던 플레이그라운드 체육관에서 NBA 보이콧을 선언한 중국 당국에 항의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시진핑과 캐리 람 사진을 인쇄해서 바닥에 붙여놓고 농구공 으로 때리는 퍼포먼스를 했다. 기사
이날 르브론 제임스가 홍콩 시위대를 비난했다. 기사 이 소식이 전파되자 홍콩에서는 르브론 제임스 유니폼을 찢고 르브론 제임스 사진을 화형시키는 등 거세게 항의했다. 기사
뉴욕 타임스에서 홍콩 시위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MBC에서 홍콩 경찰한테 성폭행을 당했다는 홍콩 여성 시위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애플이 중국 텐센트와 고객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중국 공산당으로 고객 정보가 흘러 들어갈 것이 우려된다. 기사
2019년 10월 13일, 중국에서는 광저우 센트럴 스포츠 센터의 직원이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과 연계하여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와 관계된 발언을 위챗에 올렸다. 해당 내용은 로켓단 삼인방에 들어간 "Rocket"이라는 단어 때문에, 휴스턴 로케츠와 유사하여 휴스턴 로케츠 및 홍콩 시위대를 지지한 것으로 의심받았다. 그러자 위챗 내에서 거대한 논쟁이 됐고, 중국 공산당의 압력을 받은 텐센트에서는 해당 사용자의 계정을 검열 처분했다. 해당 사용자는 결국 공개 사과문을 올리고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고 말하고 나서야 계정을 복구할 수 있었다. '''포켓몬스터는 이 때문에 또다시 중국에서 검열 처분 당했다'''. 기사1 기사2“I love Team Rocket! No matter how many people say they’re bad guys, I’ve loved them since I was a little kid. No matter how many times they fail, they get back up and keep chasing after their dreams, and seeing them do that gives me courage too. Thank you, Jessie, James, and Meowth.”
"난 로켓단 삼인방을 좋아해! 수많은 사람들이 로켓단을 악당이라 말해도, 나는 어렸을 때부터 로켓단을 좋아했어, 로켓단 애들은 매번 실패하더라도, 그들의 꿈을 위해 로켓단은 매일 일어나지. 그런 로켓단이 나한테 용기를 준다고. 고마워, 로사, 로이, 나옹.
17. 10월 16일: 홍콩 입법회 속개, 캐리 람 시정연설 무산
10월 4일 긴급조치 발동으로 정회된 홍콩 입법회가 12일만에 재개된다. 이 날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긴급조치 연장을 홍콩 입법회에 승인받고, 홍콩 정부의 2020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홍콩 시위대는 '''이 날 캐리 람 행정장관의 입법회 시정연설을 반드시 저지시키겠다'''고 벼르고 있다. 시정연설을 하고 긴급조치가 승인될 경우 캐리 람이 말했던 그대로 긴급조치가 '''무기한 연장'''되기 때문이다. 입법회의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긴급조치는 발효 후 30일이 되는 11월 3일에 해제된다. 이 때문에 '''2019년 6월 12일 입법회 봉쇄 시위'''때와 같이, 시위대와 홍콩 행정부 간 물리적 충돌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캐리 람은 시위대와 충돌하지는 않았으나, 뒤에 나오지만 '''민주파 국회의원들의 반발로 결국 시정연설을 포기했다'''. 홍콩 인권 민주 법안 가결에 따라 기세가 오른 민주파가 결국 한 차례 더 이겼다.
미국 하원에서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중국 겅솽 외교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분노한다'''는 단어까지 써가며 미국 의회를 비난했다. 기사 반면, 해당 법안 통과 소식이 홍콩에 전달되자 홍콩 시위대는 환호했다. 기사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 매일경제신문에서 내용 사안을 정리한 기사가 나왔다. 헤럴드경제에서는 홍콩과 마카오의 분위기를 비교하는 기사를 냈다.
NBA, 스타벅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등 세계 기업들이 홍콩 시위로 인해 진퇴양난에 빠졌다고 기사가 났다. 기사
홍콩인들이 포르투갈 이민을 많이 선택하고 있다. 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시정연설 및 긴급조치 승인 요청을 위해 홍콩 입법회에 출석했다. 시위대가 스스로 자제하여 캐리 람과 시위대간의 충돌은 없었다. 기사
홍콩 경찰이 IED(사제폭탄) 사건의 용의자 2인을 체포하였다. 기사
홍콩에서 택시 기사를 하던 중국인 택시기사가 홍콩 시위대와 충돌하여 시위대한테 린치를 당한 사건이 있었다. 해당 택시기사는 부상을 입었지만 시위대를 미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사
신계 지역에 또다른 부동산 개발이 시작된다. 홍콩 주택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에서 민주파 후보자들이 시위대들이 쓰는 "광복홍콩 시대혁명" 구호를 사용한 것을 두고 홍콩 정무부와 선관위에서 각 후보의 사상검증을 시도하고 있다. 후보 등록 시에는 캐리 람 홍콩 행정부에 의해 후보 등록이 거부될 우려가 있어, 민주파 후보들은 해당 구호를 적지 않기로 했다. 기사 기사
미국 국방부 관계자가 홍콩에 대한 중국의 검은 손을 우려한다고 비판했다. 기사 기사2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홍콩 입법회에서 시정연설을 하는데, 민주파 국회의원들이 스크럼을 짜고 캐리 람 행정장관을 '''단상에서 끌어내려서 결국 시정연설이 무산'''됐다. 기사 캐리 람 행정장관은 단상에서 끌려 나온 뒤에, 시정연설 재시도를 하지 않고 홍콩 정부청사로 복귀했다. BBC 기사 해당 영상 이후 홍콩 행정부는 입장을 내고, 시정연설을 TV 방송 형식으로 하기로 했다. 기사 해당 영상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홍콩 시위대들이 세계의 지지 여론 호소를 위해 창의적인 방법들을 창안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호주 정부가 홍콩, 인도네시아, 페루 등과 맺은 자유무역협정을 2019년 연말까지 비준동의 하기로 했다. 기사
영국 파운드 스털링은 브렉시트 관련 영국과 유럽연합 간 잠정 합의가 나옴에 따라 반등했고, 중국 위안화는 홍콩 인권 민주 법안 가결로 인해 약세를 보였다. 기사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서는 이번 홍콩 시위로 인해 쇼핑몰 관련주들을 바닥에서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역발상 투자를 제안했다. 기사
이 와중에 중국에서는 안면인식 CCTV를 아파트 엘리베이터까지 설치하고 있어서, 중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부에서, 미국 하원의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 가결을 비난했다. 기사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6.2%로 전망된다. 홍콩 시위와 미중 무역 전쟁 등으로 인해 중국의 성장률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기사
르브론 제임스에 대해 홍콩 시위대들의 비난 강도가 올라가고 있다. 기사
몽콕 지역에서 홍콩 시위대의 폭력 상황을 감시하기 위해, 홍콩 경찰이 드론을 사용하기로 했다. 기사
홍콩중문대학의 Willy Lam은 이번 캐리 람의 시정연설의 내용이 어떻든, 실행 여부가 어떻든 간에 캐리 람의 말은 홍콩 민심 변화를 일으킬 수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기사
한국 이데일리에서는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을 통과시킨 미국이 중국의 급소를 직격했다고 표현했다. 기사
시정연설이 무산된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TV 녹화본을 통해 홍콩 주택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시위에 대한 입장은 전혀 밝히지 않았다. 기사
존 리 보안장관은 홍콩 경찰이 인력 부족과 과도한 피로도를 호소하고 있다며, 소방관, 관세청, 국세청 출입국관리소 인원도 시위 진압에 투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캐리 람의 시정연설은 홍콩 부동산 대책에 집중됐다. 빈곤층에 대해 부동산 구입 보조금을 지급하겠다는 기사, 홍콩 지하철 등 운송수단 보조금 지급 확대에 대한 기사 등이다.
LIHKG 사이트에 모인 시위대들은 이런 캐리 람의 부동산 대책이 "기만책"일 뿐이라며, 시위대들을 돈의 노예로 몰아서 통제하기 쉽게 하려는 수작이라고 비난했다. 기사
홍콩 은행 9곳이 홍콩 금융관리국을 통해 중소기업들한테 금융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기사 Gloom의 설문조사에서 향후 12개월 간 홍콩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데에 홍콩 중소기업 40%가 동의하였다. 기사
홍콩 시위 소식을 중국 SNS에 올렸던 중국인 변호사가 중국 국내에서 위협을 받고 있다. 기사
홍콩 경찰과 홍콩 정무부, 선관위가 후보 등록 시 사상검증을 하는 것에 대해 민주파 후보자들이 홍콩 항소법원에 낸 가처분신청이 인용되었다. 홍콩 경찰 및 정부는 항소법원의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를 앞두고 범죄이력 등 민주파 후보들의 이력을 열람할 수 없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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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개한 시위 일정표. 기사
민간인권전선 지미 샴 대표가 퇴근 도중에 친중파 삼합회로 추정되는 괴한들에 의해 대대적인 망치 린치를 당했다. 지미 샴 대표는 중태 상태이다. 기사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홍콩 시위를 두고 정부 전복 의도를 가진 불순한 집단이라며 비난했다. 기사
홍콩 시위 취재 중 얼굴에 불붙은 기자가 홍콩 정부는 홍콩 경찰 편이라며, 오마이뉴스를 통해 홍콩 경찰을 비난했다. 기사
18. 10월 17일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로 인해, NBA 라이선스 유니폼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세실업에 불똥이 튀고 있다. 기사
미국 상원의원들이 미국 상원에서도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을, 중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조속히 가결시킬 것이라 했다. 기사 홍콩 인권 민주법 때문에 미국과 중국의 정면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에 대해 명시적으로 찬성하는 상원의원 수가 25명으로 증가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시정연설 내용은 홍콩의 정치 위기를 해결할 기회를 스스로 버린 것과 같다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서 비판했다. 기사
홍콩 달러는 1 미국 달러에 7.80 홍콩 달러로 고정환율제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 환율은 2019년 6월 이후 시위 상황에 따라 요동치고 있다. 요동치다가 10월 들어서 홍콩 달러가 다시 안정세를 찾고 있다. 기사
홍콩 시위를 비난한 르브론 제임스에 대해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언론들이 보도했다. 기사
홍콩 부유층들이 홍콩에서 자본을 빼내 싱가포르, 대만, 영국 등에 입금하고 있다. 기사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의 여파로 아메리칸 대학교 대학생 하스스톤 팀이 홍콩 시위를 지지하고 블리자드를 공개 비난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에 대해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블리츠청처럼 6개월 출전금지 징계를 내렸다. 기사 미국 기사 미국 기사2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홍콩 시위 지지자들이 NBA 밴쿠버 경기 때 단체로 홍콩 시위 지지 피켓을 드는 등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에 대해 NBA를 비난하는 이벤트를 하기로 했다. 기사
홍콩 도심지역 상업지 임대료가 고점대비 50% 이상 하락했다. 기사
천안문 6.4 항쟁과 2014년 홍콩 우산 시위 주역들이 모여서 홍콩 상황이 5.18 민주화운동과 같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부 차원의 지지를 호소했다. 기사
중국이 미국-중국 무역 전쟁과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관련하여 연일 외국 자본 유치를 강조하며 관련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기사
바르셀로나에서 카탈루냐 독립운동이 격화하고 있다. 독립 운동가들은 홍콩 시위를 모델로 스페인 정부에 대해 강경한 투쟁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사1 기사2
미국 국무부가 중국의 외교관들이 미국 당국자를 만날 경우, 사전에 미국 국무부에 일정과 내용을 통보하도록 요구했다. 홍콩 인권법과 연계되어서 주목받는 조치이다. 기사
중국 의회인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이 미국 하원의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 가결 처리를 비난했다. 기사
대한민국에서 홍콩 시위 등의 요인으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량이 급감했다. 기사
중국계 할인점인 Best Mart 360˚에 대해 홍콩 시위대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시위가 벌어진 4개월 간 59개의 매장이 파괴되었다. 기사
홍콩 변호사 협회 소속 변호사들이 홍콩 행정부가 처한 정치적 위기를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단, 협회 전체적으로는 협조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기사
미국-중국 무역 전쟁과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 통과 등의 영향으로, 중국 본토에 진출했던 홍콩 기업들이 홍콩으로 복귀하고 있다. 중국 생산 제품들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관세를 맞거나 홍콩 인권법 등의 영향으로 회사가 미국 정부나 미국 의회에 의해 제재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홍콩 제조업 회사들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Made in Hong Kong"'''이라는 표기를 다시 꺼내고 있다고 한다. 기사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로 인해, 중국에서 NBA 단어를 황금방패를 통해 인터넷 검열했다. 동영상을 볼 수 없게 전부 막았다. 기사
노르웨이 자유당 국회의원인 Guri Melby는 2020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홍콩 시민들과 민간인권전선을 노벨위원회에 추천했다. 기사 한국에서도 보도되었다. 기사1 기사2
레기나 입 신민당 대표(前 보안장관)는 홍콩 시민들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것에 대해 '''"웃기고 자빠졌네(a very sick joke)"라고 비난했다.''' 레기나 입 신민당 대표는 홍콩 범죄인 인도법안 추진은 정당했으며, 시위대는 오로지 홍콩을 파괴하는 행위만 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기사
중국은 노벨평화상 관련 사안에 대해 입장이 따로 없다고 밝혔다. 입장이 정리되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홍콩 시위 장기화로 인해 건설업계가 타격을 받아, 건설업 근로자에 대해 임금이 동결되었다. 기사
국제앰네스티가, 민간인권전선 대표에 대한 공격 사건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촉구했다. 또한 앰네스티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기사
미국 국무부가 중국 정부 인사가 미국 당국자를 만날 때 사전에 협의를 하도록 절차를 정한 것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해당 조치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교섭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중국이 미국인 2명을 불법 출입경 혐의로 체포한 것을 시인했다. 기사
홍콩 민주파 야당 의원들이 홍콩 입법회에서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시정질의를 방해했다. 홍콩 입법회 의장은 야당 의원 13명을 강제 퇴장 조치했다. 결국 전날 시정연설에 이어서 시정질의도 파행으로 끝났다. 기사 기사2
크리스챤 디올이 중국 지도에서 대만을 제외했다가 중국에서 하나의 중국 위반이라며 비난했다. 결국 디올은 중국을 상대로 사과했다. 기사
홍콩 행정부가 민간인권전선 의장에 대한 흉기 공격에 대해 비난했다. 기사 민간인권전선 의장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홍콩에서 중국 공산당을 지지하는 친중파 세력에 의해 벌어지는 이른바 백색테러가 3달 새 9건이나 발생했다. 대부분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와 연관되어서 나타났다. 기사
임채원 경희대학교 교수가 홍콩 시위에 참여하였다. 이후 YTN과 인터뷰를 가졌다. 기사
홍콩의 전통 마을 출신인 윈롱역 일대가 홍콩 시위의 중심지가 되면서, 홍콩 관광 명소의 지위가 덮어쓰기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가 홍콩 시위대의 요구가 "비현실적"이라며 다시 한 번 비난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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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의 홍콩 부동산 대책에 대해 CNBC가 분석하였다. 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홍콩 금융관리국을 통해 은행들이 부동산 대출 활성화를 하도록 조치했다. 기사 로이터에서는 일정부분 대출 규제 완화가 홍콩 시민들의 주택 구매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기사
르브론 제임스가 홍콩 시위대를 비난한 것과 관련해, 홍콩 교육에 대해 평론한 기사가 나왔다.
홍콩 시위가 장기화하자, 홍콩 경제활동이나 행정 활동들이 지하에서 이뤄지고 있다. 기사
홍콩 시위 지도자들이 브뤼셀에 있는 유럽연합 본부와 유럽의회 본부에 출석하여, 홍콩 시위에 대해 상황을 설명하고 유럽 정치인들한테 지지를 호소했다. 기사
카탈루냐 독립운동 참가자들의 활동이 홍콩 시위를 모델로 하고 있다. 기사
홍콩 시위대들은 "5대 요구에서 단 하나도 물러설 수 없다"고 하며, 시진핑이 5개 요구를 전부 받아들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기사
홍콩 시위 장기화로 인해 홍콩 GDP는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가는 등 성장이 멈췄다. 반면 중국 광저우, 싱가포르의 GDP는 상승하면서 홍콩 GDP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홍콩 GDP는 광저우한테 추월당하면 중국 내에서 5위로 내려간다. 기사
홍콩 시위대들은 캐리 람한테 정치 개혁안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기사
홍콩 시위 장기화로 인해 홍콩의 헤지펀드들에서, 대침체 이후 가장 큰 폭의 자본 유출이 발생했다. 기사
중국이 추구하는 중화사상 중국몽과 자유민주주의라는 두 개의 가치가 홍콩에서 격렬하게 충돌하고 있다고 기사가 나왔다. 이 가치는 사실상 서로 양립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마카오 언론에서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을 미국 하원에서 통과시킨 것에 대해 심층 분석기사가 나왔다. 기사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서,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의 구호 광복홍콩 시대혁명을 사용했던 민주파 후보자들에 대해, 홍콩 정부가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 후보 등록무효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도했다.
홍콩 법무부가 민주파 국회의원을 폭행한 홍콩 경찰의 신원을 비공개하고 있다. 홍콩 1심법원의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 기사
조슈아 웡은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에서 홍콩 정부에 의해 후보 등록무효가 결정될까봐, 예비 후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홍콩 항소법원이 복면금지법 관련하여 2명의 판사를 지정하여 심문기일을 열기로 했다. 이례적인 조치이다. 기사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홍콩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2.9% 증가했다. 중국으로 들어가는 FDI의 대부분이 홍콩 경유로 들어가고 있다. 시위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홍콩은 중국의 경제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기사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때문에, 중국에서는 게임 캐릭터도 마스크를 쓸 수 없게 중국 공산당이 열심히 검열을 하고 있다. 기사 아이러브니키의 후속작인 샤이닝니키의 사례이다.
중국 기자이자 페미니스트인 소피아 황(黄雪琴)이 광저우에서 공공질서 훼손 혐의로 체포되었는데, 소피아 황은 중국 내 미투 운동 말고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홍콩의 반정부 시위 사진을 올려 공유한 적이 있다.기사
19. 10월 18일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시위에 참가하는 학생 중 주머니에 유언장을 넣어놓고 있다고 헬멧에 쓴 사례가 발견되었다. 기사
홍콩 바다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던 15세 소녀의 모친이 해당 소녀는 자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사1 기사2 시위대들은 해당 소녀의 모친이 '''홍콩 정부로부터 뇌물을 받고 입막음 당한 게 아니냐'''며, 15세 소녀 관련 CCTV도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는데 저 말을 믿으라는 거냐며 비난하고 있다. 기사
중국 인민일보가 미국 하원이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을 가결시킨 것을 연일 비난했다. 기사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홍콩 시위대를 비난한 것에 대해 중국 관영언론들이 일제히 환영했다. 기사
니혼게이자이신문이 홍콩 시위가 홍콩의 금융허브 지위를 상실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기사
중국 정부가 홍콩으로 들어가는 검은색 옷을 통관 금지했다. 홍콩 시위대가 사용할 수 있다며 검은색 옷도 통관을 못하게 막는 것이다. 기사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에 대해, NBA 아담 실버가 중국 정부에서 휴스턴 로케츠 단장을 해임하라고 압박했다고 밝혔다. 기사 한국 기사 아담 실버는 이미 이번 사태로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기사 조 해리스는 당당하게 돈 많다고 중국의 압박을 일축했다. 기사
2019년 일본 불매운동과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한국 여행업체들이 급격하게 실적이 악화하고 있다. 기사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에 대해, 매일경제신문이 사건을 정리하며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비판했다. 기사
2019년 3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6.0%로, 1992년 이후 27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기사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은 중국 국내 민심을 수습해야 한다며, 빈곤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선언했다. 기사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70주년을 맞아 세 과시를 하는 에어쇼를 했다. 기사 한편, 중국이 남중국해 9단선 주장을 하는 것에 대해 베트남에서는 어바머너블 애니메이션 영화를 개봉 금지하는 등 철저하게 금지하고 있다. 기사
홍콩 시위의 영향을 받아 카탈루냐 독립운동이 격화하고 있다. 기사 이 카탈루냐 독립운동을 홍콩 시위와 비교한 기사도 나왔다. 기사
렁춘잉 前 홍콩 행정장관이 민간인권전선 의장 공격한 친중파 용의자에 대해 현상금을 걸었다. 기사
미국 상원의원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을 중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통과시킬 것이라고 천명했다. 중국의 압박은 미국 의회에 압력이 될 수 없다며 일축했다. 기사
홍콩 시위 장기화로 인해, 홍콩의 대표적인 보석상인 Luk Fook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나 감소하였다. 기사
이번 사태를 촉발시킨 여자친구 살인 용의자 찬통카이에 대해, 대만이 살인죄로 기소할 것을 홍콩 측에 제안했다. 기사 대만 정부 측에서는 관련 증거를 기꺼이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기사 기사2
홍콩에 살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홍콩 경찰이 뿌려대는 최루탄과 고무탄 등을 피하기 위해 고생이라고 지적했다. 기사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에 대해 블리츠청한테 상금을 대신 지급한 Gods Unchained라는 블록체인 기반 턴제 TCG가, 홍콩에서 인기가 급등했다고 한다. 기사
홍콩의 가톨릭과 개신교 등 기독교 계열이, 시위가 장기화함에 따라 강경파와 온건파로 분열되고 있다고 한다. 기사
중국 본토에 있는 자오칭이라는 도시에 홍콩 마을을 신도시로 조성하고 있다. 홍콩계 중국인한테 인기를 끌고 있고, 홍콩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 기사
홍콩 시위대는 세계 각국들의 더 많은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기사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으로 인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대만 내 행사 개최가 취소되었다. 기사
홍콩 시위가 장기화하고 있지만, 중국 영화 시장의 회사들은 계속해서 홍콩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중국 영화, 홍콩 영화 시장의 신뢰도를 상향할 전망이다. 기사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이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의 열기를 더 높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400여명을 뽑는 선거에 1,000명이 넘는 후보자가 출마하였다. 기사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 때문에 홍콩 시위자들이 밴쿠버 경기 때 시위하는 것을 결정했다[10] . 기사
홍콩이 새로운 사이버 냉전의 전장이 되었다고 지적하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
홍콩 시위 지지를 호소한 것에 대해, 한국 5.18 민주화운동 단체가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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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정리한 주말 시위 일정. 기사
홍콩 경찰이 '''10월 19일, 10월 20일 예정된 홍콩 시위대의 시위를 불허'''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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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이 주말 시위를 불허하자 시위대들은 또 점심 시간에 거리로 뛰쳐나와서, 복면금지법 철폐, 긴급조치 해제, 주말 시위 허용을 촉구하는 가두 시위를 했다. 기사 기사2 시위대는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즉각 사퇴도 요구했다. 기사
홍콩 지하철을 운영하는 MTR에서는 이번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 역 시설 및 열차 시설에 그 어떤 후보자 포스터나 상징물을 부착할 수 없고, 정치 광고도 불허할 것을 결정했다. 시위대는 정치적 중립을 가장하여 친중파한테 힘을 실어주려는 음모라며 MTR을 비난했다. 기사
대침체 이후 가장 큰 폭의 홍콩 헤지펀드 자금유출이 발생하면서, '''중소규모 헤지펀드 자산운용사들이 폐업을 맞고 있다'''. 기사
홍콩, 중국, 호주 GDP 추이에 대해 분석한 기사가 나왔다. 기사
한국 한화자산운용이 서울특별시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여기서 홍콩 현지 자산운용사 밸류파트너스가 초청되었다. 밸류파트너스 프랭크 수이(Frank Tsui) 이사는 장기화된 홍콩 시위가 홍콩과 세계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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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를 지지하기 위해, 시민들이 옥토퍼스 카드 대신 현금을 쓰라며, 홍콩 지하철 지하철역마다 개찰구에 동전이나 홍콩 달러 지폐를 올려놓고 있다. 한국에서 1987년 6월 항쟁 때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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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8일, NBA 브루클린 네츠와 토론토 랩터스의 경기가 뉴욕시 바클리스 센터에서 열렸다. 여기서 관중들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을 응원한다는 "Stand with Hong Kong" 셔츠와, 티베트 독립운동을 응원한다는 "Free Tibet" 티셔츠를 당당하게 입고 왔다. 관중들은 경기 내내 중국 공산당의 압력과 그 압력에 굴복하는 NBA를 규탄하였다. 기사1 기사2 사진 출처 기사3
20. 10월 19일
홍콩 관광업계가 극도로 침체하여, 홍콩 디즈니랜드도 사실상 개점휴업 상황이다. 기사 관광업계는 시위대에 대해 적대하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기사
중국 관영언론들이 3분기 경제성장률이 낮게 나온 것에 대해, 열심히 쉴드를 치고 있다. 기사
홍콩의 첫 동성결혼 소송이 기각되었다. 기사
홍콩 시위대가 한국 정부에 지지를 호소한 것이 KBS를 통해 보도되었다. 기사
홍콩 범죄인 인도법안 사건을 촉발시킨 트리거가 된 살인사건의 용의자 찬통카이가 대만으로 가서 자수할 뜻을 나타냈다. 기사1 기사2 기사3
일본 방위성 교수가 중국에서 체포되었다. 스파이 혐의로 추정되고 있다. 기사
영국에서도 홍콩 시위대가 시위를 했다. 이들은 친중파에 의해 위협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서, 미국 의회가 추진중인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이 제정된다면, 홍콩의 특별 지위가 박탈되어서 경제적으로 중국, 미국, 홍콩이 모두 고통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사
테드 크루즈(공화당, 텍사스 주) 상원의원 등 미국 정치인들이 애플한테, 홍콩 경찰 상황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을 App Store에서 복구하라고 압박했다. 기사
AP통신에서, 홍콩 시위대들이 긴급조치건, 복면금지법이건 다 무시하고 중국 공산당을 비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홍콩 경찰의 무력 사용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기사 캐리 람 행정장관은 홍콩 경찰 해체 요구 등 홍콩 경찰 비난 여론을 일축했다. 기사
홍콩 시위대들이, 미국의 지원 등 세계의 지원을 얻으려면 폭력을 버려야 한다고 지적하는 칼럼이 나왔다. 기사 기사2
민간인권전선 지미 샴 의장에 대한 폭력 등 민주파를 향한 테러로, 중국 공산당이 민주파를 침묵시키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
홍콩 시위대의 공격으로 ATM 기기 500여대가 사용 불가 상태이다. 기사
홍콩 시위 사태가, 연애가 깨지면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여기까지 번졌다며 나비효과를 지적하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내놓은 부동산 대책에 대해 코멘트를 했다. 신규 주택 구매자한테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기사
홍콩대학 동문회에서 캐리 람을 기소하는 모의법정을 했다. 기사
이라크, 칠레, 에콰도르, 홍콩, 카탈루냐 독립운동, 레바논 등 세계 각국의 시위의 연관성을 분석한 기사.
홍콩의 복면금지법을 무시하는 각양 각색의 마스크들을 소개하는 기사.
민간인권전선이 제기한 10월 20일 시위 허가 요청 항소심이 기각되었다. 기사 민간인권전선은 항소심 기각을 수용하지만, 홍콩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시위에 참여하기를 호소했다.
홍콩 지하철이 시위를 이유로 조기 폐장하고 있다. 이것이 시위를 중단시키기보다는 통근객들을 방해해서 시위에 참여시키려는 게 아니냐 하는 분석 기사가 나왔다. 기사
홍콩중문대학 여론조사에서, 시민 60% 이상이 홍콩 복면금지법이 전혀 효과가 없다고 응답했다. 기사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에 대하여,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등 미국 의회 상하원 의원 5명이 액티비전 블리자드 앞으로 블리츠청 및 아메리칸 대학교 팀에 대한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공개 서한을 발송하였다. 기사
10월 19일 17시 40분(홍콩시간), 홍콩 지하철 동철선 타이포시장역 인근에 세워진 레논 벽 앞에서 전단지를 돌리던 19세 시위대를 21세 남성이 흉기를 들고 공격하여 부상을 입혔다. 이 남성은 "홍콩은 중국의 한 부분이다. 시위는 홍콩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며 시위대를 공격한 이후, 택시를 타고 도망쳤다. 이후 해당 용의자가 홍콩 경찰에 자수하였다. 기사귀사는 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할 권리를 옹호한다고 주장하지만, 상당수의 귀사 인원들마저도 블리츠 청 선수를 처벌하기로 한 귀사의 결정이 앞서 말한 가치관을 위배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게임 산업의 큰 기둥이라 할 수 있는 귀사의 실망스러운 결정은 게임을 바탕으로 인권과 자유를 갈망하는 게이머들 모두의 결정을 무시하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이미 귀사의 행동을 목격한 전세계의 게이머들이 액티비전 블리자드에 대한 보이콧을 하고 나선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중국이 위협수위가 날로 높아져가는데 당장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중국 정부에게 굴복할 것인지, 아니면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미국의 가치관을 고취할 것인지 귀하와 귀사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우리는 귀하가 블리츠 청 선수에 대한 결정을 바로잡을 것을 매우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잘못 들어선 길을 바로잡을 기회입니다. 부디 놓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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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센트럴역 인근 차터 가든에서 1,000여명이 모여서 복면금지법 철회 및 5대 요구 수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기사 이 날 집회에서는 친중 발언을 한 르브론 제임스에 대해 비난하는 시위도 있었다. 기사
21. 10월 20일: 20주차 주말 시위
구룡반도 서구룡역에서 민간인권전선 주최 대규모 시위가 있을 예정이다. 미국 의회의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 통과로 인해 시위의 규모가 매우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홍콩 경찰은 이 시위를 불허했다. 민간인권전선은 시위를 포기할 것으로 전망되나, 홍콩 8개 대학 학생회들과 홍콩 주요 노동조합들, LIHKG, 빈과일보는 '''홍콩 경찰의 결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시위 강행을 선언'''했다.
전직 홍콩 행정장관 렁춘잉이 홍콩중문대학 사건에 대해 중문대 총장을 비난했다. 기사
홍콩 범죄인 인도법안 사태 이후 10월 19일까지 만 15세 이하 청소년 체포자 수는 105명에 달한다. 또한 이들에 대해서 UN 아동권리협약 및 세계 인권 선언에 있는 어린이 우대조항 등이 전혀 적용되지 않아 인권 탄압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UN 아동권리협약 상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조건 훈방 조치, 만 13세 ~ 만 17세 청소년은 구속 기간 10일 제한 및 벌금형 우선 적용 등 여러 조건이 있다. 그러나 홍콩 경찰은 이런 제한을 전혀 지키지 않고, 청소년 시위대에 대해 폭력을 행사하거나 고문을 하는 등 인권 탄압을 저지르고 있다. 기사
대만 정부가 찬통카이가 대만으로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에 대해 의심하면서 수용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기사
이날도 결국 시위가 강행됐다. 침사추이에서 시작하여 서구룡역까지 행진했으며, 시위를 불허한 홍콩 경찰과 시위대는 또다시 충돌하였다. 시위 참가자 수는 수만 명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추계인원은 나오지 않았다. 기사1 기사2
이날 시위는 샤오미, 화웨이, 요시노야, 중국은행 등 중국계 또는 친중 기업들에 대해 방화를 하는 등 과격해졌다. 홍콩 경찰은 홍콩에 있는 이슬람 모스크 사원에 물대포를 발사해 논란을 빚었다. 시위대는 염정공서 건물에 쳐들어가 현판을 뜯어내고 문을 파괴하기도 했다. 염정공서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지휘하는 기관인 만큼, 홍콩 경찰의 불법행위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염정공서도 시위대 탄압에 동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기사
前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이준석이 위키트리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홍콩 시위에 대해 아무런 입장 없이 5개월동안 침묵만 지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
22. 10월 21일
홍콩 시위대들이 왜 샤오미를 공격하는 지에 대해 분석한 기사가 나왔다. 기사
미국 보수 인사 고든 창이 월간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홍콩 시위가 중국 내부로 들어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
대만으로 가서 처벌받겠다는 찬통카이에 대해, 대만 정부가 찬통카이를 입국시키지 않겠다고 홍콩 정부에 통보했다. 기사
홍콩 이슬람 단체인 홍콩 무슬림 협의회가 홍콩 경찰이 무슬림 모스크 사원에 물대포를 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기사
홍콩소비자원 총재 Paul Lam이 홍콩 입법회에 홍콩 소비자보호법 개정안의 빠른 통과를 촉구했다.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으로 홍콩 입법회가 기능정지 사태에 빠지면서 소비자보호법 개정안도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
홍콩 재무장관 폴 찬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폴 찬은 SCMP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가서 홍콩 경제의 회복력을 호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홍콩의 구치소와 교도소에 홍콩 시위 참가자로 인해 수감자가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교도관을 로봇 교도관으로 임용하는 계획을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기사
홍콩 법원과 검찰국은 홍콩 시위 참가자로 인해 체포자 및 기소자가 폭증하면서, '''업무 과부하'''를 호소하고 있다. 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시위로 인한 정국 마비에도 불구하고 나루히토 일본 천황 즉위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기사
홍콩 시위의 영향을 받아, 칠레에서 산티아고 지하철 요금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가 연일 격화하고 있다. 기사
전날 시위에 35만 명이 참가했다고 민간인권전선이 추산했다. 10월 20일 시위에서 민간인권전선은 홍콩 경찰에 한 집회 신청이 불허되자 집회 주관을 포기하고 개인 자격으로 참가했다. 기사
중국 환구시보 영어판 글로벌타임스가 칠레, 스페인 등의 시위를 거론하며 홍콩 시위를 제1세계 서방국들이 비난하는 것은 이중잣대 내로남불이라고 비난했다. 기사1 기사2
중국 국방부장이 "지역의 일에 끼어들어 타국 내정을 간섭하고 색깔 혁명을 선동하며 다른 나라의 합법적인 정권을 전복시키는 것은 해당 지역을 진짜 어지럽게 만드는 원인"이라면서 "중국은 세계 각국이 서로 존중하고 내정 간섭을 하지 않길 주창한다"고 말했다. 기사
친중파에서 홍콩 경찰을 노벨평화상으로 추천하겠다고 밝혀서 논란이 일고 있다. 기사 노벨평화상은 노르웨이 국회의원 1인 이상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홍콩 경찰의 폭력 행위에 대해 독립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시위대의 요구를 일부 추가 수용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기사
중국 4중전회를 앞두고 시진핑이 홍콩 문제 고심에 빠졌다. 기사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서, 홍콩 시위대가 홍위병에 빗댄 "흑위병"에 휩싸였다며, 폭력 시위를 비난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이런 여론을 말하기에는 중국 시진핑과 캐리 람 행정부가 한 짓이 있어서 공개적으로 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 원문 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모스크에 물대포를 쏜 사건에 대해 이슬람교 측에 공개 사과했다. 원문 기사 한국 기사
대만 측에서 찬통카이의 인수를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기사
홍콩 정부가 콰이청 터미널에 있는 무역항 기능을 신계 타 지구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사 홍콩 빅토리아항의 무역항 기능을 완전히 없애고 콰이청 터미널로 바꾼 게 2003년인데, 다시 바꾸겠다는 것이다.
타이포에서 시위 참가 전단지를 나눠주던 시위대를 칼로 찌른 친중파 인원이 기소되었다. 기사
홍콩의 한 학교에서 시위가 격화됨에 따라 학내 갈등 억제를 위해 정치적 발언을 금지했다. 그러자 학내에서 정치적 자유를 허용하라며 학생들이 시위를 했다. 기사
천안문 6.4 항쟁 주역 왕단이 한국 경향신문과 인터뷰하며 홍콩 시위 지지를 호소했다. 기사
이 날은 윈롱역 사건 3달을 맞아 지하철역 주변에서 시위가 있었다. 기사
23. 10월 22일
11월 24일 있을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에서 친중파와 민주파 간 일대 결전이 있을 전망이다. 기사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이 홍콩 시위는 서방국가들이 개입한 것이라며 비난했다. 기사 외교부 차관은 이익 해치는 열매를 삼키지 않을 것이라며 서방국가들보고 내정간섭 하지 말라고 비난했다. 기사
홍콩에서 자살자가 늘고 있다. 기사 가디언 원문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와 관련하여, NBA 경기장들이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전선이 되고 있다고 분석한 기사가 나왔다.
홍콩 시위 참가자들이 광범위하다고 기사가 나왔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던 세계 대법원장 사법회의 홍콩 개최가 취소됐다. 기사
홍콩 공실률 급등으로 인해 단돈 1홍콩 달러로 홍콩 오피스를 임대할 수 있는 경매가 나왔다. 기사
중국 젊은층이 황금방패 등 인터넷 검열에 순응하여 독자적인 인터넷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기사
중국 본토 패션 브랜드들이 홍콩에서 철수하고 있다. 기사
지오다노 회장(빈과일보 회장 겸임)이 홍콩 시위에 참여하는 장면이 한국에 보도되었다. 기사
찬통카이 인수를 거부했던 대만이 홍콩 정부한테 찬통카이를 인수하겠다고 의사를 표시했다. 기사
24. 10월 23일: 찬통카이 석방 / 송환법안 공식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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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개한 시위 일정표. 출처
대만이 찬통카이 신병을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홍콩에 했지만, 홍콩는 대만에 그럴 권한이 없다며 거절했다. 기사 '''찬통카이는 이 날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되었다. 기사 타임지에서 이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이렇게 대만과 홍콩이 서로 못받겠다고 하는 상황을 두고 하나의 중국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찬통카이가 대만으로 간다고 해서 사태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분석했다. 기사
중국이 홍콩을 천안문 6.4 항쟁 때처럼 강경 진압하지 못하는 이유는 홍콩이 여전히 금융분야에서 중국에 유용하기 때문이다. 기사
'''중국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을 경질할 것이라는 뉴스가 파이낸셜 타임즈를 통해 나왔다.''' 시위대에 밀려서 경질한다는 모양을 피하기 위해, 캐리 람은 2020년 3월 경 경질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사 홍콩 행정장관 대행으로 추정되는 2명에 대해서도 분석 기사가 나왔다,
홍콩 시위 장기화로 홍콩 주재 일본 기업들의 실적도 급속히 악화하고 있다. 기사
중국 외신기자협회가 중국 정부가 외국 언론사 홈페이지를 황금방패를 통해 인터넷 검열하는 것이 계약 위반이라며 비판했다. 기사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부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을 만났다. 기사 중국은 석탄발전을 위해 17개 광산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2015년 중국이 참여한 파리협정 위반이라며 비판이 나오고 있다. 기사 이들 행동은 중국이 홍콩에 쏠린 세계의 관심을 북한이나 자체 경제 개발 시도를 통해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것이다.
천안문 6.4 항쟁 때 유화책을 주장했던 자오쯔양 중국 공산당 총서기의 비서가 트위터를 통해 중국인들의 자유화와 민주화를 기원했다. 기사
중국에 대해 "저항할 것이냐, 돈을 밝힐 것이냐" 갈등하는 세계 기업들에 대해 분석 기사가 나왔다.
경희대학교 임채원 교수가 한국에서 적극적으로 홍콩 시민들을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
홍콩 시위대들이 NBA 토론토 랩터스의 경기가 있는 경기장 앞에서 홍콩 시위 지지를 호소하며 홍콩 시위 지지 유니폼을 나눠주는 행사를 했다. 기사
한 홍콩 시위대를 IED 제조 혐의로 93일간 구금중이나 홍콩 검찰국은 이 피의자를 기소하지 못하고 있다. 기사
홍콩 시위와 세계 기술 발전에 대해 의심하는 기사가 나왔다.
홍콩 시위가 어떻게 세계에 지지를 호소하고 세계의 반정부 저항을 호소하는 지 분석한 기사도 나왔다.
홍콩 시위대는 시위를 하면서 신원이 노출되지 않고 익명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사
홍콩 시위가 장기화하자 홍콩 정부에서 추가로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기사
홍콩 시위대들이 외신에 호의적인데, 1980년 5.18 민주화운동과 비슷하다고 한국 기자들이 평가했다.
중국 관영언론인 인민일보가, 중국은 방어를 위해 군사력을 확장한다며, 중국 위협론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말했다 . 기사
미국 씽크 탱크가 중국 청두가 선전시를 제치고 가장 경제성과가 높은 중국 대도시라고 분석했다. 기사 시진핑 정권에서 이른바 서부대개발 효과를 받았다.
전 세계 민심이 불타 오르는데 서로 같으면서도 다른 이유로 불타오른다는 기사가 나왔다.
릭 스콧 미국 상원의원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개최권을 IOC가 박탈하지 못한다면 미국이 올림픽 참가를 보이콧 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기사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와 관련하여 중국이 NBA 개막전 중계를 취소했다.
이날 홍콩에서는 테레사 쳉 법무장관이 홍콩 입법회에 출석하여 홍콩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안)을 공식적으로 철회하였다. '''2019년 3월 24일 발의된 이후 무려 7개월 만'''이다. 기사1 기사2 기사3 기사4
홍콩 정부에서 홍콩 여행업계 직원들한테 인바운드 관광객당 120 홍콩 달러, 아웃바운드 관광객당 100 홍콩 달러의 보조금을 주기로 했다. 야당들은 결국 여행사가 갈취하거나 고객들한테 상납될 것이라며 실효성이 없는 돈지랄이라고 비난했다. 기사
홍콩성시대학 경영학과 마케팅 수업에서 싱가포르 출신 Tan Yong Chin 교수가 학생들한테 조별과제나 개인과제, 시험 등에서 정치적 발언을 담은 발표 및 내용을 적시 할 경우 F학점을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해당 교수는 학생들한테 '''집단 린치를 당하고''' 해당 학교에는 싱가포르 출신 Tan Yong Chin 교수보고 '''독재나 하는 너네 나라로 꺼져라!'''라고 말하는 레논 벽이 세워졌다. 기사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 특집 기사란이 생겼다. 완차이구의원 선거 후보자로 출마한 Cathy Yau는 원래 홍콩 경찰청 경찰관이었다. 그러나 2014년 홍콩 우산 시위의 경찰의 시민 강경 진압에 반발하여 경찰관을 퇴직하고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 기사
홍콩은 세계에서 주차비용도 가장 비싸다. 이 때문에 실제 아파트 가격의 몇배로 주차 프리미엄이 붙어서 아파트 거래가 발생했다. 기사 주차장 한 칸에 11억 대한민국 원. 한국 기사
홍콩 시위가 벌어질 때마다 부유층이나 중산층들은 해외 이민 문의나 해외 부동산 취득에 나서고 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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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추이 일대에서 非한족계 홍콩인들의 권리 향상을 주장하는 시위와 민주화 시위가 연대해서 열렸다. 기사
찬통카이 인도-인수에 대해 홍콩과 대만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 이번 사건이 제15대 중화민국 정부총통 선거에도 영향을 크게 주고 있다. 기사
홍콩중문대학 총장이 학생들이 홍콩 경찰에서 인권 탄압을 당했다며 조사를 촉구한 데 대해, 홍콩 경찰협회가 중문대 총장을 비난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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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시위대는 주홍콩 영국 총영사관 앞에서 영국 정부의 지지와 관심을 호소하는 시위를 했다.
홍콩 입법회 의장인 친중파 앤드루 렁(Andrew Leung, 홍콩경제민생연맹 소속)에 대해 출신 학교 동창회에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기사
홍콩 시위대는 쇼핑몰을 민주화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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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지미 라이(지오다노, 빈과일보 창업주), 마틴 리(민주당 창립자), Janet Pang을 미국 국회의사당으로 초청했다. 트위터 펠로시 하원의장은 홍콩 민주화 운동을 지지한다고 재확인했다.
25. 10월 24일
중국 정부에서 캐리 람을 경질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악의적인 선전"이라며 일축했다. 기사
미국 상원에서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이 통과될 것이 확실해지면서, 미국-중국 무역 전쟁과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이 연계되어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시진핑을 상대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홍콩 시위를 보면서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자를 빼려고 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칼럼이 나왔다.
한국 KBS에서 홍콩 시민들의 절규에 대해 이해한다는 기사를 냈다.
지구온난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홍콩 섬 연안에 있는 홍콩 산호들의 상태는 양호하다고 한다. 기사
홍콩 관세청 세관 당국이 1,100만 홍콩 달러 상당의 마약 밀수를 적발했다. 기사
강주아오 대교 홍콩 연결도로가 확장 개통되었다. 그럼에도 이용 차량이 예측치의 30%대에 그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기사 한국 기사
찬통카이가 이 날도 대만으로 송환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사 대만은 차이잉원한테 유리하므로 찬통카이의 입경을 막을 생각이 없다. 기사 찬통카이는 2020년 1월 있을 제15대 중화민국 정부총통 선거 이후에나 대만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기사 대만 정부는 찬통카이의 송환 일정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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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홍콩 시위 어플리케이션인 HKMap.Live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삭제하였다. 트위터 기사
홍콩 시위에는 10대 청소년들의 영향이 매우 크다는 분석 기사가 나왔다.
홍콩 시위와 미국-중국 무역 전쟁으로 인해, 중국과 호주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달라져버렸다고 기사가 나왔다.
David Zweig는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홍콩 시위대들이 이성을 찾고 비폭력 시위로 노선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폭력 시위를 하게 되면 중국 공산당과 친중파한테 명분을 주고 이들이 승리하게 된다면서 폭력 자제를 호소했다.
John Wilson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2047년 이후의 일국양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지금부터 논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애플이 HKMap.Live를 삭제한 것에 대해 Vox에서 세계 민주주의의 의미는 애플한테 대체 무엇이냐며 비판하는 기사가 나왔다.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경질되더라도 시위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콩 시위대는 최종적으로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때 말했던 '''행정장관 직선제, 홍콩 입법회 보통선거 확립'''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 원문
중국 왕이 외교부 장관은 "중국은 국제무대에서 당당하다. '''우리는 인권탄압을 한 적이 없다'''"며 미국을 비난했다. 기사
데모시스토당을 일시적으로 탈당해, 무소속으로 남구 선거구에 출마한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비서장이, 홍콩 내정부와 선관위가 자신한테 후보 적격 여부를 통지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
마르코 루비오 미국 상원의원(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와 시진핑 간 실제로 무역 협상 합의를 한 게 맞는지 의문이라며 트럼프를 비판했다. 또한 홍콩 시위를 트럼프가 무시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기사
대만 정부는 찬통카이를 자기 정부에서 인수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홍콩 시위에도 불구하고, 홍콩증권거래소의 기업공개(IPO) 실적은 세계 증권거래소 중 3위로 나타났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홍콩증권거래소가 1위를 한 것에 비하면 하락했지만, 아직까지 HKEX의 입지를 위협받을 수준은 아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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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를 앞두고, 민주건항협진연맹, 홍콩공회연합회, 신민당 등 친중파 정당들이 시위대의 공격을 받고 있다. 기사
홍콩의 소매 기업들이 시위대의 공격을 받아 홍콩에서 사업을 철수하거나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기사
이날 홍콩 시위대는 카탈루냐 독립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연대 시위를 개최한다. 기사 기사2
호주 외교관들은 20주차를 넘어서는 홍콩 시위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 접어들었다며, 홍콩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4개월 이상 지속되는 홍콩 시위가 남긴 것은 정부에 대한 불신과, 홍콩인 내부에서의 분열이라고 한다. 이 시위가 어떻게 끝나든 간에, 홍콩 내부에서는 상당한 후유증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홍콩 시위는 과연 정말 길을 잃었는가?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NBA 경기에서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시위대를 이끈 Andrew Duncan이 이번에는 홍콩으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 또한, NBA 팬들이 중국에 항의하는 티셔츠를 제작해서 증정하는 방식으로도 홍콩 시위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기사
홍콩의 시위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전 세계에 대규모 시위를 촉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콩, 칠레, 이라크, 레바논, 볼리비아, 에콰도르 등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는데, 이 시위들은 처음에는 비교적 "간단한" 일이 발단이었다가 갈 수록 시위가 급격하게 불어나는 양상을 보인다고 CNN에서 보도하였다. 기사
친중파들이 하얀색 옷을 입고 민주파 시위대를 테러하는 이른바 백색테러에 대해, 태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홍콩의 장기화된 시위때문에 콴타스 이익이 폭락했다. 기사
홍콩 경찰이, 시위대를 감시하기 위해 중국 공산당과 협조하여 안면인식용 인공지능을 보유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 한국 기사
중국이 한국 등 53개국에 무비자 협정 없이 무비자로 6일동안 체류 가능한 도시를 20곳으로 늘렸다. 기사
중국 공산당이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중전회 일정을 확정했다. 기사
아시아 기업들의 CFO들은 세계 경기침체를 가장 걱정하고 있다. 또한 중국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정학적 리스크도 신경쓰고 있다. 기사
파푸아뉴기니가 중국 기업들이 폐기물을 유출했다며 무기한 폐쇄명령을 내렸다. 기사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홍콩에 대한 어떤 간섭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제1세계 국가들을 비난했다. 기사
고급 브랜드 헤르메스가 홍콩에서는 장기 민주화 시위로 인해 급격히 쇠퇴했지만 반대급부로 중국 본토 내 판매량이 늘어서 홍콩 감소분을 상쇄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예측보다는 부진했지만, 실적이 선방했다고 자평하였다. 기사
Francesco Sisci는 칼럼을 통해, 홍콩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시위대의 참가 인원이 줄고, 시위대의 폭력성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 상황은 시진핑의 정치적 승리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밝혔다. 기사
홍콩 주재 중국 외교부 국장인 셰펑은 홍콩 시위대를 두고 바이러스라며, "2003년 홍콩에서 299명의 사망자를 낸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바이러스보다 더 치명적"라고 비난했다. 기사
홍콩 시위 도중에 최루탄에 맞은 비둘기를 돌보는 시위 참가자가 발견되었다. 기사
중국 경제성장률이 부진한 것에 대해 외교부가 우려 진화에 나섰다. 기사
제15대 중화민국 정부총통 선거가 이 홍콩 시위의 영향을 받아 차이잉원 민주진보당 후보가 한궈위 중국 국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기사
세계은행이 선정하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Doing Business) 순위에서 홍콩이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시위의 장기화는 순위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사
홍콩 정부가 야생 멧돼지나 원숭이 등을 막기 위해 쓰레기통 양식을 변경했다. 그러나 변경된 쓰레기통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을 지는 불투명하다. 기사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시위대를 지원하는 카페 "by four masked men"가 홍콩 시민들한테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사
인민일보, 환구시보,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언론들은 홍콩 시위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시위대를 협박했다. 기사
홍콩 9월 수출이 7.3% 감소했다. 미국-중국 무역 전쟁과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이라는 홍콩 내 외부 양 사이드의 피해를 직접 받고 있다. 기사 한국 기사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에 남구의원 후보로 등록한 조슈아 웡의 후보 등록 수리 여부가 여전히 결정되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담당자까지 교체되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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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 독립운동을 지지하는 홍콩 시위가 열렸다. 여기에 카탈루냐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와서 연설을 가졌다. 기사1 기사2 기사3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지미 라이 등을 초청한 것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거세게 비난했다. 기사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연설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미국은 홍콩 시위대와 함께할 것(Stand with HK)이고,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에 대해서 NBA가 중국에 저자세라며 비난했다. 기사 한국 기사1 한국 기사2
26.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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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발표한 10월 25일 기준 주말 시위 일정표. 출처
한국에 거주하는 홍콩인들이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해 한국 사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기사
중국에서 미투 운동을 하면 체포당한다. 기사 이 인원이 체포당한 이유로는 자신의 SNS에 홍콩 시위 관련 언급을 올렸기 때문이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상원의원들이 TikTok 어플리케이션이 중국 공산당에 의해 개입당하고 있는지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틱톡은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기사
대만과 홍콩 사이에 범죄인 인도조약이 없기 때문에 발생한 이번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한 기사가 났다. 찬통카이는 대만과 홍콩 사이의 균열을 파고들었다고 지적했다. 찬통카이는 대만으로 가겠다는 말을 번복했다.
테레사 쳉 법무장관과 존 리 보안국장이 발의한 홍콩 범죄인 인도법안에 대해 홍콩 시민들의 제대로 된 의견 수렴 절차가 없었고, 부작용 조사도 미흡했다고 홍콩 옴부즈만 기관이 결정했다. 홍콩 범죄인 인도법안을 제출하고 그 이후의 홍콩 정부의 대응은 "매우 부적절했다"고 결론냈다. 기사
홍콩은 간편결제서비스가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콩 내에서 간편결제서비스 1위는 위챗페이, 2위는 라인 페이이다. 홍콩 시민들은 중국 공산당에 대한 불신으로 위챗페이, 라인 페이 등 간편결제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다. 라인도 이번 시위 과정에서 네이버에 화웨이 장비를 사용한다는 소식이 돌았다. 이 때문에 네이버 서버를 쓰는 라인은 홍콩 내 점유율이 2018년 12월 85%에서 텔레그램에 밀려 2019년 8월 10%로 폭락할 정도로 홍콩인들의 중국에 대한 불신은 심각한 수준이다. 당연히 위챗, 라인 등 주요 메신저와 연계된 주력 간편결제서비스에 대해서도 불신이 매우 높다.
홍콩 소방청은 홍콩 시위대가 방화를 하고, 소방관들의 출동을 방해하는 것 때문에 홍콩 사회가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기사
홍콩에서 위법행위로 구속된 前 공무원에 대해, 보석 결정이 내려졌다. 기사 이 사건도 중요한 사건인데, 해당 공무원은 애인인 사업가와 불륜을 저질러 마카오로 도망갔다가 '''홍콩으로 송환된 케이스'''이다. 해당 공무원의 애인은 마카오의 황제, '''스탠리 호의 친딸'''이다. 2018년 해당 여성 사업가가 홍콩에서 크루즈 카지노를 할 수 있게 해당 공무원은 직권남용을 했고, 홍콩 정부의 수사가 들어오자 마카오로 도망갔다. 그러나 홍콩과 마카오는 범죄인 인도조약이 있어서 해당 공무원은 마카오에서 체포, 홍콩으로 2018년 11월 송환되었고 그대로 처벌받은 것. 찬통카이는 살인죄를 대만에서 저질렀는데, 홍콩과 대만은 하나의 중국으로 인해 중국 공산당의 압박을 받아 범죄인 인도조약이 없었다. 찬통카이는 해당 공무원 사건처럼 대만으로 송환이 안 되는 것과 상황이 다르다.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본토 중국인 학생이 흉기를 소지한 혐의로 홍콩 법원에 기소되었다. 해당 학생은 자신은 시위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흉기는 호신용으로 소지했다고 항변했다. 기사 한국 기사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홍콩 지하철 이용객이 30% 이상 하락했다고 MTR에서 밝혔다. 기사
본토 중국인 Ren Yi는 중국 공산당이 황금방패를 통해 인터넷 검열을 하고 있어서 중국인들이 세뇌되고 있다고 하는 서방의 주장은 거짓미라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기고문을 통해 밝혔다. 중국인들은 VPN 우회를 통해 외국의 문물을 접하기는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발적인" 주장으로 중국 공산당의 정책을 내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홍콩에는 친중파 인구도 전체 홍콩 인구의 35-40% 정도를 차지한다. 즉 홍콩 인구 740만명 중 최소 230만 명은 친중 성향이다. 또한 홍콩 영주권은 없지만 홍콩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인 수는 150만명에 달한다. 홍콩 거류 인구 중에 40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친중 성향이거나 아예 중국인인 것. 6월달에 시위 초기에는 민주파의 기세가 워낙 거세서 친중파나 중국인들이 아예 입을 닫고 있었다. 그러나 8월 홍콩 국제공항 점거 이후 친중파들이 일정부분 세를 회복[11] 하면서, 중국 본토인이나 친중파들이 공공연히 친중 성향 발언을 언론들 앞에 대놓고 하고, 심지어 일부는 중국 공산당의 탄압같은 것은 없다!는 말도 서슴없이 하고 있다. Ren Yi의 발언은 오히려 SCMP 채널을 맞아 수위를 조절한 편에 속한다. 또한 이 인물은 위챗에서 홍콩 시위대의 의사도 중국인이 들을 필요가 있다는 등의 발언을 하여 홍콩 시위를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다. 칼럼에서도 중국인들의 '자발적'인 검열 내면화가 좋은 현상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에 부속되어 미국 하원을 통과했던 홍콩 최루탄 수출 금지법이 미국 상원에서 홍콩 시위 진압제품 수출 금지법으로 수정 발의되었다. 기사 한국 기사
홍콩 졸업생들의 평균 월급은 14,800 홍콩 달러(미국 달러로 1,900달러 수준)이지만, 선전시 등 홍콩 접경지역의 중국 본토 월급은 5300 위안(미국 달러로 750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기사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홍콩 시위 참가자 대다수는 더 이상 일국양제 체제는 지탱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홍콩 시위대들은 '''홍콩 체제 혁명'''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마이크 펜스의 홍콩 시위 지지 연설에 대해 중국 정부는 냉전적 사고라며 비난했다. 기사
전 세계를 휩쓰는 시위로 인해 각국 경제 사정이 안 좋은 상황에서 재정 지출이 늘어난다고 로이터통신이 지적했다. 기사 해당 예시로 든 국가는 홍콩, 칠레, 에콰도르, 레바논을 지적했다. 홍콩은 송환법 해결을 위해, 칠레는 산티아고 지하철 요금 문제, 에콰도르는 유류세 인상 문제에 대해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있었다. 이들 국가의 정부들은 민심 이반을 수습하기 위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확충, 세금 감면 등을 포함한 재정 확대책을 내놓았고 이는 곧 재정에 압박을 준다.
이번 주말의 시위는 이전의 시위와 달리 비폭력 기조에서 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하지만 10월 31일 프린스에드워드역 시위는 홍콩 경찰과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홍콩증권거래소 최대 기업공개 건인 버드와이저가, 한국의 버드와이저 사업 부진으로 3분기 실적이 악화되었다. 기사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에 출마한 민주파 후보들은 친중파에 비해 조직력에서 열세인 것을 인정했다. 기사
홍콩 시위가 대만에도 퍼져서 反 중국 운동이 퍼지고 있다. 기사
홍콩 경찰이 보복이 두려워서 홍콩 법원에 홍콩 경찰 신원노출 금지를 요청했다. 기사 그리고 홍콩 1심법원은 이날 심리 끝에 홍콩 경찰의 신원노출 금지 요청을 인용하였다. 민주파 야당들은 법원이 친중파에 유리한 결정을 했다며 격렬하게 비난했다. 기사1 기사2
싱가포르의 민주화 활동가인 Jolovan Wham이 조슈아 웡을 만나 면담했다. 기사
홍콩 샤틴 지역의 호텔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기사
홍콩 시위의 영향을 받아 카탈루냐 독립운동도 스페인 경찰과 충돌하는 등 폭력 양상이 강화하고 있다. 기사
홍콩 시위를 두고 각종 노래들이 만들어지며,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편곡, 개사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퍼뜨리고 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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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와 밀워키 벅스의 경기에서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관중들의 항의 시위가 있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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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새로운 시위로 이른바 "Walk to Work", 즉 '''걸어서 출근하기''' 시위를 하고 있다. 회사까지 홍콩 지하철 대신 걸어가면서 홍콩 민주화를 촉구하는 팻말을 들고 가는 것이다. 홍콩 기사 한국 기사
중국 공산당 4중전회에서 시진핑 독재 강화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중국 내 외국기업들이 미국-중국 무역 전쟁이나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등으로 신규 채용을 줄이고 있다. 기사
홍콩 시위 장기화로 인해, 싱가포르로의 자본 유입이 뚜렷해졌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하였다. 기사 한국 기사
중국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연설을 격하게 비난했다. 기사 마이크 펜스를 5분여간 비난한 뒤에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도 위선자라며 약 2분간 격렬하게 추가로 비난했다. 기사 이 와중에 중국은 자국에서 개최한 세계 군인 체육대회 독도법 종목에서 반칙을 저질러 실격당하는 추태를 보였다. 기사
가디언지에서, 홍콩, 레바논, 이라크, 칠레, 러시아, 한국[12] ,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들 국가의 시위대는 시위 이후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되어 있는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기사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와 인도 카슈미르 지역에서 인도-파키스탄 카슈미르 분쟁에 대해서 대규모 시위가 있었다. 해당 시위를 보도한 언론은, 세계 언론들이 홍콩 시위는 보도하면서 파키스탄-카슈미르의 시위는 보도하지 않는다며, 이는 세계 저항시위에 대해 차별적인 행동이라고 제1세계 국가 언론들을 비난했다. 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David Akers-Jones 전 홍콩 총독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캐리 람은 David Akers-Jones 총독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자신이 처음 공직에 입직했을 때 David Akers-Jones 총독을 만난 인연이 있다고 소개했다. 기사
한국 광주광역시 시민단체들은 이번 홍콩 시위를 지지하고 홍콩 정부를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기사
침사추이 구룡공원에서 홍콩 학생들이 인간띠 만들기 시위를 했다. 기사
찬통카이의 대만 송환 문제에 대해 홍콩 정부에서 대만 측으로 대화 채널을 제시했다. 기사
27. 10월 26일
Wang Xiangwei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기고를 통해, 중국이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에 대해 왜 과민반응을 보이는 지 분석했다. 칼럼 Audrey Jiajia Li는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에 대해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기고를 통해, 미국과 중국 정부가 좀 더 성숙한 대응을 하기를 촉구했다. 기사 NBA에 대한 중국 반응도 기사로 났다.
홍콩 시위 과정에서 홍콩 내에 거주하는 소수민족들이 문제로 떠올랐다. 기사
홍콩 반정부 시위에서 체포된 어린이에 대해 인권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홍콩 인권단체가 지적했다. 기사
홍콩 정부는 홍콩 경찰의 폭력 행위에 대해, 시민들의 항의가 더 있을 경우 독립적 조사위원회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사
홍콩 국제공항의 세관 당국이 마약 밀수를 추가로 적발했다. 홍콩 시위로 공항이 혼란한 와중에 말레이시아인이 주도해서 밀수를 시도하였다가 적발됐다. 기사
장기화된 시위로 인해 홍콩 항공업계 사정이 매우 안 좋아지고 있다. 홍콩항공은 재무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홍콩 항공청에서 재무상황을 개선하게끔 자본조달을 추가로 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기사
시위 21주차에 접어든 홍콩 시위는 이제 레바논, 칠레, 볼리비아, 카탈루냐, 이라크, 대한민국 등 전 세계로 주말 시위를 퍼뜨리며 전 세계 정치를 불안하게 만들기 시작했다고 블룸버그가 지적했다. 기사 칠레에서는 홍콩의 영향으로 100만 명이 모인 시위가 발생헀다. 세계로 퍼지는 시위는 결국 경제 문제가 기반에 깔려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
외교정책 전문지 포린 폴리시는 홍콩의 미래가 경찰국가가 될 것인지 폭동이 지배하는 무법지대가 될 것인지 기로에 서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
직업 정치인의 길을 가는 조슈아 웡에 대해 한국 뉴스1에서 기대와 우려를 나타냈다. 기사
페페 더 프로그가 홍콩에서 자유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사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한국 여행업계가 2019년 일본 불매운동,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등으로 심하게 고통받고 있다. 이에 구조조정을 통해 체질 개선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대 미술품 경매장인 아트바젤 홍콩이 2020년 경매 일정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시위 등 정국 불안으로 인해 실제 경매가 가능할 지는 회의적이다. 기사
조선일보에서 만든 경제신문 조선비즈의 기자가 홍콩을 방문해 시위를 체험한 수기를 내놨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지구촌 시위대의 목소리를 각국 정부가 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사
말레이시아는 중국 일대일로 사상을 담은 만화책을 판매 금지했다. 기사
홍콩 시위가 일본에 보도되는 와중에, 일본인의 85%가 중국인에 대해 비호감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은 46%가 일본인에 대해 호감을 표시했다. 기사
한국에서 홍콩 시위를 지지하고, 중국 공산당의 홍콩 탄압에 반대하는 시위가 있었다. 이들은 주한 중국대사관에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기사
홍콩의 의료인 1만 명 이상이 시위에 나섰다. 홍콩 무장경찰이 시위 진압 목적으로 병원에 난입하여 의사나 간호사들한테도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규탄하였다. 기사 원문 기사
28. 10월 27일
애플, NBA, 액티비전 블리자드 등 중국 공산당에 굴복한 기업에 미국 정치권의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홍콩, 칠레, 레바논, 에콰도르, 이라크 등 세계 각국의 반정부 시위는 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가 근본 원인이라고 BBC에서 분석하였다. 기사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등 광주광역시 시민단체들이 홍콩 경찰의 홍콩 시위대 진압에 반대하고, 홍콩 정부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기사
상현 국가폭력에 저항하는 아시아 공동행동 운영자가 프레시안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한국인이 홍콩 시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기사 이필상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리서치본부장은 이투데이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홍콩 시위에 젊은 층이 나오는 이유로 홍콩 정부의 장기적인 경제정책 실패를 꼽았다.
홍콩 경찰이 시위 진압 인력 부족으로 인해, 이미 퇴직한 경찰관 1천여명을 재취업시키는 방법을 추진중이다. 원문 기사 한국 기사
10월 25일 홍콩 경찰의 신원을 노출하지 말라는 홍콩 1심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대해, 홍콩 경찰 측은 시위대에 대해서만 노출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언론인들 대상으로는 계속 신원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중국 선전시 - 홍콩 - 마카오 - 주하이를 잇는 그레이터 베이(Greater Bay) 지역에서 홍콩 시위는 이 일대의 병목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홍콩 정부와 시위대의 발전적인 해법을 촉구했다. 기사
홍콩중문대학 총장이 홍콩 경찰의 폭력을 비판한 적이 있다. 홍콩과기대학 등 다른 대학의 학내에서도 비슷한 성명을 촉구하는 여론이 높으나 이들 3개 대학은 홍콩중문대학 총장처럼 시위대 지지에 소극적이다. 기사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의 부인 호 칭(Ho Ching)은 블룸버그에서 제기한 "도시국가로써 싱가포르의 체제 존속 가능성" 의문에 대해 답변을 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블룸버그는 싱가포르 상황과 홍콩 정국을 비교하여 싱가포르의 현 체제가 더 이상 지탱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기사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에 데모시스토당을 잠시 탈당해 무소속으로 후보로 등록한 조슈아 웡이 홍콩 선관위와 홍콩 내정부에 "데모시스토당은 홍콩 독립운동을 지지하지 않는다. 데모시스토당은 일국양제를 기반으로 한 홍콩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세우기 위해 설립됐다"고 답변서를 보냈다. 그러나 조슈아 웡이 실제 후보 등록이 가능할 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기사 한국 기사
CNN에서 보도하기를, 홍콩 민주파들이 홍콩 용무파 강경 시위대의 반달리즘 행태가 홍콩 시위대 내에서 비판을 사고, 친중파와 중국 공산당을 결집시키는 효과를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기사
10월 27일은 정관오 지역에서 홍콩 경찰을 규탄하는 21주차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기사
NBA에 대해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나치게 차이나머니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증권사들이 3분기에 어닝 쇼크를 당했다. 홍콩 시위 장기화로 홍콩 항셍지수와 홍콩H지수에 연계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이 급감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기사
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글로벌 금융사들의 홍콩 지사들을 모아서 한국에서 취업박람회를 가진다. 홍콩 시위에도 불구하고 한국-홍콩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기사
미국 대학가에서도 홍콩 민주화 시위를 벌이고 있지만, 중국 유학생들의 돈 때문에 딜레마에 빠진 상황이다.기사
21주차 주말 시위가 있었다. 그러나 시위 참가 규모는 수천명 단위로 급감했다. 기사 시위대와 경찰은 강경하게 충돌했다. 기사
장기화된 시위로 인해 친중-반중파가 완전히 갈려서 일상 생활도 다르게 하고 있다.
29.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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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공지한 시위 일정. 출처
중국 공산당의 4중전회가 개막하였다. 홍콩 문제와 시진핑 후계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인민일보는 4중전회를 선전하였다. 기사
홍콩이공대학 졸업식이 있었다. 여기에 졸업생들이 시위를 지지한다는 의미로 마스크나 방독면을 착용하고 참가했다. 그러자 이공대학 총장은 학위수여식에서 이들 졸업생과 악수를 거부했다. 때문에 졸업식장은 학생들의 격한 항의로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기사
폴 찬 홍콩 재무장관이 2019년 3분기에도 홍콩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 것이 확실시된다며, 홍콩이 경기침체(Recession)에 돌입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기사 한국 기사 한국 기사2
장기화된 홍콩 시위로 인해 홍콩 은행들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악화됐다. 기사
홍콩 시위대와 캐나다 내 홍콩 시위 지지자들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한테 미국식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을 캐나다에도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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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학생들이 다시 한 번 인간띠 시위를 벌였다. 기사
홍콩 경찰이 시위 진압을 위해 더 강경한 전술을 채택했다. 기사
퇴직했다가 홍콩 시위 강경진압을 위해 재기용된 Alan Lau 홍콩 경찰 부청장이 "홍콩 상황이 개선됐다"며 사퇴했다. 기사
30. 10월 29일
홍콩 환경부 장관인 Wong Kam-sing은 민심 수습책의 일환으로, 화석연료 자동차를 향후 20년 내 전부 폐지하고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전 홍콩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을 통해 홍콩에 청년 일자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홍콩 경찰이 콜롬비아에서 범죄인 인도조약[14] 에 근거해 송환된 사람을 체포해 조사하여 기소했다. 그런데 이 용의자를 콜롬비아에서 인수할 때 조서에 적힌 콜롬비아 감독관의 서명을 경찰이 위조했다는 사실이 홍콩 법원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다. 때문에 해당 조서는 증거능력을 상실했다. 기사
톈먼 지역에서 시위대와 홍콩 경찰이 충돌했다. 그런데 이 시위에서 홍콩 경찰이 기존에 사용하던 최루탄이 아닌 '''전혀 다른 화학탄을 발사한 것이 확인'''되었다. 연기를 들이마신 2명은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이송됐다. 기사
중국이 미국-중국 무역 전쟁,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등으로 시진핑한테 쏠린 국제사회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북한에 원조를 강화했다. 기사
홍콩 오션파크 공연에서 캐리 람 비하 논란이 있었다. 기사
한겨레신문의 자회사 한겨레21 기자가 홍콩 시위 체험기를 썼다.
긴급조치로 복면금지법 해놓고 정작 홍콩 경찰은 얼굴 가리고 다녀서 물의를 빚고 있다. 기사 또한 식별번호도 가려서 민원을 차단하고 있다. 기사
홍콩 경찰이 시위 현장 취재를 막고 기자를 7시간 이상 구금했다. 기사
조슈아 웡이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 출마를 결국 금지당했다. 조슈아 웡 대신 민주파 단일후보로 Kevin Lam이 대신 후보로 등록[15] 했다. 기사 조슈아 웡의 후보 등록 금지로 시위가 다시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2019년 홍콩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갈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기사
중국 관영언론들이 홍콩 경찰이 스페인 경찰보다 낫다며 폭력 진압이 아니라 주장했다. 기사
홍콩, 칠레, 레바논 등에서 빈부격차와 정치 권력 차별 등이 대규모 시위를 촉발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사 조커 가면을 쓴 시위대가 늘고 있다. 기사
31. 10월 30일
경희대학교 대나무숲에 중국인과 홍콩인의 분쟁이 기사화됐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며, 폭력 시위대와 대화할 의사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기사 캐리 람은 상하이를 방문하여 시진핑을 만날 예정이다. 기사
조슈아 웡 출마 금지에 대해 중국 관영언론들이 당연한 결정이라며 환영했다. 기사 신화통신은 반중 세력들은 심판받을 것이라며 저주했다. 기사 또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비난했다. 기사
한 홍콩 경찰이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쓰고 버려질 도구"라고 말했다. 기사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이 미국 상원을 곧 통과할 예정이다. 이 법이 통과되어 홍콩의 특별지위가 박탈되면 홍콩이 금융허브로의 명성을 잃을 수도 있다고 진단되었다. 기사
홍콩 시위와 연계하여 11월 17일 APEC 정상회의에서 미국-중국 무역 전쟁 1단계 합의 서명이 안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기사
조커 영화가 홍콩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시위대들이 무력감을 표출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기사 이에 대해 반대하는 여론도 있는 등 찬반 양론이 있다. 기사
홍콩 경찰이 10월 31일 있을 코스프레 시위를 놓고 복면금지법을 적용해야 할 지를 놓고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기사
32. 10월 31일: 할로윈 코스프레 / 프린스에드워드역 사건 2개월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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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1일 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공지한 시위 일정표.
2019년 할로윈 데이이다. 이 날은 홍콩 시위대들이 할로윈에 맞는 '''코스프레를 하고 시위를 하기로 결정'''했다. 할로윈에 주로 검은색 옷이 들어있는 코스프레 복장을 많이 선택하기 때문에, 홍콩 시위대 상징색인 검은색과 맞기 때문이다. 2019년 9월부터 아마존닷컴이나 이베이에서는, '''홍콩으로 수입되는 할로윈 코스프레 복장 매출이 크게 늘었다.''' 또한 코스프레를 하면 남장여자, 여장남자 캐릭터 코스프레 등으로 '''복면금지법을 위반하지 않고 신분을 위장할 수도 있다'''. 할로윈 코스프레 시위는 홍콩 섬에서 진행되었다. #
한편, 구룡반도에서는 프린스에드워드역 사건 2개월을 맞아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홍콩 경찰을 규탄하는 시위가 예정되어 있다. 홍콩 섬의 할로윈 코스프레 시위는 홍콩 경찰과 충돌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구룡반도의 프린스에드워드역 시위는 홍콩 경찰과 충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비폭력 온건 민주파는 홍콩섬, 용무파라 불리는 독립파 + 강경 민주파는 구룡반도로 갈릴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던 알리바바 그룹이, 홍콩 정국이 안정되었다고 보고 홍콩증권거래소 기업공개를 재추진하기로 했다. 기사
중국 공산당 4중전회 회의가 오늘 폐막한다. 회의가 끝난 이후 시진핑의 홍콩 관련 언급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였다. 이에 따라 홍콩 금융관리국도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였다. 홍콩 시위 장기화로 경기 침체가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경기 부양에 나선 것이다. 기사
졸업 시즌인 홍콩 대학가에 반정부 시위로 인한 친중 - 반중 인사들의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 기사
10월 31일 할로윈 시위 때 홍콩 경찰이 일단 가면을 쓰고 코스프레를 하는 것은 허용했다. 그러나 '''반정부 구호를 외치면 복면금지법으로 체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홍콩 시위대는 광군제 때 중국 불매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기사
홍콩 금융당국은 홍콩 시위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홍콩 금융 상황은 정상적이라고 밝혔다. 기사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 영향을 받아 칠레에서 폭발한 2019년 칠레 반정부 시위에서는 시위 격화로 APEC 정상회담이 취소되었다. 기사 이에 세계 각국에서 반정부 시위가 폭발하고 있다며 분석 기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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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홍콩 경찰 코스프레'''(...)를 하고 나온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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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코스프레를 하는 시위대 앞에 나온 조커 코스프레 시위대. 웃긴건 이 사람도 옷은 '''홍콩 경찰 제복'''을 입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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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가면, 페페 더 프로그 가면을 하고 나온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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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가면을 쓴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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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포크스 가면을 쓰고 졸업식을 하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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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에드워드역에서는 홍콩 경찰이 최루탄을 쐈다.
홍콩 섬 할로윈 시위는 홍콩 경찰이 강경 진압을 자제했다. 그러나 구룡반도 프린스에드워드역 시위는 예상대로 시위대와 경찰이 강경하게 충돌했다. 기사 참고로 빈과일보나 로이터 등을 통해 중계된 이날 시위는 홍콩 섬보다 '''프린스에드워드역 쪽에 참가자가 더 많았다.'''
홍콩 법원에서 LIHKG 등에서 폭력 시위를 선동하는 글을 금지하도록 명령했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반발이 나오고 있다. 기사
중국 공산당 4중전회 회의가 끝났다. 기사 홍콩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었다. 일국양제를 존중한다고는 했는데 2019년 홍콩 시위를 맞아 '''특별행정구의 국가 안전 수호를 위한 법률 제도와 집행 시스템을 건립한다'''는 부분이 추가되었다. 홍콩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강제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수립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된다. 기사
홍콩의 2019년 3분기 경제성장률이 '''-3.2%'''(전분기 대비, 전년동기 대비 -2.9%)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0.6%보다도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 2분기 연속으로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여 홍콩은 공식적으로 경기침체(Recession)에 돌입했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