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참가팀 정보
1. 개요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의 본선 참가팀에 대한 선수/감독 명단 및 각 팀 슬로건 등에 대한 정보를 다룬 문서.
2. 일러두기
- 주장은 굵은 글씨로 표기.
- 영문 표기에서 굵은 글씨는 유니폼 등 번호 위에 표기된 이름이며, 클럽팀이 아닌 국가대표팀에서의 표기를 기준으로 합니다. 개막 이전에는 최근 국가대표팀에서의 표기를 기준으로, 개막 이후에는 이번 월드컵 마킹 기준으로 표기합니다.
- 각 팀의 컬러는 이번 월드컵 홈/원정/서드 유니폼 컬러를 기준으로 입력됨. 일정한 HEX 코드를 발견할 수 없어서 추출한 색을 택했으니 관련 코드를 발견하면 교체 바랍니다.
- 상단 그라데이션 색상 중 가운데 2개는 홈 유니폼 컬러, 좌우 측면 2개는 임의로 택한 컬러
- 각 팀의 구호에 대한 정보는 FIFA 홈페이지 내 해당 페이지 참조.
- 각 선수의 소속 클럽은 월드컵 개막 시점 기준으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선수단
3.1. A조
3.1.1. 러시아
- 가불로프와 체리셰프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자국 리그에서 활약중이다.
- 이그나셰비치는 국대 은퇴를 했었지만, 수비수들이 대부분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져서 은퇴 번복을 하고 선발 되었다. 러시아 선수중 월드컵에 출전한 최고령선수가 되었다
- 아르템 쥬바는 지난 컨페러데이션스컵에서 선발되지 못해 감독과 불화가 있었고 쭉 배제되었으나, 핵심공격수 코코린이 부상으로 월드컵 참전이 불발되어 긴급수혈되었다.
3.1.2. 사우디아라비아
- 그동안 알려진 영문이름과 다른 형태의 이름으로 나온 선수가 몇몇 있다. 또한 Al-로 표기되던게 죄다 하이픈이 빠지게 되었다.
- 원래대로라면 모두 국내파로 이루어졌었어야 했는데, 알 셰흐리, 알 무왈라드, 알 도사리 이 세 선수를 월드컵에 대비하여 17/18 시즌 겨울이적시장에서 스페인으로 임대를 보냈다. 그러나 알무왈라드 2경기, 알도사리 1경기 출장에 그쳐서 실효성은 사실상 없었다고 봐도 될듯.
- 평균 신장 176.2cm로 본선 32개국 엔트리멤버 중 평균신장이 가장 작다. 178.0cm 미만인 유일한 팀이다.(31위의 일본이 178.1cm.)
- 이 팀의 야흐야 알 세흐리는 스위스의 제르단 샤치리와 파나마의 알베르토 퀸테로와 더불어 신장 165cm로 이 대회 참가 선수들 중 가장 키가 작다.
3.1.3. 이집트
- 17/18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전력의 핵인 모하메드 살라가 부상당해서 그의 출전여부가 화제였으나, 결국 최종명단에 승선했다.
- 이름이 마무드인 선수중 함디를 제외한, 트레제게, 카라바, 시카발라는 이름을 생략한 성으로만 등록되었다.
- 골키퍼 에삼 엘 하다리 선수는 1973년생으로 이번대회 출전 선수중 최고령이며, 마지막 경기인 사우디아라비아전에 출전해서 지난대회 최고령 출전자인 파리드 몬드라곤 선수의 기록을 경신하였다.
3.1.4. 우루과이
- 공격진의 카바니와 수아레스, 수비진의 고딘, 히메네스, 미드필더의 베시노 등 핵심들이 모두 선발되었고 벤탄쿠르나 막시 고메스 같은 신예들도 선발되었다. 2010년, 2014년의 우루과이보다 전력이 훨씬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2. B조
3.2.1. 포르투갈
- 넬송 세메두가 발탁되지 않은 것에 대해 논란이 다소 있다. 대신 발탁한 선수는 히카르두 페레이라와 세드리크 소아르스인데, 페레이라는 포르투갈 리그에서의 활약이 있으니 그렇다 쳐도 세드리크는 EPL에서 그다지 인상깊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세메두를 거르고 뽑을 정도인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소속팀에서 부진한 안드레 고메스, 헤나투 산체스 역시 발탁되지 않았고 오랫동안 주전이었던 나니까지 제외되었다. 또한 지역예선에는 한 경기도 안 뛰었지만, 이후 친선경기를 통해 선발된 선수가 5명이나 된다.
3.2.2. 스페인
- 알바로 모라타가 소속팀에서의 부진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엔트리에서 탈락하였다. 마르코스 알론소도 나초 몬레알과 끝까지 경쟁했지만 아쉽게도 탈락하였다.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뛰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 또한 제외되었다. 그 외에는 뽑힐 선수들이 뽑혔다는 평.
- 스페인은 1번부터 26번까지 등번호를 발표하면서 2번, 15번, 22번은 비워뒀다. 레알 마드리드 트리오 다니 카르바할(2번), 세르히오 라모스(15번), 이스코(22번)의 등번호로 추정된다. 세 선수 모두 지난달 21일 발표한 최종명단 23인에 포함됐다. 라모스와 이스코는 지난달 27일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마치고 아직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카르바할은 결승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재활하고 있다. 로페테기 감독은 선수를 교체하지 않고 회복을 기다리기로 했다.
- 6월 5일 이전에 미발표 되었던 카르바할, 라모스와 이스코의 등번호를 포함한 최종 23인의 등번호를 발표하였다.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월드컵 명단 등록 당시 공식적으로 FC 바르셀로나 소속이었다.
- 개막을 하루 앞두고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경질되고 후임으로 페르난도 이에로를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3.2.3. 모로코
- 국내 축구 전문가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2018 기준 모로코가 보유한 선수가 아프리카 최고 수준이라 평했다.
- 23명 중 자그마치 17명의 선수가 프랑스, 네덜란드를 비롯한 외국 출생이다.
3.2.4. 이란
- 지역예선에서는 아슈칸 데자가가 주장을 맡았지만, 쇼자에이로 주장이 교체되었다.
- 쇼자에이와 하지사피는, 17/18 유로파 리그 3차예선에서 AEK 아테네 소속으로 이스라엘의 마카비 하이파랑 경기를 치뤘는데, 이란은 이스라엘을 적성국가로 인식하기 때문에, 국대영구제명조치를 받았다가, 2018년 3월 A매치 때부터 은근슬쩍 복귀했다. 위의 주장 교체 역시, 원래 쇼자에이가 주장이었고, 국대제명으로 데자가가 주장을 맡았다가, 쇼자에이 복귀 후 다시 주장이 된 것 뿐이다. 자세한건 마수드 쇼자에이 항목 참조
- 벨기에 1부리그 5위팀인 샤를루아에서 29경기 12골을 몰아치며 득점왕 순위에 오른 공격수 카베흐 레자에이가 제외되었다. 클럽에서의 활약에 비해 국대에서의 활약이 미미했고 케이로스 감독의 전술에 맞지 않아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석현준과 비슷한 처지이자 사례.
3.3. C조
3.3.1. 프랑스
- 유로 2016에도 그랬듯이 또 엔트리 논란이 일었다. 토뱅과 페키르는 리그앙을 씹어먹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없고, 지루도 국가대표에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앙투안 그리즈만과 호흡이 좋아서 뽑혔다 할 수 있지만 꽤 부진한 시즌을 보낸 토마 르마 대신에 킹슬리 코망이나 앙토니 마시알이 뽑혔어야 되지 않냐는 의견이 많다.[8] 그 외에도 아드리앙 라비오가 탈락한 것에 의문을 제기한 팬들이 많다.[9]
- 아르센 벵거의 아스날 감독 취임 이후 프랑스 선수들이 아스날에 많이 입단하면서 아스날 소속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아졌었는데, 근 몇 년 간 아스날의 부진과 더불어 전체적인 스쿼드 상황도 악화되면서 이번 월드컵에서는 아스날 소속으로 대회에 출전하는 프랑스 선수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지난 시즌까지 아스날 소속이었던 올리비에 지루 등 아스날을 거쳤던 선수들은 몇몇 있긴 하지만... 벵거의 아스날 취임 이후로 프랑스 대표팀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아스날이었으나, 요 몇년 새 프랑스 대표팀이 세대교체가 진행되었고 아스날 자체 경쟁력도 약화되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단 한 명도 뽑히지 못했다.
3.3.2. 호주
- 대니얼 아자니 선수는 1999년생으로 이번 대회 최연소 선수다. 또한 백전노장 팀 케이힐이 이번에도 승선하면서 4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달성했다.
- 매튜 저먼은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 유일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 선수이다.[11] 또한 역대 세번째인 K리그 소속으로 월드컵에 출전하는 외국인 선수이다.[12] 그리고 드미트리 페트라토스도 과거 울산 현대에서 뛰었던 적이 있는 선수이다.
3.3.3. 페루
- 팀전력의 핵심인 파올로 게레로는 2017년 12월 8일 코카인, 벤조일엑고닌 양성반응을 보여, 1년 출장정지를 당해 월드컵이 출전이 무산될뻔했으나, 6개월로 경감되어 출전이 가능해졌고, 25명의 예비엔트리에도 뽑혔었다. 이후 CAS가 출장정지 14개월을 확정지으며 월드컵 엔트리에서 자동으로 탈락되었다. 월드컵을 2주 남긴 시점에서 출장정지 14개월 처분이 임시적으로 철회되어 출전이 가능해졌다. 사실상 엔트리 재진입이 확정인 가운데 누가 탈락될지가 관건. 최종 엔트리 결과 미드필더의 세르히오 페냐가 탈락하였다. 예비명단에 있던 닐슨 로욜라도, 루이스 아브람을 대신해서 선발되었다.
3.3.4. 덴마크
- 오랫동안 주전이었던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는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3.4. D조
3.4.1. 아르헨티나
- 세리에 A에서 29골을 넣은 마우로 이카르디는 결국 선발되지 못했다. 커리어 하이를 찍은 선수 본인으로서 매우 아쉬울듯.[14][15] 손흥민의 동료이자 라이벌인 에릭 라멜라 역시 제외되었다. 세리에 A 정상급 미드필더인 알레한드로 고메스를 제외하고 크리스티안 파본과 막시밀리안 메사를 데려간 것도 논란이 되었다. 맨유의 세르히오 로메로는 엔트리 발표 이후 부상으로 낙마해서 나우엘 구스만으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순 100% 그게 원인이 되어 아르헨티나는 16강에서 멈춰야만 했다. 프랑스 상대로 3골이나 넣고도 패했기 때문이다.
- 앙헬 디 마리아는 그동안 7번을 등번호를 달고 있었으나 이번 월드컵에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의 등번호인 11번으로 되돌아왔다. 대신 7번은 지난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했던 에베르 바네가가 달았다.
- 마누엘 란시니가 부상으로 낙마했다. 6월 9일, 대체 자원은 엔소 페레스라고 발표했다. 그 결과, 평균연령 29.6세로 파나마와 함께 최고평균연령 공동 1위팀이 되었다.
3.4.2. 아이슬란드
3.4.3. 크로아티아
- 사실상 루카 모드리치를 비롯한 크로아티아 황금세대의 마지막 월드컵이기에 최정예 멤버들을 선발하였다. 모드리치와 라키티치가 버티고 있는 중원은 톱시드인 아르헨티나보다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백업 골키퍼인 로브레 칼리니치는 신장 201cm로 이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키가 크다.
- 니콜라 칼리니치는 나이지리아전에서 감독의 교체 투입 지시사항을 무시하는 바람에 대회 중 퇴출되었다.
3.4.4. 나이지리아
- 여담으로 유니폼의 디자인이 큰 인기를 얻어 월드컵 전에 무려 300만장이 팔렸다고 한다. 심지어 이 기록으로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 평균연령이 25.9세로, 이번 월드컵 최연소 평균연령 팀이다.
3.5. E조
3.5.1. 브라질
- 2월에 15인의 명단을 먼저 선발해서 발표했었다. 이중 다니 아우베스만 부상으로 탈락하게 되었다.
- 다니 아우베스의 부상 낙마로 파그네르가 선발된 것을 제외하면 선발될만한 사람들이 선발됐다는 평이다. 미네이랑의 비극의 주역이었던 다비드 루이스는 치치 감독 체제에서는 중용되지 못한데다 2017-18 시즌을 부상으로 장기 휴업하면서 제외되었고, 중국에서 뛰는 오스카와 헐크 역시 제외되었다.
- 또한 나우두와 파비뉴의 제외도 상당히 논란이 많았는데,나우두는 3백에서 사용해야하는 상당히 제한된 옵션이었고,파비뉴는 멀티 포지션을 소화 가능해도 제외되었다.
3.5.2. 스위스
- 발론 베라미는 4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달성하게 되었다.
- 이 팀의 제르단 샤키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야흐야 알 세흐리와 파나마의 알베르토 퀸테로와 더불어 신장 165cm로 이 대회 참가 선수들 중 가장 키가 작다.
3.5.3. 코스타리카
- 케일러 나바스를 비롯한 지난 월드컵 8강의 주역들 상당수가 이번에도 선발되었다. 그래서인지 평균 연령이 상당히 높아져 29.6세로 최고령 팀이다.
- 로날드 마타리타가 당초 엔트리에 들었지만 부상으로 예비명단에 있던 케너 구티에레스로 대체되었다.
3.5.4. 세르비아
- 평균 신장 185.6cm로 본선 32개국 엔트리 멤버 중 평균 신장이 가장 크다.
3.6. F조
3.6.1. 독일
- 예비 명단을 포함한 후보진이 발표되었을 때 이번 시즌 가장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인 산드로 바그너가 마리오 고메즈와 닐스 페테르센에게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자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해버리면서 다소 논란이 일었다. 뢰브는 바그너의 발언[18] 이 다른 국가대표 선수를 모욕한 것이라며 비난했고 하인케스는 약간 성급하고 감정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선수 개인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바그너를 옹호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에서 실망감에 눈물을 참지 못하는 바그너를 위로해주는 동료 선수들이 포착되기도 했다. 출처
- 워낙 스쿼드가 후덜덜하다 보니 엔트리멤버에서 제외된 멤버만으로도 팀이 제대로 꾸려졌다.
- 요슈아 키미히와 안토니오 뤼디거가 주먹을 교환하는 일이 발생했다. 물론 팀 코치인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중재해서 일단락 되었다.
- 엔트리 발표 전에 탈락자가 유출되었다는 보도가 전해졌는데 그 대상은 루디, 타, 트랍, 페테르센이다. 넷 모두 떨어질 만한 선수들이라 크게 논란이 일진 않았고, 모든 사람들의 예상대로 타, 페테르센은 탈락했다. 대신 트랍과 루디는 살아남았다.
- 가장 충격적인 건 맨체스터 시티에서 맹활약을 펼친 르로이 사네의 탈락인데, 뢰브 감독은 사네의 기복과 국대에서의 부진(12경기 0골 1어시)으로 인하여 탈락시킨 것으로 보인다. 대신 지난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안타깝게 탈락했던 마르코 로이스가 엔트리에 승선하여 첫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유로 2012 이후로 무려 6년 만의 대표팀 승선이다.
3.6.2. 멕시코
- 라파엘 마르케스가 최종명단에 포함되면서 마르케스는 안토니오 카르바할, 잔루이지 부폰, 로타어 마테우스에 이은 그리고 필드플레이어로는 2번째로 월드컵 5회연속 출전 선수가 되었다. 마르케스는 마약조직과의 스캔들때문에 출전이 불투명해보이기도 했으나, 무사히 엔트리에 선발되었다.
- 부상과 수술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안드레스 과르다도, 네스토르 아라우호, 디에고 레예스의 3명 중 아라우호는 결국 뽑히지 못했다. 디에고 레예스는 최종엔트리에 선발은 되었으나 결국 회복하지 못했고, 파추카의 주장 에릭 구티에레스와 교체되었다.
- 멕시코가 FIFA에 제출한 최종명단의 공식적인 주장은 라파엘 마르케스의 마약 스캔들로 인하여 안드레스 과르다도로 제출되어 있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라파엘 마르케스가 주장, 안드레스 과르다도가 부주장을 맡고있다.
3.6.3. 스웨덴
- 국가대표를 은퇴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대놓고 복귀를 선언한것 때문인지, 예비명단없이, 즐라탄을 당연히 제외하고 바로 23인이 발표가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 득점을 하며 이탈리아를 떨어트린 야콥 요한손이 2차전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결국 복귀하지 못하게 되었다.
3.6.4. 대한민국
- 처음엔 28명+예비 7인[20] 이 뽑혔으나, 권창훈, 이근호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발되어 26명의 엔트리로 평가전을 치룬 후, 이청용, 권경원, 김진수 3인이 탈락하게 되었다. 이청용은 온두라스전에서 애초에 경기를 많이 뛰지를 못해 실전감각이 많이 무뎌진 상태였고, 설상가상 타박상을 입고 부상당했으며 또한 그 포지션의 티오를 확 줄여버린 탓[21] 에 포지션에 경쟁자들이 많아 탈락되었다. 김진수는 3월 북아일랜드전에서 무릎을 다쳐 재활 끝에 월드컵 엔트리 복귀를 노렸으나 끝내 좌절되었다.[22] 권경원은 제공권 장악력이 없는 등 활용가치가 떨어져 상대 맞춤전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에 떨어졌다.
- 그 외에도 대표팀의 주전 센터백인 김민재는 5월 K리그 경기를 뛰다 부상을 당해 월드컵 예비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고, 마찬가지로 측면 미드필더 염기훈도 5월 ACL 16강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예비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3.7. G조
3.7.1. 벨기에
- 예비명단 : 로링 시먼 (로스앤젤레스 FC)
- 30경기 3골(!!)을 득점한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는 예비명단에는 선발되었지만, 거대한 부진의 영향으로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하였다. 라자 나잉골란도 감독과의 불화로 인하여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아드낭 야누자이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의 활약으로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3.7.2. 파나마
- 평균연령 29.3세로 매우 고연령 팀이며, 센츄리 클럽 가입자가 무려 5명이나 있다.[23] 아르만도 쿠페르, 펠리페 발로이 역시 부상만 없다면 대회중 센츄리 클럽 가입자가 된다.
- 로만 토레스는 99kg으로 최중량 선수에 등극했다.
- 이 팀의 알베르토 퀸테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야흐야 알 세흐리는 스위스의 세르당 샤키리와 더불어 신장 165cm로 이 대회 참가 선수들 중 가장 키가 작다.
- 대회 직전 알베르토 킨테로가 부상으로 인해 예비명단의 리카르도 아빌라로 교체되었다.
3.7.3. 튀니지
- 모에즈 하센은 프랑스와 튀니지 이중국적이며, U21까지는 프랑스 대표였으나, 2018년 3월 27일 코스타리카전에서 튀니지로 국가대표선발되어 데뷔했다. 하우이 역시 U18까지는 프랑스, 이후 튀니지, 브론, 스키리는 출생은 프랑스지만, 국가대표는 튀니지를 선택했다.
- 최종명단에 뽑히지 못한 음사크니라는 선수는 튀니지의 에이스격 선수인데, 부상으로 결국 출전이 불발되었다. 에이스 없이 월드컵을 치러야 하는 튀니지의 월드컵은 상당히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3.7.4. 잉글랜드
- 예비 명단 : 톰 히튼, 제임스 타코우스키(이상 번리 FC), 루이스 쿡(AFC 본머스), 제이크 리버모어(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아담 랄라나(리버풀 FC)
- 23명 중 수비수만 10명이 뽑혔다. 하지만 애슐리 영이나 페이비언 델프가 미드필더도 볼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듯 하다.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부상자들을 제외하면 뽑힐만한 선수들이 뽑혔다는 평.
- 전원이 자국 리그이며 해외에서 뛰는 선수는 단 1명도 없다.
3.8. H조
3.8.1. 폴란드
3.8.2. 세네갈
- 예비명단 없이 23인을 바로 발표하였다.
- 32개국 중 자국리그 소속이 없는 유일한 팀이다.
3.8.3. 콜롬비아
- 지난 월드컵 부상으로 아쉽게 낙마했던 팔카오가 이번엔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8.4. 일본
- 가나에 0-2 패배 후 출정식을 했고 이후 발표된 23인 엔트리로, 평균연령 28.17세로 역대 최고령 스쿼드. 해외파가 무려 15명이나 뽑혔는데, 멕시코에서 뛰는 혼다를 빼면 전원 유럽파인 점도 특이사항. 그러나 쿠보 유야, 이데구치 요스케[28] , 나카지마 쇼야, 아사노 타쿠마 등 세대교체 주역으로 기대받는 젊은 선수들이 모두 빠져서 논란이 되었다.[29]
4. 이야깃거리
- 본선 32개국 중 자국 출신 감독은 20인이다.
- 본선 32개국 중 아르헨티나 출신 감독이 조국인 아르헨티나를 포함해 총 5명으로 가장 많다.
- 후안 안토니오 피치 (사우디아라비아)
- 엑토르 쿠페르 (이집트)
- 리카르도 가레카 (페루)
- 호르헤 삼파올리 (아르헨티나)
- 호세 페케르만 (콜롬비아)
- 지역예선 탈락국 출신 감독이 다른 팀을 맡아 본선에 참가하는 경우도 있다. 해당 팀은 아래 2팀이다.
- 호주 감독: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 (네덜란드)
- 덴마크 감독: 오게 하레이데 (노르웨이)
- 이란 감독 카를로스 케이로스는 자신의 조국인 포르투갈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조국을 상대로 경기를 하게 되었다.
- 각 참가팀에 대한 리뷰를 축구 전문가 박문성(SBS 해설위원), 서형욱(MBC 해설위원), 서호정(기자)이 실시했다. A조B조C조D조E조F조G조H조
- 나무위키 역사상 처음으로 대회 참가 감독 32명 전원의 문서가 완성되었다. 대회 개막 한 달 전까지 존재했던 감독 문서는 15개[30] 였으나, 대회 종료일까지 12개[31] 가 늘어서 총 28개가 되었다. 믈라덴 크르스타이치, 아담 나바우카, 오게 하레이데 등은 대회가 종료된 이후에야 완성되었다. 최종 완성된 감독 문서는 오스카르 라미레스이며, 이 대회가 종료된 때로부터 7개월 가량 흐른 2019년 1월 24일에 최종적으로 싹 다 완성되었다.
[1] Kanu로 알려진 선수[2] 보통 Ateef라고 등록명을 쓰는 선수인데 이렇게 발표되었다[3] Al-Moghawi로 알려진 선수[4]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지만 스페인 국가대표로 활약했다.[5] 라리가 등록명은 Bono[6]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별칭으로 영어로 번역하면 '''The Blue'''쯤 된다.[7]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자주 뛰는 선수이나 프랑스 축구협회 측 공식 보도 자료에서는 포워드로 분류함.[8] 예상을 해보면, 코망은 후반기에 부상을 당했었었고, 마시알의 경우, 후반기에는 굉장히 부진했었다. 후반기의 부상 및 부진으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9] 라비오의 경우는 스타일 상의 문제로 뽑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것은 아드리앙 라비오 항목 참조.[10] Bold와 Gold의 라임을 이용한 언어유희다.[11] 대한민국은 염기훈이 부상으로 인한 대표팀 낙마와 홍철, 김민우가 상주 상무 입대로 인해 수원 소속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12] 첫번째는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당시 천안 일화 천마의 미첼 펜세(카메룬). 두번째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당시 전북 현대 모터스의 알렉스 윌킨슨(호주). 여담으로 데니스도 수원 소속일 때 2002 한일 월드컵 러시아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에 뽑힌 적이 있다.[13] Zanka라는 이름도 사용하고 있다.[14] 같은 리그에서 16골을 넣은 이과인과, 22골을 넣은 디발라는 뽑혔다. 디발라는 큰 논란이 없지만, 월드컵 토너먼트 때마다 발암 공격력을 보여줬고, 지역예선에 9경기 출장해서 1득점밖에 못한 이과인이 뽑힌게 논란의 요지. 다만, 이카르디가 이과인이나 디발라보다 달리기를 못해서 결국 활동량과 달리기를 중요시하는 삼파올리의 전술에 부적합해 삼파올리가 선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5] 또한 이카르디는 선배인 막시 로페스의 부인인 완다와 불륜으로 여론이 상당히 안 좋아 맹활약에도 꾸준히 제외되어 왔다. 참고로 완다의 동생은 디에고 포를란의 전 여친이였다.[16] 리그 등록명은 Simy[17] 또한 공식 SNS에서 사용하는 해쉬태그로 "함께"를 뜻하는 zusammen을 줄인 #ZSMN이 있다.[18] 솔직하고 직접적인 성향이 국가대표팀에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19] 보통 헤수스 코로나로 알려졌으나, 이번 월드컵에서 동명이인이 있기에, 풀네임인 José de Jesús Corona에서 가장 첫 이름으로 등록했다.[20] 구성윤, 최철순, 손준호, 이명주, 이창민, 지동원, 석현준[21] 무려 제일 적게 뽑는다는 골키퍼와 같은 인원이다![22] 보스니아와의 평가전이 열리기 전, 장소도 본인의 소속팀인 전북의 홈인 전주성이고 해서 홀로 나와 관객에게 인사를 했다. 이 시점에서 본인이 포기한 걸로 보인다.[23] 루이스 테하다, 로만 토레스, 블라스 페레스, 하이메 페네도, 가브리엘 고메스[24] Balbouli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하다.[25] 영국의 국가인 God Save the Queen#s-1의 가사 중 "Send her victorious"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6] 본래 미드필더였으나 이번 시즌 왼쪽 풀백으로 뛰었으며, 잉글랜드 FA 공식 홈페이지에도 수비수로 표기되어 있다. 프리미어 리그 공식 홈피에는 본직인 미드필더로 표기되어 있으나 국가대표 명단을 표기할 때는 FA공식 홈피의 포지션분류를 따르는게 옳다.[27] 리그 등록명은 Badu N'diaye[28] 본선 엔트리에는 탈락했지만 아사노 타쿠마와 더불어 백업 명단에 올라 동행 및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29] 몇몇 비주전 선수들을 제외하면 직전 대회인 브라질 월드컵 엔트리와 별 차이가 없다.[30] 신태용, 요아힘 뢰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니시노 아키라, 디디에 데샹,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리카르도 가레카, 베르트 판마르베이크, 스타니슬라프 체르체소프, 오스카르 타바레스, 치치(축구인), 카를로스 케이로스, 페르난도 이에로, 호르헤 삼파올리, 호세 페케르만[31] 게르노트 로어, 나빌 말룰,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알리우 시세, 에르난 다리오 고메스, 에르베 르나르, 얀네 안데르손, 즐라트코 달리치, 페르난두 산투스, 헤이미르 하들그림손, 후안 안토니오 피치,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