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출연자 목록/외국인 신입생/2019년
1. 개요
본 문서는 이웃집 찰스의 2019년도 외국인 신입생 목록이다.
2. 상반기
2.1. 169회
- 미카: 본명은 미카 루카스 무사 차발라. 탄자니아 출신. 초등학생 때 한국인 교사를 만난 걸 계기로 2012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한국으로 건너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아시아 언어 문명학을 전공하고 2018년 2월에 졸업했다. 경제학을 전공하게 된 이유는 한국이 어떻게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냐며 조국도 이렇게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졸업 이후 KT그룹희망나눔재단에서 글로벌 문화학교 강사로 위촉해 학교에서 다문화 교육을 실시해왔으며[2] , 2016년에는 제2회 태백산 국제민속음악회에 참가해서 특별상을 받았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은평구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남성 GP[3] 와 함께 살고 있으며, 음악 활동도 하고 있다. 일요일 저녁에 축구 동호회 활동을 한 그는 중국집에 가서 회식을 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운동을 했는데, 이유는 한국 음식에 기름과 설탕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운동이 끝나자 GP와 함께 라면과 김치로 식사를 했다. 일자리를 구해야 해 사람인에서 구직 정보를 확인한 다음 자기소개서를 써야 했는데, 이유는 2019년 3월까지 취업을 하지 않으면 비자가 만료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GP를 불러서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쓰는지 물어봤더니 GP가 '자기소개서는 단락으로 나눠서 써야 한다.'며 쓰는 방법을 설명해주었다. 사례자가 양복을 입더니 GP와 모의 면접을 했다. 어느 날, 여의도에 있는 굿피플을 방문해 면접을 했다. 하지만, 면접이 예상대로 진행되었음에도 대답을 하지 못 해 입사에 실패했다. 귀가한 그는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했다. 그가 PD에게 사진을 보여줬는데, 이유는 사진을 벽에 걸어두면 슬퍼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인들과 함께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더 플라워 스토리에서 꽃을 산 다음 한 동호인의 집을 방문해 생일을 축하해주고 일가와 함께 식사를 했다.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청년취업 두드림 채용박람회를 보러 간 그는 마케팅과 영업 분야에서 일하려고 채용 공고를 봤는데, 채용 인원을 '0명'이라고 쓴 걸 이상하게 여기기도 했다. 몇 차례 면접한 끝에 라이프 워시퍼 관계자가 이력서를 받는 대로 긍정적인 검토를 할 것이라고 대답해 그 자리에서 이력서를 보냈다. GP와 함께 오정도서관에 간 그는 책마다 과거의 아프리카를 많이 다뤄진 걸 보고 왜곡된 서술이라며 비판했다. 이와 함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에 회사를 차리고자 한다는 계획을 했다. 얼마 뒤에 라이프 워시퍼 관계자가 입사를 받아들이겠다는 통보를 하자 본사를 방문했는데, 대표자가 동영상을 보더니 2019년 1월 2일에 입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4] . 직원들에게 자기 소개를 한 그는 집에 돌아와서 친구들을 초대해놓고 칩스 마야이와 바나나로 식사를 했다.
2.2. 170회
- 도하리: 본명은 할리 토마스. 미국 출신. 시카고에서 농부 가족의 딸로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의 농사를 도와줬을 정도였는데, 대학생 때 한국에서 온 친구를 만난 것을 계기로 한국에 건너와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에서 유학을 하였다[5] . 그러다 글로벌제주문화협동조합[6] 의 이사를 만나면서 제주도로 건너와 조합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글제문캠프에서 다른 조합원들과 함께 살고 있다. 이사와 함께 차를 타고 귤 농장에 가서 귤을 수확한 다음 알뜨르농부시장에 가서 관광객들에게 판매하였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이사와 함께 차를 타고 상모1리사무소에 가서 이장 을 만나 양배추밭에 가서 일을 한 다음 식빵에 딸기잼을 발라서 먹고 이사의 자택에 갔다. 저녁이 되자 이사 일가와 함께 식사를 한 그녀는 일과사거리 옆에 있는 밭[7] 에 가서 농사 계획을 세웠다. 마늘밭에서 일을 하다가 할머니들이 제주어를 쓰는 걸 듣게 되어 동일1리복지회관에 가서 할머니들과 함께 한국어와 제주어를 배웠다. 페이스북에 제주도 농업 생활상을 홍보하다가 자신의 어머니(브렌다 뷰올 토마스)가 댓글을 단 걸 보게 된다. 그러자 사례자는 '네 네 네'라고 대답했다.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한 그녀는 아버지가 투병 중임을 알게 되자 지붕 위로 올라가는데……. 이사와 함께 밭을 다시 찾은 그녀는 이장의 진단을 받은 다음 제초제를 뿌리기로 했는데, 이장은 땅이 얕고 돌이 많아서 농사를 지을 만하지 않다는 결과를 알렸다. 그러고 나서 그녀가 이장의 도움을 받아 제초제를 뿌리고 귀가했다. 밤이 되자 하모체육공원에 가서 70리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연습을 했다. 서귀포 구시가지에 위치한 제주올레여행제센터 앞에 모인 주민들이 사례자를 위해 만 원을 전달했고, 70리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1주일 뒤에 밭을 갈아서[8] 시금치와 레드향을 심었는데, 나무 이름은 도리영이라고 지었다[9] . 조합원들이 성공적인 농사를 다짐하며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3. 171회
- 니콜라: 본명은 니콜라 권. 호주 출신. 어릴 때부터 시드니에서 살던 그녀는 미술을 전공하다 현지에서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일을 하던[10] 한국 출신 남성을 만나게 되었고, 2014년에 혼인을 하여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2년 동안 생활하였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제11차 성도빌라에서 살고 있으며,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녀로는 1명을 두고 있으며[11][12] , 배우자는 현재 기업인[13] 겸 크리에이터[14] 로 활동하고 있다. 아침에 아들에게 빵, 치즈, 청포도를 먹인 부부는 이유식을 만들어서 아들에게 먹여보았는데, 사례자가 만든 이유식을 잘먹었다고 한다. 배우자가 직장에 간 사이에 사례자가 만화 마이 코리안 허즈밴드를 집필하였는데[15] , 그녀는 이 작품으로 한국인과 혼인하는 것이 부정적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인들과 함께 난지 한강공원내 캠핑장에서 당일치기 캠핑을 한 부부는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강누리에 위치한 시부모의 자택을 방문해 식사를 했다. 그녀는 혼인 이후 시부모에게 그림을 그려서 전달한 적이 있었으며, 아이콘에 관심을 갖기 전까지 지드래곤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16] . 다음날에 시부모가 김장을 하자 사례자가 이를 도와주었으며, 마을회관으로 가서 주민들에게 음식을 제공하였다. 시부모의 농사를 도와주고 서울로 돌아온 부부는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서울국제여성협회 · 주한 외교 커뮤니티 공동 주최 행사[17] 에 참가했으며, 가수 인순이와 박상민도 만났다[18] . 교보문고 합정점에 간 그녀가 아들이 읽을 책을 사게 되었는데, 이유는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라고(...). 또한, 자신이 2개 국어로 동화를 직접 집필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망원시장에 간 부부는 시베리아 호떡에서 호떡을 사먹었으며, 사례자가 배우자의 지시에 따라 가지, 파프리카, 버섯을 샀다. 이날 이후 사례자가 아들과 함께 한국어를 배우고 배우자가 사례자의 일을 도와주는 훈훈한 결말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4. 172회
- 기리: 본명은 기리 머던라즈. 네팔 출신. 군복무 도중 육상 국가대표로 뽑혀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그는 귀국 이후 내전으로 인해 동료들이 목숨을 잃자 자신도 목숨이 위태롭다는 걸 인지하고 누나의 권유를 따라 한국으로 망명했다. 아시안 게임 당시에 만난 자원봉사자와 사귀고 이듬해에 혼인을 해 부산에서 정착 생활을 시작했다. 지금은 해운대구 중동 벽운빌라에서 살고 있으며, 2018년 12월부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에서 60계 치킨 부산해운대점을 운영하고 있다[19] . 자신이 직접 프라이드 치킨을 만들어 근처에 있는 돈하루방에 가서 업주들에게 먹게 했더니 업주들이 맛있다고 평가했다. 그가 직접 주문을 받았는데, 네팔어로 쓴 내용을 POS기에 한글로 입력해서 처리했다고. 장사가 끝난 뒤에 매출을 정리했더니 19000원을 받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어 전주인에게 물어보니 중복된 주문을 취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음날에도 8000원을 받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어 본인이 직접 누락된 금액을 보전해야만 했다. 종업원들이 택시를 타고 귀가하자 본인도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주말을 맞아 사례자가 직접 로띠 따까리를 만들었는데, 이유는 월경 및 임신 중인 여성이 주방에 들어가면 안 되는 고향의 풍습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의 업소에 한 여성이 찾아오자 그녀를 데리고 돈하루방에 가서 면접을 하였으나 업무 시간을 맞추지 못 해서 실패했다. 오락실 앞에서 가판대를 운영하는 여성을 찾아가서 비타민 음료를 주고 온 그는 주말을 맞아 시부모가 집에 찾아오자 돼지 수육으로 식사를 했으며, 시아버지와 함께 금정산에 다녀왔다[20] . 범어사에 들르게 된 둘은 약수를 마시고 귀가했으며, 저녁에 일가족과 영상통화를 하는 것으로 일과를 마무리했다. 여성 네 명이 사례자의 업소에 가서 전단과 입간판을 증정했으며, 홍보를 도와주기도 했다. 여담으로, 사례자가 만덕역 2번 출입구 앞 버스 정류소에서 PD에게 '우리 민족은 노는 걸 엄청 좋아한다.'라고 말한 다음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인도 음식점에 가서 가무를 즐겼다. 결국, 배우자와 친척이 사업을 대신 해야만 했다고 한다. 251회에서 제1회 시청자 주간을 맞아 기념사를 전했는데, 영상의 배경을 봤을 때 그 시점에도 60계 치킨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2.5. 173회
- 마린: 본명은 마린 발렌틴 로자. 프랑스 출신. 어릴 때부터 피겨 스케이팅을 배우면서 한국을 알게 되어 19살에 서울로 건너와 한양여자대학교에서 호텔관광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살고 있으며, 2017년부터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근무하고 있다. 출근하자 마자 유니폼실에 들어간 그녀는 자신의 유니폼에 국기 배지를 달았는데, 이유는 자신이 구사할 수 있는 언어를 밝히기 위해서라고 한다[21] . 동료들과 회의를 한 다음 안내데스크에서 손님들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객실에서 금고까지 고치기도 했다. 돈가스로 점심식사를 한 다음 업무 시간이 끝날 때까지 손님들을 안내하고 근무 현황을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마무리했다. 집에 돌아온 그녀는 자신에게 날아온 비자 만료 예고장을 대놓고 찢어버렸는데, 이유는 종합대학 석사 이상 학력이거나 학사 학력 및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적이 있어야 추천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는 전문대학 학사 학력을 가지고 있어 2019년 3월에 비자가 만료될 수밖에 없었다. 저녁이 되자 달걀, 치즈 김치로 머핀을 만들었으며[22] , 두 지인이 집에 와서 음식들을 주고 한 명은 먼저 귀가했다. 다른 한 명이 시험 준비를 하는 동안 볶음밥까지 만들어서 둘이 함께 식사를 했다. 그러다 노트북 컴퓨터를 가지고 와서 드라마를 봤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4번 출입구 앞에서 캐나다 출신 여성 아히안을 만나 동대문시장에 있는 한 주단매장[23] 으로 가서 한복 원단을 사왔다. 집에 오자 마자 친척이 입을 한복을 만든 그녀는 에어 프랑스에서 기내 통역원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력서를 작성했다. 여의도에 위치한 한 카페에 가서 지인을 만나 이력서를 쓰는데 도움을 요청했다. 새벽 5시 45분에 집을 나선 그녀는 버스 정류소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호텔로 출근했다. 호텔 관계자는 '그녀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인정하고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었으나, 제도적 미비로 인해 정직원으로 승진할 수 없는 실정임'을 밝혔다. 그녀가 자전거를 타고 모교를 방문했으며, 편의점에서 음료 선물 세트를 사서 교수를 찾아갔다. 교수가 '에어 프랑스에 취업을 지원한 건 어떻게 되었나?'라고 묻자 그녀는 '한국인들을 위해서 운영하는 만큼 한국인 위주로 뽑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결국, 에어 프랑스 취업은 실패한 셈이다. 그러자 교수가 호텔에서 최연소 여성 총지배인이 나온 사실을 상기하며 이 부분을 조언했다. 1년만에 고향을 방문한 그녀는 일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으며,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온 그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지를 보다가 추천서 발급 대상이 바뀌었다는 소식[24] 을 접하고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했더니 사실이라고 했다. 이로써 새로운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된 그녀는 오늘도 호텔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하였다.
2.6. 174회
- 콤하리[25] : 캄보디아 출신. 2006년에 한국계 남성과 혼인을 하면서 한국에 건너왔으나, 성격 차이로 갈등을 일으켜 2014년에 이혼했다. 이 때 첫째는 전 남편이 양육권을 가져가[26] 둘째딸만 양육하게 되었다. 현재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서 주희소꼬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석화리에 위치한 소망유리에서 유리병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 본가는 가경동 터미널시장 일대에 있는 것으로 보이나, 유리 공장에서 일하다 보니 대덕면 내리 터오피스텔에서 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투잡으로 인해 식당일은 공장 업무를 하지 않는 주말 야간에만 한다. 식당일과 유리 공장일을 함께 하는 이유는 식당일만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례자가 딸을 데리고 가경터미널시장에 가서 고수를 사려고 했으나, 상인이 미리 주문하지 않으면 고수를 팔 수 없다고 해서 구매에 실패했다. 광천수산에서 꼬막을 산 다음 식당에 가서 차니엄뻘돔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대접했다. 어린이집에 간 딸이 돌아오자 사례자의 언니가 말린 소고기 요리를 딸에게 제공했다. 그 때 사례자는 컵라면을 먹고 공장으로 출근했다. 사례자가 새벽에 동료를 데려다 주고 가게로 돌아와서 청소를 했다. 딸이 가게에 들어오자 놈꼼으로 식사를 했다. 저녁에 사례자가 영풍문고 청주점(위치)에 가서 이혼한 배우자의 첫째 딸에게 선물할 초등학교 참고서를 사왔다. 율량동에 위치한 파티용품 매장에 간 모녀는 풍선을 사서 식당으로 향했다. 친척 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 1주년 기념 파티를 연[27] 사례자는 딸의 심리 상태를 진단받기 위해 헬로스마일 심리상담센터 청주점을 방문했다. 놀이치료실에 들어가서 심리 상태를 확인한 결과 딸이 그린 그림에서 하트가 발견되었는데, 상담가의 분석에 따르면 사례자의 딸이 애정을 많이 요구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사례자는 우리 딸이 자신을 위해서 청소도 하고 기다려주고 하니 벌써 다 큰 것같다고 실토했다. 딸은 어머니가 일을 많이 하다 보니 진짜 감정을 받아줄 사람이 없어서 어른스러운 행동을 했다고. 이것 때문에 상담가는 사례자가 딸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라고 조언했다. 모녀가 죽림동에 위치한 장난감 매장에 가서 색칠공부를 산 다음 귀가했다. 다음날 아침에 모녀가 함께 일어나서 오월드에 다녀오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7. 175회
- 소얏트: 키르기스스탄 출신. 어릴 때 폭행을 당한 걸 극복하고자 레슬링을 배우기 시작한 그는 한국으로 오기 전까지 상을 많이 받았을 정도로 유망한 인재였다. 하지만, 국가대표로 뽑히는데 어려움을 겪어 2017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하였다. 현재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고주리에서 살고 있으며, 향남읍 행정리에 위치한 투혼 무에타이 킥복싱에서 정상진 선수의 지도를 받고 있다. 도장에서 훈련을 받은 그는 동료의 마사지를 받은 다음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가는 길). 아침에 트바로크와 마라고로 식사를 한 다음 차를 타고 협성대학교로 갔는데(가는 길), 박상민의 여정[28] 과 박용하의 처음 그날처럼[29] 을 들으면서 갔다[30] . 학교에서 한국어 중급반 과정을 수강한 그는[31] 받아쓰기를 했으며, 벌칙으로 한국어 자기 소개를 수행했다. 이 때 어떤 학생이 격투기 시범을 보여달라고 하자 동료와 함께 시범을 했다[32] . 점심 시간이 되자 급식으로 제공된 떡만둣국을 먹었는데, 무슬림이라는 이유로 만두를 주지 마라고 했다[33] . 폐타어를 실은 화물차가 집으로 오자 사례자와 동료가 폐타이어를 창고로 옮겼다. 체육관장이 사례자를 부르더니 센트럴 리그 라이트급(71.5㎏ 미만)에 참가할 것을 권유했고, 2주 동안 체중 감량에 집중하기로 결정한다. 훈련을 마치고 외국 음식점에 가서 회식을 했는데, 그가 갑자기 어딘가로 나가더니 선물을 가지고 식당으로 돌아왔다. 알고 보니 그가 홈플러스 화성향남점에서 운동복을 사왔다고. 체육관장에게 선물을 준 그는 몇일 뒤에 관장을 따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로드 FC 압구정짐을 찾아 권아솔 선수와 연습 경기를 하였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동료의 마사지를 받다가 일가족과 영상통화를 하였다. 시합을 앞두고 자신이 먹을 음식들을 준비한 그는 자체적으로 계체를 한 결과 73.8㎏으로 측정되었다. 체육관에서 훈련을 하고 있을 때 코치들이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사례자가 다가오자 황급히 도시락을 치우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자체 계체를 한 결과 71.3㎏으로 측정되어 목표를 달성했다.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위치한 로드짐에서 열린 경기에 참가한 그는 최지운 선수와의 경기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승부 끝에 심판 전원의 만장일치로 판정승을 거두었다[34] . 경기가 끝나고 소속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8. 176회
- 이사벨: 본명은 이사벨 에스테파니아 카바소스 가스티요. 멕시코 출신. 과나후아토의 축산 농민 가문 출신인 그녀는 2011년에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가 한국계 남성[35] 을 만나 2년간 사귀다 2013년에 혼인하였다. 이후 5년 동안 한국 음식점을 운영하다 2018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다가동4가 객사길에서 아이마미따를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36] . 자녀로는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전주농협 공판장에 간 그녀가 채소를 산 다음 식당으로 가서 칠레스 엔 비나그레를 만들었다. 이 때 배우자가 과나후아토식 장식을 달아서 영업을 준비하였다. 영업 시작과 함께 손님들이 찾아오자 케사디야, 타코, 미첼라다를 제공했으며, 다음날 새벽 2시에 영업을 종료했다. 집에 돌아온 그녀는 아침이 되자 아들을 깨우고 식사를 한 다음 어린이집으로 보내주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를 찾았다. 자신이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가입 신청을 하러 왔는데, 배우자가 식당에 가서 혼자 왔다는 것. 그런데, 그녀가 보험료 수납 담당자를 찾아간 탓에 번역기로 도움을 요청했으나, 엉뚱하게 번역되어 업무에 어려움을 겪은 끝에 가입에 성공했다. 아들의 생일[37] .을 맞아 식당에서 일가와 함께 생일파티를 하였다. 한옥마을에 간 일가족이 한복 전문점에서 한복을 빌려입고 경기전을 찾았으며, 배우자가 아들에게 조선태조어진을 설명했다. 일가족이 한 모녀를 만나자 여자 어린이가 자기소개를 했는데, 아들이 자신의 몸을 숨겼다. 그러다가 일가족과 어느 모녀가 함께 투호를 즐겼다. 식당이 문을 연 지 1달이 되면서 손님이 줄기 시작해 어려움을 겪자 부부는 집에 돌아온 직후부터 새벽 4시까지 대책을 논의했다. 결국, 홍석천이 열차를 타고 전주에 와서 사례자 부부의 음식점을 진단했다. 그는 정문이 아닌 골목을 통해 업소로 들어가야 하는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는데, 배우자는 정문을 지킬 사람이 없어서 안 열어줬다고 밝혔다. 이에 홍석천은 정문에 초인종을 달아서 항상 열어두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메뉴판을 살펴본 그는 내국인들이 이해할 수 없는 메뉴들만 판다면서 추천할 수 있는 메뉴 2가지를 정하고 양을 줄이는 대신 가격을 낮춰서 누구나 부담없이 식사를 할 수 있게 하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밖에서 어떤 업소인지 알 수 있도록 한글 간판도 함께 달면 봄에 다시 왔을 때 대박났을지도 모른다며 자신의 고향과 향토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라고 조언했다. 골목 상인들과 친해지라고 한 홍석천의 말을 들은 그녀가 낙원떡집에서 떡을 사온 다음 주변 상인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 초장집 주인은 '귀하의 식당에서 파는 음식을 먹어봤더니 맛있었다.'며 '소문을 많이 내주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사를 하는 곳이니까 치열하게 경쟁한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떡을 돌리니 따뜻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른 업소들에도 떡을 준 부부는 홍석천의 조언대로 식당 운영을 개선하기 시작했으며, 홍석천에게 자신이 그린 그림을 증정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하였다.
2.9. 177회
- 조신성[38] : 본명은 다니엘 베이커. 미국 출신. 시카고로 유학간 어머니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살던 아버지가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나 7달만에 혼인하여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인 그는 어머니가 셋째를 낳은 뒤로 산후풍에 시달리자 아버지의 결정으로 11살 때 한국에 건너오게 되었다. 어머니는 귀국 이후 건강이 회복되었지만, 사례자는 초등학생 때부터 축구부 활동을 하다가 학교폭력을 당하게 된다. 동료들이 주장#s-1이 된 그에게 폭언과 폭언을 휘둘렀으며, 이는 중학교로 진학한 뒤에도 이어져 병원 치료를 받기까지 했다[39] . 결국, 그는 축구부 활동을 포기하게 되었다. 현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 살고 있으며[40] , 서구 경서동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아이비 컬리지에잇 스쿨[41][42] 에 다니고 있다. 일가족이 교회에서 가지고 온 가발을 쓰고 장기자랑을 하였는데, 둘째가 루빅스 큐브를 12.2초만에 맞추는 기염을 토해냈다[43] . 셋째는 자신이 만든 피아노 연주곡 '나만의 이야기'를 공개했다[44] . 첫째가 피아노를 잘치는 비법을 물어보니 셋째는 '피아노를 엄청 좋아해 집에서도 많이 하고 진짜로 힘들지 않고 재미로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일가족이 노래를 부르면서 장기자랑을 마쳤다. 아버지와 함께 학교에 간[45] 그는 옥상에서 축구 시합을 했으며, 교실로 돌아와서 심리학을 공부한 다음[46] 다른 학생들에게 강의를 진행했다. 교장은 '보통 학생이 아니다. 입학 당시 그의 학업 성취도는 우리가 기대한 기준에 미치지 못 했다. 하지만, 그 뒤로 매우 열심히 공부해 자랑스러운 수준으로 성장했다.'며 그를 치하했다. 학우들도 '멘토 같은 선생님이다.', 정말 잘 설명하고 열정적으로 강의한다.'라고 평가했다. 사례자는 '심리학 강의를 4시간 동안 한다면 잘 할 수 있음에도 30분밖에 하지 못 해 아쉽다.'고 말했다. 주말을 맞아 인하대학교 운동장에서 축구 동호회 활동을 했으며,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일가족이 청량산에 올라가 해가 뜨는 걸 보았다. 밤이 되자 일가족이 둘째의 친구 가족이 사는 집[47] 을 방문했는데, 둘 째 친구의 아버지가 칠리 새우 요리를 선보이자 사례자가 이를 유심히 살펴봤다[48] . 심지어 자신이 직접 김치전도 만들었으며, 식사를 하다가 둘째 친구의 아버지에게 어떻게 만들었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집에 돌아와서 책을 읽은 그는 어머니의 부름을 받고 일가족이 모인 가운데 단어 퀴즈를 풀었다. 사례자가 서울 이태원동에 있었던 마이타이[49] 를 방문해 매니저의 설명에 따라 식당 업무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하였다.
2.10. 178회
- 조세 린[50] : 필리핀 출신. 루세나 소재 유나이티드 컴퓨터 대학(UCEI)을 졸업하고 IT 기업에서 비서로 일하던 도중 2002년에 지인의 소개로 한국 출신 남성을 만나 혼인하게 된 그녀는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 고막리[51] 에 정착해 살고 있으며, 자녀로는 3명을 두고 있다. 부부가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축사[52] 를 운영하고 있다[53] . 셋째 아들이 생활 계획표를 작성하자 사례자가 셋째에게 영어를 가르쳐주었다. 그러다가 시부모와 영상통화를 했는데, 시부모가 받은 선물을 보여주더니 사례자가 갈색 상자에 라면이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부부가 친척집[54] 에 가서 수만을 전달한 다음 함께 식사를 하였다. 김치를 가지고 동생[55] 이 사는 집[56] 으로 가서 김치찌개와 미역국을 함께 만들어서 식사를 했다. 자매가 카페에 가서 동향민들과 모임을 열었으며, 보길면[57] 에 위치한 힐링[58] 으로 자리를 옮겨 치킨을 먹으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부부가 노화농협 경제사업장에 가서 소 사료를 사온 다음[59] 차를 타고 소 목장에 다녀왔다. 귀가후 일가족이 삼치회로 저녁식사를 하였다. 아침 일찍부터 셋째 아들을 데리고 어선에 탄 사례자는 양식장에 가서 미역을 채취한 다음 바닷가로 돌아와서 말렸다. 첫째와 둘째가 호떡을 만들어서 부모에게 제공했고, 부부는 바닷가 어딘가에서 대화를 했다. 사례자가 배를 타고 완도읍에 위치한 완도군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찾아 다문화 가족 지원 관계자와 취업을 논의하였다. 사무국장은 다문화 이해 강사가 되라고 권유하면서 부서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때 캄보디아 출신 직원이 통 · 번역 사업의 장점을 직접 설명해주었다. 군내리에 위치한 공방 아기자기를 찾아 운영자에게 노화도에서 가죽 공예를 하는 사람이 없음을 설명하자 운영자는 소가죽 공예를 하라고 추천했다. 그러자 사례자가 점원들과 함께 가죽 제품을 만들었다. 배를 타고 노화도로 돌아온 사례자는 남편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부부가 두륜산 케이블카를 타고 고계봉 부근으로 다녀온 다음 밤에 일가족이 마당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2.11. 179회, 180회
- 안톤: 본명은 안톤 강. 러시아 출신. 러시아인 어머니와 고려인 아버지 사이에서 3형제 가운데 둘째로 태어난 고려인 5세이며, 트럼펫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아버지를 따라 6살 때부터 음악을 배우기 시작한 그는 2002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KBS 교향악단에서 단원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아버지가 귀국한 뒤에도 단원 활동을 이어가다 2011년에 카페에서 내국인 여성[60] 을 만나 사귀다 2014년에 혼인하였다[61] . 현재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살고 있으며[62] ,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비올라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자녀는 딸 1명을 두고 있다. 딸이 유아 모델이라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어느 스튜디오에 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아버지가 도와주고나서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귀가 이후 딸이 잠자리에 들자 부부가 쉬려고 했는데, 딸이 잠자리에서 깨 아버지에게 안겼다. 배우자가 만든 도시락을 가지고[63] 집에서 나온 사례자는 시내버스를 타고 세종문화회관으로 출근했는데, 카페에서 동료를 만나 커피를 마신 다음 연습실에 가서 연습을 하였다. 연습이 끝나자 마자 동료와 함께 식사를 한 그는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린 공연에 참여해 영화 OST를 연주했으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배우자의 부모가 운영하는 중국집으로 가서 식사를 한 다음 일을 도와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가 집에 돌아온 순간 안에 아무도 없는걸 보고 당황했는데, 몇십 분 뒤에 모녀가 외식을 하고 집에 돌아왔다. 자기전에 딸에게 자장가를 연주했다. 아침에 떡국으로 식사를 했는데, 딸을 생각해서 휴대용 선풍기와 빨래집게로 열을 식혀줬다. 차를 타고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 간 일가족은 아이올 베이비 페어에 출품된 유아용품들을 살펴보더니 사례자가 뜬금없이 장난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64] . 일가족이 사례자의 아버지와 영상통화를 했는데, 사례자가 딸을 위해 자신의 뿌리를 찾고자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사례자의 아버지는 '사람은 자신의 뿌리를 알아야 한다. 뿌리가 없는 나무는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쓰러진다.'는 말을 하며 조상의 과거사를 설명해주었다. 알고 보니 사례자의 조상이 독립운동가 집안이었다는 것. 1대 조상인 외할아버지 류상돈이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투옥되었는데, 1910년에 형과 함께 탈옥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건너갔다. 이후 신성돈[65] 과 혼인을 하였고, 둘 사이에서 태어난 류영신[66] 이 광저우에서 독립운동을 이어갔다. 박경과 혼인한 류영신은 나중에 박진센(친할머니)[67] 을 낳았는데, 그녀는 외할아버지와 함께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이주[68] 를 당했으며, 알렉산더 강(할아버지)과 혼인하고 가족의 기반을 새롭게 다졌다. 사례자는 진행자들에게 '고려인들은 러시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모든 곳에서 항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69] .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고려인문화센터[70] 를 찾은 일가족은 고려인역사전시관에서 고려인의 역사를 살펴본 다음 센터장에게 자신의 가족사를 설명했는데, 센터장은 '고려인들이 나라를 찾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만큼 3.1 운동 100주년을 맞은 2019년에 독립운동사를 얘기할 때 고려인들이 한 독립운동을 빼놓을 수 없다.'며 '그럼에도 대부분의 서류가 존재하지 않는 데다 수배자라면 그 서류가 남아있지 않겠는가? 자료들이 다 유실된 데다 할아버지의 출생 증명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면서 '찾아보겠는데, 확실하게 답변해줄 수 없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조상들이 죄다 북한 출신이라서 출생 증명서를 받을 수 없다는 것. 통일부와 이북5도위원회의 도움을 받아야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집에 돌아온 그는 딸과 함께 놀고 있었으며, 주방에서는 배우자가 청국장 찌개를 만들고 있었다. 배우자가 딸을 재우고 나서 청국장 찌개와 현미밥으로 식사를 했다. 일가족이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자연스러운 탄생을 방문해 자연주의 출산 강좌를 들었다. 그런 다음 사례자가 수강생들에게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고 에드 시런의 〈Thinking Out Loud〉를 연주했다. 사례자가 고모에게 전화를 걸어 외할아버지의 행적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를 가지고 있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고모가 사진 1장만 가지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렇게 해서 전자우편으로 사진을 입수할 수 있었다[71] . 주방에 설치할 선반을 만들기 위해 홈씨씨 인테리어 인천점에 가서 재료를 구매한 다음 관계자에게 가공을 의뢰했다. 배우자의 아버지가 사례자의 집을 방문해 선반 제작을 도와줬다. 새벽부터 일가족과 배우자의 부모가 함께 차를 타고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리솜포레스트 제천으로 여행을 갔다(가는 길). 빌라동에 여장을 풀고 사례자가 준비한 래시가드로 갈아입은 다음 해브나인으로 가서 온천욕을 즐겼다. 날이 어두워지자 별채에 가서 식사를 했다. 며칠 뒤에 일가족이 차를 타고 고려인문화센터를 다시 찾았다. 센터장은 사례자의 외할아버지와 관련된 기록이 국가보훈처에 존재함을 통보했다[72] . 출생일은 1874년 5월 18일, 본적은 평안북도 철산군, 주소는 러시아 이르쿠츠크로 기록되어 있으며, 행적이 사례자가 주장하는 내용과 일치하다고 밝혔다. 2011년에 국가보훈처가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한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73][74] . 외할아버지가 국가에서 유공자로 인정을 받은 만큼 자신이 그의 후손임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센터장의 설명이다. 사례자가 스튜디오에서 말하기를 서훈 당시 고국에 있는 가족이 이 사실을 알지 못 했다가 서훈 사실이 밝혀진 뒤에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알리니까 '진짜라고? 믿을 수 없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말로만 증명하기 쉽지, 실제로는 힘들다면서 유공자 혜택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할아버지가 대단한 사람이었다고 인정받았으면 충분하다는 말을 했다. 일가족이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을 방문해 자문위원에게 할아버지의 행적이 담겨진 자료를 찾을 수 있는지 물어봤다. 자문위원은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모스크바 등지에 있는 고문서 보관소를 방문해서 기록을 찾아야 한다고 대답했다. 일가족이 옆건물[75] 에서 활동하는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2017년 8월에 창단.)을 방문했다. 합창단이 사례자의 악기 연주에 맞춰 고향의 봄을 불렀으며, 저녁이 되자 주민들이 건물을 방문한 가운데 공연을 시작하였다. 합창단이 사례자의 비올라 연주와 김민경[76] 의 피아노 협연에 맞춰 고향의 봄을 부른 다음 홀로 아리랑을 불렀다. 공연을 보러 온 주민들의 호평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사례자가 스튜디오에서 홀로 아리랑을 연주하는 장면으로 방송이 끝났으며, 엔딩 크레딧은 평소와 달리 고딕체#s-3와 바탕체를 사용해 가로로 표기하는 대신 스크롤 효과를 삽입하지 않았다. 방송 이후 온 드림 스쿨에 출연한 것은 물론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그 날이 오면#s-1[77] 과 아리랑#s-2.1을 연주했으며, 217회에서 패널로도 출연했다.
2.12. 181회
- 블랙 모스: 본명은 파카미사 블레싱 마졸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고국에서 래퍼로 활동하다 2014년에 미국 출신 래퍼 사울 굿(Saul Goode[78] )과 함께 파트 타임 쿡스[79] 를 결성해 활동하기 시작한 그는[80] 2015년에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가 미국 출신 여성을 만나 2년간 사귄 다음 2017년에 혼인했다. 현재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2가에서 살고 있으며, 자녀로는 2018년생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오전 6시에 일어나 배우자와 아들이 오트밀로 식사를 했을 때 자신은 커피를 마시기만 했다. 배우자가 출근한 뒤에 사례자가 세탁과 청소, 설거지를 하고 아들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준 다음 어린이집에 보냈다. 아들이 어린이집에 들어가자 집에 돌아와서 가방을 맨 다음 동료의 집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음악을 만들었다[81] .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돌아올 때가 되자 사례자가 어린이집에 찾아가서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온 부자가 함께 논 다음[82] 아들이 잠자리에 들자 사례자가 방에서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 때 배우자가 사례자에게 오늘 할 일을 했는지 물어봤다. 배우자가 둘째를 임신하게 되어 서초구에 위치한 여성의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으며, 사례자는 방산종합시장에 위치한 방음재 도매상을 방문해 새로운 방음재를 샀다. 이 때 60장을 사려다가 가격이 비싸서 40장을 사게 되었는데, 흥정 끝에 34만 원을 주고 살 수 있었다. 집에 돌아오자 마자 방에 새 방음재를 붙였으며[83] , 직접 방음 성능을 확인한 다음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 사례자와 동료가 동묘시장에 있는 옷가게에 가서 1990년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옷을 사려고 했다. 하지만, 크기가 큰 옷을 살 수 없어서 다른 가게에 가서 큰 옷을 살 수 있었다. 둘이 서교동 어울마당로에서 공연을 했는데, 캘리포니아 버터플라이[84] 와 안녕을 부르자 이를 본 행인들이 엄청난 호평을 하였다. 심지어 한 할머니[85] 는 둘 앞에서 랩을 해 이들을 놀라게 했다. [86] 둘이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녹음했는데, 엔지니어는 '음악 장르가 유명해지면 다른 가수들을 흉내내기 마련이지만, 파트 타임 쿡스는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누군가 자신의 음악을 싫어해도 그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를 좋아하지 않은가? 미안하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다.'라며 이런 점을 파트 타임 쿡스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둘이 소속사의 공연장을 방문해 딥플로우를 만났는데, 딥플로우가 둘에게 조언을 하면서 한국어 방언을 접해보라며 지방으로 여행을 가라고 권했다. 둘은 딥플로우의 소개를 따라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화개장터에 갔다. 이 때 하동군청 소속 문화관광해설사가 둘에게 화개장터를 설명하였다. 둘은 상인들이 사용하는 서남 방언과 엿장수가 장사하는 걸 보더니 그 자리에서 '화개장터 재첩밥'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 눈덮인 지리산을 뒤로 하고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를 찾아갔다. 이곳에서 아랫목의 놀라움을 느낀 둘은 보존회장에게 힙합을 아냐고 묻자 보존회장은 '힙합이 뭔지 몰라도 우리 지역에 이런 소리가 있다'면서 문경새재 아리랑을 제창하였다[87] 다듬이를 가지고 한옥에 간 다음 보존회장과 회원의 아리랑 시연을 보더니 '다듬이 박자가 힙합 비트와 잘 맞을 것이다. 전통적인 아리랑 음악과 힙합 비트가 섞여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자 보존회장은 아리랑에 한#s-2이 담겨 있다는 설명을 했는데, 사례자와 동료가 다듬이질을 체험하더니 이걸로 '문경 세션'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88] . 여담으로, 사례자와 동료가 스튜디오에서 신곡 홀리데이를 공개하였으며, 스태프 롤에서는 On the Way 뮤직비디오가 나왔다.
2.13. 182회[89]
- 쥬세빼: 본명은 주세페 스피나토[90] . 이탈리아 출신. 시칠리아 주 팔레르모[91] 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던 그는 한국에서 여행온 한 여성을 만나 사귀게되었고, 2014년에 혼인을 하였다. 2018년 11월에 한국으로 건너와 배우자의 언니와 함께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전원주택단지에서 살다 분가했다. 배우자의 어머니가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삼양시장에서 분식집[92] 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떡볶이떡을 손질한 그는 미아역에서 수도권 전철로 야당역까지 이동했으며, 도착지에서 배우자를 만나 함께 귀가하였다[93] . 다음날 오전에 부부가 일산에 위치한 산부인과를 찾아 난임 시술 결과를 통보받았는데, 담당 의사는 사례자의 배우자가 임신에 성공했음에도 태아를 유지하는데 실패해 유산했다며 그럼에도 수치가 나왔다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사례자는 의사 선생님이 추천할 수 있는게 무엇이냐고 묻자 의사는 규칙적으로 운동하는게 중요하다고 대답했다[94] . 부부가 분가하려고 집을 알아보러 첫 번째 집에 갔는데, 업자는 풀옵션#s-1에 테라스까지 갖춘 이 집의 가격이 보증금 2000만 원에 월세 60만 원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집은 방 2개가 있는데, 가격은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55만 원이라고 한다. 세 번째 집은 방 3개와 욕실 2개를 갖추고 있는데, 보증금이 문제라고 한다[95] . 결국, 세 번째 집을 사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듯. 카페에 간 부부가 생활비를 논의했는데, 둘이 700만 원 정도를 가지고 있어 640만 원 정도가 더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96] . 배우자가 떠나고 사례자 혼자 카페에서 책을 읽다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그는 이 카페의 직원이라고 한다. 그가 이 카페에서 일하게 된 것은 카놀리[97] 때문인데, 게스트하우스에서 손님들에게 강좌를 했다가 한국에 와서 카페 주인에게 카놀라 판매를 제안한 걸 계기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98] . 일가족이 한 집에 모였는데, 이 때 사례자가 떡볶이, 만두, 어묵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분식으로 식사를 한 일가족은 사례자 부부의 분가를 논의했다. 배우자가 언니와 함께 짐 정리를 하는 동안 사례자가 세 번째 집에 가서 청소를 했다. 배우자가 세 번째 집에 도착해서 청소 상태를 확인했더니 사례자가 엉터리로 청소할 수 있냐며 따졌다. 결국, 사례자는 카페로 발길을 돌렸다. 사례자가 카페 주인에게 집에 가도 되냐고 묻자 주인이 사례자에게 와인을 주었다. 집에 돌아온 사례자는 배우자에게 케이크[99] 와 와인을 보여주더니 축하 파티를 열었다. 휴일을 맞아 배우자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분식집에 간 부부는 배우자가 귀가한 사이에 떡볶이 장사와 멸치 손질을 했다. 이 때 여자 초등학생들이 식당에 들어오자 그는 자신이 이탈리아 출신임을 소개했다. 아이들이 여기에 온 이유를 묻자 사례자는 자신의 배우자가 한국 사람이라서 오게 되었다고 대답했다. 아이들은 사례자의 대답을 이해했다[100] . 부부가 재료들을 가지고 일산에 위치한 MC 케이크 베이킹 스튜디오에 가서 카놀리 강좌를 열었다. 남성 2명이 푸드트럭에서 카놀리를 팔겠다며 스튜디오에 찾아와 부부의 설명에 따라 카놀리를 만들었다. 부부가 헤이리에 위치한 마레 1992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이에 일가족이 썸띵플레이에서 혼례를 준비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사례자 아내의 언니가 사진 촬영만 계획했다가 혼례까지 치르기로 했다는 것. 사례자 부부가 썸띵플레이에 들어가는 순간 혼례가 시작되었으며, 배우자의 어머니가 덕담을 하면 사례자가 배우자의 어머니 앞에서 절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본 회차에서 홍석천이 포드 자동차의 로고와 과거 표어[101] 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출연한 모습이 그대로 나왔다[102] .
2.14. 183회, 184회
- 완이화: 본명은 마샤 후투와[103] . 미얀마 출신. 카렌족 출신 어머니 사시칸의 딸로, 삼 남매 가운데 첫째이다. 고국에서 일어난 내전을 피해 태국으로 거처를 옮겼다가 신변 보호를 위해 2016년에 한국으로 건너오게 된 그녀는 현재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에서 살고 있으며[104] , 지구촌학교[105] 에 다니고 있다. 봄방학을 맞이한 가운데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를 한 다음 동생을 부천시민연합 부설 지역아동센터 도깨비로 보냈다. 어머니가 한국어를 사용할 줄 몰라서 통역을 직접 했는데,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지 못 해도 어느 정도 통역할 수 있다고. 어머니가 일을 하러 간 동안 동생과 함께 요리 동영상을 보고 이걸 만들어 먹자고 해서 재료를 사러 슈퍼마켓에 다녀왔다. 삼 남매가 함께 음식을 만들었는데, 프라이팬에 버터를 발랐더니 금세 타버리고 말았다. 결국 프라이팬을 씻어서 다시 만들어야 했다. 이후 사례자의 기타 연주에 맞춰서 아이콘이 발표한 불후의 명곡을 불렀다. 사례자가 삼촌의 기타 연주에 맞춰서 노래를 불렀는데, 아버지가 가수로 활동하다 보니 유치원 시절부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고[106][107] . 고국에서 열릴 공연을 앞두고 어머니와 함께 노래 연습을 했는데, 고음을 소화하지 못 해서 어려움을 겪었다. 사례자가 집에서 카밀라 카베요의 명곡을 연습했으나 가사를 틀리는 실수를 반복했다. 이후 자신이 발표한 노래를 불렀으나, 고음을 소화하지 못 해 슬퍼했다. 광명에 있는 녹음실(위치)을 방문하여 사전 녹음을 했으나 실수만 해서 또 슬퍼했다. 사례자가 어머니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준 다음 실전 훈련까지 시켰다. 삼일절을 맞아 모녀가 인천 청학동에 위치한 뮤직 하우스 아카데미를 방문했는데, 그곳에서 소향을 만나게 된다. 사례자가 소향 앞에서 노래를 부르자 소향이 호평을 했으며, '무리하지 말고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만 하라'고 조언했다. 아델의 노래를 들려준 소향은 '고음이 막 올라가? 고음이 막 올라가냐고?', '기교를 부리는 것도 아니야',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있어'라면서 '자신의 목소리로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으라'고 조언했다. 그런 다음 '고음처리는 음악 탁 찍어주듯히 하라'면서 시크릿 가든#s-1의 You Raise Me Up을 부르는 것으로 시범을 하고 '노래 전개에 따라 목소리의 강약 조절도 중요하다'는 설명을 했다. 마지막으로 '목소리의 강약 조절은 복식 호흡을 기본으로 하라'면서 사례자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시켰다. 사례자가 노래를 부르자 소향이 칭찬했으며, '아무래도 어려운 일을 많이 겪은 사람들은 노래를 할 때 전달하는 메시지가 있다고 해야 하나요? 사례자는 자신도 모르는 것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아픔이 있기 때문에 고국에서 부른다는 곡의 가사와 뜻을 모름에도 간절함이 느껴졌다.사례자가 겪은 아픔이 나중에 사례자에게 가수로서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일가족이 서울랜드에 가서 킹바이킹을 보고 놀랐으며, 셋째가 3학년이 되면 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카트라이더 범퍼를 이용하고 나온 셋째가 실망하는 기색을 보이자 일가족이 티키톡 열차를 이용했다. 이후 닭꼬치를 사먹는 다음 스튜디오에서 미얀마 공연 실황을 확인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여담으로, 사례자가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불렀으며, 엔딩 크레딧에서 친구와 함께 역곡역 근처에 있는 노점상에서 음식을 사먹은 다음 포시즌스에서 쇼핑을 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방송 이후 트롯 전국체전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출연했다.
- 수파산: 미얀마 출신. 카렌족 출신 어머니 사시칸의 아들로, 삼 남매 가운데 둘째이다.
- 나타콘: 미얀마 출신. 카렌족 출신 어머니 사시칸의 아들로, 삼 남매 가운데 셋째이다.
- 사시칸: 미얀마 출신. 위 삼 남매의 어머니로, 가수 후투와[108][109] 의 배우자이다. 부천이주노동센터[110] 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읽기 실력은 좋아도 쓰기 실력은 2018년에 한국으로 건너온 여성 수강생보다 못 하다고 한다[111] .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가서 상담을 받은 그녀는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는데, 수술 이후 의사가 2 ~ 3주 동안 아무 일도 하지 마라는 말을 무시하고 식당에서 일을 했다고 고백했다.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니 수술받은 부위에 조직이 남아 있어 다시 한 번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자신이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인 관계로 수술을 받을 형편이 되지 않는다고(의료급여 문단 참조.). 서울 창신동에 위치한 봉제공장에 간 그녀는 직원들이 일을 하는 모습을 보고 발길을 돌렸다. 귀가하자 마자 사례자가 만든 볶음밥으로 식사하고 자녀들과 함께 기도한 다음 잠자리에 들었다. 상동에 위치한 동남아시아 음식점에 간 사례자의 어머니는 점주가 '어떤 음식을 만들 수 있냐?'는 질문에 '팟 카파오 무 쌉'을 만들 수 있다.'고 대답해 주방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점주가 이를 직접 먹어보고 엄청 호평하자 사례자의 어머니에게 근무를 제안했고, 사례자의 어머니는 고민 후에 결정하겠다는 답변을 하였다.
2.15. 185회
- 사라 수경: 본명은 사라 수경 엉리에, 한국 이름은 홍수경. 프랑스 출신. 보르도에서 프랑스계 아버지와 한국계 어머니의 딸로 태어난 그는 유년기에 한국으로 건너와서 살다[112] 혼혈이라는 이유로 인종 차별을 받자 17살 때 프랑스로 돌아간 다음 미국으로 다시 건너가 워싱턴 DC에 있는 아메리칸 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동북아연구소에 들어갔다. 10여 년이 지난 2018년에 한국으로 다시 건너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크레신타워 2차에 정착했으며, 인근에 위치한 공유오피스 위워크에서 와인 스타트업 기업 수드비를 창업하였다[113] . 사례자와 동료들이 킹콩 부대찌개 역삼점에 가서 부대찌개로 식사를 했는데, 갑자기 와인을 꺼내서 마셨다. 그러자 식당 관계자들이 놀랐다. 본사로 돌아온 이들은 지하 3층에 있는 창고에서 와인을 꺼낸 다음 상자에 담아서 고객들에게 보냈으며, 각 고객들에게 와인을 추천하는 것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와인을 수소문하는 일을 했다. 한 동료가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되어 축하를 해주었을 때 사례자의 아버지가 본사를 방문했다. 동료들이 자리를 떠나자 아버지가 사례자에게 비타민을 줬고, 사례자가 그것을 먹었다. 귀가 도중 GS25 역삼쌍마점에서 햇반을 산 다음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김치볶음밥으로 식사를 한 다음 책을 읽었다. 아침이 되자 운동을 한 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광장시장에 가서 어떤 음식을 파는지 조사했는데, 육회 전문점에 들어간 이들이 육회를 주문하더니 종업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스파클링 와인을 꺼내서[114] 식사를 했다. 그러더니 사례자가 점주에게 육회를 먹은 다음 와인을 마시라고 시켰다. 그러자 점주가 호평을 했다. 분식 포장마차를 찾은 셋이 음식을 주문한 뒤에 로제 와인을 꺼내서 식사를 했는데, 이번에도 업주가 와인을 마시더니 엄청 호평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셋을 쳐다보자 사례자가 행인들에게 와인을 마셔보라고 시켰고, 행인들도 호평했다. 그렇게 해서 조사를 마친 그녀는 밤에 이태원에 있는 한 레스토랑으로 가서 컨설팅을 했으며, 본사에서 와인 강좌를, 행사장에서 시음회도 진행했다. 식사 시간이 되자 사무실 입주자들이 모여서 식사를 했는데, 이 때 사례자가 와인을 가지고 와서 입주자들에게 제공했다. 일요일을 맞아 열차를 타고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부모의 자택을 방문한 그녀는 아버지가 고양이 먹이를 준비하는 동안 청국장과 달래 무침을 만들었으며, 일가족이 단지 뒤에서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었다[115] . 일가족이 식사를 준비했을 때 지인들이 집에 찾아와서 함께 식사를 했다. 부대표와 함께 옷가게에서 원피스를 산 다음[116] 피피서울에 가서 식사를 했다. 위워크가 주최하는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에 참가하기 위해 자체 상품 봄이를 준비한 다음 타다에서 빌린 미니밴을 타고[117]DDP에 갔다. 행사를 보러온 스타일리스트가 사례자를 찾아오자 사례자가 설문지 작성을 안내한 다음 결과를 설명했다. 와인춤으로 관람객들을 유도하는 것으로 행사 참여를 마무리한 그녀는 광명동굴에 가서 와인연구소장을 만나 한국산 와인을 소개받은 다음 자신의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하였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사례자가 스파클링 와인 뚜껑을 어떻게 여는지 설명했는데, 이로 인해 2주 연속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주제가가 BGM으로 나오지 않았다.
2.16. 186회
- 알렉스: 본명은 히사모프 오저드. 우즈베키스탄 출신. 어릴 때 러시아에서 살다 우즈베키스탄으로 이주한 그는 어머니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자 건강 관리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 시작하였다. 2002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체형교정술을 배웠으며,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알샘체형교정원을 창업하였다[118] . 한국으로 건너와서 처음으로 여행을 갔다 만난 내국인 여성과 혼인해, 배우자의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으며[119] , 취재 당시 거주지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리로 이전하였다[120] . 체형교정샵에서 일한 그가 오전에 차[121] 를 타고 집에 간 다음 사례자와 함께 떡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나눠준 다음 배우자의 어머니가 안장된 묘소에 가서 참배했다. 배우자의 어머니(1937년생)는 2017년 9월[122] 에 밤을 주우러 산에 갔다 진드기에 물려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123][124] . 배우자가 식사를 준비하고 있을 때 사례자가 집에 쥐가 들어온다며 문을 닫은 다음 할아버지의 얼굴에 로션을 발라주었다. 일가족이 식사를 하고 있을 때 사례자가 할아버지 앞에서 막걸리를 꺼내 보여주었는데, 알고 보니 사례자가 할아버지의 대장암 투병을 계기로 인터넷에서 접한 방법을 따라 직접 만들었다고. 심지어 사례자의 지인들까지 호평해서 15병이나 받아갔다고 한다. 사례자와 할아버지가 의정부제일시장에 갔는데, 과일가게 주인이 방송 촬영하는 걸 알아차리자 사례자가 'KBS 이웃집 찰스를 찍고 있다.'는 설명을 했다. 전집에서 전을 산 다음 호떡까지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저녁이 되자 플롭과 피망 만두를 만든 다음 친척과 함께 식사를 했다. 봄이 되자 미리 산 대용량 양수기를 설치하려고 했으나, 파이프가 맞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다. 사례자가 친척의 도움을 받으려고 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고, 할아버지가 창고에서 꺼낸 부품을 양수기에 끼웠더니 들어갔다. 이렇게 해서 양수기를 가동하는데 성공하였다. 부부가 경희의료원을 방문해 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체형 교정 봉사 활동을 했다. 배우자가 체형 교정의 이론을 설명한 다음 손가락으로 증상을 확인하는 방법과 제자리 걷기로 골반의 틀어짐을 확인하는 방법을 설명하면 사례자가 스트레칭을 설명했는데, 이 때 한국으로 여행온 러시아인을 상대로 시범을 보여주었다. 사례자가 할아버지를 데리고 회룡역 근처에 있는 이비인후과의원을 방문해 청력 진단을 받았다. 진단 결과 노인성 난청으로 판명되어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고. 심지어 이로 인해 치매에 걸릴 수 있다나. 다행히 법에 따라 정부 지원금으로 보청기를 장만할 수 있게 되었는데[125] , 할아버지는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돈을 들여서 보청기를 장만할 수 있냐'고 대답해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일가족이 충남 아산에 있는 레일바이크[126] 와 온천으로 여행을 갔으며, 캠핑장에서 식사를 하다가 할아버지의 생신 잔치를 하였으며, 할아버지가 편지를 읽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51회에서 제1회 시청자 주간을 맞아 기념사를 전했다.
2.17. 187회
- 판난: 베트남 출신. 공무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부모를 따라 공무원으로 재직했으나, 직무에 회의를 느껴 2014년에 한국으로 건너왔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에서 내국인 뮤지컬 배우[127] 와 함께 살고 있으며, 2018년부터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비투링크에서 화장품 수출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아침에 여러 가지 화장품[128] 으로 얼굴을 단장한 다음 동거남과 함께 식사를 하고 직장으로 출근했다. 회의 시간에 신제품의 해외 유통을 논의했는데, 동료가 사례자의 입술에 화장품을 발라주었다. 저녁이 되자 동료가 '왜 자기 마음대로 독점 거래를 하려고 하냐?'며 수출 계약이 취소된 것에 항의했다. 귀가 도중 화장품 매장에 가서 화장품 이름과 사용법을 확인한 다음 두부 가게에 가서 두부를 사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서 동거남이 고추장을 사오라고 하자 사례자가 슈퍼마켓에 가서 고추장을 사왔다. 둘이 두부김치로 식사를 한 다음 사례자가 외국인 등록 기간을 연장받은 사실을 자랑했는데, 1년짜리 취업 비자(E7)에서 3년짜리 거주 비자(F2)로 바꾸었다고. 그의 다음 목표는 영주권을 받는 거라고 한다[129] . 사례자가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했는데, 어머니가 고향에 오면 함께 점보러 가자며 사례자의 친구들이 이미 혼인을 했으니 너도 빨리 혼인하라고 재촉했다. 동거남이 사례자를 데리고 자신의 부모가 사는 집을 방문했다. 동거남이 부모에게 과일을 준 다음 사례자와 함께 큰절을 올렸다. 사례자와 동거남 가족이 식사를 한 다음 논에 가서 농사를 도와주었다. 밤이 되자 사례자가 동거남 가족을 위해 짜조를 만들었는데, 만드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 보니 5분만 기다리라고 말했음에도 실제로는 2시간이나 걸린 끝에 완성되었다. 동거남의 부모가 이를 먹고 호평했으며, 식사가 끝난 뒤에 사례자가 동거남의 부모에게 화장품 사용법을 설명했다. 사례자와 동거남 일가도 마스크팩을 쓰고 잠자리에 들었다. 본사로 돌아온 사례자가 제3자에게 제작을 의뢰한 립스틱의 품질을 확인하였다. 유튜버 곽안(Quach Anh) 부부가 본사를 방문하자 이들에게 립스틱 제품들을 보여주었고, 곽 씨가 요구하는 내용을 동료들에게 설명했다. 본사 관계자들이 곽 씨 부부를 부천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 업체로 초대해 제품 디자인을 놓고 계속 논의했는데, 곽안이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거부감을 표시했다. 다시 본사로 돌아온 사례자는 곽 씨의 남편이 계약서를 쓰는 걸 보자 만족감을 표시했다. 사례자와 동거남이 캠핑을 하러 제부도에 갔다. 둘은 글램핑장[130] 에서 고기로 식사를 했으며, 사례자가 동거남의 생일을 맞아 초코파이와 딸기, 떠먹는 요거트로 케이크를 만들어서 생일잔치를 한 다음 향후 생활 계획을 논의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18. 188회
- 다니엘: 본명은 다니엘 차베스. 멕시코 출신. 7살 때 아버지가 가출한 뒤로[131] 누나와 함께 집안일을 책임져야 했던 그는 경찰이 되기 위해 2010년에 캐나다로 유학을 갔다 한 한국 출신 여성을 만나 혼인을 하였다. 하지만, 배우자가 귀국을 결심하자 경찰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건너오게 되었다. 현재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살고 있으며[132] , 2018년부터 범어동에서 외국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소득 수준이 의외로 높은 편이다[133] . 아침이 되자 사례자가 자녀들을 깨운 다음 일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고 배우자가 아들을 학교로 보내면 사례자가 딸을 데리고 어린이집으로 보냈다. 학원으로 간 사례자가 물고기[134] 에게 먹이를 준 다음 스페인어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가 끝나자 수강생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면서 대화했다. 사례자가 강의를 마치고 귀가하면 배우자가 강의를 이어가며, 나이를 가리지 않고 강의에 참여하는 수강생이 많을 정도로 사업이 잘되고 있다. 사례자가 귀가한 뒤에 자녀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학부모 참관 수업을 한다고 해 학교로 찾아간 그는 학우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135] . 밤이 되자 사례자가 아들의 숙제를 도와주기로 했는데, 학교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아들의 설명대로 네이버에서 학교 이름을 검색했지만, 검색창에 입력한 것은 둥문 주둔하키ㅗ(...). 결국, 배우자의 도움을 받아서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었고 숙제 내용을 겨우 확인할 수 있었다. 30분 동안 운동을 시킨 다음 한글 공부를 시킨 그는 어느 날 수성못 근처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 가서 배우자와 육아 계획을 논의했다. 일가족이 한 지인의 집[136] 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유는 2016년부터 아버지 육아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모들이 육아 계획을 논의한 다음 자녀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동호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주말을 맞아 배우자의 부모가 사는 집을 방문했는데, 이유는 배우자의 아버지가 무릎 수술을 받아서 사과농장일을 도와주기 위해서라고. 차에서 농기계를 내린 다음 가지치기를 했다[137] . 못 다 이룬 경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만촌2동 자율방범대[138] 을 방문해 면접을 보았으며, 밤 10시가 되자 실전 순찰을 시작했다. 놀이터와 시장 일대를 순찰하다 골목을 걸어가는 여성을 발견하고 귀가를 도와주었다. 사례자의 어머니가 1년만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자 [139] 사례자가 직접 맞이해 집으로 모셔왔으며, 딸의 생일을 맞아 세비체와 한우 스테이크, 치즈 고추, 과카몰리 등을 만들어 이웃과 친척들이 함께한 가운데 생일 잔치를 했다. 집 앞에서 피냐타를 한 다음 배우자의 어머니가 편지를 읽었으며, 보문관광단지로 나들이를 다녀오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하였다.
2.19. 189회
- 에밀: 본명은 에밀 라우센. 덴마크 출신[140] . 어릴 때부터 투병 생활을 하다 보니 정신적 치유를 받고자 한국으로 건너왔다가 2012년에 한 여성[141] 과 혼인을 하게 되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동에서 살고 있으며 , 프리랜서[142] 로 활동하고 있다. 자녀로는 딸 1명을 두고 있는데, 20대에 고환암으로 불임 판정을 받아 배우자가 자녀를 낳을 수 없게 되는 지경에 이르다가 2017년에 기적적으로 자녀가 태어났다고 한다. 이 때 사례자는 자녀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버릴 각오를 했다고 밝혔다. 2016년 말에 방송한 인간극장에서 부부가 거리 청소를 하는 모습이 소개되었는데, 지금도 이 일을 이어갈 정도로 모범시민#s-1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가족이 식사를 한 다음 배우자가 딸에게 아토피 치료제를 발랐는데, 이유는 딸이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투병 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례자가 노니와 프로바이오틱스로 음료를 만들에서 딸에게 줬으며, 육아를 도와준 다음 명동 서울 YWCA회관에 서 열린 글로벌 유스 페어에 참가해 참석자들에게 휘게를 전파했다. 사례자가 합정역 5번 출입구 옆에서 갑자기 전화를 받게 되었는데, 어떤 사람과 함께 할 번역 업무를 취소하겠다는 통지를 받은 것. 그는 즉시 시내버스를 타고 귀가했다. 일가족이 배우자의 부모[143] 와 함께 증산체육공원 근처로 나들이를 갔다가 배우자의 친척 부부[144] 를 만나 공원으로 향했다. 배우자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네 자매 가운데 두 명이 1985년에 세상을 떠나고 남은 두 딸이 한 날 한 시에 자녀를 낳았다고 한다. 미국 출신 친척이 자녀에게 가래떡을 주는 걸 본 사례자의 배우자는 양육 방식이 다르다며 덴마크식이 더 좋다고 이야기했다. 사례자는 배를 먹든 떡을 먹든 한 가지를 먹겠다며 딸이 떨어뜨린 가래떡을 주웠고, 배우자의 어머니가 이를 제지했다. 배우자의 아버지는 물질적으로 벌어오는 것은 아주 적어도 어떠한 재벌가 사위보다 남을 배려하고 아내를 사랑하고 부모의 정성을 다해서 키우는 모습이 흐뭇하다며 호평했다. DDP를 찾은 사례자는 주한 핀란드 무역 대표부가 주최한 핀란드 데이 행사에 참석해 기업인간 모임을 진행했으며, 페트리 칼리올라를 만나 자신의 자녀가 다닐 유치원을 알아보았다. 일가족이 종암동에 위치한 핀란드형 유치원을 방문해 페트리의 설명을 들었으며, 사례자 혼자 정동사거리에 가서 조승연 작가를 만나 정동제일교회 앞까지 걸어가면서 조언을 받았다. 일가족이 오늘도 어김없이 거리 청소를 하고 생활 계획을 논의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2.20. 190회
- 모흐루: 본명은 칼림머바 모흐루. 타지키스탄 출신. 고향에서 전정휘 감독의 지도를 받아 태권도를 배워온 그녀는 2014년에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 인천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여자 73킬로그램 이상급에서 동메달을 받았다[145] . 지금도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나사렛대학교 태권도학과에 다니고 있으며, 일정한 거주지가 없어 교내 나눔품성생활관에서 살고 있다. 사례자가 어딘가에서 머핀을 만든 다음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 위치한 태권도장에 가서 원생들을 지도한 다음 머핀을 나눠주었다. 생활관으로 돌아온 사례자가 자신이 참가한 경기[146] 영상을 봤는데, 사례자의 설명에 따르면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계명대학교 소속으로 참가한 선수에게 졌다고 한다. 그러다가 전정휘 감독과 영상 통화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 히스라프를 만나 운동을 시작했으며, 학과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훈련이 끝난 뒤에 한 분식점에 가서 갈비탕을 먹었다. 학과에서 강의를 했을 때 교수의 지도를 받았는데, 이유는 사례자가 겨루기에 주력하다 보니 품새를 제대로 하지 못 했기 때문이다. 저녁에도 훈련을 이어간 그녀는 생활관에서 동거자들과 치킨을 먹고 생활관을 순찰했다. 주말에 수르마로 화장을 한 다음 히스라프를 만나 중국집에서 일을 했는데, 이유는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몸이 불편하고 어머니도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147] . 그녀는 18살 때부터 일을 해왔다. 생활관으로 돌아온 뒤에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했다. 파비앙이 학과를 방문해 사례자와 겨루기를 했는데, 접전을 거듭한 끝에 득점 기준 9대 9, 판정 기준 5대 5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여학우와 함께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에 가서 옷을 산 그녀는 히스라프를 만나 태안행 시외버스를 타고 태안에 갔다. 꽃지해안공원에서 기념 사진을 찍은 둘은 꽃지해수욕장에서 고백을 나누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그녀의 목표는 도쿄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것인데, 2019학년도 1학기까지 국내에서 훈련을 마친 다음 고국으로 돌아가서 훈련을 이어가 2위 이상으로 예선을 통과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사례자가 히스라프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내용이 소개되었다.
- 히스라프: 타지키스탄 출신. 2016년부터 모흐루와 사귀어왔으며, 2018년 9월에 한국으로 건너와 나사렛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새벽에 모흐루를 만나서 함께 훈련을 하고 분식점에 가서 불고기를 먹었다. 주말에는 모흐루와 함께 중국집에서 일을 했으며, 그녀에게 바다에 가고 싶다는 말을 한 다음 함께 태안 앞바다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담으로, 그가 부끄럽다는 이유로 스튜디오 출연을 거절해 그가 등장하는 비중이 적었다. 둘은 2020년 하계 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혼인할 예정이다.
2.21. 191회
- 알렉스: 본명은 알렉산드르 알데레테 마이테 아로요[148][149] . 스페인 출신. 사라고사 주에서 태어난 그는 자국을 찾아온 한국인들을 통해 한국을 알게되어 2009년에 직접 찾아갔다. 2010년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가 2014년에 친구의 모임에서 내국인 여성을 만나게 되었고, 2017년 10월[150] 에 혼인해 홍대 상권에서 살았다. 하지만, 비싼 집값을 감당할 수 없었던데다 서울에 획일적인 건물들이 들어서는 것에 회의감이 들어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동양 문화에 관심이 많다 보니 한자의 세계(원제: The World of Kanji)를 집필하기도 했다. 부부가 간월암에 갔다가 사례자가 배우자에게 설명을 해주었으며, 만리포에서 짚라인을 타기도 했다. 터미널과 동부시장 사이 상권을 걸어가다가 밤 8시만 되면 문을 닫는 가게가 많아 집으로 돌아왔다[151] . 아침에 배우자가 식사를 준비하고 있을 때 사례자가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배우자가 사례자에게 할 일을 설명한 다음 집을 나섰고, 사례자가 배우자의 설명대로 일을 했다. 서산동부전통시장에 간 사례자는 채소가게에서 채소를 사고 생선가게에서 생선을 산 다음 국밥집에 가서 순대국밥을 사먹었다. 배우자가 2019년 5월에 어머니와 함께 창업한 카페에서 일하고 있다. 사례자가 할 일을 마치고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는데, 2000여 명이 8만 5000 유로(한국돈으로 약 1억 원 상당)를 투자해 한자의 세계가 출간되자 후속작을 만들고 있다는 것. 배우자가 집에 돌아오자 사례자가 할 일을 다했는지 확인했고, 사례자가 배우자에게 칠게를 보여주자 부부가 칠게를 볶아서 식사했다. 사례자가 배우자를 따라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다가 배우자의 아버지와 함께 스콘을 만들었다. 반상회에 참석하러 식당에 간 부부는 논의가 끝나자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예산군에 위치한 내포생태교육연구소[152] 를 찾은 사례자는 배우자의 아버지와 함께 식물액자를 만들었다. 배우자가 흥농상사 서산대리점에서 토마토 묘목을 사와 집앞에 심었는데, 옆집 아저씨가 도움을 주었다. 사례자가 카페 활성화를 위해 전단지와 엽서를 만들어 카페로 찾아갔으며, 부부가 동부시장 입구에서 행인들에게 나눠줬다. 사례자가 카페에 찾아온 손님들에게 그림을 그려줬으며, 이를 통해 매출액을 10배 가까이 높일 수 있었다.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사례자가 배우자에게 고백하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마쳤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사례자가 진행자들을 직접 그린 그림이 공개되었다.
2.22. 192회
- 디아나: 본명은 디아나 사기에바. 카자흐스탄 출신. 2003년에 봉사활동을 하러 온 한국 남성을 만나[153] 2004년에 혼인했다. 하지만, 배우자[154] 가 신장 질환으로 투병 생활을 하게 되어[155] 2013년에 한국으로 건너왔다. 현재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에서 살고 있으며[156] , 자녀로는 딸 3명을 두고 있다[157] . 농성동 아모레퍼시픽 광주 비즈니스 센터에서 방문판매원으로 일하고 있으며[158] ,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겸직하고 있다[159] . 영업장에 찾아온 손님들을 접대한 다음 고려인마을[160] 에 있는 미용실에 가서 화장품을 판 다음 카페[161] 에 가서 화장품을 팔고 빵을 받았다. 제작진과 함께 러시아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하고 귀가했다. 주차장에서 어느 팀장을 만나 차를 타고 화장품을 팔러 갔다가 길에서 지나가던 여성을 보더니 자사 제품을 홍보했다. 둘이 식당에 가서 한정식으로 식사를 하다 점원에게 화장품을 팔았다. 일가족이 차를 타고 친구 가족을 만나러 가서 대패삼겹살로 함께 식사를 했다. 광주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가서 교육을 받았으며[162] , 귀화 시험[163] 에 관한 상담을 받았다. 이유는 혼인 비자로 한국에서 살고 있기 때문인데, 첫째가 18살이 되는 2022년[164] 에 한국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사례자가 된장찌개를 만들어서 일가족과 식사를 했으며, 양동시장[165] 에 가서 상인들에게 화장품을 홍보했다. 일가족이 완도에 가서 낚싯배를 타고 갑오징어를 잡았으며, 방파제에서 딸이 어머니의 합격을 응원했다. 식당이든 카페든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공부한 사례자는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기본소양평가[166] 에 응시하였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사례자가 합격 사실을 밝히고 자신의 소망을 밝히는 것으로 이번 회차를 마무리하였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모녀가 열차를 타고 서울에 있는 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는 내용이 소개되었다. 251회에서 제1회 시청자 주간을 맞아 기념사를 전했다.
2.23. 193회
- 루이스: 영국 출신. 북서부 지방에서 태어난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 1년 동안 한국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언어 교환을 하러 한국계 여성[167] 을 만나 2016년에 혼인[168] 한 것을 계기로 대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졸업 후에는 화장품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으나, 소재지 이전을 이유로 회사를 떠났다. 현재 서울특별시 마포구에서 살고 있으며[169] , 충무로3가에서 을지루이스를 창업하였다. 아침부터 출근 준비를 한 그는 식당을 창업할 건물에 가서 인테리어 공사를 했으며, 주점을 찾아가서 점주에게 창업 문의를 했다. 건물에서 페인트 칠을 하다 배우자의 어머니가 찾아와 함께 김밥을 먹고 일했다. 갑자기 전 직장에서 고객이 찾아왔다고 전화가 걸려와 건물밖으로 나갔다. 사례자와 모녀가 명동에 있는 소주카페를 찾아 중고 주방가구를 확인했다. 사례자가 황학동에 있는 주방 가전 매장에 가서 간냉식 냉장고를 구매했다. 다문화 부부들이 사례자의 업소를 방문해 페인트칠을 도와준 다음 함께 식사를 했다. 사례자가 스위스 출신 남성과 함께 목재상에 가서 나무 선반을 샀으며, 자신의 업소까지 걸어서 운반했다. 그런 다음 캐나다 출신 남성과 함께 명동에서 매입한 주방 가전도 자신의 업소까지 가지고 왔다. 위층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업자가 인테리어 공사를 도와주었다. 서울중부세무서에 간 사례자가 사업자 등기를 했는데, 간이 과세자로 등기할 수 없어서 배우자의 도움을 받아 등기하는데 성공했다. 사례자 부부가 영국산 중고 가구를 구매했는데, 배송 상황이 궁금해서 직접 확인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가서 사례자의 부모를 만나 자신의 업소에 가서 내부를 보여줬으며, 이들이 배우자의 부모와 함께 청소를 했다. 사례자가 부모와 함께 업소에 가다 명보사거리에서 배송업자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저녁이 되자 어버이날을 맞아 사례자 부부가 사례자의 부모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었다. 밤 11시에 화물차가 오더니 사례자가 영국산 가구들을 확인했으며, 사다리차를 동원해 업소 안으로 옮겼다. 하루 동안 정리한 다음 개업 기념 행사를 연 그는 출입구 앞에 브라운관 텔레비전을 갖다놓고 영업을 준비했으나, 문을 연 지 2시간이 지나도록 손님이 오지 않았다. 그러다가 배우자가 업소를 방문해서 손님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 문을 연 지 6시간만에 드디어 손님을 맞이한 부부가 손님의 주문을 받는 것으로 40일간의 창업 과정이 마무리되었다.
[1] 배우자가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2] 서울영남초등학교에서 다문화 교육을 하는 장면이 소개되었다.[3] 본명은 옥말라 갓스 파워(신의 힘)인데, PD에게 외국인 등록증을 인증하면서 본명임이 밝혀졌다.[4] 방송이 끝난 다음날에 입사한 것이다.[5] 방송에서 그녀가 경북대학교 과잠바를 입은 모습이 나온 이유가 이 점 때문이다.[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연고를 둔 단체이며, 국내외에서 농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모여서 결성했다고 한다. 본조합이 민박 건물에 위치한 점으로 봐 농업 외에 숙박업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7] 마을 어르신이 990제곱미터짜리 밭을 무상 임대해줬다고 한다.[8] 이 때 사례자 부모가 운영 중인 농장의 면적이 공개되었는데, 0.9㎢나 된다고 한다. [9] 사례자의 이름에서 리를, 첫 번째 시작이라는 뜻에서 0을, 젊음이라는 뜻에서 Young을 따와 지었다고 한다. 이사의 말에 따르면 이런 품종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거라 노지 재배를 처음으로 시도한다고.[10] 이 때 배우자는 카지노 딜러#s-2가 되려고 했다.[11] 이름은 위인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12] 자궁내막증 수술을 받은 뒤로 불임 판정을 받아 시험관 시술을 받고 아들을 임신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17년 10월에 출산했다.[13] 그래서 배우자가 아들을 데리고 출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14] 유튜브에서 부부의 작품을 볼 수 있다.[15] 작품은 이곳에서 볼 수 있으며, 단행본은 이곳에서 살 수 있다.[16] 이유는 배우자가 같은 권 씨라서라고.[17] 포스터는 여기서 볼 수 있다.[18] 참고로, 인순이가 행사에 참가할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다문화 가정 출신 연예인이기 때문이다. 해당 문서 참조. 현재는 해밀학교의 운영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고 한다.[19] 구남로는 해운대구에서 대표적인 번화가에 속하는데 이 일대에서 치킨집 10여 곳이 성업 중이다. 그럼에도 장사가 될까 생각할 수 있는데, 당연히 장사가 잘된다고 한다.[20] 이 때 '에베레스트 전경과 함께 그렇게 그는 히말라야까지 열심히 뛰었습니다.'라고 드립을 치는 장면이 나왔다.[21] 이 때 제작진이 '직원의 허락을 받아서 촬영했음'을 고지했는데, 이유는 유니폼실이 보안 시설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2] 스튜디오에서 진행자들에게까지 직접 나눠줬다.[23] 동대문역 8번 출입구와 가깝다.[24] 링크 참조.[25] 영업신고증에 대표자 이름이 김주희라고 적혀 있는데, 사례자의 한국식 이름으로 추정된다.[26] 그래서인지 사례자가 첫째 딸의 사진을 보여줬을 때 얼굴에 제작진이 그린 일러스트를 합성했다.[27] 식당에서 파티를 열 경우 손님들은 음식값만 내면 된다는 사례자의 설명이 있었다.[28] MBC 나는 가수다에 출품된 노래로, 원곡은 왁스가 부른 SBS 드라마 정#s-11의 삽입곡이다.[29] SBS 드라마 올인에 삽입된 노래로 유명하다.[30] 그가 올드 케이팝을 좋아하는 이유는 최신 케이팝은 박자가 빨라서 따라부르기 어렵다고 밝혔다.[31] 영상을 잘 보면 핑크퐁이 만든 빨간 모자가 나온 걸 볼 수 있다.[32] 이를 본 홍석천이 '화성에 가서 주먹을 자랑하면 안 되겠다.'라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33] 제작진이 확인한 결과 국물은 멸치 육수로 만들었다고 한다. 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건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축된 고기 외에는 먹을 수 없다는 건데, 이 점 때문인지 사유리가 사례자에게 전국 할랄 음식점 목록을 지원했다.[34] 체육관장의 말에 따르면 통산 3승을 거두었고, 방송 출연까지 했으니 프로 진출 가능성이 열렸을 것이라고 밝혔다. 왜나면 준 프로 선수가 프로 리그에 진출하려면 3승 이상 전적과 함께 인지도를 많이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35] 그가 멕시코에 간 이유는 한인이 살지 않는 곳에서 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36] 전북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다가 그만 두고 식당을 창업했다고 한다.[37] 건강보험증에 따르면 아들의 생일이 2014년 12월 18일이라고 한다.[38] 1873년생 독립운동가와 동명이인이며, 소행성 베스타의 다른 말과도 비슷하다.[39] 이는 형법 제25장에 따른 처벌 사유에 해당하며, 피파 규정 제3조 위반으로 제재 및 제명 등 징계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운동선수라면 학원 스포츠든 프로 스포츠든 상관없이 스포츠맨십을 지켜야 한다.[40] 청학동 청학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곳은 방송 중에 자료화면으로 언급된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2018년 11월)이 일어난 장소이기도 하다. 어쩌면 일가족이 이 사건을 직접 목격했을 수 있다. 2018년 12월 기준 전국에 거주 중인 다문화 가정 출신 학생은 약 12만 명. 이들의 보호자는 이와 비슷한 걱정을 하고 있거나 해야할 수 있는 상황인데, 새학기 시작까지 본방송 기준으로 6일, 재방송 기준으로 불과 하루 앞둔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컸다. [41] 미국식 교육과정을 적용받는 대안학교로, 모든 수업에서 영어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교내에 중국어 교사가 근무 중이고, 교육 과정에 중국어와 스페인어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봐 100% 영어로 수업하는게 아닌 것으로 보인다.[42] 사례자의 아버지가 고등부 교무부장이라고 한다.[43] 세계 기록은 펠릭스 젬덱스가 가지고 있는 4.22초이며, 한국 기록은 조승범이 가지고 있는 4.59초이다. [44] 피아노에 입문한지 불과 6개월만에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45] 전술했듯 아버지가 고등부 교무부장이다.[46] AP(Advanced Placement) 인증을 받기 위해 배우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인증을 받으면 시험 결과에 따라 대학 진학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47] 사례자 가족이 사는 곳에서 가까운 성호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48] 이유는 요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자신이 직접 음식을 만든 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마스터 셰프 미국판 제4기 25회를 보는 장면도 등장했다.[49] 2019년 12월 9일에 폐업했다(관련 기사).[50] 미국 출신 국악인 조슬린 클라크의 한국 이름과 같다.[51] 북고리는 행정구역명이 아니라 자연부락명이다.[52] 노화도에 한 곳밖에 없다고 한다.[53] 원래 돼지를 키우다가 판로 개척을 위해 소를 키우게 되었다고 한다.[54] 이곳으로 추정된다.[55] 언니가 한국인과 혼인하고 한국으로 건너와서 살게 되자 자신도 언니처럼 한국인과 혼인하고 한국에서 살게 되었다는 사연이 언급되었다. 방송 당시 자녀 1명을 두고 있었다.[56] 사례자가 사는 집 바로 옆에 있다.[57] 노화도와 보길도가 보길대교로 연결되어 있는데, 중간에 장사도를 거쳐서 가야 한다.[58] 치킨집, 노래방, 모텔을 겸업하는 업소이다.[59] 소를 파는대로 대금을 주겠다는 관계자의 증언이 나왔다.[60] 본명은 강초롱인데, 남편이 ㅇ 받침을 읽지 못 해서 강알료나로 개명하였다.[61] 배우자의 부모는 딸이 고려인과 혼인을 하는걸 반대했는데, 대략 '소련놈은 절대로 안 된다.'라는 말을 한 적도 있었다고...[62] 커뮤니티 오브 크라이스트 빌딩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3] 단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한 번도 외식을 한 적이 없었다고 했는데, 이유는 뜨거운 음식과 매운 음식을 먹지 못 하기 때문이다.[64] 이유는 소비에트 연방 시절에 품목별로 한 가지씩만 배급받았기 때문인데, 소련 해체 이후 자본주의 문화가 유입되면서 문화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65] 원문에는 신셩돈으로 적혀 있으나, 본 문서에서는 현대 한국어 표기인 신성돈으로 표기하였다.[66] 류병렬의 동생이자 류영화의 언니.[67] 이름은 인천의 일제강점기 당시 발음과 비슷한데, 이와 연관이 있는지는 불명이다.[68] 이유는 이오시프 스탈린이 연해주에 있던 고려인들이 일본군의 스파이로 활동할 수 있다는 의심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내용은 1박 2일(제3기) 10주년 특집에서도 언급되었다.[69] 당장 153회에서 출연한 김옥사나의 아버지가 고국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생각해보자.[70] 영동고속도로 서안산나들목에서 차로 5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있다. 단, 승용차로 찾아올 경우 산단로에서 자곡로로 진입할 때 도로구조상 4차로에서 좌회전해야 하니 주의할 것.[71] 사례자가 스튜디오에서 진행자들에게 직접 보여주기까지 했다.[72] 류상돈이 아닌 유상돈으로 찾아냈다고 하는데, 류 씨와 유 씨의 상관 관계는 각각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73] 이 사실을 직접 확인하고자 한다면 공훈전자사료관에서 유상돈을 검색해보자.[74] 한편, 그와 함께 의병으로 활동한 계석노 선생은 2018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관련 기사)[75] 고려인미디어센터, 고려인TV, 고려FM, 고려인 광주진료소가 이 건물에 자리를 잡고 있다.[76] 유명 코미디언과 동명이인이다.[77] 동 문서에 있는 민중가요가 아니니 주의할 것. 해당곡은 2년 전 기념식에서 제창되었다.[78]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솔 구드로 표기하고 있다.[79]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주말에만 음악을 만들다보니 요리사 아르바이트같다고 해서 그룹 이름을 짓게 되었다. 사울이 팀과 함께 음악 활동을 하다 팀이 사울과 결별하자 블랙 모스를 만나서 함께 활동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80] 그가 스튜디오에서 증언하기를 한 때 제천산업고등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로 재직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배우자는 영월에서, 동료는 용인에서 정착 생활을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81] 이 장면 다음에서 Second Home(한국 위하여)의 뮤직 비디오가 소개되었다. [82] 이 때 On the Way가 배경음악으로 등장하였다.[83] 이 장면에서 Nowhere But Up이 배경음악으로 등장하였다.[84] 박재범이 피처링을 한 노래이다.[85] 성함이 최병주라고 직접 밝혔다.[86] 본방송 일자가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종로구편(제1937회)을 방송한 지 2일밖에 지나지 않은 날이었다. [87] 이 때 '힙합의 뿌리는 아리랑이다'라는 자막이 나왔다(...).[88] 이 때 '힙합도 우리 민족이었어...'라는 드립이 나왔다.[89] 배우자가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90]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주세페(Giuseppe)이나, 본 문서에서는 편집 지침을 따라 통명대로 표기하였다.[91] [92] (배우)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5회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93] 이 때 사례자를 따라간 PD가 배우자를 따라간 PD를 보고 놀랐다는 사실을 밝혔다.[94] 사례자가 말하길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다가 생긴 스트레스가 난임의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지만…….[95] 고국에서는 2달치 월세를 보증금으로 내면 된다지만…….[96] 한 유튜버는 서울 상암동에서 업소를 창업하는데 1300만 원이 들었는데, 기업들이 300만 원을 협찬해줘서 실제로는 1000만 원이 채 들지 않았다고 한다(영상 보기).[97] Cannoli. 의미는 작은 파이프이며, 풍요와 비옥한 땅을 상징한다. 대부 3에서 등장인물들이 먹은 음식이기도 하다.[98] 방송에서 소개되지 않았지만, 배우자가 이탈리아산 커피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다.[99] 파리바게뜨 제품이다(...). [100] 이는 학교에서 다문화 이해 교육을 받았다는 증거이다.[101] Build Tough. 현재 표어는 'Go Further'이다.[102] 심지어 재방송에서도 그대로 나왔다.[103] 현재 쓰고 있는 이름은 한국으로 건너와서 개명한 것이며, 한자로는 阮李(혹은 梨)花라고 쓰는 듯. [104] 서해선 소사역 7번 출입구에서 가깝다.[105]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대안학교(한국어 위키백과 참조.).[106] 2018년에 열린 제547회 · 555회 WMN 전국 학생 콩쿨 대회에서 특상을, 2018 대한민국 이주민 가요제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한다.[107] 홍석천은 스튜디오에서 박진영이 본 내용을 봤으면 바로 탐낼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했는데, 사례자도 박진영이 캐스팅해준다면 연습생이 되고자 한다는 의향을 밝혔다. 실제로 서인영이 고등학생 시절에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고 하니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108] 정확히는 후투와(Htoo Wah)가 아버지의 성이자 예명이다.[109] 그의 노래가 궁금하다면 유튜브에서 직접 들어볼 것.[110] 밀알교회가 운영하는 복지기관이다.[111] 갈비탕을 칸비당이라고 썼다(...).[112] 이 때 안양에서 거주했다고 한다.[113] 사례자 혼자 운영하다 내국인 2명을 영입해서 3명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114] 영상을 잘 보면 '외부 음식 반입 금지'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115] 사례자의 아버지가 입주자들과 협의해서 먹이를 제공한다고.[116] 결정적인 사실은 사례자가 그것을 입고 스튜디오에 찾아왔다고.[117]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자동차를 갖추지 않았기 때문인데, 업무 특성상 직원이 차를 운전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는 건 당연하다.[118] 방송에서 언급되지 않은 2010년 추석 특집 다문화 가족 노래자랑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엘라에스테틱에서 일했다고 한다(관련 영상).[119] 배우자의 어머니는 2017년에 후술할 사유로 인해 별세했다.[120] 방송 도중 나온 드론 영상에서 멀리 보이는 시가지가 의정부시인데, 비루고개만 넘어가면 의정부시 송산1동이 나올 정도로 의정부시 생활권에 속해 있다.[121] 포드 쿠가#s-2.2도 가지고 있다.[122] 방송에서 잠복기가 1개월이라고 언급된 것을 봤을 때 2017년 9월에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123] 묘비에 새겨진 생몰 일자에 따르면 사망 시점이 추석 연휴 기간이었다고 한다.[124] 진드기의 위험성은 진드기#s-1.1 문서와 작은소참진드기#s-2 문서를 참조할 것.[125] 2019년 6월까지 2급 이하 청각장애인 한정으로 정가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등급제 폐지에 따라 지원금 교부 기준이 변경되었을 수 있다.[126] 구 도고온천역과 구 신창역 사이에 위치.[127] 크리에이터 활동(2016년에 시작했다.) 도중 만난 구독자라고 한다.[128] 85가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129] F2로 영주권을 받으려면 5년 이상 살아야 하는 것은 물론 소득이 전년도 국민총소득 이상이야 하고, 금융 재산을 6천만 원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거기에 보호자를 두고 있어야 한다는 점은 덤.[130] 228회에서 아만다 가족이 방문한 곳과 동일한 장소이다.[131] 부모 가운데 한 명이 가출했다는 것은 사실상 이혼을 선언했다는 뜻이다.[132] 집 앞으로 경부선과 대구선이 나란히 지나는데, 단지 전경이 나오는 영상에서 방음벽쪽으로 지나는 선로가 대구선이고 ITX-새마을이 지나가는 선로와 그 옆의 선로가 경부선, 나머지 선로는 경부고속철도 선로이다.[133] 심지어 외제차까지 가지고 있다고 한다.[134] 피라냐를 기르고 있다.[135] 학우들 가운데 한 명은 사례자가 미국인인 줄 알았다고 한다. [136] 영상에 나온 아파트 단지가 수성구에 있다고 나왔으나, 실제로는 동구에 있다.[137] 이 장면을 보면 만렙 위에 '10000 level'이라고 덧붙여놓은 걸 볼 수 있다. [138] 근처에 모 코렁시설이 있다.[139] 대구국제공항에서는 멕시코로 가는 항공편이 다니지 않는다. 따라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대구국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타야 한다. 국내선 단독 이용시 공항버스나 공항철도를 이용해 김포국제공항으로 가야 하니 주의할 것.[140] 최정원 아나운서의 설명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에서 덴마크 출신이 출연한 것은 처음이었다고 한다.[141] 한 때 축구 동호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142] 번역가, 창업 컨설턴트, 북유럽 출신 모임 회장 등등.[143] 배우자의 아버지 성함이 모 독립운동가와 동명이인이다.[144] 이쪽은 남편이 미국 출신이다. 친족이 다문화 가족인 특이한 경우. 심지어 LG유플러스의 광고에도 나왔다.[145] 방송에서 소개되지 않았지만, 이듬해에 열린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도 참가했다고 한다(관련 기사).[146] 제46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2019년 3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147] 어머니는 저체중으로 인해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아버지는 10년에 한 번씩 수술을 받아야 하는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에 처했다는 것.[148] 사례자가 보여준 청첩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149] 필명은 알렉스 애들러(Alex Adler)이다.[150] 영상의 설명에서 11월에 혼인했다고 나왔으나, 사례자가 보여준 청첩장에서 10월 28일이라고 나와 있다.[151] 집안을 보여주는 장면을 보면 유튜브 우수 크리에이터 표창장을 찾아볼 수 있는데, 부부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것이다.[152] 구 대흥초등학교 대송분교.[153] 배우자가 알마티 대학 사회체육학과 태권도부 감독으로 재직했는데, 부상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갔다 사례자를 만났다고 한다.[154] 지금은 식품 가공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155] 건설업에 종사하다 신부전 판정을 받았는데, 신장 투석#s-2을 받기 직전까지 처했다고 한다.[156] 근처에 월드컵경기장이 있다.[157] 모두 이중국적자이며, 첫째 딸이 모델 지망생이라고 한다.[158] 한국의 화장품 산업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실감했는데, 한국 여성들이 자국 여성들보다 더 많이 얼굴을 꾸민다나.[159] 방송에서 소개된 영상으로 CGV 광주상무에 가서 영화를 보는 내용과 딸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내용이 있다.[160] 이 때 최원정 아나운서가 '광주에 고려인마을이 있네요.'라고 말했는데, 180회에서 강안톤 가족이 고려인마을에 다녀온 적이 있었던 사실을 기억하지 못 한 것으로 보인다.[161] 영상에서는 마트라고 나왔지만 엄연한 카페이며, 슈퍼마켓을 부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162] 영상을 보면 수업 도중 사례자가 강의실에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163] 스튜디오에서 홍석천이 효를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고르라며 문제를 냈는데(보기: ① 심청전, ② 별주부전, ③ 흥부전, ④ 배비장전), 사례자가 답을 맞혔다.[164] 만 나이로 따질 경우 2023년일 수 있다.[165] 복개상가쪽 전경이 나오는 영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트버스가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다.[166] 이게 뭔지 궁금하면 법무부 사회통합정보망 홈페이지를 참조할 것.[167] 현재 애니메이터로 일하고 있다.[168] 배우자의 어머니가 딸이 외국인과 혼인하는 것에 반대하다 신발을 집어던지기까지 했다고.[169] 중간에 딱#s-1 한 번 나오는 창문을 봤을 때 아현동 공덕 자이 2단지에서 사는 것으로 추정되나 확실하지 않다.
3. 하반기
3.1. 194회
- 딘: 본명은 딘 마이어스. 미국 출신. 어릴적부터 운동을 해온 그는 대학생 때 권투 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을 당해 2010년에 한국으로 건너왔으며, 이 때 체육학을 전공했다. 이 때 배운 지식으로 스포츠 윤리 분야에 연구한 결과 '스포츠 참여를 통한 한국 이주자 여성의 사회적 자본 증진'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으며, 2019학년도부터 국민대학교에서 시간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2018년에 이태원 소재 클럽에서 만난 한 한국 여성과 혼인해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거처를 두고 있으며, 배우자도 프리스비 선수로 활동할 정도로 부부가 스포츠에 엄청난 소질을 보이고 있다. 사례자가 남산에 있는 산악회 앞에 가서 운동을 했으며[170] , 밤이 되자 남산공원에 모인 동호인들의 운동을 지도하였다. 꽃다발[171] 을 들고 배우자가 있는 요가 체육관에 찾아간 그는 요가를 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으며, 강좌가 끝나자 안으로 들어가서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주었다. 그리고 배우자의 동료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귀가했다. 배우자가 시금치 페스토를 만드는 동안 사례자가 한국어를 공부하다 빨래를 했고, 부부가 채소 볶음과 시금치 페스토로 식사를 했다. 사례자가 음식을 흘리면 배우자에게 선물을 사주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식사 도중 음식을 흘려서 선물을 사줘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강북구 번동에 있는 버드나무어린이공원에 모인 동아시아 출신 다문화 모녀들을 대상으로 체육 수업을 실시했다. 배우자가 얼티밋 프리스비[172] 에 참가하려고 이촌한강공원에 가서 훈련을 했는데, 동료가 '태극기를 달고 나가는 대회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사명감이라고 하면 무거울 수 있어도 열심히 해서 상위 5위권에 드는걸 목표로 하자'고 말한 것에 배우자는 '각자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 연습해서 적어도 체력 관리를 할 수 있다. 사례자가 자주 도와주니까 아프거나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라'고 대답했다. 훈련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배우자는 사례자의 안마를 받았다. 부부가 운동복을 입고 사진관에 가서 사진을 찍었으며, 사례자가 배우자의 귀가 시간에 맞춰 발 마사지를 해주고 축구화[173] 를 주었다. 사례자의 생일을 맞아 친구들이 이촌한강공원에 모여서 생일 잔치를 했으며, 배우자 일가가 동참해서 함께 식사를 했다. 배우자가 사례자에게 고백하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3.2. 195회
- 엔리코: 본명은 엔리코 올리비에리. 이탈리아 출신. 아시아에서 투자를 하고 싶어 2007년에 한국으로 건너온 그는 이듬해에 완전히 정착하기로 결심하고 2011년에 피오레와 혼인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문배동에서 살고 있으며, 2014년부터 마포구 상수동에서 이탈리아 음식점 츄리츄리[174][175] 를 운영하고 있다. 음식점에서 파스타를 준비한 다음 카레티에라를 만든 그는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집으로 돌아와 일가족과 영상통화를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마신 그는 차를 타고 종로구 익선동 한옥 거리에 가서 상권을 둘러보다가 한 음식점에서 아란치니를 파는 걸 보고 놀라워했다.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방문해 음식점을 운영하고 싶다고 말한 그는 공인중개사의 안내를 따라 한 단독주택을 확인했다. 송파구 풍납동 소재 한 음식점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 삼계탕으로 식사를 했다. 노량진수산시장에 가서 한 상인에게 성게가 있냐고 물어봤더니 상인이 알이 없다고 대답했다. 다른 상인을 찾아가서 갑오징어 2마리를 산 그는 살 데 알라 팔리나를 만들었다. 부서진 국수를 폐기처분한 다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 집에서 커피와 피자 반죽을 준비한 다음 지인의 도움을 받아 전라북도 고창군[176] 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가서 운영자를 만났다. 운영자와 함께 리소토를 만든 다음 함께 식사를 했다. 일행들이 전주로 여행을 갔는데, 여자 친구가 5월 21일이 부부의 날이라고 설명한 다음 한복 전문점으로 데리고 들어갔고, 그는 처음으로 한복을 입게 된다. 사진사의 도움을 받아 기념 사진을 찍은 그는 서울로 돌아와 DDP에서 열릴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 참가할 준비를 했다. DDP에 간 그는 푸드트럭[177] 에 시칠리아주기를 내걸고 아란치니를 만들어서 팔았지만, 휴대용 카드 단말기가 결제를 거부하는 바람에[178] 카드 소지자들이 발길을 돌렸으나, 계좌이체를 준비한 끝에 현금 결제를 받기로 하면서 손님들에게 아란치니를 팔 수 있었다. 다른 상인들에게도 아란치니를 나눠주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 피오레: 본명은 필리파 플로렌자. 이탈리아 출신. 2004년에 모델로 활동해온 그녀는 2008년에 한국으로 건너왔다. 2011년에 엔리코와 혼인해 서울특별시 용산구 문배동에서 살고 있으며, 2014년부터 마포구 상수동에서 이탈리아 음식점 츄리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음식점에서 아란치니와 카놀리를 만든 그녀는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집으로 돌아와 일가족과 영상통화를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마신 그녀는[179] 차를 타고 종로구 익선동 한옥 거리에 가서 상권을 둘러보았다. 엔리코가 공인중개사에게 음식점을 운영하고 싶다고 해 한 단독주택으로 가서 안을 확인해보니 화장실이 2군데 있다는 점을 보고 놀랐다. 송파구 풍납동 소재 한 음식점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 삼계탕으로 식사를 했다. 노량진수산시장에 가서 갑오징어 2마리를 산 그녀는 살 데 알라 팔리나를 만들었다. 집에서 커피와 피자 반죽을 준비한 다음 지인의 도움을 받아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가서 운영자를 만났다. 그녀는 이곳에서 피자 리피엔나를 만들었으며, 운영자에게 조리법을 전수했다. 그런 다음 함께 식사를 했다. 일행들이 전주로 여행을 갔는데, 친구가 5월 21일이 부부의 날이라고 설명한 다음 한복 전문점으로 데리고 들어갔고, 그녀는 처음으로 한복을 입게 된다. 사진사의 도움을 받아 기념 사진을 찍은 그녀는 서울로 돌아와 DDP에서 열릴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 참가할 준비를 했다. DDP에 간 그녀는 푸드트럭서 아란치니를 만들어 팔았지만, 휴대용 카드 단말기가 결제를 거부하는 바람에 카드 소지자들이 발길을 돌렸으나, 계좌이체를 준비한 끝에 현금 결제를 받기로 하면서 손님들에게 아란치니를 팔 수 있었다. 다른 상인들에게도 아란치니를 나눠주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3.3. 196회
- 메흐멧: 터키 출신. 육 남매의 막내로 태어난 그는 2013년에 교환학생으로 한국을 찾았다. 졸업한 뒤에 본국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다 커피 전문점[180] 을 찾아간 것을 계기로 한 여성 종업원과 사귀게 되었고 2016년에 혼인해[181]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게 되었다. 현재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살고 있으며, 2018년부터 공릉동에서 아이스크림[182] 전문점 달콤한 순간[183] 을 운영하고 있다. 배우자가 시장에서 사온 아보카도로 아이스크림을 만들라고 시켜서 직접 만들어봤지만, 믹서로 갈 수 없어 핸드 블렌더까지 사용했음에도 점도가 높아서 아이스크림 기계에 들어가지 않았다. 1시간 동안 헤맨 끝에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을 만들었고, 배우자가 맛을 보더니 의외로 호평을 했다. 하루 동안 번 돈이 7만 원[184] 에 불과해 기분이 좋지 않은 그는 집에서 아들에게 동물 이름을 가르쳐주었지만, 아들이 한국어로 말했고 식사도 하지 않으려고 해서 걱정된다고 밝혔다. 상계동에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가서 육아 강좌를 수강했지만, 아들이 갑자기 엄마에게 다가가서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 강좌가 시작한 뒤에도 아들이 갑자기 복도로 나갔지만, 정작 에어바운스에서는 잘 논다고(...). 일가족이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배우자 부모의 자택을 찾아갔다. 아들이 타고 다니던 장난감 자동차가 망가지자 배우자의 아버지가 직접 고쳐주었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잔치를 열었다. 이 때 배우자의 어머니가 딸의 지시에 따라 케이크 한가운데를 빼냈더니 돈다발이 줄줄히 나왔다!!! 알고 보니 사례자 부부가 케이크에 돈다발을 집어넣었던 것[185] . 이후 사례자의 부모와 영상통화를 했는데, 사례자의 아버지가 폐암에 이어 척추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태원에 있는 중국집에 간 그는 업주를 만나 혼례 때 우리 부모님 대신 찾아와서 감사하다며 인사한 다음 함께 식사를 했다. 여름을 맞이하였음에도 손님이 오지 않자 박슬기[186] 가 업소를 방문하여 내부 상황을 진단했다. 인근의 다른 업소들에 손님이 많이 있는 걸 본 박슬기는 손님들을 오래 머무를 수 있어야 한다며 매운 음식을 파는 업소들과 제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행이 불닭발집을 찾아가서 식사를 한 다음 업주에게 아이스크림을 먹게 했더니 매운맛이 사라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제휴 할인이 성사되었고 다른 업소들도 같은 방법으로 제휴 할인을 하기로 결정했다. 사례자가 참깨 젤라토와 흑임자 젤라토를 만들어 거리에서 시식 행사를 열었다. 어느 날, 업소로 출근한 그는 인공 잔디를 발견하고는 배우자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잔디를 깔고자 한다는 얘기를 해서 샀다고 대답했다. 일단 영업을 준비하려던 순간 배우자의 아버지가 찾아와서 인공 잔디를 깔아주었다. 사례자가 배우자의 아버지와 함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매장에 찾아온 친구와 함께 블라인드를 설치하는 장면이 소개되었다.
3.4. 197회
- 민푸엉: 본명은 레응우옌민프엉[187] . 베트남 출신.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고등학생 때 한국 드라마 삽입곡들을 피아노로 연주하면서 한국어를 알게 되어 2014년에 20여만 원을 가지고 한국으로 건너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 장학생[188] 으로 입학했다. 한국어 교육 석사 학위를 받고 자국과 한국을 오가며 한국어 강사로 활동하다 한 자국민 남성과 혼인했으나 이혼한 이후 자신의 어머니[189] 와 딸[190] 을 한국으로 데려오게 되었으며,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지금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서 살고 있으며[191][192] , KBS 월드 라디오와 VTV 기자, 여행 가이드 등에 재직하고 있는 원더우먼이다. 수도권 전철로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 찾아가[193] 업주들과 인터뷰를 했으며, 포천시에서 찾아온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영상 촬영도 했다. 귀가 이후 향토음식으로 식사를 한 그녀는 밤 늦게까지 방송 편집을 하고 잠을 잤다. 경복궁을 방문한 건축업체 관계자들에게 경내 시설들을 설명하던 그녀는 일행이 갑자기 실종되자 경내를 돌아다니면서 찾다 광화문쪽에서 두 명을 찾을 수 있었다. 휴일을 맞아 딸과 함께 빵을 만든 그녀는 며칠 뒤에 어머니를 데리고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한 치과의원에 가서[194] 진단을 받았다. 어머니가 20여 년 동안 틀니를 썼다는데, 진단 결과는 매우 충격적이었다. 사례자의 말로는 몇 달 전에 어머니가 딸과 함께 놀다 부딪혀서 이 한 개가 빠졌다고 하지만, 원장이 확인해보니 남아있는 치아 가운데 멀쩡한 건 딱 하나밖에 없는 것으로 밝혀진 것. 이를 뽑으면 잇몸이 녹아버려 새로운 틀니로 바꿔야 하는 총체적 난국에 빠지게 된다. 어머니가 항상 입을 가리고 생활한 이유가 밝혀진 것. 하지만, 촬영 당시에는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았기에[195]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았으니 사례자는 절망에 빠져 버리고 만다. 일가족이 선글라스를 쓰고 외출했는데, 사례자가 출근해야한다며 오류동역 입구 횡단보도에서 어머니와 딸과 헤어지게 되었고, 어머니가 딸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귀가한다. 귀가 도중 오류동역 입구에 있는 노점상에서 채소를 샀지만, 덤을 거절하였다. 상인들에게 부담을 안겨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귀가후 집안일을 한 어머니는 딸과 함께 한 식자재마트에 가서 생선을 샀다. 이 때 사례자는 명동에서 관광객들에게 쇼핑 정보를 안내한 다음 이들이 승합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는 걸 확인하고 귀가했다. 사례자에게서 한국어를 배운 학생들이 집으로 찾아와 함께 식사를 했다. 일가족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갔다가 딸이 드레스를 입고 싶다고 하길래 의류 대여점에 가서 대여료를 알아보니 8만 원이라고 한다. 결국, 발길을 돌린 일가족은 집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3.5. 198회
- 나스탸: 본명은 세베레바 아나스타시야. 러시아 출신. 고향과 영국에서 사진과 패션을 전공한 그녀는 2016년에 한국으로 건너와서 유학을 하다 한 내국인 남성을 만나게 되었고[196] , 이듬해에 혼인을 했다. 지금은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지선리에서 살고 있으며[197][198] , 농업과 사진사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차를 타고 밭에 가서 파라솔을 세운 다음 매실을 수확하고 귀가했다. 부부가 마당에서 고기와 삼겹살로 식사를 한 다음 대나무 가지에 마시멜로를 끼워서 구워 먹었다. 서울에 가서[199] 명품 브랜드 홍보용 사진을 제작했는데, 배우자가 바람 효과를 연출했다. 정읍시내[200]에서 배우자의 조부모를 만나 전주에 있는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로 가서 검진을 받았다. 진단 결과 할머니가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뒤로 한 번도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사례자의 배우자가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201] . 샘고을시장에 위치한 정육점에 가서 돼지고기를 샀는데, 이유는 고향에서 소고기를 선호하지 않고 돼지고기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202] . 한 가게 앞에서 배우자의 조부모와 잠시 헤어진 사례자 부부는 떡집에 가서 떡케익을 샀다. 조부모의 집으로 돌아온 뒤에 고추장 불고기를 만든 다음 함께 식사를 했다. 사례자가 마당 청소를 한 다음 블루베리 농장에 가서 블루베리를 수확했다. 정읍에 있는 한 종묘사에서 가지 묘목을 산 다음 시아버지의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밭에 가지 묘목을 심은 부부는 자신이 창업한 사진관에 가서 모델 수업을 진행했으며, 부안 곰소리 갯벌에서 환경보호를 주제로 사진을 찍었다. 촬영 도중 비가 내린데다 배우자가 갯벌에서 빠져나오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성공적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시아버지가 미용실[203] 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그곳을 찾아간 부부는 시아버지의 머리를 독특하게 다듬는 걸 직접 보게 된다. 조부모와 시아버지를 데리고 자신의 사진관으로 가서 가족사진을 찍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일루미네이션 모델스[204] 소속 모델과 함께 사진을 찍고 환호하는 내용이 소개되었다.
3.6. 199회
- 글로벌 프렌즈: 하나투어가 2009년에 창단한[205] 다문화 농구 선수단. 방송 당시 천수길 감독[206] 의 지휘 아래 16개국 출신 단원 50여 명이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207] , 방송에서 소개되지 않은 여자 농구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 모인 단원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운동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을 마친 선수단이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했다. 언남중학교 농구부와 연습 경기를 했는데, 상대에게 잦은 실수를 보여주면서 크게 지고 말았다. 경기 이후 하남에 위치한 체육관[208] 에 모인 단원들은 이승준과 이동준 형제의 방문에 놀라워했다[209] . 이 씨 형제는 선수단의 실력을 확인한 다음 낮은 패스 정확도와 수비 능력의 부재, 팀워크와 배려심의 부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둘의 지도로 기량을 개선한 단원들은 이들과 함께 사연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듣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제7회 하나투어 다문화 및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하러 전라남도 영광군으로 간 선수단은 감독이 나눠준 유니폼을 받고 숙소에 들어갔으며, 제작진에 방에 카메라를 설치해놓은 걸 보고 신기하게 쳐다보기도 했다. 다음날 아침에 영광스포티움[210] 국민체육센터로 이동한 선수단은 광주 팀 케이를 상대로 진행한 첫 경기에서 21대 34로 졌다. 목포 스포팅을 상대로 진행한 두 번째 경기에서 56대 34로 이긴 선수단은 분당 삼성 1군을 이기고 4강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4강전에서 분당 삼성 2군에게 져 종합 3위로 대회 참가를 마무리지었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단원들이 자신의 포부를 말하는 장면이 방송되었으며, 만화 슬램덩크의 대사도 일부 인용되었다.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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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표] 방송 당시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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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키스 가브리엘 안다야 || 필리핀 || 슈팅 가드 ||}}}
- 가브리엘: 본명은 키스 가브리엘 안다야. 필리핀 출신. 2013년에 일가족이 한국으로 건너와서 살기 시작했으며, 삼 남매 가운데 첫째로 부모 대신 동생들을 돌보고 있다. 방송 당시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 2가에서 살고 있으며, 용산중학교[212] 에 다니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PC방에 가서 게임을 한 그는 분식집에 가서 식사를 하고 집에 돌아왔다. 동생의 가방을 정리한 다음 식사를 제공했으며, 남은 집안일도 수행했다. 어머니가 집에 돌아오자 방에서 농구 동영상을 보는 것으로 일과를 마무리했다. 그는 유치원 시절부터 김우빈이라는 이름을 써왔는데, 이유는 자기 혼자 외국인이었던 것이 싫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편입학#s-3.1 당시 글로벌 프렌즈에 입단했으며, 방송 당시에는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담으로, PD에게 교과서 튜닝을 보여주기까지 했다.[213] .
3.7. 200회
- 다비드: 본명은 다비드 노렌. 스웨덴 출신. 세계 여행을 하던 도중 한국 출신 여성[214] 을 만나게 되었으며[215] , 2019년 6월에 운현궁에서 양가 친족들이 모인 가운데 혼인을 했다. 한 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원서동으로 거처를 옮겼으며, 콘셉트 아트 활동을 하고 있다[216] . 집에서 밤을 새워가며 디자인을 개발한 그는 아침이 되자 배우자를 깨워서 출근시킨 다음 잠을 잤다. 밖에 나간 그는 하천변에서 그림을 그리다 관악산까지 걸어갔으며[217] , 어느 한식당에 들어가서 식사를 했다. 부부와 사례자 가족이 할머니댁을 방문하자 배우자의 할머니 일가가 맞이했다. 양가 친족들이 식사를 한 다음 하천변에서 뗏목을 타고 다녔다. 사례자가 배우자의 할머니가 하는 일을 도와준 다음 초상화를 그려줬다. 사례자 부모가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게 되어 사례자 부부와 배우자 부모가 직접 배웅해줬다. 집에서 주방 청소를 한 그는 자신이 모은 동전으로 채소 가게에서 산 채소들로 식사를 만들어 배우자와 함께 먹었다. 전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부부가 대출을 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집을 알아보러 종로에 있는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방문해 오피스텔 을 알아보았다. 운현궁이 보이는 집이라서 기대가 되었지만, 공인중개사는 전세로 대출해서 살 수 없다며 한 달에 100만 원에서 150만 원을 요구했다. 북촌한옥마을에 있는 공인중개사 사무소로 발길을 돌려 한옥을 알아봤지만, 15평(49.6㎡)짜리 집 한 채가 5억 원이라는 정신나간 금액에 당황하고 만다. 명륜1가에 있는 주상복합 건물을 알아봤는데, 방이 넓고 옥상까지 있어서 좋긴 했어도 천장이 낮아서 불편하다 보니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전 직장 동료들과 함께 곱창집에서 식사를 한 사례자는 얼마 뒤에 배우자와 함께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에 가서 대출 상품을 알아보다 서울시청과 제휴해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 대출 상품을 팔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다행히 조건[218] 에 맞고 금리도 1%대(한 달에 약 7만 원.)라서 1억 원까지 쉽게 대출받을 수 있었다. 동대문구 전농동에 있는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방문한 부부는 업주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원서동에 거처를 마련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3.8. 201회
- 안토니오: 본명은 안토니오 봄파르트. 베네수엘라 출신. 외교관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북아메리카 등지로 가서 살다 2009년에 한국으로 건너온 그는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서울글로벌센터의 통신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2016년에는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에 출연하기도 했다[219] . 현재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으며, 연기자 지망생[220] 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S 본사 주차장에서 테리스와 크리스티안을 만나 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한 그는 차안에서 대화를 나누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집안을 청소한 그는 옷을 입고 한국 음식으로 식사를 했다. 미용실에 가서 공짜로 염색 시술을 받은 다음[221] 세탁소에 맡긴 셔츠를 찾아왔다. 필름메이커스에서 캐스팅 공지를 확인한 그는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기획사[222] 에 갔으나 프로필 접수가 마감되었다는 공지[223] 를 접하게 된다. 그럼에도 업체 관계자를 만나 이력서를 받아줄 수 있냐고 하자 관계자가 이를 받아주었다. 또 다른 기획사를 찾아간 그는 이미 접수된 이력서들을 보고 놀랐으며, 인터넷에서 이력서를 접수한 다음 자기 소개를 하고 나왔다. 선문대학교 애국관 W동 앞에서 여동생[224] 을 만난 그는 함께 식사를 한 다음 본관 앞에서 잠시 헤어졌다. 동생이 한국어능력시험을 보는 동안 본관 근처에서 동생의 합격을 기원했다. 시험이 끝나고 동생이 본관에서 나오자 그녀를 데리고 귀가한 그는 영상통화로 부모[225] 에게 '나 이웃집 찰스에 나온다.'라고 자랑했다. 그가 동생에게 통장에 2900만 원을 모았다고 자랑했는데, 이유는 페루에 있는 부모를 한국으로 데려오고 싶어서라고 한다. 동생도 그 뜻을 함께 했다. 아버지가 한국에서 일하고 싶다는 의향을 보였기 때문이다. 중구 남대문로 5가에 있는 한 헬스클럽[226] 에 가서 트레이너 활동을 한 그는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한 연기학원에 가서 연기 지도를 받았다. 아침부터 춤을 추던 그는 영등포구 도림동에 있는 한 기획사에서 캐스팅이 확정되었다는 통보를 받고 본사에 찾아가 계약을 체결하였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사례자 남매와 내국인 남성 2명이 옥상에서 노는 장면과 강화도로 여행을 가는 장면[227] 이 등장했다.
3.9. 202회
- 벌드수흐: 본명은 히시게 벌드수흐. 몽골 출신[228] . 2009년에 어머니가 있는 한국으로 건너와 초등학생 때부터 농구를 하게 된 그는 창원시 학원 스포츠계에서 손꼽히는 유망주가 되었지만, 국내 체류 외국인의 국내 대회 출전을 금지하고 있는 규정으로 인해 연습 경기와 평가전 등을 제외한 대다수 대회에 참가할 수 없었다[229][230] . 하지만,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학과에 입학한 뒤부터 그의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고 2018년 10월에 귀화 시험을 통과하면서 이근휘(李根輝)라는 한국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듬해에 한국대학농구리그에 참가해서 상반기까지 평균 득점 20.2점으로 전체 2위를, 3점 슛 성골률 38.1%를 기록할 정도이니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할까? 실제로 제작진이 그의 3점 슛 실력을 검증해봤더니 총 25번 가운데 [231] 21번을 성공한 것으로 확인하면서 사실임을 증명하였다. 덩크슛 실력까지 높으니 후배도 이를 인정했을 정도. 감독은 그를 '평소에 기대치가 항상 있는 선수이면서 능력이 있는 선수다. 동료들이 많이 믿어주고 밀어주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례자도 항상 동료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1학생생활관(위치)에서 동료들을 깨워 함께 식사를 한 다음 자신의 복장을 다림질한 그는 동료들의 복장까지 다림질해주고 정리도 했다. 동료들과 함께 종로구에 있는 한 카페에 간 그는 선배의 고민을 들어준 다음 프로 리그에 진출할 계획을 논의했다. 원주종합체육관에 간 농구부원들이 원주 DB 프로미와 연습경기를 했다. 경기 도중 상대팀의 득점을 수 차례 허용하자 감독이 선수 교체를 선언하여 사례자가 코트에 들어가게 된다. 그는 더블 클러치 레이업으로 득점에 성공한 데 이어 3점 슛까지 성공해 반전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76대 87로 패전했다. 이 경기에 참가한 DB의 허웅[232] 은 '사례자는 나이가 어림에도 슛 밸런스가 좋은 것 같고, 앞으로 졸업하기까지 2년 정도 남았으니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깨닫고 더 열심히 노력한다면 충분히 프로에서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례자는 '확실히 잘하는 선수라서 이들을 막는 것이 어려웠으며, 힘이 엄청 좋았다. 힘에서 많이 밀려 학교로 돌아가서 근력운동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학교로 돌아온 그는 자신이 말한대로 체력 단련을 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실수를 고치는 노력을 했다. 그는 '일단 이겨야 하며, 상대가 공격을 한다면 수비가 절대 뚫리지 않기 위해서 좀 독해질 필요가 있다. 첫 번째 목표는 프로 구단에 들어가는 것이며, 부족한 점을 하나씩 채워가면서 열심히 하고 운도 따라준다면 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8년 기준으로 대학농구리그에 참가하는 남자 선수는 총 266명. 그 중 20명 남짓만이 프로리그에 진출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몽골 출신으로 서울 삼성 썬더스에 입단한 강바일[233] 의 사례[234] 가 있으니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그는 울산대학교 농구부와 경기를 하였는데[235] , 24득점을 기록하여 116대 63으로 이기는데 기여했다. 경기가 끝나자 관중석으로 가서 어머니를 만났다. 방학을 맞아 열차편으로 어머니가 살고 있는 창원에 간 그는 어머니가 일하고 있는 식당에 찾아갔다. 내부 설계를 뜯어고친 걸 보고 놀란 그는 양고기 감자탕으로 식사를 하고 설거지를 도와준 다음 어머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자신의 모교인 사화초등학교(위치)를 방문한 그는 농구부가 훈련하고 있는 부속 건물에 들어갔는데, 부원들이 사례자가 누군지 알고 있다며 유튜브에서 봤다고 증언했다. 후배들에게 농구를 지도한 그는[236] 어머니와 함께 부산 서구으로 간 그는 송림공원에서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암남공원으로 이동해 자신의 소원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 히시게: 몽골 출신. 2001년에 자신의 아들을 친척에게 맡기고 한국으로 건너온 그녀는 공장일과 청소일 등을 하면서 살다 지금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창원역 근방에서 징기스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식당일 뿐만 아니라 창원시 거주 동향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줄 정도로 지역사회에서 유명한 편. 아침에 어떤 동생이 '자신의 아들이 손을 다쳤으니 그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오라'는 전화를 받고 정형외과 근처에 가서 한 남자 아이를 만나 손을 확인하고 정형외과로 들어가서 진단을 받게 했다. 태권도를 하다 손을 다쳤다는데, 엑스선 촬영을 해 보니 뼈가 부러졌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을 받지 않고 3 ~ 4주 동안 깁스를 해야 한다고. 식당일을 준비하던 도중 한 남성이 들어와서 이가 아프다라고 하자 그녀가 그를 데리고 치과에 다녀오기도 했다. 식당으로 돌아온 그녀는 서울에서 보낸 양고기 20킬로그램을 들고 업소로 들어가 동료들과 함께 보쯔를 만들었다. 식당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보쯔를 나눠준 다음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귀가했다.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아들이 출전한 경기 영상을 보았다.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2일차를 맞아 영광스포티움[237] 을 방문한 그녀는 아들이 출전한 경기를 직접 봤다. 아들이 어머니의 식당을 찾아오자 양고기 감자탕으로 함께 식사를 했으며, 집으로 돌아와서 아들에게 어릴 적 사진들을 보여주었다. 아들과 함께 부산에 간 어머니는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암남공원으로 이동해 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그녀는 아들에 이어 귀화 시험에 합격해 한국 국적을 취득할 것임을 밝혔다.
3.10. 203회
- 나우샤: 본명은 무하마드 나우샤. 스리랑카 출신. 무슬림이었던 그는 사업을 하러 2004년에 한국으로 건너온 그는 대도시에서 사업을 하기에 돈이 충분치 않자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사업을 시작했고 2009년에 불교 신도인 같은 나라 출신 여성과 혼인해[238] 두 자녀[239] 를 두고 있다. 지금도 중방동에서 살고 있으며, 수입 식품 매장 월드 푸드 시티[240] 와 인도 · 스리랑카 음식점 마찬을 겸영하고 있다[241] . 업소에 베트남산 쌀이 도착하자 포대를 안으로 옮긴 그는 고객들이 주문한 내용을 확인하고 물품을 포장했다. 학교를 찾아간 사례자가 금포관 앞에서 자녀를 찾아 가게로 데려온 다음 택배 기사에게 상자들을 넘겨주었다. 한 손님이 초콜릿을 구매한 뒤에 일가족이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 때 주차장 관리인이 찾아와서 빈 상자를 전달했다. 배우자가 자녀들에게 식사 재료를 사오라고 시키자 자녀들이 경산공설시장으로 갔다. 둘은 분식집 앞에서 양말 장수가 묘기를 부리는 걸 보고 과자 가게를 찾아가서 주인과 인사를 나눈 다음 두부 가게에 가서 두부를 샀다. 그리고 마트에 가서 채소를 산 다음 부모가 있는 수입식품점으로 돌아왔다. 부모는 자녀들이 사온 재료들을 확인한 다음 인도 음식점으로 가져가서 된장찌개와 달걀 말이 등을 만들어 식사를 했다. 밤이 되자 경산경찰서 외국인 자율 방범대 활동을 한 그는 한 외국 남성이 사례자에게 길을 물어보자 버스 정류장이 있는 곳으로 안내했다. 사례자가 내국인 직원이 채소를 포장하는 걸 보더니 어떻게 포장하는지 직접 보여주었다. 영천시 완산동에 있는 두 번째 매장을 방문해 점주와 잡담을 나누다 점주가 갑자기 카페로 가서 마카롱을 사와 사례자와 함께 먹었다. 새벽에 동대구역으로 향한 그는[242] 고향에서 온 주방장들을 맞이한 다음 본인의 집으로 안내했다. 날이 밝자 두 번째 매장을 방문해 점주에게 나의 두 번째 음식점을 창업하고 싶다고 했고, 점주가 부동산에 가서 물어보라고 하자 인근의 공인중개사 사무소로 가서 부동산 매물을 물어보았다. 그는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고 식당으로 쓰다 폐업한 곳을 찾는다며 보증금으로 천만 원 정도를 주겠다고 밝힌 다음 사무소에서 나와 쌀집 주인에게 2층에 있는 업소를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를 2층으로 안내한 그는 뒤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에 외국인이 많이 찾아온다고 증언해 사례자가 만족스러워했다. 부부가 압량면 강서리에 위치한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할머니와 함께 무구누완나를 수확한 다음 자신의 수입식품점에 가져와서 팔기 시작했다. 일가족이 고향에 있는 조부모와 영상통화를 한 다음 딸의 생일을 맞아 인도 음식점에 가서 생일 잔치를 하고 밤 10시가 되어서야 집에 돌아왔다. 아침부터 인도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다량 만든 다음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 스리랑카식 불교 사원을 방문해 예불을 한 다음 신도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주말을 맞아 인도 음식점에서 남아시아 음식을 만들었으며, 손님들이 찾아와서 함께 식사를 한 다음 크리켓 경기[243] 를 봤다. 그 시간 수입식품점에서는 자녀가 명절 선물을 준비한 다음 주차장 관리인에게 직접 전달했다. 자녀는 주차장 관리인이 준 선물을 가지고 인도 음식점으로 향했고, 상자를 열어보니 한복이 나왔다. 자녀가 한복을 입고 부모에게 절을 했다. 밤이 되자 주민들이 갑자기 수입식품점 앞으로 모이더니 사동 솔숲구릉공원에 있는 풋살장으로 가서 크리켓을 했다. 251회에서 제1회 시청자 주간을 맞아 기념사를 전했다.
3.11. 204회
- 기성 앤더슨: 미국 출신. 한국계 어머니와 미국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244] 한 때 국가대표 육상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은퇴 이후 아베라 마셜 지역의료센터 소속으로 의료기기 사업을 하다[245] 2016년에 한국으로 건너왔다[246] . 현재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에서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으며, 헬스 트레이너와 보디빌더를 겸하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247] . 오토바이를 타고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달빛축제공원 대공연장으로 간 그는 서던 컴포트 판촉 행사에 참여해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보러 온 사람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아침에 달걀 오믈렛과 시리얼로 식사를 한 그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s-8 중심상가 앞에서 일가족[248] 을 만나 차를 타고 북한산국립공원 송추계곡으로 갔다. 이들과 놀면서 영어 강습을 한 그는 유학을 앞둔 아이들과 면담을 했다. 중구 필동에 위치한 대한스포츠아카데미 · 보디빌딩협회 교육장에서 한 여성 수강생을 대상으로 헬스 트레이닝을 시킨 그는 셀프 트레이닝을 하다 코피가 나는 참사가 일어났다[249] . 한 칼국수집[250] 에 가서 삼계탕으로 식사를 한 그는 얼마 뒤에 자택 옆에 위치한 갈비집으로 가서 친척들[251] 과 생일 잔치를 했다. 휴일을 맞아 오디션 일정과 광고 출연 일정을 확인하던 그는 반려견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점핑머신을 찾았다. 이곳에서 만난 스테판에게 자신의 반려견을 맡기고 김혜선이 진행하는 트램펄린 운동에 참여했는데, 김혜선이 그를 보고 남자가 찾아왔다며 좋아했다. 그가 김혜선을 찾아간 이유는 그녀가 이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각종 TV 프로그램에 나온 적이 있었고, 예능과 체육 활동을 함께 한다는 점 때문이라는 것. 수강생들과 기념 사진을 찍은 다음 김혜선과 면담을 했는데, 그녀는 트램펄린 운동을 하다 보니 재미를 갖게 되어 사업을 시작했다며 처음에 사업을 시작했을 때 배우자가 이미지 훼손을 이유로 반대했음에도 지금은 수입이 많아서 좋아한다고 밝혔다. 식사를 하러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럭키 인디아를 찾아간 그는 음식을 주문한 뒤에 세일즈 공부를 했는데, 럭키가 음식을 갖다주자 바로 대화를 이어갔다. 한밤에 갑자기 짐을 챙겨 캠핑장으로 갔는데, 이유는 스트레스와 고민거리가 생겼을 때 자연에서 생각할 틈을 주고 조금 더 여유를 주자는 취지였다. 좌절하고 싶을 때 귀국을 결심하고 싶었어도 참아왔다며 오히려 열심히 살고 열정적인 소재를 찾아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대회를 앞두고 훈련을 한 그는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스포빌배 스포핏 그랑프리에 참가해 보디빌딩을 선보였지만, 안타깝게도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사례자가 강남구 역삼동 소재 동물병원에 가서 반려견의 몸 상태를 진단받는 내용이 소개되었다. 방송 이후 213회에서 패널로 출연했으며, 2020년 봄에는 6시 내고향에도 출연하기 시작했다.
3.12. 205회
- 글라디스: 본명은 글라디스 티무티 알하산. 가나 출신. 2001년에 자국내에서 중고차 사업을 하던 한국 출신 남성[252] 과 혼인해 2005년에 한국으로 건너왔다. 현재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에서 살고 있으며[253] , 자녀로 딸 1명을 두고 있다. 심지어 2TV 생생정보와 아침마당 출연 경력도 있다. [254] 배우자가 지인과 함께 청소 사업을 하고 있어 부부가 차를 타고 상가에 가서 청소 사업을 하였다. 집에 돌아온 사례자가 식사를 준비하고 있을 때 딸이 귀가하자 배우자가 딸과 세대갈등을 보였다. 일가족이 비빔국수로 식사를 한 다음[255] 부부가 대출금을 놓고 논의를 했다. 사례자가 상가 앞에서 어떤 여자를 만나 찜질방(위치)에 들어가서 남편 이야기를 했다. 날이 저물자 자율 방범대 활동을 했는데, 한 건물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있는지 확인하고 나왔다. 방송 출연을 앞두고 대본 연습을 한 그녀는 KBS 본사에서 제작한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 출연했다. 국악인 남상일은 '많은 사람과 공감하는 모습이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같은 느낌이 들었고, 먼저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에서 정이 넘치는 사람임을 느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터뷰 도중 전광판이 꺼진데 이어 조명까지 꺼지면서 급히 스튜디오에서 나와야 했다(...). 사례자도 '오늘 생각보다 잘한 것 같다. 진행자들이 물어본 대로 대답을 잘한 것 같다.'며 호평했다. 일가족이 파주시에 위치한 동화경모공원(위치)으로 가서 시부모 묘를 참배했다. 집에서 배우자가 청소를 하자 사례자가 배우자에게 애플파이를 주었다. 이 때 딸이 카메라를 가지고 거실로 나오더니 시흥시 홍보 영상을 찍겠다고 했다. 결국, 부부가 시화5일장[256] 으로 가서 1인 방송을 진행한 다음 집에 돌아와서 딸이 편집한 영상[257] 을 확인하고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파주에 있는 프로방스 마을로 간 일가족이 한 제과점에서 빵과 팥빙수를 사먹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방송 이후 212회와 222회에서 패널로 출연했는데, 212회 방송 도중 배우자가 방청석에서 촬영 장면을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3.13. 207회
- 비제: 본명은 비제 구룽. 네팔 출신. 1992년에 사촌 형과 함께 여행 비자로 한국에 건너왔다가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살게 되어 불법체류자가 된 그는 2005년에 한 여기자를 만나게 되었고[258] , 2006년에 혼인을 했다[259] .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현동에서 살고 있었으며[260][261] , 자녀로 딸 1명[262] 을 두고 있다. 2017년에 마포구 상수동에서 인도 · 네팔 음식점 다페레스토랑[263] 을 창업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물티슈는 이름이 위로 오게 놓으라고 한다거나 단추를 잠그지 않았다며 지적을 하는 일이 있다고 한다. 손님들은 네팔로 여행갔을 때 먹어본 맛이라며 평가했지만, 사정이 좋지 않은지 배우자까지 일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264] . 사례자가 딸에게 카카오톡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냈음에도 답변을 받지 못 하는 날이 항상 있으며, 딸이 부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 찾아오지 않는 것이 문제라며 우리 가족만 다문화 가족인 것을 싫어하는 딸의 태도에 걱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배우자가 귀가한다고 하자 사례자가 배우자 먼저 귀가하라고 대답했다. 배우자가 집에 돌아오자 마자 딸에게 냉동 피자[265] 를 제공했다. 딸은 엄마가 늦게 와서 식사를 해준다는 이유로 제 시간에 저녁 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새벽 2시를 넘은 시간에 청소를 마친 사례자가 다림질을 한 다음 한 구석에서 잠을 청하는 것으로 일과를 마무리했다. 부부가 휴일을 맞아 종로구 혜화동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극단 샐러드[266] 를 방문해 그들의 사연을 뮤지컬 마리나와 비제로 각색해준 단장을 만났다[267] . 이어 단원들과 함께 연기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전통 혼례도 재현했다. 사례자가 일어나자 마자 전통 음악을 틀어놓은 다음 향을 피워서 성공적인 장사를 기원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용산구 보광동에 있는 한 수입 식품 업자를 찾아 바스마티와 콩 등을 샀으며, 내용물까지 살펴본 다음 이태원역에서 열차편으로 식당에 돌아왔다[268] . 식당으로 돌아와서 밥을 만든 다음 한 여성이 네팔 출신 남성을 데리고 업소에 들어오자 탈리[269] 를 제공했다. 손님은 '오랜만에 엄마가 만든 음식을 먹은 것 같다', '좀 더 전통적인 네팔 음식으로 보인다'라며 평가했다. 휴일을 맞아 홍대입구역 중앙차로 정류소에서 심야버스를 타고 귀가한[270] 그는 계단을 오르는 것이 힘들다며 골목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보고 '이륜차 면허증을 가는다면 집 앞에 오토바이를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집에 돌아오자 마자 자신이 쓰는 방으로 들어가서 PD에게 사진을 보여주었는데, 배우자가 이영애를 닮았다고 자랑했다. 아침에 마당을 청소한 그는 배우자에게 딸이 학교에 갔는지 확인한 다음 딸의 방을 청소했다. 딸이 초등학생 때 만들었다는 카네이션을 보여주면서 딸이 부모를 증오하는 것에 슬픔을 드러냈는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결국, 일가족이 상담을 받으러 성동구 도선동에 위치한 심리상담 업소를 방문해 박상미 상담사[271] 의 진단을 받았다. 딸이 그림을 그렸는데, 아빠를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상담사가 '초등학교 4학년 때 같이 웃은 적이 있었냐?'고 묻자 딸은 없다고 대답했다. 무슨 이유가 있는지 물어보니 '학원에 다녀와서 강아지들이랑 산책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아빠가 피곤해서 가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아빠를 보지 않을 정도로 싫었는가?'라고 물은 것에 '그건 아니다.', '아빠에게 조금 섭섭했나?'에 조금이라며 '아빠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상담사는 '딸이 친구 앞에서 아빠를 네팔 사람이라고 소개할 수 있겠느냐?'고 물어보니 '싫은 건 아니지만 말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학교에서 아빠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따돌림 당했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대답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그다지 밖에 놀러가지 않아도 바쁜가 보다고 생각했지만, 4학년이 되니까 계속 놀러가지 않아 아버지를 증오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오래돼서 굳어졌으니 되돌릴 수 있겠냐?'는 물음에 네라고 대답한 딸은 '할 수 있다면 되돌릴 수 있다', '다시 아빠와 친해지겠다'고 대답했다. '아버지가 한글을 제대로 쓰지 못 하다 보니 자신의 이름을 엉터리로 쓴 것이 싫었으며, 어머니가 차려준 식사를 먹고 싶다.' 등을 내뱉고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 딸은 부모의 무관심에 분노를 표출한 것이라며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은 오해였다는 결과가 나왔다. 상담사는 우리가 사과해야 한다며 사례자에게 딸의 이름을 써보니 진짜로 딸의 이름을 엉터리로 써 사실임을 확인했는데, '일가족을 만나면서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딸의 그림에서 희망을 봤다. 딸은 그림 속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고 하니 딸은 '돈으로만 하지 말고 집에 오라.'는 말을 내뱉었다. 그러자 사례자는 '나도 가고 싶지만, 맨날 새벽에 일이 끝나니까 집에 갈 시간이 없고 오토바이 면허도 없어서 마음대로 갈 수 없다며 면허증을 갖는다면 집에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오늘 마음이 다 풀렸다. 딸이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되었다. 노력할 수 있었음에도 하지 않았다. 앞으로 노력하고 많이 배울 것이다. 이제 한국에서 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딸이 스튜디오에 나와서 밝히길 '인도 음식보다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딸이 식당 방문[272] 을 앞두고 부부가 잡채를 만들어서 기다리고 있었다. 딸이 식당으로 들어가니까 부부가 즐겁게 맞이한 다음 보쌈, 잡채, 미역국을 제공했다. 그리고 부모가 식당일을 하지 않을 때 나들이를 가기로 약속하였다. 월미도에 간 일가족은 사격장에 가서 다트 던지기를 하고 인형을 받았다. 그 뒤에 밖으로 나가서 기념 사진을 찍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VCR이 끝난 뒤에 딸이 출연한 영상 편지가 따로 나갔으며, 엔딩 크레딧에서 원동기 장치 자동차 면허 시험을 준비하는 장면이 소개되었다.[273]
3.14. 208회
- 닐 슈미트[274] : 프랑스 출신. 파리에서 태어난 그는[275] 8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으며,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음악을 전공했다. 이후 음반 4장을 잇따라 발표하며 재즈 피아니스트로 장래를 촉망받아왔다. 그러던 그가 한국인들에게 음악을 지도하면서 한국어를 알게 되었고, 2015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대학원 생활을 한 것은 물론 요조와 람혼이 결성한 요람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3가에 위치한 하숙집에서 살았으며, 대학원 졸업 이후에 받은 구직 비자(D-10)[276] 를 가지고 펄어비스 로컬라이제이션센터에서 근무하다 휴직하였다. 아침에 한 건물에서 음악을 만드는 형을 찾아가 피아노를 연주한 그는 밤에 친구들[277] 을 만나 대화를 했다. 종로구 내자동에서 주점 창업을 준비하고 있던 친구[278] 를 만나 일을 도와주었는데, 갑자기 은혜를 갚겠다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친구가 사례자의 취업을 도와주고자 피아노를 사줬다고. 스피커를 설치하고 페인트칠까지 한 그는 황학동으로 가서 의자 커버로 쓸 재료를 산 다음 창고에서 의자들을 살펴보고 한식집에 가서 식사를 했다. 잠원동에 위치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그는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결과를 받았다[279]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에 위치한 보릿고개마을을 방문해 순두부와 비빔밥으로 식사를 하고 송어를 잡는 농촌체험 활동을 했다. 공연을 앞두고 한 연습실을 방문한 그는 최요셉과 전제곤을 만나 재즈 음악 연주를 연습했다. 밤에 옥탑방 부엉이로 이동해 디지 기예스피에의 콘 알마(영혼을 담아)와 폴 챔버스의 윔스 오브 챔버스(챔버스의 언덕)를 연주했고, 이를 본 손님들이 호평을 했다. 집으로 돌아온 사례자가 일본 주재 한국영사관의 승인을 받기 위해 후쿠오카로 갈 준비를 했으며,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했다. 안양에 있는 부동산업자를 만나 자신이 살 집을 물색했는데, 첫 번째로 원룸 빌라를 찾았다. 업자가 남향임을 강조하니까 사례자가 세면대와 샤워부스가 따로 있는 점과 집 앞에 공원이 있다는 점에서 호평했는데, 월세가 70만 원 정도 나오겠냐는 물음에 업자가 70만 원까지 안 나올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유는 자신이 월세 70만 원 이하에 보증금 500만 원 정도로 집을 사겠다는 것인데, 왜냐면 서울에 이 정도로 팔리는 집이 얼마 없기 때문이라고. 두 번째로 원룸 오피스텔을 찾아서 확인해보니 신축 건물임에도 오피스텔의 특성상 창문을 완전히 열 수 없다는 점이 있는데다 문도 부서지고 싱크대도 좁아서 포기했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원룸 오피스텔을 확인해보니 조망권을 포기한다 해도 복층 구조[280] 와 넓은 싱크대, 테라스가 만족스러워서 계약을 제의했다. 이 때 500만 원 가운데 300만 원을 먼저 주고 나머지는 나중에 주겠다고 하자 업자가 자신의 업소로 데려가 협상을 진행했다. 이 때 사례자가 직장으로 돌아간 뒤에 받은 월급으로 부담할 것임을 밝히자 주인이 확실한 신분을 이해해서 계약하겠다고 밝혀 계약서에 서명을 진행했다. 후쿠오카로 간 사례자가 마크이즈 후쿠오카 모모치에서 한국 비자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으며, 귀국 이후 펄어비스 로컬라이제이션센터로 돌아와 검은사막 영문판 개발을 이어갔다. 점심 시간에 독일어판 개발 담당자를 만나 식사를 했는데, 그는 1년 동안 계약했으니 열심히 해서 우리 회사가 지켜야겠다는 사명을 들을 수 있게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말한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프리티 레이트(조금 늦었다)를 연주하는 장면과 한식문화관에서 한국 음식을 만드는 장면, 백범 김구 기념관에 가서 전시 내용을 보는 장면이 소개되었다.
3.15. 209회
- 발토쉬: 본명은 발토시 카치말치크. 폴란드 출신. 호텔에서 일하던 그는 요리 공부를 하러 호주에 갔다가 어학연수 중인 한 한국 여성을 만나 혼인한 이후 아내를 위해 2015년에 한국으로 건너와서 살게 되었다. 현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자택에서 소시지#s-4.6 전문점 더 아티산을 운영하고 있다. 아침에 주방으로 가서 고기를 손질해 소시지를 만든 다음[281] 우체국에 가서 택배로 보냈다. 배우자의 부모에게도 고기를 보내려고 했는데, 배우자가 아버님이 이 사실을 알면 안 된다며 레이블을 떼어내라고 했다[282] . 사례자가 스튜디오에서 소시지를 선보였더니 진행자들이 호평을 했다. 용인 YMCA 스포츠센터에 가서 체력단련을 한 그는 한 할머니를 만났다. 할머니는 독일계 기업에서 일하다 2005년에 퇴직했는데, 폴란드 요리사를 본 적이 없었다가 폴란드 음식점에 갔더니 매우 좋았다며 호평했다. 사례자가 샌드위치를 만드는 동안 배우자가 일회용 용기를 사러 갔는데, 사례자가 이것저것 요구하는대로 사왔다. 부부가 포장을 마친 다음 광고 촬영장으로 가서 스태프들에게 제공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샐러드 전문점을 찾아간 사례자가 업주에게 컨설팅 내용대로 사업을 하고 있는지 물어봤다. 점심 시간에 어느 할머니댁을 찾아가서 된장을 얻어온 다음 된장찌개를 만들어서 배우자와 식사를 했다. 주말을 맞아 자신의 업소를 개방한[283] 부부가 비고스와 소시지를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제공했는데, 동향민 여성이 고향의 맛이라고 평가했다. 분당에 있는 한 여성병원을 방문한 배우자가 초음파 검사를 받았더니 임신 판정을 받았다[284] . 이를 지켜본 사례자는 집에 돌아오자 마자 이 사실을 영상통화로 부모에게 전했다. 부부가 돈가스와 메시드 포테이토로 식사를 한 다음 배우자 혼자 방에서 자게 하고 사례자는 주방 한 구석에서 자다 소시지 제조 공정을 확인했다. 사례자가 창고로 쓰고 있는 곳을 아기방으로 쓰겠다고 하자 배우자가 아치형 출입문을 내자고 했다. 하지만, 사례자는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며 전문가에게 돈을 주고 의뢰하라고 대답했다. 분당에 있는 어느 유아용품점에 간 부부가 유아용품과 장난감 등을 살펴보다가 수유패드를 보고 놀라워했다. 사례자가 업자에게 체크리스트를 물어보니 업자가 가이드를 보여주었는데, 거기에 유아용품 60여 종이 나와 있어 난감한 부부가 업소 밖으로 나갔다. 신촌에서 열린 맥주 축제에 참가한 사례자가 토마스 치맥[285] 과 함께 킬바사 소시지를 선보였는데, 3일 동안 총 1200인분을 팔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관광객들이 이를 외면하다 사례자의 홍보 내용을 듣고 하나둘씩 사먹기 시작했다. 관광객들은 '향신료의 향이 살아있고 고기맛도 제대로 난다',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 한 맛이다', '담백하고 식감이 좋다', '폴란드 소시지하면 독일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소시지는 처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밤에 마지막 남은 2인분을 파는 것을 마지막으로 준비한 600인분이 매진되었다. 사례자 부부가 미카엘 부부와 함께 모현읍 초부리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 목조체험주택 한옥을 방문해 감자전, 미역국, 염소고기로 식사를 했으며, 사례자가 케이크를 준비한 다음 편지를 읽어주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여담으로, 방송 이후 더 아티산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8위까지 올랐으며, 재방송 직후에도 16위까지 올랐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반응이 대단했다. 이로 인해 배우자가 11월 8일까지 판매할 물량이 매진되었음을 인스타그램에 공지했다.
3.16. 210회
- 미키: 한국 이름은 이미키[286] . 필리핀 출신. 가수 지망생이 되고자 한국으로 건너온 그는 2014년에 열린 한 가요제에 참가했다가 이를 본 한 내국인 남성을 만나 혼인했다. 현재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동에서 살고 있으며, 자녀 3명[287] 을 두고 있다[288] . 사례자가 집안에서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s-4.2을 부르자 배우자가 이를 평가한 다음 영양제(?)를 주었다. 아침이 되자 학교갈 준비를 마친 자녀들은 할아버지가 준 용돈을 받은 다음 집 앞으로 찾아온 학원 통학버스를 타고 학교로 갔다. 부부와 시어머니가 중앙시장에 가서 생선과 대추 등을 사온 다음 일가족이 김치찌개, 감자볶음, 도토리묵으로 식사를 했다. 배우자가 식사 도중 사례자의 왕평가요제[289] 예선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290] . 오전에 2대가 집 옆에 있는 양봉장에 가서 벌꿀을 수확하고 사례자 부부와 셋째 아들이 시내에 있는 한 이비인후과 의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더니 의사가 편도선이 부었다며 당부할 내용을 전했다. 서문시장으로 간 부부가 관계자의 협조를 받아 연습을 했으나[291] 강우로 인해 취소 크리를 당했다. 시어머니와 함께 무김치를 만든[292] 사례자는 딸을 데리러 학교 앞으로 갔다[293] . 편의점 앞에서 만나 함께 매장안으로 들어간 모녀가 닭꼬치와 음료를 사서 함께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부부와 시어머니가 왕평가요제를 하루 앞두고 김연자 라이브 콘서트를 보러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으로 갔다[294] . 셋은 공연이 끝나고 대기실로 가서 김연자를 만나 조언을 받았다. 사례자가 김연자 앞에서 노래를 부르자 김연자가 '어머님의 며느리가 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음이 정확하고 목소리 통이 크다. 음색도 예뻐서 무조건 밀어줘야 한다.'고 극찬했다. 왕평가요제에 참가하러 영천에 간 사례자는 참가 순서를 확인했고, 배우자가 그 사이에 편의점에 가서 도시락을 산 다음 사례자에게 주고, 자신과 자녀들은 골목에서 식사를 했다. 행사가 시작하자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공연을 보기 시작했다. 사례자가 무대에 서서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불렀는데[295] , 이를 본 일가족들은 관객들이 엄청 호응하는 것에 만족스러워했다[296] . 옆에서 보던 관객들도 한국말을 잘한다고 칭찬했다. 사례자는 이 행사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첫째 아들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와 미역국을 준비한 다음 생일잔치를 했으며, 첫째 아들이 엄마에게 쓴 편지를 읽었다.여담으로, 사례자가 스튜디오에서 알리의 그대는 어디에[297] 를 불렀으며, 엔딩 크레딧에서 부부가 노래방에서 임재범과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부르는 내용이 소개되었다.
3.17. 211회
- 산토스: 네팔 출신. 2001년에 한국으로 건너온 그는 섬유 업체에서 일하다가 고향에서 매형의 소개로 인도 출신 여성을 만나 혼인하게 되었다. 현재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에서 살고 있으며[298] , 자택 맞은편에서 인도 음식점 델리 인디아를 운영하고 있다. 배우자[299] 도 자녀들이 태어나면 유학을 보내려 외국으로 가서 살고 싶어했다며 한국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사례자가 손님들에게 서비스로 음식들을 제공하다 보니 운영난을 겪고 있는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국을 방문한 배우자의 어머니[300] 가 사례자 가족의 자택에서 식사를 만들자 일가족이 함께 식사를 했으며 배우자와 어머니가 집안을 청소했다. 배우자가 사례자에게 등짝 스매싱을 날린 다음 지인들에게 거액을 자꾸 빌려주냐며 따지기 시작했는데, 이유는 사례자에게 돈을 돌려주지 않고 고향으로 돌아간 사람도 있었기 때문이라고[301] . 사례자와 자녀들이 차를 타고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장난감 도매상을 방문해 아들이 사달라고 한 장난감을 다 산 다음 자신의 업소로 갔다. 배우자는 사례자가 자녀들에게 사준 장난감들을 보더니 사례자와 딸에게 등짝 스매싱을 시전했다. 배우자가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부위에서 임신이 된 사실이 확인되어 생명이 위독해질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사례자가 차를 타고 이화여자대학교에 가서[302] 귀화 교육을 받았으며, 수업이 끝나면 여학생들과 함께 복습을 했다. 밤이 되자 배우자의 어머니가 집에서 드라마를 보고 있었는데, 사례자 부부가 집으로 돌아오더니[303] 사례자가 갑자기 딸과 함께 잠자리에 들기 시작했다. 결국, 배우자가 어머니를 데리고 잠두봉 선착장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가서 프라이드 치킨으로 식사를 했다. 사례자가 동대문구 제기동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한 한의원으로 가서 한약을 사왔다. 이 때 집에서 배우자가 김치찌개를 만들었으며, 사례자가 집에 돌아오자 일가족이 함께 식사를 했다. 사례자가 배우자에게 한약을 주자 배우자가 이를 직접 마셨다. 배우자가 한 여성[304] 과 함께 인근의 한 의류 매장에 갔다가 보석상으로 발길을 돌려 액세서리를 샀으며, 다시 의류 매장으로 가서 원피스를 샀다. 이후 자신의 업소로 돌아가서 사례자에게 자랑했다. 배우자의 어머니가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해서 일가족이 중구 필동에 위치한 한국의 집(위치)으로 가서 한복을 입었으며[305] , 강사의 지도에 따라 사물놀이를 체험했다. 이후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복어 전문점에 가서 복어 코스 요리로 식사를 했는데, 사례자가 한국의 집에서 사온 지갑을 배우자의 어머니에게 선물로 주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3.18. 212회
- 안토니 오우수: 가나 출신. 왕족 출신으로 나나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그는 2010년에 한국으로 건너왔으며, 2016년에 한 교회에서 어느 내국인 여성을 만나 혼인하게 되었다. 현재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에서 살고 있으며, 가구 공장에서 일하는 것은 물론[306] 문산읍 선유리에서 개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작진이 아침 일찍 사례자의 자택을 방문하자 배우자가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으며, 사례자는 욕실에서 이를 닦고 수염도 깎은 다음 거실에서 운동을 했다. 부부가 차 를 타고 문산읍 문산리에 위치한 한 미용실에 가더니 사례자가 미용사에게 한국식으로 시술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용사가 세차용 스펀지와 연필심(!!!)까지 동원해서 사례자의 머리를 시술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모델 기획사를 방문해 모델 오디션을 봤는데, 관계자 앞에서 춤을 추기도 했다. 회사에서 일을 한 그는 주말을 맞아 문산에 있는 개인 사업장에 가서 자신이 수집한 고철들을 확인한 다음 흑인 남성 두 명에게 의자를 팔았다. 밤이 되자 광탄면 신산리에서 흑인 남성들이 자율방범대 활동을 했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 간 부부는 배우자의 부모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었다. 집에 돌아온 부부와 배우자의 부모가 함께 식사를 하던 도중 사례자가 갑자기 방에서 꽃다발을 가지고 나와 배우자의 어머니에게 주었다. 부부가 밤에 차를 타고 창만리에서 내리더니 물건들을 가지고 어떤 흑인 가족의 집을 방문했다. 자신의 친구가 아이를 낳은걸 축하하러 간 것이었는데, 사례자는 부부의 나이가 40대임에도 그들끼리 사는 것보다 자녀와 함께 사는 것을 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으로 여행을 간 부부는 소래포구에서 파는 수산물들을 살펴본 다음[307] 한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월미도에도 다녀왔다. 배우자가 이태원에 있는 한 흑인 가족의 집을 방문하는 동안 사례자가 집에 돌아와서 혼자 식사를 한 다음 운동과 청소, 공부 등을 했다. 그러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간 여동생과 전화 통화를 했고, 배우자가 집으로 돌아왔다. 사례자는 배우자의 모습을 보고 엄청 놀랐는데, 알고 보니 배우자가 레게 머리 시술을 받고 온 것[308] . 소피아 힐링[309] 에서 혼례를 연 부부는 사례자의 어머니가 출연한 영상편지를 봤는데, 그 뒤에 사례자의 여동생이 행사장에 들어와서 사례자와 상봉했다. 어떻게 되었냐면 여동생이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서 한국에 올 수 있었다고. 배우자의 축가가 나온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이상하게도 본 회차에서 흐림처리가 삽입된 장면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는데, 재방송에서도 그렇게 나온 걸 보면 그냥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3.19. 213회
- 메간 보웬: 미국 출신. 플로리다에서 태어난 그녀는 안과 의사를 준비하다 한식을 접한 것을 계기로 2012년에 한국으로 건너오게 되었다[310][311] . 이후 초등학교 원어민 영어 교사와 EBS 영어 교육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다 2019년 8월에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한 내국인 남성과 혼인했다[312][313] . 현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동에서 살고 있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고 있다[314] . 광화문광장에서 서울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자 세계 각지에서 온 한류팬들이 행사장에 찾아와서 줄을 섰는데, 사례자가 행사장에 도착해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밤 8시를 넘은 시간[315] 에 노트북 컴퓨터 가방을 가지고 집을 나서다가 양말을 신지 않아서 황급히 양말을 신고 나온 그녀는 신도림역에서 열차편으로 종로5가역까지 간 다음 배우자가 일하고 있는 패턴실을 방문했다[316] 배우자가 사례자에게 과일을 주었으며, 사례자는 배우자 곁에서 동영상을 제작했다[317] . 부부가 대전광역시 서구 원정동에 위치한 시부모댁[318] 에 가서 조부모에게 인사를 한 다음 용돈을 받았다. 사례자가 배우자의 조부모에게 배우자가 사례자의 할머니를 만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부부가 감을 딴 다음 배우자의 어머니에게서 감 숙성 비법을 전해들었다. 도라지를 수확하던 도중 지렁이를 발견하자 배우자의 어머니가 놀라기도 했으며, 자신이 캔 도라지의 배우자의 할아버지에게 보여주었다. 배우자의 할아버지는 3년이 지나기 전에 캐면 썩는다고 했는데, 사례자가 5년된 거라고 했다. 3대가 도라지 무침으로 식사를 한 다음 배우자의 어머니가 사례자에게 쓴 편지를 읽었다. 사례자가 차를 타고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한 헬스클럽으로 가서 체력 단련을 했다. 그녀는 2017년부터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한 것이 보디빌더 활동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 자신과 동갑인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고 있다고 한다. 1시간 동안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한 그녀는 대회를 하루 앞두고 모처에서 삼바 무용수 복장으로 미즈 비키니 종목에 참가할 준비를 했다. 밤에 갑자기 집에서 나와 인근의 한 찜질방으로 간 그녀는 친구들과 함께 소금방에 들어가서 열기를 체험하고 있었는데, 카슨이 갑자기 단군신화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러고 나서 얼음방으로 들어가 냉기를 체험했다.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대회(관련 기사)에 참가한 그녀는 경기 시작을 앞두고 감기와 근육 경련으로 몸 상태가 영 좋지 않게 되었다고 밝혔다. 트레이너의 지도에 따라 출전을 준비하려던 순간 배우자의 부모가 행사장을 방문했다. 사례자가 배우자의 부모 앞에서 자신의 복장을 보여주자 배우자의 아버지가 그 모습을 불편하게 여겼다[319] . 대회가 시작되자 사례자가 무대에 섰는데, 투혼 끝에 1위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3.20. 214회
- 탄웻: 한국 이름은 이수정. 베트남 출신. 14남매 가운데 13번째로 태어난 그녀는 2008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한 내국인 남성을 만나게 되었고[320] , 그가 쓴 편지를 읽은 사례자가 혼인을 결정하면서 그해에 혼인을 하게 되었다. 현재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321] 복운리에서 살고 있으며, 자녀로 딸 2명[322] 을 두고 있다. 기지시리에서 주플라워를 운영하고 있는데,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곳을 넘겨받았다고 한다. 사례자 본인이 직접 차[323][324] 를 타고 배달할 줄도 알고 있다 보니 주변 상권에서도 많이 알아주고 있다고 한다. 사례자와 거래한 한 음식점 관계자도 이렇게 평가했으며,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이 '주인 맞냐?'와 '아르바이트 맞냐?'라고 물어본 적도 있었다. 아침이 되자 집에서 죽을 만든 사례자는 두 딸이 식사를 한 뒤에 안방으로 들어가서 배우자가 자고 있는지 확인했다. 하지만, 배우자는 자라는 잠은 안 자고 영화를 보고 있었다. 딸을 학교로 보낸 뒤에 양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농원을 방문했다. 양아버지는 2018년 9월에 설암 수술을 받았음에도 음주 행위를 계속해 사례자가 암드립을 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다행인 것은 스튜디오에서 말하길 주치의가 진단해보니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다고. 양아버지와 사례자가 함께 꽃을 수확한 다음 사례자가 시장에 팔기에 가치가 낮은 꽃들을 기지시리로 가져와서 각 상권마다 나눠줬다. 주말을 맞아 집에서 청소를 하고 있던 사례자가 배우자에게 '6개월 동안 형광등기구를 안 고치느냐?'고 호통을 쳤다. 결국, 배우자가 일어나서 집안을 청소했다. 모녀가 도서관에 가서 한글을 공부했는데, 이유는 두 딸이 어머니가 외국 출신이라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무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라고. 그래서 국적을 대한민국으로 옮기고 이름도 한국식으로 고쳤다. 꽃다발을 가지고 죽 전문점으로 간 사례자가 상인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칼날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사과를 깎고 있었다. 손 씨에게 학습지 선생님으로 재직한 적이 있으니 우리 딸에게 한글을 가르쳐달라고 하니까 손 씨가 한글을 가르치지 않은 건지, 가르쳤음에도 습득하지 못 했는지 궁금하다며 대답했다. 사례자가 바빠서 가르쳐줄 수 없었다고 하자 손 씨가 빨리 한글을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례자를 독려했다. 동향민 여성 두 명이 여성의 날[325] 을 기념하기 위해 사례자의 매장을 방문해서 꽃다발을 사갔다. 일가족이 매장에 모여서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딸이 양아버지가 소주를 마시고 있다고 하니까 사례자가 암드립을 날렸다. 그러자 배우자와 양아버지가 서로에게 팩트폭력을 날렸다. 영업 시간이 지난 뒤에 사례자 혼자 강의 동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이유는 화훼 장식 기능사 자격증을 가지고 매장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세웠기 때문이다. 그 시간에 집에서 배우자가 딸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었는데, 사례자가 집으로 돌아와서 배우자가 6개월만에 형광등을 바꿨음을 확인했다. 그러자 배우자가 사례자에게 꽃다발을 주었다. 사례자와 양아버지가 남사화훼직판장에 가서 콤팩타를 사온 다음 10만 원을 걸고 꽃다발 만들기 대결을 벌였다. 매장에 찾아온 손님이 꽃다발을 주문하자 15분 동안 꽃다발을 만들었으며, 손님이 사례자가 만든 꽃다발을 고르자 양아버지가 사례자에게 10만 원을 주었다. 부부가 대덕동에 위치한 사과 농장을 방문해 사과를 수확하고 왔다. 사례자가 업소에서 화분들을 화물차에 실어야 했는데, 이 때 배우자와 양아버지가 나와서 일을 도와주었다. 부부와 양아버지가 제사를 지내러 사례자의 고향으로 떠났다. 호찌민 떤선녓 국제공항[326] 에 도착하자 마자 꽃집에 가서 꽃바구니를 샀다. 이 때 상인은 사례자와 양아버지가 꽃바구니를 직접 만드는 걸 보고 '뭔가 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차를 타고 따이닌으로 가는 동안 사례자[327] 가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자 배우자와 양아버지가 매우 슬퍼했다. 자신이 고향에 도착하자 사례자의 어머니가 사례자의 배우자와 양아버지를 맞이했다. 사례자가 친척들에게 한국 상품들을 보여준 다음 제삿상에 국산 과일을 올려놓고 양아버지와 함께 꽃꽂이를 하였다. 일가 친척들이 까오다이교(高臺敎) 사원[328] 을 방문해 신도들이 예배하는 모습을 지켜봤으며, 한 음식으로 발길을 돌려 보양식으로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던 도중 도마뱀 튀김을 먹었는데, 사례자가 그 실체를 설명하자 양아버지가 경악했다. 맛은 프라이드 치킨과 비슷하다고. 아침이 되자 일가 친족들이 흰색 상복을 입고 제사[329] 를 지냈으며, 시어머니가 손님들에게 사례자의 배우자를 소개했다. 고인의 사진과 생전 기록이 담긴 종이를 태운 다음 상복까지 태우는 것으로 제사를 마무리지었다. 부부가 바덴 산으로 올라가서 사원을 방문한 다음 배우자가 사례자에게 고백하는 글을 읽어주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3.21. 215회
- 아이수루: 키르기스스탄 출신.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330] 친구의 소개로 한국에 건너온 그녀는 지인이 소개해준 한 내국인 남성[331] 을 만나 4개월만에 혼인해 자녀 2명[332] 을 갖게 되었다. 현재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에서 살고 있으며, 무용단 아이-페리의 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단원들과 함께 서울 예장동에 위치한 문학의 집 서울을 찾아 민족 단결의 날 기념 공연을 한 다음 동대문종합시장(위치)으로 가서 원단을 사와 구로동에 있는 사무실로 가서 전통 의상을 만들었다. 일을 마친 뒤에 동서울터미널로 가서 음성행 시외버스를 타고 대소터미널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갔다. 귀가하자 마자 딸이 식사를 준비하는 걸 본 다음 PD에게 고향의 상징인 말(馬)과 전통 악기들을 소개했다. 배우자가 집으로 돌아와서 자신이 마트에서 사온 식재료들을 보여주면서 꽃다발을 함께 보여주었다. 귀화 면접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연습을 했는데, 안중근 의사가 누군지 설명하라는 배우자의 말에 독립운동을 한 사람이라고 대답. 삼일절이 언제냐는 물음에 3월 1일이라고 대답. 광복절이 언제냐는 물음에 8월 15일이라고 대답. 그리고…… 우리가 첫 키스를 한 날이 언제냐는 물음에 아XX 할 말을 잃었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침에 배우자가 김밥을 만들어달라고 하니까 사례자가 오늘 할 일이 있어서 늦게 들어올 거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배우자가 내일 만들어줄 수 있냐고 하니까 사례자가 주말에 만들어주겠다고 대답했다. 배우자가 식사를 하고[333] 직장으로 갔으며, 딸이 화장을 하고나서야 모녀가 집을 나서 서울 상암동으로 갔다.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김장을 한 다음 명동에 있는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에 가서 공연 연습을 했다. 하지만, 딸이 연습이 끝나는 걸 기다리지 못 하고 몰래 센터에서 나가자 사례자가 딸을 찾기 시작했다. 단원들이 행사장으로 떠난 뒤에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가 10분 뒤에 딸이 센터로 돌아왔다. 알고 보니 미어캣 카페에 가서 미어캣이랑 놀고 왔다고[334] . 집으로 돌아온 뒤에 배우자가 사례자에게 딸을 데리고 갔다가 이렇게 됐으니 책임지라고 하자 사례자가 딸 때문에 공연을 하러 가지 못 했다고 대답했다. 이것 때문에 식사 도중 서로 싸우고 만다. 배우자는 PD에게 《밥상이 달라지는 우리집 밑반찬 레시피》를 보여주면서 어묵볶음을 만드는 것도 어려운 게 아닌데 그런 것이 진짜로 서운하다고 밝혔다. 사례자가 미니스톱 앞(위치)으로 가서 필리핀 출신 여성을 만난 다음 주꾸미집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아침이 되자 김밥[335] 과 닭볶음탕을 만든 사례자는 택시를 타고 진천에 위치한 배우자의 직장[336] 을 찾아 배우자에게 전달했으며[337] , 배우자가 직장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밤이 되자 사례자가 딸에게 '단원 가운데 한 명이 공연에 참여할 수 없으니 너가 춤을 출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그러자 배우자가 지갑을 보여주더니 돈을 알아서 꺼내라고 했다. 딸은 지갑에서 3천 원을 꺼냈다. 모녀가 공연을 앞두고 연습을 한 다음 행사일이 되자 일가족이 전통 복장과 대본을 준비한 다음 차를 타고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으로 갔다. 행사 시작 3시간을 앞두고 행사장에 도착한 이들은 협찬받은 물품들을 정리했으며, 사례자가 무대에서 진행을 시작했다. 딸은 무대에서 단원들과 함께 전통 무용을 선보였다. 일가족이 행사가 끝난 뒤에 소감을 말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3.22. 216회
- 데이비드: 본명은 데이비드 앤드루 티자드[338] . 영국 출신. 2005년에 1년 동안 생활하려 한국으로 건너온 그는 동양 철학과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직장 생활 도중 만난 어느 내국인 여성과 사귀다 2012년에 혼인해 한국에 정착하게 되었다. 출연 당시 자녀 2명을 두고 있었으며, 서울여자대학교[339] 기초교육원에서 응용언어학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었다[340] . 이를 위해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를 떠나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소재 사택에서 살고 있었다[341] . 사례자가 밤에 갑자기 제작진에게 달이 떴다고 제보해서 제작진이 사례자가 살고 있는 사택을 찾아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사례자가 냉장고에서 고기를 꺼내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었으며, 배우자와 영상통화를 했다. 아침이 되자 학교로 가서 '한국의 현대 이슈'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그는 한국의 위인이며, 꼰대며, 호랑이 담배 필 적 등등을 언급할 정도로 한국을 잘 알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의가 끝난 뒤에 한 카페로 간 그는 한 여성에게 신문에 실린 '케이팝 열풍과 전근대성'이라는 기고문(엄지원 기자 저)에서 사회학과 관련된 내용이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그에게서 영문법을 배운 여성의 지도를 받아 한국어를 배우고 있었던 것이다. 심지어 열풍#s-1에 관심도 갖고 있다고. 학교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했는데, 한 학생이 대치동에서 공부한 적이 있었다고 소개하면서 한국에서 교육으로 매우 유명한 곳임을 설명했다. 사례자는 학생들 덕분에 다른 관점을 많이 듣게 된다고 밝혔다. 그룹 탬퍼스 더스크 활동을 하기 위해[342] 서교동에 위치한 한 연습실을 찾아서 공연 연습을 했다. 인제 원통리에 있는 일가족과 친척의 집에 가서 자신의 자녀와 친척들에게 선물을 나눠준 다음 인근에 있는 학교 운동장으로 가서 자녀들과 함께 놀았다. 부부가 인제농협 하나로마트 원통점(위치)에 가서 뭔가를 산 다음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어묵을 사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저녁이 되자 스파게티를 만들었는데, 8분 동안 삶아야 하는 면을 20여 분 동안 삶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럼에도 일가족이 아무 문제없이 스파게티를 먹었다. 일가족이 차를 타고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위치한 동물농장에 다녀왔으며, 시간이 되자 배우자가 준 물건들을 가지고 서울로 돌아갔다. TBS EFM의 더 스쿠프에 출연해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을 설명한 다음 자녀들이 신청한 노래를 소개했다[343][344] . 진행자는 '교수님이 프로답다'며 '항상 준비성이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했다. 공연을 앞두고 여의도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해 배우자의 아버지를 만났으며[345] , 샤워를 한 다음 이태원으로 향했다. 핼러윈 데이를 맞아 그룹 활동을 하러 이태원동에 위치한 한 주점에 가서 7080 컨셉으로 저스티스 시티를 불렀다. 학교 사택에서 삽질을 하면서 풍선을 준비하다가 친척들이 찾아오자 밖으로 나가서 생일잔치를 할 준비를 마쳤다. 배우자가 자녀들을 데리고 오자 친구들이 나타나서 그녀를 맞이했으며, 사례자가 동료와 함께 만든 노래 '너만 있을텐데'를 부르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3.23. 217회
- 우라나: 러시아 출신. 투바 공화국 출신으로 신학교에 다니던 도중 혼인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고려인 김안드레이(1973년 12월 25일 ~ 2018년 3월 26일)를 만나 혼인하면서 2015년에 한국으로 건너왔다. 출연 당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자녀로 딸 3명을 두고 있었다[346] . 아침에 집에서 피로시키를 만든 다음 자녀들을 깨워서 머리를 감겨주었다. 자녀들이 식사를 마치자 사례자도 식사를 했으며, 둘째딸이 학교로 가자 막내딸[347] 을 데리고 병원(위치)으로 가서 첫째 딸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왜 그런가 했더니 배에 가스가 차 있고 한국 음식을 먹을 줄 모른다는 것. 하지만, 첫째딸은 식사를 거부하다 국물만 마셨다. 사례자가 첫째 딸을 데리고 병원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막내딸까지 따라서 나갔는데, 의사 가 갑자기 찾아와서 검사 결과를 설명했다. 간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은 걸로 나왔다는데, 사례자가 갑자기 휴대전화를 꺼내 지인에게 도움을 청했다. 사례자가 막내딸을 데리고 장안사거리로 나와서 시내버스를 타고 제물포역까지 간 다음[348] 수도권 전철 1호선 열차를 타고 소사역에서 내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으로 갔다[349][350] . 사례자의 막내딸이 소아신경외과에서 정기 검진을 받았는데, 빈중현 교수는 '신경 섬유종증에 뇌전증까지 추가로 진단되어 항경련제를 복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단층 촬영 결과 두뇌가 좌우대칭적으로 나오지 않고 양성 종양들이 꾸준하게 발견되어 있어 다른 장기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양성 종양이 계속 몸에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지금 있는 것을 수술로 제거한다거나 약물로 없애봤자 앞으로 언제 다시 생길지 알 수 없어 안과 검진과 머리 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집에 돌아온 모녀가 식사를 한 다음 사례자가 막내딸에게 뇌전증 치료제를 먹여주었다. 사례자는 딸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한국어를 공부할 정도하고 한다. 둘째딸이 사례자의 명령에 따라 방안을 청소했으며, 사례자가 첫째딸을 면회하러 병원으로 찾아갔다. 둘째딸이 학교[351] 에서 세계의 전통 의상을 주제로 수업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수업이 끝나고 또 다른 교실로 가서 한국어 수업을 받았다. 알고 보니 그녀는 2019년 4월에 초등학교로 편입했을 때 한국어를 쓸 줄 몰랐다가 특수학급(?)에서 한국어를 배운 결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으로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담임 선생님도 사례자의 둘째딸이 수업 시간에 어려움을 느꼈음에도 미술 시간과 체육 시간에 열정적이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례자가 학교에 찾아가서 첫째딸의 행동을 놓고 한국어 교사[352] 와 상담을 진행했다. 첫째딸이 퇴원한 뒤에 지인이 사례자의 집으로 찾아왔다. 그녀는 사례자에게 아이옷을 주려고 찾아왔는데, 사례자가 죽을 만들어서 첫째딸에게 ㅜ려고 했다. 하지만, 첫째딸이 식사를 거부하자 지인이 나서서 사례자의 첫째딸에게 죽을 먹였다. 모녀가 인천가족공원 평온당(위치)을 찾아 사례자의 배우자 유골이 안장된 곳[353] 에서 참배했다. 배우자는 인종차별을 피해 한국으로 건너와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추락#s-1.1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354] .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모녀가 심리상담센터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 원장은 '그림을 그릴 건데, 사람을 그리는 게 편하니? 물고기를 그리는 게 편하니?'라고 묻자 첫째딸은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첫째딸이 사람을 그리자 원장이 '나이는 얼마나 되는가?'라고 물었고, 첫째딸은 '엄마를 그렸다.'고 대답했다. 원장이 '시간이 지나면 무엇을 할 것 같느냐?'고 묻자 첫째딸이 '모르겠다.'라고 대답했다. 반면, 나머니 두 딸은 상담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는데, 둘째딸이 '나와 동생이 같이 휴대폰을 가지고 논다.'면서 '언니도 같이 휴대폰을 가지고 논다.'고 대답했다. 원장이 '학교에 가면 가장 하고 싶은 게 무엇인가?'라고 묻자 막내딸이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랑 놀고 싶다'고 대답했다. 상담 결과 원장은 '셋째가 굉장히 행동도 많고 활달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물고기를 바닥에 조그맣게 그렸다'며 보기와 달리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점이 확인되었다고 진단했다. 둘째딸의 경우 '문제가 닥쳤을 때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지 힘들다'고 진단. 특히, 첫째딸의 경우 동급생들보다 우울감이 심하다는 점이 밝혀졌다. 그래서 원장은 '특정 질환 때문이 아니면 심리적인 요인이 가장 클 수 있다'고 진단하면서 사례자에게 30분 동안 1명씩 집중적으로 놀 것과 엄마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사례자는 상담이 끝나고 '정말 좋았다. 아이들이 각자 자기만의 성격이 있다고 설명해주었는데, 자신은 그런 이야기를 처음 들었다. 아무도 그런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다. 앞으로 어떻게 아이들을 대하고 키워야 하는지 좀 알게 될 것 같아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희동에 위치한 한 식물원을 방문해 동물들을 구경했으며, 사례자가 집에서 '앞으로도 긍정적으로 살고 싶다. 한국이라는 따뜻한 나라에서 좌절하지 않고 아무리 힘들어도 이겨내며 긍정적으로 살고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3.24. 218회
- 제니: 한국 이름은 제니 김. 필리핀 출신. 유학하러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 출신 남성과 혼인하고 2003년에 외아들[355][356] 과 함께 한국으로 건너온 그녀는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으나, 10년 뒤에 배우자가 귀국해서 이혼을 선언해 별거를 하게 되었다. 방송 당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통역사, 다누리콜센터 직원과 다문화가족 음악방송 진행자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사례자가 열차를 타고[357]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한 산업체(위치)를 방문해 자신과 같은 나라에서 온 근로자들에게 기숙사가 어떠한지 등을 대신 물어보았다. 2014년부터 웅진재단이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음악방송[358] 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역대 진행자들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집에서 계란, 참치, 양파를 볶은 반찬으로 식사를 했는데, 아들이 집에 돌아오자 사례자가 식사를 할 거냐고 물어보니 아들이 학교에서 식사를 했다고 대답하고 방에 들어가서 축구 게임을 했다. 항만연수원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 사례자는 다누리콜센터로 자리를 옮겨 심야 상담 업무를 수행했다. 집에 돌아온 뒤에 아들이 과외 수업을 받을 준비를 했으며, 과외 교사가 집을 방문하자 사탕과 음료를 제공했다. 아들이 지도를 제대로 받는가 싶었지만, 갑자기 밖으로 나가고 말았다. 사례자가 PD 앞에서 아들의 돌 시절 사진과 손도장, 발도장, 심지어 탯줄까지 보여주었는데, 그녀는 배우자가 갑자기 이혼을 해 자해를 시도한 적이 있었지만[359] , 아들을 위해 참았다고 심정을 밝혔다. 6년 동안 고향에 연락하지 않아서 친족들이 사례자가 자살한 줄 알았다고 밝혔을 정도였으니, 얼마나 불행한 삶을 살았을까? 아들이 유아였을 때 사례자에게 장난감을 사달라고 했으나, 사례자가 돈이 없어서 살 수 없다고 대답한 적도 있었다. 이후 그녀는 아들이 사달라는 걸 다 사줘야한다며 돈을 벌러 공장에 들어가 일을 했지만, 한 달에 60만 원을 버는데 그쳤다. 나중에 직무 컨설팅, 대사관, 통역사, 상담원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아들과 사이가 멀어지는 원인이 되었다. 아들이 만 17세가 되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하고 왔다[360] . 밤에 집으로 돌아온 사례자가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아들이 학교에 있다고 했다. 아들의 방을 정리한 다음 과일과 첵스, 돈을 갖다놓고 다시 집을 나섰다. 아들이 집에 돌아오자 마자 노트북 컴퓨터로 게임을 하다 영어 공부를 했으며, 다음날 아침에 혼자 학교로 갔다. 사례자가 항만연수원으로 가서 과장을 만나 자신의 아들과 관련된 상담을 했다. 모자가 월미공원 전망대에 있는 한 카페에 가서 서로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왔다. 다음날 저녁을 앞두고 아들이 인터넷 검색까지 해가면서 오리고기 슬라이스와 치킨무로 볶음밥을 만들어서 사례자와 함께 식사했다. 부녀가 주안1동에 위치한 한 사진관을 찾아서 가족사진을 찍은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사례자가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한 태권도장에서 태권도 수련을 하는 장면이 소개되었다.
[170] 2015년에 남산에 왔다가 남산산악회 관계자의 허락을 받아서 운동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171] 제이스 플라워 랩에서 사왔다고 한다.[172]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공인을 받은 종목으로, 2019년 7월 현재 대한민국 선수단의 세계 순위는 35위이다.[173] 아이파크몰에 있는 미즈노 매장에서 구매했다. [174] 감베로 로쏘가 선정한 2017년과 2019년 최고의 이탈리아 음식점이기도 하다(2019년도 선정 내용).[175] 맞은편에 207회 사례자가 운영하는 인도 · 네팔 음식점이 있다.[176] 영상에서 고창군 전경이라고 나온 곳은 사실 전주 시가지이다.[177] 지구밥의 차량을 임차했다.[178] 미가입 단말기로 결제해서 오류 메시지가 나온 것이다.[179] 아메리카노보다 에스프레소가 좋다고 밝혔다.[180] 현재는 다른 상호로 영업하고 있다.[181] 배우자의 아버지는 사례자가 직장 생활을 하지 않고 있다며 딸의 혼인을 반대했다가 사례자가 취업을 하자 혼인을 허락했다고 밝혔다.[182] 자국산 아이스크림인 돈두르마 대신 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 젤라토를 만들게 된 것은 본국에서 살렙을 일일이 수입할 수 없었던데다 색소와 인공향료를 쓸 수 없었기 때문이다.[183] 이 업소에서 쓰는 용기의 색이 묘하게도 배스킨라빈스 31과 비슷하다. [184] 현금 2만 3천 원, 카드 4만 7천 원.[185] 이 장면은 206회에서 144회 사례자 가운데 한 명의 시어머니가 재현했다.[186]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서 쿠크봉 벨라시타점을 운영하고 있다.[187] 이름 때문에 모 축구선수와 관련있을 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188] 이 때 장학금으로 백만 원을 받았는데, 그 중 일부를 어머니와 딸에게 주었다고 한다.[189] 한국으로 오기 전까지 공무원으로 일했으며, 사례자처럼 이혼 경험을 겪었다고 한다.[190] 방송 당시 서울오류초등학교 재학생.[191] 세 여자가 살기에 집안이 좁을 것 같겠지만, 복층 구조라서 실제로는 좁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상층부를 창고처럼 쓰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집이 좁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192] 서대문구 신촌동에서 살았을 때는 집안에서 바퀴벌레가 나올 정도로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오류동으로 거주지를 옮겼다고 한다.[193] 그녀가 장충동에서 신림동까지 가다가 열차 안에서 자게 되었는데, 이를 계기로 스마트폰 프로그램으로 수도권 전철 환승 정보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194] 치과에 간 것이 20년만이라고 한다.[195] 2019년 7월 16일에 외국인과 재외국민들의 국민건강보험 가입이 의무화됨에 따라(단, 유학생은 2021년 2월까지 유예.) 방송 시점에서는 무조건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보험료가 소득과 재산에 비례하다 보니 사례자가 보험료를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196] 이 때 사례자는 전주시에서 사진사 활동을 하고 있었다.[197] 2019년 5월에 전라북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귀농인의 집 사업의 일환으로 공가를 임대해주었다고 한다.[198] 사례자는 농가에 거처를 두었을 때 어떠한 소음을 들을 수 없었고 자연의 소리만 들을 수 있었다며 호평했다. [199] 방송 당시 거주지를 기준으로 서울 도심에 간다면 차를 타고 정읍역까지 간 다음 호남선 KTX편으로 용산역까지 가야 한다.[200] 순창과 정읍은 내장산을 사이에 두고 서로 접하고 있다. 49번 지방도와 21번 국도로 연계 가능.[201] 이유는 중학교 3학년 시절까지 조부모와 함께 살았기 때문이다.[202] 영상을 잘 보면 전자저울에 한우토시살이라고 나와 있는데, 뭐가 맞는지 알 수 없다.[203] 업주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업소가 방송에 나왔다고 홍보한 적이 있다.[204] 다레 모델스 에이전시(페이스북)과 관련이 있다.[205] 하나투어는 구단주(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운영은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담당하고 있다. 이유는 후술할 주석을 참조.[206] 현재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으로 재임 중이며, 글로벌 프렌즈 감독직을 담당하기 전에도 사회적 약자들이 참여하는 농구단을 운영한 적이 있었다(관련 기사).[207] 정소빈 매니저가 선수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슬램덩크의 채소연을 생각하면 이해가 된다.).[208] 감독이 한국체육대학교 농구단 소유 건물을 빌렸다고 한다.[209] 감독이 패전 원인을 분석하다가 보다 전문적인 지도를 위해 둘을 초빙했다고.[210] 방송에서는 영광스타디움으로 자막이 잘못 나왔는데, 영광스포티움이 정식 명칭이다.[211] 문화방송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타이틀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했다.[212] 중학교 진학 이전에는 용암초등학교에 다녔다.[213] 역사를 염따로 튜닝했다.[214] DJ DOC의 래퍼와 동명이인이며(단, 본명으로 따지면 동명이인이 아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에서 재직하고 있다(참조 링크).[215] 2014년에 열린 스키 캠프에도 함께 참가했을 정도였다.[216]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한 적이 있었다.[217] 하루에 20 ~ 40㎞ 거리를 걸어간다고 한다. [218] 관내 거주자, 연소득 8000만 원 이하, 임차 보증금 5억 원 이하.[219] 세탁소 주인의 말에 따르면 2018년에 열린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에도 참가했다고 한다.[220] 그의 꿈은 1회 출연으로 천만 원 벌기라고 하는데, 아시아나항공의 만 원짜리 고객 우대 보너스 증서에 글씨를 써넣어서 꿈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221] PD가 이를 수상하게 여겼을 정도라고.[222] 이 사람과 관련이 있는 업체이다.[223] 촬영일을 기준으로 4일 경과.[224] 2019년 2월에 장학생으로 뽑혀 한국으로 건너왔다.[225] 고국의 막장같은 경제 상황을 피해 페루로 이주했으며, 한류 드라마 팬이라고 한다.[226] 정황상 이곳일 수 있다.[227] 강화 씨사이드리조트에서 카트를 타는 장면, 동막해수욕장에서 갯벌 체험을 하는 장면, 초지진에서 염하를 바라보는 장면.[228] 이 프로그램에서 몽골 출신이 출연한 것은 강바타르 가족 이후 4년만이다. 또한, 동아시아 출신이 출연한 것도 본 회차까지 4차례에 불과하다.[229] 초등학생 시절에는 모든 대회에 참가할 수 없었고, 중학생과 고등학생 시절에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없었다.[230] 이는 대한민국이 다문화 시대로 변해감에 따라 국내 체류 외국 유학생들의 국내 대회 출전을 허용하도록 규정을 고치는 것이 중요한 과제임을 시사했는데, 2019년에 서울특별시청이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대회 참여를 허용했다(관련 기사, 모집 공고).[231] 그의 실제 등번호는 10번이다.[232] 허재 전 감독의 아들.[233] 여담으로, 신인 드래프트 당시 박재민이 그의 모습을 단장한 적이 있었다.[234] 본 회차에서 소개되지 않았지만,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라건아는 물론 199회에서 출연한 이승준과 이동준 형제도 그러한 사례이다.[235] 경기 영상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4시간 41분 35초부터 5시간 51분 43초까지).[236] 이 때 후배들이 사례자를 보고 '엄청 친절하고 착하고 잘생겼다', '농구선수가 와서 진짜로 좋았다'며 호평했다.[237]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편집 과정에서 199회와 달리 명칭을 정확하게 표기했다.[238] 이 때 사례자의 부모는 '다른 종교를 믿는 여자와 혼인하면 더 이상 우리 자식이 아니다.'라며 혼인을 말렸다. 이것 때문에 배우자의 어머니가 한국에 오지 않는다고.[239] 방송 당시 딸은 경산중앙초등학교 1학년 재학, 아들은 교내 병설유치원 재학.[240] 사례자 본인이 설립한 기업 한국랑카가 운영하고 있는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등록되어 있다.[241] 놀라운 것은 자택과 두 사업장이 같은 도로상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다.[242] 정황상 동대구터미널에 간 것으로 보이는데, 부산역이나 마산역으로 가는 ITX-새마을과 무궁화호는 물론 도시철도, 시내버스 운행이 모두 끝난 뒤라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243] 스리랑카와 인도는 남아시아 크리켓에서 라이벌 관계이며, 1996년에 열린 크리켓 월드컵에서 스리랑카 선수단이 우승한 적이 있었다. 그 만큼 스리랑카에서 크리켓은 인도처럼 국기(國技) 취급을 받고 있다. 크리켓 문서에 있는 아시아 문단을 참조.[244] 아버지 성함과 어머니 성함에서 한 글자씩 따서 기성이라고 지었다.[245] 수술실에서 의사를 도와주는 일도 했다고.[246] 이 때 그는 자신의 대저택과 차량 2대를 포기하고 미국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까 생각했다 보다 먼 곳으로 떠나자면서 한국행을 결정했다고 한다. 초등학생 시절에 인종 차별을 당해서 외국인 학교에 다녀야 했지만, 오히려 한국의 자연에 매력을 느꼈던 것이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247] 한국 이주 이후 울버린 분장으로 핼러윈 데이 행사에 참가하여 유명세를 탔으며, 롯데리아와 노랑통닭 등 여러 광고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248] 이들의 정체는 사례자에게서 영어를 배운 사람들이라고 한다.[249] 자세한 위험성은 보디빌더 문서의 5번째 문단을 참조할 것.[250] 간판을 자세히 보면 MBN을 MBM으로 표기해놨다(...).[251] 국내에 있는 친척들은 고령자들밖에 없다는 듯.[252] 자신보다 18살이나 많다고 하는데, 연예계에서도 이 정도 나이차를 가진 부부가 탄생할 뻔 했다.[253] 원래 지하 단칸방에서 살다 시어머니가 더 좋은 곳으로 이사가라며 돈을 주자 빌라로 이사갔다고 한다. 이후 신도시로 옮겨오면서 삶이 바뀌었다는 듯.[254] 당시에는 '가나댁'이라는 애칭을 달고 출연했다. 지금도 가나댁이라고 구글에 치면 바로 연관검색어로 글라디스가 뜬다.[255] 이 장면에서 화성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가 지금까지 저지른 범행 14건을 자백했다는 속보 자막이 나왔다.[256] 상인들이 정왕대로 250미터 구간(정왕동 1902번지 일대)에 천막을 치고 장사를 한다.[257] 갤럭시 A5 2017년형과 키네마스터로 편집했다. 다만, 유튜브에 비공개로 게시되어 사례자 가족 이외에는 원본 영상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258] 모임에서 반려견을 분양받을 사람을 구하고 있었는데, 사례자가 분양받아서 키우고 있다고 한다.[259] 이 쯤 불법체류자 신세에서 벗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260] 재개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곳에 전세로 이사왔다고.[261] 정확하지 않지만, 이쯤 아니면 이쯤으로 추정된다.[262] 출연 당시 서울중앙여자중학교 1학년 재학.[263] 195회에 출연한 사례자가 운영하는 음식점 맞은편에 있다.[264] 출연 당시 갑상샘 기능 항진증으로 투병 생활을 하고 있어 약물 치료를 받고 있었다.[265] 정황상 오뚜기피자일 가능성이 높다.[266]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사는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다.[267] 사례자도 2012년까지 이 극단에서 배우로 활동했다고 한다.[268] 이유는 길이 막히는 시간대라서 택시를 탈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269] 힌디어로 큰 접시를 뜻한다.[270] 제작진이 심야버스를 따라가는 장면을 보면 기 · 종점이 정반대인 노선을 따라가는 걸 볼 수 있다.[271] 해당 업소 관계자가 아닌 다른 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다.[272] 정황상 수업이 끝난 뒤에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273] 사례자가 고국에서 이륜차 면허를 가지고 있지만, 해당 면허는 한국으로 가지고 오더라도 제2종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로 교환해주지 않는다.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참조.[274]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275] 이름을 봤을 때 부모가 독일계 프랑스인일 것으로 보인다.[276] 인턴을 포함한 직무로 취업할 경우 업무 시작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체류지를 관할하는 출입국·외국인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277] 사례자에게 윤일(潤日)이라는 한국 이름을 지어준 사람들이다.[278] 인문학 모임 때 만난 그를 남자 셋이 사는 집으로 초대한 적이 있었다고.[279] 그는 한국으로 오기 전에 백혈병 진단을 받고 4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한 적이 있었다.[280] 197회에 출연했을 당시 민푸엉의 자택 구조를 생각하면 된다.[281] 한 번 만드는데 3일 정도 걸린다나.[282] 이유는 배우자의 아버지가 한 직장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적이 있어 딸이 사업을 한다는 걸 알면 혼내주러 올 수 있기 때문이다.[283] 이유는 폴란드인들이 일요일마다 가족끼리 저녁 식사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284] 출산 예정일은 2020년 4월.[285] 진행자들이 이름을 보고 이 음식을 떠올랐다고(...).[286] 공교롭게도 1980년대에 활동한 모 여가수와 동명이인이나, 본명을 기준으로 하면 동명이인이 아니다.[287] 출연 당시 경주초등학교 재학. 단, 셋째는 미취학 아동이었다.[288] 그런데, 배우자가 전부인과 이혼하고 자녀 양육권을 가져온 적이 있기 때문에 사례자의 입장에서 초혼이어도 배우자의 입장에서 보면 재혼이라고 할 수 있다.[289] 영천 출신 음악가 왕평 이응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6년에 시작한 행사이다(관련 정보).[290] 이 장면을 보면 뒤로 보이는 텔레비전에서 태풍 타파 상륙 관련 KBS 뉴스특보(다시보기)가 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촬영 시점이 2019년 9월 22일임을 알 수 있다.[291] 이 장면에서 알송의 재생목록이 나왔다.[292] 양봉업자 집안이라 설탕대신 꿀을 썼다고 한다.[293] 자택에서 학교까지 약 3.6㎞ 떨어져 있을 정도로 걸어갈 만한 거리가 아니다. 야척 정류소에서 31번 시내버스를 타면 한 번에 갈 수 있으며, 반대 방향은 30번 노선을 이용하면 된다. 그런데, 사례자가 걸어가는 방향을 보면 야척 정류소가 아닌 문화중학교와 고등학교 앞까지 걸어갔을 것으로 보인다(이쪽은 40번과 41번이 경유한다.).[294] 방송에서 사례자가 왕평가요제에 참가한 다음 부부와 시어머니가 김연자 콘서트를 보러 간 것으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김연자 콘서트가 왕평가요제보다 하루 먼저 열렸기 때문에 본 문서에서 이 부분을 먼저 서술했다.[295] 이 때 백댄서들이 독일 국기인지 벨기에 국기인지를 흔드는 퍼포먼스를 했다.[296] 이 장면을 보면 뒤에 빛마루방송지원센터의 4K UHD 중계차가 있는걸 볼 수 있다.[297] 원곡은 임재범의 노래.[298] 윤디자인의 본사가 옆에 있다.[299] 고향과 한국을 오가며 영어 강사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300] 후술할 사유로 인해 한국에 왔지만, 방송 시점에서 비자의 유효기간의 만료가 임박해 귀국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었다.[301] VCR에서 언급된 천만 원을 빌려준 건 스튜디오 출연 당시까지도 돌려받지 못 했다고 고백했다. [302] 다른 학교 재학생이 남성이어도 교환학생(학점교류) 명목으로 여학교를 방문하는 걸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당장 이 문서를 보면 프랑스 출신 남성이 교환학생으로 다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303]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시계가 7시 41분을 가리키고 있었는데, TV에서 개그 콘서트 시작 전에 편성한 광고가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 장면을 보면 시계가 밤 10시 41분을 가리키고 있었는데, TV에서 KBS 9시 스포츠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이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니 2019년 10월 13일에 방송된 영상 가운데 2019년 KBO 리그 플레이오프 관련 기사의 1분 17초부터 5초 동안 나온 장면임이 확인되었다. 시계에 보이는 시각보다 1시간 정도 일찍 돌아온 건데, 시간이 잘못 맞춰져 있는 걸 인지하지 못 한 듯. [304] 학원에서 수학 강사로 재직했을 때 사례자의 배우자를 만났다고 한다.[305] 이 때 배우자는 추석에 자녀들과 함께 입은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306] 상호는 DY소파이나, 파주시청의 제조업 등록 현황 통계에 나와 있지 않아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었다.[307] 글라디스의 말에 따르면 가나에 수산시장이라는 개념이 없다고 한다.[308] 패널들이 가수 BMK를 닮았다고 드립을 쳤을 정도였다.[309] 자세한 위치는 불명.[310] 이 때 자료화면으로 나온 사진에서 적목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311] 인터넷에서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찾아봤다가 문화적으로 좋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자신과 어울릴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312] 엔딩 크레딧에서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을 롯데민속촌으로 표기하는 실수가 있었다(...). [313]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전통혼례의 자세한 설명은 링크를 참조할 것.[314] 이유는 미국인들이 한국하면 한국 전쟁 아니면 북한을 떠오를 정도로 인식이 좋지 않다며 한국의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서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315] 뒤로 보이는 LED 시계가 8시 22분에서 23분으로 넘어가는 시점을 가리키고 있었다.[316] 영상에서 해당 업체가 동대문구에 있다고 자막으로 나왔지만, 사례자가 종로5가역에서 내리는 장면이 분명하게 나왔기 때문에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317] 사례자가 말하길 한국에서 비자를 받기 전에 법무부가 주관하는 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받았는데, 이를 계기로 배우자를 보고 서방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318] 영상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걸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대전 서구와 충남 계룡 경계 지점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세종특별자치시를 충청남도 세종시로 표기하는 실수가 있었는데(...), 2012년에 특별자치시로 승격된데가 부강면이 충청북도 청주시 관할에서 편입되었기에 충청남도 관할이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319] 이는 한국인들이 노출#s-1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정적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320] 이 때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딸을 팔아서 한국으로 시집 보낼 셈이냐?'라며 반대했다는데, 정작 그는 2019년에 고인이 되고 말았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321] 꽃집 전경이 나오는 영상에서 송학읍으로 잘못 표기하는 실수가 있었다. 다행히 도서관 명칭은 제대로 표기했다.[322] 첫째딸이 어느 여배우와, 둘째딸이 어느 방송인과 동명이인이다.[323] 자동변속기가 달려 있는 차량인데, 2종 보통 자동변속기 전용 운전면허증만 가지고 있어도 현대 마이티와 이스즈 엘프 등 최대 적재량이 4톤을 초과하지 않는 자동변속 화물차량을 취급할 수 있음을 알아두어야 한다. 다만, 영업용 차량은 화물 운송 자격증을 따로 가지고 있어야 취급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324] 양아버지와 꽃다발 만들기 대결을 벌이는 장면에서 조건없는 2종 보통 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실이(2종 보통 뒤에 A가 붙지 않았다.) 간접적으로 밝혀졌다. [325] 10월 20일인데, 국제 여성의 날(3월 8일)은 의외로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326] 방송에서 탄손누트로 표기했지만, 이는 올바른 표기가 아니다. 해당 문서 참조.[327] 자세히 보면 한 쪽귀에 차이팟으로 추정되는 무선 이어폰이 꽂혀 있는 걸 볼 수 있다.[328] 입구에 보이는 문구는 대도삼기보도(大道三期普度)인데, 이게 까오다이교의 정식 명칭이라고(관련 정보). [329] 한국의 49재와 비슷하다는 듯.[330] 2016년에 대학원으로 진학해 석사 과정을 진행했는데, 출연 시점에서 논문을 쓰는 과정을 이수하고 있었다고 한다.[331] 사례자보다 12살 많다고 한다.[332] 그 중 아들은 방송 당시 사례자의 고향으로 유학을 갔기 때문에 방송에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유학을 보낸 이유는 친구들이 러시아인이라고 놀렸기 때문이라고. 거짓말이 아닌게 키르기스스탄이 한 때 소비에트 연방의 일부였다 해체 이후 독립했기 때문이다. 한편, 딸은 정황상 대소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으로 추정된다.[333] 이 장면에서 최수종 드립이 나왔다.[334] 이 때 딸의 장래희망이 사육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335] 2012년에 분식집에서 김밥 300줄을 만들었을 정도로 트라우마가 남아 있었다.[336] 방송에서 자택 인근에 있다고 나왔지만, 실제로는 대소면 중심지에서 직선거리로 9.5㎞ 떨어져 있다. 사업장 전경을 보면 오른쪽 위로 충북혁신도시를 확인할 수 있다.[337] 이 때 영상 오른쪽 아래로 '딸이 오그라들고 있어요~'라는 드립이 나왔다.[338] 학교 출석부에서 본명을 확인할 수 있다.[339] 교내에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서 배경으로 등장한 국제생활관이 있다.[340] 2018년 7월에 코리아 타임스에 '당신이 좋아하는 한국 소재는?'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기고한 적이 있으며, 이거 말고도 여러 편을 기고한 적이 있었다.[341] 이렇게 된 이유는 배우자가 출산했을 당시 어머니가 투병 중이었는데, 혼자서 아이를 돌볼 수 없게 되자 친척과 함께 살게 되면서 사례자만 서울에 남은 것이라고 한다.[342] 포지션은 리더이며, 대표작으로는 삼각지역과 노원에 사는 그녀, 저스티스 시티 등이 있다.[343] 이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이 방송한 날짜가 2019년 11월 6일임을 알 수 있다.[344] 스튜디오에서 최원정 아나운서가 '인제에서도 들려요?'라고 물어보자 사례자의 배우자가 '네.'라고 대답했는데, 해당 채널은 엄연히 서울과 주변 일부 지역에서만 FM 라디오로 수신할 수 있기 때문에 인제에서는 인터넷으로 들어야 한다. TBS EFM의 편성을 일부 수중계하는 부산과 광주 · 전남에서도 마찬가지이다.[345] 서울 중부권에서 약속이 있을 때마다 차를 세워두려고 찾아간다고.[346] 그런데, 문제는 세 딸 모두 유전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인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할 내용을 참조할 것. 자녀들까지 러시아 국적으로 거소 등록이 되어 있어서 장애 진단을 받는다 해도 장애인복지법을 적용받을 수도 없다고 한다.[347] 방송 당시 신경섬유종증으로 투병 중이었다. 아버지의 유전으로 인해 온몸에 반점이 생긴 것인데,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관계자(성함과 직책은 후술할 내용을 참조.)의 설명에 따르면 '피부 질병이랑 신경적인 병변이 같이 나올 수 있는 질환 가운데 하나'라며 '신체 어느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고 질병과 장애를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성장 과정에서 한쪽 다리뼈까지 휘어졌다.[348] 중간에 숭의삼거리를 경유하는 장면이 나왔다.[349] 중간에 열차가 주안역으로 진입하는 장면도 나왔다.[350] 이 병원과 인연을 갖게된 것은 김주미 국제진료센터 교수가 어떤 사람으로부터 교회에서 다리가 접힌 상태로 뛰어다니는 아이가 있다는 제보를 듣고 수도권에 소아정형외과가 있는 곳이 여기밖에 없으니 수술비와 통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351] 방송 당시 2학년 4반 소속(아카이브).[352] 링크에 있는 교직원 명단에 따르면 외부 교사라는 듯.[353] 영상에 따르면 안장된 위치가 3-02659라고 하나, 후술할 정벤자마트의 배우자와 달리 인천가족공원 홈페이지에서 검색되지 않는다.[354] 건설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일어나지 않으려면 반드시 현장 주변에 추락방호망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근로자들이 안전모 등을 착용해야 한다. 이는 건설 근로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임을 명심하자.[355] 듀스 출신 가수와 동명이인인데, 경쟁사 시사 프로그램의 타이틀 로고를 패러디한 자막이 나온 걸 봐 이 사건과 관련된 가처분 소송을 비꼬려는 의도로 보인다.[356] 출연 당시 재능고등학교 2학년 재학으로 추정. 초등학교는 주안북초등학교를 나왔다.[357] 이 장면을 보면 한패스 사옥에서 촬영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1번 출입구 일대와 사례자가 동 노선 전동차를 타고 홍대입구역에서 내리는 장면, 동인천 급행 열차가 부천역에 정차했을 때 촬영한 장면이 섞여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358] 디지털스카이넷이 운영하는 라디오 키스에서도 방송을 들을 수 있다.[359] 심지어 약물까지 다량 복용했다 토하기까지 했다고.[360] 이게 가능한 이유는 부계 혈통주의를 따르던 당시 국적법에 따라 전 부친의 국적을 그대로 부여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례자의 아들은 2002년생이기에 부모 양계주의를 따라야 하므로 한국 국적을 부여받을 수 있었던 것이 당연했다. 복수국적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