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한국 창작물

 



캐릭터의 유언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당연히''' 그 캐릭터의 운명을 짐작하게 해주는 스포일러니 보기 전에 유의하자. 굵은 글씨로 되어 있는 것은 유명한 대사거나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사다.
작품 - 캐릭터 순
1. 드라마
2. 영화
3.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4. 소설, 웹소설, 라이트 노벨
5. 게임
6. 기타


1. 드라마


작품
인물
유언
각시탈
이강산
'''우리 강토, 잘 생겼네 .. 내 동생... 우리 영이[1]... 보고 싶어서 어쩌지...'''
한씨
강산아, 강산아 겁먹지마 무서워하지마! 너는 아씨가문의 장손이다. 이 애미는 너가 너무나 자랑스럽다.
최명섭
그.. 그럼. 네.. 네놈이?!
조영근
이.. 이걸 줄테니. 제발 목숨만은...!
박인삼
기무라 타로: 박사장, 박사장 왜그래. 무슨 일이야?
박인삼: 각시.. 각시탈이!
박인삼이 국장 타로와 전화 도중에 각시탈이 나타나 겁에 질린다.
목담사리
잘 지내게... 불쌍한 친구.
오동년

적파
니 놈은 영영 각시탈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할 거야. 내가 죽어서라도 두 눈을 부릅뜨고 각시탈을 지킬 거니까!!
이해석
아버지... 친일 단체들이 국방헌금이랍시고 조선인들을 우롱해 모은 돈 10만원은.... 독립 자금으로 쓰일 겁니다.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나 부끄러웠지만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용기없는... 이렇게 밖에 해결할 수 없는 저를... 부디... 용서하십쇼...
이시용

이화경

콘노 고지
사토 히로시!
기무라 타로
기무라 타로의 손으로.... 대일본제국은.... 영원할 것이야....!
오목단
울지마세요 도련님, 우리 결혼한 날이잖아요. 저때문에 싸울 힘이 나신다 하셨는데, 제가 이래서 어떡해요? 매일 도련님께 따뜻한 밥상 차려드리고 싶었는데, 매일 도련님이 만들어주신 풀꽃 반지 끼고 싶었는데.. 약속해주세요. 제가 없어도 힘낸다고 약속 해주세요.
우에노 히데키
전쟁은 지극히 선한 것이다. 전쟁이야 말로 훌륭한 역사를 만들어낸다. 거기에 따르는 희생쯤은 불가피한 것이다.
기무라 슌지
어, 됐어, 마당에서 보자...
직후 강토를 밖으로 내보낸 뒤, 자신의 귓구멍에 권총을 쏘아 자결한다.
경이로운 소문
악귀[2]
넌 이게 끝일 거 같지? 이 싸움은 영원히 계속될거야! 이 저주받은 운명이! 고통스럽게 죽게 할거고! 니 주변 사람도 전부! 너 때문에 죽게 될거야! 하...
구미호뎐
어둑시니
인간을 사랑한 구미호야... 너는 네 손으로 또 그 여인을 죽이게 될 것이고 그게 네 운명이다...!
이무기
난 다시 태어날 것이다. 다시 태어나서 또 그녀를 찾아낼 것이다..!
이랑
그래도... 그래도 할 수 있으면 꼭 다시 만나자. 형.
나쁜 녀석들
박종석
빨리 되돌아가... 난 너무 멀리 왔다.
남구현
내다... 한마디만 묻자.. 구탁아 우리가 사람이가? 짐승이가? (오구탁 : 무슨일이요 무슨일 났어 왜 목소리가 다 죽어가?)오바하지 마라 이 짜슥아... 오바하지 말고.. 묻는 말에나 대답해라 마... 갑자기 말이다... 구탁아.. 이런 생각이 든다.. 폭력은 집승의 법칙이고.. 비폭력이.. 인간의 법칙인데... 그게 맞는긴데.. 구탁이 니는 내는 무슨 법칙을.. 지니고 산 것 같노? 사람이가? 짐승이가?(오구탁 : 어떤 새끼야 어떤 새끼가 형님을..) 됐다... 더는 알려고 하지말고 알아도 모른 척.. 그리 살그라...(오구탁 : 아 지금 거기 어디냐고!!!) 짐승으로.. 죽는건 내 하나로.. 족하다... 족하니께... 구탁이 니는.. 인간으로... 꼭... 인간으로.. 알긌나?.. 자야겠다... 내 먼저.. 잔데이...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노진평
부장님, 접니다. 그 놈 찾았어요. 주재필이한테 창준이 형 죽이라고 오더 내린 놈 찾았는데... 회사 사람들 아무도 믿지 마세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저도 어느 선까지 개입되어있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특수 3부 사람들 이번 일에 분명히- (차에 치어서 쓰러진 후 뺑소니범을 보며) 맞네... 당신...
대조영
대중상
조...조영...아.. 이 싸움을 이기기 위해서는 내가 생각해 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고작 이것밖엔 없더구나... 울지 마라... 대업을 완수하기 전엔 너는 절대 울어서는 아니되느니라.. 조영아-!... '''마지막 내.. 이 애비의 간곡한 부탁이다. 반드시 이기거라. 이겨서 이 땅의 옛 고구려의 영광을 되살려놓거라.''' 내 아들 품 속이 참으로 따스하구나....
검모잠
네 이놈 안승아! 네놈이...네놈이 지금 무슨 짓을 한 줄 알긴 하느냐? 너를 이 고구려국의 태왕으로 내세운 것은 죽은 이 땅에 살아있는 뜻을 세우기 위함이었다. 헌데 네놈은 눈 앞의 영달만을 좇는 졸장부였느니라! 살아 있는 땅에 죽은 나뭇가지만을 꽂아 놓은 꼴이 되고 말았어...... 안승은 내 말을 똑똑히 듣거라. '''네놈의 부귀영화는 반백년도 가지 못하리라!''' 허나 그 치욕은 자손만대로 이어질 것이다! 죽는 것은 두렵지 않으나, 고안승과 함께 더럽혀지는 내 이름 석자가 애석하구나......
계진
못 간다! 못 간다, 이놈들! 한 발자국도 못 들어간다!
방효태
황제폐하... 만...세...
부기원
네놈을 저주할 것이다...저승에 가서라도 네놈을 용..서...
부지광
마지막을 친구인... 대중상 자네에게 배웅받고 싶었네.. 미안하네... 고구려를 지킬 사람은... 많지만... 내 부모를 지킬 사람은... 나밖에 없지 않은가...
사부구
난… 날 위해서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어서 날 죽여라... 마지막까지 난...! 무장으로 죽고 싶을 뿐이다...! 어서... 어서 날 죽여라... 더 이상 욕보이지 말고 어서 날 죽여라!! 어서어어어어!!!!
설계두
못 가... 대조영 네 이놈...! 네놈은 한 발자국도 못 가...!! 네놈은 못 가... 네놈은 한 발자국도...!!
설인귀
선황페하... 이놈을 용서해주시옵소서... 이놈이 끝내 고구려의 부활을 막진 못하였습니다... 대조영... 그놈에게 패하고 말았사옵니다 폐하... 선황폐하... 폐하... 이 설인귀도 데려가주십시오... 폐하...
신성

신홍
아니 된다...! 아니 돼...! 내 주인은 아니 된다! 네 이놈! 네 이노오오옴!!
양만춘
고구려…! …'''고구려…!!'''
연개소문
대모달을 잘 뫼시거라. 양만춘을 잘 뫼시는 것이 곧 나를 뫼시는 것이니라.
온사문
누구냐? 이기우 장군이시오?(방에 들어온 신라군과 안승파 고구려 부흥군에게) 네놈들은 누구냐?
방에 침입한 자객들과 싸우다가 신라군에게 탁자의 보자기를 덮어씌인 뒤 칼에 찔려 암살당했다.
이기우
네 이놈들! 네놈들이 우릴 배신하다니...!
습격해온 자객들을 칼로 베면서 저항했으나 신라군과 안승파 부흥군들에 의해 창가로 밀려난 뒤 목이 졸린 상태에서 칼에 찔렸다.
이해고
자네가... 이겼네... 거의 다 잡았었는데... 대조영이가 아니라... 나 이해고의 나라를... 세울 수 있었는데... '''당나라보다도... 고구려보다도... 더 크고 웅대한 제국을 만들게...''' 대조영... 자네라면... 할 수 있을 것일세... (대조영 : 잘 가게. 자넨 내게 훌륭한 적수였어.)
장현우
이문이... 이문이 네놈이... 네놈이 끝내...
초린
용서해주십시오. 나와 거란... 이해고 장군까지... 다 용서해주십시오... '''검이를... 부디 검이를 보살펴주십시오... 저와 장군의... 자식입니다.'''
계필사문
내가... 마도산의... 늑...!!
흑수돌
형님.. 비우형... 이 막내 이렇게 갑네다... 형님들.. 보고 싶습네다... '''부디 백성들이 살기 좋은 부강한 나라를 만드시라우요. 이 흑수돌, 형님들을 만나서리 분에 넘치게 행복했습네다..''' 어홍이.. 미안해.. 우리 다음 생에서도 꼭 다시 만나자우.. 어홍이...어홍이... 오마니...!!
금란
장군.. 이 년이 장군에게 해드릴 수 있는 것은 이것 뿐이옵니다... 미안하옵니다.. 부디 다음 생에에서는....
모래시계
박태수
'''나, 떨고 있니?'''
무인시대
김돈중
인과응보라... 젊어 한 때 괜한 객기를 부렸던 일로 이리도 허망하게 죽는구나!
이고
저 쪽빛 하늘이 참으로 맑구만!
채원
의방이....이게 바로.....자네가 말하였던....대의란 말이더냐.......!!
김보당
패장은 유구무언이라. 내 비록 황상 폐하를 복위시키지 못하고 멸문지화를 당하게 되었으나, 신하로서 충성을 다 바쳤으니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운 것이 없도다. 비록 이번 거병은 실패했으나 '''조정의 모든 문신들이 공모하였다.''' 내 그들의 이름을 발설치 않았으니 언젠가 그들이 또다시 거병하여 너희 무부놈들을 척결하고 황상 폐하를 복위 시켜 황실의 정통성을 바로 세울 것이다. 그리 되면 의 목도 성치 못할 것이다.
의종
이제, 짐이 떠날 때가 됐도다.
이의방
나는 황제를 옹립한 벽상공신, 흥위위 섭대장군, 지병부사, 전중감 겸 위위경 이의방이다. 내 위태로운 사직을 바로세우고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구하고자 거병을 하였으니, '''누구도 대 고려의 벽상공신의 목을… 가져갈 수 없다 ….'''
조위총
장부로 태어나....천하에 한바탕 뜻을 펼쳐보았으니.....무슨 후회가 있으랴......황실과 조정을 더럽히는 난신적자들을 평정하지는 못하여서.....후세에, 서경에 인물이 있어 내 유업을 갚으리라.....!
박존위
상장군... 내 평생을... 금강야차와 더불어... 수많은 전장터를 누볐으니... 더는... 후회는 없소이다. 다만... 끝까지... 상장군을 뫼시지 못해... 한이 될 뿐이오이다... 상장군... 부디... 계림 황룡의... 큰 뜻을 이루소서... 주군...
망이
내 비록 반역죄로 죽을지언정 봉기한 일을 후회하진 않소! 조정과 황실에서 계속해서 백성들을 핍박하고 기망한다면 백성들 속에서 또 다른 망이가 나와 봉기를 할 것이오!
정균
아니 돼 … 아니 돼 … 내 이제야 천하를 손아귀에 움켜쥐었거늘 … 이대로 허망하게 죽을 순 없어 … 이대로 죽을 수가 없어 … 내 반드시 살아남아 … 나를 기망하고 배신한 놈들과 … 황실을 도륙내고 … 우리 … 해주 가문의 황실을 세울 것이야 … 흐흐흐흐 … 으아아아!!!
경대승의 병사들에게 차례대로 난자당한 후, 야가미 라이토를 연상시키는 자유형 (...)을 하면서 이 대사를 하고 죽는다.
송유인
여보게 김교위! 재물을 있는대로 내놓을 테니 제발...제발 목숨만은 살려주게! 응? 김교위! (김광립 : 돼지만도 못한놈!) 여보게 김교위...제발! 응?
김광립은 이에 "난 황명을 받들 뿐이다."라고 싸늘하게 대답한 후 송유인을 베어 버린다.
정중부
천하 권세가 덧없고 덧없고 참으로 덧없도다.
경대승
살아 숨쉴 수 있다는 것이 이토록 고마운 일이라는 것을 내 미처 몰랐구나. 내 긴히 할 말이 있으니 도방 수두와 군사들을 부르거라.
정작 도방 군사들이 부름받아 찾아갔을 땐 경대승은 잠자듯이 숨을 거두어 있었다.
오척
장군!!
도손
방주어른.. 이놈.. 경 장군과 도방의 대의를 배신하지 않았사옵니다... (김자격 : 그래.. 그래... 그래.. 그래...) 방주어른.. 반드시 살아나가시어... 도방의 대의를 다시 세우시옵소서...
김자격
모두가.. 시생 탓이옵니다.. 시생이 장군의 뜻을 받들지 못하여.. 장군을 죽이고.. 도방을 망쳤사옵니다... 시생, 장군을 따를 것이옵니다.
자선
황룡께어서 부디, 백성을 구제하는 대업을 이루시옵소서, 소승 저승에서 남아 황룡께어서 대의를 성취 하시길 기원 드릴 것이옵니다.
김사미
'''황룡의 대업은 사사로이 황제의 용상에 오르려는 것이 아니오. 대업은 오직 백성들을 구제하려는 대의로서만 이룰 수 있는 것이오이다.''' 그대가 정녕 계림의 황룡이라면 내 말을 명심하시오.
부루
형님... 이 몸... 반평생 벙어리로 살았사옵니다... 평생 형님을 만나... 사는 보람이 있었사옵니다... 형님... 부디... 황룡의 대업을... 이루소...
최부
소장, 괜찮사옵니다. 소장의 목숨이 붙어 있는 한 누구도 황룡의 옥채를 치진 못 할 것이 옵니다.
이의민
천지신명이시여! 정녕 금강야차를 버리시는 것이옵니까! 천지신명이시여! 천지신명이시여!
이지영
자운선... 자운선...
이지순
최 장군, 이사람은 최 장군이 내 아버지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랄 뿐이오!
두경승
황상 폐하, 부디 용상을 되찾으시어 만수무강하시옵소서.(단도로 목을 찌른 후) 최충헌 네 이놈!
최충수
진재야.. 이 아우가 형님께 천하를 내어드릴 것이니 부디 잘 간수하시라고 전해드리거라..!
효삼
천노로 사는 것은 살아도 산 목숨이 아니거늘, 어찌 더 살기를 바라겠사옵니까? 이 놈들은 천하의 최 상장군과 싸우다가 죽는 것이니 여한이 없소이다! 긴말 말고 어서 처형하시오!
만적
'''하늘이 사람을 세상에 내실 때, 모두가 사람답게 살라 명하시었거늘... 어찌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을 수 있겠소이까?''' 노비 문적 하나에 귀천이 갈리는 이놈의 세상을 뒤엎지 못하고 가는 것이 원통할 뿐이오이다! 허나! 먼 훗날, 천노의 자식들이 귀천의 족쇄를 깨부수려다 죽어간 선대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오니... 후회는 없소이다!
이비

두두을
신라의 천년 사직이 이렇듯 허망하게 무너지는구나.
박진재

자운선

최충헌
'''내 구국의 결단으로 금강야차를 척살하지 않았다면은 이 나라는 금강야차의 반역에 무너졌을 것이다. 내 나라를 위한 대의멸친의 피를 토하는 충정으로 충수, 진재를 내 베었다.''' 또한 내 지난번 전란 중에 황도를 지키지 않았다면은 이 나라의 황실과 사직은 오랑캐의 말발굽에 짓밟혀 진즉에 망했을 것이거늘 네 놈이 어찌, 네 놈이 어찌 나를 질타하는 것이냐!
초심을 잃고 난신적자로 타락한 채 늙어죽어가는 자신을 꾸짖는 젊은 자신의 환영에게 스스로를 변호하며. 죄를 뉘우치지 않는 최충헌을 한탄하며 환영이 사라지자 최충헌은 눈물을 흘린다.
미스터 션샤인
장승구의 아버지
이놈아! 우리가 도망가면, 여기는 누가 지키냐 이놈아! 불! 불!! 어서... 어서!!
이후 총격에 맞고 사망.
고상완
(총을 버려달라는 동료 김용주의 요청에) 그럴 수야 있나...? 그래도 명색이... 의병인데... 얼마를 받은 것인가? 얼마면... 남은 생을, 자식에게 부끄러운 아버지로, 부끄러운 아들로, 명예도 없이... 조국도 없이...! 살 수 있나 해서...! (이완익이 쏜 총에 맞은 후) 조선의 이름으로... 이가... 완익...! 네놈에게 묻는 것이다...!
일본에서 이완익 암살을 준비하던 중 동료 김용주에게 배신당해 죽어가며.
김희진
당신은... 우리 조직 하나 없앤다고 당신의 운명이 바뀔 것 같나? (다른 조직원들은 어디에 있냐는 이완익의 물음에) 당신을 죽이러 갔지... 오래 걸려도... 꼭 갈거야, ......
송영과 고애신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던 중 부상을 입은 뒤, 나 하나 없앤다고 조선의 운명이 바뀌겠냐고 비아냥거리며 나머지 조직원들의 행방을 묻는 이완익에게.
이세훈
(이정문 : 폐하께서 그토록 찾으시던 문건이... 어째서 니놈 집에 있는 것이냐?) 나는 모르는 일이오... 하늘에 맹세코 모르는 일이오... (이정문 : 도적이 들었다 했더냐? 조선의 것을 사사로이 훔쳤으니, 네놈이 바로 도적이다.) 아니오! 모함이오! 보시오! 이렇게 총을 맞은건 나라고, 나! (마침 도착한 고종을 보고) 폐하... 폐하!! (이후 고종이 이정문으로부터 자신이 찾던 문건을 건네받자) 폐하... 모함입니다! 신은 그 물건을 본 적도 없사옵니다! 누군가...! 신을 매도하려는 수작입니다...! 속지 마시옵소서... 모함입니다, 폐하!!
그러나 그의 역모를 파악한 고종에 의해 처형이 결정되고, 이에 불복해 저항하려다가 이정문의 칼에 죽는다.
도훈
오지 마!! 아무도 오지 말게!! 이완익이 지켜보고 있네!! 내 자네들의 이름은 하나도 안 불었어!! 오면 죽네!! 걱정 말고 얼른 도망가!!
부상당한 자신을 구출하려는 준영에게 이완익이 매복하고 있으니 오지 말라며 남긴 경고. 이 말이 끝자마자 총에 맞아 죽는다.
고사홍
상여는 소박히 하고, 음식은 넉넉히 하라. 장례는 5일간 치르되, 문상객은 귀천에 상관없이 받아라. 사는 동안 도움받지 않은 이가 없다.
죽기 전 쓴 유서의 내용. 때문에 내레이션으로 나온다.
홍파
물 살을 보는 중이오. 그거 아시오? 여기가 제일 깊은 곳이오.
이후 자신에게 총을 겨눈 자객을 물 속에 빠뜨리고 헤엄쳐 나오지만 이미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모리 타카시의 총에 맞고 사망.
이완익
간나 새끼... 내래 이 다리만 아니었어도...!
말을 마친 후 마지막 힘을 다해서 발검을 하려다가 고애신의 총에 맞고 사망.
마츠야마 요스케
쿠도 부인...? 이 시간에 여긴 무슨 일로? (이완익의 시체를 보고 놀라서 식겁하던 중 뒤에서 쿠도 히나가 총구를 겨눴음을 알고) 쿠... 쿠도 부인...! 이게 무슨 짓입니까?[3]
이후 쿠도 히나의 총에 사살되고, 이완익에게 앙심을 품고 그를 죽인 뒤 자신도 자살했다는 가짜 유서와 함께 이완익 살해범으로 위장된다.
모리 타카시
(일본어) 이 새끼...! 역시 너였어...! (조선어) 진작에 죽였어야 했는데...! (유진 초이 : 내가 말했잖아. 마음 먹었다고.) 흥... 결국 너는 조선인으로 돌아온...
그러나 말을 채 마치지 못하고 유진 초이의 손에 죽는다.
장승구
살아남아야 한다! 그게 이기는 거다.
준영을 비롯한 학도들에게 이 말을 남기고 단신으로 황궁에 침입해 일본군들과 싸우다가 다이너마이트자폭.
쿠도 히나
이 길... 눈 오면 예쁘겠다... 그치...? 눈 오면... 나 보러 와...? 나 기다린다...? (구동매 : 눈 오려면... 아직 한참이야...!) 그 한참을... 더 살라구... 빨리 오지 말구... 거기선 나... 만 기다린다...?
말을 마친 후 구동매의 품에서 숨을 거둔다.
함안댁
아이고, 맞네요! 오늘이 뭐 생의 마지막 날이라 카믄, 내도 못할 말이 없지요! (옆에서 걷고 있던 행랑아범에게) 보소! 내는요, 옆에 이녁[4]이 계셔가 참 좋았습니다. 이리 오이소! 까짓 거 손 한번 꼭 잡아 보입시다! (뻗어오는 행랑아범의 손을 잡으려다가 총에 맞은 후 죽어가던 중 고애신을 보고) 애기씨요... (고애신 : 거점에 있었어야지... 거기에 있었어야지...!) 살... 살라고 그캤지요... 산 속에 있는 그 애들도... 애기씨도 다 살라고... 빗속에서 울던 그 갓난애기가... 내 품에 와가... 첫 발을 떼고... 세상 환하게 웃고... 그거 지켜보는기... 제가 살아가는 이유였어예... 그게 제가 죽을 이유이기도 하고예... 이녁 얼굴 봤으니... 진정... 난... 훠이훠이... 춤을 추면서 가볼게예...
말을 마친 후 고애신의 품에서 숨을 거둔다.
행랑아범
(바로 위에 있는 함안댁의 손을 잡자는 말을 듣고) 참말이여...? 으흐... 이거... 하하...!
이후 먼저 함안댁에게 손을 뻗지만 끝내 잡지 못하고 일본군에게 총살당한다.
황은산
화려한 날들만, 역사가 되는 것이 아니다. 이런 무기로 오래 못 버틸 것도 알지만.. 우린 싸워야지. 싸워서 알려줘야지. 우리가 여기 있었고... 두려웠으나, 끝까지 싸웠다고. 좋다, 가자. 전 대원, 진격하라!!
이후 몰려오는 일본군들과 싸우다가 전사한다.
구동매
역시... 이 놈은 안될 놈입니다... 아주 잊으시옵길 바랐다가도... 또 그리 아프셨다니... 그렇게라도 제가... 애기씨 인생의 한순간만이라도 가졌다면... 이 놈은... 그걸로 된 것 같군요...
김희성
(자신을 고문하며 황은산과 고애신의 소재를 묻는 일본군에게) 참으로... 아름다운 이름들이구려... 난 원체... 아름답고... 무용한 것들을 좋아하오. 달... 별... 꽃... 웃음... 농담... 그런 것들... 그런 이유로... 그이들과 한 패로 묶인다면... 영광이오...
이후 그를 고문하던 일본군이 일본말로 말하라며 홧김에 휘두른 몽둥이에 헤드샷을 맞고 사망한다.
유진 초이
그대는 나아가시오. 난 한 걸음 물러나니.
이 말을 남기고 일본군들을 유인한 뒤 애신이 타고 있는 객차를 자신이 타고 있는 객차와 분리해 애신을 일본군의 총격에서 지켜내고 사망한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차무혁
돌팅아, '''미안하다 … 사랑한다.'''
송은채
살아서도 지독히 외로웠던 그를, 혼자 둘 수 없었습니다… 내 생애 이번 한 번만, 나만 생각하고, 나만 위해 살겠습니다. 벌 받겠습니다 ….
불멸의 이순신
이순신
동요하지 마라... 괜찮아... (이완 : 숙부님..) 송 만호... (송희립 : 예, 장군..) 독전고를 울려라! ...'''싸움이 급하다..''' (송희립 : 장구운..) 단 한 명의 조선 수군도... 동요해서는 아니 되니...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이영남
'''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사람이.. 누군지 아십니까?.. 장군입니다.. 제가.. 가장 자랑스러워했던 분도.. 장군입니다. 진정으로... 장군을 닮고 싶었습니다..''' (이순신 : 이 첨사, 이 사람아-) 용서하십시오 장군.. 끝까지... 전장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서한수
아... 아부지... 이... 인자 좀 잘랍니더.... 너... 너무 오래 동안 잠을 못잤어예.
전우송
천세, 조선국 천세, 조선 수군 천세.. 이순신 장군 천세...
만세를 부르며 이 대사를 한 후, 와키자카 야스하루에게 베여 죽는다.
이장평
나보다... 네놈이 먼저 죽지 않으면 다행이니라. 이 더러운 왜놈아. 네놈들은 결코 이길 수 없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이순신 장군도, 우리 조선 수군도, 이길 수 없다 이 말이다! '''무릎꿇고 빌어라... 이순신 장군... 아니! 네놈들이 짓밟은 조선의 모든 백성들 앞에서 무릎꿇고 빌어라! 오직 그것만이... 네놈들이 사람으로 죽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일 것이니라!! 크하하하하!!!'''[5]
시신은 날발이 거두어 데려왔고, 이순신은 장평의 손을 잡고 슬퍼하며 시신을 고향인 가산포로 보내어 아버지와 함께 묻힐 수 있게 해준다.
조선인 포로들
여러분.. 우리는 이왕 죽은 목숨이오.. 우리 때문에 장군님을 다치게 할 순 없지 않소? 우리 수군과 같이 싸우지는 못할 망정.. 짐이 되지는 맙시다.. '''쏘시오!!.. 망설이지 말고 쏘시오!!.. 우리는 괜찮소!!.. 왜놈들을 죽이시오!!.. 제발 쏘시오!!..'''
도요토미 히데요시
아니야... 나는 틀리지 않았어.. 조선과 명나라... 그리고 천하를 손에 쥔 천하인이 될 것... 나, 나는 결코..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이렇게... 이렇게 끝나는 것인가... 오사카의 그 영화가... 그저.. 꿈 속의.. 꿈이었단.. 말인가...'''
이면[6]
소자의 나이 스물 하나... 가끔, 아버지 곁을 목말라하던 어린 날을 떠올려 보곤 합니다... 원망하는 마음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변방을 집으로 삼아야 하는 장수의 고단한 삶을 이해하기엔 너무 어렸던 탓이겠지요. 허나... 이제는 그 목마름을 잠재울 수 있을 듯도 합니다. '''아버지께서 그토록 지키고 싶어하셨던 이 나라 조선.. 그 조선의 눈 맑은 백성들이 가솔의 다른 이름이었음을 깨달은 탓입니다. 그 큰 사랑을 소자가 헤아리고 품을 수만 있다면... 몸은 비록 멀리 있으나, 소자... 늘... 아버지 곁에 있는 것이라 그리 믿고 있습니다...'''
마영갑
우덜.. 다 조선 수군이요.. 최.. 강.. 의..
조수창
귀선을 지켜야 해, 배가 불타선 안 돼!
칠천량에서 거북선 돛대의 사각지대로 침입한 일본 수군의 화공으로 거북선에 붙은 불을 끄려고 짚더미를 들지만, 왜병과 싸우다가 전사한다.
원균
여기가.... 죽을 자리인가.....살아남아라. 살아남아서 이순신에게 나의 패배를 전하거라. 이것이 나의 마지막 명령이다. '''좀 더 일찍 깨달았어야 했다... 내가 틀리고... 이순신이 옳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 그가 옳았다는 것을 사흘, 아니 이틀 전에만 깨달았어도... 함대를 모두 잃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제야말로 그와 함께 조선의 바다를 함께 지켜내고 싶었다. 허나... 하늘이 내 죄를 너무 엄히 묻는구먼... 부디... 그대들은 살아 돌아가.. 이순신의 충직한 부하가 되어다오. 그리하여 이 나라 조선군, 이 나라 조선 백성들의 안위를 지켜내라. 후일 역사로부터 용서받지 못할 자는... 나 하나로 족하다.
변씨
우리 순신이.. 손이 언제 이리 크고 강건해졌누? 마음만큼이나 여리고 작은 손이었거늘.. 안심이 돼.. 이 손이면.. 앞으로도 얼마든지 지금까지 그래왔듯 의기와 용기를 지켜나갈 수 있겠어. '''당당해도 된다. 그래도 좋아. 철릭을 입었든 병졸의 옷을 입었든 지니고 품은 뜻이 중한 것이야. 부디 희망과 의기를 내려놓지 말구.. 나라의 원수를.. 크게 갚아라.''' 너라면.. 능히.. 그리 할 수 있을 것이야.
어영담
저 먼저 저세상에 가 물길이나 잘 봐두고 있겠습니다. 그 곳은 전란이 없는 곳일 것이니... 후일 오셔서 소장과 함께 그저 한가로이 낚시나 하시며 옛날 이야기나 하고 지내십시다...
천돌쇠

정운

소은우

비밀의 숲
강진섭
너무 억울합니다. 억울해서 미칠 것 같습니다. 난 안 죽였어요. 다 거짓말이고 다 사기입니다. 난 무죄에요. 세상 사람 다 몰라도 나는 압니다. 난, 사람 안 죽였습니다. 검사가 증거를 조작해서 저를 살인마로 둔갑시켰습니다. 목에서 피가 나게 외쳤는데도 내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들었어요! 힘없고 빽없고 돈없는 놈이니까! 왜 내가 짓지도 않은 죄로 평생을 감옥에서 썩어야 합니까. 왜 내 자식이 살인범 자식이 돼야 합니까. 평생 아빠도 없이 놀림받고 무시당할 내 자식을 생각하면 죽어서도 눈을 감을 수가 없어요!! 날 개돼지 취급한 검사라는 인간! 날 모함하고 핍박한 검사를 나의 죽음으로 고발합니다. 내 죽음으로써 주장합니다. 난!!! 안 죽였어...
자살하기 전 아내를 시켜 황시목에게 보낸 탄원서의 내용.
이창준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 지금 현실은 대다수의 보통사람은 그래도 안전할 거란 심리적 마지노선마저 붕괴된 후다. 사회 해체의 단계다. 19년... 검사로서 19년을 이 붕괴의 구멍이 바로 내 앞에서 무섭게 커가는 걸 지켜만 봤다. 설탕물밖에 먹은 게 없다는 할머니가 내 앞에 끌려온 적이 있다. 고물을 팔아 만든 3천 원이 전 재산인 사람을 절도죄로 구속한 날도 있다. 낮엔 그들을 구속하고 밤엔 밀실에 갔다. 그곳엔 말 몇 마디로 수천억을 빨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었고 난 그들이 법망에 걸리지 않게 지켜봤다. 그들을 지켜보지 않을 땐 정권마다 던져주는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받아 적고 이행했다. 우리 사회가 적당히 오염됐다면 난 외면했을 것이다. 모른척할 정도로만 썩었다면 내 가진 걸 누리며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내 몸에서 삐걱 소리가 난다. 더 이상은 오래 모은 책처럼 먼지만 묻고 있을 순 없다. 이 가방 안에 든 건 전부 내가 갖고 오던 것이 다 빼앗긴 것이 돼야 한다. 장인의 등에 칼을 꽂은 배신자의 유품이 아니라 끝까지 재벌 회장 그늘 아래 호의호식한 충직한 개한테서 검찰이 뺏은 거여야 한다. 그래야 강력한 물증으로서 효력과 신빙성이 부여된다. 부정부패가 해악의 단계를 넘어 사람을 죽이고 있다. 기본이 수십, 수백의 목숨이다. 처음부터 칼을 뺐어야 했다. 첫 시작부터….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조차 칼을 들지 않으면 시스템 자체가 무너진다. 무너진 시스템을 복구시키는 건 시간도 아니요, 돈도 아니다. 파괴된 시스템을 복구시키는 건 사람의 피다. 수많은 사람의 피…. 역사가 증명해준다고 하고 싶지만 피의 제물은 현재진행형이다. 바꿔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무엇이든 찾아 판을 뒤엎어야 한다. 정상적인 방법으론 이미 치유시기를 놓쳤다. 더 이상 침묵해선 안 된다. 누군가 날 대신해 오물을 치워줄 것이라 기다려선 안 된다. 기다리고 침묵하면 온 사방이 곧 발 하나 디딜 수 없는 지경이 될 것이다. 이제 입을 벌려 말하고 손을 들어 가리키고 장막을 치워 비밀을 드러내야만 한다. 나의 이것이 시작이길 바란다.
자살하기 전 쓴 유서다.
(황시목 : 왜 여기서 보자고 한 겁니까?) 날이 참 좋아... 수갑을 차고, 수형 번호를 가슴에 달고 이리저리 끌려다니겠지. 후배 검사들한테 추궁받으면서. 그런 거 많이 봤어. 이상하지? 내 앞에서 조사받던 사내들, 정수리가 많이들 휑했어. 지금 그게 왜 생각날까? (황시목 : 저하고 같이 가시죠.) 패잔병이 되어서 포로로 끌려다니느냐, 전장에서 사라지느냐... (황시목 : 선배님.) '선배님?' 듣기 참 좋네. 좀 천천히 오지...
자살하기 직전 황시목에게 한 말.
너는... 아직... 기회가 있어... 동재야... 너는... 이 길로 오지 마...
죽기 직전 서동재에게 한 말.
비밀의 남자
차서준
형.... 미안해....
뿌리깊은 나무
태종 이방원
이놈. 해내거라, 해내! 그래야 네놈을 왕으로 세운 것이 나의 제일 큰 업적이 될 것이니!
이방지
최고의 상대와 겨루었다. 무사로서, 행복한..죽음이다..
무휼
전하 멈추지 마시옵소서. 전하께오선 왕이시옵니다. 하여, 무사 무휼은 소신의 길이 있고 전하께오선 전하의 길이 있으니 자리로 돌아가시옵소서. 전하, 이 내금위장의 말 좀 들으시옵소서..허..허허....
정기준
주상의 말이 맞기를 바라는 수밖에 ….
사랑만 할래
최동준
누가 날 감옥에 가둬? 누가? 난 감옥으로 돌아가지 않어. 돌아가지 않는다고!
서울 1945
최운혁
아직은...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선생님께 한 약속을 지켜야 하는데... 동우야. 네가 해다오. 다시 일어서는 것도, 희망을 찾는 것도. 누부… 누부에겐 부끄러운 동생이 아니고 싶었어... 내 인생에 후회는 없어. 그래도 아직은... 아직은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은데...
선덕여왕
문노
비담아, 어찌하여... 책을 가져가지 않고.. 나를 업고 뛴 것이냐.. 어찌 그런게야? 스승으로서 많이 부족했지. 네 말대로.. 난 네가 무서웠는지도 모르겠다... 난.. 부러질지언정... 휘어지지는 못하는 위인이다.. 해서... 너의 성정을 배려해주고.. 고쳐줄 생각은 못했어.. 그저.. 누르려고만 했지.. 미안하구나... 마지막에나.. 네 마음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 늦었구나.... 허나...고맙구나... 누가 뭐래도... 넌 내 제자이니라.
미실
사랑이란 아낌없이 빼앗는 것이다. (비담이 반발하자) 여리디 여린 사람의 마음으로 너무도 푸른 꿈을 꾸는구나….
서리

소화
칠숙랑...... 우린 결국 이 길밖엔 없었나봐요. 30년을 돌고 돌아.... 결국 제자리네요...
석품
내 역할은... 여기까지였다..!
칠숙
이제야... 끝이 나는구나... 결국... 덕만... 나... 소화.......
설원
새주의.. 마지막, 말씀을... 따르십시오. 사람, 사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더, 큰 뜻을.. 더 큰.. 꿈을, 품으십시오... 그렇지 않다면..... 저처럼.. 2인자의 길을.... 걸어야, 할.. 것입니다.... 새주의... 새주의.... 마지막 뜻을, 따르... 십시오....
산탁
상대등...! 피하십시오!
최후의 순간까지 비담을 따랐던 유일한 부하인 산탁이 화살에 맞고 숨지기 직전까지 비담을 위해 외친 말.
비담
덕만아, 나의 덕만아….
시열
지금부터... 정말 잘 할 거... 같은데... 인제... 정말... 잘 할.. 수... 있는데.
진평왕

진흥왕

천명공주

흑산
신국의 적을 척살하라! 신국의 적을 척살하라!! 여왕폐하 만세...
선덕여왕
우리 예전에 도망갈려고 했었죠... 기억하십니까? 지금이라도 갈까요..?
싸인
윤지훈
네가 … 끝이야.
아이리스
유정훈
남을 피흘리게 하는 자는 자신도 피흘리게 되리라. 창세기 9장 6절이야.
이에 백산은 '마음 깊이 새겨두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소음 권총으로 직접 사살한다. 이 유언은 김현준에게 힌트를 주기 위함이 있었고 죽기 직전의 이 죽어가는 과정이 담긴 영상은 이미 전부 지켜보고 있었다. 여담이지만 이 장면에서 '으악 안 돼'부분이 나온다.
연기훈
이게.. 나한테 총을 겨눈 이유였나? 인민과 조국 운운하면서 결국은 남조선과 내통을 해 날 팔아넘기는게.. 네놈의 속셈이었나?
이 말 직후 청와대에 연행당할려다가 에 의해 암살당했다.
강도철
조선...인민...
김현준 일행과의 광화문 총격전 끝에 뒤에서 지원하러 온 요원들의 총 난사에 벌집이 되어 사망.

날 벌할 수 있는건 하늘도, 너도 아냐... 날 벌할 수 있는건 오직 나뿐이야...
그 직후 김현준의 공격에 당해 쓰러진 후 김현준이 전화로 연락을 하는 사이에 의자 밑에 숨겨둔 권총을 꺼낸 후 뒤에서 쏠려 하지만 김선화의 외침을 듣고 재빠르게 현준이 권총을 쏴서 그 자리에서 사망.
진사우
야! 또라이!!
아이리스 2
위상철
(미안하게 됐네... 백산. 아니, 유상준.) 내 인생엔 남은 건.... 변명 뿐이더군. 어차피 나 얼마 못살아.
이 말 직후, 몰래 잠입한 윤시혁(얼굴을 가린 상태)에 의해 암살당했다.
레이
귀 먹었어? 모른다고. 뭘 망설여? 어서 쏴. 어서 쏴! 쏴!!(What are you deaf? I said I don't know. What are you waiting for? Take the shot. Take the shot! Take the shot!!)
정유건과의 격투 대결에서 패하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그냥 쏘라며 외쳤고 분노한 정유건한테 총을 난사당한 후 최종적으로 헤드샷을 맞고 사망한다.
미스터 블랙
자네... (백산: 내 상대가 유중원이라고 생각했나?) 백산!
백산
고맙다, 유건아.
그 후 미스터 블랙과 함께 자폭한다.
정유건
(지수연: 오빠, 왜 빨리 안와요?) 수연아. (지수연: 듣기 싫어 빨리 돌아와.) 이제 시간이 얼마 없어. (지수연: 지금이라도 떨어뜨리고 돌아오면 돼. 제발... 제 제발 부탁할께...) 수연아 너 그거알아? 내가 사랑한 사람이 너라서..정말, 너무 좋고 많이 행복했었다. (지수연: 그런 말.. 얼굴 보고 직접해요 오빠...) 지수연. 정말 많이 보고 싶었었다. 많이 사랑했어. (지수연: 오빠... 오빠!) 수연아. 나 이제 갈께. 아버지... 이제 다와가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어머니랑... 금방가니까...
야인시대
김두한의 외할머니
할미는... 이제.. 가야 할 것 같구나..(원노인 : 마님.. 조금만 더 기운을 내십쇼. 지금 국경을 넘고 있습니다!)우리.. 두한일.. 부탁해요...(원노인 : 마님.. 마님! 조금만 기운을 내십쇼. 마님..!)(김두한 : 할머니..! 할머니..!!)아, 어찌할꼬.. 아, 지 애미도.. 얼마 살지 못할 텐데...(김두한 : 할머니.. 할머니...)불쌍한 우리 두한.. 하... 하...
박계숙
'''너는... 대한민국... 독립군...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다...'''
위의 대사를 끝마친 뒤, 경련을 일으키다가 끝내 사망한다.
나석주
너희는... 푸헤...윽!! 너희... 너희 일본은... 결코 우리 조선을... 영원히 지배하지 못할 것이다... 허헉... 헉... '''쉼없이... 나 같은 사람들이... 계속 총과 수류탄을 들고... 밀려올 것이다...!''' 악... 아악... 나는... 행복하다... 큭...(미와 : 뭐야?!) 조국을 위해 죽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가... 대...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
원노인
두한아..(김두한 : 할아, 할.. 할아버지..)난.. 이제.. 곧.. 죽는다... 사동옥도.. 문을 닫을 게다... 우리...(김두한 : 하, 하, 할아버지... 아아, 할아버지! 죽지 마세요..! 할아버지! 할아, 할아버지!! 할아버지!!!)조국을.. 잊지 마라, 두한아.. 넌 강해져야 돼.. '''넌.. 넌... 장군의 아들이다... 조국... 조국... 조..'''
가미소리
죄송합니다.
일본어로 말했다. 종로 우미관 vs 혼마찌의 결투에서 암수를 썼으나 패배하여 책임감을 느끼고 자결한다.
번개
살려주세요... 사사사 살려주세요... 혀...형님?
김두한의 헌병대 폭행 사건으로 고문을 받던 도중 사망했다.
미와 와사부로
존경하는 천황 폐하, 이 미와 경부, 조국을 위해 옥쇄를 좇나이다. 마지막 충성을... 받아주십시오. '''텐노헤이카 반자아아아아~이!!! 다이닛폰 테코크 반자아아아아~이!!! 텐노헤이카 반자아아아아아아~이!!!!!'''
이 말이 끝난 후 권총으로 자결.
김두한의 친할머니
두한이한테... 내 말을 전하거라.. 당당하게 부끄럼없이 살아야한다고.. 지 아범처럼.. 지 아범처럼.. 지 아범처럼..
김무옥
오야붕 …나가… 참말로 후회없이 살았다는 거… 오야붕은 알제? 두한 오야붕이 있어서… 참말로 좋았구만. 영철아… 부디… 두한 오야붕을 잘 모셔야 한다… 우리 두한 오야붕… 실수하지 않게… 자, 자, 잘… 모셔야 한다…! 영철아…!!
김해숙
대장 동무... 반동들을 믿지 마세요... 사랑했어요... 대장 동무...
개코
'''두한아, 잘 됐어. 나 같은 놈이 살아서 뭐하겠어... 부모도 없고 일가친척도 없는데... 너한테 짐만 돼서... 차라리 잘 됐어 두한아...'''
김천호
싫다... 이 반동놈의 새끼... 우리 당이... 이 원수를... 꼭 갚아줄 것이다... 꼭...
신영균과 싸우던 도중 발차기를 맞고 날아가 벽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하였다.
정진영
안돼!!! 두한아... 나만 죽을 순 없다! 같이 가자... 나만 죽을 순 없다! 너도 죽어야 해! 어차피 너나 나나 너무 많은 을 죽였어... 같이 가자고... 같이 가... (김두한 : 진영아.) 같이 가야 해!! 같이 죽자고... 나도... 널 지금도 좋아한다... 같이 죽어서... 저세상 가서는 싸우지 말자... 다시는 싸우지 말자..!! 두한아... 용서해라... (김두한 : 빈 총이야. 네가 스스로 죽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그걸로 끝내려고 했다. 너의 그 지독한 이념이 함께 죽는 거니까. 그래... 저세상에서 다시 만나자. 결국은... 내가 해결하는 수밖에 없겠구나.) (김두한이 정진영에게 권총을 겨눈다.)'''두한아... 두한이...!!'''
김두한이 스스로 자결하라고 정진영에게 총을 주었지만, 반대로 김두한을 총으로 겨누며 한 대사. 그러나 그 총에는 총알이 없었고, 김두한은 정진영이 자결하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그를 살려줄 생각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이루어지지 못했고, 이후에 김두한의 총에 맞고 사망한다.
염동진
하하하하하하하, 사나이 한 평생이 참 짧구나. 하지만 정말 후회없이 살았다, 후회없이 살았어.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
황병관
정말... 쐈어... 내... 진짜... 드러워서..
부산 깡패들과 싸우던 도중 두목 고사이마찌가 총을 꺼내자 어디 쏴보라고 으름장을 놓았는데 '''진짜 쏴버렸고''' 그 총에 맞아서 남긴 대사.
문영철
다들… 오야붕 잘 모셔라… 천하제일 잘난 … 우리 … 오야붕이 아니냐 … 우리 오야붕 … 내 친구 … 두한이... 욱... 억!!
박마리아
강석아!
이기붕
오냐, 쏴라!
이강욱
형... 나, 나, 나... 주, 주, 죽이지 마.... 나... 살고 싶어... 형, 나... 사, 사, 살려줘...
122화에서 이강석이 쏜 총에 맞은 직후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남긴 대사.
이강석
강욱아... 용서해라! (이강욱에게 다시 총을 쏜 후) / 아버지... 어머니...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나요...
4.19 혁명 때 가족들을 죽이고 권총자살하기 직전에 남긴 대사.
이정재
'''내가 기르다시피 한 사람 몇몇이 배은망덕하게도 터무니없는 증언으로 날 무고했다고 들었습니다. 섭섭한 일이지만, 그들도 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을 거요. 엎질러진 물은 주워담을 수 없는 법. 그들도 자식들이 있는 몸들이니, 이 일로 인해 아들 대에 가서 절대로 원수가 되어선 안된다는 게 내 마지막 바램입니다.'''
임화수
뭐야. 아, 뭔데 이쪽으로 미는거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날 왜 끌고 가는데? 안 돼! 안 돼... 이대로 죽을 순 없어... 안 돼...
곽영주
만세!! 대한민국 만세!! 이승만 대통령 각하 만세!! 대한민국 만세!!
김두한

정진영 휘하 전위대원들이 김두한의 은신처를 습격, 포위한 이후, 정진영의 총에 맞고 한 대사. 그러나 머리에 총을 맞았음에도 기적적으로 생존하였다.
자비로운 부처님, 아무래도 이제 갈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모든 것이 안타깝고 섭섭하기만 합니다. 그 동안 알게 모르게 너무도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그게 다 애국을 하느라고 그렇게 됐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용서해 주십시오.. 나 때문에 상처 받고 다친 사람들, 많을 것입니다. 다 용서해 주십시오. 불쌍한 내 옛 부하들 다 좀 살펴 주십시오.. 이미 죽은 사람이거나 살아 있는 사람이거나... 다.. 다... 살펴 주십시오. 평생 고생만 해온 내 가족들, 한번.. 한번 더 살펴 주십시오.....
엄밀히 말하면 유언은 아니지만 야인시대 마지막화 후반부에서 자신의 지난 날의 과오를 참회하며 나온 독백이며 야인시대에서의 김두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사기에 실질적인 유언.
그래.
극중 김두한의 마지막 대사로, 김두한과 동행하던 조일환이 괜찮으시겠냐며 걱정하자 괜찮다고 말하며 조일환이 내일 모시러 오겠다고 인사를 한 것에 대한 회답이다. 조일환과 헤어진 직후 고혈압 증세로 쓰러지고 바로 내레이션의 목소리와 함께 장례식 장면이 나온다.
언니는 살아있다!
세라 박
죽는게 나을 만큼 괴롭고 힘든 것들만 보고 살게 만들어줘요.[7]
구세경
''' 너무 좋다 김은향. 저기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하늘도 맑고 바람도 시원하고 내 친구 다리도 편하고..'''
연개소문
연개소문
이적이, 기억해 두게. 고구려는 반드시 이 땅 위에 다시 서게 될 것이야. '''오늘은 지는 해를 보고 가지만, 해는 또다시 찬란한 동녁의 바다에서 떠오르게 될 것이다.''' 대(大) 고구려...대 고구려의 태양이 말이야.
이 장면이 끝난 후 연개소문이 죽는 장면은 극중에서 직접 나오지 않으나, 연개소문과 고구려의 역사적 의의에 대한 설명 및 고구려가 멸망한 후 대조영의 발해 건국, 왕건의 고려 건국, 코리아(Korea)의 어원이 고구려라는 내레이션이 끝난 후 연개소문은 삼족오를 타고 하늘로 승천한다(...).
영류왕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너희는 너무 성급하였다. 그리고 나는 너무도 긴 세월에 집착하였다가 여기까지 왔도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대고구려를 사랑하였다. 영광스런 고구려를... 짐도 원했다. 짐도 말이다. 대고구려를... 대고구려를 번성케 하라... 그대들이... 대고구려를...
연태수
나는... 이 나라를 운영해 온 막리지! 태황폐하에 관한 모든 일은... 그대들의 말처럼... 나의 잘못이다. 우리가 추구했던 개혁은... 실패를 하였다. 허나... 폐하의 마지막 말씀을... 새겨야 할 것이다. 그대들은 성급하다. 긴 안목으로... 고구려를 보아야 할 것이다. 긴 안목... 아시겠는가 조카... 긴 안목... 긴 안목...
사비류
결국 이렇게 되는 것이로구만. 네 이놈 연개소문. 네 이노오오옴! 결국 하늘의 예언을 이렇게 이루는구나! 하하하하하하.. 오오냐! 하늘의 뜻이라면야 어찌 내가 거역을 하겠느냐! 허나, 보다 일찍 네 놈을 없앨 수 있었다만, 일이 이렇게 된 것은 다 우유부단한 태황폐하 때문이니라! 어쨌든 나의 주인이시니 절이나 올리게 해다오. (연개소문 : 그렇게 하시오.) (왕궁을 향해 절을 올리며) 폐하, 신 사비류이옵니다. 고구려가.. 역도들의 손에 짓밟혔사옵니다! 곧, 저승에서 뵈올 것이옵니다. 열성조들께 오늘의 일을 굽어 살피게 하시오소서! 태황폐하..! (연정토 : 계속 해라!)
동부가문의 대인 직위를 계승하는 즉위식이 끝나고 연개소문이 일으킨 정변에서 최후를 맞는 장면이다. 절을 마치고 일어나자마자 철퇴에 맞아 절명한다. 살생부 명단 중 가장 우두머리에 있어 맨 나중에 주살되는 장면이다.
이건성
이보게 아우, 내가 잘못했어. 용서해 주게, 용서해 주게! 내 태자 자리도 아우가 다 가져가시게! 제발..나 좀 살려 주시게, 아우! 부탁이네... 나 좀 살려 주시게. 아우!
현무문의 변 때 이원길이 끔살당하는 걸 보고 이세민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했으나 이세민은 "그 정도 배짱으로 나를 죽이려 하셨소이까?"라며 비웃고 살해하였다.
이원길
형님만 홀로 잘나셨고 형님만 홀로 공을 세워 우리 형제를 능멸하지 않았소이까? 세상이 모두 태자 형님과 나를 비웃고 형님만 치켜세우니, 어찌 우리가 그냥 지켜볼 수 있겠소이까? 어차피 우릴 죽일 작정이면 내가 먼저 형님을 죽여야겠소!
이 대사를 하고 활을 쏘아 이세민을 죽이려 하나 실패하고 울지경덕의 창을 맞고 죽는다.
장손무기
폐하 드디어... 올 것이 온 모양이옵니다. 소신이 고집을 부려 세우신 금상께서 신의 목숨을 달라고 하니, 천하의 누구를 원망할 수 있겠사옵니까? 이제 곧 폐하를 뵙게 되었사옵니다. 신은 폐하를 뫼시고 이 나라를 건국한 후 주변 열국들을 정벌했으니 더이상의 원이 없사옵니다. 하오나, 폐하께서 그토록 염원하셨던 고구려를 신의 손으로 멸망시키지 못하고 죽는 것이... 원통하옵니다. 끝내... 연개소문이를 죽이지 못하고 가는 것이 그것이... 오로지 원통할 뿐이옵니다 폐하.
여인천하
경빈 박씨
전하... 어찌 신첩을 버리려 하시옵니까... 전하... 전하! 신첩 억울하옵니다... 억울하... 억울하옵니다! (자신을 비웃는 문정왕후와 정난정의 환상을 본 후)중전, 난정이... 이년들... 내 죽어서라도... 너희 주변을.... 찾을 것이야... 중저ㄴ...난ㅈ...으윽...
작서의 변 에피소드에서 사약을 마시고 문정왕후화 정난정을 저주하며 한 말.
중종
과인이 보위에 오른 지 마흔 해가 다 지났건만, 무엇 하나 변변히 이루어 놓은 일이 없구려... 내 어찌 조종조를 배알할 수 있을까...(파릉군에게 폭군 연산을 내친 것만으로도 큰 공을 세운 것이라고 위로받은 후) 파릉군 숙부의 말씀이 위안이 되는구려... 내 조정암에게 사약을 내린 것이 지금까지 가슴을 무겁게 하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오... 세자... 넌 이 아비같은 용렬한 군주가 돼서는 아니될 것이야... 내 자품과 학식이면 동방의 성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조정에서 붕당을 짓는 것은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 할 것이야... 경들은 세자에게 충성을 다 바쳐 주시구려... 중전...이 못난 지아비를 섬기느라 그간 고초가 많으시었소...(문정왕후와 통곡하는 경원대군에게) 네 앞날이 걱정이로다... 세자, 이 아비가 없더라도 중전과 경원대군을 지켜야 할 것이다... 이 아비와 약조할 수 있겠느냐? (약조를 받고)그래... 내 이제야 편히 눈을 감을 수 있겠구나... (폐비를 떠올리며 독백 : 폐비... 그대가 보고 싶구려...)
인종
과인의 병이 심상치 않고, 또한 과인에게 후사가 없으니 경원대군에게 전위를 하고자 하오... 경원대군이 아직 나이는 어리나, 범절이 숙수하여 대통을 이을 만하니 삼정승께오서 경원대군이 무탈하게 대통을 이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오. 외숙부, 경원대군이 무탈하게 과인의 대통을 이을 수 있는지 여부는 외숙부에게 달려 있습니다. 과인은 외숙부께서 이 조카의 청을 들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약조해 주시겠니까? (만류하는 윤임에게) 약조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윤임의 약조를 받은 후) 고맙습니다... 이제 가벼워진 듯 싶습니다... (자리에 누운 후) 내 병이 깊어 삼년상을 마치지 못하고 떠나는 게 참으로 원통하고 한스러울 뿐이오...
윤임
대왕대비가 임금의 권세를 쥐었으니, 이 나라의 장래가 어찌될지 참으로 걱정이로다...
을사사화로 인해 사사될 때의 독백.
문정왕후
이제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을 죽인 이 죄많은 늙은이가 천수를 다 이뤘으니 내 무슨 여한이 있으려나만... 주상... 이 어미가 죽거든 대행대왕릉에 합장하여 주시오... 또한... 내가 없더라도 영부사와 정경부인을 잘 지켜 주시오. 약소하여 주시겠소이까... 주상?(명종 : 네, 소자 약속드리겠사옵니다) 고맙소... 내 이제야 편안히 눈을 감을 수 있겠구려... 영부사(윤원형).... 난정이는 아직 오지 않았소?(지금 오는 중이라고 윤원형이 말한 후) 내...난정이의 얼굴이 보고 싶건만... 경빈, 자네가 이 사람을 마주 나왔구려. 경빈의 급한 성정은 여전하시군... 경빈... 내...내 감세...
마지막에 경빈을 언급한 건 경빈의 환상을 보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윤원형

정난정

용의 눈물
신덕왕후
세자를...
정도전
이제 편히 쉬게 해 주게, 조카.
태조 이성계
주상... 주상은... 이 애비처럼... 피눈물을 흘리지 말아요. 주상... 주...상.....
원경왕후
다 용서하였습니다. 다만… 언제부터인가 전하께서 딱해 보이십디다.
태종 이방원
양녕 … 양녕이 보고 싶소. 아버지 … 아버지 … 아버지.
왕과 비
김종서
제가 전하께로 갈 것이옵니다….
세조
부인, 비세요! 환생을 하려거든 나무로 태어나라고 비세요. 내가 천년을 땅속에 뭍혔다 환생한 지귀였으니, 나무로 태어나라고 비세요오오! 흐억!
성종
할머니와 맞서지 마라.
한치형
전하. 전하께서 오늘 밤 미리 문상을 하셨습니다. 하오니 전하. 그만 화해를 하시오소서.
인수대비
가 그러고도 임금이냐. 세조께서 어째 다시 일으켜 세운 왕업인데.
연산군
容恕[8]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이방지와의 결투에서 패해 죽어가면서)너 이름이 뭐냐? 누구한테 죽었는지 알고 가야 될 거 아냐. / 이방지 : 난... 삼한 제일검!!! 이방지 /이방지...
홍인방
혹 삼봉이 세우려는 나라를 네놈이 차지하려는것은 아니냐?[9]
정몽주
나를 죽이고 죽여 일백 번을 죽여보시게! 백골이 다 썩어 나가고 몸뚱아리가 흙이 되어 먼지가 된다 한들, 이 몸 안에 있었던 한 조각 충을 향한 붉은 마음은! 일편단심은... 가지지 못 할 것이네.
조영규
문 닫아, 들켜
정도전
'''고단하구나, 방원아.'''
척사광
고맙습니다. 죽여줘서...
육산
어리석은 것.. 어차피 너희 가족들의 운명은 바뀌지않았을 것이다.
분이
아저씨... 방원이 아들무언가 해낸 것 같아요...
정도전
최만생
전하, 전하! 어서 피하시옵소서!
공민왕
홍륜이 네 이놈!!
홍륜
소인은, 그 자의 계획대로 움직인 꼭두각시였을 뿐… 진짜 역적은 그 자이옵니다…!
안사기
분명 최영정몽주에게만 은밀히 알렸으렸다?! 빨리 가세, 곧 동이 트니 그 전에...!
최영과 정몽주를 만나러 가던 도중에 하던 말. 이 말을 하자마자 이인임이 보낸 자객에게 화살을 맞고 사망한다.
명덕태후
이 못난 할미를, 용서해 주시어요…. 부디, 성군이 되시어… 500년 왕씨의 나라를, 천년… 만년… 천년…… 만년…….
천복이
살아야 되는디… 아가 보기 전엔… 원통해서 못 죽는디…
양지
인자 되았구만이라, 감사합니다… 나으리, 양지를, 이 양지를, 잊어버리면 안돼라, 알겄지라? 나으리…!
염흥방
저승에서 상충이 만나면 내 안부 전해줌세.
임견미
이보게 늙은이. 극락이 지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이 고려가 나에겐 최고의 극락이야! 극락 중의 극락이었단 말이지!
처형대에 오르기 직전, 참형 집행을 감독하러 나온 최영에게 목숨을 구걸하나 통하지 않고 '극락왕생은 빌어주겠다'는 답변을 듣자 이성을 잃고 내뱉은 말. 이 말을 듣고 분노한 최영이 바로 형집행을 명하여 염흥방과 함께 목이 달아난다.
이인임
'''그대는 아직 괴물이 아니오. 단지 이상향을 꿈꾸는 순진한 선비일 뿐…! 그러나 이제 진짜 괴물이 되겠지… 정치에서 괴물은 과도한 이상과 권력이 합쳐질 때 탄생되는 것이니. 무척 고통스러울 것이외다… 내 저승에서나마… 똑똑히… 지켜보겠소이다… 삼봉…!'''
위리안치되러 가던 중 거의 죽을 때가 다 된 자신을 찾아온 정도전이 '벌써 이리 골골대면 어떡하냐'는 둥, '새 나라가 세워질 테니 저승에서 구경하라'는 둥, '자신을 이리 괴물로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는 둥 잔뜩 놀려대자, 피를 토해가며 정도전의 멱살을 잡고 이 저주같은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최영
허허허허… 내가 권세를 탐하였다고… 허허허허…. 나 최영, 이자리에서 다짐을 하겠소이다! '''내 평생에 단 한순간이라도 사사로운 욕심을 품었다면 내 무덤에 풀이 자랄 것이로되, 하늘을 우러러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었다면은 풀이 나지 않을 것이외다!''' 다들 똑똑히 들어 두시오! 대고려국… 만세……!
우왕
성씨바꾸고아비를 갈아치운 놈들… 그 놈들에게… 서해용왕의 저주가 내릴 것이야…! 키히히히히히…!
정몽주
내 이런 순간이 오리라 예감은 하고 있었다만, 정녕 천하의 몹쓸 망종이 아니더냐! (조영무 : 닥치시오!) 방원이에게 전하거라. 고려의 충신으로 죽게 해주어 고맙다고. 이제 너희의 대업은 그 어떤 이유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찬탈이 되어버렸다고!
공양왕
'''결국 이리 되고 말았구나, 500년 왕씨의 사직이 이 왕요의 대에서 결단이 나다니.''' 내 이래서 왕이 되려 하지 않았거늘. 내 이 죄를 어찌 갚을 것이며 죽어서 열성조들의 용안을 어찌 뵙는단 말인가. 이놈의 팔자 한번 고약하지 않은가.
이 대사가 끝나고 공양왕은 그 자리에서 폐위되었으며 강원도 원주로 유배됐고 후에 사사되어 죽었다는 언급이 내레이션을 통해 나온다.
이숭인

심효생
정안군! 이 무슨 참담한 짓이오이까!
남은
삼봉형님. 이 못난 동생을 용서해주시오….
정도전
'''조존과 성찰 두 곳에 온통 공을 들여서 책 속에 담긴 성현의 말씀 저버리지 않았다네. 삼십 년 긴 세월 고난 속에 쌓아 놓은 업적, 송현방 정자 술 한 잔에 그만 허사가 되었구나.''' 방원아. 기억하거라. 이 땅의 백성이 살아있는 한, 민본의 대업은 계속될 것이다. / (죽어가는 환상 속에서)포은… 나는 정말이지, 최선을 다했네….
의안대군
나를, 어찌 하려는 것이냐?
킹덤
이도진
너희들 그 누구도.... 살아남지 못할것이다..! 너희들 뿐만 아니라.. 너희들 가족 모두, 경상 땅에 갇혀 모두 역병에 걸려!! 목이 잘려 죽을 것이야!!
덕성
미안하다...!
안현
저하가 살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제가 죽으면... 저를 되살려, 괴물로 만드십시오...!''' 부디 그리하여, 진실을 알리셔야 합니다...
이 후 다음 날 아침 서비에 의해 좀비로 부활해서 조학주의 얼굴을 물어뜯었고, 그후 이창에게 목을 베이고 완전히 사망한다.
김무영
저하. 저하... 저하. 죄송합니다, 저하. 제가 아둔하여, 죄송합니다 저하... (이창: 상처가 위중하다! 무슨 방도가 없겠느냐!) 내선제에, 임부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중궁전에서 무슨 일을 꾸미는 듯 합니다. 의녀가... 그 의녀가 알고 있습니다 저하. 내선제에, 제 안사람이 있습니다. 그곳에, 제 가족이 있습니다... '''제가 아둔하여…… 저하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병조판서
피, 피하, 십... 시오!! 피하십시오!
계비 조씨
보고 계십니까 아버님? 저는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추노
곽한섬
대감, 길을 뚫어보겠습니다.
이 말 직후 최후까지 관졸들과 맞서 싸운다.
김성환
믿고 가겠네. 나 … 나의 … 아 … 아우.
끝봉이
무섭다... 저놈들... 정말 무서워...
만득이
한 200백냥은 더 주셔야 됩니다요.
이 흥정에 황철웅은 바로 칼로 목을 베어 죽여버린다.
신장군
많이 늘었구나...
이 말 직후 황철웅은 편히 쉬라고 말하면서 신장군이 죽게 내버려 둔다.
업복이
우리가 있었다고, 우리같은 노비가 있었다고, 세상에 알리고만 죽으면, 그렇게만 된다면, 개죽음은 아니라니. (죽은 친구의 시체를 보다가 고개를 들어 앞을 바라보며) 안 그러나 초복아?
이후 궁궐을 습격하여 차례대로 조 선비, 그분, 그리고 이경식을 쏴 죽인다.
이광재
예전 같진 않으십니다.
하지만 이후 황철웅에 의해 허무하게 지고 만다.
이대길
이렇게 좋은 날… 이리 좋은 날… 노래나… 불러라…
임영호
가서 전하시게. 흘러간 물로는 방아를 찧을 수 없다고….
이에 황철웅은 대나무는 곧으나 기둥으론 쓸 수 없다고 응수했다.
천지호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이 언니 발꼬락... 발꼬락 좀 긁어줘라 대길아...
타인은 지옥이다
차성렬
희중아, 어디 갔냐..
유기혁
왜...
사이비 아줌마
잘못했어요.. 잘못...
변득수
죽어라.. 개새끼..
신재호
살려주세요
조유철
예.
강석윤
살려주세요..
홍남복
네 것, 내 것 어디 있습니까. 같은 식구끼리..
진작에 죽였어야 했는데..
엄복순
이럴 줄 알았으면.. 지하실에 아가씨들 죽이고 오는 건데...
나 죽이라고.. 그 놈이 시키든..?
변득종
뭐, 뭐?
눈치 한 번... 드럽게... 빠... 빠르네...
서문조
역시 자기는 내가 만든... 최고의 작품이에요.
태조 왕건
왕륭
부인.... (한씨 부인 : 예, 나으리..) 나는.. 비록... 보지 못하고... 가지만... 알고.. 있소이다. '''건이는.. 다시.. 송악을 찾고.. 결국은... 천하의.. 주인이.. 될 것이외다.. 바로 우리... 우리.. 왕씨의... 나라... 왕씨의... 천하를... 세울 것이오... 왕씨의 천하... 왕씨의 천하!'''
미향
아들아! 아들아! 아들아...
40화 마지막 장면에서 아들의 환청을 듣다가 옷자락과 부딪힌 촛대가 떨어져 불타 죽는다.
궁예의 유모
세... 세달사...
관료1
사...살려 주시옵소서. 살려 주시옵소서, 폐하...살려 주시옵소서.....!
석총
거짓 미륵이시여... 그대의 세상은... 끝났소이다!! 이미 새로운 미륵이 나타나서... 내일의 세상을 준비하고 있소이다!! 거짓 미륵이시여... '''저주를 받을 것이외다!! 하늘의 저주를 받을 것이외다!!'''[10]
수달
지금 들어가도 되겠소이까?
자신에게 절을 하고 살 것인지, 불구덩이에 들어가 죽을 것인지 묻는 궁예에게. 이후 스스로 불구덩이에 들어가 죽음을 맞이하였다.
아지태
흐흐흐흐흐흐...... 아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그래, 역시 오늘 여기서 살아나가기는 어려운 것 같구나. 오냐, 그렇다면 바른 말 한 마디 하고 가마... '''이 미치광이 황제야!!!''' 너는 미쳤다! 그래, 이제 바른 말을 하는구나. 내가 모종의 사건을 꾀했다. 왜냐? 네놈이 미쳤기 때문이야!!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북으로 갈 수 있었고, 너와 함께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도 있었다!! 불쌍하구나 황제여.. 이제 넌 이미 미쳤다. 제국을 이끌어나갈 힘도 없다. 결국은 왕건에게 다 내주게 될 것이다. 이 미련하고 불쌍한 황제여!! (왕건 : 뭣들 하느냐! 속히 법을 시행해라!) 하하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 왕건아, 안됐구나! 네 속을 다 끄집어내서 참으로 미안하게 됐구나!! 아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강 장자
이 난세에서 어떻게든 무너지지 않고, 살아남고 싶었사옵니다. 그것 뿐이옵니다, 폐하. 헤아려 주시오소서....[11]
백씨
황후마마, 용서하시오소서. 이 어미는 먼저 가신 나으리의 뒤를 따라가옵니다. 이미 집안이 기울어 회복하기 어려운 대역죄인의 낙인을 받았사옵니다. 생각컨데, 가문의 위기는 갈수록 커질 것으로 사료되옵고, 이제 희망은 요원하옵니다. 지금에 와서 누구를 탓하겠사옵니까? 한때의 영광과 복락을 구분하지 못하고 현실을 잘 보지 못하신 나으리의 잘못이 너무도 컸다는 것을 알고 있었사옵니다. 두 어리신 태자가 걱정이옵고, 또한 황후마마의 앞날이 심히 걱정이옵니다. 긴 앞을 보지 못하고, 오늘날 이리 된 것을 모두 가엾이 생각하시오소서. 이 어미는 나으리께서 형을 받으신 후 불면의 날을 거듭하다가 더 이상 참기 어려워 먼저 이승을 떠나옵니다. 부디 일신을 잘 보존하시오소서. 차마 눈을 감지 못하고 이 글을 남기옵니다.[12]
강비
폐하,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아낀다고 하였사옵니다. 이 몸은 먼저 가옵니다만, 태자들은 폐하의 아드님이시오! 태자들은 죽이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13]
형미
나는 분명히 말하리다. 오늘의 죽음은 부처님 세계를 보다 빨리 열기 위해 자청한 것이오. 이미 새 시대가 와 있소이다. 나는 그걸 알리려 이렇게 죽는 것이오. 자, 사형과 사제들이 와서 내 극락길을 열고 있으니, 무엇이 두려울까? 형리는 어서 내 목을 치시오. 사형, 사제들도 모두 극락에서 보십시다. (사무외대사들: 잘 가시오 스님, 왕생극락 하시오. 나무관세음보살....)
종간
왕 시중... 감축드리오... 나는... 저세상에 가서... 다시 나의 주인을 만나야겠소이다... 허... 허허... 허...
궁예
은부 장군은 무얼 하는가, 그만 갈 때가 되지 않았는가? / 아우님, 부디... 성군이 되시게. 성군이 … ….
환선길

이흔암
네 이놈 왕건아, 참으로 너를 죽이지 못한 것이 유감이로구나! 원수를 갚지 못해 억울하다! 억울하다!
장일
사실 지난.... 폐주 때.... 너무도.. 많은... 죄를 지은 몸이옵니다. 그나마 이렇게 죽을 수 있다는 것은 영광 중에.... 영광이옵니다. 폐하를 잘.... 보필하시오소서.... 폐하를 잘............
장수장

태평
폐하.. 불충한 신이 일어나 예의를 갖추지 못하고 감을 용서하소서... 짧은 생이었사오나 행복하였사옵니다... 신은 나주 전투의 일을 지금도 기억하옵니다. 폐하께서는 반드시 대업을 이루실 것이옵니다... 만수무강하시옵소서.... 이 몸이 가면 저기 내봉성령 최응이 있사옵니다. 내봉성령은 신보다도 백 배나 더 총명하고... 학문과 기지가 뛰어난 천재이옵니다. 크게 쓰시옵소서. 그리고 내봉성령... 폐하께서 대업을 이루시는 것은 그대에게 달렸소. 잘해 주시오... 그리고 제장들... 먼저 가서 미안합니다... 폐하.... 폐하.... 부대 대업을 이루시옵소서. 그 끝을 보지 못하니 차마... 차마 눈을 감지 못하겠사옵니다... 눈을...
146화에서 전염병으로 죽을 때 남긴 유언.
진호

왕신

최응

훈겸

금강
형님, 이건 반역이옵니다!
최승우
머지않아 또 만날 것이옵니다. 저승에서 말이옵니다. 하하... 무거운 세상 짐을 내려놓으니 이렇게 편한 것을... 허허허허허허... (능 환: 파진찬... 잘 가시게...)
능환
폐하... 신은 보다 일찍이 목숨을 끊을 수 있었사옵니다. 허나 폐하를 뵙기 위해서 이 곳에 온 것이옵니다. 대백제국을 세우신 분은 폐하시옵니다. 스스로.. 문을 닫으시는 이도 폐하시옵니다. 신은.. 백제를 지키기 위해서 폐하를 배신하였사오나, 결국... 이렇게 됐사옵니다. 오늘.. 폐하를 뵙고자 한 것은.. 한 나라의 문을 닫는 이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옵니다. 부디... 만수무강... 하시옵소서... 폐하.
능애
형님폐하, 만수무강하시옵소서. 다 백제를 보존하려고 했던 일이옵니다.
파달
죽음이 두려울 건 없소이다. 허나... 나도 장수였소이다.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싶었는데 이렇게 덧없이 죽게 되어서 그것이 억울할 뿐이외다. 하하하하..... / 놔라 이놈들아! 내 발로 갈 것이다!
견훤
완산주가... 그립구나...... 완산주가... 완산... 주가... 그립...
태양의 후예
유시진
작전 나가기 전에 우리는 유서를 씁니다. 결코 이 편지가 강선생에게 전해지지 않기를 바라지만 혹여 만에 하나 지금 강선생이 이 유서를 읽고 있다면 난 약속을 못 지켰습니다. 걱정하지 말라는 약속, 다치지 않겠다는 약속, 죽지 않겠다는 약속,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 난 하나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 강선생이 있는 곳은 언제나 환했습니다. 그런 당신을 만났고, 그런 당신을 사랑했고, 그런 당신과 이렇게 헤어져서 정말 미안합니다. 염치없지만 너무 오래 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보다 환하게 잘 살아야 해요. 그리고 나를 너무 오래 기억하진 말아요. 부탁입니다.
유시진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작전에 나가기 전에 강모연에게 쓴 유서이다. 이후 유시진은 살아서 돌아온다.[14]
서대영
누구보다 용감한 네가 누구보다 못된 나를. 참 많이도 사랑해줘서 고맙고 미안했다.
만약 네가 이 유서를 읽고 있다면 못된 나는 이렇게 네게 끝까지 아픔이다. 용서하지 마라.
그리고 내가 널 생각했던 시간만큼 행복하길 바란다. 뜨겁게 사랑한다.
윤명주.
살아도 죽어도 그건 변하지 않을거다.
펀치
이태섭
평생, 니한테 짐만 돼가 미안데이. 이 행님이 니한테 진 짐 다 벗어버리고, 훨훨 날아봐레이. 태준아! 칡이 맛있제?! 언 땅에서 캔게 기게 맛이 죽이는기라! 내 말이 맞제!?/(물 속에서 죽어가며)태준아. 우리 아버지 어무이 묘비 잘 있데이. 내 말이 맞제?
박정환
내 방에 있는 책, 다 드리겠습니다. 10년 동안, 교도소 독방에서 읽으십시오. 총장님. 만수무강하십시오. 감옥 안에서. 총장님 저 이제 갈랍니다. 그, 귀마개 안 어울립니다. 하지 마십시오./나의 시간은 끝났다. 하경아. 이제는 너의 시간이다. 잘 살아라 하경아. 나의 심장으로, 너의 신념으로. 예린이가 살아갈 세상을 위해.
이태준이 박정환게이트 혐의로 구속되고나서 최연진이 가져다준, 박정환의 영상유언./신하경이 예전에 선물로 줬던 김경주의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시집에 적어둔 유언.
하얀거탑
장준혁
도영아 …. 나, 일어날 …, 거 … 야 ….
펜트하우스
민설아
아줌마..? 아줌마가 저 살려주신 거에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조상헌
..! 죽일 거야!
윤태주
회장님. 저의 마지막 충성입니다.
민형식
???[15]
천명수
으..은별아... 은별아...!
양미옥
저 년을...! 내가... 데리고... 갔..어야... 됬는데... 쿨럭!...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회장님... 거기서...
황후의 품격
태황태후 조씨
누군가 이 편지를 발견하게 된다면 내 죽음을 모든 진실이 밝혀지게 되겠죠. 그 사람이 내가 황후 오써니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손자와 며느리가 한 번씩 날 죽였습니다. 그래서 내 손에 직접 피를 묻히지 않았지만 이미 난 죽은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이 황실은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폐하와 태후의 죄만큼이나 그들에게 무소불위의 칼을 쥐어 준 내 죄도 참으로 크고 부끄럽습니다. 하여, 그 죄 내 목숨으로 사죄하고 그들을 단죄코자 합니다. 날 죽이려고 한 증거를 내 몸에 오롯이 남겨 벌 받게 할 겁니다. 이 죽음으로 썩어빠진 황실의 추악한 진상이 파헤쳐지고, 황실로 피해받은 이들의 억울함이 풀어질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 일을 황후 오써니에게 부탁하고 싶습니다. 이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오써니, 더 아껴주고 오래 보고 싶었는데, 작별인사조차 못하고 급히 가게 돼서 할미가 미안합니다. 손자를 괴물로 키운 못난 할미를 부디 용서하세요. 내 모든 유산을 황후에게 남기니, 황실 피해자를 위해 아낌없이 써 주세요. 대한제국을 부탁합니다.
이혁
남편으로서도 황제로서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미안해. 당신 엄마 목숨 대신 살았는데 이렇게 밖에 못 살아서 그것도 미안해.... 우리가 다르게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평범한 사람으로 만났으면... 이렇게까지 상처주지 않았을텐데. 그래도 고마웠다. 나같은 놈이랑 결혼해줘서, 내가 사랑할 수 있게 해 줘서, 사랑해... 써니야...
천우빈

SKY캐슬
송연두
선생님, 도와주세요.. 저.. 살고싶어요...
김혜나
아.....빠......

2. 영화


작품
인물
유언
강철비
박광동 (이재용)
뉘고...?
박병진 (정원중)
야!! 너 뭐하는 새끼야! 이 씨...!
엄철우 (정우성)
다들... 잘들 있으라...
고死: 피의 중간고사
민혜영
도와주세요-!!!!
라고 말하나 결국에 시간초과로 익사한다....
이치영 선생
내가 나갔다가 올게요....교문앞에 있는 가게 에만 가도 전화는 되겠죠." (최소영 선생이 "나간다면 안 된다고 했어요...위험해요 나가지 말아요."/라고 하자)''' 그럼 어떻게 해요!!? 그냥 이대로 있어요!!!? 내가 나갔다가 올 께요. 갈께요-!!!!! '''....
바로 밖으로 뛰쳐나가나 누군가에게 잔혹한 린치를 당해서 목숨을 잃고 만다.
손동혁
'''으악-!!! 으악 뜨거워-!!!! 악!!! 뜨거워, 으아아아아악 뜨거워-!!!!! 으악!!! 악!!!'''....
온 몸에 촛농을 맞고 굳어진 촛농에 호흡기가 막혀 사망
윤수진
내....내한테...왜이러는 데요!!!?....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세탁기에 갇힌 뒤, 시간 초과로 세탁기가 돌아가면서 사망한다. 직전에 린치를 당하고 온몸에 스테이플러 심이 꽂힌 상태였다.
고지전
유재호 (조진웅)
군인은!!! 죽으라면 죽는거야!!!
중공군의 총공세 앞에 정신이 붕괴해서 거의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뱉은 말이다. 이 말을 한 직후 김수혁 중위에게 프래깅 당한다.
양효삼 (고창석)
이 배지래 가져가라우. 이 배지 1941년 화백산 전투에서 광복군에서 받은 ….
화백산 전투는 가상의 전투다.
김수혁 (고수)
오지 마… 은표야… 나… 어머니 얼굴이… 기억이 안 나…
현정윤 (류승룡)
내래... 확실히 알고 있었어. 근데... 너무 오래돼서... 잊어버렸어.
괴물
세진
뛰어!!
박희봉 (변희봉)
어여 가… 빨리!
박현서 (고아성)
세주야. 어서 들어가..!
기생충
김기정 (박소담)
아아... 누르지 마... 그것 때문에 더 아픈 거 같아..헤헤
박동익 (이선균)
나 알아요?[16]
오근세 (박명훈)
리스펙![17]
국문광 (이정은)
충숙이 언니 진짜 좋은 사람인데... 나를 발로 밀어 버렸어... 나... 따라해봐... 충... 숙.
구타유발자들
문재 (한석규)
오늘 여기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던 거야.
딱히 유언으로 한 말은 아닌데 이 말을 하기 전에 영선에게 빼앗은 용각산 통에 든 쥐약을 쥐약인 줄 모르고 먹은 탓에 이 말을 한 직후 다리 밑을 걸어가다가 쥐약의 약효가 발동되어 쓰러져 죽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김인남 (황정민)
유민아...
레이 (이정재)
처음부터 이렇게 될 거라는 거... 알고 있었잖아.
달콤한 인생
백 사장 (황정민)
아이 씨바ㄹ...
강 사장 (김영철)
도대체.. 뭐 때문에 흔들린 거냐. 그 애 때문이냐? ...이러지 마라.[18]
선우 (이병헌)
너무 가혹해...
대호
산군 (호랑이)
어흥!!!!
천만덕(최민식)
언능 가자니께!!!!
구경(정만식)

천석(성유빈)

도둑들
씹던껌 (김해숙)
아니에요 …. 내가 꿈을 잘못 샀어요.

[19]
디 워
나린(박효진)
'''사랑해요!'''
하람(현진)
나린아아아아-!!
부라퀴
크아아아아아아악-!!
로봇, 소리
김유주 (채수빈)
아빠 왜 전화 안 받아... 아직 다 안 왔어...? 미안해, 아빠... 근데 어떡하지? 우리 화해할 시간이 없을 거 같아... 미안해.... 나 아빠 안 미워해, 알지? 아빠 사랑해... 그 동안... 내 앞에서 지켜준거 다 알아... 나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는거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아빠 앞지르게 될 줄은 몰랐어... 그래도... 내가 늘 아빠 지켜보고 있을게... 꼭 그럴게... 사랑해....
명량
구루시마 미치후사
'''이순신!!!!'''
와키자카 야스하루
あやつら(저것들이)!!!!
박하사탕
김영호 (설경구)
'''나 다시 돌아갈래!'''
복수는 나의 것
유선 (한보배)
...오빠...!!!! ...오빠!! 오빠! 오빠!
강에 빠져서 필사적으로 류를 부르지만 청각장애인인 류는 누나의 죽음을 애도하느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다. 자신의 바로 뒤에서 아이가 허우적거리고 있는데도...
중국집 배달부 (류승완)
다음부터요~ 한그릇씩만 좀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영미 (배두나)
아저씨... 유선이... 일부러 죽인 거 아니에요... 미안해요... 잘못했는데요... 나... 한 마디만 할게요...... 나... 보통 사람 아니거든요... 나한테 무슨 일 생기면... 우리 조직... 테러단체니까... 아저씨 죽어... 백프로... 확실히... 사진도 줬다니까... 죽고 싶지 않으면... 나 그냥 두고 가... 다... 생각해서 해 주는 말이야... 정말이야... 그리고... 미안해요... 백프로...
극중 영미의 이미지는 테러단체의 일원으로 전혀 생각되지 않는 데다가 그녀의 사후 경찰이 조직원이 영미 한 사람뿐이라고 말했기에 허세인 줄 알았으나 영화의 맨 마지막에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부산행
윤상화 (마동석)
윤서연! 우리 애 이름은 서연이야! 알았지..?
노숙자
가... 가!! 빨리 가!! 어서 가!! 얼른....!!!
용석 (김의성)
아저씨, 저 무서워요.. 집에 좀 데려다 주세요.. 엄마가 집에서 기다려요..!! 저희 집 주소는...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저 좀 살려주세요..[20]
영국 (최우식)
안 돼.. 미안해 진희야.. 안 돼...[21]
살인의 추억
백광호 (박노식)
오지 마! (기차에 치여 죽는다.)
서편제
유봉 (김명곤)
이제부터는 니 응어리진 한 (恨)에 파묻히지 말고 그 한을 넘어서는 소리를 혀라… 동편제는 무겁고 매짐새가 분명하다면은 서편제는 애절하고 정한 (情恨)이 많다고들 하지. 허지만 한 (恨)을 넘어서게 된다믄 동편제도 서편제도 없고 득음 (得音)의 경지만이 있을 뿐이다 ….
신세계
정청
'''독하게 굴어 …. 그래야 니가 살아 ….'''
이중구
어이. 거기 누구 담배 있으면, 하나만 줘라. 뭐 갈 때 가더라도, 담배 한 대 정도는 괜찮잖아? 응? 오늘 이사회 날이냐? 자성이한테 축하한다고 전해줘라. 회장 자리를 다 하고 이 새끼, 출세했네... '''거 죽기 딱 좋은 날씨네.'''
강형철
이러면 이거 완전히 나가리인데...
실미도
최재헌 (안성기)
그래, 선택을 부하들에게 미뤘으니 비겁하고 무능한 대장이지. '''날 쏘고 가라.''' 아니면 내가 널 죽일 수밖에 없다.
박상근 (이정헌)
어떻게 같아! 너희 같은 범죄자 출신들이랑 우리들이 어떻게 같아! 이름도 없는 새끼들이랑 우리가!! ...아, 내 말은... 우, 우리들이...!
박찬석 (강성진)
무장공비는... 너무한 거 아냐? 무인도에서 사람 잡는 기술 배우다가 군복 훔쳐 입고 왔으니까... 무장공비로 보이겠지... 노래도 여간 생각이 잘 안 나...
강인찬 (설경구)
김일성 모가지에 충구멍 못내고 가는 것이 한이다.
설국열차
윌포드 (에드 해리스)
Nice. (눈물나는군.)
직후 열차가 폭발하면서 요나와 티미를 제외한 모든 인원이 사망한다.
아수라
문선모 (주지훈)
좆이나 뱅뱅이다 씨발...
김차인 (곽도원)
앰뷸런스 좀 불러줘요. 지금 당장 앰뷸런스 불러주면 제가 다 엮을게요.
박성배 (황정민)
니 문제가 뭔줄 아니 도경아? / 좆도 아닌 새끼가 쓸데없이 성질만 있어.
한도경 (정우성)
예, 예, 문제 많죠. 다 알아요. / 좆이나 뱅뱅이다 씨발...
위 대사를 한 후 "이렇게 될 줄 알았어요. 알면서도 어쩔 수가 없네요."라는 한도경의 내레이션으로 영화를 끝맺는다.
아저씨
곰 (손상경)
씨발새끼들······.
기둥서방
(하나,)용, 용, 용, 용서해주세요! 예?! (두울~)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용서해주세요!! 살려주세요!! (세엣~!) 살려주세요!!!(만석이 종석에게 도끼를 빼앗아 찍어버린다.)
오명규 (송영창)
사, 살리도, 내 한번만 살리도, 내 만석이, 종석이보다 돈 더줄게!! 어? 한번만 살리도! 이 속에 녹아있는 필로폰만 정제하모, 니하고 내하고 평생 먹고 산다! 어?!
김도치 (이재원)
으아아아아!!! 알았어! 알았다고요!!!
종석 (김성오)
사람 살려어어어어!!!
차태식이 가스와 램프의 불로 폭발을 일으켜서 타죽는다.
만석 (김희원)
야 이 개새끼야! 이거 방탄유리야, 이 개새끼야…! 쏴! 쏴봐, 이 개새끼야. 넌 짭새 오면 끝났어, 이 개새끼야. 나 안 나가! 이거 방탄이라고, 이 븅신아~!! -
차태식이 쏜 권총이 방탄처리를 한 차에 막히자 허세를 피우며 한 말. 이에 차태식은 무표정으로 권총 5발을 똑같은 부분에 쏴서 방탄유리를 뚫은 후, '''아직 한 발 남았다.'''라고 응수한 뒤 그대로 만석을 죽인다.
아치와 씨팍
일심파 두목
조또씨입...
이후 부하가 죽으면서 흘려버린 수류탄 때문에 폭사했다.
부국장
국장은 언제 없애실거죠?
이후 보자기 킹에게 사살당했다.
국장
이딴 것들이 감히 나를 죽이겠다고? 그렇게는 못하지...
그렇게 권총 자살을 하려 했지만 강화된 보자기 갱단에게 팔이 잘려나가면서 자살도 못하고 목과 사지가 잘려나간것으로 추정된다.
개코 형사
나와 함께 간다.
지미의 몸으로 개조되어 보자기 킹과 맞서 싸우다가 추락할 때, 보자기 킹의 손목과 자신의 손목을 수갑으로 묶어 고정한다.
보자기 킹
이, 구질구질한 재수없는 놈. 너만 나타나면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어!! 븅신새끼! 이 썅놈!! (떨어지면서)으아아아아!!!
개코형사의 몸으로 사용된 지미를 두들겨 팼지만 도중에 지미와 같이 떨어지면서 개코형사의 자폭에 휘말리면서 사망했다.
지미
옴마야! 이건 또 뭐야!? (보자기 킹이 재수없는 놈이라는 소리를 듣고)제가 그런게 아니에요! 잘못했어요!! (보자기 킹에게 한대 맞고)이거 좀 어떻게 해봐요!! 난 죽기 싫어요!! 으아아아아!!!
개코형사로 개조된 후 개코형사가 자폭을 하려 했지만 도중에 머리를 맞고 지미로 돌아가면서 한 유언이다.
엽기적인 그녀
소녀
자기와 만나준 사내애를 같이 묻어달라. 그것도 산채로 묻어달라.
소년
아저씨 안돼요 ~~-!!!![22]
애자
최영희 (김영애)
에미 먼저 가서 미안해 ….
올드보이
노주환 (지대한)
하하, 고거? 고거 완전 걸레였다, 걸레. 거 있다 아이가. 겉으로 완전 센치~하이 요조숙년데 이기 속으로는 완전히 걸레인기야 이기. 개나소나 씨발 안따믄놈이 없다꼬 학교에 소문이 쫙 퍼져있다 아이가. 크... 난 그때 뭐했나 몰라.
자신들의 고등학교 동창이던 이수아에 대해 묻는 오대수에게. 몰래 엿듣고 있던 이우진이 빡쳐서 CD를 부서뜨려 그 날로 찔러 죽여버린다.
이우진 (유지태)
'''누나하고 난 다 알면서도 사랑했어요. 너희도 그럴 수 있을까?'''
오대수에게 복수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남긴 말. 이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며 누나가 죽던 순간을 떠올리며 흐느끼다가 권총으로 머리를 쏴 자살한다. # 여담으로 송강호는 이 대사를 두고 '''이 영화를 응축한 한 마디라며''' 감탄을 했다고.
이수아 (윤진서)
'''나 꼭 기억해 줘야 돼. 알았지? 난 후회 안 한다. 넌?'''
왕의 남자
육갑 (유해진)
이럴 줄 알았으면... 성님 말 듣는 것인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윤수 (강동원)
사형대 앞에서 숨통이 조여와 흐느끼며 울었던 부분 : 신부님, 살려주세요, 무서워요. 애국가를 불렀는데도 무서워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블루노트 18번에서 나온 말 : 아마 제가 죽고 나서야 이 노트가 발견되겠지요. 사형수였던 대통령이 약속대로 형을 집행하지 않는다면, 제가 이 진짜 이야기를 차마 떨어지지 않는 입으로 해야 하겠지만, 그래도 만일 제가 죽는다면 이 노트를 읽으신 분은 이 노트를 모니카 수녀님의 조카분이신 문유정씨께 전해주십시오. 진짜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러 번 털어놓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했던 것은, 행여 그 분이 이로 인해 저에게 실망하실까봐 두려워서였습니다. 실망해서, 또 모든 사람들이 그랬듯 저를 떠나가실까봐 …. 그리고 그 분이 이 노트를 거부하시면 한 마디만 전해 주십시오. 우리가 만났던 그 시간, 우리가 마셨던 인스턴트 커피, 우리가 나누었던 작은 빵, 1주일에 그 몇 시간으로 인해 저는 어떤 모욕도 참아낼 수 있었고, 어떤 고통도 견딜 수 있었으며, 원수를 용서할 수 있었고, 저 자신이 죄를 진정으로 신께 뉘우치며 참회했다고 말입니다. 당신으로 인해 진정 귀중하고 또 따뜻하고 …. 행복한 시간을 가졌었다고. 혹여 허락하신다면 말하고 싶다고 …. 당신의 상처받은 영혼을 내 목숨을 다해 위로하고 싶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신께서 허락하신다면 살아서 마지막으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내 입으로는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그 말, … 을 꼭 하고 싶었다고...... 사랑한다고 말 입니다.
웰컴 투 동막골
여일 (강혜정)
여가 뜨거와, 마이 아파...
표현철 (신하균)
이렇게 말고 다른데서 다르게 만났으면 우리 진짜 재미있었을 텐데... 안 그래요?
장영희 (임하룡)
거 아새끼... 난... 괜찮아...
문상상 (서재경)
야 이 개새끼들아!! 이야~~!!!
여곡성
신씨
'''"마지막으로.... 네 뱃속에 있는 (=자손)를 없애야 겠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원류환 (김수현)
돌아가고 싶어... 그렇게 살고싶어!![23]
리해랑 (박기웅)
멋진 건 내가 할 꺼야!! 하하, 하하하하하하하~ 나 잘 놀다간다!! 또오잇~![24]
리해진 (이현우)
그렇다고 남조선가 될 줄 알아?! 이 간나새끼들아!![25]
김태원 (손현주)
사사로운 감정이 휘둘린다면... 너희들은 이미 자랑스러운 공화국의 전사가 마만이다. 너희들은 내 자랑이고, 잊은 7년 만의 인민의 자랑이다. 더 이상... 무너지지 말고... 조국을 위해... 함께 가자.
황재오 (엄태구)
아~ 참 저런 븅신같은 새끼가 진짜, 버려진 첩 자식 주제에 건방 떨기는... 리무혁 대장 동지가 버린 니 애미나, 그지처럼 쓰레기 뒤져 쳐 먹다 돼지 우리에서 흘러왔다! 모든 조원이 다 알고 있었어. 이 종간나 쓰레기 새끼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김판주 (송영창)
이런 미친 새끼 같으니… 청부살인 뒤치다꺼리나 하던 주제에 이제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만. 돈 때문에 돈 거야! 이런 버러지만도 못한 인간말종 같은 것이 있나. 술이나 처먹고 다니던 놈, 기껏 먹여 주고 살려 놨더니, 주인을 몰라보고 물려고 해! (총을 꺼내며) 내 좋은 말로 좋게 끝내려 했는데 더 이상 봐줄수가 없구만. 네가 아무리 당할 자 없는 극악무도한 살인귀라고는 하지만, 총까지 피해가진 못하겠지. 나라 팔아 먹은 놈, 그 밑구녕 핥고 사는 놈 인생이 얼마나 비참하게 끝나는지 오늘 보여주…
박창이 (이병헌)
그게 쉽게 잊혀지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상환 (류승범)
'''씨발...... 형......'''
조폭들의 칼에 무참히 찢긴후 죽어가면서 남긴 대사. 영화의 마지막 대사이기도 한다. 11분 51초부터.
지구를 지켜라
병구 (신하균)
엄마... 이제 엄마한테 갈 수 있어... 그런데 내가 죽으면... 지구는 누가 지키지...?
친구
동수 (장동건)
'''마이 뭇따 아이가… 고마 해라.'''
타짜(영화)
곽철용 (김응수)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이 새끼야?'''
운전수 가 올림픽대로가 막힐것 같다고 하자 받아친 말. 직후 조수석에 탑승해 있던 고니가 렌치로 운전수를 린치하고, 격투 끝에 타고 있던 승용차가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하며 현장에서 사망한다.
티라노의 발톱
족장 (서찬호)
이게 뭐야...
포화속으로
박무랑 (차승원)
'''간나새끼.....'''
해운대
김휘 (박중훈)
'''내가 니 아빠다!'''
억조 (송재호)
괜찮다, 이리온나 괜찮다. 다 괜찮다.
최형식 (이민기)
괜찮습니다 … 아 … 아직 … 오후 3시 안됐습니다 ….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소마 (이경영)
통사! '''한 배를 탄 '운명'이라고 했지? 흐흐흐흐흐흐....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혈의 누
강승률 (천호진)
'''내 피가 비가 되어 내리는 날, 내가 너희들의 피를 말리고 뼈를 발라낼 것이야!'''
김인권 (박용우)
네 아비처럼 평생 칼로 부끄러움을 덮고 살아라.
화려한 휴가
강진우
형.... 배가.... 너무.... 아파....
장용대 (박원상)
나, 제5타격대 용대요, 장용대. (박흥수: 용대, 괜찮은가? 용대!) 아따 대장님이셔요? 괜찮다 마다요.. 나 두어방 맞았쓰라 여기 2층 계단인디요..(박흥수: 말하지마라 적들도 듣고있어) 괜찮아요. 대장님 그동안 고마웠어요 덕분에 양아치 장용대도 인간이란기라 느꼇응께요 참말로 고맙습니다. 그라고 인봉이 성, 듣고 있소? 성은 처자가 있응게, 시방 꼭 항복하쇼잉. 아, 어째 대답이 없어, 인봉이성!! 대답좀 하란 말이여, 인봉이성!
인봉 (박철민)
신부님, 천당에선 떠들면 혼나지요? 나 무지말많아서 어쩔끼라
박흥수 (안성기)
김 대위... 자네... 내가 그렇게 가르쳤나? 적을 앞에 두고 가라고...
전남도청에 들어온 김 대위가 왜 도망치지 않았냐고 묻자. 이 대사 직후 뒤따라온 군인들에게 죽게 된다.
강민우 (김상경)
'''아냐....! 우린... 우린... 폭도 아니야!! 이 개새끼들아!!'''
군인들이 일자포화 자세로 대기한 채 "폭도들은 무기를 버려라."라는 말을 하자 외친 말. 그리고 총구를 들어올리다 집중포화를 받는다.
2009 로스트 메모리즈
김준환 (천호진)
범죄자라고? 나라를 되찾겠다는 것이 어떻게 범죄야! 나는 조선해방동맹 소속 대위 김준환이다. 저들에게 내 말을 똑똑히 전해라. 조선은 자주 독립 국가이며 조선을 강제 침탈한 일제야말로 인류의 범죄자다. 이에...
이토회관 습격 때 조선어로 사카모토 마사유키를 꾸짖다가 사살당한다.
김대성 (조상건)
우리가 헤어진다고 해서, 영원히 못 만나는 게 아니다.
후반에 비밀기지가 발각된 후, 후레이센진으로 전향한 사카모토와 함께 탈출하는 오혜린에게 한 말.
불가사리(영화)[26]
탁쇠
내 한 생을 농군들을 위해 쟁기를 들려 했다. 이 손으로 사람들의 일생을 도와..모두 잘 살길 바랬던 건데..이제와서 보니 헛된 꿈이었구나.하아.. 하늘이 무심치 않다면 우리를 도와줘서 백성들이 굶어죽지..억울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어찌 내버려 둘수 있을꼬? 난, 평생에 무엇이든 안만들고 지낸 날이란 없다. 내 이제 곧 세상을 하직할텐데.. 이거라도 남겨놔야지.. 내 마지막 정성을 들여 너를 만들었으니.. 네가 내 대신 사람들을 도와주거라.. 천지의 신령께 비나이다. 저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소서.. 부디, 제 마지막 소원을..!
고려 왕
하, 한번만 살려주시오! 제발 살려주시오! 한번만, 한번만..! '''끄아아악!!!'''

3.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작품
인물
유언
26년
곽진배의 아버지
너는... 부끄럽지 않은가...!! 부끄럽지 않냐 말이여...! 너의 그런 모습이... 부끄럽지 않냐 말이여...!!! 너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부끄럽지 않냐 말이여!!!! 너는... 지금...!! 무고한 사람들을...!! 왜 죄 없는 사람들을...!! 넌... 부끄럽지 않은가!! 부끄럽지 않냐 말이여...!! (총상을 입은후) 부끄럽지 않냐 말이다... 너는... 내... 내 아이...
심미진의 어머니
어...! 이, 이기 뭐시여... 으미... 아, 아이구야... 나, 나... 우리 아기... 아이구야... 아이구야... 아이구야... 미진아야... 괜찮여... 괜찮... 괜... 찮... 여...
심미진의 아버지
미진아... 미진아... 미진아... 너... 넌... 너의 삶을... 너의 삶을... 열심히 살어야... 한다... 미진아... 알겄제...
김갑세
결국 … 우리 둘이오. 시간이 얼마 없소. 내 이야기를 들어 보시오. 그 때가 26년 전 … 5월 27일 새벽 … 광주였소 …. 도청 앞에는 밤새 죽어나간 시민들이 즐비하게 누워 있었소 …. 그리고 … 내 총에 죽어간 시민이 내 앞에서 시체가 되어 끌려가고 있었소 …. 부끄러웠소 ….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 죽어서 당당한 자와 … 살아서 부끄러운 자 … 그 때까지의 모든 것을 바로 잡고 싶었소 …. 새로 시작할 남은 인생은 … 오로지 이 날을 위해 … 그 날로부터 … 그래서 내 나이 26살이오. 이전을 잊고 새로 시작하려고 해도 … 계속 과거는 따라오고 말았소 …. 당신은 분명히 알아야 하오 …. 당신의 욕심이 어떤 아픔과 슬픔을 남겼는지 … 그 때가 당신이 다시 살거나 죽게 되는 날일 것이오. 시간이 됐소. '''곧 봅시다.'''
4컷용사
아렌 백작
키르 전하, 정말 훌륭하게 자라셨습니다. 선왕께 자랑 할... 수 있겠...
키르 카트란
나를... 잊지.. 말아줘.
모이라 젠
아.. 안녕 로크. 살아줘. 내가 옆에 없더라도..
다즈 맥도웰
수잔..
가담항설
천동지 책임자의 딸
시... 신룡님!! 죄... 죄송해요. 신룡님께서는 우리 마을에서 나는 종이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다고 들었는데.. 그런데... (신룡: 걱정 마. 내년에 또 새로 만들면 되지.) 그치만... 그치만... 실망하셨을 텐데.
그 직후 신룡은 '''기대도 하지 않았으니 실망도 하지 않는다며''' 아이를 번개로 죽여버린다.
장손의 다리가 잘린 양반
아들의 다리가 먼저라고 말했을 텐데.
다리가 잘린 양반가의 장손
너.. 너희가!!!
정기의 (녹색 머리) 동생
우리가- 당신을 이길 수 없다는 건 잘 알고 있어. 다만- 시간을 끌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해. 정기 형은? 네가... 죽였어...?
김희진
꽃잎을 은밀하게 흐르는 물에 띄워 보내지 말라. 도련님께서는- 어째서 어부에게 꽃잎을 들키면 안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그것은-
선대 왕
폐하...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모두 제 잘못입니다. 폐하께 받은 큰 은혜를 잊고 방만하게 굴었습니다. 자식들을 생각하다 보니 이런 잘못된 판단을 내린 것입니다. 그 죄가 너무 커 용서를 바라는 게 염치없으나 왕을 잃어 나라가 혼란해진다면 백성들의 근심만이 늘 것입니다. 그러니 제발 자비를 베풀어-
첫째 왕자
네... 네 이놈...!! 대체 아버님께 무슨 짓을 한 거냐!! 용서하지 않겠다!!! 이 몸이 네놈을 가만둘 것 같으냐!!! 국왕을 시해하는 것은 중죄 중의 중죄로-
둘째 왕자
그.. 그대가 어찌 이런 짓을..!! 그대는 날씨와 천재지변을 다스리는 상징적인 존재일 뿐 실질적인 나라를 통치하는 권한은- 모두 왕에ㄱ-
셋째 왕자
저.. 저는... 시켜만 주시면 왕위에 올라 폐하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겠습니다. 그동안 오로지 셋째로 태어난 것이 한이었는데 폐하께서 이런 기회를 주신다면 제가-
넷째 왕자
저.. 전... 아무 욕심도 없습니다. 그저 살려만 주시면.. 깊은 산 속 암자에라도 기꺼이 들어가 조용히...
최종규 모친
(추국: 그런 아가씨가 이 도령과는 대체 무슨 관계가 있어서 그러십니까.)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아들에게 가족은 저뿐이니, 이 아가씨는 그냥 보내주시지요.
왕실 의술사
하난님!!! 살려주세요!!! 하나...!!!
초을
시체는 전부 불태웠고, 우리 쪽에서 남겨놓은 발자취도 모두 지웠어. 무기도 남김없이 낭떠러지 밑으로 버렸으니 별다른 단서를 찾을 순 없겠지. '''이제 남은 흔적은- 오직 나 하나뿐.''' 시체가 되더라도 정보는 남기지 않는다.
죽기 직전의 독백이다.
춘매
으음... 왠지 졸린걸...? 정신이 몽롱해... 잠을 못 이기겠어. 아... 이게 춘곤증인가...? 그래. 추국이가... 사람은 다 이런 거라고 했지...
매화로 돌아가기 직전의 독백.
바람이
길구야... 그 누구도- 영원히 널 위한 환상으로 살아줄 순 없어. 그리고 네가 왜 아무것도 아니야. 네가 나한테- 얼마나 특별한 사람인데. 그러니 어서 여기서 나가. 멀리 도망쳐.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내가 꼭 할아버지를 구해서 따라갈 테니까. 나 믿지, 길구야? 내가 꼭 모시고 갈게. '''네가 바라던 모든 게- 환상이 아닌, 현실이 되도록.'''
암주
나리께서... 그동안 제게 주신 것이... '''이미 차고 넘칩니다...'''
이갑연
수고했다. 암주야.
하난
폐하. 저는 폐하를 지키는 것이- 제 1의 천명입니다. '''부디 영원한 죄를 껴안고 사는 지옥에 빠지지 마시옵소서.'''
갓 오브 하이스쿨
리수혁
'''약속대로... 북에 있는 내 가족을 부탁하오...'''
진태진과의 대련에서 패배한 뒤 남긴 말. 하지만 안타깝게도 리수혁의 가족들은 리수혁이 작전에 실패한 직후 곧장 수용소로 보내졌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 뒤 진태진은 북한에서 거대한 바위를 가져와 현충원에 리수혁의 무덤을 만들어 준다.
우승태
어이, 대위. 잘 지내냐? 너한테 직접 말을 하진 않았지만, 나 정말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정신이 돌아오는 시간이 거의 없어져서, 이렇게 글로 남기는 거니 네가 이해해라. 얼마 전에 검은 양복 입고, 이마에 칼빵 맞은 양아치 아저씨가 찾아왔어. 너 야매 경기 출전했다며? 요즘 병실에 잘 안 온다 했더니 그것 때문이었구나. (난 또 여친이라도 생긴 줄 알았지.) 나노 머신인가로 치료해봤지만, 이미 병든 상태에선 별 소용이 없다고 하더라? 그래도 기분 좋아, 임마. 나 살리겠다고, 목숨 걸고 싸우는 친구도 있고, 좋은 친구도 있고, 할 수 있는 것도 다 해봤겠다, 이젠 쿨하게 가련다. '''너도 날 살리니 어쩌니 그런 시시한 생각 하지 말고, 이왕 싸우는 거 이겨. 그리고 웃어.'''
ps. 너 은근히 까칠해서 나 말고 친구도 없는데, 어쩌냐? 난 그게 걱정임 ㅋㅋ
병세가 악화되어 사망하기 전에 대위에게 남긴 편지. 그 후 이 편지는 때마침 병원을 퇴원하려던 미라를 통해 대위에게 전해졌고, 대위의 성장의 계기가 된다. 그리고 G.O.H. 지역 예선 대회가 끝난 뒤, 대위는 모리, 미라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승태의 납골당에 '나 왕따 아님. ㅋㅋ'라는 메모를 남긴다.
전주곡
햐, 향단아... 살아있었... 구-
이 말을 남긴 직후 짜증이 난 제갈택에 의해 끔살. 그 이후 제갈택의 차력 탐에 흡수되었다가 110화에서 모리와 친구들이 제갈택을 쓰러뜨리는데 도움을 준다.
전재산
이보게, 마누라... 보고 있나? 저게 바로... 우리... 손자라우... 내... 자랑스런...
제갈택에게 흡수당한 전주곡이 탐을 석화시켜 모리와 친구들이 승리를 거둘 수 있게 한 모습을 보고 되뇌인 말.
제갈택
이거 놔, 씨X. 뭐... '''잘 먹고 잘 살아라'''.
도와주려는 박일표의 손을 뿌리치며 남긴 말. 그 직후 자신의 차력 탐과 함께 소멸된다.
박일태
(아내와 아들의 사진을 보면서) 난... 꼭 살아...
바이런
이렇게 되면, 함께 지옥으로 떨어져 주마! 내 몸에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원자폭탄 50배...
그러나 그 뒤 실체를 들어낸 우마왕의 손에 사망. 그 후 시체는 우마왕에게 먹힌 뒤 직접 계약을 맺은 백승철의 야구방망이를 바르바듐 파초로 강화시킨다.
가짜 미후왕
(호리병 속에서 나온 진모리의 손을 잡고) 지금까지... 여의봉인 줄 알았는데, 지금에 와서야 진짜 용도를 깨달았네요. '''돌아가라... 여의, 아니... 제천대성의 용포여...''' 부디 오래국을... 지켜주...
아르둔
'''내... 동생들은... 동생들 만큼은... 못 건든다...'''

뭐야...그건?
좌라
인간 치곤 잘했다.
The King
지금부터는...'''네가 인간의 왕(The King)이니라...'''
제우스
?! 태양?
우리엘
뭐, 뭘 봐? 이...미, 미천한..
벨제버브
웃기지...!
진태진
모리야... 꼭... 살아야한다.. 그리고.. 너무 사람을 미워하지 말거라...
사오정
형님... 도망...
진모리의 과거 시점에서 여래에 의해 삼장, 저팔계와 함께 죽을 때 여래에게 잡아먹힐 때 한 말. 마지막까지 오공에게 도망치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 후 오공은 삼장의 시체를 먹고 힘을 깨워 여래를 죽인다.
상만덕
누나... 나... 너무... 힘들었어... 그러니... 그러니까... 조금만... 칭찬...해줘...
갓핑크
허주
...죽을 뻔했네. 내 몸을 여기 숨겨두길 잘했어. 앞으로 다시 기회가 오겠지. 일단 여길 빠져나... X발!![27]
상록
...받아. 난 어차피 죽게 될 거다. . 그러니 이걸로 여기서 살아 나가라. 살아서... 반드시 저 놈보다 빨리 신체를 모아야 해! 쿨럭-!! ...이제 벗어나겠구나.
최승배 일당의 졸개
됐어, 걱정하는 척 하지 마. 이제 힘을 가질 수 있겠네. 하지만 너무 좋아하지 마라. 널 노리는 사람은 앞으로 계속 나올 테니까...
곽국광의 아버지
여보?! 도대체 이게 무슨?! 여보, 정신 차려!! 여보!!
선글라스를 쓴 남성
같은 미친 것들은 없는 게 낫겠......어.
후드를 쓴 남성
이게 들 게임인 줄 알아?!
선호의 아버지
...선호야.
서예림
...크흐흐. 흐흐흐흐. 등신 같은 X. 겨우 그따위 놈한테 진 거야? 결국 우린 무승부네.
장화연
미안해. 곁에서 계속 지켜줘야 하는데... 내 다리를 가져가. 그걸로나마 함께.....
양치
...젠장, 폼 한번 제대로 내보나 했는데. 결국 이렇게 끝나다니. 역시 배신은 체질에 안 맞네...
노구화
뭐 해! 빨리 일어나! 내가 낳아주고 키워줬잖아!![28] 나 대신 죽든지 뭐라도 해보라니까! 이 새X야!!
핑크맨의 왼발 소유자
내가 만난 그 놈이야말로, '죽음.' 그 자체야.
승호
... 엄마...
귀태
씨X...
지귀
...미안해! 나도 이러고 싶지 않았는데, 그놈한테 벗어나려면 이럴 수밖에 없었어! 제발...! 나도 살려고 그런 거야...!
설공찬
박성기. 그 어깨는 네가 뺏은 게 아니야. 내가..., 준 거다. 그러니까 절대 저놈들처럼 되지 마. 그리고 방희야. 우리 멍구 좀 부탁해...
귀수산
형...아....
강길
...이제 핑크맨의 소장은 네거야. 노호정을 부탁한다. 노호정은..., 네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거울아씨전
소희
알 것 같아 …. 방금 내가 너를 보고 살의를 느꼈듯이 … 너도 그런 거지? 그래도 다행이야 …. 내가 널 죽이지 않아서. 미안해. 내가 나약해서 … 견뎌낼 자신이 없어서 … 미안. 그래도 … 너는 살아줘. 그리고, 꼭 진욱 오빠에게 전해줘. '''미안해, 오빠.'''
마지막에 굵게 표시된 글은 소희의 도플갱어가 소희의 부탁대로 죽기 전에 진욱에게 전해주었다.
개장수

개장수. 난 실패했지만 여왕을 죽여줘.
개판
그레이 본즈 허쉬
그거 … ?
이에 토드는 "오히려 지금보다 편할거요."라고 화답.
로크 바스커빌
글쎄 …, 가는 것도 힘든데 어려운 거 묻지 마시오.
바울의 아빠
앞으로 더 많이 질거다. 이번은 솔직히 충고해주마. 많이 질거야. 인정받지 못할 때는 더욱 많을거고 …, 괜찮아 …. 싸워서 꼭 이길 수는 없어. 하지만 두려움에 맞서는 것만으로도 가치는 있다고 봐. 패배가 뻔히 보여도 …, 꼬리를 감추지 마. 이기리라 믿고 덤벼. 가치있게 싸우고 싶다고? 그럼 이 주먹이 강철을 깨뜨릴 수 있어봤자야. '''투지 없는 싸움에 비할 바 아니거든.''' 싸울 의지가 있다면 충분해!! 져도 좋아! 다시 일어설 수만 있다면 꼭 해낼거야! 다짐했으니 꼭 끝까지 가봐야 해! 반드시!!
알레사
그럼 됐어요.
토드 바스커빌
고맙다. 이제 안심이야. 나는 간다. 너도 가봐. 하지만 명심해. 저 문 밖으로 나가더라도 모든 게 갑자기 새로워질리는 없어. '''그래도 최소한 기회는 있겠지.''' 나약한 나는 오래전에 포기한 기회들이 … 힘내라.
관계의 종말
문병일
심규헌...살려줘.. 규..규헌아.. 잡아줘.. 아직...아직 안 늦었어.. 제발...집..집에.. 딸이 기다리고 있어... 아....
펜션 주인
커..커헉... 끅..끄윽.... 바..바..박군아.. 살려다오... 바..바...박군아... 아...아무것도 안보인다.. 끄..끄윽..컥!!... 끄으으으... 이.. 이 개새X... 먹여주고 재..재워줬더만.. 거..검은 머리..짐승 X끼..
전현우
너.. 너... 뭐야!! 넌 뭐냐고!! 이 미친 X끼들... 저리 안 꺼져?! 뭐하는 X끼야 너?! 다 죽여버린다!! 이 개새X들아!! 안 꺼져?! 내가 누군지 알아?!! 진짜 뒤질래?! 아.. 아악!!.. 눈!!.... 내 눈!!!! 크아아아악!!!! 크아아아악!!!! 아악... 아아악!!
유호영
끄으으..커헉.. 꺼어...컥.. 유..유하아... 사...사으여어...꺽.. 컥...커헉...사아..흐으여엉...
김인식
꺼..꺼억...... 허...헌..현..규...헌.. 알..겠으니까..그..만... 크허어억... 너무 아파... 쿨럭.... 크어억... ..내가 잘못해..쑤어... 제발...미아내...살려져..
황윤한
허..억... 헉... 해...봐... 심..헌구...이 X밥..X끼... 어..이... X밥 X끼야.. 입..털지 말고.. 하..려면 얼른..해..커헉..
개장수
무슨 일이 일어나긴 한 모양이구만... 같이 거기로 한번 가봅시다! 죽어가고 있다며? 앞장 서 봐요! 왜...? 으... 으으...
심규헌
이제 더 이상 그 꿈을 꾸지 않는다. 아무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때의 난 지옥 속에 살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 지난 일이다. 나는 완전히 극복했다.
그다이
필립
저 아직 있어요 형! 얼른 꺼내줘요! 저까지 태워버리시려고! 하하하하!! 진짜 섭섭해요 저 그러면-
한스
응? 뭐야, 이거. 이 총... ! 좆같네.
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
쟈이볼
부카누. 고맙다. 저 녀석들 손에 안 죽게 해줘서.
리 알버트
애를 건드리는게 제일 빠른 방법이란 말이다! 난 명령에 따랐을 뿐이야! 그런데 사방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겉모습이 영 보기 안좋아지자 날 꼬리 자르듯이 잘라냈지... 잠잠해지면 빼줄 줄 알았어. 7년을 기다렸다고. 같이 고문에 가담한 놈들은 이름있는 집안이라 편한 곳으로 가더군.(네가 선동했고, 네 행위가 가장 가혹했다. 핑계대지 마라.) 어차피 소수 민족을 몰아내는 작전이었다! 왕실이 시킨 것과 뭐가 다르지?!
나이트런
프레이 마이어
앤…. 하 … 한 가지만 … 물어봐도 … 될까 …. 날 아직도 … 좋아해? (앤이 "그런 거 … 당연하잖아 ….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 프레이를 좋아해." 라고 답하자) '''다행이다.'''
아크라이더 함장
이건 해도 너무하잖아.
알렌 맥켈런
엄마가 해준 밥 먹고 싶다 ….
질 맥켈런
뭐야.. 나도 하면 되잖아. 돌아왔어. 엄마.
몸이 반으로 나뉜채 죽어가는 상태에서 고향 행성으로 떨어지며 한 말. 그때 질의 엄마는 죽어가는 딸을 유성으로 착각하고는 부디 자신의 아이들이 무사하길 빌고 있었다.
레아 넬슨
힘내 …, 우리 아들 … 그리고 네 아버지를 부탁해.
레이 넬슨
아 …, 엿같네. 주마등이냐 … ? 그러고 보면 바쁘다고 한번도 제대로 놀아준 적 없었지 …. 죽고 있는 도중에 뭔 짓이냐, 레이 …, 뭐 어차피 죽을 거 … 살아라 …. 빌어먹을 동생놈아.
클린트 자일
쳇 …, 역시 더럽게 세네요. 그러니까 … 울지는 마쇼, 분명 … 이걸로 된 거야 …. 이만 … 레아를 만나러 갈게요.
반 넬슨
시 … 온 … 난 … 어떤 … 꿈을 … 꿀까 … ?
로버트 넬슨
기사단? AE? 토발군? 어느쪽이지 ... 뭐 상관없나? 반은 무사하려나?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비올레 기류
멋지구만 랄프..
그런데 그런 울것같은 표정지으면 안되지.
그러니까 용서해 줄게.(고맙다)
어째서 당신은.. 우리가 지켜온 국가와 명예를...
(국가보다 명예보다 그것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풋.크큭 랄프 넌 그대로인지도 모르겠어 다시만나서 즐거웠다.
약속 못지켰네 너보다 일찍죽지 않는다고 약속했는데.
....그때.... 같이 여행을 떠났으면 좋았을텐데....
랄..프..(그러게 ..국가보다 명예보다 기류국보다 기사단 보다 전인류가 하나로된
우주가 옳다고 생각했다. 나는 왕이 아니라 영웅이란 역할을 맡게 됐으니까
아니 따뜻함이 무서워서 도망친것뿐인가?).


낚시신공
전기톱
어디 감히 공구점 대장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넌 이제 나보다도 밑이야. 알아?
공구점
어..?
국자
내 팔!!! 크아아아아아아악!
나무저
이 색...!
사인펜
어? 팔이...!
공책
이런 씨...!
거북등
해태신공... 어서... 형제들에게... 알려야...
김찰흙
움직이면 아프다~ 어허! 가만히!
우엉
마...대기...쳐맞어!!! 우어어엉!
도마도
이...이...개X끼야!!
홍당무
들어...가...
조은풀
이... 이 씨X! 으악!!!
나침반
으아!
왕대손
도...도망...쳐...[29]
만년필
X까! 복수는 나의 것이다!
명포수
에이씨ㅋ [30]
장황작
너희들이냐? 아이들과... 형제들을 죽인 놈들이... 너희들이냐?[31]
마분지
아!
수정액
그렇게 막아서 뭐 어쩔건데?
연필
아. 잠...
지우개
항복!
너구리
이거나 까잡숴.[32]
가위
허황도 곧 보내주마.
석삼
이것을 진작에 했어야 혔는디...[33]
두식
다구리는 나가린데 ㅋㅋ... 한 놈 정도는 데리고 간다.
날아라 슈퍼보드
게임의 여왕
(미스터 손과 삼장법사 일행을 보면서) 내 꿈을 망가뜨린 자를 내가 용서할 거 같으냐? (삼장법사:아직도 정신을 못차렸구나, 네 죄를 모르겠느냐?!) '''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놀게 해준 게 뭐가 잘못이야?!''' (민중:일을 하면서 놀아야 사람 다운 거지, 일을 못하게 하니 땅이 황폐해지잖아.) 저런 은혜도 모르는! (부적을 내미는 삼장법사:자-) 아![34]
낮에 뜨는 달
한욱
......여라, 죽여라!!!
이지원의 동생
...내가 왜 맨날 학교에 박혀있는지 알아?! 형 때문이야! 형이랑 마주치기 싫어서라고! ...'''아.'''
가야인 노인[35]
고마우이... 정말 고마워!
무관
역시 형님은 믿음직하네요. 아직 결혼도 못 해보고 관직에도 못 올랐는데 죽을지도 모른다니. 하물며 전쟁터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이렇게는, 정말 상상도 해본 적이 없는데...
사다함
...형님 말씀이 옳았어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어. 나처럼 어리고 아무런 힘도 없는 사람은 어떤 비합리적인 일이라도 참아야만 하는 거였어. 진작에 깨달았어야 했는데...
소리부
..웬 놈이 기척도 없이...
판관
커흑!! 꺽. 커헉!
동영
그랬겠지! 네 애미가 네 목숨을 대신하도록 이타를 거뒀으니까! 혹시 모를 순간에 언제든 너를 대신하기 위해... 그렇게 키웠고 그렇게 자란 거야! 이타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거라고! 가 대장군의...
도하
안, 돼... '''주, 죽지 마...'''
냄새를 보는 소녀
콜렉터
바로 그거야 윤새아..! 늘 궁금했거든? 누가 나를 죽일까? 판사? 사형 집행관? 유가족? 아니면 교통사고? 흐하하하하하하하!! 마지막이 너라서 너무 다행이야..! 이제 우리는 누구도 끊을 수 없어! 부모는 날 낳고 윤새아는 날 죽였다! 네가 늙어서 죽을 때에도, 내가 생각이 나겠지! 네 남은 삶은 전부 내 망령에 휘둘리는 거야!!
엡실론(데보라)
(알파: 다시 물어보지, 엡실론. 9년 전을.. 기억하나?) 나는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어! 자유를!!
뮤(마르씨오 산투스)
이러.. 크윽..!
알파
흐하하하하하하!! 이렇게 불이 등 뒤에 있는데 전혀 뜨겁지가 않아!! 정말 대단한 마약이 아닌가!! 잘 들어가라, 꼬맹아!! 우리는, 지옥에서 만나지!! 아..! 이런 게.. 죽..
노블레스
M-24
미안하다. 다른 동료들뿐만 아니라 내 이름을 찾는 것 까지 네게 맡기게 됐구나. 미안하다. 너 혼자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하는구나. 미안하다 널 혼자 남겨서. 미안... 하다. 미... 안...(78화)
우로카이 아그바인
마지막으로...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알고 난 후 정말... 아무런 분노도 느끼지 않으신 겁니까? (라이제르: 그렇다. 내가 느낀 것은... 분노가 아닌 슬픔이었다.) 당신을... 슬프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279화)
자르가 시리아나
제가 배신한 이유는... 오랜 시간 존재하며 루케도니아와 뜻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 가주임에도 변화하는 제 자신을 통제하지 못했던 겁니다. (라이제르: 변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다. 루케도니아와 뜻이 다르다고 해도 잘못이 아니다. 잊었는가? 로드도 우리가 변하길 바랐다. 하지만... 이런 식은 아니었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을 넘어가니... 멈춰지지가 않더군요. 멈추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279화)
9장로
뭐지? 이것이 왜...? 으윽...!! 크아아악! 으아악! 크아아!
록티스 크라베이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모든것을 버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를 믿고 따랐던 가문과 다른 귀족들까지... 심지어는 제 마음과 몸까지... 그 아이가 한 행동을 처음 알았을 때 전 어찌해야 할 지를 몰랐습니다. 계속해서 끔찍한 짓을 저지름에도 막을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말려보아도 제 말을 따르지 않는 그 아이의 행동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라이제르 : 록티스 크라베이. 나는 부모의 입장을 모른다. 감싸주는 것만이 그 역할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있다.) 그렇군요. 당연한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비록 제 몸은 소멸하지만... 라이제르님께서 제게 해주신 그 말, 영혼에 새기겠습니다.(310화)
라자크 케르티아
나의 고향... 루케도니아. 로드시여... ...죄송합니다. 더는 곁에서 로드를 모시지 못할 것 같습니다. 라엘... 미안하구나. 난 이제 너와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구나.(372화)
그라데우스
아, 아직이야! 나는 아직...! 헉! 이, 이게 뭐야!? 크아아아악!(399화)
라구스 트라디오
어리석은 귀족들 같으니라고... 더 강해질 수 있음에도... 더 강한 힘을 갖고 세상을 마음대로 할 수 있음에도... 그저 바라보고만 있다니... 결국, 세상에 뒤쳐져... 우리 귀족은 사라질 거다.(400화)
이디안 드로시아
당신이 살아게셔서 다행입니다. (라이제르: ...미안하구나.) ...아닙니다. 모든 것은 제 잘못이니까요. 울지 마십시오. 전 그럴 가치가 없는 존재입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400화)
이그네스 크라베이
아, 안돼! 내가... 이대로 죽을 순 없어! 꺄아아아아악!(450화)
마두크
큭! 이놈들이...! 그래봐야 내게는... 큭!? 크어어억! 이, 이런 말도 안되는 힘이...!! 안돼! 나는 아직...!(471화)
미라이
그렇게 볼 필요 없어. 이제야 죽는 것 뿐이야. 지금까지 우리가 한 것들이 일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로드의 욕심을 위해서라는 진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난 이미 죽었던 몸이었으니까. 그리고 일족의 죄인인 내겐... 이런 죽음도 사치다. (루나크: 아니. 이 순간만큼은 미라이 너는 당당한 일족의 전사다. 바슘과 고타루도...) 그 녀석들도... 먼저 떠난건가. 그렇다면 그 녀석들도 나도 지금만큼은 떳떳하게 눈을 감을 수 있게 됐군. 죄에 대한 책임을 지기 전까진 마음대로 죽지도 못했는데 말이야. 언제나 당당하게 죽을 수 있는 너나 켄타스가 부러웠거든... 루나크. 난 네가 싫었고 지금도 싫다. (루나크: 그건.. 나와 같군.) 큭... 그래. 네게 이런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이 화가 나지만... 이번에도 어쩔 수 없이 말을 해야겟군. 일족을 부탁한다. 너라면... 잘 할 수 있을 거야. 그래... 너라면...(502화)
하이든
커억... 크윽... 크아아악! 크어어억! 크악! 크아아아악!(504화)
1장로
...고맙다. 이제야 죽을 수 있겠군. (프랑켄슈타인: 이봐. 위안이 될 지 모르지만... 넌 지금보다 예전이 더 강했다. 그리고 열받지만 이쪽도 너희가 벌인 일을 수습할 수 밖에 없는 싱황이지.) 큭... 그거... 위안이 되는군.(530화)
닥터 아리스
...사는 동안 정도의 개조인간을 만들었다니...나쁘지 않은 업적이야.
유리
이놈...!!
크롬벨
크크크크...크하하하하하하! 날 죽이더라도 너희의 세상은 철저하게 망가질 거다! 커억! 크어억! 크아아아악!!
녹색전차 해모수
메리 헌터
나 같은 휴머노이드에게 죽음은 없어. 다만 못 쓰게 될 뿐이지. 이것이 인간의 감정일까, 그러나 슬프지 않아. 나를 기억해 줄 사람들이 있으니. / 휴머노이드에게는 영혼이란 없겠지. 너를 볼 수도, 기억할 수도 없을 거야. 그러나 너의 기억 속에서나마 휴머노이드가 아닌 존재로 기억되길 바래. (카론과 메리 헌터가 최후를 맞이하고 난 후의 대사)
다이노 코어
다크노

이후 시즌 2에서 부활했다.
닥터 프로스트
천상원 교수
남봉아, 자신의 그림자를 직시하며 계속 살아가렴. (백남봉에게 보내지 못한 편지에서) 표정이 좋구나, 그게 슬픔이라는 거다. 그렇게 하나씩 흘려보내면 된다. 천천히 해도 돼 생일 축하한다. (백남봉의 환상)
달빛머리
검은 바람
(세 개의 송곳니에게) … 망설임이 가득한 얼굴이군. 평원을 벗삼은 샤이엔의 추장이여. 왜 그러나 …. 눈을 피하지 말게. 자네의 아버지 '꺾인 창'에게 들려줄 자네의 모습은 …, 그 어떤 전사보다도 당당하고 흔들림 없었노라 …. 말해주고 싶군. (세 개의 송곳니가 산스아크의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하자) 자네의 호의에 깊은 감사를 표하네. (세 개의 송곳니가 누군가에게 전할 말이 있냐고 물어보자) 하아 … 하아 … 후우 …. 길을 잃은 샤이엔의 아들들에게 … 와칸탕카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 자네의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게 젊은 추장이여. … 한 번쯤은 헤매보는 것도 나쁘지 않네. 그래야 다시는 그 길을 잃지 않을 테니 말일세. (세 개의 송곳니가 무기를 놓지 말라고 말하며 창을 들자 속으로) 아 … 아 …. 하늘에서조차 … 볼 수 없는 건가 …. 구름을 헤치고 빛을 밝히거라 …. 달빛머리 … 나의 아들 … 나의 자랑 … 나의 ….
달이 내린 산기슭
흥월리
으이그. 나…… 먼저 가. 넌 천천히…… 음, 아니다. 혼자서도 밥 잘 챙겨 먹고. 청소도 자주 하고. 잘 씻고. 양치질도 꼬박꼬박 하고…… 아, 칫솔 갈 때 됐지.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좋은 사람 많이 만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이 다녀서 재밌었어. 즐거웠고 고마웠어. 원망하지 않아. 미안해하지 마. 고마워. 안녕, 잘 있어. 원경아. 오원경.
대털 1부
여수 독고
오, 오히려 너무 늦은거야. 항상 이런 마지막이 오기를 고대했지. 살아 숨쉬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으니까. 전국구 탑건달은 어거지로 된거야. 죽기를 바라고 싸우니 항상 이겼었지. 내 진짜 꿈은 좋은 가정의 아버지였다. 아버지 말이야
개나리
내 … 내가 … 이런 애송이에게 ….
대털 2부
교강용
이제야 간다! 정말로 편안한, 아무 '''근성'''도 없는 나의 나라로 ….
덴마
맥라이트
지누야. 미안하다. 더... 더 행복해지려고 했는데... 잘 안됐어. 잘 지내렴, 내 아들.
여기까지! 피곤해.. 이제 쉬어야겠다.
크라잉 대디
헤헤 … 고마웠네, 친구들!
가알
달이… 밝다.
엉클(두모)
다이...
떠돌이용병 아레스
시그너스
죽은 자는 슬프지 않아. 슬픔은 … 살아남은 자의 몫이니까 ….
키론
그동안 즐거웠다.
런닝맨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니야…!!!
증폭제를 소울트리에 억지로 집어넣다 마테리온이 폭발하고 소울 트리가 사라지면서 그 폭발에 휘말려 사라질 때 한 말. 이후 원래의 늙은 모습으로 돌아가며 사망...한 줄 알았지만 시즌 2에서 아콩에 의해 다시 부활한다.

미안, 포포...
위험에 처한 포포를 구하고 울쿠스에게 흡수되어 사망했으나 포포의 시간마법으로 되살아난다.
레드슈즈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내가 눈을 뜨고있든.... 감고있든...[36]
레사
레스톨 특수구조대
코우 선장
레스톨 특수구조대. 너희들이 자랑스럽다.
루시퍼 타워의 지자기 증폭장치에 마지막 일격을 가하기 전에 레스톨 팀과 알사트에게 무전으로 이 말을 한 후, 쉘 다이버와 함께 자신을 희생해 세상을 구한다.
헤론
한스, 미안하다.
루시퍼 타워의 지자기 증폭장치의 폭주로 무너지는 지휘실에서 부하 한스가 모든게 끝이라고 말하자 다 포기한 얼굴로 이 말을 하고 한스와 같이 무너지는 구조물의 잔해에 깔려 사망한다.
롤랑롤랑
헬렌
왕...왕자님...?! 왕자님! 여기 계시면 안돼요! 빨리 도망치셔야 해요!(롤랑: 무슨 일이야!도대체 무슨 일이-)
카를로스
'''이런 모습을 보여줘서 미안... 하구나 롤랑, 올리비에, 엘레노아... 우리가 모두 함께 바라던 것... 네 미소를 지키는 것. 그것 하나 뿐이었는데... 롤랑... 너는 꼭 살아... 남아야...'''
티시에
그렇게... 다 안다는 듯이 말하지 마. 소형견들은 가족을 잃고 동정이라도 받았겠지.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죄인으로 살아야 했던 나는? 내 고통은 혼자 잊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고? 웃기지 말라 그래.
예리엘
'''고맙다. 루이사.'''
마음의 소리

작중에서 -유언- 이라고 등장했다......
매지컬 고삼즈
임아란(미래)
정말...? 여름아, 난...
자신은 빈껍데기에 불과하다고 절망하고 있다가 한여름(미래)의 외침을 듣고 삶의 희망을 찾으나, 그 순간 소희의 마법이 풀려 밖으로 나온 현재의 임아란과 마주쳐 타임 패러독스로 소멸하고 만다.
하은미(미래)
아하하, 아니야. 난 아란이가 아니라구. 모르겠어? 네 딸 아란이는 뭘 해도 이것보단 바르게 자랄 거야. 그러니까 넌 옆에서 누구보다 그 애 편이 되어 주면 돼.
마침내 자신의 딸 임아란의 마음을 이해하고는 과거의 임아란마저 같은 운명을 맞는 것을 막기 위해 변신한 채로 과거의 자신에게 찾아가 폭력이 섞인(?) 충고를 해 준 뒤 그 앞에서 본모습을 드러내며 소멸, 먼저 죽은 자신의 딸을 따라간다.
고강혁
무사한 모양이군... 다친 덴 없지? 다행이야. 이 세계의 너는 말려들지 않아서. 집에 돌아가면 형이랑 이것저것 많이 해 봐라. 이번에는 그런 일 없어도 다시 잘 지낼 수 있을 거야. 그러려고 시간을 건너온 거니까...
과거의 고강혁을 죽이면 자신이 그 자리를 대체함으로써 살아남을 수 있었으나, 결국 그걸 거부하고 오히려 위험에 처한 과거의 자신을 구한 뒤 그 앞에서 소멸한다.
한겨울
하... 엉망진창이네. 정말... 왜 이렇게 됐을까... 훌륭한 마법소녀가 되고 싶었는데... 반짝반짝 빛나는 사랑과 평화의 마법소녀...가... 학교를... 지켜...줄래, 내 비밀... 아무도 모르게...
무심코 한 말이 핀의 힘으로 정말로 이루어져 죽을 수밖에 없게 되자 마지막으로 유일했던 친구였던 남궁선녀에게 뒤를 부탁하고 죽는다.
한여름(미래)
아니, 똑바로 봐, 난 네 언니가 아니야. 이제 인정해. 너도 눈치챘을 거 아냐. 나는...
결국 자신의 언니를 되살리는 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과거의 자신 앞에서 마침내 정체를 드러내며 소멸한다.
고준혁
핀의 마지막이 저런 모습으로... 그런 소원을 빌 줄이야! 역시 마지막까지 끝내준다, 한여름!
머털도사
왕질악 도사
아아... 누더기 도사님, 어리석은 질악은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바보같은 머털이를 제자로 삼으시고 왜 영특한 꺽꿀이를 제자로 받아주지 않으셨는지를... 윽, 도술... 도술을 배우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
문유
문유
안녕하세요 문유입니다. 언젠가는 분명 달을 찾아 오시겠죠? 이건 제 마지막 일기입니다. 몸이 낫길 바랬지만 아무래도 어려울것 같아 뭔가 남겨야 할것도 같고... 나중에 제가 어떻게 알려진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늘어나는 지구의 불빛을 보며 지구를 지켰다는 뿌듯함이 지금까지 절 살게 해줬습니다. '뭐든 중간이 최고야' 이게 제 좌우명이었지만.... 이제 저는 죽습니다. 당신이 누군지는 모르나 제 비석에는 이렇게 써 주세요. '''중간에 있다가 이렇게 될 줄 알았지. - 문유 -'''
바다의 전설 장보고
아킴 라시드
이 심해에 나보다 강한 녀석이 있을 줄이야. 장보고 네 승리다. 이제 두번 다시 너의 바다에 다시는 나타니지 않을 것이다. 이건 나 인도양 백상어가 바다의 사나이로서 하는 약속이다.
바람이 머무는 난
라스 포르테
레아나 모든 일이 끝나면.....모든 일이 끝나면 고향으로 돌아가 평범한 사람을 만나고 평온하게 지내 그래, 넌 그게 어울려
방과 후 전쟁활동
장영훈
아이 ㅅㅂ..
권일하와 싸우다 중형세포로 떠밀려져 공격받기전 한 대사
마연수
아악!!! 시체시체!!!
실거리사격 후 복귀 도중 죽은 학생들을보고 도망칠때 세포에 의해 목이 잘렸다
나영신
야!!!
갑자기 떨어진 대형구체가 분열해 피신도중 학교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죽었다.
차승호
야!!! 잠깐!
피신하던도중 포차에 미처 타지 못한채로 따라가다 갑자기 날아온 세포에게 상반신이 그대로 뜯어먹혔다.
박태희
아!!!! 내 팔!!!!!!!! 아아아악!!!
하이바를 떨어뜨려 주우려 하던도중 세포에 팔이 먹히고 한 대사. 이후 국영수가 세포를 폭파시켜서 죽었다.
박소윤
야!! 손떨리면 어떡해!!!
이후 왕태만이 중형세포를 잘못 맞추어서 중형세포가 뻗은 촉수로 인해 사망
하일
야 반장 무조건 한방에 맞춰야된다
분열하다만 세포를 잘못공격해 세포가 분열되며 날아오는 세포에게 머리가 뜯겨 사망
홍준희
악!!!!!
뜯겨나간 하일의 머리가 등에 부딪히자 한말. 이후 하일의 머리랑 함께 머리가 촉수에 찔렸다.
도수철
잡어!!! 빨리 일어나!!!!!
넘어진 이순이를 일으켜주려다 양손이 잘리고 공격당해 사망
권일하
씨이바알!!
그뒤 국영수가 공격해 이마에 총이 맞아 사망
오성준
야 ㅅㅂ ㅋㅋ 재수없는 소리 하지마!!! 그럼 우리 진짜 좆돼..
교실을 나서려 했을때 국영수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조장수
야!!!
국영수의 총기난사를 막으려다 수차례 헤드샷을 맞았다.
변신 자동차 또봇
아크니
같은 사람과 같은 레벨로 취급하지 마!!!
그 뒤 타워크레인에서 추락하여 사망한다.
훤빈
미스터 디룩, 당신이 여기 왜 있지? / 옥디룩 : 그, 글쎄요? 너 아니? / 그래, 마지막인데 작별인사 정도는 해야지. Adios, 디룩. 이제 헤어질 시간이야. Thank you very much, 미스터 희죽.
자폭장치를 직접 가동해야 하며, 본인은 탈출할 수 없는 상황.
별의 유언
달래
만약에 선택할 수 있었다면 … 여자보단 남자로 … 스스로의 선택에 굽히지 않을 만한 고집을 갖고, 소중한 것을 소중하다 여길 수 있는 … 칠흑 같은 밤하늘을 비추는 과 같이 반짝이는 아이로 태어나고 싶었어요. 그렇게 태어나 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 ….

나에게 소중한 것이 남에게도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고, 서로가 배려하고 나눌 수 있는 마음으로 가득 차서,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더는 소중한 것을 잃지 않고 슬픔에 눈물 흘리지 않고 웃을 수 있도록 …, 세상 사람들 모두가 다정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외로웠던 나날 속 유일하게 친구가 되어 준 내 소중한 친구 미르, 이제는 네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난 특별한 것이 아닐 텐데 …, 특별했구나. 미안해 ….

미르, 나는 … 작은 섬이 되고 싶어. 이쪽 사람들의 손이 닿을 수 없는 아주 먼 바다의 작은 섬 …. 야생화가 피는 들판, 햇살이 아름다운 숲, 일렁이는 파도 … 작지만, 부족함이 없는 그런 섬. 그 섬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너처럼 늙지도 않고, 슬픔이 많아서 외로울 거야. 그래서 분명 … 너의 친구가 되어줄 거야. 너와 영원히 헤어지지 않을 그런 친구가 태어나는, 아주 행복하고 소중한 것이 많은 섬. 그런 섬이 되고 싶어. 친구가 되어 주지 못해서 미안해. 한 번 더 두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 너와 같이 있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 행복했어. 그래서 이제는 너도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부디 다음에 만날 땐 너는 하루하루가 행복한 신으로, 나는 그런 네가 머무는 작은 섬으로 … 그렇게 만나자.
본격 한중일 세계사 만화
임칙서
서쪽 하늘을 저 핏자국이 또렷하게 가르고 있잖나! 저 피비린내 나는 찬란한 빛기둥이! ...피의 기둥. 천하의 피를 퍼 올리는 거대한 파이프. 하늘은 이 땅으로부터 피를 원하는가. 어째째서 중화의 피여야만 하는ㄱ....
양수청
...역시나.... 역사 만화는 정해진 역사-히스토리를 벗어날 수 없군요.... 하지만 너님들 역시 정해져 있는 역사대로 비참한 결말의 저주를 받을 것임을....
홍선교
우리의 신앙과 천명은 저주받은 학살제였다....
이이 나오스케
@#$... 이딴 놈들이... 이 나라를...
함풍제
나님 죽은 후에 아들 재순이 왕위를 이을 텐데 나이가 너무 어리니(여섯 살), 숙순을 리더로 여덟 명의 보정대신을 임명하니 보정 8대신은 어린 황제를 도와 정사를 주관토록 하시오. [...] 그리고 어보 두 개. 문서의 맨 위에 찍는 '어상'과 맨 아래 찍는 '동도당'. 이것들을 황자에게 물려줘야 하는데. (나님이 직접 판 도장들임.) 황후에게 어상을. 의귀비에게 동도당을 맡기니, 황자가 장성할 때까지 그대들이 관리하며 찍도록 하시오. [...] (이러면 대충 어느 한쪽에 권력이 쏠리지 않고 황자가 장성할 때까지 견제와 균형으로 정사가 잘 굴러가겠지.... 혁흔 이 새꺄. 이래도 내가 정치를 못 하냐....)
숙순
...권력에 미친 과부와 황숙의 천하- 나라 꼴 참 잘 굴러가겠구먼!
석달개
영국에 《실낙원》이라는 시집이 있다던데... 우리는 천국을 잃어버렸던가. 아니면 천국이 우리라는 엉터리 시를 썼던 걸까....
홍수전
나님은 이제 천국으로 돌아 올라가 상제 아버지께 너희를 도울 천병을 내려보내달라 청하겠노라. 하늘에서 병사들이 내려와도 너희는 놀라지 말지어다.
유계춘
|짬통에서 쉬어 썩어갈 잔반이 이리 세상에 소용되고, 그 끝에 이리 깔끔한 마무리까지 주어진다니, 시골 선비로써 더 바랄 바가 있겠습니까.
부활남
정인완
이... 야! 이 개XX 야!! 이 XX 개 XXXX 야!!! 그라믄 나는 뭐땀시...!!
조필주
진호야! 나 니 애비야!!
조시호
내 역할은 끝났다... 반대파는 모두 제거되었고...이사님은 무리없이 회장에 오를 수 있겠지... 그리고 무엇보다도...이사님이 죽지 않아서 다행이야... '''이사님 부디...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길...'''
조진호
'''김민혁!!'''
김민혁
얕보지마! '''내가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선을 넘겼는지 알아?! 너 같은 건...절대로 나를 이길 수 없어!'''
해련화
오빠, 아무것도 묻지 말고 내 얘기 좀 들어줘.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죽었다는 쌍둥이 동생 있잖아 그거 동생이 아니라 실은 나야.(석중현: 뭐?) 반년 전에 우릴 괴롭혔던 놈 있지? 그것도 꿈이 아닌 진짜였고... 실은 난... 조금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거든. 그리고 지금 그 힘이 환이에게 전해졌어.(석중현: 연화야 지금 무슨 얘길...) 하지만 그 힘은 저주받은 힘이야! 환이가 그 힘을 쓰지 못하게 오빠가 지켜줘야해. 혹시라도 환이가 그 힘을 사용하는 날이 온다해도 절대로 남용하게 둬선 안돼. 만약 환이가 그 힘을 가지고 있다는게 알려진다면... 놈들은 반드시 환이를 노리게 될거야! 우리 이...조금만 크면 엄마를 찾겠지? 그때 오빠는 환이에게 이 말만 전해줘. '''엄마는 환이를 사랑했다고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더...'''
불의 검
비파녀
여보, 당신…… 괜찮아요?
아이마이 저습지 전투에서 천궁이 위험에 빠지자 급히 지원부대를 끌고 구하러 달려갔는데, 도착과 동시에 천궁에게 날아오는 화살을 발견하고 몸을 던진다. 이 말은 원래 천궁에게 하려던 말인 동시에, 남편 대신 화살을 맞은 후 남편의 안위를 묻는 말. 이후 식물인간 상태로 접어들면서 소서노에게 몇 마디 말을 남겨 천궁과 제백 사이의 위험한 거래에 대해 일러주기는 하지만 소서노는 원래 신녀이니만큼 사실상 저 말이 이승에서 남긴 마지막 말이 된 셈.
카르마키 무녀[37]
너 같으면 이런 꼴로 어미 가슴에 못을 박으러 가겠느냐? 카라시여- 부디 용서하소서! 경고를 지키지 못하와 당신께서 주신 힘을 헛되이 하고 가나이다….
수하이 바토르
…물어 …보자. 너… 내가 아주 싫진 않았지? 그런데 그놈이… 조금 더… 좋았던 거 뿐이지? …다루란 놈. 눈이 까맸다면서! 우리… 엄마가 나도 말야….
바리
착한 비야. 이 비 그치면 민들…레…
최후에 비를 맞으며 빛의 머리 거인의 노래를 불렀다. 위의 유언은 노래를 부르다 말고 내뱉은 말.
붉은 여우(웹툰)
소이나
사나...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나보다도 훨씬 오래오래 살아서, 내가 보지 못한 것까지 보고, 내가 듣지 못한 것까지 듣고, 나보다도 훨씬, 훨씬 행복하길 바랄게... 널 사랑해. 널 사랑한단다. 사나... 사랑해... 그 누구보다도 네가 행복하길 바라... 아마 내 전부를 다 줄 수 있을 정도로...
태어났을 때부터 몸이 약해서 사나를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붉은 여우와의 내기로 인해 사나가 무사히 행복하길 바랐지만, 안타깝게도 사나는 붉은 여우에게 코가 꿰여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행복하게 살지는 못했다.
비질란테(웹툰)
엄재협
나 같은 고위간부를 죽이고도 빠져나갈 구멍이 있을 것 같냐?! 뒤지고 싶어? 어? 그래, 누굴 죽여줄까! 그래 너부터!
권총으로 조헌을 쏘기 직전 방 씨의 송곳에 관자놀이를 찔려 즉사한다.
방 씨
내 삶을 보시고 젊은이가 깨닫는 바가 있으시길.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
삼국전투기
손견
뭐냐? 암살자냐! 이 놈!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
엄강
못간다 이놈!
국의
죽어랏 공손찬!
전위
도끼가 보이는군 ….
도끼 ≒ 토키 = 시간. 라라아 슨의 유언의 패러디.
여포
안 되삼!!! 죽기 싫삼!!! 아픈 거 무섭삼!!! 조조 폐하 …, 살려주면 충성 ….
진궁
자, 얘기가 끝났으면 저는 …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원술
꿀물 한잔만 마실수 있다면...
안량
뒤... 뒤에 한명이 더 있었냐?!!!!!"
문추
이..이런 쇗!!
저수
내 가족들이 모두 업에 있소이다용.. 공이 내게 은혜를 베풀려거든 속히 죽어주시용..
봉기
굿럭?
원담이 내민 글자를 읽으라 하자 읽더니 원담에게 살해된다.
심배
잠깐! 원상님이 계신 북쪽을 보고 죽겠다!
유표
'''야 … 야메떼!! 이쿠 ….'''
이통
마초! 이 찌질이 새꺄! 가드 올려라! 간다!
손건
하늘을 나는 기분이야~
방덕
당신이라면? 당신이라면 투항하겠음?
관우
아니 어떻게?!! 잠복인가?!!
조조
이대로 눈이 멀어도 괜찮을 것 같아. (허저가 천하는 어쩌냐고 묻자) 천하? 하하….
하후돈
하하.. 올해도 토마토가 실하게 익었네. 윽! 커어억...
마초
조조에게 몰살당하고 이제 우리 가문은 마대, 이놈 하나 남았으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우금
이를 악물고 싸워왔건만... 나, 우금은 이제 한낱 겁쟁이로 후세에 남게 되는건가? 하하... 하하... 하하하하하하하!!! 허무하도다! 허무해!!!
유비
유선아, 잘 들어라. 악이 작다고 행하지 말고, 선이 작다고 불행하지 말거라.[38] 오로지 덕만이 사람을 신복시킬 수 있는 거다. 아쉽게도 네 아비는 덕이 없어 네가 배울 게 없구나….
조홍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한 것이다!
왕쌍
이몸은 위의 맹장계보를 계승하는 유성추의 달인! 왕쌍님이시다훠!
장합
음? 근데 산 정상에 왜 이런 말뚝이 박혀있지? 뭐라고 쓰여 있는데? 아! 아..
위연
그래, 내가 잘못했지, 내 잘못이지, 잔도를 끊어 아군을 고립시켰으니.. 죽음은 두렵지 않다. 다만 반란수괴로 역사에 남게 되는 건 너무나도 억울하다. 어떻게든 그 부분만은 풀고 가고 싶은데... 나 위연!! 진실로 반란을 꾀하려 했다면 결코 이렇게 쉽게 끝나진 않았을 것이다!!!!!
제갈근
아들, 절대 나대지 마라.
고옹
뭔가 험한 꼴 당하기 전에 탈출하는 기분 안 들어요?
진군
나오자마자 죽냐?!!!!!!
위진
나오자마자 죽냐?!!!!! 아니 죽일려고 내보낸거냐?!!!!
조예
어린 자식과 아직도 철없는 조상을 잘 부탁하오.
왕릉
이.. 이보게 의! 날세, 나, 왕릉이야, 설마 자네 날 죽일 셈인가? 그래 내 죄는 죽어 마땅하네. 죽어 마땅해!!! 하지만...하지만.. 자네는 날 살릴 수 있어. 이봐, 의, 의... 자네가 날 정말 죽일려거든 관뚜껑에 박을 못이나 주고 죽이게.
공손연
어머낫!! 깜짝이야!!
사마의
나는… 세계를… 부수고… 세계를… 만든다….
를르슈 람페르지의 유언 패러디
비의
아... 오히려 내가 꿩인데... 곽수 땡잡았...
곽수가 유선을 죽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꿩대신 닭이라며 자신을 찌르고 쓰러진 뒤 말한다.
제갈각
난 죽지 않아! 죽을 수 없어! 날 죽인다고?! 지금 누구 때문에 이 오나라가 유지되는데! 나 없이 이 오나라가 돌아갈... 컥!
강유
덤벼라!!! 위군의 개들아!!!
등애
저.. 전속?!! 사..살아있었나?
살人스타그램
도레미
그들은... 우리 사정도 모른채 떠들고 있어... 그리고 그들 때문에 너를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어.
BJ븅딱
씨이바.. 장난감 칼이라고... 씨발!! 가짜라고!! 장난이었다고!! 으아아아!!!
이태혁
떨어져... 떨어져... 떨어져... 떨어져... 떨어져... 떨어져.
사망 원인 선택권을 받은 천사랑이 '이 자식을 나에게서 떨어트려줘.' 라고 말하고 그 상태로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는 듯이 옥상에서 떨어져서 자살했다
조준협
소.. 손이... 왜 제멋대로.. 아.. 씹.. 이.. 이건 아니지.. 이.. 이.. 씨발진짜...
남주형
저는 제가 살기 위해 빠순이를 밀어죽였으며, 천사랑을 강간하고 죽이려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신 안그러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임신한 여자친구를 때렸습니다. 성폭행을 수차례 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신 안그러겠습니다. 그중에 미성년자인 팬도 있었으며, 소속사가 모두 덮어주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신 안그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죽음으로 사죄하겠습니다.'''
스위트홈
차현수의 아버지
(앞을 보라는 수아의 말에)응?
차현수의 어머니
자자, 그만들 하고 기분풀고 오늘 즐겁게 보내자.
차수아
......앗!!? 아,아빠!!!
수영&영수 남매의 아버지
으,으아!! 히익!! 오, 오지마, 이놈!!흐으악-!!흐억..!?으아아아아아-!!
수웅
(경비 괴물에게 공격을 하면서) 죽어라!!!......끄아아아아아!
경비 괴물에게 공격을 날리지만 먹히지 않았고 끔살당한다.
정재헌
하핫...... 왜...... 지금.... 지수씨 얼굴이 떠오르는거지?
그 직후 경비 괴물에게 머리를 밟혀 사망한다.
김석현
난... 난 더 나은...더 나은....ㅇㅣㄴ...ㄱㅏㄴ...
완전히 괴물화가 되지 않은 상태로 날뛰다가 아내인 안선영에게 머리를 마구 구타당해 사망한다.
안길섭
'''살아.'''
부축하고 있던 차현수와 자기 자신에게 근육 괴물이 주먹을 내리치자 차현수를 밀어내고, 자신은 주먹에 으깨져 버린다.
안선영
괴물 주제에 무슨 할 말이 있겠어. 죽여.
한두식
이제......가족들 얼굴도 기...기억나지 않아.....그냥 뒷모습만....뒷모습만...날 떠나가던 뒷모습만.....(현수:아저씨!!! 아저씨!!!)..내....가족들이....보고 싶......구나.
상수
뭐?
직후 신중섭에 의해 그대로 목이 꺾여 사망한다.
백호연
이 자식들... 지금 장난하...!! .....끄으... 끄아아아악-!!!
지은
아아 네......꺄아아아아악!!
그린 홈에 쳐들어온 괴물의 촉수에 끌려가 사망한다.
서갑수
크으윽-!!!!......허억...젠장....안돼.......이렇게 죽을수는.......없......
손혜인
어? 뭐야 이건? 하하... 우습다. 이렇게 허무하게 끝날 목숨.... 뭐 하러 그렇게까지....... (자신이 죽이거나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아등바등....
신중섭
그래..... '''괴물이 되어도.'''
임현식
두....두목?
조이현
말...말도 안돼.... 두목.... 그 덩치에....뭐가 그리........빨라....?
신 구미호
묘령

신과함께 신화편
수명장자
푸하하하! 겨우 이거냐! 멍청한 인간들아! 나 대신 들어선 왕이 겨우 이놈이야?! 너희들은 나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아니, 영원히 잊지 못하게 해주지! 죽어서도 영원히 너희들을 떠니지 않을 것이다!
이덕춘
아저씨… 이상하게 하나도 안 추워요… 그런데 너무너무 졸려요…
해원맥
한숨 자거라… (자고 일어나면 많은 게 달라져 있겠지…)
강림도령
지금까지 당신에게 못되게 굴었던거 미... 미...[39]
신비아파트 시리즈
최강림
이 세계를...하리를..구해줘!
리온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부탁한 뒤에 마지막으로 하는 말, 이후 부활.
신의 탑

내 소중한 사람들은 내가 탑에 들어오기 전에 모두 죽었어. 항상 생각해. 왜 신은 그에게 그런 힘을 주었을까. 왜 신은 나에게 그들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주지 않았을까? 라우뢰 씨나.. 가 가지고 있는 그런 힘. 그 힘만 있었다면.. 아마도.. 그들은 죽지 않았어도 됐을 텐데. 그래.. 사실 탑을 올라가기 위해 그녀를 없애려 했던 게 아니야. 네가 나의 경쟁상대여서도 아니야. 그저... 왜인지.. '''당신이 너무 미웠어요. 밤 씨.'''
이 말을 남기고 결국 단검을 심장에 꽂아 자결한다.
리플레조
마지막까지도 떠나지 않는구나. 그래. 이대로 죽는다면.. 당신은 잊혀지겠지. 이제.. 됐어. 내 숙원은.. 여기서 이뤄지는 것이다. (길동무로 데려가려 했던 밤 일행이 엔도르시에 의해 구해지자) 신이시여... 당신은.. 왜 그리도 저 자를...
프린스
(호아퀸이 프린스와 여 미생 둘 중 누구를 잡아먹을지 물어본 질문에)무...물러서!미생아!! 너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야!!(호아퀸: 이젠 너흴 속이는 것도 끝났으니 둘 중 누굴 먹을지 고르려는 거다.) 속여?! 너 설마 우리를 배신하려고 하는거냐!! 하지만 잊지는 않았겠지..!! 저 문은 밖에서 비밀번호가 입력 되어있다구!! 우릴 배신하면 너도 절대 이 곳을 나갈 수 없어!!(호아퀸: 아~ 저 문? 괜찮아. 상관없다. 밖에 있는 녀석들이 비번을 알아냈거든.)뭐?!(호아퀸: 뭐...굳이 알아내지 못 해도 짐의 능력으로 며칠 만에 풀어낼 수도 있기야 하다만...)그게 무슨 소리야 '밖에 있는 녀석들'이라니!! 젠장.. 너 라헬과 짜고 우릴 속였던거로구나!! 우릴 함정에 빠뜨리려고 둘 다 연기한거였어!!
결국 미생이를 대신해 호아퀸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혼 아크랩터
자왕난. 네가 우리에게 뭘 숨기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넌 지금도 충분히 대단한 놈이니까.(자왕난: 아크랩터..!? 너 지금 무슨 생각..!!)너라면.. 내 목숨을 걸 가치가 있어. 미생이랑 프린스를.. 잘 부탁해.(자왕난: 안돼!! 아크랩터!! 절대 안돼!!하지마!!멈춰..!!제발!!아크랩터!!아크랩터어어!!)(라헬에게 찔린 후)커..헉!!
로엔 유이아
어서 와 호아퀸. 사치가 주술사였던 게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은 몰랐네. 이제 영원히 잠에 들 시간이야.
결국 봉인을 가동시키고 스스로의 목숨을 희생, 이후 알벨다의 구성 요소가 되어버린다.
쿤 에드안의 데이터
가라- 나가서 바깥의 진짜 나를 만나서 물어봐 줘. 너희는 언제부터 그렇게 달라진 것이냐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빅 브리더 황
엄..마...
가도
..미안하다.. 댕댕..루이.
댕댕
그 누구도 원망하지 말아줘 루이. 누군가가 나에게 손을 내밀어 준것..그것만으로도 난 족해. 미안 루이..널 혼자 남겨놓아서 미안해..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루이의 포켓에 남겨놓은 마지막 메시지. 이후 완전히 사망한다.
신의 언어
신영옥
사실... . 이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 역시 '''갈비찜'''인데 말이야.
캄차카와 대결 후 저승문으로 간 아람이와 난새를 찾기 위해 용신을 금시조에게 먹이는 바람에 결국 천벌이 내려졌다.
실례지만 잠시 지구 좀 멸망시키겠습니다
하지만
ㄴ.. 난 아니야. 난 아니라고!!! 나일리가 없잖아!! 너네 생사람 죽이는 거야!!! 이거 놔!! 제발!! 이건, 무고한 사람 죽이는 거라고!!! 얘들아, 다시 생각해. 너네..!! 너네..!!! 내가 너네 걱정을 얼마나 했는데..!! 내가 너희들 생각을 얼마나 했는데 이것들..!!! 이 비겁한 것들..!! 이 잔인한 것들..!!! '''이 살인자들!!! 사람 죽이고 살아남아서... 얼마나 잘 먹고 잘 사는지 보자..!!'''
유강석
......저기. 잠깐만. 진짜 잠깐만... 나, 그, 푸른별 대신... 별이 대신, 죽으려고 했는데, 저기, ─진짜야, 나,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안 돼, 잠깐만... 기회를... 얘들아, 안 돼. 제발... '''이렇게 죽으려고... 태어난 게 아닌데...'''
심연의 하늘
이창욱
'나로 센터의 지하에 작은 상자를 들고 가라, 거기 가면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다.
윤빛나라
하아.. 하아.. 됐...다... 하아..하아...
신혜율의 엄마
부디... 그 소년과 함께 돌아가서 모두.. 바꿔주렴.. 우리 딸이라면 할 수 있을 거야 되돌려 다오!
민정우
'''드디어 찾았군. 우리의 죽을 자리..'''
강숙희
'''기다리라우 모두들. 곧 만날 수 있지비'''
십이야
안영왕후
윤연리!!! 네가 감히 이러고도 무사하길-
월영화
향주 제일 기방 유향루, 오늘부로 폐업이로구나.
황세련
아... 아... 안돼!!!
유자겸
이걸로 다 끝난 거라 생각하지는 마라. 10년 전에도 10년 후 오늘은, 누구도 알지 못했으니까.
공내관
바... 반란군이. 어서 도... 망가십시오. 어서!
윤연리
아.. 아.. 안돼에에에에에에!
흑랑
두 번 다시 네놈에게는 안 진다. 이제 비영팔무의 수장은 나야!
이원
한 번만... 마지막으로 한 번만 '''이리 날아오너라.'''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김민지
북동 뿌리 지방의 후계자 아메리카노 빈즈는 사실...남... 잠깐 뭐야 왜 이래 머리가 아파 머리가...에스 프 레 소...
메이 포트넘
...혼자 가는 건 싫어. 내 길동무가 되어줘요, 엄마.
알트 하우즈
간부를 찾아 공을 세우고, 리더의 신뢰를 산다! 올해의 목표로는 완벽하죠? 오늘 즐거웠어요! '''내일 뵈요!'''
요한나 펠트너
이, 이럴 리 없어...! 내 딸이...! 로네가...! 로네! 로네...!
피에르 디아즈
이런 대화를 미리 했으면... 좀 달랐으려나.. 겉만 친구가 아니라.. 좀 더..
랄 하우즈
...내가 한 일이 성과를 이룰 확률은 한없이 낮다. 하지만... 결과따윈 아무래도 좋아. 단지 내가...마지막까지 영주였기를...

나 간다, 거짓말쟁이. 배웅은 됐어.
아스란영웅전
아랑 소드
백부장님, 제 바지주머니에 든 것 좀 꺼내주세요. (백부장이 건빵을 꺼내서 입에 먹여주자) 콜로세 섬에 오기 전에 미키와 후앙에게 약속했거든요. 이거 다 먹고 돌아갈 거라고. (이후 건빵을 씹다가 사망)
아테나 컴플렉스
포세이돈
큭큭... 유언이라. 좋지! 아테나가 날 꺾지 못했다면 넌 패배했을거야, 제우스. 네가 그렇게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계집애가 도리어 당신의 그 잘난 옥좌를 지켜낸거지. '''믿지 못할 예언보단 주변이나 잘 살피지 그래?''' 예언 속의 사내놈도 아니고, 고작 힘 좀 쓸 줄 아는 계집애한테 빌빌 쫄아서야, 어떻게 신들의 제왕이라 할 수 있겟나!
마지막으로 들어줄 말이 있으면 해 보라는 제우스의 말에 한 대답. 그 뒤 아레스의 창에 찔려 살해당한다.
악의는 없다
윤지후
부탁이.. 하나, 있어요... 내가... 죽으면.., 그러니까 내가, 완전히... 죽고나면요... 내 사진 한 장만... 찍어줄래요? 그리고... 마을회관엔 가지 마요. 죽어 마땅한 사람들이에요. (뚜엣: 내가 그 사람들의 일 뺏었슴미다. 그래서 화났슴미다. 나쁜 뜻 쩜부터 있지 않았슴미다.) 악마에겐 원래... 악의가 없어요... 의지가.. 있을 뿐이죠.
어글리후드
올리비아 메이
'''네가 아무리 뉘우치는 척해도 똑같아!! 무고한 사람 12명을 죽인 살인마야!!''' 아, 이제 나까지 13명짼가? 푸하하하!! 개ㅈㄹ 떨어봤자 그들은 살아돌아오지 않... 뭐야. 내가 죽을 때 되니까 성인군자 연기라도 해보시겠다?? 그래봤자 넌 인간말종이야!! 이제 와서 자비로운 척, ㅈㄴ 가소로울 뿐이고!! 살인마~ 위선자~ 12명이나 죽였대요~ 그래놓고 나한테 화풀이 억울해~ 흐흐하하하하... 꺄하하하하하!!! 미친X!!!! 넌 미친X이야!!!! X나 맘에들어!!!! 아하학학학!!!!
아벨 콕스
하,... 그래.. 바로 이거야... 이게 내가 원했던 결과라고. 무력화. 분열. 이거면 된거야. 난 할만큼 했...
언더프린
혜린
... 저주해.
오베이흐
사실 꼭... 이렇게 불러보고 싶었는데.. ..... 낯간지러워 못하겠다... 비가... 화내..겠...
리젠
...처음으로 누님이 날 제대로 쫓아왔다.... 아아.. 역시, 그날... 안을걸 그랬어...
이후 오베이흐와 리젠은 아탄의 피 덕분에 부활한다.
혜린 부활 ver
괜찮아. 그날의 오해를 푼 것만으로도 다시 만난 가치가 있었어. 그러니 미련을 두지 않아. ..혼자 남겨두고 가서 미안해.
에온
하찮다. 모든 게 하찮다. 원하는 걸 가지지 못하는 나라면, 없어져도 상관없다.
외전에서 나온 마지막 독백.
류정하
...그 후 평생을 당신에 대해 생각했어. 아무리 당신이 아니라 해도, 당신은 날 사랑했어. 아무리 비틀린 성격이라 해도, 인정 안한다 해도. 당신은 날 사랑했어. 그러니까... 온갖 변명으로 내 피를 마시기 싫어서. 날 죽이기 싫어서 이런 짓을 하는 거겠지. 그러니까 이건 이기적인 당신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가 될 거야. (그 직후 칼로 자신의 목을 찌른다.) '''내 피를 마시고, 우리 아이는 내버려둬.'''
열혈강호
진상필
아... 이것은 꿈인가...? 나의 모든 것이었던 분... 나의 꿈과 미래... 그리고 또 다른 세상을 보여주셨던 분... '''당신은 나의 영원하신... 주군...!'''
백리사우
그래. 그 녀석, 정말 대책 없었지. 여자애 때문에 적진 한복판까지 오는 것도 그랬고,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것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어. 하지만, 녀석아... 알고 있냐? '''난 네가 부러웠다... 단 한순간만이라도 너처럼 거침없이 살고 싶었어.''' 아깝구나. 너에게 내 모든 것을 물려주고 싶었는데...
백리향
됐어. 이젠... 아버지를 이해해. (백리사우: 자, 그럼 이제 이 칼을 놔라.) 그런데 어쩌지? 이미 돌아가기엔 늦어버린 것 같아.
위지흔
도, 도련님 같은 분을 뒤늦게라도 만날 수 있어서 기뻤습...[40]
자담
이게 뭐야... 지옥화룡이란... 화룡지보 안에 갇혀 있는 것 아니었어? 어떻게... 아아... 그런 거였나? 무림팔대기보의 정수는... 단지 그 무기에 머무는 게 아니었었나? 하지만... 어떻게 그 기운을 기보에서 빼낼 수 있는 거지...? 젠장할 자식... 이런 괴물이 세상에 존재했다니... '''이런 건 사기라고... 빌어먹을...'''
희연[41]
이제 더 이상 무리하지 마세요. 저는 당신을 만나... 이미 충분히 행복했었으니까요. 그러니 이제 그만 저를...
외모지상주의
왕오춘
장현, 예나는 하고 싶은 거 시켜. 혜은아, 对不起(미안해).
우리집에 곰이 이사왔다
순이 할머니
예쁜 곰탱아. 나는 살만큼 살다가 간 것 이니 너무슬퍼말아라. 고마웠다. 건강해야한다. 순이할머니.[42]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토토에게 남긴 편지.
이런 영웅은 싫어
레드럼
도망쳐야돼, 도망쳐야돼, 도망쳐야돼...
베놈
트래시, 난 네가 여기서 나가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트래시:같이요?)난 못가.(트래시:그럼 싫어요.)...그러면...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트래시
같이요?(베놈:난 못가.)그럼 싫어요.(베놈:...그러면...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송하
그때 이미 결심했어. 따르던 후배를 베고, 을 배신해도, 인륜을 저버려도, '''결국 당신 손에 죽어도, 그저 당신이… 앞으로도 계속….'''
영정
당장 꺼져...!네놈이 죽을 날은 오늘이 아냐.(백모래:그 열렬한 눈이 잊히질 않아. 머리가 굴러떨어지는 순간까지 오직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어. 어떻게 그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그 순간 어떤 마음이었을까? 왜...죽였을까?)'''이 쓰레기 놈... 너 따위가 어떻게! 사람을 죽인 이유를 궁금해하나!'''(백모래: 송하는 내 사랑을 이해해줬거든. 나도 그러고 싶어.) '''꺼져라! 송하는 자신의 본분을 잊고 제멋대로 행동했어! 감정에 휩쓸려 일을 그르친 죄, 죽어 마땅하다.'''(백모래:누군 말을 안 듣는다고 죽이면서 난 손끝 하나 안 대네. 내가 송하보다 훨씬 귀중한 인재라서?) 이놈...연구 성과만 나오면...너 같은 쓰레기는...(백모래:무슨 연구? 불로불사 연구? '''안 했어.''')뭐....
세월
아. 아!..아아!아...!아아아...!
능력으로 은비단을 어린애로 만들려고 하다가 오히려 역관광 당해 은비단의 나이를 먹으며 노인이 되어 죽는다.
레이디
(백모래를 부르고 세월의 시신을 바라보며)전 그냥... 나가 씨랑 사랑하면서, 그냥... 친구랑 가족이랑 계속 즐겁게... 그런 것뿐인데... 너무해...
헨리
떨어져.
오르카와 대치 중 자신의 상사를 공격해 죽이려는 메두사를 보고 한 말. 이 말을 한 즉시 메두사를 공격하나 오르카에 의해 저지당하고 결국 역으로 당해 죽는다.
오르카
이 정도 상처는 못 고치는 건가...
귀능과의 결투로 인해 다친 상처를 치료하기 이해 치유 완벽을 사용하려고 하였으나 완벽이 깨져버려 속으로 한탄한 말.
백모래
그럴까?(불로불사의 일족이 나간 다음) 그래. '''대의를 위해선 절대 날 죽일 수 없고 살아있는 한 난 언제든 다시...'''
불로불사 일족의 제안을 받아들인 다음 괄호 뒤의 독백을 하나 그 때 사사가 방에 떨어트린 폭탄에 의해 폭사.
메두사
하지만...'''그러지는 말 걸 그랬나...'''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윤주원(=반지음)
다음 생에도 너를 기억하고 싶어.
작약만가 시리즈
황봉림
어...어서 나를...(신하, 궁녀들: 황상!지고의 죄인이시여! 당신을 증오합니다.) 나는...너희들의 황...
황제
운아...운이가 보고 싶구나...
덕빈
폐하, 이 황가는 수명이 다했습니다. 질척이는 원한과 고통으로 가득차서, 타오르고 무너져 사라질 것입니다. 그걸 폐하만 모르고 계십니다. '''그걸 폐하만 모르시고 그 속도에 채찍질을 하고 계십니다...!'''
전자오락수호대
프라이드
뭐야...? 누... 누구...
아난타
죄송해요..... 내세에 먼저 가 있을게요.... 되도록 천천히 오세요.....!
신시어
크... 역시... 이런 사람 아니면 누가 수호대 해?
CGA
뭐... 뭐야 ...? 지저분하게 묻히고 다니는 거야...?
홀리
지금 네놈들의 오해 때문에 정녕 이 세계가 이대로 망해도 좋다면 날 쳐라!
페르스토
맛집 예약해뒀는데...
트라도
그런 표정 짓지 마세요... 덕분에 이렇게 만날 수 있었으니... 페르스토 씨와 무토 씨가 목숨을 걸고 남긴 마지막 정보에요. '''당신이 여전히 우리의 '수호대'라면... 이것을 받아주세요.'''
GM
이렇게 되길 기다렸는지… 아니면 후회하는지 모르겠지만 어느 쪽이든 이제 상관없다. '''가 할 수 있는거…? X됐다고 세 번 복창해라.'''
매뉴얼
에이씨... 이렇게 쓸 줄 알았으면 몇 개 더 만들어 놓을 걸... 내 마지막 선물이다. 정신 똑바로 차려, 자식아. '''절대로 포기하지 마. 절....대..로....!'''
컨티뉴
우리에겐 당신만이 유일한 게임 마스터입니다. 부디... 게임을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우리 딸을... 부탁합니다.'''
조의 영역
경찰
됐다. 됐어. 해냈다. X발. 그... 그 군인 새X들... 그 군인 새X들만... 아니었어도...
인민군 밀덕
도... 도와줘!!!!!!! 살려줘어!!!!!!! 나 좀!!!!! 살려줘!!!!!!! 아파!!!! 죽을 것 같아!!!!! 나 좀 살려줘!!!!!! 거기 있잖아!!!! 거기 있잖아!!!! 다 알아!!!! 거기 있잖아!!!! 도와 달라고!!!!! 끄아아아악!!!!! 도와 달라고!!!!! 거기 있잖아!!! 왜 안 나와!!!!!! 도와줘!! 도와줘!!! 나 살려줘!!! 아파!!!! 아파!!! 아파!!!! 아...!

[43]
이런... 씨 ...
이희준
엄마 미안해... 이렇게 될 때까지 혼자 있게 해서... 이제부턴 같이 있을게... 함께 있자 엄마... 우리... 다른 곳에 가면, 거기선... 꼭 잘 살자. 알았지... 엄마?[44]

(괜찮아. 그렇게 안 봐도 난 쭉 혼자였으니까. 그냥... 한 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거지같은 세상이 와서야 만났지만, 그 전에 살던 삶보다... 괜찮았다고 말하면 이상하려나? 아주 조금만...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 조금만 일찍... 이런 세상이 오기 전에 만났다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다들 도망쳐!!!!! 뭐해!!!! 뭘 보고 있어!! 빨리 달리란 말이야!!!''' (생각이 잘 안 나네... 그게... 뭐였는지... 내가...... 누군..... 지... 잘... 아... 하고 싶었던 말... 생각났어. 미... 미안했어... 전부 다...)
이기명
(골프 선수에게) 미안했다.
진관

성형외과 의사
아악!! 아파!! 하지마!! 그러지마!! ('''팔이 개구리에게 뽑힌 후''')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부녀회장
휴...뒤질뻔 했네...크흡!!![45]
송 비서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시연
(최진수가 자신이 대신 죽었어야 했다고 하자) 그럼, 내 몫 까지 살아. 이거 저주야. 자책하지 말고, 자해하지 말고, 자살하지 마. 그리고 이런 저주를 내린 나를 원망하며, 그렇게 오래 사세요.
최서진
(미친 듯이 웃으며 빌딩 옥상에서 떨어지던 중 돌연 웃음을 멈추며) 아, 이건 웃어 못 넘기겠어. 엄마...
호이찬
나는 사악해. 동화속 해피엔딩도 아니고 살인자가 갑자기 착해진다고? 무슨 헛소리야. '''이건 저들의 복수일 뿐이야.'''
지금 우리 학교는
유준성
미진아! 그래도 니 덕에 하루 더 살았다!! 바보같이 죽는건!! 바보같이 사는 것보다!! 더 나쁜 짓이야!!! 명심해라!!
김지민
고마운 친구들아!! 난 오늘 살아야 할 의미를 잃었지만 너희들은 아직 잃은게 없으니까 끝까지... 끝까지 살아! 내가 위에서 지켜볼거니까... 난 죽으러 가는게 아니라 행복해지러 가는거야![46]
윤귀남
후.. 후회 할거야!! 후후.. 회한다!! 너네!! 시발!! 난.. 하악크.. 하나도 안.. 안아파.. 근데.. 크흡.. 숨쉬기... 숨쉬기.. 조금 부.. 불편하다.. 으하하!! 아.. 나.. 하나두 아나.. 안... 아프지.. 로오오옹!!! 주.. 죽.. 기.. 죽기 전에 하나.. 하나 말하고 가야하느.. 하는데.. 크극! 크.. 학.. 풉.. 하... 얘기.. 얘기할까!!.. 말.. 크큭.. 말까!! 크하하학!! 시... 시.. 씨입새퀴들.. 조조... 좋냐?.. 며.. 몇 시간 더.. 더 살아서 조.. 조으.. 좋으냐? 나.. 나.. 나는 알고이.. 있지로오옹!!.. 우리.. 하.. 학교.. 우.. 우리 효.. 산시가.. 콜록!! 콜록!! 헤.. 헬기.. 구조.. 어제.. 어제 부로... 주... 주.. 중단.. 콜록!!! 효.. 산.. 시.... 폭탄.. 서.. 설치.. 2.. 24시.. 시한부.. 도시로.. 전락.. 곧... 터.. 터진다!! 헤헤 으.. 너.... 너희는... 오... 오늘 안에... 다... 다 죽어.. 모두... 크흐하하... (이후 박미진이 낫으로 목숨을 끊어준다.)
이청산
오늘은 내가 이 학교에서 제일 행복한 놈이다!
오준영
그래... 이만큼 했으면 된 거야...
진진돌이 에볼루션
가시복 장군
후후, 뭘 망설이냐. 어서들 와라. 잘 모르나 본데 복요리는 아주 고급요리라구. 그만큼 위험이 따르지만 말야.
물개 형제
제길, 죽는 것까지 동시라니, 죽기 전에 형님 소리 한 번 들어보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 / 멍청이, 내 소원은 우리가 죽을 때도 동시에 죽는 거였다고 ….
시메 상사
추웅 … 서엉 …!
잭슨 대령
이봐, 퉁가, 지금이라도 날 놔줘. 그럼 ….
조중령
진진 … 널 구해내서 정말 다행 … 이 … 다 ….
찍길
안녕, 멋진 녀석들아.

우범진
저 … 저 … 저는 … 아 … 아버지 닮았다는 소리가 저 … 정말 듣기 싫었어요. 오 … 오늘은 … 오늘은 아 … 아버지의 그 힘만은 … … 다 … 닮고 싶었어요. 아 … 아니 … 그 … 반 … 반만이라도 … 아 … 아빠 옆에 있어 … 주 … 주세요. 꼬 … 꼬 … 옥 ….
제로게임
나사랑
오면 안 돼!! 한라야. 엄마 아빠가 사랑하는 거 알지?
인제이
백신우.. 결국 나를 죽이는 게 백산도, 유한라도 아닌 네가 될 줄이야.. 전부 예상대로 흘러가긴 했지만 엔딩이 좀... 예상 외였습니다. '''박진아가 이걸 보고 있었다면...'''
백산
어이없네 진짜... 뭐.. 야.. 왜 이제야... 형이라고 불러 주는 거야..
김장미
미안해 엄마..! 죽고 싶다고 생각해 버려서 미안해... 그렇게 매몰차게 나가버려서 미안해... 노이즈!! 고맙다 바보야!!
이클립스
진나비. 이 다음은 부탁합니다. (회상 글로리아: 태양처럼 넓고도 따스한 포용심을 가진 내 아들.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을 자격이 있단다. 너 자신을) '''소중..히 여기거라. ..죄송합니다 어머니.''' (사실은 죽고 싶지 않습니다. 어머니. 브리지크. 크레센트. 그리고 아버지. 당신들과 좀 더 웃고, 슬퍼하며 즐겁게.. 많은 이야기를 쌓고 싶었습니다.)
이요한
...미...카....엘...라.. 그렇구나 난... 이용... 당했.. 구나... 너.. 와 다시 헤어지게 될 거란 건.. 예상했지만.. 이런.. 식으로... 헤어..지게 될 줄이야.. 이런 팔로는 더 이상... 널 안아서 들어올려줄 수도 없겠어.. 조금... 더... 네가..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고 싶... 었...
미카엘라
유한라! 백신우!! 편파고 나발이고 어차피 소멸하는거! 짜식들. 개인적으로 응원한다! 우승해라!
진나비
달래야. 내 동생이어줘서 고마웠어. 아.. 진짜 동생에게 해주려던 말. 드디어 해줬네. 마지막이니까 울지 말고 웃어줘.
달래
응. 다녀올게.
노라
크.. 한심하게 제대로 지켜드리지도 못하고.. 죄송.. 합니다 노이즈님..
크레센트
인제이는 모르겠지만 김장미. 당신이라면 눈치 챘겠죠. 이클립스와 싸워본 당신이라면.. 앞으로 전세가 어떻게 뒤바뀔지!!! 이 이후로는 부탁합니다.
늘보미
하.. 생색.. 내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단 말이지.... 나도.. 빚지고는 못 살거든. (백신우: 이.. 이 멍청이가!!! 뭐 하는 거야!! 난 패시브도 있다고!!) 그걸 지금 쓰면.. 저놈 면상은 누가 날려주냐.. 내가 인정하마. 넌 강해.. 설마... 이걸로 마음 흔들리거나 우는 거 아니..지? 죽지 마라. 백산이고 유한라고 제이고 죄다 밟아... 버리...
천년구미호
법운
이제 정말 갈 때가 되었군(소윤:정말 이렇게 가도 괜찮겠어요?적어도 목영 아저씨 올 때 까지 만이라도...)호족 일로 바쁠 텐데 뭐. 천계에서 반야를 만나게 되면 아가씨 안부를 전해 줄께. 이랑이도 잘 있어. 위에서 응원할께.(이랑:됐어!필요 없어!꺼져버려 바보야!)안녕.

이럴 줄 알았으면 친구 하는 건데... 나중에 만나면 그때는 내가 먼저 다가가야지...
소윤의 전생인. 유언은 아니나 이렇게 독백하고 죽는다.
정미선
더 이상 당신을 원망하지 않아요. 고마워요. 마지막까지 내 곁에 있어줘서...
화연
반야를...지켜주세요...꼭 신이 될 수 있게...(법운:그럴 것이오! 반드시 그럴 거요!당신과 함께!)...힘이 필요할거에요...내 구슬을...(법운:무슨 소리요!나는 구슬 필요 없소!)난 이미 틀렸어요...이젠 편해지고 싶어요...우리 비록...이번 생애는 함께 할 수 없지만 다음 생애는...인간의 모습으로 기다릴께요...
그 직후 자신의 여우 구슬을 꺼내 법운에게 주고 숨을 거둔다.
현령
기다리고 있었다. 보고 싶었다
자신을 걱정하며 달려오는 미향을 보고 자신의 친구이며 미향의 어머니인 홍랑으로 인식하고 남긴 유언.
천연
한해인
'''우리 해원이. 엄마 없어도 밥 잘 챙겨먹고, 차 조심하고.'''
시노의 원적이라는 운명으로 인해 여동생인 한해원을 증오하고 괴롭혀왔었으나, 10년 전의 주술로 인해 운명이 깨지면서 과거의 기억을 잃어 해원과 사이 좋은 모녀 관계가 되었다. 게다가 기억을 되찾은 후에도 해원을 진심으로 딸처럼 생각하고 사랑했다.
이도
여… 여노….
여노를 때리는 길상을 응징하다 자신이 끼어든 걸 몰랐던 여노가 휘두른 칼에 찔렸다. 죽어가면서도 사랑하는 여노와 함께 있지 못하게 된 것을 슬퍼했으며, 성이가 자기 대신 살아남아 어머니를 지켜주길 바라면서 자신의 피를 먹였다.
컬렌 하크퍼츠
왜……. 왜 이제서야……. '''여노ㅡ.'''
이안 로니엘 하크퍼츠의 아버지이자 '''이도의 환생'''.
칼부림
이괄
함이야. 함께 해줘서 고맙구나.
고효내
아들아..!
서아지
저 아이.... 옛 주군과... '그녀'의 아들일세.
쾌걸롱맨 나롱이
그리드
끝이다, 아짱나! (손톱으로 아짱나를 찔려 죽이려고 일격을 가하려고 하지만 아짱나의 발길질에 맞고 추락한다) 아짱나!!!!!
쿠베라
테오 라칸
다행이다. 부질없는 꿈은 아니였구나.
이후 사가라에 의해 목이 찔려 죽는다. 물론 나중에는 아샤에 의해 다시 부활하게 되지만...[47]
사하 온
로레인..
샤쿤탈라
오랜만이에요, 아그니 아저씨. 말하지 마요. 통찰로 들어주세요. 아빠는 제가 여기 있었다는 걸 모르게...그냥 제가 낙원에 갔다고 믿도록... 여기서 저는 그냥 딸을 흉내 내는 타라카족으로, 아그니 아저씨를 죽이려 드는 존재가 되어서, 아빠 손에 소멸되는 게 가장 좋아요. 그것만이, 아빠와 저를 서로에게서 해방시킬 유일한 방법이 될 거에요. 사실 아까부터 제 예전 모습과 더 상반되는 말들만 해서 아빠가 절 없애도록 유도하려고 했는데...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아그니 아저씨를 해치려는 행동만큼은 바로 통하네요. 다행이에요. 제가 사라지고 나면, 소환 제물로 쓰였던 인간을 잊지 말고 챙겨주세요. 혹시나 인간의 기력이 소진될까봐 초월기는 쓰지도 않았으니...아마 그는 무사할거에요.아그니 아저씨. 이런 짐을 만들어서 미안해요. '''부디 우리 아빠를, 최선의 미래를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최초의 아이라바타
멋있어졌네, 셰스. 이젠 내가 돌봐주지 않아도 되겠다.(혼자 두고 가서 미안해.)
킨나라에게 이름을 빼았기고 자신이 죽어가는 상황에 충격을 받고 4단계로 성장한 셰스에게 웃어주며 죽었다. 하지만 그녀의 영혼은 소멸하지 않고 환생을 하게된다. 괄호안의 말은 아이라바타의 환생이 기억을 되찾고 셰스에게 울면서 한 독백.
우트팔라
날 위해 울어줘서 고마워. 타크사카와 행복하게 살아.
이안에게 8년 전에 있었던 일[48]의 진실의 일부를 알려준 다음 소멸하게 된다.
킹스메이커
크리스티네 루치아
볼프강! 저들은 너를 궁으로 데리고 가려 할 거다. 도망치지 못하면 평생을 '그'의 감시 하에서 살아야 해! 절대 붙잡혀서는 안 된다. 지금부터 하는 말을 기억해. 꼭 기억해야 한다…. '''황제가 가진 것에 눈독 들이지도, 그 눈에 띄지도 말고, 자유를 빼앗기지 말아라. 가까이 가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고, 봐도 보지 못한 것처럼, 들어도 듣지 못 한 것처럼 행동해라. 가지고 싶어도 가지고, 싶지 않은 것처럼. 황제의 소유물에 눈길을 두지 말거라. 꼭 기억해야 한다!!!'''
아들인 볼프강이 자유를 빼앗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말이었지만, 볼프강은 그녀의 바람과 달리 아이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황궁에 들어가 복수에 성공하고 황제가 되어 그의 애동이었던 신수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단델리온 골든레너드
이것 놔요!
애동이 개에게 물려죽는 장면을 보고 충격받았으며, 개화의 방 옷장에 숨어 있었던 걸 황제에게 들켜 도망치다가 창문 밖으로 추락사. 황제는 쥐새끼 때문에 애동 하날 잃었다며 어린 아들의 죽음을 모욕한다.
1황자
뭔가 했더니 단검이냐. 물리 공격은 배리어를 절대 뚫지 못… 하는…데…. …버지. 왜…?
아버지 황제가 볼프강의 쿠데타에 무너지지 않을 거라 자만했지만, 황제는 비호를 잃어 마법을 쓸 수 없게 된 지 오래였다. 결국 볼프강이 단검을 던지자 아버지에 의해 고기방패가 되어 사망.
황제
…하하. …내게… 보는 눈이 있다고 했었지… 내 눈에 너는 나와 가장 닮았다. 나를 닮았기에 만족이라는 것을 모를 것이다. 원하는 걸 손에 넣고야 마는 그 성미가 언젠가 손아귀에 쥔 것을 부스러뜨리고 말 것이다. 이것은 저주다. 언젠가, 나의 모습으로 네 앞에 나타날 저주.
엘펜 모스하이어
젠장…!! 놓아라…!! 이럴 수는 없다, 이럴 수는…!! 이럴… 수… 이럴 수는… 너마저 나에게 이럴 수는…. 으아, 컥…! 커헉!
하이옌
할아버님 외의 누군가가 제 손을 잡아준 건… 처음이었습니다. ……똑같이 따뜻하더군요. 감사했습니다.

백정
...자윤...
타인은 지옥이다
203호
아... 좀 어지럽네.. 자, 이제 어떻게 할까? 역시 끝을 봐야겠죠? 종우씨도 그걸 원하죠? 이제 멈출수가 없지?
204호
저는 그냥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욕지거리 한것도 죽인것도 다 그냥 시켜서 한거에요! 저는 정신질환이 있어요! 한번만 봐주십쇼! 잠깐..잠깐마안.. 아프다고 X벌놈아!! 끼요오오옷!! 끼히이이이....
206호
........ 아니.. 뭘 더 어, 어떻게 확실히..
주인 아주머니
보..복도 끝 부엌에 밥이랑.. 라면.. 설거지는 깨끗이.. 분리수거는 제대로.. 아...아가...
신재호
야! 야! 조용히 해! 옆집에서 또 지X한단 말이야.. ..왜 이렇게 짖어?
태극천자문
비샤스 사령관
용황 폐하! 부디 용서를... 흐억?! 크아아아아악!!!
야니마
그 눈! 설마...... 너도 나와 같은......
가르니아
루카! 난 의미없는 싸움 속에서 평생을 보냈다. 넌 나처럼 되지마라! 루카! 자하라를 부탁한다!!!!!
리타
우리가 당하다니...
테라
말도... 안돼......
다그
대장이 오기 전까지는 안됩니다! 이건 게르바님께 자카타 대장이 직접 전해줄겁니다!
시드
돌이 되는 석화의 벌... 금단의 천자문을 쓴 댓가군.(핀 : 시드 장로님!) 오지마라 핀. 난 이제... 아니!?(핀이 눈물을 흘린다) 눈물을...? 혹시...? 그래, 그렇구나. 넌 그 아이들에게서...... 핀.
미슈카
쟈카타, 이 바보같은 녀석! 으아아아아악!!!!
쟈카타
니가 말했잖아. 전쟁없이 모두가 평화롭게 사는 세상이 꼭 왔으면 좋다...
디가
설마, 태극왕?! 말도 안돼!
터닝메카드
블랙 미러
끄아아!! 나의 패배인가?!!!!!
마리
닥터 X는 아직 진 게 아니야... 닥터 X는 다시 한 번 되살아나기 위해... 이차원 공간으로 재빨리 돌아간 거야... 힘을 증폭시키는 장치와 하나가 된 켄타스콘은 무한대로 힘을 끌어 올릴 수 있을 거야... 완전히 되살아난 켄타스콘과 싸운다면, 너희가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지... 하지만 나의 계산은 전혀 믿을게 못 되는것 같아... 지금의 너희라면 어떤 상대든 이길 수 있을지도 몰라. 메카니멀처럼... 자그만한 힘으로도 말이야..
테러맨
김하윤
노, 농담이지... 지, 지금 니 눈앞에서 사람이 죽고있다고... 야... 김민혁! 야! 제발... 가지마... 미안해... 내가... 잘 못 했어... 제발 부탁이니까... 살려줘... 제발... 죽기... 싫어... 내가... 이렇게 허무하게... 내가... 죄송합니다... 연하연님... 아무런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 서...
연하연
이거 놔!!! 감히 누구 머리를!!! 쓸모 없는 실패작들 주제에!!! 내가 누군지 알아?! 너희의 구세주란 말야!!! 이거 놔!!! 내가 여기서... 이렇게 허무하게!!! 세상의 끝에서... 모든 것이 하얗게... 백이 되어버릴 이 세상에 구원자가 될 내가...!!!
호철
내가 희생했어야 했다... 내가 좀 더 빨리 이 시약을 먹었더라면... 내 목숨을 대신해서라도 하연님을 구할 수 있었을 텐데... 절대 용서할 수 없다... 네 놈들을 모조리 죽여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하연님이 바라던 세상을 만들어주마!
이현성
... 그럴 리가... 그럴 리가 없는데... 이까짓 놈에게 내가... 이 세상은... 힘이... 전부... 였을텐데...
막심
안돼... 브리즈...!
슈카
...원래 인간은 그런 거야.
구세프
...하여튼 요즘 애들은 약아 빠졌단 말야.
샤샤
피하지 못했어. 왜일까? 경찰차 전복 될 때 머리를 다쳐서? 호텔에서 옆구리를 찔려서? 언니와 싸우다 갈비뼈에 금이 가서? 차에서 떨어질 때 다리를 다쳐서? 아니야. 저 아이는 내가 죽일 수 없으니까. 그러면 저 아이의 원한을 언니 대신 내가 다 받는게 좋잖아? 옛날... 그 때 처럼! 아아... 초승달 예쁘다... 언니와 함께... 같이 보면 좋을텐데...
테르미도르
유제니
나는 묘석 속에 누워 있지 않을테다! 나는 하늘 속에서 쉬지 않을테다! 나는 ㅡ ! 땅. 위. 에 ….
트레이스
정박사
크크크… 끝까지 바보같은 소릴 하는구나… 난 잘못이 없어… 난 이 세상의 미래고 인류의 희망이야… '''난 그 누구에게도!! 용서를 빌지 않아!!!''' (이후 이마를 관통당하며) '''저… 정희… 섭…'''
아내의 잘린 머리를 보고 폭주하는 김윤성에게 당하고 쓰러진 뒤 기습을 준비하며 외친 말. 김윤성을 찌르기 전, 먼저 선수를 친 정희섭에게 이마를 찔려 죽는다.
정희섭
아빠… 봤지? 저런 게 진짜 아버지의 모습이야. '''나중엔 아빠도 꼭 거지 아저씨처럼 우리 가족을 소중히 생각해줘…'''
본인의 아버지 정박사가 정부에서 트레이스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비인륜적인 인체실험을 막기 위해 연구소로 들어가 아버지를 죽이고 본인도 죽기 직전 남긴 말. 이 시점은 1기 Ep.2 거지편이었으며, 1기 마지막에서 신의 바이러스의 선물로 다시 살아 돌아온다.
레몬
추가예정
모리노아 진과 싸우다가 장미를 인질로 잡고 있던 도중 진에게 헤드샷을 맞아 죽기 직전 남긴 말.
장미
원래… 당신은 쏘지 못하는 거였는데… '''그래도… 생명의 소중함만은 확실히 알게 된 것 같으니까… 안녕.'''
본인을 노리던 킬러헌터 레몬을 처치한 연인 모리노아 진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목에 바늘을 찔러 넣으며 자살하기 전 남긴 말. 감정을 느끼지 못하던 진에게 사랑을 주고 빼앗아 큰 상실감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한 복수였으나, 진에게 동화되어 그를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었음이 알려진다. 이 시점은 1기 Ep.3 장미편이었으며, 1기 마지막에서 정희섭과 마찬가지로 신의 바이러스의 선물로 다시 살아 돌아온다.
이주성
크윽… 나… 난 안 간다고 했잖아… 정부는 모두를 위해 일하는 곳이 아니야… 믿을 수 없어! 제발… '''날 좀 내버려 두란 말이야!!!'''
한조의 영입을 위해 나선 행동대장 전태수로부터 도망치다가 마지막 발악을 하고는 결국 영입을 거절하자 전태수에게 죽기 직전 외친 말.
현수
… 혼자서는… 더 빨리 날 수 있지. 너도 알잖아~ 저들이 온 이상 둘 다 도망가는건 무리야… 흐흐… 영화에서도 나같이 생긴 놈들은 꼭 못 도망치더라고~ 다이어트 좀 할걸… 너도 냉정하게 생각해… 혼자라도 빨리 도망쳐! 그게 의리를 지키는 거야… '''빨리 이 자식아!! 우… 우리 자식들만은… 이런 드러운 곳에서 살지 않게… 잘 부탁한다…''' (풍이 떠나고 난 후) 으으으… '''정신차리고 진실을 봐!! 이 자식들아!!'''
이 예전에 은행 경비원으로 일하던 곳에서의 전 직장동료로서 스파이 역할을 하고 있다가 옷소매 안쪽에 붙어있던 도청장치로 추격반이 쫓아와 전투를 벌이던 도중, 둘이서는 같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는 풍에게 너만이라도 살라며 그를 보내고 나서 남긴 말.
박대리
추가예정
정신을 놓은 김윤성을 깨우고 부축하다가 김윤성의 칼솔럼화로 가는 추가적인 각성을 위해 신의 바이러스가 김윤성이 보는 앞에서 그의 목을 잘라버리기 직전까지 하던 말.
신의 바이러스
누실리테… 그를 보고 있나. 그도 날 보고 있겠지. 지금 내 웃음이 뭘 의미하는지. 잘 봐둬. 난 널 넘어서지 못했지만 그건 지금 이 순간일 뿐이야… '''우린 어떤 형식으로든 다시 만나게 될 거다!'''
누실리테가 죽기 직전 트러블 세계의 신이 누실리테에게 이식해놓은 마지막 심장을 저지하고 완전히 누실리테를 죽이기 위해 스스로 최악의 바이러스가 되어 몸 안에 쳐박혀 자폭하기 직전 남긴 말.
누실리테
추가예정
이식받은 마지막 심장으로 다시 살아나자 신의 바이러스가 누실리테의 몸 속에 쳐박혀들어와 자폭하여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사랑이
추가예정
이긴수에게 목을 베이고 죽어가기 직전 한시현의 앞에서 그의 볼을 꼬집으며 웃어보이다가 사라져 죽는다.
김도균
그것보다… 김수혁… 우리… 거지일당한테… 알려줘… '''나한테도…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게 해 줘서… 고마웠다고…'''
덤필런의 추격으로 분신 4개가 당한 후 본체인 자기 몸의 복부를 뒤에서 관통당해 사망하기 직전, 남은 하나의 분신으로 김수혁에게 유언을 전달한다.
강동수
하아… 하악… 도균아… 우… 우리… 뭐 이렇게 허무하게 죽냐…
김도균이 당한 후 덤필런이 순식간에 강동수의 앞에 나타나 그의 복부를 찔러버리고 죽어가기 직전 무선통신기로 김도균에게 남긴 말.
덤필런
칼솔럼!! 록시너기!! 샬톡!! 샬본도의 미개인들!! 다 죽여버리겠다!! (김윤성이 덤필런의 입으로 달려들자) '''칼솔러엄!!! 크르하아아아아악!!'''
술식이 세겨져 트러블 세계로 강제전송되던 중에 김윤성이 덤필런의 입으로 달려들면서 완전히 최후를 맞이한다.
이긴수
이.. 이익...! 씨... 씨X!!
김윤성에게 능력을 뺏기고 한시현한테 쫓기다가 복부가 뚫린 채로 살려달라고 빌지만 저승가면 사랑이한테 사과라하는 말과 함께 처절하게 죽고 만다.
류지현
다행이야... 살아있어서...
신의 암살자에게 살해 당할 때 죽은 줄 알았던 김윤성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안도하면서 남긴 말.
천지민
커헉...! 아.. 아아... 결국... 이렇게 바보같이... 태은아... 강권아.. 마지막까지...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해.. 나.. 난...
액핌
김.. 윤성.. 이제 모든 건.. 너에게.. 달.. 렸... 다.....
액핌의 본체는 신에게 이때 사망하지만 사망시를 대비해 만든 분신들이 그의 유지를 계속 이어나간다.
신(트레이스)
'''기… 기윤서어엉!!! 사… 살려… 줘… 제발…!'''
트릭코드
윤주희
죽고 싶지 않아요, 언니. 미안해요, 언니. 사실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이런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도 무서워요. 죽는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잠드는 것과 비슷할까요? 항상 이런 생각만 했어요. 죽음이 곧 다가올테니까. 그래서 들키지 않으려고 매일 웃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웃는 것만은 자신있었는데…. 웃을 수가 없게 됐어요. 제가 그렇게 됐을 때, 언니가 병원으로 찾아왔어요. 한 눈에 알아봤어요. 언니는 분명 아빠를 원망하고 있겠죠. 언니를 버렸다고. 그래도… 아빠는 자주 언니 얘기를 했었어요. 찾아가 보려해도 용기가 나질 않았다고, 자기가 저지른 일이 언니를 크게 상처 입혔다며 볼 낯이 없다고 언니와 저를 만나게 해주고 싶다고, 항상…. 그래서 언니를 만났을 때, 너무 기뻤지만 동시에 무서웠어요. 날 싫어하진 않을까…. 하지만 언니는 저한테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언니가 이 이벤트를 제안해주고 로직 트리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웃어주어서 아주 기뻤어요. '''그런데 오히려 더욱 더 무서워 졌어요. 너무 즐거워서, 살고 싶어서.'''[49] 언니가 물었죠? 어떻게 그렇게 웃을 수 있냐고. 이렇게나 무서운데…. 그래도 언니가 옆에 있어주니까, 나 대신 언니가 즐거워해주니까, 언니랑 있는 게 즐거웠으니까, 내가 죽어도 언니가 기억해주니까, 그래서 이렇게 추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해도 꼭… 전하고 싶었어요. 고마워, 언니.
직접 한 말은 아니고, 동영상으로 자기 언니인 윤보미에게 말한 것이다. 보미가 이것을 본 시점에서 이미 주희는 사망했다. 그리고 이것을 본 보미는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피에는 피
황지철
...알게 뭐야!! 이 새끼야!! 날 가지고 놀아!?! 공화국의 버려진 개 주제에! 나 황지철이야!! 이 새끼야!!
황필성
끄아아아아아악!!!! 내 눈...!! 내누우우우운!!! 백강수!! 이 개새끼야!!! 이대로 끝날 거 같아?! 넌 장광택 손 끝도 대지 못하고 뒤질거야!! 알아들어?! 결국엔 개죽음 당하...!!
장광택
아, 안돼...! 이럴 순 없어! '''백강수우우우우우!!!!'''
백강수
...내가 전부 다 죽여버리겠다고 그랬지? '''약속 지켰어. 동무.'''
푸른사막 아아루
카이마
세 번째...
이후 폭주한 세쌍둥이 정령들에 의해 죽는다.
카이라
안돼!! 이렇게 죽을 순 없어!! 안돼!! 안돼!!
세레스 샤 아스타르테
타히르. 안녕히...
세번째 아그니
카..이마..사..실은..아주..많이..보고..싶었어..
샤비스
아.. 그래..아아루의 모든 대지에서.. 우리와 늘 함께했던.. 잊고 있었어..
라디샤
고마워요. 소티스.
아이라
흥, 행운을 빈다니.. 검은 열매를 오래 섭취하지 못한 채 흑마술을 쓰면 뻔한걸요. 그래도 최후는 지사로서 나의 의지였어. 천방지축이라 해서 미안. 하지만 사실인걸. 후후.. 어릴 때부터 굳은 눈빛을 가지고 있었지... '''미래를 네게 맡길게. 소티스.'''
카자르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암마시여.. 구원을..
샤츠
이시..스..님.. 부탁드립니다... 마아트 손에.. 그릇들이 죽어가는 것을.. 이시스님...을.. 마지막으로.. 아아루를 지켜주십.. 시오.. 여기까지 ... 온... 그릇도... 당신이... 처음입...니...
데비타
사..과.. 하지마 베크.. 사과하지마.. 내 마지막 자존심 이니까..
베크
나..는..제...3...특수기록관...베크다.. 내 삶의... 마지막..기록을...시작하겠다...
이후 흑마법을 통해 자신의 기록을 남기고 죽는다.
이제트 샤 아스타르테
'''나..에게도... 인간으로서.... 욕망이... 있었다는 것.. 을... 과연... 그대가 믿..을까....? 그대는... 모든.. 게... 당연했나...? 부모없이.. 태어..나.. 정해진 역할을... 가지고...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 당연했나...? 난 다르게.... 살아보고 싶었어.... 암마께... 벌을..받는 건가... 그릇이.... 망가지기..전에...'''(네이트가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경악하기만 하자) '''예상했지만... 한 발자국도.... 움직여주질.. 않는....군... 운명이... 야속하구나...'''
프리스트
쟈빌롱
우리는 성지를 지키는 상징들일 뿐이죠.. 그 분께서 행하시는 모든 의로운 일을 다 알 순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해할 수 없는 건, 당신에 대한 그분의 방관입니다. 쟈마드님의 말대로 당신이 어둠의 힘을 얻었다 하지만 테모자레님의 권능에 비하면 분명 하찮은 것.. 그런데도 그분께선 아직도 당신의 오만을 방관하고 계십니다. 어쩌면, 당신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뭘까요? 그분이 당신에게서 얻고자 하는 것이... 역시... 그 해답은... 당신과 테모자레 님만이 가지고 있었군요...
바스쿼 드 귀옹
테모자레시여! 저를 간택하소서!! 제 영혼을 거두시고, 제 육신으로 이 땅에 거듭나셔서 신께 복수하소서!! 이 육신이 신의 이름을 저주하는 데, 쓰여지는 것을 간절히 원하나이다!!
마테오
아! 베시엘 사제님!! 이것 보세요!! 저.. 계시를 받았어요!! 어젯밤 꿈 속에서, 천사가 내려와서 속삭여 줬어요... 신이 저를 이 땅 위에 내린 건, 성 마테아누스 님이 못다한 사명을 물려주기 위한 거라고...! 정말이에요! 보세요! 천사가 가르쳐 준 거에요! 하나도 빠짐없이 적어 놨어요!
제나
이...반... 가여운 사...람...! 느, 늘... 기다...렸...는...데...
라울 피에스트로
신이시여! 제가 무슨 짓을 저지른 겁니까?!!
아크모데
인간이 단 한번... 단 한번만이라도 신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그 감당할 수 없는 성스러움이란 것이 어떤 건지 알게 되겠지. 우린 태어나면서부터 그런 그 분의 목소리를 들어 왔다. 때로는 인자하시며 때로는 분노하시던... 신께서 내게 날개를 허락한 그 날을 기억해... 인간의 아이처럼 기뻐하며 우주의 끝까지 몇 번이고 날았지... 우리를 창조하심과 동시에, 그가 만드신 것들과 만드실 것들.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그 분은 이야기해 주셨다. 그 분께서 모든 것을 깨우친 우리이기에 그 어떤 것에도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었는데... 지금의 나에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의문스럽다. 그 분의 목소리가 존재했었는지조차도... 너에겐... 그 분의 목소리가 닿는가? 신의 자비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건, 그 분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했는데...
카리오
뒤는 당신에게 맡깁니다... 코번.
에쉴리
네라...
바바
오오오오...!! 봐라!! 어둠이다!! 칠흑의 어둠이 악마의 날개를 빌어 날아오고 있다!! 저주의 냄새를 맡은 재앙이 윈드테일로, 산 자와 죽은 자 모두를 불태우려 몰려오고 있어!! 역겨운 냄새가 나... 모든 것이 산채로 불타고 시체들은 뒤엉켜 썩는 내음, 너희들이 윈드테일로 불러들인 재앙이 빚어내는 더러운 냄새가!! 스스로 저주받은 가엾은 영혼들아!! 너희들을 거두러 온 반쪽의 악마를 비명으로 영접할지어다!!
네트라핌
어쩌면... 내가, 틀린 건지도... 몰라. 정말 도움을 간절히 바란 건, 당신이었는데...
하나의 하루
하루의 엄마
아저씨.. 저 데리고 어디에 가는 거에요..?(반장: 집이.. 집이 너무 추워서..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저 무겁지 않아요..? 힘드실텐데.. 고마워요.. ..아저씨..제 아이.. 그때 죽지 않고 살아서 잘 지내고 있겠죠? 좋은 주인 만나..따뜻한 집에서.. 사랑 받으면서.. ..대답해 주세요..그래야 푹 잘수 있을 것 같아요..네..?아저씨..
반장
그래요.. 잘 지내고 있어요..당신 말처럼 좋은 주인 만나.. 사랑받으며 살고 있네요. 그러니 걱정 말고 이제 그만 푹 쉬세요. 고통없는 곳에서 아프지말고.. 편안하게..너무 늦게 대답해줘서..죄송합니다..
초코
지..집에 가야 하는데..주인님이 나 기다리고 있는데..(후크: 괘..괜찮아. 조금만 참아.꼬맹아. 괜찮아. 괜찮을 거야.괜찮아..)주인님..주인님 얼굴..보고 싶어..
윤시원
..어?어..? 하하..
후크의 앞에서 초코의 죽음을 들먹거리다가 열받은 후크의 반격으로 트로피에 머리를 맞고 과다출혈을 한 다음 사망한다.
실버
아 X발. 뛰는 것도 X나 멋있네. 우리 챔피언.(쓰러진 다음)..자유다..
후크에게 소장을 한방 날리라고 부탁하고 후크가 자리를 떠난 직후 이 말을 남기고 죽는다.
소장
난.. 너희의 창조주다. 너희가 나한테 이럴 순 없어..!
후크가 소장에게 죽임을 당하자 분노하여 늑인으로 변한 하루에게 끔살당한다.
후크
이.. 이제 가면 볼 수 있겠지? 보고 싶다.. 우리 엄마..
마지막에 죽기 전 보름달을 보고 하루의 엄마의 모습을 떠올린 후 조용히 숨을 거둔다.
하루
하나야.. 우.. 우리.. 우리 다음에 다시 만날 땐.. 그 세상에서 만나자.. 그곳에서.. 널 기다리고 있을께.. 널.. 맘껏 좋아해도 되는.. 그런.. 그런 세상에서..
죽기 전 하나와 함께 한 일들을 떠올리면서 하나에게 이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메데이아의 유모
'''우리 아가씨, 도망치세요'''
하이브(웹툰)
최성재
으아아아 안돼에에에!!
조영선에 의해 엘리베이터 통로로 떨어지는 중 한 말,이후 폭사

말도 안...말도 안..돼...내가 먹은게 복제였다고? 이게 진짜 민영이라고?! '''어떻게 그런게 가능해!!'''
헬58
크리퍼
야!! 이 X만한 새끼야. 내가 눈깔으랬지 누가 생...까라...
세르게이
오.. 오해 할까 봐 말하는데.. 난 진짜 그냥 가자 그랬거든?! 그런데 이새끼들이 갑자기 미쳐가지고 그냥 조용히 갈테니까.. 난 살려줘!
겐조
다시한번 말하지만 계속 그렇게 살려고...
그램
원하는 거라... 선물의 가치에 맞는 그럴듯한 자리 하나?
마마의 남편
인류는 XX... 지옥에나 떨어지라 그래!!
헬퍼
고미(생전)
시간에는 일정 시기마다 변화가 있어, 삶이 썩지 않게 흘러야 하는데. 난 이미 오랜 시간 이곳에 고여 있다. 이 상황에선 더 이상 흘러갈 길도, 도달해야 할 목적지도 보이지 않는다…. 아니, 없다. 그래서일까.. 요즘은 자꾸만 옛날 기억들을 더듬고, 찾게 된다.. 그땐.. 길이 참 많았는데….
고미(사후)
내가 말야. 이승에서도 살아보고, 저승에서도 지내본 입장에서 말해 주자면.. 미칠듯이 힘들고 외로운 날들이 대부분이였지만… '''그래도 역시, 살아있을 때가 훨씬 좋았어. 생각해 보면 가끔씩 행복할 때도 있었는데…. 내가 너무 큰 행복만 쫓았었나봐….''' 나이를 먹으리 저런 오글거리는 것도 욕하면서 보게 되더라고... 끄끄... 넌.. 꼭 티켓을 다 모아서... 제대로 살아봐….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세세. 테디…, 세세 좀 부탁할께….
고미(망)
너…. 이…천 팔백원….
돈벌이를 위해 자신과 세세의 티켓을 빼앗아가고 영멸시키려 하는 철상팀장 태공에게.
방바다
(광남에게 남긴 쪽지) ''' '울지마 머리아파' '''
방바다
(흡혼경 고르곤 안에서 망으로 변하기 직전 메두사에게) 오늘... 부로 이...곳은.... 내가... 접..수.. 한다.. 나.. 난... 느... 충남...믜... 피..바... 아...니.. '''킬베로스다.'''
블루
아흥.. 대박... 쩌ㄹ..
이 캐릭터는 마조히스트다.
동양지부 사신일동
지부장님이 지휘하셨지만, 선택은 저희가 한 겁니다. 이게.. 저희 날파리들의 싸움 방식입니다. 저희의 각오를 물거품으로 만드실 생각입니까!!! 망설이지 마십쇼 백서 팀장님!!!
카제모노
아무도. 그리고 절대. 당신을 기억하지 않을 것입니다.
개평
...아랫분이 간과한... 세 번째... 나... 패가망신 중.. 도박...의..

...박사... 나... 아파...
호동
늘... 나완 달리.. 망설이지 않고.. 과감하게 행동하는 자네를 질투했었네.. 봤는가..? 나도.. 이번엔..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네....
주사
(폭주 상태의 광남에게 먹혀 죽기 직전의 주마등) 아비가 싫었다. 아비에 대한 원망을 내게 돌린, 어미도 싫었다. 그리고, 이들을 미워하는 내가 싫다. 내 이름은 주사. 술이 유일한 내 가족이다. 취기만이 내 외로움을 가려준다. 좀 더.. 오래오래 깨지 않고 함께 할 센 술이 필요하다. 문득. 이 녀석(천년명주)을 삼키면 정말 죽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일단, ('''꿀꺽''')
킹 아담
천천히.. 꼭꼭 씹어.. 체할라..
퍼스트 애플을 먹고 원죄 '식(食)'에 잠식되어 자신을 잡아먹는 이브에게
이성국
네 형님.
장대호
성국아. 그리고 성국아 졸라 미안하다.(웃는 낮도깨비.) 새끼.이제야 웃어주네.
호랑이형님
추이
다신 넘어오지 않겠...사, 살려...[50]

마지막으로... 가기 전에 내 고통을 덜어줄 수 있겠는가? 날... 죽이고 가라. 부..부탁이다, 커...헉.[51]
비라
크...으...으... 사...산군...?! 사...산군...?! 산군이 맞구나. 산군... (산군: 어, 비라... 나야.) 산군... 산군 내 말이 들리냐? (산군: 내가 어떻게 해야 해... 비라...) 산군 너를 보았다, 무사하구나. 카-학!!! 카...학... 내 이야기가 들리냐? 산군... 아무래도 난 스스로는 죽지 못할 것 같다. 나를 도와다오. 이제 그만해라.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산군... 살아라.
산군
내가 다시 찾을 거야... 미안해... 꺼지질 않아... 뜨... 뜨거워... 아... 아린? 어... 어떻게...[52]
여뀌
끄아... 사... 끼-악!!!! 사... 산군??!![53]
천남성
허... 헛것... 이야...
나주
'''용서... 용서... 하시오. 우리가 잘못을 했다면 부디 용서를 해주시오... 이 아이... 이 아이는 잘못이 없소. 처음이자 우리의 마지막 아이입니다. 살려주시오. 이 아이만은...''' 무커야... 어쩌냐... 무케 혼자 두고 어떻게 가냐? 무커야... '''어디 있냐'''
대방
...어... ...어... 흐...으... 어...어... ...ㅓ... 으...
필방
어린... 것... 들아... 하지... 마라... 새... 새들... 전부가... 멸... 하게 될 거...
오두
뭔 소리야?! ...??
오보
다시는 안 올게... 잘못했어...
화고
캬...학!! '''가!!!''' 초아...야... ...가...
무커
날씨 좋네... 산군은 아랑사를 찾았으려나. 또 살아나는 거냐... 이렇게 쳐도 저렇게 쳐도 안 죽네... 징한 놈... 무케야, 아무래도 저놈이 아빠보다 더 센 것 같구나. 흰산 밖에 나갔다고 울라한테 혼나겠네. 무케는 어디든 다니게 해주고 싶었는데. 아들아. 아빠는 돌아가지 못할것 같구나. 울지마라. 싸움에 진 것뿐이다.
도모지
이... 이끄는 자가 있습니다. 이미 훈련을 마쳤고 대방의 복제들은 그...그를 따르고 있습니다. 사...살려 주십시오... 이...령님...
후레자식
선우 동수
그러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더니.
히어로메이커
한나
(지왕의 혼을 힐리스와 함께 순간이동시키며)선대의 가르침은 비석에 새겨져 후대로 이어진다... 이 가르침이야말로 진정한 회색탑의 힘이니... 이 힘으로 세상을 지켜내라!! (힐리스에게) 먼저 갈게요... 뒷일을 부탁드릴게요..
히어로메이커 세계관에서 순간이동 마법은 그 대상의 수와 크기에 따라 리스크가 달라지는데, 지왕의 혼 같은 거대한 것을 순간이동시킬 경우 시전자는 목숨을 잃는다. 그렇기에 죽었을 확률이 무척 높지만, 사망 장면이 직접 나오지 않았기에 일부 독자들은 살아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
디에서 콱
진심으로... 함께 마시고 싶었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폐하께 불충을 저지르게 되었군.. 죄송합니다. 폐하...
베르미누 3세
힐리스... 살려줘 힐리스..
프랭크 머튼
(후안에게)내가.....졌다. 최...후의...승리자는....너다...하지만...하지만 네놈은 진정한 최...강의... 검도...성군도...될 수...없을....것이다. 네...놈이...승리를 위해..한.. 그 선택이..최후에는...네..놈의 목을..조를 것이니...하늘..에서..네놈의 실패를..구경..하는 것도..나쁘지...만은 않겠구나...크..크크
베투 비시터
무슨 죄? 큰.. 죄를 저질렀지... 네놈은... 애시당초.... 태어난 것이 죄다.
로타냐
복병이라니!! 건방진!! 어느 누구도 내 화살을 피할 수 없...
그 직후 상대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차마 화살을 쏘지 못하고 '''아들의 손에''' 죽고 만다.
싱즈 원팅
그럼 나중에 딴 말하기 없기요. 모두 포기한 거요. 후후후... 이제 지왕은 내...'''꺼어억!!!'''
지왕의 혼이 깨어나기 일보직전의 위급상황에서 문을 틀어막고는 소유권을 자신에게 넘기라고 어거지를 부려 다른 사람들에게 포기 선언을 받아냈으나, 그 직후 지왕의 혼과 융합한 마튼 왕자에 의해 '''전신이 으깨져''' 사망.
뭉클리아
선배님 말씀이 또 맞았습니다. 를 죽였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성황도... 제가 아닌 선배가 되셨다면 세상은 더 좋아졌을 겁니다.
타오라 활활
크... 크로덴... 이것이었냐..? 나의 죗값이?
몽난이 허턴
아들아... 나는 또 이렇게 불충을 저지르고 먼저 간다. 하나... 가장 마음에... 걸린 불충은... 주군의... 명예를 지켜드리...지 못한 것이다... 그 분이 돌아오시면 부디 부탁한다...
크로덴
괴..이체...나를...죽..은 병사들과..함..께 묻어...라. 비...석..어...떤..표시도...하지...말고...이...것이...나..의 죗...ㄱ
골드 수저
웃기지 마. 네 놈들도, 함께 좋아하고 충성을 맹세하지 않았더냐. 이제 와서 내게 모든 죄를 떠넘기지 마라! 자...잠깐!! 사..살려...
CIEL
라리에트 킹 다이아몬드
고마워, 이비엔. 세계와 나를 바꿨구나. 하지만, 그러면 안 돼. 제발 어떻게 할 수 없을까, 이 도시의 모두를 구할 수 없을까 생각했어. 희생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이젠 네가 내 날개가 되어줘. 나, 네 패밀리어여서 기뻐. 그리고 미안해. 나의 의지와 함께 살아가 줘. 그러면 우리는 영원히 함께야.
제뉴어리 마이크로프트 라이트스피어
그럼 이건 생각지도 않은 선물이네. 늪의 주인이 이제 나를 놔주는 거구나, 진짜로. 혼자 두고가서 미안해.
EVE
다온
'''지노야……. 친구를 사귀렴. 너를 믿어주고 네가 의지할 수 있는 그런 친구들을…….'''
작품 시작 1년 전에 EVE의 심장을 파괴하려는 계획을 시행했다가 실패하고 사망했지만, 클래시였던 지노에게 친구 사귀는 법을 가르쳐 그의 현 행보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어떻게 보면 이야기의 시작을 만든 중요한 인물.

대…, 대장…. 아… 정말 아프다…. 하하. 너무… 아파…. 온 몸이 불타는 것 같아. / 지노: 정신 차려! 씽. / 안나: 지금 지혈할 테니까 조금만 참아. 아… 피가… 멈추질 않아. / 미… 미안해… 얘들아. 아…무 도움도 못 되고… 멍청하게. / 도나: 그런 말 하지마! 미안하긴 뭐가 미안해. / 안나: 씽…. 너무 말을 많이 하지 마…. / 뭐…지? 뭔가 이상해……. 난 여기 있는데… 여기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여긴 어디지…. 언젠가 가 본 적 있는 아름다운 곳…. 아… 그렇구나. 대장의 음악이 보여준 세상이야….
데이지
오…, 올리버 군…. 죽음 같은 거, 그냥 돌아가는 거라고… 그렇게 배웠는데…. 왜 이렇게 죽고 싶지 않은 걸까? / 올리버: 거, 걱정 마! 성인식 날 모두 우리의 나라에서 만날 테니까. / 하하, 그런가…. 그런데 난… 왜 널 다시 못 볼 것 같지…. …올리버 군이 가르쳐 줬어. 경쟁이나 시험이 세상의 다가 아니라는 거. 다른 누군가를 지키고픈 마음. 전부 EVE가 가르쳐 주지 않은 것들이야. / 루비오: 데이지! / 그러니까… 다시 돌아와 줘. …내가 좋아하는 올리버 군으로. / 올리버: 날… 좋아해? / … '''응. 좋아해. 아주아주 많이 널 좋아해.'''
클래시 시험장을 습격한 오스카에게서 올리버를 지키고 사망. 데이지의 죽음을 계기로 올리버는 약효에서 깨어나게 되며, 데이지를 좋아하고 있었던 루비오도 슬픔의 감정을 깨닫는다.
MZ
C
설마 네가 정의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후훗. 만약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대단한 착각이다... 에... 엑스가 왜 사라졌는지... 좀 자세히 들여다 보라구... 그.. 그대로 죽고싶지 않다면 말이지... 크크...크크큭... 쿨럭!
B
여기까지다!(기폭 스위치를 누르며) 안녕 제이.
이블에 설치돼 있는 폭탄이 터져도 J가 휘말리지 않게 하기 위해 시간을 끌다가 미리설치한 폭탄을 터트린다. 이블을 죽지 않았지만 B는 결국 사망한다.
이블
살려.. 살려주세요!! 제발!! 제..
정신이 돌아온 후 자신을 죽이려는 엠젯에게 하지만 엠젯은 망설임 없이 이블을 죽인다.
A(MZ)
책임을 저야할건 오히려 너다!! 너라고 엠젯!!
이 말을 들은 엠젯은 지금부터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진다며 그를 죽인다.
제사장(X)
약속대로 우리가 다음 만날곳은(장준수: 그만둬!!) 지옥의 불바다다.
해외도피하려는 장준수의 앞에서. 결국 자폭장치를 누르며 그와 함께 동귀어진한다.
장준수(MZ)
그만둬!!
비행기 안에서 함께 자폭하려는 X를 저지하며.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다.
NR 시리즈
레드 요원
'기압 공명구'를 맨칼로 가르다니... 아직도 너같은,
루시 립스
무차카... 스므스... 널... 살리는 신념을... 만날 때까지... 죽겠다는... 생각은 하지마... 무... 스... 내... 사랑...
버프 더 비스트
쑈오리, 괜찮아~
베르사딕 벨루치
머... 머리는... 남겨... 줘...
빅 시드 드렐
다행이야...
아나킨 베어
엄멈!!
잔인권
솔직히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네가 인권해결사가 될 가능성이 없다는걸 알고 있었단다~ 네 성격상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쑈오리 넌, 강해져야 해. 지금보다 더, 누구보다 더! 넌, 성격상 어떤 권위든 모든 권위와 부딪칠 운명이니까. 난 그거면 만족한다~ 내가 아는 한, 이 땅의 권위는 모두 다 '악'하니까. 강해져라, 더 강해져. 이 땅의 모든 권위를 박살 내라. 쑈오리 라마! 이것이 내 마지막 유언이다.

4. 소설, 웹소설, 라이트 노벨


작품
인물
유언
가시고기
정호연
다움이한테 교회에 나가겠다고 약속해놓고 한 번도 가지 못했어. 지금이라도 기도를 해야겠어. 날 좀 일으켜줘.
이 말을 끝으로 기도하는 자세로 조용히 숨을 거뒀다.
가즈나이트
리오 스나이퍼
루이체, 내 동생, 드디어 내 동생을 만났어, 내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후훗, 신 따윈 믿고 싶지 않았는데 어쩌지?/프라이오스 : 괜찮겠나?/ '''이 검은 날 배신한 적이 없지.'''/ 프라이오스 : 값싼 낭만으로 자살을 치장하려 하는군, 똥오줌을 지리는 것보단 낫겠지만. / 동생을 부탁해./프라이오스 : 나보단 네 동생에게 의견을 물어라, 그 정도 용기는 발휘할 수 있겠지?/(프라이오스의 손을 잡고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루이체를 마주하며) 용기라고? (하얀 우주의 의지를 돌아보며)후훗. 널 없에주마! 유령 같은 녀석!/하얀 우주의 의지 : 나도 네게 딱 맞는 벌을 내려주마 쓰레기 녀석, 아카식 레코드를 오랫동안 연구해서 개발한 능력이다. 이제 네 모든 것이 인과율에서 이탈당해 잊혀지게 될 거다. 네 동생이라는 아이도 네놈을 순식간에 잊게 되겠지,/ 닥치고 덤벼!/ 아테나 : (절규하며)주인님! 주인님! 리오 스나이퍼!~
하얀 우주의 의지와 프라이오스의 난입으로 오딘이 확인사살 당하고 자신과 아테나를 제외한 원탁의 인원들과 연합군들이 모두 죽거나 쓰러진 상태에서 오래 전에 죽었던 루이체를 다시 한 번 만나고 반쯤 박살난 자신의 검을 들고 하얀 우주의 의지와 맞서다가 소멸당한다. 하지만 시간을 거슬러 부활하게 되어 타임 패러독스를 종료시키고 하얀 우주의 의지를 소멸시킨다.
오딘
후후, 그래도 좀 더 힘을 내거라. 하이엘바인, 아니 바니에게 작별 인사라도 해야지./리오 : 모르겠군요, 저도 엉망이라 말이죠./나쁜 녀석, 이제 원탁에 속한 모든 존재가 소멸해 이야기로 돌아갈 거다. 살아 숨 쉬는 이야기보단 전설이 품위있지. 내 딸, 하이볼크를 부탁한다./리오 : 글쎄요, 스승님께서 먼저 해명을 하셔야 할 텐데요. 신나게 이용하셨잖아요?
이 직후에 난입한 하얀 우주의 의지에게 사망
하얀 우주의 의지
그런가? 그럼 나도 네놈이 좋아하는 존재들 중 하나였단 말이군,/프라이오스 : 아니, 진짜 싫어, 그래도 오랜 추억으로 남을 것 같군./ 후후후...우후후후후후
자신이 죽였던 적의 환생이자 자신의 숙적, 프라임 프라이오스에게 죽어가면서 프라이오스랑 대화를 나눈다.
무한의 침묵
다시 만나세, 프라이오스, 누구보다도 강한 자여.
객지
동혁
(폭탄을 물고 자폭하면서) 꼭 내일이 아니라도 좋다.
개경 세원록
성찬영
미안해요, 형님. 내가 잘못했어요. /윤호: 괜찮다. 그런 걸로 죽으려 들지 마라. 내 너를 이해해. 그러니.../여란이 갔을 때 나는 이미 죽었어요. 내게 이복 형이 있다는 걸 알고, 당신 얼굴 한 번 보고 죽자 싶어서 그 날 국학에 갔던 건데... 같이 자라지도 않은 당신이 같이 자란 형보다 더 좋아질 줄은 몰랐어요./윤호: 찬영아./그래서 꾸역꾸역 버티다 보니까 여기까지 왔네요.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형님이라고 불러도 돼요? 당신은 아무렇지도 않게 들었을 테지만, 난 매번 거기에 의미를 담았어요. 형님. '''형.'''
이복형인 윤호와 그의 연인 다희를 피난시키기 위해 연회에 독을 섞은 해산물 요리를 내놓아 연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뒤, 독이 든 술을 마시고 자살. 현대에서는 윤호와 동복형제로 환생했다.
다희(연)
웬만하면 생포해 오란 명 아니었습니까? 처음부터 맞힐 수 있었을 텐데. 당신들은 나 대신 말을 노렸죠. 태후에게 데려 가세요. 단, 태후에게 가는 건 나 혼잡니다.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가 보이면 태후에게 내 시신을 바치게 될 거예요. 별반 중하지도 않은 사내를 잡고자 태후의 노리개를 시체로 만들 생각입니까?
연인인 윤호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태후에게 잡혀가는 장면이 다희가 살아있는 마지막 모습. 이후 자기를 다 맞추는 것으로 보여지는 내용은 다희의 시신이 돌아온 후, 윤호가 태후와 성승완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
곱게 키웠더니, 짐승
아델라이 륜 아테스
오토만, 네가......
오토만 백작
으아아악!
조셉
네...네까짓 놈에게!내가!내.....! 끅.....으.....
눈물을 마시는 새
비아스 마케로우
'''세리스마, 그만둬요! 제발 살려주세요!'''
세리스마
모든 이보다 낮은 여신이여. 자신을 죽이는 신이여. 그리고 어디에도 없는 신이여. 저는 세리스마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신 감금을 계획한 자입니다. 저는 그것에 대해 용서를 구하거나 하지는 않겠습니다. 예, 이제 저는 제신 (諸神) 께서 저희들의 계획을 이용하신 것을 압니다. 발자국 없는 여신께서는 제 계획을 이용하여 다른 신들을 이 곳에 모이게 하신 것이지요. 하지만, 저는 제 계획이 여신께 도움이 되었다는 이유로 용서를 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그것을 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토끼가 표범에게 불살 (不殺) 의 도덕을 말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토끼도 그 말에는 웃을 겁니다. 저는 태어난 대로, 생긴 대로 살라는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야 말로 죄입니다. 자기는 약하니까 표범에게 먹혀야 된다고 믿는 토끼입니다. 토끼는 자신을 부정의 대상이 아닌 긍정의 대상으로 바꿉니다. 표범보다 약한 부정적이고 수동적인 자신을 선택하는 대신 표범보다 작아서 잽싸게 토끼 굴로 뛰어들 수있는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자신을 선택합니다. 도망치는 토끼는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어떤 제한도 두지 않습니다.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제한을 두지 않으려 했습니다. 자기 자신이라는, 세상에서 완전히 긍정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대상에게 제한과 족쇄를 두는 것이 죄입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다는 이유로 제신들과 제 계획 때문에 죽어간 북부의 모든 사람들 앞에서 용서를 구하지 않습니다. (티나한이 화를 내며 능력이 되면 누구나 죽어도 되냐는 말에)[54] 그것이 제 죄입니다. 그것이 제 죄입니다. 저 자신의 마지막 한 부분에 끝까지 제한을 두었다는 것이 제 죄입니다. 저는 저의 마지막 한 부분을 긍정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죄로 생각합니다. 다름을 긍정할 수 있는 능력. 저는 그것에 제한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제한에 빠져있는 비아스의 모습을 견딜 수 없습니다. 자기와 다른 세상 따위 부정해버리고 없애버리려는 그 모습을 견딜 수 없습니다. 저는 이 여인과 함께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케이건 드라카. 부탁하겠습니다. 제가 듣고 이해한 것이 맞다면, 당신은 한 때 그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르다는 것을 긍정과 기쁨의 대상으로 여길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그렇게 하십시오. 저처럼 되지 마십시오.
유료 도로당 당주 보늬
어양쓰난 겨지블 어위키 용서하오. 드위힐훠 니르노이다. 다시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억지 쓰는 계집을 너그럽게 용서하오. 다시 한번 이르나이다. 다시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뒷부분만 현대어로 말한다. 그래서 그 말을 알아들은 주위 사람들은 깜짝 놀란다.
요스비
작별이군. 내 아들아.
유해의 폭포
제발, 자기 완성을 위해 살아간다는 자를 조심해 …. 하하하!
주라타
요 덩치 큰 바보야, 즈믄누리제 가시 하나 꽂아주마!
지코마 펠독스
그렇게 보고 있을 거요? 난 당신 때문에 이곳까지 왔소!
키타타 자보로
나가 살육신이 이 도시에서 춤추도록 하십시오. 그것이 자보로가 선택한 길입니다.
달빛조각사
리치 샤이어
아이스 오브!
본 드래곤 쿠렌베르크
크, 어, 어, 어!
킹 히드라
키야오!
대신관 페이로드
세상 모든 것에 군림하는 엠비뉴 신이여. 저희의 육신을 바치나니 이 땅을 더럽힌 자들에게 지엄한 벌을 내리소서.
이무기 프레이키스
캬오오오오오.
혼돈의 대전사 쿠비챠
모두, 모두 죽여버리리라!
리치 바르칸 데모프
다시... 다시 돌아올 것이다. 게이트 오픈!
하급 악마 몬투스
쿠와아아아아아!
포르투 왕국 국왕 데슨
크아아아아!
대마녀 페쳇
틀을 벗어나지 못한 인간 주제에 제법이구나. 하지만 죽음은 너의 곁에 가까이 있을 것이다. 알라노프의 관이여, 여기 안장되어야 마땅한 시체가 있으니.......
미쳐버린 잉그리그
쿠와아아아아아아!
거악의 제물 상납자 모툴스
너...희의 생명도 얼마 남지 않았다. 엠...비뉴께서... 반드시......
혼돈의 드래곤 아우솔레토
이렇게 죽고 싶지 않다. 드래곤인 내가 죽음을 강제적으로 경험해야 하다니......
대사제 헤울러
이걸로 끝난 것은 아니다. 기회가 있다면... 언제고 다시 돌아와서 이루지 못한 꿈을 달성하리라. 크햐햐햐햐햐햐!
폭식의 악마 델암
배고파. 언젠가... 언젠가는 다시...
블랙 드래곤 케이베른
크우워어어어어!
레드 드래곤 랜도니
아, 안 돼!
악마 집사장 마힐고르타
분하다. 하지만 클레타 님은 반드시 돌아오실 것이다.....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주드
......안녕, 나타니엘. 지켜 주고 싶었는......
더 세컨드
잭 하운드
울지 마라. 아무런 노력 없이 강해진 나는, 누구보다도 노력한 자의 손에 죽고 싶었다. 저쪽에, 또 다른 내가 있다.[55] 이번엔 로아돌, 네가 가르쳐 주러 가거라.
로아도르 반 바이파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었다. 그저 하나의 검과 같이, 더욱더 날카로워 지는 것만을 생각했고, 더욱더 올곧아지는 것만을 생각했다. 그렇기에, 난 마지막조차도 그리하겠다. 언제고 이 검이 또, 강한 의지를 가진 자와 함께하기를. 마지막으로 기원하겠다.
더 크리처
가스터 라트나일
좋아, 좋아! 미련없다고! 한 세상 잘 살다 간다! 크하하하하핫!
도시야월기담
노승
사랑을 하게, 에티. 심장을 돌려받고 싶다면 사랑을 해. (에티루스 : 자넨 가축을 사랑할 수 있는가? 언젠가 먹혀 없어질 존재들을.) 이 늙은 축생과도 친구가 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사랑도 할 수 있겠지.
에티루스의 오랜 친우이자 그와 가장 친했던 인간. 그러나 그가 자신의 제자들을 잡아먹자 결국 에티루스의 심장을 봉인했다. 이후 에티루스가 벨리알에게 죽임을 당하고 영계에서 재등장. 사후 세계로 떠나는 배에서 이연을 그리워하는 에티루스를 강에 빠뜨리고 자신은 완전히 사후 세계로 떠난다.
제이
이연 군, 당신은 정말로 좋은 사람이군요.
챕터 7에서 가짜 성녀를 쓰러뜨리기 위해 제이라는 육체를 버리고 영혼 자체인 에이워스로 빠져나오지만 이연에 대한 마음 때문에[56] 약간 갈등했다. 싸움 종결 후, 세계수의 열매를 손에 넣은 에스와 이연의 도움으로 다시 제이의 육체로 살게 된다.
에티루스 바스커빌
……자네 쓰게나. 이제는 내게 필요 없는 물건이니까.
벨리알과의 접전 끝에 심장을 꿰뚫리며 사망. 사후 세계로 떠나려 했지만 이연에 대한 그리움을 눈치챈 옛 친우의 친절과 제이의 소생 의식으로 다시 살아난다.
드래곤 라자
길시언 바이서스
카알 …, 죽은 자의 부탁은 … 평생의 빚이 되지요 …. 난 간교한 자 … 그래서 당신에게 평생 벗어나지 못한 짐을 … 부여하고자 하오 …. 부탁이오 …. 바이서스를 … 지 … 켜 …부 … 탁하 ….(칼에게)/ 프 … 프 … 림. 다 … 행이 …. 묘 … 묘 ….(프림 블레이드에게)/ 새, 샌슨 … 프림을 … 프림을 부, 부탁 ….(샌슨에게)/ 후, 후 … 써, 썬더라 … 너 …. (후치에게)/ 세, 세 … 힘을 합 … 만족 ….(전원에게)
드래곤 프린세스 블레이드
미첼 슈마이켈
'나는...… 내 감정이...… 내 것이 아니었다고...…?
슈리아그네 칼리슈나
동생을 부탁한다. 리온 시프리트.
아카르 실데바인 & 프리깃 실데바인
엘리오놀라, 님......
베이론 레그니엘
"너와 내가 지키려 했던 이 나라를...... 세일라와 나의 추억이 깃든 장소를...... 지켜...... 줘......"
렌 레그니엘
"낚시입니까...... 저도 해 본 적은 없습니다만, 알겠습니다. 내일 제가 일찍 일어나서 준비해 두도록하죠......"
칼릭 발자크
"나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소. 행운을 비오, 선녀님."
유바리
"예. 지금 돌아왔습니다, 누님."
조쉬 맥블레인
"그림자는 결국...... 마지막까지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구나...... 눈부신 빛 앞에서는...... 사라져 버리지...... 리온, 네가...... 부러...... 워......"
아케인 멜카르고스
"쿨럭! 크...... 후후훗! 그렇군, 리온 시프리트......! 그녀를 맞이할 준비는 이제 끝났다. 나라는 '문'이 너희가 제련한 열쇠로 인해 완전히 열림으로써!"
린링
"좋을 대로 하시구려."
바이싱
"거짓말을 하고 도망쳤으니...... 곧 쫓아가 혼을 내 줘야겠군...... 지금 가네, 누이."
룬의 아이들 데모닉
이브노아 폰 아르님
테오를 용서하니까 … 그에게 가서 안아달라고 해.
룬의 아이들 윈터러
마리노프
그런 말은! 도대체, 어째서 …. ...…
일리오스
(자신이 평생 경멸했던 오이노피온 노인이 실은 자신의 가장 큰 은인임을 죽기 직전에야 깨닫고) 아 …, 하지만 나는 빚지고는 살 수 없는 인간이야. 아니, 이젠 빚지고 죽을 수 없는 인간이라고 말해야겠군. 그 노인네가 나한테 끝내 이런 꼴을 당하게 하니 …, 죽은 뒤에는 반드시 한바탕 따지러 가야겠다. 다른 건 필요없고 하나만 부탁하지. 내 시체를 깨끗하게 없애 버려. 아무도 찾을 수 없도록 …, 죽은 모습 따위 누가 보는 건 … 몇 번 생각해봐도 역시 내키지 않아.
르네 마그리트의 '연인'
유혜경
고……맙다. 나의 악몽을 멈추어 줘서…….
광기에 사로잡혀 모델을 해주던 정시은의 영혼을 망가뜨리려 했으나 그녀가 집단 성폭행을 당하고 사망하자 죄책감에 휩싸여 멘붕. 이후 시은의 남동생 시현(이수현)에게 스스로 살해당한다.
발틴 사가
마하라
아니 …, 발틴은 기적을 일으켜줬어. 그건 과오가 아니야. 왜냐면 ….
'왜냐면 … 내게 친구 (발틴)이 생겼으니까 …,' 라고 말하려 했던 것.
수왕 제란
시, 싫어. 이건 나의 것이다! 아무리 네놈이라 해도 너는 아르노보트의 후손이 아니야! 왕이 될 수는 없는거다! 절대로!
영웅왕 맥카난
아아, 이 어린 아이 하나 지키지 못하면서 무슨 영웅왕이냐!
백응의 한
잘 있거라, 글렌이여. 카르티스는 착해서 제르크와 함께 지옥에 가지 못 하겠지만, 나라면 제르크와 함께 갈 수 있지. 제르크도 나도, 그리 심심하지는 않을 거야.
이 말에 글렌은 '그를 잘 부탁합니다 ….' 라며 사라지는 한을 배웅한다.
마왕 제르크
카르티스 …, 미안하다. 이런 바보같은 짓을 해서. 하지만 이제 곧 … 가겠다. 아니, 아마 나는 당신이 있는 곳으로 못 가겠지. 내게는 너무 눈부셔 …. 나는 더럽고 추악하니까.
퀴아쿠
그래, 율법 따위 상관없어. 미래니 생물의 사명이니 그런 것도 관심 없어. 발틴, 나는 다만 … 난 네가 좋았다, 발틴. 그러니까 오래오래 살아라. 그리고 웃어!
몽실언니
북촌댁
몽실아... 아기... 안고... 고모네로... 가거라... 응...?... 고모...네로... 응... 응...
붉은 산 (김동인)
삵 (정익호)
선생님, 노래를 불러주세요. 마지막 소원 … 노래를 해 주세요.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
마을에서 민폐나 끼치던 잉여 '삵'이 소작료를 적게 냈다 하여 만주인 지주에게 송첨지 노인이 얻어맞아 죽게 되는 사건이 일어나자, 못된 만주인 지주의 집에 가서 송첨지 노인을 죽인 분풀이를 하다가 죽을 만큼 얻어맞은 후 임종 직전에‘나’에게 한 말. '삵'은 붉은 산과 흰 옷의 환영을 보고 사람들이 들려주는 애국가를 들으며 운명한다.
사이킥 위저드
율리히 비센마르크
죽음이라는 거, 생각보다 아쉽 … 군 ….
세월의 돌
아르킨 나르시냐크
핏줄이란 무엇인지 모르겠군 ….
소나기
소녀
'''내가 죽거든 나 입던 옷을 꼭 그대로 입혀서 묻어 달라.'''
아마도 한국 단편소설 사상 가장 유명한 유언. 하지만 소년의 아버지가 소녀의 유언을 인용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소녀가 했던 말이 직접 표현되지는 않는다.
솔라 레메게톤
바사고
언젠가 내가 이름없는 악마로 다시 태어났을 때, 당신이 인간의 기준에서 아름답지 않은 모습이 되어 있더라도 나는 내 약속의 주인을 사랑할 겁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아요. 기회가 된다면 먼 훗날 그 때에. 그 때에 다시 만나서 얘기해줘요.
에이드리언 그린힐
이 제멋대로의 아가씨, 당신이 망가트린 내 완벽한 알고리즘을 봐요.
아나하라트 - 공주와 구세주
체파르데아(픽쿠드)
공...... 주님.......
아크제리유트
대체 어떻게, 힘이, 내 힘이......! 내 힘을 돌려줘!
두미야의 유서
나의 딸 제미라와 내 대리인 테필라, 마을 부대표 하무라, 그리고 기달티 성의 아야라가 나의 필체를 알아볼 수 있으므로 의혹이 있다면 그들을 통하여 확인할 것을 권한다. 만일 내가 불의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한다면 마을의 대표 자리는 부대표인 하무라에게 위임한다. 하무라는 장로들과 힘을 합쳐 마을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 나의 집은 딸인 제미라에게 상속한다. 제미라에겐 거처를 포함한 모든 자유를 허락하지만 만 20세가 될 때까지는 내 집에서 테필라의 보호를 받기를 권한다. 또한 나의 친구이자 제미라의 대부인 테필라는 자신의 딸처럼 제미라를 돌봐주길 바란다. 나의 가축은 종류별로 한 쌍씩만을 딸 제미라에게 상속한다.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마을의 모든 사람들이 필요에 따라 나눠 갖도록 한다. 분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인, 과부, 아이가 많은 집 순서대로 가져가도록 한다. 나의 화구는 내 생전에 이미 그것을 호시탐탐 노리던 이쉬의 둘째 아들에게 양도한다. 책장 두 번째 칸에 화구를 관리하는 법과 캔버스를 만드는 법이 적힌 쪽지가 있으니 그것도 챙겨가길 바란다. 또한 나의 작업실에 쌓여있는 그림들은 원한다면 누구나 가져가도 좋다. 단, 내가 존경하는 인물의 그림이므로 정중하게 취급해주길 바란다. 이 밖의 사소한 것들은 딸인 제미라와 대리인인 테필라에게 양도한다. 그들이 현명하게 처리해주리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딸에게 전한다. 내가 어떤 형태로 죽을지는 알 수 없지만 나는 나의 죽음으로 네가 슬퍼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러니 너무 오랜 시간 낙심하지 마라. 네 곁엔 내 빈자리를 채워줄 이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만일 내가 누군가의 잘못으로 죽었다면 나를 죽인 그자를 용서하길 바란다. 과거 내가 그렇게 용서받았을 때 나는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다. 그러므로 너 또한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자가 되길 바란다. 그것은 분명 기적을 일으킬 것이다. 이 유언이 설령 가혹할지라도, 내 딸이라면 이 뜻을 이해하리라 믿는다. 내 지나간 자리가 너라는 것이 나는 언제나 자랑스러웠다. 마지막까지 자랑스러운 딸이 되어주길 바란다. 그리고 이 요구는 나의 명예 때문이 아니라 너의 행복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해주길 바란다. 네가 어떤 선택을 하던 나는 너를 사랑할 것이다.
아야라
못 버티겠어....... 사랑해.
나삭
안 돼, 그만둬!
타누
아, 이게 바로 죽음인가?
아버지
한정수
(아내에게 남긴 편지)
~ 사랑하는 당신에게 ~ 이렇게 보내줘서 뭐라 고맙다 말해야 할지 모르겠소. 미리 써두는 것이기는 하오만 당신을 믿고 있소. 당신이 좋았소. 난 행복했던 사람이오. 조금 일찍 간다고 가여이 여기지는 마시오. 고운 당신, 착한 아이들, 좋은 친구들, 미더웠던 동료들, 나를 위해 장어를 사러 다니던 포장마차 주인, 그리고 당신이 아는 또 한 사람. 그들 모두 사람 냄새가 났던 좋은 사람들이오. 특히 한 사람, 당신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하오. 아이들을 잘 길러주시오. 사람 냄새가 나는 사람으로 말이오. 사람 냄새가 그리운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르오. 메마른 이 세상. 우린 사람으로 남읍시다. 당신과 아이들이 사람 냄새를 그리워할까 염려되오. 그러나 둘러보면 많이 있을 거요. 그래서 나는 이제 마음 놓고 눈을 감을까하오. 내 하얀 구름색의 머플러는 나 태운 뼈와 함께 먼 하늘로 날려주오. 아무래도 미덥지 않소만 …, 당신 마음대로 하구려. 저승이나 다음 생이 있다면 당신을 또 만나고 싶은데, 당신 생각은 어떻소? 사람 냄새가 그리우면 또 만납시다. 정말 사랑했소.
추신 : 이건 지원이 (딸) 에게 배운거요. 지원이에게 난 처음부터 그게 사랑이란 걸 알았다고 전해주시오. 희원 (아들) 에게도 사랑한다고 전해주시오.
약탈 신부
가레트
아멧! 어미를 살려......다오!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오르크리스트 뤼멘
마스 … 터, 마스터 …, 부탁이 … 있어요 ….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 저에게 … 한 마디만 … 아들이라고 한 마디만 ….
테레이아 민체스터 (리리스)
가인 … 우리는 … 친구지?
유한진 소위
(자폭하며) 하, 하하. 나라는 녀석은 정말이지 …. 죄송합니다. 대장님, 역시 저에게 대장이라는 직위는 어울리지 않나봐요? 무엇보다 저의 대장님은 당신 한 분뿐이기에 … 오직 … 미안, 천 중사. 약속 … 지키고 싶었는데.
정진우
바보제자로 충분해요. 바보제자로.
라트 발렌시아
어쩌면 나는 … 그 녀석이 날 쓰러트리길 … 기대했던 것은 아닐까 … ?
문세희
(자신이 스파이임이 들통나자) 사람이나 기계나 뭐가 그리도 순진한 건지. 덕분에 그 다음부터는 마음껏 자료들을 빼내갈 수 있었죠.
히드라 뤼멘
Goddamn!
천요원 중사
(자신을 둘러싼 세명의 피스메이커 이그나이트들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자) 웃기지 … 마. 크크, 너희 같은 놈들에게 사정따위 할 것 같으냐? 대체 사람의 목숨을 … 뭐로 생각하는 건지. 빌어먹을 꼬마들. 흐, 그렇게 죽이는 게 좋아? 그래서 모두들 죽였던 거냐? 응? 그렇게 죽이는 게 좋으면 니들이 한번 죽어봐, 이 악마새끼들아. (달려온 민수정에 의해 구출.)
시폰 뤼멘
(그람드링이 '오르크리스트의 마지막 부탁은 아들이라고 불러달라는 거였어요?' 라고 한 말에) 아, 그런 거였나. 하하하. 그게 그렇게나 섭섭했느냐. 당시에는 경황이 없어서 말이지. 지금이라면 얼마든지 말해 줄 수 있단다. 자 … 사랑하는 내 아들아.
그 말을 듣자마자 시폰의 얼굴을 쏴버린 그람드링은 '그 말 한번 해주는게 그렇게나 어려웠던 거냐? 지옥에나 떨어져, 아버지.' 라고 말하며 운다.
그람드링 뤼멘
어서 빨리 쏘지 않으면, 빨리! 어서 빨리 … 아아 … 괴로워. 너무 힘들어. 크리스 … 마스터 ….
브루스 류
… 날 너무 기다리게 하지 마라.
진 사령관
유가인, 자네의 선택을 믿겠다.
마유빈
(자신을 살리려는 한시영의 손을 붙잡으며) 하지, 하지 말아요. 마스터, 저 때문에, 저 같은 녀석 때문에 더 이상 마스터의 목숨을 … 낭비하지 마세요. 마스터는 충분히 …. (평소 … 마스터를 위해 죽으리라 …. 그렇게 생각해왔는데 …, 그런데 어째서 … 어째서 이렇게 … ?)
마유빈의 잔류사념
다시 한 번 … 보고 싶었는데. 그때, 함께 본 … 야경 ….
성비영
여기는 우리에게 맡기고 마리를 데려가 주게. 그 아이의 바람을 반드시 이루어주게. 부탁하네.
황연우
(죽어서도 자신을 지키듯 서있던 남편 성비영의 등을 끌어안으며) 어디든 끝까지 따르기로 … 그렇게 약속한 사람은 저이건만 … 그런데 정작 당신이 먼저 가버리면 어쩌자는 건가요? 예?
황지평
(검을 놓으면 살려주겠다는 한시영의 권유에 코웃음치며) 바보 같은 소리. 손에서 검을 놓는 검사가 어디 있다는 거냐?
유가인
(부르스 류를 살리기 위해 자살하며) … 살아줘요.
전 평화를 만들 (피스메이커) 능력 같은 것은 없어요. 하지만 평화라는게 있다는 것만은 믿고 있어요. 그렇기에 노력할 거에요. 내가 동경했던 사람들처럼. 그 사람들이 선택했던 길을 믿고 따르겠어요!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트릭커
그으윽...... 어떻...... 어떻게 알았......?
무명용
나를 위해... 기도... 덕분에... 승천...... 고맙... 구나.....
아르마
......? 있을 거라 생각하나?
로도미르
부디 저 하나로 만족하시고...... 저를 따르던 못난 녀석들은 용서하소서.
토레스 마일로
크흐...... 크흐흐.......
키스 브레만
여왕 전하.......
칼 시그너
아무것도...... 안 보이는군......
왕헌
어둠의 송곳니......? 늑대의 그것과 같은......? (크아아아악!)
필립
설마...... 저격수는...... 어둑서니가 아니었나......?
트롤 롤랑
죄송...... 합니다......
프라이드
곰곰이 생각해보니 몇 번 있는 것 같......
피그릿
끄...... 끄으으으......
굴라딘
이런, 미친......!
뇌제
마지막...... 우리 건우...... 부탁...... 한데이.
에레보
아, 아아...... 아아아아아.......
부처
끄, 끄으으.
쉐도우
큭, 인생에...... 후회는 없다. (뜻을 이루소서.)
유주완
나, 나를...... 죽이면...... 맹이 가만히 있지.......
사독왕
사아아아아 수우우우울 이이이이이 다아아아아.
텐메이 오가
자, 잠깐! 방금 말에는 조금 오해가.....!
단양
커허억......!
허수
오, 천존이시여......
현백
네, 네놈...... 남궁......!
남궁진천
......지옥에서 네놈을 기다리마.
크흐흐, 크흐흐흐!
조르주
뭐, 뭐라고? 자, 잠깐만! 나 그냥 이대로 물러갈 테니까......
보로스
......아?
마트료시카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멜리스
제발 가져가지 마. 내 마기 돌려 줘. 이렇게 부탁하마...... 제발......
나자드 할로우
아.
하트 위버
하나만 부탁하지. 울지 말고, 세상을 부탁하네.
오비
자, 잠칸...... 난 사도라서 알고 있는 거시 만타. 모듀, 모듀 다 말해주마......!
패러독스
아, 아아아!
고스트
체페슈, 이 끝까지 도움 안 되는••••••.
스티그마
••••••어이, 마법사. 뭐냐 그건.
체페슈
친구, 가족•••••• 그게 대체 뭐길래••••••.
올마스터
데이나
헤헤, 울지마. 멜피스, 이런 상황에 이런 말을 하면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 꽤 즐거운 무대였어.
레오나
너어! 너어! 죽여버리겠어!
직후 사도에게 푹찍악.
아인
지구를 지키느라 고생했다. 자식들, 뭐, 그래 봐야 들러리였지만. (학생들이 '고마웠어요, 선생님.' 이라 대답하자) 오냐, 사랑하는 제자들, 워프 부스터 가동!
아인의 제자 1
하긴 뭐, 영화에서도 우리 같은 조종사들은 언제나 조연이더라!
아인의 제자 2
맞아.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데!
아인의 제자 3
정비하는데도 엄청 고생한다는 걸 기억하라고!
아인의 제자 4
포대 담당도 엄청 고생이야! 심지어 일반인들은 함선의 마사일이나 포가 자동으로 맞는 줄 알고 있더라!
아인의 제자들[57]
고마웠어요, 선생님.
살라딘
그래, 나도 사실은 꽤 즐거웠다! 설마 내가 천지파열무를 쓸 수 있게 될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으니까! 나도 나름대로 흑자라면 흑자라고 할 수 있겠구나! (환원령이 그동안 즐거웠다고 말하자) 별 말씀을, 이쯤에서 … 끝내도록 하지!
에일렌
레온. 사랑해 ….
직후 숨을 거둔 그녀에게 밀레이온은 '고마 … 아니 이런 또 틀렸군. 사랑해.' 라고 대답한다.

있을 수 없어 …. 거짓말! 거짓말! 당신은 무신이 아냐!
직후 밀레이온은 '이거, 왜 이러시나? 어쨌든 난 그 녀석의 하나밖에 없는 수제자라고!' 라고 말하며 썰어버린다.
종하
그래도 … 조금은 아쉽군.
청월랑
(최후의 힘을 쓰기 위해 자신의 심장을 뽑으며) 여신이여! 여기 부족한 자가 감히 당신을 청하려 하옵니다! 여신이여, 지금 저에게! 세상 그 어떤 무엇에게도 굴하지 않는 힘을!! 여신이여. 여신이여, 나에게 … 사랑스러운 누이를 지킬 힘을 … ! (사도에게) 아, 시끄러. 우리 누님 욕 함부로 하다가는 혼난다. (키리에에게) 힘내라, 동생. 너는 포기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아.
패러디 오브 라우레시아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사도에게 공격받아 끔살.)
시로
뭐, 상황이 꼬이고 꼬여 죽게 될 것 같기는 하다만 그래도 꽤나 즐거웠다! 어쨌든 엑스칼리버도 써보고 세이버의 마스터도 되어보고, 나는 솔직히 내가 훨씬 더 지루하고 평이하게 살 거라고 생각했거든! 이 정도면 흑자지! 대박이야! 좋아! 마지막으로 멋지게 부탁해, 세이버! 약속된 - 승리의 - 검 -!
용의 신전
아클레어 3세
왜 내가 아니라 … 하르크자엘을 … 나는 … 그대의 왕 … 아냐 … 인간 … 하나의 … 왕국 ….
이피아 왕녀
(자결하며) 이것으로 우리의 원한은 끝입니다, 제피로스. 부디 이 일로 모든 희생의 역사가 끝나고 새 역사가 시작되기를.
운수 좋은 날
아내
오늘은 나가지 말아요, 제발 덕분에 집에 붙어 있어요. 내가 이렇게 아픈데...
월야환담 채월야
사혁
등신아, 난 인간일 때도 울어본 적이 없어.
일곱번째 기사
체스테인 J 랭스터 알폰소
언젠가 꼭 지운경과 함께 달에 가고 싶었는데, 나 혼자 가게 ….
이계진입 리로디드
버클리
......성시한 돌격대장님? (성시한: 진짜 오랜만에 듣는 호칭이네, 그거. 우리가 만들려든 세상은 이런게 아니었다, 다스발트.) 저, 전 그저 젝센가드의 명을 받았을 뿐인...... (성시한: 이봐,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놓고 이제 와서 젝센가드에게 미루는 건 사내답지 않잖아?) 그, 그게 아니라......
카렌 이나시우스
난 여신의 종이야, 크론 리자테께서 계시지 않은 곳에서 죽을 순 없어...... 그러니 죽어도 테라노어에서...... (자살하며) 안녕, 시한......
자살을 시도하지만 시한에 의해 신성력만 잃어 버린채 되살아난다.
테오란트 란시드
나로선 그럴 수밖에 없었다, 우드로우! 모든 것을 백성을 위해...... 어, 어리석은 놈들...... 내가 죽으면 누가 이 나라를...... 크어억......
사파란 펠 크룬갈트
100명이 몽땅 다 지구인 이었다고?!
릴스타인
힘을 추구 할수 밖에....... 내 힘이 모자랐다. 단지 그뿐 이다.
재혼 황후
라스타 이스쿠아
폐하... 폐하가 라스타를 싫어해도... 라스타는 폐하가 정말 좋았어요... 폐하를 정말 사랑했어요... / 라스타예요. 라스타입니다
전자는 죽기 직전에 꺼낸 말이고, 후자는 죽어가면서 꾼 꿈에서 한 말.
천잠비룡포
태자후
신마맹의 괴수야, 내 이름이 무엇인지 물었느냐? 내 이름은 태자후. 입정의협살문의 하나된 후계자다. 살문의 유업대로 신마맹주를 맞이하여, 지닌바 무공을 후회없이 펼쳤다. 이만 죽여라. 염라마신.
천치? 천재? (전영택)
칠성이
(자기 어머니의 옷장 속에 남긴 메시지) 내 맘대루 깨뜨려 보고, 내 맘대루 맨들고, 그리카구 또 고운 곽 많이 얻을라고 페양 간다.
칼의 노래
이순신
세상의 끝이 … 이처럼 … 가볍고 … 또 … 고요할 수 있다는 것이 … 칼로 베어지지 않는 적들을 … 이 세상에 남겨놓고 … 내가 먼저 … 관음포의 노을이 … 적들 쪽으로 ….
1인칭 시점의 죽어가는 동안의 내면의 독백, 실제 마지막 대화를 기준으로는 송희립에게 한 '북을 … 계속 … 울려라. 관음포 … 멀었느냐?' 이고 그 직전에 송희립에게 남긴 말은 '지금 싸움이 한창이다. 너는 내가 죽었다는 말을 내지 말라.'
퇴마록
허허자
아, 아버지는 … 준후야 …. 너의 … 아, 아버지는 … 장 … 장 ….
장준후에게 진짜 아버지는 장호법임을 말하려 했던 것.
벽공도인
하하하 … ! 아무리 그래도 너 정도에게 검을 먹을 이 벽공이 … (직후 자신이 날렸던 단검이 등에 날아와 꽂히자) 크윽!
장호법
자네의 상대가 아니야! 저 자는 이미 ….
서교주
제, 제석천의 뇌전! 너, 너 같은 꼬마가 어떻게 그런 힘을!
김주영[58]
나도, 나도 살고 싶었단 말야. 살고 싶었어. 흑흑 … 엄마 ….
유칠성 (땅벌떼 조직원)
('노래 부르는 소녀' 그림의 노래를 견디지 못하고) 으아아! 내가 … 내가 잘못했어 …. 아아악! (자신의 칼로 귀를 후벼 자살한다.)
이석암 (땅벌떼 조직원)
아아악! 용서해 줘! 제발 용서 …. (손이 꿰인 채로 밀려오는 밀물에 익사.)
땅벌떼 조직원 (이름 불명)
나와! 어디야, 어디 숨었어! (포크레인 날에 푹찍악.)
땅벌떼 두목 (이름 불명)
너, 내 부하들을 모두 죽이고 … 안돼, 이대로 당하지만은 않겠다. (현암에게) 혀, 형님! 복수는 내, 내 손으로 … 으아악!
현웅 화백
내가 …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은 뭐든 … 자네, 자네도 … 저 애를 탓하지만 말고 … 저 애를 저렇게 만든 이 세상을 ….
이름 모를 여인[59]
가지 않으셨군요 ….
이현아
오빠 … 오빠, 잘했어 …. 이건 내 운명이야. 그리구 오빠의 운명이기도 하고 … 이젠 오빠의 길을 가야 해 …. 난 항상 오빠 곁에 있을 거야 …. 언제까지나 영원히 ….
브리트라의 대사제 (이름 불명)
(이미 죽은 자신의 육체에 들러붙어) 세 상 을 구 하 기 위 해 … 소 미 가 있 는 세 상 을 ….
공동준
(불타오르는 연인 은엽을 껴안으며) 오랫동안, 이미 넘치도록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원망도 많이 했고, 오해도 많았지. 그러나 너는 알 거라 믿는다. 너와 다시, 다시 한 번만이라도 이렇게 가까이 있을 수 있다면 ….
도지무당
나랏자손 세 명의 힘을 모아서 … 아아, 이승에 더 이상 머무를 수가 없구나 …. 부디 힘을 모아서 … 나랏자손들, 초치검, 그리고 가장 강한 자의 의지를 … 아아, 허무하도다 ….
지연보살
아, 모든 사람들 … 고통이 없게 … 아직 고쳐주지 못한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도 잊지 마시고 … 아, 아무도 죽지 않게 … 아무도 고통을 당하지 않게 ….
구스노기 마사토키
안돼! 나는! 죽어서도!
스기노방
모두 죽여야 한다! 입막음을 위해! 대일본국을 위해!
홍녀
천부인이 나에게 말을 걸고 있어. 들려? 들려? 들 … … ….
최철기
천부인은 말을 할 줄 아는 유물일세. 천부인에 가까이 가면 자네에게 질문을 할 걸세. 현명하게나. 그리고 자네의 그 착한 성품을 잊지 말고 ….
최은기
사리, 운주사, 왜놈 ….
잉큐부스
네, 네놈이 꿈의 비밀을!
소영이
(자신을 강간하고 떠밀어 죽인 유선생을 현암이 때리려 하자) 그만해요! 우리 선생님을 때리지 말아요. 선생님인데 ….
홍승표 박사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문은 이미 열려 있다.
호웅간 주주
아스트로트 아도르 카메트 페리에이트 …. (주문 도중 총격에 맞아 사망.)

내 단 하나의 좋은 기억, 그 십자가 … 그 고운 눈매를 가진 … 그리고 나 스스로의 분노에서 빚어진 악행으로부터 나 자신을 구원할 수 있게 해 준 … 연희 씨, 감사 … 그러나 이제는 … 이제는 … 너무 늦은 일 … 내 마지막 쇼, 잘 보셨나요? 더 잘할 수도 있었는데 …, 후후 …. (연희가 이름이라도 말해달라고 하자) 아니에요, 부질 없죠. 이름 같은 건 기억할 것 없어요. 후후 ….
커크 교수 (가짜)
이집트의 영광, 파라오의 영광 ….
정확한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이집트 죽음의 기도문' 이라고.
코제트
시, 신부 … 나 … 나 … 예쁘 … ? (박신부가 예쁘다고 대답하자) 하 … 하 … 거짓 … 거짓말 … 거짓말쟁이 신부 ….
히루바바
나 하나의 영혼으로 부족이 구원받기를 바랬는데 … 후후 … 모든 게 잘못이었나보군 ….
마스터
어엇! 헉!
몰래 다가온 의 염체가 손을 꼬집어, 손에 쥐고 있던 월향검을 놓쳐 목이 잘리면서.
마스터 (영혼 상태)
우하하 … ! 너는 내가 맹세를 지킬 것이라 믿었나? 나는 이제 바바지의 제자가 아니다. 인간도 아니다! 너희는 그래서 나를 이길 수 없는 거야! 진리는 단순한데 있는 것이지!
그 말을 들은 블랙 엔젤이 '그래, 진리는 단순한 데 있지. 나는 악마지만 맹세는 지킨다. 너도 맹세는 지켜야겠지.' 라며 잡아먹어버린다. (…)
류순화씨의 유서
모든 것이 환상이었다면, 나의 인생 또한 헛 것이 아니었겠는가?
주기선생 박상준
분명 잘 되었을거야. 암, 틀림없어.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 이렇게 좋은데 … 너희들 살아있지? 응? 그렇지?
륭 페이
앙 … 앙그라는 중국에 … 그리고 모든 것은 땅 속 … 지하의 도시 … 그리로 … 그리로 가서 … 아 … 엄마 ….
판첸라마
최후의 날에 일을 해결하는 것은 네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이되 사람이 아닌 한 사람이 같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것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 절대로 ….
도혜선사
'''순리대로 ….'''
맥달
저는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 천녀 맥달은 천을 정녕 사랑했습니다 ….
맥달의 유서
… 천. 그러나 한 가지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먼 훗날의 후손들이 모두 나를 욕하고 미워하여도, 당신만은 모든 것을 알아주기를 바랍니다. 저도 결국은 한 사람의 여자에 불과합니다. 저도 사랑받고 싶고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싶으며, 당신과 함께 평안히,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해서 너무나 슬프며, 당신께 미안합니다. 더구나 나는 당신에게도 내 의도를 숨겨야만 했습니다. 그것이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너무나 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이 나를 이해해줄 것으로 믿고 있었기에 모든 것을 참을 수 있었습니다. 당신께 마지막으로 묻습니다. 천, 나를 이해해 주시겠지요? 당신만은 나를 미워하지 않으시겠지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듯이, 당신도 언제까지나 나를 믿고 사랑해주시겠지요 … ?
치우천
이제 모든 일이 끝났으니 … 안심하고 당신의 곁으로 가리다. 맥달 … 많이 기다렸소 …. 나도 언제나 당신을 사랑했소 ….
정미리
(현암의 월향검을 서교주에게 바치며) 나 … 난 원래 이래요. 난 나밖에는 생각하지 않아요. 내 목숨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 하지만 용서해줘요 …. 날 용서해주는 거죠? 정말 그럴 수 있나요? 이런 짓을 한 나를? 네? 말해봐요, 오빠. (현암이 용서한다고 말하자 바치려던 월향검을 휘둘러 서교주를 찌르며) 죽어버렷! 괴물! 네가 다 죽였어! 네가 내 동생을, 그리고 오빠도! 그 발을 봤다는 이유만으로! 그리고 나에게도 … 나에게도! 나도, 나도 죽여! 차라리 죽이란 말얏, 이 괴물! (서교주에게 당해 죽어가면서) 내가 … 내가 나빴죠 …. 내가 잘못 … 저 … 정말 오빠라고 불러도 되는지 ….
항삼세명왕
으헤헤! 다 죽어! 죽어버리란 말야!
은경
저 자매를 … 저 자매를 봐서 한거야. 꼭 과거의 날 보는 듯해서 … 저 애에게나 잘해줘. 나 같은 여자 하나 더 만들지 말고 ….
하얀 바이올렛
아 … 아 … 그러고 싶은데 … 미안하다고 …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 미안해요 …. 미안….
이반 교수
(자신의 살해당한 조카가 실은 친아들임을 고백하고 나서, 윌리엄스 신부가 '용서받을 수 있기를 비오.' 라고 하자) 그런 건 바라지 않소. 다만 시원하구려.
윌리엄스 신부
(이반 교수의 고백에) 그랬군요 …. 주여 … 긍휼히 여기시기를 … 용서받을 수 있기를 비오.
키건
하르마게돈이다! 하르마게돈!
프란체스코 주교
잊지 마시오! 모든 힘을 다해! 바티칸의 모든 힘을 모아!
랍비 안나스
당신 … 당신 … 그렇군요. 그 칼 … 그 칼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지요? 그 칼 … 하하 … 누구도 그 칼에 든 영혼을 뺄 수는 없죠. 오직 당신 밖에 … 당신이 나가라고 하지 않으면 … 그리고 그 영혼이 나가려 하지 않는다면 … 당신은 그 칼에 저주가 걸린 것으로만 알지만 … 그런 것은 이미 오래 전에 사라져버렸으니 … 없는 저주를 놓고 풀 길을 찾으니 영원히 길을 찾지 못하는 거죠. 영원히 … 세상 모든 것이 그런 것 … 모든 이치가 … 하하 … 아, 그렇군요. 그것을 말하지 않았군. 나도 어머니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어요. 그러나 그 장소는 … 필경 ….
백호
현암 씨 … 세상을 꼭 구하시오. 안 그러면 … 안 그러면 나는 개죽음을 당한 거요 …. 만약 … 만약 못한다면 … 승희 씨 … 승희 씨를 부탁 … 현암 씨 … 나를 동정하지 마세요. 나는 … 나는 못 난, 그리고 나쁜 놈이었소. 내가 당신들을 도운 것은 다른 이유가 있었소 …. 처음에는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였고 … 그 다음은 동정심, 정의감 때문이기도 했소 …. 그러나 … 그러나 내가 정말 당신들을 도우려 한 이유는 … 그건 바로 … 승희 씨 때문이었소 …. 나는 … 나는 … 승희 씨가 당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 그래도 … 그래도 미련을 … 나는 … 나는 나쁜 놈이고 … 바보요 …. 나는 … 나는 당신을 미워했고 … 질투했소 …. 그게 내 진심이었소. 당신의 행동은 항상 옳았지만 승희 씨의 마음을 몰라주는 … 그것이 미웠소 …. 그래서 나는 … 당신을 돕는 것으로 … 당신에게 빚을 지우는 것으로 … 허허 … 내 나름대로의 복수였지만 … 역시 나는 … 나는 모자라오. 이제 보니 … 당신 … 당신 역시 … 그 라이터 … 이제는 안심이오 …. 당신은 짐을 져야 해요 …. 승희 씨에게 … 잘해주시오 …. 그것으로 그것만이 내가 … 그리고 가능하다면 … 세상도 구해주고 말이오 ….
서연희
미안하다, 준후야. 하지만 모두가 정해진 일이야. 과거 판첸라마가 나에게 마지막 남기신 말씀이 있지. 마지막 날에, 사람이지만 사람 아닌 자가 동행해야 한다고 … 그게 바로 나였어. 지금의 나 … 울지 마. 다 내 잘못이야. 아냐, 승희야. 다 내 호기심 때문인걸. 그리고 … 그리고 나는 행복해. 이제야 나는 자유로워졌어. 그리고 … 그를 다시 만났어. 이제는 함께 있을 거야 …. 이제 모든 것을 부탁해요. 나는 … 이제 더 이상은 … 같이 있을 수 없어요 …. 하지만 … 울지 마세요. 슬퍼하지 마세요 …. 나는 내가 원하던 것을 얻었어요. 여러분도 … 여러분도 모두 원하시는 것을 얻기 바래요 …. 승희야, 네 행복을 찾으렴. 현암 씨, 먼곳을 보지 마세요 …. 준후야, 안녕. 신부님, 안녕. 여러분들 덕에 저는 지금껏 뜻있게 살았어요. 그리고 … 그리고 이제는 그를 만났고 … 행복해요. 이제는 … 이제는 정말로 … 안녕 ….
박신부 1
(원하던 바를 다 이루었냐는 그분의 질문에)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제 뜻 말고 주님의 뜻대로 하옵소서 …. (묘오렌의 바늘에 찔려 확실히 죽음. 다시 살아나지만.)
박신부 2
하긴 … 이제는 끝까지 온 것 같긴 하구나 …. 그러나 … 그러나 말이다. 아직 우리에겐 몇 초라도 남아있지 않니? 허허 … 그 동안만이라도 … 같이 있지 않겠니? 시간이 얼마 없는 것 같구나. 하지만 그동안 모두들 너무나 애써주었다. 너무나 고생들 했어. 이젠 같이 쉴까? 허허 ….
죽기 일보직전이었으나 코제트의 이집트 링으로 겨우 살아남.
박신부3
(죽지 않겠다고 약속해달라는 준후의 말에) 약속하마! 죽지 않겠다. 되었느냐? (준후가 떠나고) 내 마음만은 죽지 않을 거다. 준후야 ….
이현암
(준후에게) 준후야, 내 말을 잘 들어라. 나는 지금껏 너에게 단 한 번도 부탁을 해본 적이 없다. 알고 있니? 지금 처음으로 부탁을 하겠다. 너는 최대한 빨리, 신부님을 모시고 이곳을 피해라. 여기는 내가 맡는다. 다시 돌아오는 바보짓은 하지 마라. 알았지? 승희는 내가 지킬 거다. (월향에게) 월향, 미안하다. 이제는 작별이야. 나는 … 나는 … 더 이상 할 말이 없어 …. 다음 생에서 만나자 …. (승희에게) 미안해. 마지막까지도 ….
현승희
(준후에게) 신부님을 잘 부탁해 …. (현암에게) 하하 … 이번에도 저자들을 해치는 방법은 쓸 수 없겠지? 그냥 막아내고 또 막아내고 막아내야지? 우리는 어떻게 되더라도 … 이런 말도 안 되는 싸움, 사실 지겨워. (현암이 미안하다고 말하자) 상관없어. 나는 이미 오래 전부터,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오리란 걸 알았거든.
검은 바이올렛
아이들을 잘 돌봐주세요.
폭염의 용제
라나 아룬데
안녕. (시공회귀 이전)
바리엔 라한드리가
나는 로멜라 왕국의 기사 바리엔! 사악한 용족아, 인간을 무시하지 마라! (시공회귀 이전)
메이즈 오르시아
먼저 가서 … 기다리도록 하지. (시공회귀 이전)
칼리아 일리지스
부디 당신만은 살아서 … 복수해 줘. (시공회귀 이전)
리제이라 바레론
네 선택이 옳았어. 메이즈.
기즈누
세계를 … 잘 부탁한다.
샤디카
죽음 이후에는 뭐가 있지?
제이언
왕자님, 부디 훌륭한 왕이 되시길. 당신이라면 눈 뜬 바보들보다 현명한 왕이 되실 수 있을 겁니다.
란티스 펠드릭스
티아나, 미안해. 약속 지키지 못했 ….
엘토바스 바이에
정말이지 좋아할 수가 없군요, 인간이란 ….
티아나 아카라즈난
어서 와요. 란티스.
불카누스
덧없고도 아름다운 꿈이로다. 이 꿈을 사랑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 ….
투명드래곤
투명드래곤
"그래도 난 참 화려한 인생이었어. 그간 누릴껀 다 누려봤지. 어쩌면 나는 나도 모르게 너무나 행복했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이제 나의 시대는 갔어. 어쩌면 옛날에 갔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질기게 살아왔지.. 그런 내가 드디어 죽는구나. 미련은 없다! 이정도면 난 멋지고 화려한 인생을 살아왔거든 크하하하하핫!!"
템빨(소설)

왔는가.
행복해야만 하네.
마지막으로 그리드를 안으려는 순간 두 손이 산화되지만, 이에 내색하지 않고 밝게 웃는다.
폴라리스 랩소디
휘리 노이에스
막을 내릴 때가 되었다.
서 소사라에게 앞으로의 지시를 남긴 뒤 이 한마디를 남기고 공중전함으로 돌격, 전사.
피를 마시는 새
두르사 돌
오십시오.
락토 빌파
네가 이유를 찾아라. 죽은 자의 이유를 네 이유로 삼지 말고. 나는 찾으라 했지 가지라 하지 않았다. 그것을 찾으면 네 질문에 대한 내 대답도 알게 될 거다.
뭄토
위대한 분이여. 당신은 이 숲이 되셨습니까? 당신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겁니까? 저도 그렇게 될 수 있습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죽지 않고, 용의 일부로서 기능하게 된다. 그러나 개인으로서의 자각이나 식별이 없는, 무엇이든 될 수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아닌 것이 돼버렸으므로 실질적으로는 죽음.
사라말 아이솔
틸러에게 고귀한 원시제 폐하께서 반포한 칙령 따라 제국율형부사에겐 체포권과 재판권이 있으며 이런 경우 재판을 열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고위관리 한 명, 이를테면 사자패주 같은 자만 있으면 되니 다의 규정과 판계가 이를 뒷받침한다. 거행된 제판에서 재판관으로 임명된 율형부사 사라말 아이솔은 이라세오날, 라세, 혹은 치천제라 불리는 인물이 제국의 안위에 심대한 위협을 끼쳤다는 고발을 검토한 바, 고발 사항이 사실에 부함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우리 재판부 전원은, 피고 이라세오날에게 사형을 언도한다. 미안하지만 바빠서 안되겠군요. 사형 집행이 있습니다. (말리로 날아오른 후) 집행한다.[60]
사리 탄드로 부위
사리 탄드로 부위입니다. 제 자리를 준비해두십시오.
다른 여덟 부위의 뒤를 이어서 한 말. 그리고 그녀의 말대로, 아홉 부위는 레콘 여단에 갈기갈기 찢겨 죽었다.
아소레 메신 부위
(진격해오는 레콘 대부대 앞에서 단신으로 서서) 하하하! 아소레 메신 부위다! 더 큰 것 없냐!
어느 수전사
부위님 가신다! 씨발놈들아! 뭐하고 있냐! 소대장님 가신다!
원시제
(30만 년)은 … 너무 길다.
30만 년은 작중에서 직접 묘사되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모두가 갑자기 소리를 내는 바람에 아무도 앞부분을 듣지 못했다.' 고 묘사된다. 그러나 이후 라세 등을 통해서 30만 년이라는 말을 확실하게 유추할 수 있다.
제이어 솔한
(하늘치를 향해서) 약속을 떠올려라! 나를 봐!
젤피 메그먼 부위
부위 젤피 메그먼, 간다!
즈라더
세상아! 들어라! 즈라더가 여기 있 - 었 - 다 -!
피를 마시는 새 출간본에서는 계명성의 표기법이 바뀌어서 전체 대사를 계명성으로 말한 것처럼 보이지만 연재 당시의 계명성 표기에 따르면 마지막 부분만 계명성이다.
즈라더의 납병례
이 땅의 먼지에 취하여 긴 세월을 돌아다녔다. 온갖 것을 보고 … 온갖 것을 만졌다. 발은 지저분한 것들을 밟았지만, 눈은 언제나 아름다운 것을 좇았다. 가는 달을 앞지르며 황야를 쏘다녔고, 산꼭대기에 서서 누구보다 먼저 뜨는 해를 보았다. 어쩌다 … 올려다본 하늘의 별들이 낯설어질 때는 있어도, 세상에 끝은 … 없었다. 무애한 세상에 … 울타리 세워봐야 부질 없는 짓이다. 껄껄껄. 모든 이보다 낮은 여신이여, 긴 세월 … 당신의 가호 덕분에 … 제 도끼와 동행할 수 있었습니다. 명예도 없이, 원한도 없이 … 당신에게 갈 시간을 조용히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적과 나 사이에 … 언제나 서주었던 신의 있는 벗이여. 고맙다. 이젠 편히 … 쉬거라.
진 소립튼 부위
나는 자랑스러운 제국군 부위 진 소립튼이다. 황제 폐하 만세.
카니락 센토멜 부위
밥맛 없는 깃털 뭉치들아, 이 어른은 카니락 센토멜 부위다!
팔리탐 지소어
이 패륜아야, 제발 좀 잘해봐라!
팡탄 하장군
죽을 때까지다!
죽을 때까지 충성을 맹세했지 않느냐는 팔리탐의 질문에, 자신은 죽은 후 전령했으므로 맹세에서 자유롭다는 뜻으로.
홀빈 퍼스 후작
(독살당하며) … 마진.[61]
하얀 늑대들
게랄드 울프
우 … 울지 ….
울먹이는 아즈윈에게 '울지 마.' 라고 하고 싶었던 것.
달리아 노이
건강해야 해. 카셀, 엄마는 너무 힘들어 먼저 쉴게.
라이
돌아와 주었구나, 카셀.
마스터 그란돌
그럼 내 오랜 친구에게 사과하러 가야겠군.
마스터 로핀
내기는 … 내가 이겼다.
마스터 타냐
저는 그렇게 큰 욕심은 없어요. 카셀, 그래요. 살아만 있다면 당신과 계속 함께 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살고 싶었어요. 정말 그러고 싶었어요. 그리고 아들을 낳으면 테일드라고 이름 짓겠지요. 딸을 낳으면 나디엘이라고 지었을 거예요. 둘 다 있어도 좋겠지요. 마법 같은건 쓰지 못해도 좋으니, 당신과 한평생 농사를 지으며 살고 싶었어요. 그래요.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줄 마지막 동화 한 줄처럼, 그렇게 살고 싶었어요. 그렇게 … 사랑해요, 카셀. (이후 부활한다.)
마스터 테일드
사랑해, 아이린 … 그거 하나로 … 저 암흑 속에서 버텼어.
하얀 로냐프 강 1부
나이트 이바이크
나, 당신을 구했습니다. 이젠 너무나 행복합니다.
멘벨 라시드
… 지금 갑니다, 어머니.
세라프 파스크란
나이트 레이피엘, 역시 수련이 부족해. 겨우 퓨론사즈인가? 그럼 자네는 퓨론사즈에서 그만두게나. 난 북동쪽 끝의 루우젤까지는 달려가 보겠네. 아직 가보지 못했거든.
셰렌 로젠다로
그래요. 다시 한 번 헤어지는 거에요. 하늘에서 만나기 위해. 그래서 그 곳에서 영원히 헤어지지 않기 위해 헤어지는 겁니다.
아아젠 큐트
그 곳에서 만나요. 로냐프 강가에서. 전 그 곳에서 기다릴게요.
퀴트린 섀럿
(파스크란의 유언에 대한 대답) 좋아, 그렇다면 루우젤까지 달리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로냐프 강을 자네에게 소개하겠네. 하얀 로냐프 강, 그곳에 내 모든 것이 있었지.
하얀 로냐프 강 2부
겐키트 12세
잘 들어라, 수우판. 네프슈네 나이트는 미완의 무적, 그 힘이 없이 우리가 꿈꾸었던 루우젤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련은 극복할 수 있는 자에게 내려진다. 네프슈네 나이트를 완성하는 것, 그것이 그대에게 내려진 시련이고, 이것이 나에게 내려진 시련이다. 이 자리에서 나, 겐키트 12세는 루우젤 기사단장 나이트 수우판에게 왕위를 양위한다! (가슴 한복판을 찔러 자결한다.)
엘리미언
전령을 통해 공식적으로 남긴 유언 : 퓨론사즈를 함락시키기 전에는 내 무덤에 빌어먹을 돌 던질 생각[62]하지 마라.
죽기 직전 외친 사자후 : 수우판 -! 독립 루우젤에서 다시 만나자 -!
엑세레온
살아서 전설이 될 수 없다면, 죽어서 신화가 되겠다.
하얀 마음 백구
블랙
나는 참 백구 네놈이 부러웠다... 상처받지 않은 너의 사랑이…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는 너의 따뜻함이 부러웠다... (백구가 다가가자) 오지 마! 젠장... 네 녀석이랑 친구가 될 수도 있었을까? 넌 좋은 놈이야, 백구. 날 잊지 말아줘. 외로움은… 죽기보다 싫거든.
이후 스스로 바다에 떨어져서 자살한다.
황후가, 돌아왔다
아이리스
아아악! 아악!
리오넬
코델...리아...
SKT
라이오라 란다마이저
삶은 짧다. 그러니 웃어라. (눈이여, 죽음을 덮고 또 무엇을 덮겠는가.)
루터
이 따위 세상에 남기고 싶은 건 아무것도 없어 …. 참 더럽게 질긴 목숨이야, 이제 끊어다오.
마라넬로 무르시엘라고
아들아, 이 모든 행동으로 … 우리가 바꾼 것은 없구나.
미레일 알론
왠지 … 당장이라도 그 날로 돌아갈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아이히만 그나이제나우
내가 왜 배신을 했냐 하면........아내가 그러라고 했거든. 자, 이제 끝내세.
키릭스 세자르
살아라. 그게 내가 너에게 주는 가장 큰 고통이다..
하이달
당신도 나도, 과거로부터 자유로울 수만 있었으면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5. 게임


작품
인물
유언
검은방 1
최두환
이게 무슨 짓이야!! ...그래... 그랬었군! 처음부터 이럴 생각으로...!
김주환
요새 일도 많은데 이럴 때가 아니다. 그만 후딱 끝내고 가자!
검은방 2
양수연
이젠 … 지쳤어요.
검은방 3
류태현
(노멀 엔딩) 당신이 … 이겼습니다.
검은방 4
하무열
(에피소드 2) 남은 사람들을 챙겨! 그건... 자네만 할 수 있는 거야...가 경찰이라서가 아니라... 류태현이기에 가능한 거라고. 알겠나? 길었다... 이제 쉬어도 되겠지... 말 끝났어. 당장 나가...! ...서태준... 부탁하네... 경계가... 자넬... 시험해도... 지지... 말게...
허강민
(나이프를 들어 류태현의 손을 내리친다.) 나에게서 무엇을 바라지? 내가 사는 것을 바라나? 너와 여승아의 마음이 편해지길 원하나? 류태현 … 나는 너의 절망을 원해! 나락으로, 더 나락으로 떨어져!!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여승아에게 쓸 분노조차, 나에겐 남아있지 않아! 이 손 … 내 동생을 파낸 손! 끊어 가겠어 … ! 평생 이 저주를 기억해 … ! '''내가, 이겼어!'''
장혜진
강민씨 … 도망 … 가요. 문, 열렸으니까 … 살아, 날 거죠. 죽지 … 않을 거죠? 죽지 마세요. 멋지게 … 되갚아 줘야죠 …. 먼저 … 가 있을게요. … 지옥 … 에.
임선호
태현씨 … 부탁이 있어 … ! 큭 … 들어 … 줄 거지 … ? 첫 번째 사건 … 그게 알려지고 … 파혼 … 당했어 … ! 아무리 빌어도 … 돌아오지 … 않더군 … . 사실, 내겐 … 살아있어야 할 이유같은 건 … 이미 없어진지 오래 … 야 …. 하지만, 부탁이 있어 … ! 집에, 고양이가 있어 …. 이름 … 은, 그녀와 같아. 아미 … 부탁해 …! 굶지 않도록 … 부탁 … 해 ….
강성중
재미있는 … 짓들 … 하고 있군 … 멍청한 놈들 … 보면 모르냐? 죽어가고 있다고 … ! (폭파장치를 꺼낸다.) '''이 방 안에 여분이 하나 있었어.''' 몰랐지 … ? 다 같이, 지옥으로 가자고 … !
나르실리온
니에노르
(자결하며) 이제 알겠어요 …. 나는 … 당신에게 공명했던 것 뿐이에요. 당신을 사랑해주는 엘을 보고 … 나를 사랑하는 줄 알았어요 …. 당신이 사랑하는 느낌을 … 내가 사랑하는 줄만 알았어 …. 미안해요 …. 난 … 당신들 모두를 좋아했는데 … 그걸 … 좀 더 일찍 알았어야 했는데 …. 레이나, 마법진을 시전한 자를 죽이면 …그 봉인은 깨어질 거에요 …. 레이나 … 부디 … 행복해져요 …. 미안해요 ….
엘 크라이언트
이걸로 … 만족해 줘 …. 다른 방법이 없었어 …. 움직일 수가 없어서 … 이 … 것으로 … 세 번 … 이야 ….
과거 니에노르에게 세 번 구해주겠다는 약속을 했기 때문에, 자신의 목숨과 마법 이플리케를 바꾸어 니에노르를 살리면서 약속을 모두 지켰다는 뜻으로 말한 것.
엘 발할라 버전[63]
(레이나 : 늘 하던 말, 한 번만 더 해줄 수 있어요?) … 도망갈까? (레이나 : 그것 말고요.) … 아아, 사랑해. 레이나.
레이나 다넷사
사랑해요, 엘 ….
발렌티노
히히히 … 그 칼에는 독이 발라져 있어. 10분 안에 … 너는 죽는다. 결국 … 마지막에는 … 내가 이겼다 ….
그런데 정작 엘은 이 독으로는 죽지 않았다. 안습 ….
하이마스터 라우로스
배신? 배신은 처음부터 당신들이 한 거요. 사람들을 위해 창조마법을 얻기를 원했던 것이지, 사람들을 파괴시키려고 했던 것이 아니었소! 더 이상 당신들의 욕망에 휘둘리지 않겠소! 다시 법왕청으로 돌아가 혼자 연구만 하고 살겠소! (도망치다가 만난 엘과 레이나에게 당해 죽어가면서) … 어리석은 … 자신이 저지른 죄과에서 … 도망칠 수 있을 줄 알았더냐 … 라우로스 ….
나이트마스터 고드프리
더 이상 이 퇴물 기사를 모욕하지 말아 주시오. 내 시체를 밟기 전에는 이곳은 못 지나갑니다.
알프레드
먼저 가 보겠습니다. 레이나님. 저 무뢰한들이 만든 세상은 좀 더 조용했으면 좋겠군요. 안녕히 계십시오.
로빈슨
나같은 놈이라도, 해가 둘이 아니고 왕이 둘이 아닌 것은 알아. 덤벼라, 이 반역자들아! … 국왕폐하 만세!
산드라
(마도사 시스템이 마도사를 이상하게 만든다는 레이나의 말에) 그래, 미쳤을지도 모르지. 너는, 너 자신은 미치지 않을 거라고 자신하는 거야? 마도사를 죽이려면 너부터 자살 해야 하는 것 아냐? 왜 너는 죽지 않지? 자신은 죽고 싶지 않아서? 너는 살고 싶으니까? 내가 미쳤다고? … 틀렸어, 너야말로 미쳤어. 우리들 중에, 가장 미친 건 너야! 넌 미쳐서, 국가를 배신하고, 우리를 배신하고, 친구들을 살해하고 있어! 우리들 중 너보다 더 미친 년이 누가 있어! … 헉 … 헉 … 레이나 … 저주를 받아라 …. 지옥으로 떨어져라 ….
올리비에
… 지켜볼 거야. 네 옆에서 … 그러니까 … 반드시 … 우리를 … 완전히 … 패배시켜야 해 …. 우리의 죽음을 …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 만들어선 안돼 …. 의미가 있었다고 … 적어도 …. 안녕 … 레이나 ….
아니타
레이나 … 레이나지 … ? 살려줘 …. 난 죽고 싶지 않아 …. 살려줘! 내가 잘못했어. 제발 용서해줘 …. 싫어어!!!
마틸다
… 너 … 너희는 뭐냐! 대체 … !! 어떻게 나를 … 이 … 이럴 리가 없어. 이럴 리가 없는데 ….
프레드릭 법왕
모리스, 가까이 오게. 딱히 줄 사람도 없구만 …. 다음 법왕은 자네가 하게. 자네처럼 거짓말 잘하는 사기꾼에 심심하면 공격마법이나 써대는 우악스러운 놈을 차기 법왕으로 추천해야 하는 내 가슴이 찢어지네 …. 하늘도 무심하시지 …. (슬퍼하는 신도들에게) 모두들 왜 그러시는가? 내가 죽어서 지옥에라도 갈 까봐 겁들을 내는가? 이만큼 착하게 살았으면, 신도 양심이 있지, 좋은 곳으로 데려가 주시겠지. 좋은데 가는 사람을 축복해 주어야지 그렇게 울고 있으면 어떻게 하는가? 모두들 잘 있게. 모리스, 공부는 착실하게 해야 하네. 내가 지켜볼 거야.
하이마스터 케레스
… 그 늙은이, 법왕 … 프레드릭은 테레시아스를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신성극대 마법은 … 모든 것을 얻고 … 모든 것을 잃게 한다고 …. 그 말을 들었어야 했어 ….
랄프
… 힐데브란트님 …. 와 … 왕자님을 … 보호 … 해 주십시오 …. 제 품에 … 계십 … 니다 ….
니그레도 라비린스
그림자
(샛별 루트 트루 엔딩)내 아들, 내 친구, 내 분신이여...안녕.
단간론파 어나더 -또 하나의 절망학원-
히가 미츠히로
'''살려줘어어어어어어어어어!!!!!!!!!!!!!!!!!!!!!'''
하타노 아야메
아카네. ...'''살아있으면 된 거야.'''
야마구치 카케루
...이노......리......만은......살......려줘.........(이미 돌이킬 수 없게 됐다는 말을 듣고)...이............노......리....................
우에하라 킨지
......저 옷은...... 카나. .........저건...... 하루키. ......................저 모자는...... 미츠키. ...모...노쿠마. ...어떻게...... 된거지..........? ..........약속.......은............
자신의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으나, '''아이들이 썩고 문드러지며 뼈까지 드러난 시체로 된 산더미로 나타난 영상'''을 보고 정신줄을 놓고 만다. 결국 그는 어느 것 하나 보상받지 못한 채로 처형을 당한다.
코바시카와 하루히코
그래......... 그러면 돼......... ...고맙다, 이라나미.......... ......모노쿠마가 알려준 사실이 진짜든 가짜든.......... '''난 널 좋아하고 있으니까.'''
이라나미 사츠키
'''하루히코, 사랑해여!!!!!!'''
키사라기 야마토
메카루, 미카코는? '''미카코 어디 있냐고!!'''
………희망은, 절망 따위에 지지 않는다라… ...미카코, 네 말대로였어.[64]
쿠로카와 미카코
...............메카.........루.................. ..........이것.......... 만큼은..................... ......................전해야...................... 하는데......................... ......'''우리......... 중에............ 있는............... 모든............... 사건..........의............... 흑막'''......................... ......................그..................................... ......건................
타이라 아카네
......우츠로......님......전......언제나......무슨 일이...... 있더라도.........당......신과......영원히......함께.........
마에다 유우키(우츠로)
......난...이 세상에 무슨 의미를 갖고 태어난걸까......?

......만일 내가......이런 이상한 힘을 타고나지 않았더라면......'''"마에다 유우키" 같은 삶을......살 수 있었을까?'''
……………타이라 아카네가 살았으니 됐어.
………내 죄값은………
…………내 생명과, …마지막 천운을 사용해서 갚아야겠지.
단간론파 블로우백 -반복되는 절망과 희망의 무대-
다테나시 세이나
안녕... 카나.
코야스나가 미키히코
시, 싫어! 잘못한 건 쟤네들인데 내가 왜 죽어야 해! 죽이려면 날 이렇게 만든 녀석을 죽이면 되잖아! 시, 싫어! 싫어! 죽고 싶지 않아 ─ !! '''죽고싶지않아죽고싶지않아죽고싶지않아 ─ !! 죽고 싶지 않아 ─ !!'''
단간론파 X:절망계획의 시작
오오와다 몬도
이 미친놈이 진짜 미쳤나!
타나카 간다무
어차피 모든 존재는 현재라는 시간대에 잠깐 머물다 가기 마련. 그건 이 몸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이 몸을 걱정하지 말도록. 그러니 마지막 가는길까지! 교만하고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것...! 그것이... 바로 이 몸이시다!
사이온지 히요코
꺄핫! 그런데 사토 오빠 얼굴 왜그래? 막 빙빙 도는거 같........
소니아 네버마인드
여, 여러분들... 모두... 제 몫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아 남아 주세요.... 부탁할게요! 전 이렇게 떠나지만... 여러분들이라도 살아서 나가주세요! 그리고 친구였던 저를...! 평생 잊지 말아 주세요! 부탁할게요 여러분...! 저 소니아 네버마인드를 잊지 말아주세요! 그게 제 마지막 부탁이에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소우다 카즈이치
부디 너희들이 이 편지를 읽고 있지 않기를 바라며.... 저승에서 보자고. 친구들.....
던전앤파이터
하급기사 레니
...으... ...정말... 내가 모험가 따위에게...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더니... ......엄마...
로터스에게 정신 지배를 당한 상태였던 모험가에 의해 사망하며 남긴 말. 이 때문에 모험가는 자신이 무고한 레니를 죽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죄책감을 가져서, 미러 아라드 세계의 레니를 만났을 때는 이 악물고 그녀를 살리려고 애썼다.
로터스
결국 성서의 내용대로 나는 여기서 죽는구나 …. 마지막으로 그대들에게 묻겠다. 내가 악한가? 너희의 눈에는 그렇게만 보이겠지 …. 결국 성서의 예언을 실현하기 위한 꼭두각시에 불과한 놈들이여 …. 내가 보기엔 너희가 악하다. 멍청하기 때문이지 …. 우둔한 인간들이여, 태초에는 나와 하나의 존재였던 시로코가 그렇게 고생하고 죽어가며 너희에게 앞으로 벌어질 모든 일을 이야기해 주었거늘 …. 이대로라면 예정대로 너희의 멸망은 자명한 일이로구나 …. 크 … 악 ….
결국 성서의 내용대로 나는 여기서 죽는구나 …. 마지막으로 묻겠다. 네놈들은... 어? 그건... 네놈,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있는거냐! 설마, 네놈은... 네놈들... 네놈들이!!
후자는 오리진 이후 미러 아라드에서의 유언. 여기서의 로터스는 자신의 죽음이 성서의 예언이 아닌 힐더가 고의적으로 자신을 죽게 만들었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죽었다.
디레지에
(차원의 틈에 빨려들어가며) 차 … 차원의 틈?! 하하 … 멋진 생각이로군 … 죽을 … 수 … 없는 … 내 육체를 … 비틀어진 시공간 속에 넣어 … 갈갈이 … 찢어놓겠다는 … 것인가 …. 아무것도 모르는 애송이가 운명에도 없던 큰 일을 … 해낸 … 셈이 되는건가 …. 하여간 그녀는 대단하군 …. 모습 한 번 … 비치지도 않고 … 저런 … 애송이를 … 이렇게 강하게. … 키워 … 놓 … 다니 …. 하지만, 모든 … 것이 … 그렇게 … 순조롭게 … 흘러가지만은 않을 것이다 …. 기억하라, 하찮은 … 생명체여…. 여기는 너희들의 … 세상이나 … 마계는 … 사도들의 땅임을 ….
'''힐더... 내가 네 계획에 언제까지고 놀아날 줄 알았더냐!'''
후자는 모험가를 차원의 틈으로 끌고 가면서 남긴 최후의 발악. 천만다행으로 모험가는 대전이가 발생한 평행세계로 넘어가서 목숨을 건졌다.
바칼
정말로 내가 오늘 여기서 죽게 될지도 모르지 …. 하지만 너희의 강함은 힐더의 생각대로일까, 아니면 그 이상일까. 내가 힐더의 계획을 늦추는 동안 너희 종족들은 조금이라도 성숙했을까, 아니면 조금도 변한 것이 없을까. 이토록 잘 짜여진 게임에서는, 아주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가져오기 마련이지. 아, 한 가지 변수가 더 있긴 하지. 비록 오늘 내 기력이 다했다고는 해도, 과연 정말로 너희가 나를 이길 수 있을까? 내가 오늘 죽는 것을 피할 수는 없을지라도, 나를 죽인 것은 너희가 아닌 미래에서 온 다른 자들일 수도 있지 않은가?
바칼이 나오는 이계던전 업데이트때 나온 글에 나온 대사. 게임 상에 사망시 말하는 대사는 "결국 그대의 뜻대로군, 힐더여."
미카엘라
제게 버림받으신 신이시여, 이것이 결국 당신의 뜻입니까... 당신들이 어떤 행위를 정의라고 믿는다고 해서, 그것이 꼭 정의가 되는 것은 아님을 알게 되기를...
오즈마
결국 … 미카엘라 그 애송이의 말이 맞았던 것인가 … !! 그대의 말대로 내가 이곳에서 죽음을 맞게 되면, 정말로 이 세상에 멸망이 앞당겨 지는 것인가? 대답하라, 미카엘라여 … !! 카잔 … 아, 카잔이여. 나는 억울하다네 …. 그대만은 이해해 주겠지 …. 나를 … 나를 이대로 데려가지 말게나 …!! 카잔 ….
안톤
수많은 세계를 떠돌며 확인한 것은 힘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네놈들도 결국은 도구일 뿐이니, 쓰임이 다한 도구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직접 확인해라.
도미나 헤일리
배... 고파... 아주 많이... 고파... 집에... 가고 싶어... 집에 가면... 안 돼...
헤일리는 본래 레야였으나 누군가가 일으킨 테라니움 폭발 사고로 인해 흡혈귀로 변이되었고, 이 때문에 자신이 소중한 사람들을 해치게 되기 전에 아무도 오지 않을 공포의 은신처로 숨어들었다. 이 때문에 '''집에 가고 싶어, 집에 가면 안 돼.''' 라는 말을 반복하게 된 것.
루크
어리석은 놈. 왕에게 도전하는 네놈의 오만함을 용서하지 않으리라!(그림시커 외 루트)
게임 상에 사망시 말하는 대사는 "으으윽.. 흐어억.. 예언도 운명을 바꿀 수 없단 말인가!!"
속였구나, 카시야스 놈...!(그림시커 루트)
아젤리아 로트
콜록... 모험가님, 명심해 주세요... 진실 너머... 진실이... 있음을... 사도를 쓰러뜨리는 것은... 곧... 멸망을 불러일으키는...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아, 눈이 감기는군요... 모험가님... 에리카 님과... 로이 님을 부탁... 드려요... 솔도로스 님을... 찾아... 설득... 모험가님... 테라는 아름다웠지요...? 당신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
라이니
죄송해요. 저를 구해주며 기대했던 결말이 아니죠? 저도... 전쟁이 끝나면 모든 게 좋아질 줄 알았는데... 황궁 습격 때 동료들이 많이 죽었지요. 앞으로도 죽을 테지요... 하지만...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 어요... 황녀님을 미워하지는 않지만... 가혹한... 세상이 바뀌기를... 원했...
황녀를 직속 호위해야 할 황녀의 정원 대원이 황녀를 배신하고 운 라이오닐에게 중상을 입힌 것 때문에 여성 거너로 플레이하면 '''"...당신 덕분에 황녀의 정원이 지금껏 쌓아올린 명예가 땅에 떨어져 짓밟히고 마는군요."''' 라고 격노한다.
영혼사육자 몬데그린
카... 고... 르!!!
어비스가 부족해지자 같은 간부인 타고르를 죽이고 어비스를 강탈하려 했으나, 오히려 그 때를 노린 타고르의 반격에 사망. 몬데그린 자체가 괴성과 기술로 표현을 하고 발음이 안 좋아서 타고르에게도 '''"카고르, 아냐. 몬데 님 발음, 안 좋아."'''라고 디스당한다.
코브
모험가님... 죄송해요. 도와... 드리고 싶었는데... 저 알아요... 히카르...도...였어요... 콜록... 가져갔어요... 죄송... ...추워...요. 추워요. 모험가님... 살려주...
프레이-이시스
프레이... 네 녀석인가!!!
심장파멸자 히카르도
사...르....포
검은 눈의 사르포자에게 이시스의 기운을 흡수당해 사망하고만다.
마리안 유르겐
죽이십시오, 아버님. 대체 언제까지 병풍같은 섭정 노릇만 하고 계실 겁니까?! 아버님께서 못하시겠다면 제가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 직후 아버지가 쏜 오발탄(을 가장한 저격)에 사망한다. 애초에 마리안의 방식은 유르겐이 극구 반대하던 방식이었으며, 유르겐은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상반되는 마리안과 하이람을 치워야겠다고 이를 갈고 있던 상황이었다.
잭터 이글아이
하아... 자네까지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 주게. 군인이 전장서 죽는 게... 뭐 그리 별난 일이라고. 으윽! 천계의 하늘이... 이리 높은지... 평생 모르다 갈 뻔했군. 하늘 한 번 쳐다볼 새 없이... 그리 바삐 살았는데... 애비로나 사령관으로나... 자격이 없는 놈이었네, 나는. 하하. 그래도 자네가 있으니... 마음 놓고 가네. 끝까지... 지켜봐 주게. 황녀님을, 천계를, 그리고...
하이람 클라프
그렇군. 하하하. 그래. 역시... 내 예감은 틀리지 않았어. 체인피스의 꼬맹이들을 살려두면... 위험...!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고 믿었던 레베카가 멀쩡히 살아 있음에 충격을 받고 과 레베카의 총에 벌집이 되어 사망. 만약 모험가와의 호감도가 높다면, 네 덕분에 그래도 즐겁게 즐기다 간다며 이왕 자신을 망칠 거면 자신이 준비해둔 설계도까지 불태워서 확실하게 망쳐달라는 부탁을 남긴다. 그러나 그 설계도는 현재 린지 로섬이 잘 써먹는 중이다.
네빌로 유르겐
으윽... 에드윈, 너는 반드시...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자신의 딸을 보냈을 때와 똑같이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한다. 사실 이 시점에서 네빌로는 에드윈이 자신을 죽이러 올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 자신의 죽음이 천계가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라면 달게 받을 각오를 하고 있었다.
백화 만다린
쿨럭, 쿨럭... 시작했구나. 로젠버그. 역사는 오늘 이곳에 소멸이 강림되었다고 기록하겠지. 하지만 후회는 없다. 이 모든 것은 아라드를...
황혼의 미라즈
...불쌍한 아이...
이후 힘을 위해 자신을 찾아온 소륜에게 살해당한다.
적귀 소륜
죽고 싶지 않아... 아아... 안...돼... 나는... 나는... 엄마... 아... 빠...
이후 어렸을때부터 자신을 키워줬던 청면수라 로즈베리론의 칼날에 사망한다.
이제야.... 잠들수... 있..어...
더 오큘러스: 심연에 잠식된 성전에서
청면수라 로즈베리론
괴로움만 있는 인생이었지만… 자네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네… 마음에 짐을 지게해서 미안하네… 그리고 고맙네…
더 오큘러스: 부활의 성전에서
죽음에서 일어난 괴로움으로 소멸을 택하려 했지만, 자네를 만날 기회가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여 기다리고, 또 기다렸네. 이 말은 진심이니 믿어주면 좋겠군. 허허. 이제야 미련없이 먼 길을 갈 수 있을 것 같군. 잘 지내게.
더 오큘러스: 심연에 잠식된 성전에서
선지자 에스라
결국... 이조차도 계획의 일부였다는 것인가?
더 오큘러스: 부활의 성전에서
단 한 명의 사도를 지켜냄으로써 그가 우리를 멸망으로부터 구해줄 것이니 또 기도할 때에 사도의 죽음을 두려워 말라. 우리가 우리의 숙명을 다 하여질 때 우리 앞에 반드시 하나의 사도께서 나시리라. 연단된 칼날이여. 하늘보다 높은 곳에 있는 그녀에게서.. 이슬을 지킬지어다… 미라즈가 목숨을.. 다해 지키고자.. 했던.. 우리의.. 궁극적인.. 사명.. 흐르는 숲에.. 찬연하게.. 빛나.. 이슬을… 깊은 숲.. 그녀..는..
더 오큘러스: 심연에 잠식된 성전에서
시로코
네.....놈들이... 또 다시... 이렇게... 끝나지 않는다... 죽어서라도... 네년의 계획을...
벌레 데샹
미쉘… 미안… 나 때문에… 모두……
이후 검은 교단에 의해 마법진의 산 제물로 바쳐져 하늘로 흩어져서 사망한다.
순혈자 데바스타르
내 이름은.. 조..셉.. 나는...
드래곤네스트
가드 티모시
로제를…부탁해…….
아르젠타
이럴 때 인간들은 작별인사라는 걸 하던가 …? … 강해져라, 꼬맹아. 다시는 그런 슬픈 표정 짓지 않도록 ….
제레인트
너는 … 오랜만에 만난 좋은 동료였다.
제레인트가 50년 전 1차 블랙드래곤 레이드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의미가 내포된다.
클레릭 제이크
(회개하십시오! 당신이 이대로 죽는다면 … 세상의 모든 용추종자의 씨를 말려버릴 것입니다!) 후후 … 그것도 … 나쁘지 않겠지 …. 에단[65] … 내 동생아 … 비록 피로 맺어진 혈육은 아니지만 … 너를 내 친형제처럼 아꼈단다 …. 시련은 … 아직 끝나지 않았다. 쿨럭쿨럭 … 부디 … 뜻하는 바를 이루길 ….
카라큘 페어리스타
시델, 내가 그동안 너에게 엄했던 것은 … 너에게 아주 큰 기대를 품고 있었기 때문이란다. 약속해주렴. 페어리스타의 정통 후계자로서, 페어리스타의 수치인 카라한을 쓰러뜨리겠다고……. 고맙구나. 정말 고마워.
연출인지는 몰라도 이후 젊은 카라큘의 형상이 나타나 "잘있으렴, 시델." 이라고 말하며 떠난다.
어머나~ 안녕? 모험자님~ 시간을 뛰어넘어, 또 만났네? 어때? 열심히 찾던 길은…이제는 찾은거야? 아니면 여전히 잃어버린 채로 시간 속을 헤메고 있어? 나는 말이지~ 이제 내가 찾아야 했던 것을 찾았어.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 언제보다도 선명하게 가야할 길이 보이거든. 후후후. 하지만 부러워 할 필요는 없어. 어린애들은 원래 깨지고, 망가지고, 아주 먼 길을 헤메기도 하면서 자신이 가야할 곳을 발견하는 법이니까. …때론 엉엉 울기도 하면서 말이지. (내가 또 과거로 돌아온 건가요? 당신은 어디로 가고있죠?) 지금이 언제인지,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 네가 어디로 갈 것인가… 그것만이 중요한거야. 그러니 전해줄래? 저 안에서 울고 있는 사람에게… 나는 많이 울었고, 그걸 들키고 싶지 않아서 완고한 척 했지만, 살아간다는 건 의외로 즐겁고 보람있는 일이었다고 말이야. 멀기도 했고 이상하기도 한 여행길이었어. 그치만 별로 심심하진 않았단다. …재미있었어. 두근두근 했던 적도 있지. (…? 당신은 혹시……)…네게도 언젠가 네 길이 보이기를 기원할게. 만나서 반가웠어. 렌[66] . 과거의 나를 혹시 또 만나게 되면 잘 부탁해. 알았지? 그럼 안녕~ 잘있으렴~
어쌔신 루트의 카라큘이 죽는 시점에서 만난 카라큘의 환영과 플레이어의 대화.
XD-04[67]
후후 …. 네가 이겼구나 XD-26. (제 이름은 … 코멜리나[68]에요.)그래. 코멜리나. 네가 이곳에 도착한 그 때부터, 난 오랫동안 널 지켜봐왔어. 살아남기 위해 다른 이들의 심장을 후벼파는 악귀같은 내 삶과는 달리 너는 너무나도 자유롭게 삶을 살아가고 있더구나. 스스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라며 자기 위안을 했지만, 나 역시 우릴 소모품 따위로 여기는 자스민과 다를 바 없었던 존재였던 거야. 만약, 내 곁에도 네 주변에 있는 그런 동료가 있었다면 …. 그랬다면 나도 외롭지 않았을까? 하루하루 살아가는 하루살이가 아니라, 당당히 이 세계의 일원으로서 마음편히 살 수 있지 않았을까 … ? 너는 자유야, 코멜리나. 더 이상 자스민에게 이용당할 필요도 없고, 나처럼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을 칠 필요도 없어. 다른 것들에 얽매일 필요 없는 자유로운 삶을 … 마음껏 만끽하도록 해 …. 내 몫까지 … 부디 ….
로스트아크
파비안
수고했어.. 일이 끝나면.. 주점에서 한 잔 하라고...
로이샤하쉬 캠페인
아지마르
난 이제 틀린 것 같으니 그 결정은 자네에게 맡기겠네. 샤쿠라스를 부탁하네, 집행관.
시작 화면에서 이 대사를 남기고 사망한다.
아위후르
로이샤하쉬님, 뒤를 부탁합니다...
라쉬르
네..네 놈은 도대체...?
라울자스
로이샤하쉬, 모든 준비가 끝났소? 이제 틈새의 군주에게 한방 먹여주시오. 태사다르님... 이제 저도 그대 곁으로 갑니다.
틈새의 군주
로이샤하쉬..! 어리석은 짓을 하지마라! 온 우주의 반을 주겠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거늘...!! 너같은 애송이가 나를!! 로이샤하쉬!!!!!!!!!!
마비노기
베임네크
그대는.... ....너무나도 눈부시군.
어째서....이왕이면 작별 인사를 대신해 그대의 두 손으로 끝내주길 바라고 있었다만.... 그대는.... 하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나를 지루하게 하지 않는군....
전자는 공통된 대사이며, 후자는 죽이지 않고 소멸을 지켜볼 시 나오는 대사다.
루 라바다
트리아나 … 내일 … 내일 … 그리고 내일 … 하루하루 지나가는 끔찍한 나날들. 우리의 과거는 바보들을 죽음으로 인도하는. 길고 지루한 장송가일뿐 … 꺼져라, 빛이여. 사라져라 생명이여. 삶은 수면을 스쳐가는 무의미한 그림자와도 같구나. 아무 … 의미도 … 없이 … 내가 … 간다.
마타
우로보로스의 검... 그 검의 정체는 알고 있다. 네 녀석은... 설마...
모르피드리아나스
네게...이 느낌이 어떤 것인지를....들려줄 수있겠어....탈....
벨라
모두들 … 미안해요. 용서 … 해 달 … 라고 하 … 진 않을게요. 하지만 … 에린을 지키기 위해서 … 는 누군가는 … 반드시 …. 반드시 해야만 … 하는 … 할 일이었어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두 절 미워하더라도 … 당신이 절 사랑해준다면 …. 셰익스피어 … 사랑하는 에린 … 날 사랑해주었던 사람들 … …. 안녕….
세라
이럴 순 없어... 모든 것이 완벽했는데... 대체 뭐가 문제였던 게냐? 노력? 정성? 열정? 간절함? 그도 아니라면, 제물의 양? 행운? 적절한 시기? 달과 별의 위치? 점괘? 예언? 설마.... 시덥잖은 운명? 대체, 무엇이....? 내게 도대체 무엇이 부족했느냔 말이다!!! 어째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에린은 나의 존재를 거부하는 것인가... 그저 두 발로 이 땅을 밟는 것만이... 나의.... 마지막...
에스라스
이 … 이럴 수가 … 팔라딘이 아닌 상태에서도 이렇게도 강했단 말인가 …. 내 꿈 … 내 … 미래 … 이렇게 … 끝낼 … 수는 … 없 … 어 ….
팔라딘 변신이 풀린 상태에서 에스라스를 죽일 때 나오는 대사. 팔라딘 변신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에스라스를 죽이면 대사 없이 그냥 죽는다.
엘라하
처음부터 빛은 나의 선택이 아니었고 운명이 아니었다. 그것은 당신과 신들의 의지에 의해 강요된 것들... 그것이 내가 빛을 버리고 그림자를 택한 이유이다. 이 물건을 자네에게 맡겨야겠군. 안드라스의 노래가 담겨 있는 오르골이다. 오랜 시간을 새도우 워커로 떠돌면서도 그림자에 잠식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내 자신이 항상 누구인지 기억하게 만들었던 이 오르골의 멜로디였다. 소울스트림의 운명은 자네에게 맡기지.
플레이어에게 안드라스의 오르골을 맡긴 후 자신은 도플갱어가 된 케이에게 흡수당했다.
탈렉
으.... 어..... 모......... 피.... 님....... 어.... 서......... 당신........ 당... ...큼은.......! 아.... 으...... 으어....!
케흘렌
....? 뭐라고... 뭐라고 지껄이는 거냐, 네 놈은. 큭...! 그래, 역시 네 녀석이 신경쓰였어. 이 지끈거림도, 어딘지 모를 불쾌한 감정도. 시답잖은데에 정신을 놓다니...그래, 진작에 빠르게 숨통을 끊었어야 했는....!.....! 윽....
이 죽음은 시간을 다시 되돌리면서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키홀
이번엔 내가 여신에게 당한 건가. 나의 시간은 여기까지인가 보군 …. 어리석은 여신이여 …. 탐욕에 눈이 멀어 미처 진실을 보지 못하는구나. … 아이러니하군. 네녀석에게 포워르의 마지막 희망을 걸게 될 줄이야 …. ''' … 키홀의 힘을 주겠다. 힘과 권능의 모든 어둠의 영으로부터 찬연한 적멸에 이르는 포워르의 힘을 소유하게 될지니 ….'''
장렬하게 산화하더니 G12 막바지에 의문의 부활 ….
파이톤 나이트
어떻게 된 일이지? 네 녀석의 몸에서 칼리번의 빛이... 믿을 수가 없군, 그렇다면 칼리번의 최종 진화형은 브류나크가 아닌 바로 네 녀석이었단 말인가?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다. 너를 파괴해서라도 파르홀론의 부활을 이루고야 말겠다.
이후 부하들을 소환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하려 하지만 플레이어로부터 칼리번의 빛이 뿜어져 나오는 바람에 부하들과 함께 끔살당하고 만다.
마비노기 영웅전
잉켈스
아아 … 자네인가, 그렇군, 기사가 된 것이로군. … 자네, 어째서 우리가 이래야만 했는지 그것만은 알아주게. 여신은 … 우리 모두를 죽여도 … 오지 않아 …. 하아 … 시원한 … 얼음 딸기주 한 모금이 … 그립군 ….
드윈
안 돼!
루더렉의 지시에 궁병들이 활을 쏘자 대신 맞고 사망.
샤이닝 샤칼
그렇다. 후회하지도 않겠다. 그 때문에 내가 배신을 당하고, 목숨을 잃게 되더라도 말이지. 가 생각한 진실이 그렇다면,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도 옳은 일. 죽여라. 각오하고 있었다.
베라핌
어리석은 것.. 인간의 육체를 벗어나는 것. 그것이 바로 악신의 봉인을 푸는 것이다.
티이
불쌍한 사람 … … 가여운 사람이에요, 당신은 … ….
모리안화되어 자신의 대한 모든 것을 잃었다.
엘리스
...저도 기사 생도입니다. 임무란 언제나 위험을 동반함도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다하더라도 감수할 생각입니다. ... 출항을 알리는 뿔피리 소리입니다. 이만 가보겠습니다.
엘라한
난... 옳은 사람을... 선택했군...
크로우 크루아흐
운명이... 바뀌는 것인가...?
에이레
(플레이어에게) 여명을 여는 자여, 고마워요. 밀레드를, 잘 부탁할께요. (밀레드에게) 잘있어...
티이와 비슷하게 단 세명을 제외하고 그녀를 잊어버렸다.
레우러스
이, 이 소리는!? 아, 아가레스.... 살아있었습니까 다행입니다! 다, 다시 지배술을... 우리 다시 함께 녀석들을 이 땅에서 몰아냅시다. 어떻습니까! 당신도 좋지 않습니까?! 하하.... 하하하하....─!
아이단
마렉... 거기 있나? 그런가... 이제 눈조차 보이지 않는군. 그러지 말게. 나를 이대로 보내주게나. 가족의 목숨이 끊어지던 날, 나의 목숨도 끊어졌다고 생각했네. 깊고 괴로운 시간이었어. 울지 말게나. 자네를 원망하지 않는다네. 나는 이 감정을 어디에 쏟아야 할지 몰랐을 뿐이네. 사과할 사람은 오히려 나일세. 자네에게 큰 짐을 지웠군.... ...마렉. 자네가 칼브람 용병단장이 되어 사람들을 이끌어 주게. 이 친구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서 말일세. 자넨 잘해나갈 수 있을걸세. ...피곤하군. 이제 그만 쉬게 해주겠나? ...다나린. 이제 곧 가겠소...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에벨스 에르네스트
아아, 이제 깨지는 거야? 그래, 네가 깨지길 기다렸어. 너가 없으면 나도...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몰라.'''
메이플스토리
용병
… 하하 … 다행이다, 꼬마 … 살아있었구나. (아린: 나보고는 목숨을 아끼라며! 상대가 강한 걸 알면 목숨을 버리지 말라며! 바보처럼 왜 쫓아가!) 아··· 안 되겠어. 도저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꼬마의 목소리도 점점 아득히 흐려진다. ............그러고 보니, 비가 그쳤군.
[69]
'''강해졌군... 메이플 월드의 사람들은... 하지만, 검은 마법사를 이길 수는...없......으윽......'''

크흐흐흐...! 대단하군 정말...!! 하지만 이 싸움은 내가 이겼다..!!
선대 카이저의 프로미넌스에 소멸하지만 다르모어가 준 강력한 힘 덕분에 부활해 살아남았다.
선대 카이저
더 이상.... 웃지 못하게 해주마....!!!!
데몬형제의 어머니
데미안이니… ?
아리아
군단장… 스우, 오르카…. …순수한 정령이었을 당신들이… 왜 검은 마법사를 돕는 거죠? …아직…늦지 않았어요. 장난을 멈춰요. 이 세계를… 소중히 여겨…주세요.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act 1 오르카의 기억 속에서 숨을 거두기 전에 스우와 오르카에게 한 부탁.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친구였던 팬텀은 아리아의 복수와 그녀가 사랑한 메이플 월드를 지키기 위해 영웅이 된다.
[70]
어차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는 게 맞아.나한테는 지켜야 할 일족도, 사랑하는 가족도 없으니까. 제물이라는 표현은 좀 기분 나쁘지만 감상적인 대화를 나누기엔 장소가 좀 별론데. 그건 나중에 저승에서 만나서 마저 하지. 그럼 시작해볼까?
프리드의 봉인 마법을 걸기 위해 누군가의 존재를 희생해서 마법을 완성시켜야 했는데 자진해서 그 제물이 되어 존재가 소멸되어 죽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지만 이유는 모른 채 다른 차원에서 다시 일어난다.
벨비티
(연합 퀘스트에서) 행복하길 바랄게….
제독 마티니
…덧없는 삶이였군...
스우
몸이 이상해.... 잘 안 움직여져...... (첫번째 유언) 오르카, 너에게 마지막으로... 우리의 힘을 줄게. 우리의 마지막 힘은 오르카가 원하는 대로 사용해 줘. 오르카는 오르카 대로 살아줬으면 해. 약속한 거야, 오르카. (두번째 유언)
겔리메르
아니, 이 녀석들 뭐하는 거냐? (제네로이드: 아버지....) 어서 떨어지지 못해?! 탈출하는 건 나 뿐이다! 자, 잠깐! (제네로이드: 우리도 데려가줘... 아버지....) 내가 분명 너희들의 생존본능을 제거했는데! (제네로이드: 우리... 버리지마...) 이거 놓지 못해?! 너희는 기계야! 날 위해 싸우고 죽어야 해! (플레이어가 탈출선을 발사시키는 레버를 당기려 하자) 잠깐! 그 레버 당기지마! 안돼! 아아아아아악!
아프리엔
모두들, 나의 마지막을 지켜봐주어 고맙군. (에반: ...?!) 데미안, 하찮은 마족 주제에 드래곤의 의지를 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나? 내 목숨을 가져가라. 대신 나의 의지는 가져갈 수 없다. (데미안: ...!) 넌 이 곳에서 나와 함께 간다. 데미안...! (미르: 안돼, 그만둬요 선조님!!!) 미르 훌륭하게 자라주어 고맙구나. 가거라. 그리고 잊지 말거라. 오닉스의 긍지를... 프리드 너와의 약속은 지켰다. 이제 난... 영겁의 시간 속으로 사라진다...
데미안
...어서 끝내. (데몬: ...너는 내 하나뿐인 동생이야.) 아니, 난 이미 형이 알고 있던 동생이 아니야. 분명 소중히 여겼던 기억도 있었던 것 같지만, 이젠 그것조차 희미해졌어. 이젠 엄마의 이름도, 얼굴도 기억나지 않아. 형을 배신하고 공격했던 것도 후회되지 않아. 아니, 오히려 형을 죽이지 못했던 스스로의 나약함이 한심하고 화가 나. 그러니 아직 내가 나일 수 있을 때 끝내.
카오
크으.. 읏.. 아직 사라지진 않았구나. 다행이야. 마지막으로 해야 할 중요한 얘기가 남았거든. (플레이어: 카오!) 아마 이 얘길 전하고 난 사라지겠지. .....너무 슬퍼하지 마. 꼭 해야만 했던 일이었으니까. ...그럼 지금부터 내가 하는 얘길 잘 기억해줘. 넌 아르마로부터 네 힘을 지켜냈어. 나와는 달라. 아케인심볼의 힘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어. 강을 따라 가다 보면 다양한 형태의 에르다와 만날 거야. 그러면서 아케인심볼을 모아 힘을 더 키워나가. 많은 위협이 도사리고 있을 테지. 하지만 그 만큼 널 도와줄 존재도 많이 있을 거란 걸 기억해줘. 내가 사라지거든 아케인심볼을 가지고 폭포로 뛰어들어. 그 뒤는... 훗.. 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군. 앞으로는 너에게 달렸어. 그럼, 부탁한다. 안녕, 플레이어... 부디 검은 마법사를 저지하고 이 세계를 지켜줘...
류드
류드...[71][72]
선대 신왕
크아아아아악!!
아가테
잊지 말아요··· 일리움, 당신은 특별하다는 걸···
아카이럼
아직··· 아직이다··· 곧 기억 속의 그 분이 오신다. 여신 륀느의 힘을 빼앗아 과거를 거슬러... 그분이 나타나면 다시 힘을 되찾을 수, 아... 육체가 크윽, (기억 속의 검은 마법사에게) 거, 검은 마법사님!! (기억 속의 검은 마법사: 아카이럼...) 위, 위대하신 분이시여!! 제게 다시 한 번 기회를··· (기억 속의 검은 마법사: 검은 마법사가 이렇게 전해달라는군.) 예?

에... 에이.... 에... 에이트.... 신전.... 으로...
더스크
세계의 끝... 세계의 시작... 마침내 처참하고도 거룩한 진실의 시작점에 도달했다. 발 앞에 놓인 융단은 허상일 뿐... 인지의 벽을 부숴 진실 속으로 파고들어라.
친위대장 듄켈
원통하다... 그러나 멸망의 빛을 피하진 못할 터...
검은 마법사(하얀 마법사)
정해진 운명의 위를 걷고 있음을 깨달았을 때, 당신 자신의 의지조차 의심해야 했을 때 당신은 무엇을 느꼈습니까? (플레이어: .....절망... 무력감, 그리고 분노.... 였을까.) 그거면 충분합니다. (플레이어: 그게 무슨...?) 그 분노를 부디 잊지 말아주십시오.[73][74]
하얀 마법사의 모습으로 돌아와 유언을 남기고 소멸한다.
롤랜드
큭. 잘 있어라, 세렌.
기르모
이건··· 말도 안돼··· 나는 분명··· 태양으로부터 선택받은··· 이럴 수는······.
하딘
비명이...비명이 사라지질 않아. 소녀가...
아인
'''아하하!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
라이언
흐하하...하...하하...쿨럭! 컥....하아.... '''에드....미안해....미안해...!'''
퀘이그
...임무는?
에드
아인... 쿨럭...
티라그

루스카
···살아라, 카인. 오직 네 의지대로.
몬스터길들이기
레오
(인게임) 이 하찮은 것들이.. 감히 짐을.. 이 세계에 새로운 신이 될 나를..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명아연
(배드 엔딩) 행복하세요.
블레이드 앤 소울
홍석근
사 … 살아라 … 꼭 ….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엄여
(엄백호전) 나약한 야옹이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손책전) '''야옹!'''
섬광천사 리토나 리리셰
바켄
··· 뭐?
리토나 리리셰
(노말 엔딩) ······ 건강하세요. 기신 님
천화신
(트루 엔딩) 아무래도, 이 세계 영웅놀이는··· ···네가 하는 편이 맞았던 모양이다.
세븐나이츠
녹스
이 육체가 다시 일어나면, 전투 속에 죽게 해주십시오. 크리스 님... 어둠에 삼켜져선 안됩니다... 빛이 우리를 인도하길...
그런데 베인의 실험 때문에 부활하게 되었다. 크리스도 녹스가 부활한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했고, 녹스의 명예로운 죽음을 망쳤다며 광폭한다.


그러나 각성 스토리에서 벨리카아일린이 끼고 있던 레이첼의 반지를 빼앗고, 그걸 꼈는데 반지에 불이 붙어버리는 바람에 정령의 목소리와 함께 불꽃을 휘감고 화려하게 부활했다.
카밀라[75]
(아킬라: 카밀라... 영혼이 흐려지고 있어... 이대로라면...) 이미 늦었어. 계약한 악마들이 소멸하고 있으니까. 나를 위해 슬퍼해주는 거야? 칼 헤론이 말한 그대로네... (아킬라: 녀석이랑 만난 거야?) 이상한 것을 달고 있어서 잠시 도운 것 뿐이야. 그때 언니를 만나고 끝까지 자아를 잃지 않은 보답이였지만... (아킬라: 네가 그 저주를 풀어준 거야?) 후후... 변해가는 언니를 좀 더 보고 싶어졌어... 오래 살아... 언니를 좋아하는 그 아이와 함께...
실베스타
에반... 무슨 일이 있어도, 너는 어둠에 물들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널 두고 떠나는 나를... 부디, 용서해다오... (에반: 지금 이 순간과 그 말씀, 잊지 않을게요..) 고맙구나... 부디, 여신께서... 너를 지켜주기를...
프레이
약속해줘, 프레이야.... 사람들을... 나를 죽이려던 사람들이라 해도... 그들을 지켜줘... 사람들을... 아니, 천상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뭐든 하겠다고...
백수 거인
그 꺼림칙한 도구가 도움이 되는 날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조그마한 그 몸, 그 그릇을 대신하여 힘을 제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손오공: 이 녀석은..!) 힘을 얻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다. 견뎌보아라. 견딜 수 없는 자에게, 이 힘을 얻을 자격은 없다. (손오공: 큿... 좋아... 그렇다면 버텨주마! 너 대신... 괴물이 되어, 발길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천상의 모든 것을 다 태워버려주마!) 이것으로, 화과산에 묶여 화과산을 영원히 태워야 했던 거대한 괴물은 사라진다. 하지만, 우리들의 의지는 사라지지 않고, 하나의 새로운 재앙으로서, 세상에 태어날 것이다...!
소울워커
캐서린
아빠... 미안해요...
(치이 루트)아빠... 저... 아빠... 얼굴이... 보여요...
치이 루트에선 헨리가 준 치료제 덕분에 융합이 완전하지 않아서 디그니티 스내쳐가 죽자 분리되어 간신히 살아남는다. 하지만 그 직후 로스카가 아무도 모르게 캐서린을 죽였다. 이 사건 이후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모두가 헨리에 대한 증오로 잠시동안 미치게 된다.
헨리
으...아아아...아아악... 나는... 이런 데에서... 죽을 수는...
코드네임 아네모네로 강제 융합된 채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사망. 그토록 들먹이던 캐서린과 똑같은 최후를 맞고, 시체는 소각되었다.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
메카루 레이
[76]
카가린 유리
정말 행복하구나. 남자로 태어나서 꿈을 이루다니… 소라 베이비에겐 민폐를 끼쳐 버리겠지만, 아무쪼록 행복하게 지내라구. До свидания(도 스비다냐).
마쿠노우치 하지메
이런 개 자식이!! 이런 짓을 하면 나머지 3 가만있을 것 같아!? 지금 이 자리에서 모든 계획을 실토해…
미츠메 코코로
잠... 오오토리씨!
마고로비 엠마
죽기싫어!! 죽고싶지않아!! 그래도, 역시 살고싶어!!
치에부쿠로 세츠카
[77]
오토노코지 히비키
시, 싫어... 다가오지 마, 이 괴물... 죽고 싶지 않아!! 내가 왜 죽어야 하는 거야!? 난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고오오!! 저리 가아아아!!! 누, 누가 도와 줘어어... 소-쨩!! 도와줘어어어!! 요-쨩, 로-쨩, 유-쨩, 니-쨩, 신-쨩, 누구라도 좋아, 구, 구해줘어어어어어...!!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오토노코지 카나데
자, 언니. 드디어 피날레야. 함께 가자. 그리고 나한테 보여줘. 언니의... 히비키의 인생 최대최악의 마지막 표정을!! 히비키이이이~♥♥♥
요미우리 니케이
이, 이렇게 끝이라고............? ...... 시, 싫어. 이건 아니야...! 이럴 수는 없어!! 젠장할! 젠장할......!! 죽이겠어......!! 주, 죽여... 죽여 버릴 거야, 산노지......!! 산노지.........!! 산노지 미카도오오오오오!!!!
오오토리 테루야
진짜 거짓말 못하는구나, 는. 아니...... 나도 마찬가지지. 남말하기는. 이게 정말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킨조가 나였어도 이렇게 했을 거야. 메카루가 있었다면 욕 바가지로 먹었겠지? 하하. 쿨럭. 그래...... 원래라면 그 때 그 무도회장에서 이랬어야 했어... ......조금은 성장한 걸까, 나. 쿨럭. ......이걸로 내가 얼마나 시간을 번 건지는 모르겠지만......... 쿨럭. 어떻게든......... 의미가 있었으면......... 쿨럭. ......좋겠네. ......콜록! 콜록! 으...... 큭................... ............뒤는......... 맡길테니까. ......메카루. ..............킨조. ........................부...탁.......
산노지 미카도
하하... 우츠로 님... 우츠로 님이다... 하하... 하하하.[78]
악튜러스
크리스찬 슐츠
하하하!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너희들이 다 해 주다니!! 선물로 너희들의 목숨은 보장해 주겠다. 가져온 물건을 돌려 받을까? (엘류어드가 정체를 묻자) … 그 망할 놈의 노인네가 다 불었나 보군 …. 할 수 없이 내 정체를 알았으니 죽어줘야곘군. 살려주려 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다. 원망은 하늘에 올라가서 그 늙은이에게 하도록. 아, 간만에 마을에 와 보니 있더군. 그래서 너희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듣고 괘씸해서 죽였지. 후후 …. 덤으로 그 꼬마도 죽였고 말야.
라크리모사 폐광 사건의 원흉. 주민을 모조리 죽였다는 사실에 엘류어드가 달려들자 호위병을 시켜 일행을 죽이려 했으나 실패. 마지막으로 '''"이 자식!!!"''' 이라고 외치며 달려들지만, 엘류어드의 채찍에 맞아 죽는다.
센크라드
… 그렇다면 이제 나도 마음 놓고 눈을 감을 수 있겠군 …. 시즈 마지막으로 부탁이다. 교주님을 … 잘 보살펴 … 드려라 ….
가일 마로비츠
도련님! 여기까지 오시다니!! 이제 … 그런 부질없는 삶 … 여기서 마감하십시오 …. 제가 그걸 도와드리겠습니다 …. 핫핫핫…. (기데온을 소환하며) 으핫핫핫 … 죽어라 …. 뭐 … 뭐야 …. 저리가!! 악 … 아아아악 … !!
세테판 연구지구에서. 기데온을 조종해 엘류어드 일행을 죽이려 했지만, 오히려 기데온에게 먹혀 죽는다. 그리고 뒷처리는 엘류어드 일행이.(...)
레이그란츠 본 하인베르그
으윽 …. 이건 … 마 … 말도 안돼 …. 으윽 … 어 … 어째서 끝까지 에게 당하고 말아야 하지 … ? 분하다 …. 너무나 … 분해 …. 크으윽 … 콜록콜록 …. 이 … 이번에야 … 말로 … 너를 … 이기고 … 싶었 … 는데 … 너를 … 이기고 … 모두에게 인정을 … 받고 싶었 …. 커어억! 허억!!! 이렇게 … 나의 계획은 … 끝이 나는구나 …. 허무하다 ….
캐럿 아르세스
텐지 …. 전에 … 약속했었죠? 언니를 행복하게 해 준다고 …. 그럼 … 잘 부탁 … 해 … 요 … 텐 … 지 …. 언니 … 행복 … 해 …. 꼭 … 행복 … 해야 ….
캐럿은 시력을 잃고 예지능력을 얻은 뒤 자신이 언니 피치에 의해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물론 피치는 캐럿을 죽이지 않았지만, 이미 맹독에 중독돼 죽어가는 캐럿에게 낙원초를 먹여 안락사시켰으니 틀린 말은 아니었다.
엠펜저 람스타인
아버지 …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이제는 …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해 봤습니다 …. 이 세상에 가졌던 미련 … 그리고 될 수 없었던 헛된 희망 … 그리고 반복되는 좌절 …. 역시 제 힘으로는 안 되는 것이었을까요 … ? 아버지? (괴노인이 자신이 저지른 죄인 엠펜저를 죽여야 한다고 하자) 이미 … 각오는 하고 있었던 일입니다 ….
엘리자베스 바소리
신이 인간을 사랑했다면 … 사랑에는 고통이 수반되니 …. (아후라 마즈다 : 신은 피조물들에 의해 고통받았겠지 ….) 악마가 신과 인간을 증오했다면 … 사랑에는 증오를 수반하니 …. (아후라 마즈다 : 악마 역시 인간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겠지 ….) 그래 … 그랬 … 던 … 것 … 인가 … ?
엘소드
카리스
쿠쿠쿠쿡... 이런 꼴로, 천사 놈들에게 복수도 못 하고 최후를 맞이하는 건가. 나답지 않은걸... 하지만 모든 것은 이제 시작되었을 뿐이다...! 고대신의 모든 피조물들을 우리 마족의 발 아래 무릎 꿇릴 거니까 말이야! 아하하하하!!!
유노
어쩌면 이건... 내가 형들에게 주는 처음이자 마지막 선물이 될 것 같아...
헨논
태초의 엘과 다크 엘의 융합... 네 녀석들 상대로 실험해 주지! 으윽... 크아아아아악!!
직후 융합한 태초의 엘과 다크 엘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폭주해 거대한 이형의 존재로 변이해 버리고, 마스터 벤투스의 조력을 얻은 엘 수색대의 맹공에 완전히 소멸하며 사망. 사실상 저 대사가 유언이 되어 버렸다.
베르드
크크크... 그래. 그리고 이미 시작되었다. 아직도... 진실을 모르고 있나. 엘과 공명하는 소년이여...! 너의 존재 자체가, 결함의 증거라는 것을.
직후 자신이 흡수한 백귀왕의 혼에 자아가 먹혀 폭주해 버리고, 엘 수색대와의 난전 끝에 몸과 영혼 모두 소멸해 사망한다. 사실상 저 대사가 유언이 되어 버렸다.
하르케 이벨른
노아... 너라도...! 빠져나가...
티타니아
하하... 하하하... 내 신병을 렌다르에 양도한다라... 는 그걸 자비라고 생각하나 본데. 나한테는 죽음보다 더 치욕스러운 결말이야. 자, 이렇게 된 이상 저승길 길동무라도 되어 주렴. 하하하... 하하하하하.....
이 말과 함께 지하 연구실을 통째로 무너뜨리고, 자신은 그곳에서 매몰되어 사망한다.
영웅서기5 : 칠흑의 계약
알렉스 반 리드마이어
프로 … … 비던스의 … … 작은 … ….
루퍼스
히익 … …!! 난 … … 너희를 부르지 않았어!
이후 강림자에 흡수당해 사망한 것으로 판정.
창세기전 2
듀란 램브란트
왕자님을 위해서입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왕자님만은 무사하셔야 합니다. 우리들이 적을 막는 동안 왕자님은 적의 포위를 빠져 나가십시오.
로카르노
후후 … 주군을 위해 죽을 수 있다는 것이 명예스럽다. 자, 듀란 그럼 가볼까요?
크로우
역시 … 대단해 … 정말 극한의 무를 깨우친 남자다 …. 하지만, 너도 여기서 살아가지는 못할 것이다. 나의 진짜 필살기 … 생명을 바치는 최후의 검이다! 으으으 … 오오오!!!! 우와아아아아아앗!!! (설화난영참 시전 후) 이젠 … 정말 … 끝이 …. 라 … 시 … 드 ….
프라이오스
과연 … 최강의 마장기 …. 그래 … 우리의 작품들은 모두 우리를 능가하는군 …. 어쩌면 … 내가 잘못 생각했는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나에겐 아르케에 남겨두고 온 것이 있었다. 이 세계도 소중하지만 아르케를 포기할 수는 없었어. 하물며 내 손으로 파괴한 것이라니 …. 자, 이제 베라딘에게 가거라. 네가 그를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너의 강력한 의지가 승리하기를 빌어 … 주겠다 ….
칼스
우윽! 흑태자 전하 …. 반드시 … 위업을 ….
베라딘
나는 … 수천 년 동안 … 아르케를 그려왔다 …. 하지만 … 안타리아를 아끼는 의지에는 미치지 못했던 모양이군 …. 결국 … '''수천 년 동안 준비해 온 계획은 … 이렇게 한낱 꿈으로 부서져 버리는 건가 … ?'''
이 당시만 해도 그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음모를 꾸민 줄 알았던 베라모드의 진의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드러난다.
흑태자
왜, 당신이 혼자라고 생각하오? 당신에겐 사랑하는 조국과 라시드가 있지 않소? 나 또한 당신이 나를 기억해 주는 한 당신의 마음속에서 언제라도 만날 수 있는 것. 슬퍼할 것은 아무것도 없소. 이 모든 것은 내 자신이 원한 것이오. 내 할 일은 끝이 났지만, 당신이 할 일은 이제부터가 아니오. 라시드와 내 부하들을 부탁하오. 그들이라면 당신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오.
육성이 아닌 이올린의 환청. 흑태자는 자신을 찔러달라며 그녀의 이름을 부르다 그녀의 칼에 숨을 거두었다.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데이모스
다른 생각 말고, 내 말을 잘 듣게. 나의 힘은 스타이너에게 그리고 나의 영혼은 시라노 자네에게 물려주니 자네는 스타이너가 남긴 힘을 찾아내 그 힘을 거두어 주게나. 그 힘은 세상을 위해 필요한 힘. 하지만 어디에 어떻게 쓰든 그건 자네 의지에 달려있네. 자네의 뜻이 곧 내 뜻이니. 나의 영혼은 자네와 영원히 함께 할 걸세. 흑태자 스타이너가 남긴 힘은, 대륙 남단의 폭풍도라는 섬에 묻혀 있네. '''폭풍도의 아수라! 아수라를 잊지 말게!'''
루벤
이건 … 내가 원한 길 …. 15년 전부터 … 이 날이 오기만을 기다렸어 …. 나의 친형을 배반한 이후로 …. (시라노가 놀라자) 후후 … 역시 모르고 있었군 …. 우린 배다른 형제야 …. 모두 아버지인 루크 번스타인의 피가 섞인 …. 그런 아버지도 … 나 때문에 돌아가셨지. 지금까지 … 정말로 외롭고 괴로웠어. 그래도, 마지막으로 행복해. 그나마, 형의 손에 죽는다니 조금이나마 …. (몸이 흔들린다) '''형, 체사레를 조심해 …. 형을 함정에 빠뜨린 것은 바로 체사레야.''' 이스카리옷도 나도 모두 그의 …. 으윽 ….
이스카리옷
자네도 결국 나와 마찬가지로 괴물이야 …. 사람들과 공생할 수 없는 사회의 격리자 …. 나는 그래도 … 이렇게 자네 손에 죽을 수 있지만 … 자네는 …. (시라노가 체사레의 행방을 묻자) 수중 … 도시 …. 파괴신 … 부활 ….
메르세데스 보르자
(트루 엔딩)
지난 15년 간 … 나는 당신만을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 아까는 정말로 … 정말로 반가웠었어요 …. 그러나 … 당신이 그이를 … 프레데릭을 죽였다는 말을 듣고는 …. 아아 … 나는 왜 이리 어리석을까 … ? 시라노 … 프레데릭은 정말로 좋은 사람이에요. 15년 전 당신이 사형 집행을 받던 날 … 나는 당신을 … 살리기 위해서 … 아버님의 말씀대로 … 프레데릭 경과의 결혼을 마음먹었어요. 하지만 … 그 사람은 당신만을 기다리는 나를 … 진심으로 사랑해 주었어요. 미안해요 …. 15년 간 … 난 정말로 외로웠어요. 그래서 … 지금은 … 나도 그이를 …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어요 …. 시라노 … 제발 죽지 말아줘요. 그리고 … 크리스티나를 부탁해요 …. '''그 아이는 당신 ….'''
메르세데스 보르자
(해피 엔딩)
(크리스티나를 파괴신에게서 분리하고) ''' … 딸 … 크리스티나 ….''' 부탁이 … 시라노 …. 아버지를 … 용서해 … 주세요 …. (시라노가 용서하겠다고 하자) 마지막까지 … 당신을 방해만 … 하는 … 군요 …. 미안 … 시라노 ….
메르세데스의 유언 중 볼드체만 골라 조합하면 '크리스티나 그 아이는 당신 딸' 이 된다. 즉 크리스티나는 프레데릭이 아닌 시라노의 딸이다.
에스메랄다
이제는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군요 …. 여러분과 함께했던 시간들 … 영원히 잊지 못할 겁니다 …. (파괴신으로 변한 크리스티나를 향해) 전능하신 마나여, 나의 생명으로 바라오니 … !
시라노 번스타인
데이모스!! 당신의 생명을 저 아이에게 허락해 주십시오!! (크리스티나에게 암흑혈 주입 후) 뒤를 … 부탁하오 ….
카나 밀라노비치
그는 평생 … 사랑하는 사람의 그림자만을 쫓아간 고독한 사람이에요 …. 그는 이제야 비로소 안식처를 찾은 거예요. 그의 곁에는 내가 남겠어요. 영원히 ….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
비스바덴
자, 어서 너의 한계를 보여다오. 루시퍼! 자네가 좀 더 강해지지 않는다면 우리의 모든 일은 허사로 돌아간다 …. 어차피 아스모데우스를 가동한 이상, 우리들은 끝이나 마찬가지야! 어서, 우리를 초월한 보다 강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나!
창세기전 3
윌리엄 헤이스팅스
용서할 수 없다!
버몬트가 딸 바이올라를 역적의 딸이라며 유배보내려 하자 분노하며 외친 대사다. 곧바로 버몬트를 공격하지만 반격당해 죽는다.
사피 알 딘
자, 이제부터 나 사피 알 딘은 대 투르 제국의 칼리프로서, 또한 선대 술탄의 정식후계자로서 655년 전 투르 제국을 창설하셨던 '무라마드 대제' 의 광휘를 이어받았음을 전 투르령에 선포한다.
투르의 새 술탄으로서 즉위식을 거행하던 중 웬 가면 쓴 괴한에게 암살당했다.
마르자나
으으 … 대장! 무사하셨군요 …. 대장. 죄송해요 …. 셰라자드님을 지켜드리지 못했어요. 함정이었어요. 미리 기다리고 있던 놈들에게 호위병들은 대부분 전멸당하고 …, 셰라자드님은 녀석들에게 잡혀갔어요. 대장 … 반드시 셰라자드님을 ….
아두스 베이
살라딘님! 부디 셰라자드님을 ….
무카파
대장! 그 동안 즐거웠어요!
발라 디 에빌아이
시반 슈미터여! 영광을!
얀 지슈카
바보 같은 사람 …, 안녕.
아두스부터 얀까지는 시반 포트레스를 점령한 오스만 일당에게 처형당했다. 예니체리 동기였던 얀은 오스만이 풀어줬지만, 자폐 상태에 빠진 살라딘에게 총이 겨누어지자 그를 감싸고 죽었고 그걸 눈앞에서 본 살라딘은 폭주, 오스만 일당부터 자비단까지 쓸어버린다[79].
셰라자드
언젠가 말씀하셨죠? 저에게 이 투르의 빛이 되어달라고 …. 하지만 이젠 살라딘 님만이 할 수 있어요. '''이 투르와 팬드래건 … 아니, 온 세상 모든 사람들의 빛이 되어 주실 수 있겠죠?''' (중략) 전 그런 느낌이 들어요. 언젠가,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벨제부르
쿠우우우 … 제9차 아수라 프로젝트 … 모든 프로세스 종료. 오차율 5.672%. 루스 더 벨제부르 … 모든 활동을 종료한다.
철가면
나와 같이 여기서 목숨을 걸 필요는 없어. '''목숨을 걸려면 미래에 걸어라. 라이트 블링거와 함께 말이야.''' 시간이 없다. 서둘러!
이후 세라프에 탑승, 앙그라 마이뉴의 코어를 파괴하지만 역으로 작용하여 도리어 앙그라 마이뉴에 흡수되고 만다
창세기전 3: 파트 2
써니
살라딘... 죠엘[80]을 부탁해요... 그 애를... 여기서[81] 나갈 수 있게... 해주세요. 그 앤 늘... 나가고 싶어했어요... 결국... 위험하다고 말렸지만... 사실은... 나도... 나도... 나가고 싶었어... 자유롭게... 살고... 싶었어...
죠안 카트라이트
'''제9차 아수라 프로젝트. 오차율 1.5%. 수정 완료.'''
인격체로 죽을 때 크리스티앙을 생각하면서 한 대사는: 당신과 함께 살고 싶었어요.
퉁 파오
크으윽... 죽일 놈... 내가 졌다... 하지만 네놈도... 후회하게 될 거야...!
미셸
아슈레이... 이젠... 이젠 더 이상... 내게 얽매일 필요... 없어... 원하는 대로... 살아가...
살라딘
(엠블라 폰 프라이오스에게 메일로) 미안하오 ….
손 나딘
으, 으윽... 너희들은 대체 누구냐? 누구 사주를 받고 이런 일을 하는 거냐? 아슈레이의 첩자냐!?
시빌라
(베라모드에게 마지막 예언을 전한 뒤) … 미안하네 …. 이 모든 일 … 알고 있었으면서도 … 파멸을 … 예상헀으면서도 …. 후 … 후 …. '''하지만 파멸 뒤에 … 새로운 시작이 … 오네 …. 우리의 마에라드가 … 이끌어 줄 … 걸세 ….'''
나탈리 민
… 역시 당신은 당해낼 수 없군요. (아셀라스가 유감이라고 하자) 당신은 …. (내게 함께 하자고 말했다면 … 명령이라도 내렸다면 … 함께 했을 텐데 ….)
레드 헤드
살아 남아 …. 살아 남으면 분명히 얻는 게 있을 거야. 죽음을 택한 나와는 달리 ….
루시엔 그레이
오 … 빠 ….
카를로스 반 타이룬
(리엔 샤이나에게) 살아라.
아슈레이
후후후후 …. 당신의 실력은 굉장하군. 하지만 이걸로 끝이야. 내 몸에는 독이 흐르고 있다 …. 퉁 파오도 … 쓰러뜨렸던 그 무서운 … 독이지. 나도 … 끝이지만 …, 너도 … 살아남을 수 없을 거다 …. 미셸 … 미안하다 ….
하이델룬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
혀, 형 …. 대체 왜 형이 … 이런 짓을 하는 거지? 인페르노의 반란도 실은 … 황제 폐하를 위한 거였다는 거 알고 있어. 이번에도 … 뭔가 형만의 생각이 있는 거야? (데미안: 그래, 안타리아를 지키기 위해서야.) 그게 무슨 …. 베라모드는 … 앙그라 마이뉴로 … 세, 세상을 ….
데미안 폰 프라이오스
이러고 … 있으니까 옛날 일이 생각나는구나 …. 어렸을 때는 곧잘 … 이렇게 함께 있곤 했는데 …. 언제부턴가 멀어졌지. 우리는 … 세상에 단 둘 뿐인 형제였는데 …, 다시 … 다시 한 번 그 때가 돌아올 거야 …. 내 얘기 듣고 있니, 크리스티앙 … ?
클로저스
김기태
이게 뭐야, 살려줘!! 살려달라고!!
아스타로트
어째서 용인 이 몸이!!
홍시영
'''자, 이제 저에게... 지옥을 보여주세요!'''
맘바
게 줬던 힘은 다시 거둬가마. 어서 이 땅을 떠나라. 이 몸은 혈족들과 함께 저물 것이니... 오오! 선대의 용들이여...! 이제 이 몸도... 그곳으로 가겠나이다...!
칼바크 턱스
내 이름은... 칼바크... '''눈 뜨지 못한 자들이여... 이제 일어나서... 서로의 눈을... 뜨게 해줘라... 서로를 구해서... 스스로를 구원해라...''' ...크후훗 이제야 겨우... 눈을 감을수 있게 됐... 구나...
이리나 페트로브나
고. 고맙다... 나를... 쓰러트려 줘서...우리에게 대의는 없었어...처음부터...우린 그저... 그 남자의 꼭두각시에 불과했다... 나는 끝나지만...항쟁은 결코 끝나지 않아... 너희의 항쟁은...이제 겨우 시작됐을 뿐이야...싸워라.그리고...쟁취해라... 그래서...잘못된 세상을 바꾸는 거다...! 작별이다. 클로저들.
데이비드 리
결국 난 세상이 아니라... 자신을 구하려던 것 뿐이었어. 많이 늦었지만... 미안하네. (트레이너: 사과를 해야 할 건 나야. 구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데이비드. 약속하지 세상은 우리 반드시 구하겠다.) 고맙네, 친구여. 유정 씨에게도... 안부 전해주게... (트레이너: 잘 가게. 친구여.)
슈브
고마워요, 볼프. 절 막아주셔서. 이걸로 겨우 카이거님을 만나뵐 수 있겠네요. 안녕, 볼프. 휴가... 꼭 가시길 빌께요.(볼프강 사이드)
안타깝네요, 카이거님... 당신의 눈이 되어, 이 춤을 알려드릴 수 있었다면......(파이 사이드)
애쉬
그래...누나의...승리야..난..너무 무서워...누나..이제부터..맞이할..죽음이... (더스트: 받아들여 애쉬 이젠 어쩔수 없다고 너는 이제 죽어 그리고 나와 하나가 되는거야.) 알겠어...나는 누나 말을 잘 듣는 동생이니...돌아갈게...잿더미로...누나의 품 속으로...
쿠키런:킹덤
다크카카오 쿠키
...떠나라...그리고...다시는 돌아오지 마라.
탐정의 왕
최춘식
전해줘... 네탓이... 아니야...
사기훈

공도희
너희들 이 계획이 뭔지 알고 있냐! 저 D의 정체는...!
맘보
탐정. 고마워.
왕 메이린
그건 탐정의 숙제로 남겨두도록 할까. 그러니 닌자는 이만!
하지만 몇 시간 후 식량 저장고에서 죽어서 미스터 피해자로 발견되고 만다.
조민수
전해다오... 사건의 해답은, 피가 가르쳐줄거라고...
티페르 캠페인, 리터넌즈 캠페인
호울러스 게터
희생 또한 불가피하겠지... 그러나 명심해라. 그게 불가능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여기는 함장 칼르잔입니다... 현재 빼앗겼던 헬프레이어를 이끌고 근처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아직 함선 내부에 티페리아 병력이 남아있습니다. 최대한 버텨 보겠지만, 오래지 않아 놈들이 저를 제압할 겁니다... 하지만 헬프레이어는 다시 뺏기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터너 사령관님이 구하러 오셔야 합니다... 제가 아닌 헬프레이어를. 원치 않게 이 임무가 제 마지막 임무가 되었군요. 호울러스 게터가 저를 해방시켜준 뒤로, 이 싸움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부디, 평화를 찾으시길 빕니다.
이후 케르베로스 용기병으로 부활한다.
브록 모시스
여기는 연구소 IR-13, 응답하라! 보안관! 저글링 무리가 이쪽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 말을 남기고 저글링들에게 찢겨 죽는다.
변종 정신체
이제 내가 왔으니, 저항하는 놈들을 확실하게 쓸어버리리라. 내 아이야, 내 뜻을 그들에게 전해라.
이 말을 마지막으로 프레키우스의 자폭에 같이 죽는다.
프레키우스
나 또한. 그대는 내가 본 가장 고결한 테란이었소. 우리가 여기까지 나아갔듯이, 마침내 평화를 맞이할 것이오... '''내 손으로 더 많은 희생을 막고, 그리할 수 있다면! 같은 상황이 다시 와도, 몇 번이고 이 의식을 다시 할 것이니...''' 정신체여. 이제, 전쟁을 끝내리라! 내게 맞서라! 이 땅의 평화는 이제 시작이오... 어서 움직이시오, 장군. 남은 변종 저그를 없애고, 아무도 이 행성을 침범하지 못하게 만드시오.
누로카쉬
너희 함대는 정말 강하구나. 약해빠진 자들이라 여겼거늘, 그 힘은 인정해야겠군.
하지만 이 행성의 존재는 이미 탈다림에게 알려졌다. 죽음의 함대가 창조의 숨결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다![82]
너희는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티페르 함대 대신 너희가 나서도 충분할 것이다.
하지만 방심하지 마라. 너희가 그 함대에 들러붙은 것을 군주님이 알게 되면 가만두지 않을 테니.[83]
아프레스 디콜린
제베디아! 듣고 있나? 날 탈출시켜줘! 이건 우리 계획이 아니야!
구조요청을 무시당하고 매몰되는 기지에 휘말려 죽는다.
테일즈런너
아린
이든, 나 부탁이 있어. 들어 줄 거지? 하루를 부탁해. 그리고 미안해.
닥터 헬
카이. 그리고 알. 아직 세상엔 많은 어둠들이 있다. 이 카오스 지역 바깥에도 말이지... 너희들은 부디 이 세상에 남아 동화나라를 구해다오... ....그래. 이미 내겐 소중한 아들이 둘이나 있었는데... 참 바보 같은 짓을 했구나. 마지막... 전할.... 세상의..... 어둠.... ...있... 앙리...
테일즈위버
린 제르비아
나.. 난 못해. 이럴 수 없어!
예프넨 진네만
살아 남아라... 내 몫까지. 하아아아아아아아!
데우스
비록 내가 죽더라도... 별의 군대가.. 테시스의 끝까지 너희 돌연변이들을 따라갈 것이다... 나의 최강의 군대가... 너희들은... 영원히 에델로 돌아갈 수 없...으리.. 코어와.. 저 계집을... 절대 놓쳐서는... 안..
별의 여행자
찬란한.. 코어가.. 눈 앞에.. 바로.. 조금만 힘을 내서... 마지막 임무를 완수... 안... 돼.... (아아. 기다림 끝에 맞이하는 석양과 같은 죽음이 기다리고 있나니.. 나의 고향 에델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인가... 에델의 재림이여... 꿈에서라도 만나게 될 고국... )
아나이스 델 카릴
그럼 마지막으로... 분리된 세계를 닫고 신세계를 완성한다.. 모두, 내 몫까지 살아남아 줘. 안녕...
베르나드 하임
그..때가 좋았어.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연구에만 매달렸던 그때. 다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미 우린 너무 멀리왔네. 마모, 미안하구나... 차라리 잘 됐구나. 딸을 지킬 수 없는 자격없는 아빠는 잊어다오. 좀 더 사랑해주지 못해서 좀 더 곁에 오래 있지 못해서 미안하다. 나는 엄마 곁에 미리 가 있을게. 사랑한다, 마모야.
지티시

아나로즈 티카람
언제나 궁금했어. 바닷속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어떤 빛깔일지. 당신도 알잖아. 내가 헤엄을 잘 치지 못했다는 것. ...... ...난 말이야, 오래 전에도, 현재도, 외의 '인간'이 좋았던 적은 없었어. 그런데 저 아이들은 어쩐지 눈에 밟혀. 그들의 짧은 시간을 자신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래. ...... 이제 곧 갈게. 당신이 잠들어있는, 바다 밑 산호 궁전으로.
마데라스
...친우라는 이름을 버렸던 그날, 미련도 끊어버렸어야지. 다시는 날 찾지 말았어야지. 넌, 기억조차 나지 않는 아득한 과거의 잔재인데. 너 같은 놈은 내 발목만 잡는 거추장스러운 걸림돌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런데 어째서, 내 생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하는 자가 하필이면 네놈인 거냐? 왜 하필, 이런 나를 위해 애통해하는 이가 네놈인 것이냐...? ...앨베리크.
트릭스터
돈 까발리에
으핫핫핫하하하 ~ 나, 돈 까발리에는 지금부터 내 재산상속에 관한 유언을 남기겠다. 우선 내 재산은 친인척이나 특정인에게 곧바로 상속하지 않을 것임을 미리 밝힌다. 대신, 내 유산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나눠주겠다. 단, 그것은 태평양 한가운데에 있는 까발라 섬[84]이 무대가 될 서바이벌 게임 트릭스터에서만 얻을 수 있다. 일생을 게임에만 바친 나는 죽어서도 최고의 히트작을 만들고 싶다. 내가 만든 게임의 무대에서 최고의 트릭스터가 될 자들을 초대한다. 마음껏 즐기고 살아남아 내 보물들을 가져가 볼테면 가져가 봐라 ~ ! 으핫핫하하하하 ~ !
포가튼 사가
니콜슨
어어어어억!! 약속을 어기다니!!!
자신을 노리는 프리스크에게 동생들의 행방을 알려주는 대신 살려주라고 약속한 뒤 동생들이 베르마이어의 노예시장에 팔려갔다고 알려주자 분노한 프리스크에게 베이면서 한 말.
저우누스
크으으으.... 이... 이럴수가... 즈가르옴... 너라도...
아스카리아
저에게 더 이상의 행운은 필요하지 않아요. 잘 가세요. 그리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주인공에게 가문에 전해 내려오는 흑룡의 열쇠를 준 뒤 한 말. 이후 집으로 들어가고, 주인공 일행이 멀어졌을 때 집에 불을 질러 자살한다. 다만, 동료 중에 인간 남자 파라딘이 있을 경우에 한해서는 집에 들어가서 아스카리아를 구해오므로 저 말이 유언이 되지 않는다.
케라덕스
크으으으으... 사... 살려줘!!
자신이 미스릴 광산에서 노예로 부려먹던 드워프들에게 숙청당하면서.
뒤폰

마튜아

거찬카르

스펙터
크아아아아... 아직은 좋아하긴 이르다! 다...다시 돌아올테니...
전형적인 악질적인 악당의 대사라, 다시 돌아온다는 말은 신빙성이 없으니 유언이 맞다.
히데가스
크허허헉, 화...확실히 강하군... 너 같은 자의 손에 죽으니 영광...
동생인 데케리스를 보내고 주인공에게 덤벼들었다가 당하면서 한 말.
즈가르옴
으아아아악! 내...내가! 이렇게 죽어야하다니... 이..이 원한을... 으아아아악!
루츠
(아테나를 찌르려던 히로인의 칼에 대신 찔리고 크으으엌! 하고 비명을 지른다.) (아테나 : 바..바보같이..!) (히로인 : 아아아아악! 당신을 찌르려던게 아냐!) 알고 있소...하...하지만 난 이 여자를 사랑하오... (아테나 : 나..난! 당신을 사랑한적 없어!) 후...후훗! 그것도 알고 있어... 나...난 원래 그래...
제커슨 사천왕 중 가장 존재감이 없던 인물이 가장 존재감이 들었던 순간이다. 그리고 아테나는 주인공 일행을 죽이려 나서지만, 다크블레이드에 의해 강제로 물러난다. 그 후 커스리다 요새에서 파이를 미끼로 주인공 일행을 유도해 지하 2층에 있는 독가스실로 떨어뜨린 뒤 파이를 찌르고 같이 떨어뜨리는 식으로 보복한다.
파이
주인공님...부디 기사도를 잃지 마세요...
이후 자폭으로 독가스실의 벽을 뚫어 주인공 일행을 구해준다.
슬퍼하지 말아요. 주인공 이것도 모두 운명... 이젠 주인공님이 겪어야 할 더 큰 운명이 기다리고 있어요 여기까지 오면서 만났던, 스쳐 지나갔던, 그 모든 사람들의 운명이 달려있으니까요 부디 이 아름다운 세계가 한순간에 암흑속으로 잊혀져 버리지 않게 해주세요 이제는 모두가 주인공님의 뜻입니다 (주인공 : 파이...) 이것만은 잊지마세요...모두가 당신만을 믿고 있다는 것을요...
독가스실을 나온 뒤 다시 들어가려 하면 동그란 형태의 잔영으로 나타나 이 유언을 한 뒤 사라진다.
아테나
이...이..이럴 수...는 없..어 이럴 수...는...없어 루......츠... 미안해... 나도....당...신을...
맨테스
크흐. 너..너무나..가..강하군 이 천병력의 멘테스가 멘테스가..!
제커슨
아....안돼... 아...아델바르트... 도..도와다..오... (셀레스 : 아델바르트는 이미 죽었다 호호호호홋) 내...내가... 이...이...내가.... 으...어어억!
실은 부사를 봉인한 자이자 라테인 제국을 건국한 레오폴드 합스부르크의 선조인 게르미엄 합스부르크의 후손이었던 제커슨은 결국 셀레스에게 불태워지는 하극상을 당하여 부사의 부활을 위한 마지막 제물로 바쳐지게 된다.
부사
커어어억 커어억!! 이런 커어억!! 처.....천년의....... 여....염원이..... 커어억..
셀레스
아......안돼...... (동료 : 요...요새가...!!!) 아아아악!!
히로인
아아앗! 주인공!!! (히로인이 있던 바닥이 무너져서 아래로 떨어진다.) (주인공 : 히로인!!!)
단, 초기 정품 중 도스 모드로 플레이하면 이 장면 이후 주인공 일행이 모두 살아서 요새 밖으로 빠져나와 있는 해피 엔딩이 된다.
회색도시
최재석
내가 가긴 어딜 간다고 그래, 임마!
하지만 그를 입막음하려던 사람에 의해 영원히 가고 말았다.
김주황
자고 있었나? 구두 증언을 녹음하려고 하는데, 영감을 옭아매기 위해서야. 허건오에게도 부탁해 뒀어. 지금 내 집으로 올 수 있겠어? 영감이 대강 눈치챈 낌새야. 시간이 많지 않아. 무기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 두자고. 아직은 영감 쪽도 움직이지 않을 시간이야. 날이 밝기 전에 시작하자고!
결국엔 이를 눈치챈 박근태가 보낸 주정재에게 살해당하여 다른 의미로 자유로워졌다.
박재분
태성아 … 태성아 … !! 빨리, 빨리 우리 태성이에게 갑시다!! 빨리 … ! 아 … !
허건오에게 이끌려 계단을 내려가다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사망한다. 이전부터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복선이 여기서 발동한다.
허건오
내가 아냐!! 난 네 어머니 일로 놀라서 숨어 있었다고! 거기에 고릴라 얘기를 듣고, 무서워서 너한테 연락한 거야 … ! 맹세코 … 맹세코 정말 사고였어! 고의로 한 게 절대 아니야 … ! … 거, 거기 누구야?!
배준혁
양시백씨 … …, 관장님을 … 빼앗아서 … 미안합니다 …. 수정이를 제발 …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 아이는, 죄가 … 시백씨, 지켜 주십시오 …. 부탁합니다 ….
이후 마지막 주마등으로 장지연과 박수정의 온전한 모습이 드러나며 사망한다. 그들에게 남긴 마지막 말은 "지연씨, 수정아 …, 아빠는 …." [85]
박근태
'''유상일 … !'''
유상일
도복, 저 불쌍한 눈을 한 녀석을 챙겨주라고. 이런 결말이 되지 않도록 …, 형님. 우린 너무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갑시다, 형님 …, 준혁이가 기다리는 지옥으로.

재미있군. 날 쏘면 말야. 이제 경위님은 완전히 선을 넘는 거야. 기껏 깨끗해진 손을 다시 더럽힐 생각인가? (하태성: ...길은 정해졌습니다. 제 선택은, 복수입니다...!) 내가 죽는다고 끝일 것 같나? 나 혼자 이런 일을 벌일 수 있었겠어? 눈치챘을텐데! 뒤에서 움직이고 있는 또 다른 무언가를! 쳇! 잔머리를 굴릴대로 부린 결말이 이건가 … ? 잘 있게. 경위님 가족이 말려든 건 미안했어. (총에 맞는다.) … 선을 넘는 길을 택하고서 …, 더, 무엇을 할 수 있을 것 같나 … ?
사실 이 때 방호복을 입고 있어서 충격을 받긴 했지만 죽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나타나 그를 확실히 처치하게 된다. 그 사람의 정체는 하단의 주정재 유언에 있다.
회색도시2
이준영
윽, 안 돼…! 큭…으…윽….
도세훈
홈런 한 방 쳐 드리자고…!
황도진
배신자가… 핑계가 좋군.(정은창: 원수를 갚기 위해서였어. 난 배신자가 아니야!) (다시 총에 맞는다) 컥... 으윽... 큭... 하하하…(정은창 : 뭐가 우스워, 이 살인자 새끼야!!) 네가… 한 이 짓은… 살인이 아니란 거냐? 멍청한… 박쥐 새끼…. 어떻게 이 세계를… 빠져나갈 거냐…. 한번… 들어오면…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어… 그럼 나처럼…. 여자애는 없었어, 멍청한 새끼…. 너는… 죽을 때까지 그럴 거다….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고… 엉뚱한 곳에 책임을 떠밀면서…. '''배신자…. 지옥에서 만나자.'''
하성철
태성아, 너는 이 아비처럼 되지 말아야 한다. 주위를 보지 못하고 홀로 달리면 언젠가 그 업이 자신에게 되돌아오고 만다. 여보, 고생만 시키고 이렇게 떠나서 미안하오.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 뒤늦게나마 사과하리다. 마지막으로, 단 하나 부탁이 있다면…… '''나를 닮은 태성이는 절대, 절대로……. 이 길에 들어서게 하지 마시오.'''
그러나 이 유언은 아무에게도 전해지지 못했다…. 본인은 유언을 남기고 싶었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아 독백으로만 했다.
김성식
'''저… 정은…창! 정은…! 큭… 정은창… 너 이새끼…! 헉… 헉…! 나, 나는……'''
유아연
'''누구세요? 아빠?'''[86]
그 후 문 밖의 선진화파 잔당들한테 붙잡혀 유상일의 눈 앞에서 폭사했다.
양태수
저 안에…! 난… 됐어. 시백이가… 경찰에… 알리면 … 안돼. 미안해… 부탁해….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말…(최재석 : 무슨 소리야! 아빠가 구한 거라고 말을 해줘야…)안돼. 숨겨……! 안된다고…!! 부탁해…
황도준
큭…… 지긋지긋한 …… 여기까지 왔는데… 대신 저 놈을 데려가마.. 크크크… 억… 먼저 가서… 기다리지…….
정은서
미… 미안해….
권현석
…고마워. 넌… 좋은 사람… 될 거….
장지연
저는… 지옥에 떨어지나요?[87]
주정재
너… 이게… 이게 무슨 짓이야…! (???의 이야기를 듣고) 하하… 하하하… 크하하… 윽… 그런… 거였어? 헉… 헉… 큭… 젠…장…… 살아… 있었냐…! 정….
Lobotomy Corporation
엘리야
주어주에요... 주어주에요...
엘리야가 멋대로 자신에게 투여한 탓에 일어난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이가 반쯤 나간 상태에서 A(아인)에게 죽여달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A(아인)은 그녀를 외면했고 결국 그녀는 고통속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지오반니
카르멘이 보면 한바탕 웃겠어요, 저와 당신이 단둘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니. 그러니까, 우리가 제대로 대화를 해 본적은 없었잖아요. 애초에 전 당신보단 카르멘을 믿어서 이 곳에 온 것이였으니까요. 저로 인해 카르멘이 다시 살게 된다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런 지오반니의 소원은 이뤄지지 못했고 이후 그는 결국 계속되는 코기토 실험의 부작용으로 인해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헤메다가 죽고 말았다.
다니엘
저 혼자만 살아남았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것도,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겁이 났다는 것도, 내 사람들만큼은 살게 해주고 싶었던 말들도.. 전부 의미없는 변명이겠죠.. 아마 저도 곧 죽을거에요... 머리가, 그곳으로 가고 있어요.. 지옥에서 보도록 해요.. A..
B(벤자민)
마지막이에요.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이기도 하고요. 진실을 아는 것이 많이 힘들 수도 있어요. 저 역시 괴로워요. 오랫동안 정성 들여 쌓아 올린 모래성을 제 손으로 무너뜨리는 느낌이에요.
단순히 괴롭다는 걸 넘어서 지나온 세월이 허상이 되어버리는 기분이죠. 하지만 이렇게라도 바로잡고 싶었어요. 마지막 진실은,
이후 B(벤자민)은 안젤라에게 들켜서 살해당한뒤 세피라가 되어버렸다.
A(아인)
'''이만 무대에서 퇴장해야 할 시간이네. 너와 내가 빛으로 흩어지더라도 잊혀지진 않을 거야.'''
마지막인 50일에 이 말과 함께 한없이 사라졌다.
Void Memory
저주받은 왕자
아, 아버지...
기사 사라스
대왕이시여...
아델리아
아..읏....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영체님? 조금 실수해버렸네요. 이런 꼴로 재회하다니.. 전 괜찮을거예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옛 동료들은 모두 미쳐버렸어요. 기대하지 않는게 좋았을걸.. 영체님.. 당신이 마지막이예요. 이 건물의 아래, 폐쇄된 치료소가 있어요. 그녀가.. 그녀가 기다리고 있는게 느껴져요. 부디, 사라진 빛을 다시.... 조금 쉬어야겠어요. 졸음이...
이름없는 탐색자
이런 결말도 나쁘지 않군...

6. 기타


작품
인물
유언
무한도전 if
유재석
야 야 야 이거 조심해!
하하
형돈이형 쌍둥이는 내가 돌볼게! 하지마! 하지마…!
노홍철
준하형 형돈이형 재석이형 하하야!
박명수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제 동료들이 다 죽었네요. 하지만 한명 한명 떨어질 때 마다 많이 즐겨우셨죠? 이게 바로 리얼 버라이어티의 미래입니다. 마지막 클로징으로 저 떨어지는 모습 보시면서 오늘 이 시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
무한도전 세븐 특집

이렇게 국민 MC와 함께...파티를 열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기쁩니다.
유재석
에이 ~ / 나야? 그래! 얼마나…얼마나 오래 버티나 보자!
노홍철
양식? 스(θ)프
정준하
뭘, 뭘 그게 예의에 어긋나. 아 왜! 아니 가만 있어봐! 뭔데 그래!
박명수
냉면~ 냉면~ 냉면~ 차가워 너무나 손이 시려 너무나
정형돈
네. / 뭐야! 뭐야! 난 아무 짓도 안했다고! 난 아무 짓도 안했어!
하하
힘…힘…네! 힘 내겠습니다!
무한도전 쪽대본 드라마
소이정
준표… 준표… 금잔디… 금잔디… 금잔 ….
송우빈
하하하하하 어우 무한도전 너무 웃기다, 어머나 쟤가 제일 웃겨 정준하가 제일 웃겨
금잔디
바다 냄새 참 좋다, 난 다시 태어나면 푸른 정원의 금잔디가 될꺼야. 아무리 밟혀도 꿋꿋이 일어나는 잔디. 그래서 다시는 누구와도 헤어지지 않을꺼야. 나, 선배 노래 듣고 싶은데….
블랙위자드
네프로 - 네피스
엄마 … 잠시만 쉴게, 웃는 얼굴로 …, 다시 보자꾸나…. 그리고 … 미안해 ….
민트
고마워 …. 곁에 … 있어줘서 …, 기댈 수 있게 해줘서 …, 웃을 수 있게 해줘서 …, 고마워 ….
라이
그건 … 나도 … 마찬가지야 ….
아이비 - 로단테
그러니까 … 나 … 곧 갈게, 라이.
로드 - 메시아
네 녀석 …, 보고 있었던 것이군 …. 빌어먹을 …, 이대로 끝나는 건가 …?
로드 - 메시아 (팬텀 워리어)
그렇지 …, 아리스는 없지…. 그러니 내가 이제 여기 있어야 할 이유는 … 없지 …. 미안해 …. 널 … 버려서 … 미안하다 …. 아리스 ….
실버
그렇군 …. 역시 … 죽는 건 싫어 …. 네 말대로 … 죽는 건 싫어 …. 아리스 … 아리스 … 아리스 … 아리스 ….
아리스
죽고 싶지 않아!!! 살려줘!!! 실버 … ! 실버!!!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라소니
썅! 거 아새끼들이 문제가 많아. 내래 덩말 시민이야. 의사 말이디, 거 나도 누가 그렇게 하라고 시켰...
문영철
그, 그래.
이정재
자네에게 충고 하나 해주지. 배신자 조심ㅎ...
상하이 조
그게 바로 사나이죠!
정진영
이럴 수가 있나... 두한이 니가...!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2
문영철
무림의 가장 큰 별이 졌다.. 난세가 도래했다.. 니들은 이제부터 절대 무당의 지시를..
조병옥
'''빠지면 어때!!! 이 개새끼야!!!!'''
심영
뭐라고? 날보고 납치가 되었다 그런 말인가? 마피아 새끼들에게 관심이라니!! 아오 X발! 아핡핡핡.. 안돼...! 어...?! 무관심 보단 낫소! 아니, 나좀 살려주시오.. 아니, 관심 주세요! 아니, 살려주세요!
장택상
대체 이게 뭐란 말인가...? 참 한심합니다. 이게 다 모두 당신들이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마냥 좋게 하려다 키운 일이에요. 그나저나, 두고 보세요. 우리 쪽에서도 뭔가 대책을... 걱☆정!↗↗↗
임화수
내가 전에도 말했지? 내가 마피아라고 말이야! 흐허허허.. 무식하고 버릇없고 모자라는 놈들이 왜 게임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박헌영
후후후.. 유뇌무죄 무뇌유죄라고 합니다. 시민들이 이처럼 치욕을 당한 건 일찍이 없었소. 이 얼마나 미련한 사람들이요? 이번 게임은 두고두고 웃음거리가 될 것이오.
김두한
진짜 사기가 뭔줄 아십니까? '''영사기다 이 새끼들아!!'''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3
박용직
아뿔싸.. 역시 고인물들입니다. 하지만 '''곶''' 아시게 됩니다. 어차피 마피아가 성♂대하게 이길테니까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내 리액션을..
이정재
어쩔 수가 없구만. 모든 힘을 하나로 뭉치니까 엄청나구만. 역시 두한이 다운 생각이야. 그러나 조심해라. 넌 괴물을 만들었어. 앞으로 여려분의 미래는 뭐겠습니까? 앞으로 나처럼...
임화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임화수! 분골쇄신 목숨걸고 충성하겠습니다!
미와
'''고자야로... 고자야로!!!!! '''
상하이 조
'''재밌었어.'''
알파고
X발.....
의심이 많은 김두한
김두한
으어! 안, 안돼! 여기서 죽어선 안 돼!
심영
본인 심영입니다! 우리 모두 터져볼까요~! 으윽... 나온다! 헣헣헣헣헣허↗만든라면! 으아 하하하하!! 어어!! 아아아아!! 말된다고 헣헣헣헣허...
상하이 조
아무래도 우리가 명이 아주 짧은 모양이오(체념).
염동진
안, 안돼![88]
조수미 - 나 가거든 뮤직비디오
명성황후
내가 조선의 국모다!
하얀 방
금강
그럼 시작해볼까? 히야아앗! 아 씨발 좆됐다! 여기 개높다!
박용직
(김두한: 여러분, 나 김두한이야! 이제부터 움직이는 놈은 범인으로 보고 맣을 하겠어. 이 용의자들아!!) 아니 ㅁ... (김두한: 저 새끼 움직였다! 범인이야!) 야 미친 놈아!
조병옥
뭐야?! 그럼 다 좆됐잖아 이거!!
심영
말도 안 돼!
장택상
씨발 좆됐다!!
염동진
이거... 생각해보니 우리는 어떻게 나갑니까? (백관옥:아니 씨발 좆됐다...) 이 병신 새끼야!
폭☆8 직전 백관옥에게 물은 말
염동진: 안 돼!
폭☆8하는 도중에 한 말.
상하이 조
그 역시 다 명이 아주 짧은 모양이오. 결국은 이렇게 죽게 되다니 말이야.
김두한
여기서 죽어선 안 돼 살아야 돼!(백관옥: 이미 다 잠겼어.)ㅠㅠ
백병원 폭8까지 백 초 남았다는 말을 듣고 문고리를 잡으며 한 말.
좆까! 아!! 니미 씨발!!
폭☆8 직전 상하이 조의 말을 듣고 한 말과 폭☆8하는 도중에 한 단말마.
빡틀그라운드
기자양반
잘 가라, 나의 아기 고양이
아뚜임렛
누가 뭐래도 우리에겐 같은 조선인의 피가 흐르고 있어. 목숨은 살려주게.
탈모탄 조
이런 제기랄!!
눈물의 요정
제법이구만, 애송이
어몽어su
아뚜임렛
난 아버지가 아니라 앵그리버두야![89]
탈모탄 조
꾸래.
강력한
아니, 벤트를 타면 가능합네다.
빈약한
...뒤를 부탁한다. 요정.
기자양반
좋아요, 어서 갑ㅅ...[90]
주빡빡
ㄱ...그게... 그러니깐... ㅂ...벤트쇼 보고싶지 않아?

[1] 강토의 아명[2] 지청신의 외형을 하고있지만, 지청신 본인은 아니다. 지청신 머리에 있는 흉터가 없기 때문.[3] 전부 일본어로 말한다.[4] 듣는 이를 낮추어 부르는 말. 자신과 비슷한 상대이면서도 ‘너’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예의를 갖추어야 할 때 적절하게 쓸 수 있는 말이 바로 ‘이녁’이다. '''연인이나 부부 간에 쓰기에 적합한 말'''이다.[5] 호쾌한 광소를 터뜨린 후 와키자카에게 결국 목을 베이고 만다.[6] 이순신의 3남. 이순신이 가장 총애한 아들이다.[7] 편지에 적혀 있었다.[8] 유언(遺言)이 아닌 유서(遺書)다.[9] 참수되기전 이방원에게 한 말. 그후에도 망령으로 나타나 이방원을 끊임없이 괴롭힌다.[10] 후자는 철퇴에 한 번 맞은 후 죽기 직전에 한 번 더 말한 것이다. 이후 극중에선 환영으로 나타나 저 유언을 계속 궁예에게 반복.[11] 하지만 궁예는 듣지도 않고, 대역죄는 용서할 수 없다며 법봉으로 죽이라 명한다.[12] 이후 대들보에 목을 매어 자살했다.[13] 그러나 미쳐버린 궁예는 연화의 간곡한 외침을 무시했고, 결국 막내아들만 살고 위의 두 형은 다 죽는다.[14] 사실 일반 보병들도 출정식 때 유서쓰는 행사를 하긴 한다.주호민만화 시즌2에서도 드러난다. 그 유서를 집에 보내는 건 줄 알고집에 진짜 보냈다! 이후 터덜터덜 걷는 모습을 보아하니 완전군장을 싸고 혼자 행군했다... [15] 무슨 유언을 꺼냈는지 알 수가 없다.[16] 근세의 질문(박 사장님 안녕하세요...)에 대한 답. 30초 이후 기택에게 살해당한다[17] 위 대사 직후 나온 대사[18] 그러나 결국 선우는 강 사장에게 총을 쏘고는 '그렇다고 돌이킬 순 없잖아요...'라고 답한다.[19] 대본상으로는 분명 사망했지만 본영화에서는 통편집되어 나오지 않았다.[20] 이 대사 직후 석우가 용석이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현실도피를 하며 고개를 떨구다가 완전히 감염된다.[21] 이 대사는 감염된 진희를 차마 놓지 못하고 끌어안고 있을 때 오열하며 한 대사다. 이때 진희를 버리기만 했더라면 최후의 생존자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다.[22] 엽기적인 그녀에서 소년이 소녀의 무덤에 순장(생매장) 당하면서 무덤에서 살려고 빠져나오면서 한 말이다. 무덤에 산채로 생매장을 당하러 두 명의 아저씨들에게 무덤가로 강제로 끌려가면서 묻히기 싫다 놓으라고 이런법이 어딨냐면서 살려고 발버둥 치고 신발이 벗겨지지만 결국 무덤에 떠밀려 강제로 들어간다. 소년은 살려고 무덤에서 빠져나오려고 하며 아저씨 어떻게 어떻게 그러냐면서 무덤에서 빠져나오려고 하자 삽으로 머리를 두들겨 맞는다. 그러나 살려고 무덤에서 안된다면서 빠져나오려고 하며 이 말을 한 직후에 소년은 다시 삽으로 머리를 두들겨 맞아 무덤속에 다시 기절해 고꾸라지면서 소녀의 무덤에 산채로 생매장을 당한다.[23] 그나마 아래의 둘과 달리 생존 떡밥이 있다.[24] 생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원류한과 리해진과 달리, 리해랑은 부상 누적에 폭발로 인한 화상, 추락으로 인한 충격까지 겪었기 때문에 셋 중에서 죽었을 확률이 가장 높다.[25] 원작에서는 사망 확정.[26] 북한의 영화다.[27] 박성기의 의수에서 발사된 입자포를 맞고 세뇌해놓은 인형들이 전부 무력화되자 본체로 돌아와서 도망치려했으나, 그 순간 양호실에 있던 불가살과 조우하고 결국 살해당한다.[28] 실제로 이 자가 성기의 어머니는 아니지만, 성기가 노호정의 계획대로 움직이도록 하기 위해 성기의 어머니인 매구로 위장해서 성기를 속이고 있었다.[29] '''잘려나간 목이''' 허황에게 한 대사.[30] 자신을 추격해 오는 도화지를 사살하려다 허황이 문구파에게 공격받으려는 것을 보고 자신의 목숨을 포기하며[31] 2부 첫 등장에서의 대사이자 마지막 대사. 이후는 수정액의 반격으로 인해 비명과 신음, 황작신후공이 나머지다.[32] 허황을 부르라는 문방구의 협박을 거절함과 동시에 도발하며.[33] 기절했던 도화지의 목을 베지 못해 문구파가 소굴로 쳐들어오는 참사가 벌어진 것에 후회하며[34] 게임의 여왕은 게임의 왕국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일하지 않고 놀게 만들고 게임의 우승자들을 수족관에 가둬서 용사로 만들어서 전세계를 게임의 왕국으로 건설하려고 했으나 미스터 손삼장법사 일행에 의해 수족관과 성이 파괴 되었고 그동안 일을 한 죄로 갇혀 있었거나 게임의 여왕이 꾸미던 음모를 알게 되어 분노한 민중들에게 붙잡혔다. 이후 미스터 손과 삼장법사 일행, 민중들을 향해서 분노와 항변의 말을 내뱉었으나 결국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마음씨가 사악하므로 요괴로 취급 되어 부적에 봉인 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부적에 봉인한 거라서 죽거나 존재 자체가 소멸된 건 아니지만, 봉인 직전에서야 체념 겸 반성한 듯 더 이상 저항하지 않고 눈을 감고 봉인되는 게임의 여왕을 향해서 삼장법사가 네 잘못을 스스로 뉘우쳐서 다음 세상엔 부디 좋은 인연으로 태어나라고 하고 잘 가거라고 말한 것과 이후로는 전혀 언급도 되지 않고 봉인에서 풀렸다는 형식으로도 등장도 하지 않는 걸 보면 사실상 죽은 거나 마찬가지일 듯 하다.[35] 가야인들이 옥에 갇혀있을 때, 스스로 희생해 탈옥에 기여했던 인물.[36] 마지막에 여주인공 덕에 다시 살아난다![37] 본래의 명령과 무관하게 독단적으로 천궁을 습격했으나 소서노의 반격으로 치명상을 입고 죽는다.[38] 여기까지는 명심보감에도 나와 있는 '옛날 한나라의 소열황제가 죽을 때, 후주에게 조칙을 내려서 말하기를 "선이 작다고 해서 아니치 말며, 악이 작다고 해서 하지 말라."고 하셨다.'는 대목이다. (漢昭烈이 將終에 勅後主曰勿以善小而不爲하고 勿以惡小而爲之하라.)[39] 못생겼다고 못되게 굴었던 일들로 아내에게 용서를 구하려고 사과하려던 말, 원래 죽을 운명이 아니었으나 여러모로 강림이 맘에 들었던 염라대왕이 강림을 부하로서 부리고 싶어하여 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게 되었다. 염라대왕 曰, 이왕 죽게 될 거 나쁜 남자로 남아서 잊혀지라고.[40] 현음독고의 발작으로 온 신경이 터져서 말을 끝맺지 못했다.[41] 한비광의 어머니.[42] 띄어쓰기와 맞춤법은 웹툰에 나온 표기.[43] 그러나 52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가 3부에서 결국 사망했다.[44] 이후 감염이 악화되어 개구리가 된 어머니를 껴안고 수류탄을 터뜨려 함께 폭사한다.[45] 방파에제 깔려죽을뻔 했다가 빙판이 무너져서 물속에 빠지며 방파제에 가발이 걸려서 익사했고, 후에 떨어지는 방파제에 머리가 깔렸다.[46] 육성으로 말한 것은 아니고 유서로 남겼다.[47] 하지만 테오를 부활할 때 사용한 호티 비슈누 마법으로 부활한 영혼이 이전과 다른 존재의 영혼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사실상 진짜 테오의 유언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진짜 테오의 영혼은...타라카가 되어버리고 만다.[48] 타크사카를 사칭한 용이 이안을 제물로 요구하면서 이안의 마을을 파괴하였던 일.[49] 보미가 주희에게 접근해 미스터리 바이블을 계획한 목적이 바로 이것이었다. 살고 싶게 만들어주고, 수술 직전에 찾아가 주희를 비웃어주는 것. 하지만 결국 그 '복수의 말'은 하지 못했다.[50] 추이는 죽었다 단약으로 되살아났는데 이 때 부작용으로 짐승시절의 기억은 다 잃었지만 죽기직전에 주마등처럼 기억이 되살아나서 영응왕에게 애걸복걸하면서 다시는 넘어오지 않을테니 자기 부하들 목숨은 살려달라고 했던 말이다.[51] 하지만 홍씨는 풍을 죽이지 않고 그냥 무시했다.[52]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쓰러져서 아직도 남아 타오르고 있는 추이의 불로 인해 고통을 느끼며 아린과의 회상을 떠올리며 한 독백. 이 중에 눈앞에 이령이 나타나자 아린으로 착각했다. 이후 이령에게 집어던져지면서도 살아는 있었지만 울라가 율죽을 가슴에 던지고 결국 스스로 생명의 끈을 놓아 숨을 거둔다.[53] 비녀단의 조직원. 2부 3화에서 길 가다가 같이 동행하던 인간을 죽인 직후 빠르와 그 부하 범 두 마리를 만나서 사냥당하고 빠르에게 먹히면서 허무히 퇴장. 산군과 똑같이 생긴 빠르의 얼굴을 코앞에서 보고 지른 비명.[54] 티나한은 화를 냈지만 시우쇠는 당연한 말을 한다는 태도였다. 시우쇠의 대사와 맞춰 생각해보면 시우쇠의,이영도의 사상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55] 가르안 카이자. 더 세컨드 항목 참조.[56] 육체를 바꾸면 기억은 영혼 안에 유지되지만 감정과 인격은 유지할 수 없기 때문.[57] 위 네 명 포함하여 전원.[58] 김윤영의 샴쌍둥이.[59] 사랑하던 남자에게 속아 호수에 빠져 사망하고, 지박령이 되어 호수에 오는 사람들을 익사시키던 여인의 혼령.[60] 참고로 그 후 말리에 올라 치천제에게 사람의 자유에 대해 말한 것 같지만 중상인 상태라 웅얼거림으로만 나온다.[61] 자신이 독살한 아들의 이름.[62] 무덤에 돌을 던지는 것은 루우젤 고유의 장례 풍습이다.[63] 생명을 이플리케와 바꾸고 석상의 기사가 된 고렘나이트.[64] 얼터 에고 키사라기가 소멸하기 직전에 남긴 말이다.[65] 여기서는 유저 닉네임이 출력되지만, 디폴트 네임인 에단으로 표기.[66] 여기서는 유저 닉네임이 출력되지만, 디폴트 네임인 렌으로 표기.[67] XD-01~30 시리즈는 미래인 자스민의 클론이다.[68] 여기서는 유저 닉네임이 출력되지만, 디폴트 네임인 코멜리나로 표기.[69] 사망이 아니라 힘이 약화된 것일 뿐이므로 취소선.[70] 이때는 은월이란 이름이 아니었고 직업군에서도 ???라고만 표기되었다.[71] 최후의 전투 후 이름을 물어보는 사자왕에게[72] 이후 류드의 내레이션이 나온다: "이렇게 나의 일생은 끝이 난다. 어느 누구에게도 알려지는 일 없이, 나의 이름은 눈보라로 흩날려 사라진다. 영웅들이여... 뒤는 그대들에게 맡긴다. 부디 우리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말기를..."[73] 마지막에 나오는 말은 플레이어 캐릭터의 직업에 따라 다르다.[74] 모험가는 이세계에서 온 모험가라 말하고, 시그너스 기사단은 용맹한 여제의 기사라 부른다. 레지스탕스는 억압된 도시의 저항자라 부르고, 데몬은 비련의 마족이라 부른다. 아란은 불굴의 전사로, 에반은 대마법사의 후예, 메르세데스는 엘프의 여왕, 팬텀은 운명을 훔칠 괴도, 루미너스는 자신과는 다른 길을 갈 빛, 은월은 잊혀진 영웅이라 부르고, 노바족은 용족의 후예, 레프족은 이세계의 방랑자, 제로는 신시대의 초월자, 키네시스는 이세계의 초능력자라고 부른다.[75] 아킬라의 여동생.[76] 사실 살아있었다. 1회용 탈출 코드를 이용해 가상현실에서 탈출한 것.[77] 사실 이건 검정 중 한 명이 대신 보낸 것이고, 진짜 유언을 적은 쪽지는 다른 한 명이 태워먹었다.[78] 얼터 에고이므로 실제로 죽지는 않지만 킨조의 총에 맞아 그로기 상태가 된 채로 영원히 붕괴해 가는 프로그램 내에 갇혀있게 되었으니 사실상 사망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인간 산노지가 하시모토 쇼바이에게 살해 당할 때의 유언은 불명. [79] 이 와중에 충신이 죽을 뻔 했다.[80] 써니의 남동생이며 안타리아 행성의 죠엘과 동명이인이다.[81] 글로리 행성계 발룬티어 레지던스.[82] 테란, 저그, 프로토스 진영 선택시 대사[83] 탈다림 진영 선택시 대사[84] 회장의 이름을 땄다고 한다.[85] 말로 전하지 못하였기에 독백이다.[86] 사실 유아연은 죽기 전에 입이 막힌 상태로 뭐라고 했기에 그쪽이 진짜 유언이지만, 아무래도 그때 했던 말은 뭐라고 한건지 알 수 없는지라 이 말을 유언으로 설정한듯 하다.[87] 사실 이 말은 유언인지 아니면 하성철과 마찬가지로 독백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정황상 후자인듯 싶다.[88] 자막으로는 안, 안도ㅑ!라고 나온다.[89] 이후 빡포스터에게 살해당한다. 사실상 유언인 셈.[90] 직후 빡포스터에게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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